정말 늦었다고 생각할 때 당장 해야할 일 [동기부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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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899

  • @young-ci8rv
    @young-ci8rv 4 роки тому +1996

    저는 52세 신규간호사입니다
    나의 선배나 동료는 20~30대입니다
    집을 나서기전ᆢ
    나는 신규간호사라고 말하고갑니다
    내 나이가 얼마인데를 생각하고
    일을 할 수가없습니다
    나이 생각하지 마시고
    일단 움직이세요

    • @annakim4473
      @annakim4473 4 роки тому +116

      존경합니다

    • @shd3412
      @shd3412 4 роки тому +75

      젊어도 힘들어서 얼마 못비티고나가는 간호사도 많아요 제 지인만해도 간호사는하고싶지않다고 공직준비하는 사람도 있구요..
      오히려 나이가많으신많큼 그많큼 힘들지만 실력이 비슷하다면젊은사람보다 환자를 대하는 보호자를 대하는 스킬에선 나이가 많으면 더 유리할것 같기도 하구요..

    • @요싴
      @요싴 4 роки тому +35

      멋지십니다

    • @김승기-s3r
      @김승기-s3r 4 роки тому +28

      리스펙!!

    • @축복평안
      @축복평안 4 роки тому +15

      간호대학교를 가신건가요?학비는 어떻게 구하셨나요?용인에 사는데 좀 41세가 도전할만한 간호대학이 있을까요?

  • @방춘희-d7w
    @방춘희-d7w 4 роки тому +773

    전 71세입니다 저도 공부합니다
    피아노 학원도 다닙니다 그리고 영어 불어도 공부하고 16년에는 한국사능력시험도 1급 패스했지요 나이는 다만 숫자에 불과하다고 생각하고 그대신 건강을 최우선으로 관리해야합니다 참 워드 1급 컴활 2급 국가자격증도 획득했지요 생을 마감할때까지 계속 공부하고 싶습니다

    • @gloriakang4475
      @gloriakang4475 4 роки тому +37

      저는 64세 미국에서 사는사람입니다 코로나19사태로 인해 하던일을 그만두고...
      아직 은퇴라는말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에 새로운 도전을 생각해봅니다
      지금까지는 살아내기위한 일이였다면 앞으로는 나도 그들에게도 서로에게 삶에 보람과 활기를 줄수있는 일이 무엇이될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staceylim9841
      @staceylim9841 4 роки тому +18

      존경합니다! 저는 피아노 선생으로 30년이상 일 했지만 요즘 코로나 시대에 갑자기 일을 바꾸려니 용기가 안생기고 부딪치는 여러 장벽에 좌절합니다. 그러나 부족한 영어,컴퓨터 시력을 유투브를 보면서 향상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많은 선배님의 용기를 읽고 용기를 내보면서 기도합니다.

    • @석류-u4h
      @석류-u4h 3 роки тому +5

      컴퓨터? 어려울것같아요 저는6ㅇ대예요

    • @인어공주-d3c
      @인어공주-d3c 3 роки тому +9

      건강하세요~~
      화이팅!

    • @바다사랑-u3s
      @바다사랑-u3s 3 роки тому +7

      멋있어요
      새로운걸 시작할때 두려움을 극복해야된다는게 가장큰 숙제인데...그걸 이겨내시네요~!!!!!!!!
      화이팅 다잘될겁니다 아자아자!

  • @greencwk
    @greencwk 4 роки тому +1144

    48세
    영어공부를 하겠습니다
    하루 세시간
    일년 뒤에 취직을 하려합니다
    응원해주세요

    • @AllTheK-News
      @AllTheK-News 4 роки тому +16

      의미없어요. 단지 취업을 위해 영어공부를 하겠다구요? 그런 어리석은 생각을 하실거면 영어공부를 안하는게 낫습니다.

    • @doit1012
      @doit1012 4 роки тому +254

      @@AllTheK-News 아니 님이 왜 남의인생에 해라마라평가하세요? 한계는 본인만 정할수있는거죠. 설령 열심히열심히하다가 결과가 나오지않았다해도 그 과정속에서 얻는것도 있을텐데요. 아무것도 안하고 무기력하게 누워지내는것보단 낫겠죠. 뭐만해보려고하면 그건힘들다 안된다 힘빠지게하는사람들 진짜 본인인생이나 잘 살았으면 좋겠어요.

    • @chaheea1913
      @chaheea1913 4 роки тому +47

      화이팅입니다 ^^

    • @홀릭커피
      @홀릭커피 4 роки тому +43

      멋지세요 응원합니다!!

    • @Letsmoveanddoit
      @Letsmoveanddoit 4 роки тому +82

      @@AllTheK-News
      기회는 준비한 사람만이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실제로 그래서 기회도 잡았었구요~
      다른사람의 삶에 의미가 없다니 하는 말은 자기자신먼저 돌아보시길 바래요~
      누구도 자신의 미래는 알 수 없어요~ 하지만 달라질 순 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응원하고 갑니다~^^

  • @mine6057
    @mine6057 4 роки тому +661

    우리나라만 진짜 너무 “나이”에 집중 함 ㅠㅠ
    35면 인생이 끝나는가..
    나이 뒤에 숨는건 너무 큰 변명 일 뿐

    • @라미-n8v
      @라미-n8v 4 роки тому +26

      맞아요
      신문보면 45세이하
      이제 35세이하
      나이 먹을수록 겁나네요

    • @whansho8493
      @whansho8493 4 роки тому +50

      그러면서 요즘 젊은이들은 도전정신이 없다. 편하게 지낼려고 한다. 애를 안낳으려고 한다. 이런말만..... 솔직히 이런 문화를 만든것도 기성세대들 아닌가.....

    • @양하정-r9p
      @양하정-r9p 3 роки тому +1

      평생할수 있는 일을 찾으셔야 해요~
      열심히 하다 보면 찾으십니다^^
      힘내세요~~

    • @youngka1120
      @youngka1120 3 роки тому +3

      @@라미-n8v 진짜 공감이 됩니다ㅎ 채용공고 보면 몇세이하 이런 제한 왜 두는지... 사람을 보고 써야하는거 아닌가요.

    • @MrSM-ho2fs
      @MrSM-ho2fs 3 роки тому +6

      남녀사이도 그렇죠.
      외국은 남자든 여자든 40대도 한창으로 보는데
      우리는 다 늙은 저물어가는 꽃으로 보니까

  • @Mukiwara957
    @Mukiwara957 4 роки тому +301

    늦었다고 생각이 들땐 5년뒤 나를 생각해 보세요
    25세라 치면 30세의 내가 지금과 똑같히 무언가를 도전하고자 했을때
    “5년만 젊었다라면 당장 했을텐데 “ 라고 생각할것이고
    나이가 몇살이든간에 우리의 지금 시간은 항상 청춘입니다. 나중에 가면 지금을 그리워하고 후회합니다.
    오늘을 사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 @syhan8385
      @syhan8385 3 роки тому +1

      넘 와닿는 좋은글 감사합니다ㅎ

    • @uuyeye3849
      @uuyeye3849 3 роки тому +1

      아 저도 매번 이 생각하며 합니다! 과거에 그런 비슷한 후회가 여러 번 쌓여서 '아 3년 후의 내가 후회하지 않게 하자'하고 하는 것!! 같은 생각을 하는 분을 만나다니 반갑네요!!:)

  • @이창원-u7z
    @이창원-u7z 4 роки тому +804

    나도 35에 대학교 입학하고 사회복지 전공듣고 39에 졸업해서 면접보고 2013년
    4월 15일 부터 지금까지 직장 다니고
    44때 6평 짜리 오피스텔 사서 꿈에 그리던
    분가 해서 혼자 삽니다.....
    그러니 절대로 포기하지 마십시오....
    인생 몰라요.....

    • @여울림백성
      @여울림백성 4 роки тому +3

      @@Mia-fe1gk 실례지만 어떤 꿈을 갖으시고 뒤늦게 입학하시나요?

    • @이창원-u7z
      @이창원-u7z 4 роки тому +31

      그냥 지금 보다 더 좋은 조건 안정된 직장을
      얻고 싶었어요.....
      그러다 생각 한게 대학 입학 이고 사회복지사가 아닌 다른 직종에
      일하지만 안정된 직장에 취직해서
      7년넘게 일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 무모한 도전이 밑걸음이 되고
      취업하고 분가 까지 왔습니다.....

    • @myself.scheme9845
      @myself.scheme9845 4 роки тому +1

      응원합니다 진심
      메일 주세요
      dlehd300 네이버입니다.
      인생에 대한 비젼
      서로 얘기하면서
      성장하고싶어요

    • @carolyne9564
      @carolyne9564 4 роки тому

      @은수엄마
      이 책이요
      ridibooks.com/books/2848000027

    • @이창원-u7z
      @이창원-u7z 3 роки тому +1

      @@노래철학관 저는 요식업 프렌차이즈 매장에서 7년 넘게 다녀요....

  • @해피마미-m1l
    @해피마미-m1l 4 роки тому +512

    나이35가 너무 많다고?
    55인 나는 죽기도 늦었나? ㅠㅠ
    83세 울 시엄니 말씀
    지금 이나이되고보니 내가 니나이때
    나이가많아 할수 없다고 안했던일들
    후회가많다 지금보니 그 나이면
    날개달고 훨훨날수있는 나이였던것을..
    이후 저는 나이는 잊기로했습니다
    맞습니다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
    문제입니다

    • @쥬리-k4t
      @쥬리-k4t 4 роки тому +26

      나이를 불문하고 열정이라는 불씨가 꺼진 사람이야말로 늦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음 속 불씨만 살아있다면 세상에 늦은 나이는 결코 없습니다
      모두의 열정을 응원합니다 :)

    • @jiny8951
      @jiny8951 4 роки тому

      멋지세요.,!

    • @p.kjeong2190
      @p.kjeong2190 3 роки тому

      좋은 댓글 보고 갑니다.^^ 행복하세요.ㅎ

    • @uuyeye3849
      @uuyeye3849 3 роки тому +4

      @@쥬리-k4t 와...! 맞습니다! 20대의 육체이다 한들 꿈이 없고 생기를 잃으면 80대 노인과 같죠! :)

    • @creasroom5092
      @creasroom5092 3 роки тому

      너무나 공감하고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옳은 말씀 깊이 새기겠습니다.

  • @한영한영-n3e
    @한영한영-n3e 4 роки тому +702

    60입니다. 공부시작했어요

  • @comoori
    @comoori 4 роки тому +412

    49세 임용시험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 나이 서른넷에 수능으로 교대 들어가서 학교 다니는 동안 둘째 세째 낳느라 번아웃 되어 졸업 후 오래 쉬다가 이제야 다시 일하려고 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빠른 때라고 생각합니다.
    교대를 다시 들어가려고 할 때 나이 때문에 망설였는데 지금 안하면 십년 뒤의 제 자신이 후회할 것 같았기 때문에 도전할 수 있었고 저의 꿈을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엄마가 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때 너무 힘들었지만 준비해 놓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진 경험들 세아이 키우면서 흘린 눈물들이 나이와 무관하게 좋은 선생님이 될 밑거름이라고 생각합니다

    • @양지안-u9r
      @양지안-u9r 4 роки тому +9

      님덕분에 저도 힘내요.^^ 화이팅입니다

    • @이진호-n9i
      @이진호-n9i 4 роки тому +15

      이십대중반에 교대준비하는데
      선생님덕분에 많은반성을합니다 감사합니다

    • @comoori
      @comoori 4 роки тому +9

      @@이진호-n9i 선생님은 무엇이든 시작하기에 충분히 젊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아름다운서울-y3e
      @아름다운서울-y3e 3 роки тому +5

      당신을 ... 응원합니다
      나를 응원합니다!

    • @최윤선-n7h
      @최윤선-n7h 3 роки тому +3

      화이팅!!!^^
      날마다 응원합니다.

  • @anais7297
    @anais7297 3 роки тому +266

    저도 52세에 보육교사를 시작해 지금 60인데 아직 현장에서 일합니다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큰데 20대30대의 감각을 따라가기 어려워 위축될때 제 자신에게 말합니다
    난 대단해60의 나이에 딸과 같은 동료들이 하는 일을 충분히 해내고 있으니
    그러나 꼰대처럼 살지 말자
    이렇게요~~

    • @두고보자-b2m
      @두고보자-b2m 3 роки тому +13

      멋있으십니다.♡♡

    • @박현아-e4q
      @박현아-e4q 3 роки тому +1

      보육교사 대학나와야되죠?

    • @anais7297
      @anais7297 3 роки тому +1

      @@박현아-e4q
      대학에서는 다른 전공을 했구요 보육교사 자겨증은 사이버로 했어요
      제가 알기론 대졸자는 이수과목이 고졸자보다 적은걸로 알고 있어요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도전해보세요~~

    • @mongkkoya
      @mongkkoya 2 роки тому +2

      정말
      멋지십니다!!!

    • @kyoung_buza
      @kyoung_buza Рік тому +1

      존경합니다.

  • @erickim3710
    @erickim3710 4 роки тому +252

    이 영상의 특징은 영상도 훌륭하지만 댓글들도 훌륭하다는것이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알알이콩콩
      @알알이콩콩 4 роки тому +8

      맞아요
      저도 본영상보다 댓글에 공감하고 더 많이 배워갑니다

  • @behappy2060
    @behappy2060 3 роки тому +115

    희망과 용기를 주는 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58세,
    간호학박사 4학기 공부중입니다
    멋지신 선생님들
    응원합니다!!

    • @풋사과-q8f
      @풋사과-q8f 3 роки тому +1

      김영은님, 졸업까지~~~ 응원합니다!!!
      저... 궁금한게 있는데요. 박사과정 하려면 석사 졸업할때 논문은 필수이지요? 전 이제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했는데 논문 안써도 졸업할 수 있다는 말을 들어서 벌써 고민됩니다. ^^;
      박사과정을 언젠가는 욕심 낼 수도 있을꺼 같아서요. 논문을 쓰는게 나을지? 임용고시를 목표로 하면 석사 논문은 안써도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 @어쭈구리-o4q
      @어쭈구리-o4q 2 роки тому

      54세에 박사과정 시작했어요 지금도 현실에 무너지려는 순간에 힘이 됩니다

    • @세상사는이야기-i5r
      @세상사는이야기-i5r Рік тому

      대단하십니다. 저도 올해 57세 개인영어학원으로 지난 10년을 끌고 왔는데 앞으로 10년을 고민하게 되네요

  • @hoonjiny1
    @hoonjiny1 4 роки тому +297

    전 49살에 운동 시작해서 50살에 바디프로필 찍었고 이제 51살 입니다‥머슬퀸 대회 참가를 고민할 만큼 까지 몸이 좋아져서 나이 상관없다는게, 뭐든 할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되었어요^^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 @축복평안
      @축복평안 4 роки тому +4

      어느 헬스장들을 나가야 머슬퀸 대회도 나가볼 수 있나요?키155인데 괜찮을까요?

    • @jaykim2552
      @jaykim2552 4 роки тому

      존경합니다.

    • @hoonjiny1
      @hoonjiny1 4 роки тому +6

      @@축복평안 잘맞는 PT코치와 식단 꾸준히 6개월 정도 하고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마지막 1달 정도 빡세게 하면 분명 가능할 거여요 키작은 것이 오히려 근육이 잘 나와서 유리할 수 있답니다^^

    • @hoonjiny1
      @hoonjiny1 4 роки тому +1

      @h kw 감사합니다ᆢ^^

    • @hoonjiny1
      @hoonjiny1 4 роки тому

      @@jaykim2552 존경까지요~부끄럽습니다ᆢ일단 시작해보세요^^

  • @mk-qj9hc
    @mk-qj9hc 4 роки тому +146

    60대인 저는 30대 분들이 나이때문에 좌절하는거 보면 안타깝습니다. 제가 보기엔 너무나 좋은, 정말 부러운 나이거든요.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고 실패해도 또 도전할 수 있는 여력이 있는 나이니까요. 저는 50대 후반에 플로리스트가 되어 창업을 했습니다.
    10년전 40대 후반에라도 시작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요.
    그러니 3,40대 분들이 무언가를 시작하신다는건 너무 너무 좋은 나이에요.
    두려워마시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도전하세요

  • @Chico-gm5ss
    @Chico-gm5ss 3 роки тому +264

    35살입니다. 이 영상 보고 방황했던 백수생활 접고 취직이 아니라 공부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분야에서 다시 바닥부터 올라갈 두려움 때문에 취직도 공부도 아무것도 못하고 방황했는데 아무것도 신경 안 쓰고 나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나의 5년후가 빛나는 40대이길 바래봅니다. 화이팅!!!!!!!!!!!!🔥🔥🔥🔥🔥🔥🔥🔥🔥🔥🔥🔥🔥🔥🔥🔥🔥🔥🔥🔥🔥🔥🔥🔥🔥🔥🔥🔥🔥🔥🔥🔥🔥🔥🔥🔥🔥🔥🔥🔥🔥🔥🔥

  •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3 роки тому +112

    제가 42살때 생각했어요. 60이 돼서 시간도 돈도 여유가 있을 때 세계여행 다니면서 말이 안 통하면 42에 영어 공부 안 했던걸 후회하지 않을까 . 그리고 공부했습니다. 딱 5년 되니 영화 더빙없이 보고 웬만한 의사소통은 부담없이 합니다.

    • @user-kh4mp3hz5n
      @user-kh4mp3hz5n 4 місяці тому

      비결이 ?

    • @대충50줌마
      @대충50줌마 4 місяці тому +1

      @@user-kh4mp3hz5n 미드를 하루 8시간 틀고 내밋는 대목은 달달 외울때꺼정.

  • @zzanguya
    @zzanguya 3 роки тому +101

    21살, 23살, 25살, 28살 돌아보면 항상 늦었다고 생각하고 포기했는데 지금보면 정말 어린나이였어요. 지금 서른살입니다. 인턴동기인 25살 동생과 26살 신입직원을 보며 서른에 인턴하는 제가 초라해 보이기도하고 지난세월에 대한 회의감이 밀려왔어요. 늦다고 생각하면 늦지만 그렇다고 포기하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죠. 확실히 나이를 먹을수록 '때가 있다'라는걸 실감합니다. 좀 더 어릴때는 돈걱정없이 공부만 하면 됐다면 지금은 현실적인 문제때문에 배로 힘들긴 하네요. 하지만 서른이라는 나이도 저보다 인생선배이신분들이 보기에는 창창한 나이라고 생각하실테고, 저도 뒤돌아보면 서른으로 돌아가고싶다! 라고 또 생각할거라는걸 이제는 압니다. 내년에 가고싶은곳 합격하겠습니다.

  • @whansho8493
    @whansho8493 4 роки тому +432

    저희 사촌형 39살에 수능보고 40살에 한의대 갔습니다. 한의대 졸업하고 인턴 레지던트 하고 전문의 되서 지금 잘먹고 잘삽니다.
    자신의 가능성은 자신이 만드는겁니다. 자신안의 빛을 스스로 끄지 말아주세요.

    • @송민환-j2y
      @송민환-j2y 4 роки тому +7

      최고의 선택이내요~~부러움

    • @whansho8493
      @whansho8493 4 роки тому +44

      @@송민환-j2y 저희 사촌형이 그러더라구요 한의대에 도전한것은 내 일생 최대 도전이었고 내 모든걸 건 인생의 승부였다고요

    • @myself.scheme9845
      @myself.scheme9845 4 роки тому +2

      dlehd300네이버
      사촌형 이야기 좀 더
      자세히 들려주실 수 있나요?
      부탁드립니다

    • @whansho8493
      @whansho8493 4 роки тому +31

      @@myself.scheme9845 말그대로예요 그형님 회사생활하다 회사 직장인 생활 비전이 없다고 예전에 목표하던 한의대에 도전했어요 단 그 형님은 그당시 미혼이었어요 늦게 자리를 잡아서 결혼시기를 놓쳤거든요. 직장생활을 계속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모아둔 돈이랑 해서 한의대에 도전했어요 아마 이런 도전도 홀몸이니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 @sergio-xs1wq
      @sergio-xs1wq 4 роки тому +10

      @@whansho8493 외모와 능력을 떠나 도전정신과 노력이 너무 멋있습니다

  • @userswh
    @userswh 4 роки тому +183

    25에 대학간다 할때 다들 비웃었다. 고등학교도 겨우졸업하고 개망나니처럼 살았었다 꿈도없고 하고싶은게없어서 맨날 술만쳐마셧다 그러다 공부가 하고 싶엇다 근데 다들 주변에서 너가 무슨 공부냐며, 비웃었다. 그런데 나는 25부터 내인생을 다시 썻다.내가 숨쉬고 걷고 말하는것까지 그런데지금 나는 많이 변한게아니라 성장했다 생각한다. 나는계속 공부할거다 내한평생을 걸고

    • @mk-qj9hc
      @mk-qj9hc 4 роки тому +6

      응원합니다! 꼭 성공하세요!

    • @He-vc8ch
      @He-vc8ch 3 роки тому +9

      열심히 하세요~~넘나 어린나이예요~
      전52인데 지금 제적성에 맞는걸 찾고있어요~^^
      혹시 백살넘도록 살게되면 아직 반밖에 못산거라생각해용~!!!
      뭐든 빠른나이랍니다~~♡♡♡
      님의도전을 응원해요^^

    • @Charm_yeah
      @Charm_yeah 3 роки тому +2

      멋지시네요!

    • @former-ht4lt
      @former-ht4lt 3 роки тому +7

      25살 얼마든지 뭐든지 가능한 때, 주위에 허튼말하는 사람들 만나지 마세요.

  • @kevinkj2011
    @kevinkj2011 4 роки тому +267

    37살
    한참 어리다
    뭐든 할 나이 이다

    • @박현아-e4q
      @박현아-e4q 3 роки тому +2

      멀해야할지 모르겟어요
      남자보다 여자는할수잇는게 더없는듯 요즘세상엔요

    • @박현아-e4q
      @박현아-e4q 3 роки тому

      @@imb2773 멀해야할지부터 알려주시고 그런말하세요 머부터해야할지도 생각이 안나요

    • @마이노-d5l
      @마이노-d5l 3 роки тому

      @@박현아-e4q 그저 해줘!!ㅋㅋ한녀들은 답이없다 나라탓하면서 성평등 운운하며 돈달라 취업시켜달라 현재진행형이지

    • @박현아-e4q
      @박현아-e4q 3 роки тому

      @@마이노-d5l 한녀탓하지마고 멀해야하는지 알려줘바 닌 잘하고잇냐

  • @user-jq6wy1lp7y
    @user-jq6wy1lp7y 3 роки тому +50

    저는 허망한 24년 이혼을 하고....요번에 미 주립대학 4년제 간호대학에 입학 했읍니다. 나이 상관하지 말고 어차피 나이들어가는데, 의미 있는 일을 하면서 나이를 들어가는게 어떤가요... 나이 많다고 기 죽지 마세요. 어차피 시간은 가요. 나이 때문에 도전을 못하겠다. 그 생각을 아예 버리 세요.. 인생을 바꾸세요. 저는 53세 입니다. 닭띠. 감사합니다

  • @jcoachj
    @jcoachj 4 роки тому +289

    "나이는 지구가 태양을 도는 횟수일 뿐이다"
    크으...

    • @네로야산책하자
      @네로야산책하자 4 роки тому +7

      태양이 지구를 돌다니 ㄷㄷㄷ 천동설 ㅁㅊㄷ

    • @shaneisacc
      @shaneisacc 3 роки тому +1

      @@네로야산책하자 ㅋㅋ

    • @감사하기
      @감사하기 3 роки тому +1

      지구가 태양을 도는 횟수

    • @jcoachj
      @jcoachj 3 роки тому +1

      아...흥분하는 바람에..

  • @그래서집이어딘데
    @그래서집이어딘데 4 роки тому +40

    내가 할 수 없는 일에 집중 그만하고
    할 수 있는 일이 집중하세요
    이 말 진짜 멋진 말이 네요

  • @sylarjoonpark4063
    @sylarjoonpark4063 3 роки тому +69

    만39세 싱글. 호주에서 대학가려고 대학준비과정 코스 밟고 있습니다. 쉽지 않지만 지금이 아니면 도전 못 할거라고 생각하고 그냥 몸을 던졌습니다. 이 모든 과정을 포기하지 않고 마쳤을때 저에게 주어질 열매를 기대하며 오늘도 잠자리에 듭니다. 화이팅 !

    • @barberlab7041
      @barberlab7041 2 роки тому +1

      참 힘든결정하셨네요

    • @sylarjoonpark4063
      @sylarjoonpark4063 2 роки тому +7

      @@barberlab7041 지금은 대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

    • @sahsjkdl07
      @sahsjkdl07 11 місяців тому

      ​@@sylarjoonpark4063 멋지세요 😊

    • @Sanghanga-again
      @Sanghanga-again 3 місяці тому

      어려운 결정이었을텐데 너무 멋지고 응원합니다! 혹시 전공은 무슨 공부 하실까요? 졸업 후 진로는 어떻게 계획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 @sylarjoonpark4063
      @sylarjoonpark4063 3 місяці тому

      @@Sanghanga-again Clinical Exercise Physiology 공부 중 입니다.

  • @세계일주이루기
    @세계일주이루기 4 роки тому +67

    32살..미국에서 로스쿨 들어갈준비중입니다 항상 늦엇다고 생각하고잇엇는데.. 열심히해야겟네요! 다들 힘내셔요

  • @이용주-k9w
    @이용주-k9w 4 роки тому +225

    지방에 아파트 한 채가 전재산인(그나마도 남편 명의) 45세 아줌마인 저는, 이 나이 먹도록 이뤄놓은 것도 벌어놓은 것도 없다는 생각에 많이 우울했어요. 열심히 돈공부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는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 @manymanythinking
      @manymanythinking 4 роки тому +12

      이뤄놓은게 없는게 아니에요 주위를 둘러보면 당신의 자식이나 친구들 그리고 인연들 모두가 당신의것이고 힘입니다

    • @sergio-xs1wq
      @sergio-xs1wq 4 роки тому +2

      어머니 마인드가 제 또래를 비롯해 저보다 낫네요

    • @katelynkim4834
      @katelynkim4834 4 роки тому +12

      45세가 아줌마인가요? 저도 45세에요.
      이나이 먹도록이 아니라 이제부터 하고싶은거 또는 해야하는것을 하시면되죠!!
      일단 운동부터 하시면, 활력이 생기셔서 뭐든지 잘 하시게 될거에요. 화이팅!!

    • @한바비-y1u
      @한바비-y1u 4 роки тому +6

      @@katelynkim4834 45세면 젊어요 제가 아는 언니는45살인데 결혼도 안하고 직장생활 열심히 하구

    • @김현우-v4v
      @김현우-v4v 3 роки тому +2

      @@katelynkim4834 저도올해45입니다 ㅎ
      동갑내기네요 파이팅 하시길요

  • @christinehong2349
    @christinehong2349 4 роки тому +109

    47에 스페인어 시작하여 지금은 어느정도 대화 가능합니다. 저 자신에 자신감을 줍니다

    • @써니-p8f3u
      @써니-p8f3u 3 роки тому

      어떻게 공부하셧는지 알려주겟어요 저도 관심있어서요

    • @써니-p8f3u
      @써니-p8f3u 3 роки тому

      노하우좀알려주셔요

    • @겜파고게임수집가
      @겜파고게임수집가 3 роки тому

      스페인어 굿!! 혹시 예씨샘한테 배우심??

  • @sgongthegong
    @sgongthegong 4 роки тому +42

    45살에 제 직업을 갖고 시작합니다. 저에게 큰 힘이 되는 영상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일이라 걱정이 되지만 화이팅하겠습니다.

  • @joys2003
    @joys2003 3 роки тому +74

    46에 9급공무원합격했습니다. 제 동기들은 85% 20대입니다ㅋ 하지만 일처리는 별반 다르지않습니다. 뭔가 더 도전할게 없나하는 생각중이었는데 이 영상을 보고 너무 기뻤습니다. 향후 무엇에 도전하면 좋을까요?

  • @pilotstudy
    @pilotstudy 4 роки тому +45

    사실임. 아는 분이 60대 중반 은퇴하셨는데 아직도 오라는 회사가 많다더라. 열심히 해서 나도 나이에 상관 없이 실력 있는 현역으로 살고싶다.

  • @이야-l1w
    @이야-l1w 4 роки тому +279

    육군 복무중이고 내년에 전역하면 23살인데 수능 도전합니다

    • @뮤-u8x
      @뮤-u8x 4 роки тому +5

      같이 화이팅해봅시다 !

    • @Li44539l
      @Li44539l 4 роки тому +6

      잘되실겁니다 힘내세요

    • @뮤-u8x
      @뮤-u8x 4 роки тому

      워니 24살 1학년이에요 ㅠ

    • @oneandonlyhanna
      @oneandonlyhanna 4 роки тому +7

      안 늦었어요ㅎㅎ

    • @이야-l1w
      @이야-l1w 4 роки тому +1

      Carl Sagan 부대마다 다르지만 하루 평균 5-6시간은 나와요

  • @otta49
    @otta49 4 роки тому +46

    35입니다. 나이를 떠나서 새롭게 시작한다는 건 다시 똑같은 출발선인거 같습니다. 저는 꼭 꿈을 이뤄 쓸모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 @그냥-g8n
    @그냥-g8n 3 роки тому +29

    느슨해진 내 삶에 도전적 영상입니다.
    저도 49살에 군무원으로 합격해서
    당당히 다니고 있어요.
    나이라는 운명의 벽을 넘어가세요~~

  • @씨크-n7c
    @씨크-n7c 4 роки тому +61

    영상 후반부 매우 격하게 공감합니다.
    32살이구요. 저보다 더 나이 있으시분들이 보면 웃길지 모르지만 일단 제가 하고있는 직종과 저의 환경 기준에서는 제가 나이가 많다고 느끼고있어요. 그런데 가뜩이나 나이가 많은데 육체적으로도 나이가 들어보여 힘없고 볼품없어보이기 싫어서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어느순간 저보다 한참 나이어린 동기이자 친구들에게 그말을 들었었습니다. "저를 보고있으면 아직 한참 청춘"인거 같다구요.. 그리고 그 나이대의 다른 선배(저한테는 동갑내기나 동년배 이지만)들에 비해서 공감도 잘되고 더 다가가기가 쉽다고요.
    물론 어린 친구들과 애초에 동년배라면 이런 의식도 필요없이 자연스럽게 공감이 되겠지만 그래도 기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말씀 드리자면 제가 운동을 했던 가장 큰 계기가 동네에 60대초반인 UDT출신 인 어르신이 있으신데 저보다도 나이가 2배가량 많으심에도 지금도 몸을 유지하고 운동하시는 모습과 가끔가다 이야기 나누어보면 정말 남자답다. 멋지다 하는 감정을 느꼈었던것이 가장 컸습니다.

  • @myjoo8317
    @myjoo8317 4 роки тому +44

    27살 입니다 남과 비교하고 뒤쳐졌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집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지냈어요 지난 1년 동안.. 너무 후회되는 시간이지만 이 경험을 통해 시간이 소중하다는 것을 깨닳았습니다 똑같은 실수 하지 않고 오늘부터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합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 @user-eb4ks7pcuu
      @user-eb4ks7pcuu 3 місяці тому

      지금은 서른이시겠네요 그래도 저보단 훨씬젊습니다 화이팅

  • @whangwho
    @whangwho 4 роки тому +46

    48세에 방송통신대 입학해서 52세에 졸업하고
    55세인 지금 대학원 입학해서 다니고 있어요.
    요즘 조금 나이때문에 위축됐었는데
    이 영상이 저를 위한 영상인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이글스-s6r
    @이글스-s6r 3 роки тому +24

    제 나이 35 태어나 처음으로 목표란게 생겼습니다. 결혼도 해야 하고 집도 사야하고 다 할 게 많지만 인생에 있어 꼭 도전해보고 싶은게 처음으로 생겨 다 포기했습니다. 지금은 혼자 외롭지만 제 꿈을 이루기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중입니다. 이렇게 해도 후회 저렇게 해도 후회라 지금 제 결정에 후회하지 않도록 행동할게요

  • @초코파이-w4o
    @초코파이-w4o 3 роки тому +35

    모든 일에 있어서, 시간이 늦었다거나 부족하지 않을까를 걱정하지 말고,
    다만 내가 마음을 바쳐 최선을 다할 수 있을지, 그것을 걱정하라 -조선 22대왕 정조

  • @김동환-n6w
    @김동환-n6w 4 роки тому +101

    실력이 중요하지 실력이 있으면 어디든 불러줍니다

  • @호이야-g9j
    @호이야-g9j 3 роки тому +30

    걱정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는사람에게 하고싶은말
    " just do it"

  • @footballsculptor9223
    @footballsculptor9223 4 роки тому +59

    불리하지만, 불가능하지 않다.
    뚫고 올라가면 유리해진다.
    함께 성장해요! 여러분🔥

  • @zerywalwalkim6340
    @zerywalwalkim6340 3 роки тому +13

    43세 아줌마입니다. 20대때에는 맞벌이하며 살다가 서른부터 육아로 인해 퇴직하고 이렇게 시간이 흘렀네요. 아이가 사춘기가 올 무렵 전 극심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저 스스로 이룬게 없는거 같아 삶이 허탈해 나쁜생각까지 할 정도였습니다. 지금은 전문 자격사 준비 중입니다. 하루빨리 합격하여 제 정체성을 찾고 싶네요. 모두 힘내세요.!

  • @잿빛날개-h6j
    @잿빛날개-h6j 4 роки тому +215

    현재 35살입니다. 늦다고 생각하는 거 자체가 두렵습니다. 하지만 독서량을 늘리고 사색의 시간을 길게 가지면서
    시야가 넓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사라져갑니다.
    직업의 귀천을 가리지 말고 최선을 다해 앞을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빵장-e2k
      @빵장-e2k 4 роки тому +9

      저도 35살 내년에 완전 다른 직종에 도전 합니다
      홧팅!

    • @무너의영상저장소
      @무너의영상저장소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서른다섯인데 공감되네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배우조-k1e
      @배우조-k1e 4 роки тому +1

      저도 공감되네요

    • @김수학-h5e
      @김수학-h5e 4 роки тому +1

      아직 35살이 아닌 32.8세인 저는 더욱더 늦지않겠군요ㅠ..

  • @NaGi-cr9cn
    @NaGi-cr9cn 4 роки тому +70

    작년, 26세에 대학을 졸업하고, 그림을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취직희망이던 저에게, 학원 강사님은 "늦게 시작하셔서 취직은 힘들지만, 작가는 가능해요."
    당연하다는 듯이 저희 아버지도
    "나이가 많은데, 그림그리는 애들은 초중고때부터 공부하지 않느냐. 안그래도 그림으로는 먹고 살기 힘든데 늦은 나이에 왜 그림을 그리려하느냐."
    라고 하셨습니다.
    1년동안, 부정적인 신호도 많이 받고 고민도 많이 하고 집중도 잘안되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올 8월에 발을 다치고, 오래 앉아 있을 수가 없어서 그림도 못그리고 눈치만 보던 자신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대로는 안되겠다. 고민하지말고 한번 바꿔보자. 나 자신을.'
    발이 낫고 뛸 수 있게 되었을 때, 시간을 정해서 걷기 시작하고, 한달이 지나고나서는 거리를 늘려가며 뛰기 시작했습니다.
    체력이 붙고, 운동이 습관화되면서, 그림을 그리는 양이 배로 늘어났고, '좀 더 양을 늘려보자. 아직 더 할 수 있다.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라며
    자신을 타이르는 저를 보게 되었습니다. 또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동시에 여유도 갖게 되었습니다.
    학원 멘토는 요즘들어서 '그림 양도 많이 늘어났고, 실력도 더 좋아졌다. 못 믿겠으면 몇 달 전 그림을 봐라. 진짜 많이 늘었다.'라며
    자주 이야기 해줍니다.
    정말 자신이 게으르고, 의지력이 부족하고, 고민이 많고, 매일 집에만 박혀서 무의미한 일만 하고 있다고 느낀다면,
    당장 런닝화를 사러가고, 런닝화를 신고, 밖에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걸 습관화해보려고 노력하고, 조금씩 강도를 늘려보시길 바랍니다.
    단 세달 동안이지만, 저는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고, 여전히 받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달릴거고, 매일 달릴겁니다.

    • @yeleelee1884
      @yeleelee1884 2 роки тому

      안녕하세요 일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열심히 달리고 그림을 그리고 계신가요? 쾌차하셨길 바랍니다

  • @이재호-d5g
    @이재호-d5g 4 роки тому +43

    37세, 4년제 물리치료학과에 편입했습니다. 같은 고민을 했고, 같은 해답을 찾은것에 대해 나의 생각과 다르지 않은 사람들도 있구나 라고 느낍니다. 학기가 지나갈수록 생기는 저의 고민은 어떻게하면 더 좋은 치료사가 될까라는 겁니다.
    공대 나와서 해외에서 일도 하고 석사 졸업도 했지만, 결국 내가 진짜 원하는 일을 도전했고, 운좋게 합격을 해서 열심히 학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 수업이 거의 주를 이루지만...
    나이가 고민되어 시작을 망설이다가 이 영상과 글을 보는 누군가에게 꼭 말하고 싶습니다. 너무너무 힘들고 어려울것이 예상 되더라도, 내가 통제할수 있는 범위내에서의 꿈이라면, 시작하세요. 당장.
    당신의 남은인생에서 오늘이 가장 젊은 날 입니다. 그리고 꼭 실력이 있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길 바랍니다.

    • @곽동우-w7n
      @곽동우-w7n 2 місяці тому

      25살 1년차 물리치료사입니다 대단하십니다

  • @지세나바카카
    @지세나바카카 4 роки тому +113

    24살부터 29살까지 6년간 공무원시험 준비했었는데 그만두려합니다 다시 무언갈 시작해보려해도 아무것도 해놓은게 없어 막막하네요 그래도 포기하지않고 충분히 고민해보고 고민해서 길을 찾아보려합니다 분명 저를 위한 길이 있으리라 믿고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 @felhan419
      @felhan419 4 роки тому +32

      힘내세요. 어디서 들었던 얘기가 생각나네요. 포기했다고 모든 게 수포로 돌아가는 게 아니다. 포기하기 전까지 달렸던 내 발자욱에도 의미가 있다. 6년동안 당신이 들인 시간과 노력이 당신의 다음 여정에 힘이 되어줄겁니다. 화이팅 ㅎ

    • @김쭌-f5l
      @김쭌-f5l 4 роки тому +17

      와..정말 대단하세요 저는 고작4개월짼데 이게 맞나?라는 생각이 겨속들고 멘탈이 계속 나가는데..어떻게 6년이라는 시간을 햇다는거 자체가 존경합니다

    • @유광열-p5h
      @유광열-p5h 4 роки тому +6

      일단 뭐든하세요

    • @유광열-p5h
      @유광열-p5h 4 роки тому +7

      끝까지멈추지말고
      저또한오랜공부끝에떨어졌지만
      님은꼭포기하지마세요
      나중에 후회됩니다

    • @밀밀-h6r
      @밀밀-h6r 4 роки тому +11

      저도29살인데 전더오래공부했어요..몇년째공부했는지 세고싶지고않아요ㅠ.ㅠㅋㅋㅋ한달전부터 옷장사합니다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해야-h6c
    @해야-h6c 3 роки тому +23

    저는 아직 29인데 벌써 전부 막힌거 같은데
    그래서 최근에 정말 심리적으로 너무 힘든데.
    영상 감사해요. 펑펑 울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 @김도형-g8v
    @김도형-g8v 3 роки тому +5

    38살에 가진거하나없이 아무것도없는 인생이지만 아주가끔 이영상을 보며 밤하늘의 별이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나도 언젠간 저별처럼 아름다워지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이영상이 제게 나이에 구애받지않게 해주었습니다 정말감사합니다

  • @johae1005
    @johae1005 3 роки тому +6

    내년 서른살인데
    댓글보면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
    다들 열심히 꿈을 위해 살고계시는구나 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보내줘서 저또한 꿈의 발판을 닦으려고 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길이보이진 않지만 주저하고 멈추고 낙심하는 것만이 아닌 그 자리에서 항상 최선을 다한다면 하늘이 돕는다는 것을요!! 감사합니다~~

  • @AllAbtSuccess
    @AllAbtSuccess 4 роки тому +24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다. 늦었나가 아니라 내가 지금 실력이 있는가? 를 물어보겠습니다.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

  • @라우라바
    @라우라바 4 роки тому +48

    지금 33살. 내년이면 34세
    3년간 일하고 다른 직종으로 들어가려하는데... 자신도 없고 서류탈락계속되고...
    정말 현실적으로 안되는 일은 안될수도 있을겁니다..
    모든 자존감 다 떨어지고.. 내일 바다가서 생각을 좀 해야겠습니다

    • @talial.4177
      @talial.4177 3 роки тому +12

      올해 35입니다. 저도 몇년간
      안됐어요. 하기 싫어도 현재 일에 정말 죽기살기로 열심히 했어요. 그땐 몰랐습니다. 그저 최선을 다하지 않는 제 자신이 싫어서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원하는 다른 직종에서 최종 합격을 받았습니다. 그 끔찍했던 제가 제일 싫어했던 일을 한게 신의 한 수가 되었던 거예요. 포기하지 마세요. 그리고 현재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세요. 모든 길은 닿아있습니다. 조금 더 힘내서 걸으세요.

  • @nasin_j
    @nasin_j 3 роки тому +11

    저는 40세의 초보 애견미용사입니다.
    38세까지 직업을 10번은 바꿨으나 재미있거나 보람있지 않았고, 특별한 재주가 없었기에 그저 돈벌기에 급급했습니다.
    조금은 늦었지만 이제라도 제가 잘할수있고 재미있으며 보람도 있는 직업을 찾아서 얼마나 기쁜지 모릅니다. 오히려 해볼거 다 해봐서 지금하는 일의 어려움을 잘 이겨내는 것 같기도 해요. 17살 어린 상큼한 직장동료와 룰루랄라하며 일하고 있어요 !
    정년이 없으니 어딜가도 울강아지들과 개털깎으면서 밥먹고 살수있다는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이 강화됐어요.
    물론 급여 수준이 아직은 숨만쉬고 살아야 하는 정도지만요... ㅎㅎㅎ

  • @뚱토-u9p
    @뚱토-u9p 3 роки тому +15

    올해 35에 직장 나오기로 결심했습니다. 늘 가슴 한켠에 하고싶던 일이 있는걸 도전하기로했습니다.
    솔직히 두려워요, 잠도 안오구요. 월급이 주는 달콤함때문에 이때까지 그만두지도 못했어요. 쉬는날이면 그냥 놀기만하고 재테크할 생각만 했어요, 결혼도 생각해야할 나이지만
    결심하기로했습니다. 늦엇다고 생각할때라도 도전하기로요.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 @김점덕-y1z
    @김점덕-y1z 4 роки тому +13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저은 58년생 입니다 도전하는 것은 삶의 열정이 생깁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즐겁고 행복 합니다

  • @Ladymmm
    @Ladymmm 4 роки тому +24

    마흔 후반에 핸드폰 한대로 얼떨결에
    유튭을 시작 할때는
    정말 막막하고 하나도 아는게 없었어요.
    지금은 편집이 너무 재밌어요 ㅎㅎㅎ
    날마다 성장하는 삶!
    늘 도전하는 삶! 모두 화이팅 입니다!❤️

  • @Kira-y3s2x
    @Kira-y3s2x 4 роки тому +37

    나이때문에 고민하다가 또 시간이 흘렀고 더 나이를 먹어버렸네요 그때 한창 고민할 때가 시작하기 참 좋은시기였는데 고민만 하다가 그때가 좋은 시기인줄 모르고 소중한 시간을 놓쳐버렸어요 나중에 시간이 흐르면 또 지금 이 시간을 후회하겠죠 그때가 어렸지..하면서ㅋㅋ 도전에 나이가 뭐가 중요해! 라고 하면서 정작 나 자신도 무의식적으로 나이를 엄청 신경쓰고 있는 사실이 너무 싫네요ㅠ 하 이제 정말 시작해야되는데 간절한 만큼 실패의 두려움도 크고 잘되든 실패하든 리스크를 감수하고 시작해야되니까 남들보다 뒤처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두렵네요 오늘이 내 생에 가장 젊은 나이니까 이제 그만 망설여야겠어요 요즘 제 상황에 딱 맞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성이름-s1m2n
    @성이름-s1m2n 6 місяців тому +4

    외국에서 서른 살에 한국 들어와서 나이때문에, 문화 때문에 2년동안 너무 힘들었고 이제 32살이 돼서 여전히 힘들었는데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영상이네요 지하철 기다리면서 울뻔 했어요..

  • @야터젠
    @야터젠 4 роки тому +63

    나이에 대한 고민이 안들게 회사에서 나이제한을 굳이 안걸어도되는 직업군을 많이 만들어줫으면 좋겟습니다.

    • @youngka1120
      @youngka1120 3 роки тому +1

      저도 그 생각입니다^^

  • @sijumhyunsoo
    @sijumhyunsoo 4 роки тому +146

    26살이며 20대의 절반을 데뷔준비에만 투자햇엇고 현실을 직시하여 사정상 데뷔를 포기하고 늦게나마 미용을 시작하고있습니다 자격증이라고는 운전면허에 고졸이지만 늦었다는 생각 하지않겠습니다 목표만을 향해서 달리겠습니다
    내년초 안에는 자격증취득이 목표입니다. 화이팅!!

    • @JINSAEMM
      @JINSAEMM 4 роки тому +6

      안녕하세요! 지나가다 우연히 보고 댓글 달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저도 예전에 미용쪽 꿈을 품고 약 2년간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 응원해드리고싶네요! 아무래도 서서해야하는 일이고 육체적인 일이다보니 힘들기도하지만 다짐하신만큼 꼭 이루어내셨으면 좋겠어요! 항상 파이팅하세요😉😊😊

    • @야루루-q4q
      @야루루-q4q 4 роки тому +4

      저는 10년 넘게 데뷔에 노력하고있습니다....

    • @sijumhyunsoo
      @sijumhyunsoo 4 роки тому +5

      문개나리 화이팅!

    • @김현우-v4v
      @김현우-v4v 4 роки тому +5

      응원합니다 당신에 청춘에게 심히 부딪혀서 깨지고 구른다해도
      나중에는 다듬어져 꼭 보석이 될껍니다

    • @wkim3633
      @wkim3633 4 роки тому +6

      서른셋 직장 그만둔 후배가 이번에 3개월 학원다니고 자격증 따서 두번째 인생 시작하고 있습니다.. 잘 하실 수 있어요 !!

  • @zzin8594
    @zzin8594 4 роки тому +16

    안녕하세요.
    회사 3번 권고사직당한 29살 여자입니다.
    체력과 실력을키워 세상에 다시 도전할겁니다.

  • @명적사태
    @명적사태 8 місяців тому +5

    32살의 나, 대학원준비 시작.
    나이때문에 두려워하고 망설이며 맞지않는길 억지로 걸으려 했던 과거 또한 내인생의 자산이다.
    이젠 나에게 맞는길을 걸으며 제대로 실력을 쌓아가자! 후회없는 삶을 위해.
    아직 충~분히 젊다 !

  • @그림마녀-w3t
    @그림마녀-w3t 4 роки тому +54

    인생을 바꾸기엔 40이 딱입니다~^^
    전 그랬거든요.

  • @주명훈-l8r
    @주명훈-l8r 3 роки тому +20

    댓글 보고 자극받아서 씁니다
    올해로 19살 고3입니다. 남들처럼 대학 잘가서 경영학과 가려다 때려치우고 내가 하고싶은게 뭔지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연기"라는것이 하고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버지는 허락하시는 반면 어머니께서는 늦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켜봐줘 엄마 내가 안 늦었단걸 증명할게.

    • @리혁재-q7t
      @리혁재-q7t 3 роки тому +7

      이거쓰면서 울엇겟구나 꼬맹이 열심히해라

  • @썬-m8m
    @썬-m8m 3 роки тому +21

    댓글 보며 힘 얻고 갑니다~!
    저도 늦은 줄 알지만 공부 시작해서 45살에 공무원 합격해서 다니고 있습니다
    7 급도 준비해 볼까 생각중입니다
    지금 안하면 나중에 더 후회할 것 같아서요
    망설이다 내년에도 같은 모습이고 싶지 않거든요
    모두 힘내세요~!!

  • @라떼유니버스_LatteU
    @라떼유니버스_LatteU 4 роки тому +14

    43살 현재. 계획하지 않은 사업을 시작합니다.
    걱정,염려, 두려움이 많습니다.
    계속 고민하고, 할수있는것을 찾아나가겠습니다

  • @Panda_Do_It
    @Panda_Do_It 4 роки тому +15

    45세.. 우선 운동부터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 후에 공부까지...
    상대적인 시간. 알차게. 감사합니다.

  • @아흑어흑
    @아흑어흑 3 роки тому +19

    27살, 알바생활과 어학연수 생활을 전전하다가 올해 학교 졸업하고 외교관후보자 준비를 이제야 시작합니다. 집에 돈이 없어서 학원도 못 다닐것 같고, 출신 대학에서는 고시반 운영을 하지 않아서 말 그대로 혼자만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도움을 받으러 입시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학원에 면담하러 갔더니 "원래 이 시험은 22살 때 휴학 해놓고 1년 반 정도 공부해서 붙는 시험이다. 너 지금까지 뭐하다가 이제 왔냐"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학원에서 공부해서 붙는 사람들은 그 사람들이고, 저는 저만의 길을 가려고 합니다. 많은 행정가, 변호사, 외교관들이 과거에는 자기가 알아서 공부해서 시험에 붙었다는 것을 믿고 혼자 고시공부해서 어디까지 가나 한번 보겠습니다.

  • @반올림라이프
    @반올림라이프 4 роки тому +22

    40대 후반에 공부시작하여 지금 61세 그와 관련된 직장다니고 있어요 올 5월부터 블로그 시작했어요
    내년에는 온라인 스토어를 생각하고 계속 연구하고 있답니다 앞으로 20~30년 사는동안 일하고싶어요
    생각에 문제지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 @유광열-p5h
      @유광열-p5h 4 роки тому +1

      멋지십니다

    • @지금-p8b
      @지금-p8b 4 роки тому +1

      저도61세인데 응원합니다.~^^

  • @icecream4873
    @icecream4873 3 роки тому +45

    결혼해서 전업주부로만 20년 가까이 살다 45살에 학원 다니고 46살에 자격증 따고 47살 현재 창업을 목표로 피부관리샵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시험에 5전 6기로 합격했는데 너무 창피하고 자책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이 직업을 시작하는 나이가 대부분 20대 초반이라 많이 망설였지만 한해라도 빨리 도전한거 잘했다 생각해요.

  • @느느느느-g1q
    @느느느느-g1q 4 роки тому +79

    전공으로 석사까지 따고 지금 다른분야로 학사편입을 준비중인 27살입니다.,
    지금 딱 내가 이게 맞는건가 싶고,,그냥 취업해서 돈이나 벌어야했나 포기할까 고민하고 우울했는데 시기적절한 영상이네요8ㅅ8

    • @egpark37
      @egpark37 4 роки тому +19

      안녕하세요. 님 답글 보고 비슷한 나이 대에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요. 힘내시라고 응원하고 싶어서 답글 달아요~
      저는 국립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했지만 교생실습때 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을 처음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결국에 27살 학사편입을 준비하고 국립대 디자인과를 다녔습니다.
      돌이켜보면 후회되는 건 그 선택이 아니라, 그 때 좀 더 덜 조급해하고, 덜 걱정학고, 그 선택했던 길에 더 열심히 즐겨볼 걸, 이라는 생각만 들어요.
      생각보다 선택에 대한 후회와 고민이 많이 올텐데 (새로운 일을 하는건 처음에 어려워서)
      중요한건 누가 몇년 더 일찍 일을 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오래도록 일할 수 있느냐인 것 같아요. 100세 시대니까요.
      다른 분야를 공부하셨던 님의 시각이 틀림없이 남과 다른 차별점과 장점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시고 먼저 해본 사람으로서 응원하겠습니다.
      🙏🏻🙏🏻☺️

    • @느느느느-g1q
      @느느느느-g1q 4 роки тому +7

      Eun gyeong 제 마음이 딱 이 답글에 적혀있어서 너무와닿네요. 미리 겪어보신 입장으로 좋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정말 계속 불안하고 걱정되고 왜이걸 선택했나 계속 고민하게되는 시기인데 저에게 많은 힘이 되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은경님도 꽃길만 걸으시길 바래요! 화이팅👍

    • @WONee777
      @WONee777 4 роки тому +11

      반가워요! 댓글보고 저도 비슷하게 진로를 바꾼 경험을 나누고 싶어서 댓글 달아요:) 저는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서 고등학생 때부터 입시를 해서 대학교를 다녔어요 4학년 1학기에 이건 평생을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적성도 잘 맞았고 실력도 인정받을 정도로 잘 했어요 하지만 제 마음 속에서 더 이상은 안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졸업작품 하다가 1학기 남기고 자퇴했어요 그리고 심리학으로 진로를 바꿨어요 거기에는 제가 생각하는 가치와 비전이 있었거든요 27살에 편입학하게 되어 지금은 대학원에서 논문쓰고 있어요 늦게 시작하시는 것만큼 두려우신 그 마음 너무나 공감됩니다 친구들은 졸업하자마자 연차도 올라가고 연봉도 올라가면서 여행도 다니고 돈도 모으고 등등 하는데 나는 뭐지? 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도 낮아지고 특히 편입하기 전에 최고조였어요 우울함은 말할 것도 없죠ㅠ 하지만 제 친구들은 오히려 저를 부러워했어요 하던 걸 그만 둘 용기와 새로운 분야에 도전할 수 있는 그 용기를요 팡호뷘님은 석사까지 하셨으니 얼마나 많은 용기가 필요했을지 상상이 안 가네요 정말 대단하신거에요! 그 마음을 지닐만큰 스스로가 뚝심있고 용기가 대단한 사람이라는 것을 꼭 아셨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당신이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지 않았다면 애초에 그런 꿈을 꾸지도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나의 성장에 틀림없이 도움을 주는 일인데 두려움을 느끼신다면, 그따의 두려움은 그 일을 꼭!! 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시길 비랍니다:) 저도 요즘 용기가 필요한 시기였는데 팡호뷘님께도 이 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너무 긴 글을 적었네요ㅎ 제가 그 시기에 혼자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화이팅!!

    • @느느느느-g1q
      @느느느느-g1q 4 роки тому +4

      WON ee 저에게 용기를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주변 지인들이 멋지다,용기있다고 두루두루 얘기해줘도 그냥 하는 얘기같고 믿지않고 흘려들었는데 이렇게 같은 경험을 가지신 분께 진실된 조언을 들은것같아 힘이 납니다!
      항상 포기할까라는 카드를 마음 속에 지니고 있었는데 오늘도 덕분에 꺼내지않고 열심히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저희 함께 화이팅해요!💙

    • @siennakwon1409
      @siennakwon1409 4 роки тому +3

      @@egpark37 답글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지나가다가 보게 되었는데 수없이 진로 고민 중에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는 저에게 힘을 주셨어요. 조금 덜 불안해하고 조금 더 즐길 걸이라는 말을 보고 갑자기 바늘로 물풍선을 찌른 것처럼 울음이 터져나왔어요. 제가 딱 그 상태 같아서요. 새로운 걸 도전하기에 너무나 까마득하고 왠지 너무 늦은 것 같고, 나보다 어린데 앞서나간 사람들은 너무나 많고..
      여튼 댓글을 통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되 현재 주어진 시간을 소중히 보내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병준-n6c
    @안병준-n6c 4 роки тому +23

    맞는 말씀같아요!
    갈때가 없는것이 아니라
    실력이 없는것 같아요
    극하게 공감합니다
    유익한 말씀 잘듣고 새겨 갑니다
    정말 배울것이 많은 컨텐츠 같아요

  • @nzroute
    @nzroute 3 роки тому +9

    43입니다. 전문대 졸업해서 프로그래머 하면서 27살 편입하고, 31살 석사하다가 수료만 하고 일하다가, 42살 논문쓰고 졸업하고 현재 박사 도전해서 학교 다니고 있습니다. 부전공으로 지식재산 관련도 지원했습니다.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새로운 인생이 기대가 됩니다. 하루하루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현숙-o2l9z
    @김현숙-o2l9z 4 роки тому +7

    역시! 신박사님의 구구절절한 맨트는, 수 많은 젊은 엘리트들이
    이 쪽일까?! 저 쪽이 더 나을까?!
    고뇌에 차 있을 때, 절호의 찬스!!!
    처럼 딱!!! 결정을 할 수 있게 일러주시는 (나 침 반) 이 되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부디, 멋지고 활기찬 분들이 많이많이 탄생 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ddongb2020
    @ddongb2020 3 роки тому +4

    26세, 현재 원하는 곳 서류들 10군데 다 탈락하고, 혹시나 해서 써 본 기업 최종면접까지 갔다가 탈락했습니다. 노가다 아르바이트 하면서 면접결과를 보고 소리도 지르고, 난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직 젊은 나이이고, 저에게 더 좋은 경험, 기회를 가지라는 계시라고 알겠습니다. 주변에선 취업 언제하냐 라고 이야기하는데, 주변 눈치 안보고 하고 싶은거, 해야하는 거 다 해서 실력을 키우고 떳떳한 사회의 일원이 되겠습니다.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원하는 거 이루고 다시 오겠습니다.

  • @11hoho
    @11hoho 4 роки тому +11

    신박사님 덕에
    이영상덕에
    세상 제일 싫고 무섭고 두렵고 노관심이었던
    달리기를 한지 30일차 되었습니다..
    나도 할수 있구나. 되는구나
    할수 있구나
    못하는게 아니라 방법을 몰랐구나
    방법이 틀렸구나를 처음 알게되었습니다
    한달동안 졸꾸하면서 성장했네요
    45년 배우고 성장하고 깨달은것보다
    신박사님 알고 달리기 시작한 30일이 더많은 성장을 한것 같습니다. 올해는 우울증과 무기력이 찾아와 힘들었는데 신박사님의 조언들이 뼈를 때리며 저를 많이 성장시켰네요. 제가 자랄때 신박사님같은 어른이 형제가 친구가 선배가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았을것을..
    조금 아쉽지만
    그건 아마 제가 준비가 안되어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아마 있었겠죠.. 제가 눈치를 못챈거겠죠..
    제자가 준비되면 스승을 만나게 된다고 누가 그러던데
    아마 제가 그런가 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고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뼈때려주세요..
    전 달리면서 신박사님의 뼈때리는 음성으로 음악을 대신합니다~~
    졸꾸를 알게해주셔서
    졸꾸를 만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sonhatv5542
    @sonhatv5542 3 роки тому +15

    45세!! 아줌마고 세자녀엄마입니다 막내는 이제 4살입니다 (^^)일본어로 유튜브시작했습다.
    50을 위해 시작했습니다. 두달 걸려 첫 영상올리고 지금도 얼레벌레합니다. 비공개로 친구들과 영상 공유하고 있고 조금씩 공개영상도 올리며 이제부터 내세상을 만들어 가려고 합니다. 35!! 뭐든 할수있는 나이입니다.
    진짜 부러운 나이입니다!!

  • @츄니-w2y
    @츄니-w2y 3 роки тому +2

    저도 61이제 새로운일 하려고 고민중에 이영상을 봅니다! 주님께서 응답하신듯 고민이 해결 됏네요! 새로운일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이를 생각안하고!뎃글보고 힘을 얻습니다

  • @yjc2418
    @yjc2418 4 роки тому +140

    3:46~ " 불리한거지, 불가능 한것은 아니다"
    5:39~ " 늦은게 중요한게 아니라, 제대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6:18~"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 실력이다!"
    7:01~ " 시간은 절대로 절대적이지 않고, 상대적이다."
    7:50 ~ " 운동!!!!"
    *** 8:54~ 정리부분.

  • @dogdead2256
    @dogdead2256 4 роки тому +11

    진짜 우리 나이, 햇수 에대해서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시길.. 진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그 흔한말이 정말 와닿으실겁니다. 단 무언가를 이루기 위한 나이제한은 신경쓰지 않되, 건강관리는 무조건 감당하셔야됩니다. 늦은나이, 적절한 나이, 이른 나이 라는건 이 세상과 이 우주에선 아무 '의미' 가 없습니다.

  • @아름다운서울-y3e
    @아름다운서울-y3e 3 роки тому +8

    댓글들이 참 감동입니다
    긍정의 에너지들이 아름답네요!

  • @lufenia5967
    @lufenia5967 4 роки тому +37

    30~40 이 무언갈 해보기에 가장 좋은 나이다.... 라
    하하하하.
    긍정적 사고와 희망, 꾸준한 행동을 갖춘다면 “나이 따위는 지구가 태양을 돈 횟수 일 뿐.” 이라는 말을 저도 다른 누군가에게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아 분명 오겠군요^^.
    나이는 지구에게 맡기고 내 할거나 똑바로 하자! 아자!!

  • @인해촌
    @인해촌 3 роки тому +7

    전 65세에 유튜브 대학에 3학년에 편입합니다.파워 유튜버가 되고 싶은 마음에 도전합니다. 나이는 문제가 아니지요

  • @주주-j3s
    @주주-j3s 2 роки тому +21

    저는 곧 50이 되는 나이에 신규공무원이 되었습니다.
    시험전에 이 영상을 봤을때 불끈하는 맘으로
    10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내가 바꿀수 없는 것에 대해 고민하지말고
    내 실력을 검증하라.....
    이제 임용되어 일하기 시작했는데
    정작 어린 사람들 사이에 섞여 관계를 형성하는게
    더 힘드네요.
    이조차 내가 바꿀수 없는 부분이라면 받아들이고,
    일단은 제 업무에 있어서 실력을 쌓자는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낼 출근할 생각에 자꾸 맘이 움츠러들어서
    다시 한번 이 영상을 보러 왔습니다.
    잠깐 나가서 좀 달리고 오겠습니다.

    • @박단호-x7b
      @박단호-x7b Рік тому +3

      조금만 지나면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섞이실 수 있을거에요!화이팅!!

  • @dysntv
    @dysntv 4 роки тому +15

    용기 100배 얻고 갑니다💕👏👏👏

  • @루루나-p1j
    @루루나-p1j 4 роки тому +22

    대박. 알면서 실천의지가 없어서 못했던 일상들, 정말 반성하게되네요.

  • @woori4078
    @woori4078 4 роки тому +24

    어떻게 딱 이게 몇초전에 올라왔지..ㅜㅜ 진짜 맞춤영상..

  • @파파의목소리
    @파파의목소리 4 роки тому +13

    영상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못하는게 아니고 안하고 있는거였구나
    감사합니다

  • @UZin1010
    @UZin1010 3 роки тому +5

    48세입니다. 중견기업에서 홍보팀장(차장)까지 하다가 때려 치우고 캐나다 온지 1년 됐습니다. 컬리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하고 있습니다. 쉽지는 않지만 못할 정도까지는 아닙니다. 주변에 유혹도 없고 혼자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불광불급입니다. 한국에서는 '그 나이에 어쩌려고' 하지만 이곳은 한국처럼 나이, 연공 서열 문화는 아니라서 본인의 실력만 있으면 커리어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졸업 후 VR, AR 분야에서 개발일을 하고 싶습니다. 10년 뒤 58세에는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가상 현실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 @CucuReo
    @CucuReo 4 роки тому +24

    33살입니다. 새로운 꿈이 생겼지만 너무 늦은게 아닐까 고민하는 중이었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이 영상을 본 후에 도전겠다고 바로 정할순 없겠지만 용기 얻고 갑니다. 엄밀히 말하면 늦어서 고민인게 아니라 돈때문에 고민이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 @kysyong77
    @kysyong77 3 роки тому +3

    45세입니다 늦은나이에 이제 소방설비 기사 준비중입니다 20대 젊은애들이 기사따고 취업하는게 부러웠습니다 젊고 능력도 나보다 낫고 내가 내세울게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늦었다고 생각하면 평생바꾸지 못하고 후회하는 삶을 살거같습니다 ㅜ
    그래서 학점취득하려고 공부중입니다
    아직 기사자격도 안되지만 노력해보겠습니다
    기사따고 소방시설관리사가 목표입니다
    꼭 이루고 싶습니다
    내가 바꿀수없는거 고민하지않고 시간을 아끼겠습니다
    심장이 뛰네요~^^

  • @Koreansweet-kq1gk
    @Koreansweet-kq1gk 3 роки тому +2

    저 50살.
    허리 고질병으로 오랜 직장생활 퇴사예정이고 새로운 스타트를 꿈꾸며 포토샵 시작합니다.
    매일 아침 저녁 운동으로 만보 걷고 포토샵 기초부터 유튜브 강의 들으며 시작합니다.

  • @sung-jinchoi3948
    @sung-jinchoi3948 3 роки тому +6

    진짜 1년 전인 영상인데도 정말 미친 깨달음이 나옵니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김순애-v2q
    @김순애-v2q 3 роки тому

    오십대중반 회사생활하는 여자입니다
    60 정년이라봤을때 5년남짓 남았는데
    60이후 나이가 들어가도 경제활동 계속하면서 건강하고 여유롭게 살고싶어요 지금 뭘 준비해야할까 고민하고있어요 더나은 삻을위해 뭔가 확실한 준비가 있어야되는데 그래서 지금은 회사다니면서 책도 읽고 유튜브영상 보면서 자기계발에관한 영상을 집중적으로 보면서 마음근윤을 키우고 있어요
    언제나 빛나고 여우롭고 멋진삶을 살고싶어요 마음근육 키우면서 뭔가를 할수 있을지 고민하고 준비하려구요
    여기 오시는 모든분들도 멋지고 행복한삶을 살기를 응원합니다
    영상 감사드립니다~♡^^
    모든분들 화이팅!!

  • @je3533
    @je3533 4 роки тому +3

    37입니다. 혼자나와 막막하고 무서운데 힘이되는 영상이네요. 못할꺼야 하면서 지내온 시간들이 아까워요 힘낼께요 도전할께요 감사합니다

  • @KTU_0847
    @KTU_0847 3 роки тому +4

    43세...말년 과장입니다.
    시간관리 잘해서 저도 좋은 결과 가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극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하하호호호-x5z
    @하하호호호-x5z 3 роки тому +7

    첫째도 실력 둘째도 실력 셋째도 실력 뛰어난 실력만 있으면 어딜가나 그만한 대우해줍니다 정말 앞이 보이지 않고 걷는거조차 힘들고 범법자에다가 인성이 파탄난 사람이 아니고서야 다 알아줍니다 대신 아직 한국사회의 뿌리 깊은 나이라는걸 극복하려면 월등한 실력을 가져야 할겁니다 늦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늦었으니 난 더 실력을 쌓아야겠다라는 마인드로 하시길

  • @천정아-w9j
    @천정아-w9j Рік тому +3

    크고 작은 힘을 방법을 알려주시는 스터디언 항상 동기부여합니다.
    8살 4살 두 아이를 둔 40살에 경력단절 7년 다시 호텔 취업에 기간제 근로자이지만 7개월째 일하고 있습니다. 죽기전에 후회할 것 같아 끊임없이 도전했습니다. 힘은 들지만 20대 신입 분들이 더 잘 챙겨주시고 같이 힘내여 적응중입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정말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 @findinghomes6066
    @findinghomes6066 3 роки тому +20

    나이 칠순에 일어 능력시험 2급을 따셔서 2002 월드컵 일어 통역 자원 봉사를 하신 엄마는 늘 전화통화 할때마다 "나이 생각하지 말고 뭐든 배워라" 말씀 하셨는데, 저는 가정생활 하느라 제가 도대체 뭘 좋아하는지 모르겠고 그걸 찾는데 시간도 많이 걸렸어요. 암튼.. 저는 모든 재산의 문서가 남편 명의로 되어 있는 평범한 주부에서 경제적 독립을 하고자 재작년 오십넘어 넘어서 부동산 공부해서 자격증 땄어요. 저는 미국 사는데 영어로 공부하려니 많이 힘들었죠. 거기다 바로 코로나 사태가 벌어져 뭐라도 하자, 길이 없으면 만들어 가자하는 마음으로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2년여전부터 유튜브의 각종 강의를 들으며 꼭 온라인 세계로 들어가야 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생각보다 2~3년 빨리, 마치 떠밀려 가듯 하게 됐어요. 유튜브도 유튜브 보고 편집이랑 공부해서 가내수공업 수준이지만 자체 제작하고 있어요. 얼마전에는 시작때보다 영상제작의 실적을 인정해주는 좀 더 크고 규모있는 회사로 옮겨 계약했어요. 회사사장님이 인터뷰에서 그러시더군요. 제 나이에 이것을 시작한 것이 대단하다고요. 뼈를 갈아 넣는다는 심정으로 들인 노력이 인정받은거 같아 뿌듯 했어요. 나이는 정말 숫자이고 문제가 되지 않으며 열정을 가지고 노력하면 성공하든 그렇지 않든 인생 자체에서 헛된 것이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과정도 결과 못지 않게 중요하니까요. 지금은 그냥 스스로에게 집중하며 뭐든 배우고 공부해서 앞날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 같아요. 늦었다는 자체의 개념은 사실 존재하지 않아요. 시간은 어제도 과거도 미래도 다 꿈같은 이야기고 지금, 현재만 존재하니까요.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부정적인 개념에 속지마시고 스스로의 세상을 직접 꾸준히 노력해서 창조해 나가셔요. 그것이 무엇이든 이루어 질꺼에요. 모두들 화이팅!!!

    • @한만석-p3x
      @한만석-p3x 2 роки тому

      감사합니다 감동받았습니다.

  • @토토딩-w5e
    @토토딩-w5e 3 роки тому +6

    아무것도 못하고 30살이 되서 정말 착잡했는데 댓글들 보며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짠지누나
    @짠지누나 4 роки тому +8

    늦은 나이라두 하고 싶은게있다는거 자체만으로 축복이죠. 반은 성공입니다. 나머지 반을 위해 시작하세요!
    (40이되도 하고 싶은걸 발견하지 못해 시작두 못하구 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