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청소 딥하게 3번 이상하고, 12시간씩 청소하는 경우 흔하고, 이불 하나 조금이라도 흐트러져있으면 절대 못참고 그런건 정상은 아니지.. 결벽증 입니다. 후각 탓 하고 있지만 병이에요, 결벽증 백번 양보해서 냄새야 글타치더라도, 베게나 음료수 캔 하나 조금 틀어져 있어도 절대 못참는 건 걍 결벽증 인 겁니다..
저도 냄새에 민감하고 개코라 사람이 지나가면 오늘 씻었는지까지 알게되어 잠시 숨을 참을때가 많았었어요. 그러다 치매엄마 케어10년 했는데 그후로 개코도 사라지고 냄새에 별 신경안쓰게 됐네요 엄마 케어하면서 대소변 처리해드리면서 첨엔 토할뻔도 여러번 ᆢ점점 냄새에 적응돼 비위도 강해지고 역한냄새 맡아도 아무렇지 않게됐어요. 엄마 케어하면서 많은 인내심도 생기고 모든걸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성격을 얻게 된것도 냄새에 민감하지 않게 된거같아요. 살면서 힘든일이 생겨도 설렁설렁 넘기는 성격덕분에 삶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릅니다. 예민한 성격을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화시킨 고맙고 감사한 엄마 💓 지금은 저멀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hostmiki6370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제 삶이 완전 바꼈어요.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나 늘 아팠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안좋았어요. 눈이 너무높아 평생 결혼은 못하겠다 생각했죠. 늘 집에만 있다보니 여행가는게 꿈같은 일이였어요. 지금은 제몸과 마음이 완전 건강해졌고요 그렇게 꿈꾸던 이상형 만나 잘 살고있네요. 남편과 여행도 자주가고 너무 좋아요. 그것말고도 좋아진게 열가지도 넘어요. 제가 엄마 케어하면서 나도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하고 몸이 너무 아파서 엄마탓도 아닌데 원망을 많이 했네요. ㅠ 엄마는 저한테 미안한 맘이 있으셨는지 수많은 선물을 놓고 가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너무 그립네요.
어릴때부터 냄새에 예민했던 입장에서 매우 이해됨.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인데, 땀냄새나 입냄새가 심하거나 건조 제대로 안된 옷냄새 맡을 때마다 즉각적으로 구토가 올라와서 엄청 괴로웠었음. 여전히 가족과 지인들에게 개코라는 얘길 듣지만, 다행히 나이 들면서 좀 둔해졌다. 겪고 있는 가장 행복한 노화현상~ 그만큼 심했던 후각 스트레스였다.
저도 교산데 20면 정도 되는 아이들,, 물건 잃어버리면 냄새로 다 찾아내요ㅋㅋ 대부분 좋은 향기지만 일부 아이들은 부모가 집에서 흡연하는지 담배썪은내+향수섞인 냄새, 빨래 덜 마른 냄새, 입에서 이상한 냄새 나는아이, 속옷 안갈아입고 안씻겨서 나는 냄새.. 부모의 학대죠뭐.. 교사도 사람이라 안아주기 힘들어요.
브라이언이 방송에 나와서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나도 이런데 남들은 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 어릴때부터 오버하지말라고, 유난떨지말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었거든요. 저도 모르게 제 주위 사람들한테 상처 준적도 많았구요. 그래도 이정도로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이젠 더 많은 사람들이 알테니 너무 고마운거 있죠. 위로도 많이 돼요ㅠㅠ 저도 연애는 물론이고 이런 상태로 결혼할 자신은 더더욱 없어요. 그래도 제가 왜 이런건지, 어떤게 계기였는지 이번기회에 좀 알게돼서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요
진짜 브라이언님하고 비슷한 성격인데, 3년 넘게 공황장애 앓다가 올해 정신건강의학과 다녀와서 약물치료 중이에요. 저는 불안장애속에 공황장애가 있고 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강박장애가 같이 따라왔다고 하네요. 약물은 항불안제랑 ssri항우울제 같이 먹고 있고 불면증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자주 깨곤 합니다. 저는 청소도 좋아하지만 정리강박이 심해요. 댓글들 분위기가 웃거나 약간의 악플이나 피곤하다 등등이 많지만.. 저는 너무 공감가고 안타깝고 하네요. 비슷하신 분들은 병원 한번 다녀오시는거 꼭 추천합니다.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갔어요. 오박사님은 방송이라서 아마도 특정 진단명을 내리진 않으신거 같아요.
정리강박이 남들이 볼때는 좋을수도 있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으면 정말 피곤할듯.. 정리 말고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학업에 집중 해야하고 그런데 온 정신이 정리에만 가있고 정리를 하지 않았을때 극도의 불안함이 느껴지고.. 정리를 하고싶을때 한다면 좋은건데 정리를 하고싶지 않고 다른데에 집중해야 하는데도 자꾸 정리강박이 있으면 엄청 스트레스 이지 않을까요.. 정리강박이나 예민한 후각으로 성공을 한다던지 이렇게 되면 좋긴 하겠지만 한 사람의 일상과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어린시절 환경이 큰영향을 미친것 같아요.어린시절 이야기가 너무 잠깐나와 아쉽지만 분위기가 엄하고 통제당하는 환경속에 많이 불안했던것 같아요.결국 끊임없이 생각이 이어지는건 불안하다는건데... 브라이언씨 어린시절 환경과 본인성격에 영향을준것들을 끊임없이 꺼내보며 스스로 연관지어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심리학공부도 해보시면 스스로에대해 아는것이 안정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사람을 냄새로 판단하게되면서 정말 좋은 인간관계 형성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거같아요. 스스로에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아 근데… 진짜 저도 후각에 진짜 민감한 사람으로써 브라이언 정도는 아니지만, 냄새로 사람 기억한다는거 진짜 공감…. ㅠㅠ 근대 이게 일부로 깔끔 떨려는게아니라, 진짜 냄새가 맡아지는걸 어쩌라는거야!! 그리고, 한번씩 누가 입냄새? 한번 낫던 사람이면 , 다음에 그 사람 만났을때 만약 가까이 대화할일 있으면, 일부로 숨 들이참고 대화함.. ㅠㅠ 그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인데….. 냄새때매 내자신이 또 그 사람에게 깰까봐ㅠㅠ……. 이거진짜 스트리스임 ㅜㅜㅜㅜ
청소가 안정을 주는 보호막 같이 느껴지나보다. 브라이언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황보 같이 털털하면서 내면이 단단한 사람한테 브라이언이 내심 의지하고 싶어할 것 같음..강박같이 절대적인 것을 깨부실 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다른 좋은 세계를 알려줄 수 있는 그런..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응 사람 만나면 좋겠다.
브라이언 아버지 같은 권위의식 진짜 잘못 부리다가는 늙어서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고독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생 길기도 짧기도 합니다. 저런 권위의식이 작게 크게 다양한 폭력으로 가족들에게 휘둘러지게 되기 쉽죠. 그런데 제일 싫은건 부모라고 해도 인간적으로 우수워보여요. 작은 문제인데 그걸 작은 자괴감도 못 이기고 분노한다는게 한심하잖아.
나도 생각 진짜 많은 사람인데 .. 브라이언이 잠드는 와중에 잠들면 안된다라고 생각했다는거 백번 공감함. 나도 그런 적 많음. 내 생각엔 예전엔 하루에 몇시간 못 잘 만큼 바쁘게 일하고 사람도 좋아했는데 한순간 일도 예전많큼 없고 주변 사람들도 그저 비즈니스관계로 느껴지고 말그대로 현타가 와서 그런거 같음 (내 얘기) 그래서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것만 같고 활동을 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숨이 막힘 갑자기 무기력해지기도 함 운 적도 많고 내자신이 한심하다고도 느껴짐 나만의 해결책은 핸드폰을 켜서 지금 하고있는 생각을 다 적어놓는거임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내일 다시 마저 생각하자 하고 자버림 (메모장에 적고 그상태로 폰을 끄면 일어나서 바로 확인가능 ) 그럼 생각을 멈출 수 있음 생각을 못 멈추는 이유가 내일 해야할일이 있는데 아니면 내일 생각해야할게 있는데 그걸 까먹을까봐도 있음 (반성 등 해결해야할 일도) 적어놓고 다음날 보면 별일아님 사실 넘어가도 그냥 되는일임 그렇게 하다보면 뭐든 적는게 습관이 되기도하고 불면증도 조금씩 줄어듬
완벽주의 뷸안증 이유 보이네요..어린시절 아버지에게 검사 받고 다시 재청소 하고 이러면서 뭔가 스스로 결점 체크 하고 완전정리인지 어릴때 검사 받는게 몸에 깊게 스며들어서 커서도 본인도 모르게 모든것에서 완전한지 체크체크체크..한두어달 암생각 없이 엉망으로 살아보길 츄천합니다..죽으면 까짓거..하능 맘으로..그냥 기본만 하고...대츙 하는 습관 키워야...함.ㅋㅋㅋ 아버지가 주신 트라우마가 잠재의식에 깊게 박혀버린듯 완벽주의는 잘못하면 걱정 제조기가 되버릴수도 있으니 정말조심
저도 어디서 보고 하기 시작했던건데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정도여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생각하는게 싫었어요 근데 어디서 보니까 그 생각을 꾸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상상을 머릿속에서 하면 도움이 된다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진짜로 도움이 되더라구여 오은영박사님말대로 더 생각이 나면 그만 끝 하면서 스스로 자제하면서요 이거 진짜 도움되요..!!!!
촉감,청각,후각 모두 민감한 저도 공감이 가네요.. 세균에도 강박이있어서 소독제,스프레이도 외출할때 늘 챙겨다녀요..결혼해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온전히 집중할 무언가가 있으니까 그 감각들의 정도가 약해진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마음이 어느때보다 평온하거든요.. 정말 우리는 스스로를 통제할수도 통제 당할수도있는 복잡하고 약한 존재인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평온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저도 후각이 예민해요. 예전에 가스냄세가 너무 나서 검침원을 불렀는데 가스누수가 약간 있었는데 이정도면 기계만 캐취하지 사람들은 맡을수 없는 정도의 레벨이라고 놀라더군요. 저도 온갖 냄세 다 맡아요. 특히 행주로 딱은 식탁냄세와 사용한 물컵에서 나는 냄세를 젤 싫어해요. 긍데 저는 그 냄세들과 더불어 살아간다고나 할까요. 저렇게 예민하게 굴지 않아요. 특히 사람관계 에서요. 저 정도면 예민한 후각과 정신적인 문제가 합쳐진거라 봐야죠.
이거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저희 엄마가 굉장히 개코셨는데 저도 그런편이라 힘들었어요 비오기전에 비냄새나 먼지냄새는 기본이고 멀리서나는 냄새 상대방이 식사를 끝내고 한참있다 만나도 뭘 먹었는지 알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려서 괴로워서 내릴때가 많았어요 저는 부뢩인지 다행인지 코로나때 후유증으로 비염이 생겨 냄새를 많이 못 맡게 됐는데 너무 편합니다 이제 돼지고기 닭고기 된장찌개 먹어요 그전엔 못 먹었거든요 친구들 가족들도 놀라고 남편도 놀라더라구요 너무 다행이라고....ㅎ 그 덕에 살 무지 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냄새 알러지가 있어서 독한 냄새나면 제치기를 해요 ^^ 같은 여자라도 대중교통 이용할 때 독한 화장품 냄새 너무 싫어요^^ 지하철 에서는 다른칸으로 피하면 되는데 버스에서는 고역이죠, 안좋은 냄새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저녁 늦게 버스타면 와우 술. 담배 .마늘.냄새 돌아버립니다.
저도 채취가 강한 사람 옆에서는 힘들고, 입냄새 잘 못 참아서 공감이 갔네요...그런데 저 자리에서도 무슨 냄새가 났었는지 브라이언씨 표정이 풀렸다 굳어있었다 하는 게 느껴져요. MC들 기분 상할까봐 냄새난다고 말은 안했을 거고 가끔씩 웃어보이면서 한숨을 폭폭 쉬는 게 혼자 견디고 있는 듯한..ㅎㅎㅎ 무뎌도 힘들지만 너무 예민하면..삶이 힘들군요.ㅠ ㅠ...보따리 이미지 연습으로 조금이라도 생각들이 내려놓아지길 바래요
고생 많이 하면, 생계를 책임지는 데 지치고 피곤하면 냄새가 생겨요. 나이 먹으면서 더 생기기도 하고. 피할 수 없는 냄새도 많아요. 그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무뎌지도록 해야죠. 자꾸 냄새에 집착하면 나아지지 않죠. 화학적인 향을 좋아한다는 것은 과민함 때문만은 아닌듯. 냄새에 민감하다면 화학향도 힘듬
누구든 냄새 납니다. 예민한 사람은 그것이 다 느껴집니다. 청결관리를 아무리 해서 비누냄새로 덮어도 반나절이면 다시 섞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못느끼는, 청결관리로 해결 안되는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게으른 사람 핑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님들 말처럼 청결로 냄새 없애려면 회사에서 한두번 샤워를 더 해야하니 하는 말이죠. 분명히 피할수없는 냄새라고 했는데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게으른 핑계라고 대뜸 단정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은 냄새에 예민한 사람인데 사회생활을 하려면 어느정도는 감내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지관리 했는데도 나냐 안나냐도 잇겠지만, 버틸 필요가 잇는 수위가 서로 다른데 서로 조율해서 맞춰야 겠다고 전 생각해요 한쪽에 전가한다면 둘다 스트레스.... 씻엇으나 페르몬이 강하다면 적응을 적정선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ㅠ....ㅠ 전 제 냄새가 올라오는 걸 느껴서 짜증나거든요 자주 씻지만ㅠ
@@학산-c9s 저도 예민한데 저야말로 그런 경우 딱 질색이죠. 브라이언이 너무 힘든 것을 공감하는 사람이고 그러나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벽을 치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 본글의 취지입니다. 님의 글이 그런 본 글의 취지와는 좀 다른 이야기 같았고 무엇보다 냄새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아 예민해서 고통스러운 한 사람으로서 살짝 민망했습니다.
화학적인 냄새 좋아하는 것이 냄새에 민감한 거 뿐만 아니라는 거 좋은 포인트입니다. 저랑 제 엄마는 왠만한 바디로션 향기도 싫어하고, 비싸고 좋다는 향수 향초 다 질색하고, 비누랑 세제 샴푸 다 왠만하면 아기들용 무향이나 무향에 가까운 걸로 쓰고 그냥 집은 24시간 환기 시켜서 냄새랑 "향"을 빼거든요. 안 그러면 전 코가 간지럽고 엄마는 두통이 나고해서. 그래서 후각이 민감하다는데 저렇게 향을 막 두르고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면서도 잘 안 가더라고요.
브라이언의 용기에 박수를.. 스스로 치부를 드러내는게 쉽지않은데.. 후각이 예민한거 잘 극복해내시고 앞으로 더더욱 잘 되길 바래요!!
. 다른방송나와서ㅋ신발냄새돌아가면서 맡고 안나는인증했어요ㅋ
@vipvip3561그러고 나서 발 벅벅 씻는 다고 들었음ㅋㅋㅋ
왜 치부인지..?
후각이 너무발달해서 브라이언 마음알아요 저도 너무힘들어요 물건살때 입냄새나는 사람과 대화 못견디죠 지하철 옆사람 마늘냄새등등 이것도 병인지? 휴~~~
게이라서 더 저렇게 유난 떠는 거예요
나는 왜이렇게 브라이언이 안쓰럽지.. 본인은 오죽 괴롭겠어요
상담 후에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연습 꾸준히 하셔서 일상생활도,잠도 편안하게 하셨음 하네요
브라이언 힘내세요!
브라이언 향수사업하면 대박 날 거같아요
브라이언's 초이스😊
맞아요 디퓨저 향수 모두 다요.
친구들이 제게 조향사하라고 해요ㅋ
@@user-tm7vs1ni5x 브라이언?
ㄹㅇ ㅋㅋㅋㅋㅋ 브라픽 한번 맡아보고싶음 ㅜㅠㅠ
@@Kknyang__nyang 맞아요 진짜요.
그리고
진짜 저런 애인이나 오빠 있으면 너무 행복할듯
얼굴은 감히 바라지도 않지만 ....
아버지가 어린 시절에 너무 엄했네요.. 지금까지도요. 브라이언의 삶에 많은 스트레스와 강박을 남긴것 같아요.ㅠㅜ 안됐어요 브라인언..조금만 더 편안해졌으면 좋겠어요.
아버지가 단순히 엄한 게 아니라 결벽증
그냥 혼자 살아야 해요. 싱글일때 저러고 살다가 애 낳고 사니깐 포기하게.되면서 스스로 스트레스 엄청 받아요ㅠㅠ
심리적 문제네요.
솔직한 출연 용기에 박수드려요.👏
심리적 아니에요 ㅠㅠ 개코라서 그래서..저도 힘들더라구요
진짜 용기있는 거 같아요. 치부를 말하긴 힘드니깐요..
성인이 된다는 것은... 어린시절 부모에게서 받은 좋지못한(강박 억압 등,,) 것들로부터의 벗어남이 필요하다. 이것은 평생의 숙제일수도 있지. 브라이언 숙제 열심히 해보자! 홧팅
결벽증이 아닌, 강박증이죠
@@user-willson20024이 케이스는 브라이언의 케이스만요.
당연 사람마다 다 다르죠^^
이건 예민한 사람들만이 느끼는 끝없는 고통이죠...ㅠㅠ
마음의 평안이 있기를... 응원합니다 🙏
지나치게 깔끔하니 동물도 못키우고 아이도 못키울듯
@@yune5597참고로 강아지 키우심 ㅋㅋ
@@yune5597아이 안낳고 싶으시대요
강아지 두마리 이미 키우는데 ㅋㅋㅋ@@yune5597
본인 단점?땜에 본인이 괴로운건 뭐라안하는데 문제는 옆에 사람을 굉장히 불편하게 만든다. 피곤한 사람 그자체임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게 아니라 본능적인건데 악플이 많네요. 출연한 본인이 가장 스트레스 받고 힘들텐데요.
아무쪼록 좀 편해지길 바랍니다.
참고사신 엄마가 대단하십니다
브라이언 깔끔함을 어찌할수 없는거 처럼 한국사람들 악플다는거 어쩔수 없죠. 이번에 에버랜드 푸바오 사육사님 강바오 송바오 사육사님들 한테도 악플달고 난리도 아니였더군요. 댓글에 정병들 너무 많아지네요. ㅠㅠ
병적인 본능
하루에 청소 딥하게 3번 이상하고, 12시간씩 청소하는 경우 흔하고, 이불 하나 조금이라도 흐트러져있으면 절대 못참고 그런건 정상은 아니지.. 결벽증 입니다. 후각 탓 하고 있지만 병이에요, 결벽증
백번 양보해서 냄새야 글타치더라도, 베게나 음료수 캔 하나 조금 틀어져 있어도 절대 못참는 건 걍 결벽증 인 겁니다..
평소에 씻기 싫어하는 게으르고 더러운 애들이 괜히 찔리니까 ㅂㄷㅂㄷ 하는거죠
이거 보면서 브라이언씨의 성장과정에서 아버지가 했던 강압적이고 강박적인 양육방식이 가장 큰 원인이 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돌이킬수도 없고..참 안타까워요.ㅜ
이런 영상 보시는 부모님들은 자녀들 양육하는데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아요.😢
브라이언씨의 어머님이 참 힘든 인생을 사시겠구나 싶고 그걸 지켜보는 아들로서 브라이언님이 힘드시겠구나 …싶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ㅇㅈ
전여친은 13년 후 헤어짐의 이유를 알게됐네요,,
본인은 얼마나 힘들겠어요. 민감하지 않음에 감사하네요.
긍정적인 마이드네요
🎉🎉
후각 예민한 사람들은 사는게 힘들어요. 저도 그런 편이라... 브라이언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말하기 어려웠을텐데.
후각 더 예민한 개는 매일 인간의 악취를 맡으면서 왜 질색하며 안떠나는거죠? 개는 예민해도 그냥 좋게 받아들이는데 왜 인간은 질색하며 배척할까요?
저도 냄새에 민감하고
개코라 사람이 지나가면
오늘 씻었는지까지 알게되어
잠시 숨을 참을때가 많았었어요.
그러다 치매엄마 케어10년 했는데
그후로 개코도 사라지고
냄새에 별 신경안쓰게 됐네요
엄마 케어하면서 대소변 처리해드리면서 첨엔 토할뻔도
여러번 ᆢ점점 냄새에 적응돼
비위도 강해지고 역한냄새 맡아도
아무렇지 않게됐어요.
엄마 케어하면서 많은 인내심도
생기고 모든걸 받아들이는
긍정적인 성격을 얻게 된것도
냄새에 민감하지 않게 된거같아요.
살면서 힘든일이 생겨도
설렁설렁 넘기는 성격덕분에
삶이 얼마나 편해졌는지 모릅니다.
예민한 성격을 긍정적인 성격으로
변화시킨 고맙고 감사한 엄마 💓
지금은 저멀리 가셔서 늘 그립습니다.
아고 대단하세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정말 세상에서 가장 멋진분이군요. 어머님께서 얼마나 좋으셨을까요.
사시면서 무한한 복을 받으실꺼에요.
와 자신에 대한 사고가 넘
멋지세요ㅠ❤ㅠ
저도 배우고 갑니다
@@hostmiki6370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엄마 돌아가시고 제 삶이 완전 바꼈어요.
태어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나 늘 아팠고
정신적으로도 많이 안좋았어요.
눈이 너무높아 평생
결혼은 못하겠다
생각했죠.
늘 집에만 있다보니 여행가는게
꿈같은 일이였어요.
지금은 제몸과 마음이 완전 건강해졌고요
그렇게 꿈꾸던 이상형 만나 잘 살고있네요.
남편과 여행도 자주가고 너무 좋아요.
그것말고도 좋아진게 열가지도 넘어요.
제가 엄마 케어하면서 나도
결혼해서 평범하게 살고싶다고 하고
몸이 너무 아파서 엄마탓도 아닌데
원망을 많이 했네요. ㅠ
엄마는 저한테 미안한 맘이 있으셨는지
수많은 선물을 놓고 가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죄송하고 너무 그립네요.
@@mokku791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아 저 조언을 듣고 다른 사람집 청소해주는 프로젝트를 하는거였네요. 역시 긍정적인 사람임😊
브라이언 진짜 행복했음 좋겠다ㅠㅠ... 매일 스스로를 채찍질하면서도 멈출 수 없으니 너무 괴로울듯..
너무 공감해요..저도 냄새 때문에 고생 많이 해요..특히 대인관계에 영향 진짜 많이 미쳐요ㅠㅠ 너무 이해함..어릴 때 자란 환경이 진짜 크게 좌우하는 거 같아요..
저도 전체적으로 예민하지만 후각이 심각하게 예민해요. 어릴적 엄마가 생선이라도 요리하면 종일 짜증내고 울기까지 했던거 같아요. 냄새나는 사람과는 절대 같이 못지내는 브라이언 마음 완전 공감.
니똥쌀때나는 냄새는 생각안하냐?ㅋㅋ
별난분이시네
혼자 살아야지머
저도 이해합니다.
저는 학창시절 아침에 밥하시다가 엄마가 나 깨운다고 내방문 열고 들어오면 미칩니다...내가 잠깨기전에 아침에 음식냄새 맡으면 토할것같았음..남들은 맛있는 냄새나서 식욕이 당기지만..난 싫더라구요
본인들도 날텐데..
브라이언님은 탁월한 재능을 가지신듯 하네요.
후각을 발휘할수 있는 직업을 가지셨으면 정말 최고의 전문가가 될수 있었을텐데..
그것도 직업으로서 하면 안될때 더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요 ㅜㅜ
플로리스트 겸업
조향사
진돗개
마약탐지인으로 채용 ㅋ
어릴때부터 냄새에 예민했던 입장에서 매우 이해됨. 아이들 가르치는 직업인데, 땀냄새나 입냄새가 심하거나 건조 제대로 안된 옷냄새 맡을 때마다 즉각적으로 구토가 올라와서 엄청 괴로웠었음. 여전히 가족과 지인들에게 개코라는 얘길 듣지만, 다행히 나이 들면서 좀 둔해졌다. 겪고 있는 가장 행복한 노화현상~ 그만큼 심했던 후각 스트레스였다.
저도 교산데 20면 정도 되는 아이들,, 물건 잃어버리면 냄새로 다 찾아내요ㅋㅋ 대부분 좋은 향기지만 일부 아이들은 부모가 집에서 흡연하는지 담배썪은내+향수섞인 냄새, 빨래 덜 마른 냄새, 입에서 이상한 냄새 나는아이, 속옷 안갈아입고 안씻겨서 나는 냄새.. 부모의 학대죠뭐.. 교사도 사람이라 안아주기 힘들어요.
브라이언이 방송에 나와서 얘기해줘서 너무 고마웠어요.. 나도 이런데 남들은 내가 어느정도인지 모르니까 어릴때부터 오버하지말라고, 유난떨지말라는 말을 엄청 많이 들었었거든요. 저도 모르게 제 주위 사람들한테 상처 준적도 많았구요.
그래도 이정도로 예민한 사람들이 있다는걸 이젠 더 많은 사람들이 알테니 너무 고마운거 있죠. 위로도 많이 돼요ㅠㅠ
저도 연애는 물론이고 이런 상태로 결혼할 자신은 더더욱 없어요. 그래도 제가 왜 이런건지, 어떤게 계기였는지 이번기회에 좀 알게돼서 정말 많이 위로가 됐어요
진짜 브라이언님하고 비슷한 성격인데, 3년 넘게 공황장애 앓다가 올해 정신건강의학과 다녀와서 약물치료 중이에요. 저는 불안장애속에 공황장애가 있고 이 공황장애로 인해서 강박장애가 같이 따라왔다고 하네요. 약물은 항불안제랑 ssri항우울제 같이 먹고 있고 불면증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자주 깨곤 합니다. 저는 청소도 좋아하지만 정리강박이 심해요. 댓글들 분위기가 웃거나 약간의 악플이나 피곤하다 등등이 많지만.. 저는 너무 공감가고 안타깝고 하네요. 비슷하신 분들은 병원 한번 다녀오시는거 꼭 추천합니다. 삶의 질이 훨씬 올라갔어요. 오박사님은 방송이라서 아마도 특정 진단명을 내리진 않으신거 같아요.
정리강박이시면 ㅜㅠ 저 좀 도와주세여.. 흑흑
정리강박있으신 분들 사업하면 잘 될거같은데 남다른 탤런트를 갖고계시니
정리강박이 남들이 볼때는 좋을수도 있는데 본인이 가지고 있으면 정말 피곤할듯.. 정리 말고 공부도 해야하고 일도 해야하고 학업에 집중 해야하고 그런데 온 정신이 정리에만 가있고 정리를 하지 않았을때 극도의 불안함이 느껴지고.. 정리를 하고싶을때 한다면 좋은건데 정리를 하고싶지 않고 다른데에 집중해야 하는데도 자꾸 정리강박이 있으면 엄청 스트레스 이지 않을까요.. 정리강박이나 예민한 후각으로 성공을 한다던지 이렇게 되면 좋긴 하겠지만 한 사람의 일상과 삶의 질이 떨어지지 않을까요
@@연진-k5n 맞아요. 정확하게 짚어 주시네요^^ 병적인거라서 약 먹어야 한다고 하셔서 열심히 약물치료 중입니다. 많이 좋아졌지만.. 여전히 정리 안된 집 보면 가끔씩 숨도 막히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어요. 알아주시는 댓글만으로도 힘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악플 달지 말죠!
조금씩 고쳐지길 응원해주고
가까운 시간에 많이 좋아져서
연애도 하고
지금보다 더 편한 만남들 많아지길
응원해 주길!
브라이언씨 멋지네요.
다른 사람보다 본인이 제일 힘들어요. 다 가진남자라 생각했고 부러웠는데...힘든을 안고 이겨내는 당신이 멋집니다. 불면증 예민성...불면증을 겪어본 사람만이 알수있어요
다들 청소광브라이언 보세요 너무 웃겨요 청소아저씨 응원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누구하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있는 악플광 본인부터 돌아보시길~
@@신현정-e4x ??? 이게 악플인가요? 잘못다신건가
@@usunnie비꼬는걸로 보신듯??
섬유 유연제.향수.방향제(캔들),(페브리즈).인위적으로 냄새나게 만든게 오히려 몸에 진짜 안좋아요
다 화학제품.. 😢
맞아요, 몸에 나쁘죠 ㅜㅜ글고 저도 후각이 나름 발달한 편인데 대부분의 시중의 향수, 방향제, 섬유유연제, 화장품 향기 등등 때문에 오히려 코가 간지럽던가 두통이 나서 후각 민감하다면서 저런 제품들 다 쓰는 분들 보면 진짜 신기하더라고요.
냄새가 안맞는 사람은 진짜 같이있기 힘들어요. 브라이언씨 너무 힘들겠어요ㅠ
모르는 사람은 웃기겟지만 냄새공감 사람마다 나는 냄새가 다 다름 지나가도 누구네 무슨 음식하는 냄새 다맡음 브라이언 모든말 극공감😂
섬유유연제 냄새임
충분히 공감!!
유아기때 주변환경이나 부모등 신뢰감이 떨어지거나 정서불안이 근본 원인 인듯~
심리적인 영향 ㅡ> 습관이 형성 ㅡ> 운명으로 고착되어 버리는
악순환 ㅜㅜ
이래서 가정 환경과 성장 배경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과잉도 과부족도 .. 중용의 현명한 선(균형)이라는 것이 시작이고 숙제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린시절 환경이 큰영향을 미친것 같아요.어린시절 이야기가 너무 잠깐나와 아쉽지만 분위기가 엄하고 통제당하는 환경속에 많이 불안했던것 같아요.결국 끊임없이 생각이 이어지는건 불안하다는건데...
브라이언씨 어린시절 환경과 본인성격에 영향을준것들을 끊임없이 꺼내보며 스스로 연관지어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심리학공부도 해보시면 스스로에대해 아는것이 안정에 도움이 될거에요~~
그리고 사람을 냄새로 판단하게되면서 정말 좋은 인간관계 형성에 안좋은 영향을 미쳤을거같아요.
스스로에대해 생각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 좋겠어요~^^
스스로 냄새에 예민한걸 드러내는 용기가 멋집니다.. 하지만 그 냄새의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것에 대해 안타깝네요..
대중교통 이용할때 가장 힘든점이 냄새예요ㅠ
옆자리 앉은분에게 냄새나면 다른칸에 옮겨타기도 글코해서 내려버릴때도 있어요
저도그래요 진짜 공감합니다ㅠㅠ
자타공인 개코인데
후각이 너무 예민해서 냄새때문에 헤어진사람들이 있었어요.. 연애하기힘듬
맡기싫은냄새가 가득한곳에 오래있으면 두통까지와요.. 특유의 집냄새라던가
옷냄새, 체취가 강한사람, 공중화장실냄새나 악취가 나는곳에 있기 힘들어요
가끔은 코가 둔했으면 할때가있어요ㅜ
브라이언 솔직한 말 듣고 호감도가 올라감. 응원해요.
혀닦고 치실도 써야돼요. 맨날 양치해도 치실쓰면 냄새나는 이물질 엄청 나와요. 꼭 자주 치실 써야돼요
브라이언씨 그래도 용기내서 솔직하게 방송해줘서 고마워요~
영상 보면 냄새 말고 다른 문제점들에 대해 박사님이 얘기해주시는데 아주 유용했습니다! 마음도 좀 아팠구요.. ㅠㅠ 저도 정신적 과잉 상태가 종종 오는데 박사님이 얘기해주신 솔루션 해보려고 해요. 브라이언님 응원해요! 보자기 상상 꾸준히 하시길👏🏻
저는 엄청 둔감한데
임신초기때 후각이 민감해서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짐 넘 프리하게 살고 있지만
참 힘드시겠다는 생각이 드녜요
ㅠ
솔찍하게 이야기해주시는것에
용기와 앞으로 행복과 응원 드려요~
냄새 없는 사람은 없을텐데 뭐든 예민한 사람은 혼자가 편함
양치해도 편도선이 크거나 그러면 입냄새 날수있어요. 사랑하면 냄새까지도 좋아요. 자신한테도 냄새날수 있어요.
맞아요 그게 입에서 나는게 아니라 위에서 나는 경우도 많아요
편도결석ㅜㅜ
나도 냄새에 엄청 예민해서 이해감.. 오죽하면 코로나걸려서 후각마비됐을때 좋앗음 악취 덜맡아져서 ㅋㅋㅋㅋ
아 근데… 진짜 저도 후각에 진짜 민감한 사람으로써 브라이언 정도는 아니지만, 냄새로 사람 기억한다는거 진짜 공감…. ㅠㅠ 근대 이게 일부로 깔끔 떨려는게아니라, 진짜 냄새가 맡아지는걸 어쩌라는거야!! 그리고, 한번씩 누가 입냄새? 한번 낫던 사람이면 , 다음에 그 사람 만났을때 만약 가까이 대화할일 있으면, 일부로 숨 들이참고 대화함.. ㅠㅠ 그사람이 정말 좋은 사람인데….. 냄새때매 내자신이 또 그 사람에게 깰까봐ㅠㅠ……. 이거진짜 스트리스임 ㅜㅜㅜㅜ
마음이 아픕니다 브라이언님 그저 맘 편히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나 20대에 저랬음. 근데 나이먹고 눈도침침하고 후각도 무뎌지니 청소와도 멀어지고 ..확실히 덜 피곤하다. 저 친구도 후각이 발달해서 그런거임. 나쁜사람 아님. 나이먹으면 결혼할수도 있을거같음
브라이언 40대임..
청소가 안정을 주는 보호막 같이 느껴지나보다. 브라이언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 황보 같이 털털하면서 내면이 단단한 사람한테 브라이언이 내심 의지하고 싶어할 것 같음..강박같이 절대적인 것을 깨부실 때 옆에서 응원해주고 다른 좋은 세계를 알려줄 수 있는 그런..용기를 줄 수 있는 좋응 사람 만나면 좋겠다.
20년을 불면증이 있는데 피부는 왤케 좋아..완전동안에...잠 잘 못자도 괜찮아요.. 영혼은 에너지가 필요한데 지치지 않은 맑은 영혼들은 잠 안자도 말짱합니다..근데 불면증에는 명상이 최고입니다.
무슨 또 영혼타령이에요 관리를 열심히 받겠죠
브라이언씨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느끼는 사람만 아는 고통이죠.
모든 사람과 연을 끊을수도 없고
사회생활을 안할수도 없구요 ㅠ
나두 후각이 완전 발달해서 너무 공감감 ㅜㅜ 가족들,전남친들,친구들한테 냄새얘기 안한적이 없음..그순간 못참겠음
엘레베이터 누가 내리고 탈때 순간 숨 참
코로나 전부터 사람 많은곳은 무조건 마스크 사람들 냄새가 다 코로 들어와서 ㅜㅜ
내면의 슬픈 표정이 간간히 나타나는데 애써 참는모습이 맘 아프네요..
평생 고통받는 브라이언의 그 전여친.....😂😂😂😂😂😂😂😂
본인은 본인 얘기일지도 모를텐데 웬 고통
어허
워디@@iamsj1004
공감ㅋㅋ
알지 왜 모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후각 청각 예민한편인데 후각은 비가 오기 5분전에 비냄새 맡을만큼 예민해요 근데 전 예민하다 해서 안좋은걸 반응한다기 보다 좋든싫든 다 반응해서 주위에서 힘들어 하긴해요... 예민한거 진짜 불편한데....
브라이언 아버지 같은 권위의식
진짜 잘못 부리다가는 늙어서 가족들에게 외면받고 고독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생 길기도 짧기도 합니다.
저런 권위의식이 작게 크게 다양한 폭력으로 가족들에게 휘둘러지게 되기 쉽죠.
그런데 제일 싫은건 부모라고 해도 인간적으로 우수워보여요.
작은 문제인데 그걸 작은 자괴감도 못 이기고 분노한다는게 한심하잖아.
브라이언씨는 아빠로 부터 혼난 기억때문에 더욱 예민해진거 같네요 고치기엔 오랜 시간이 걸릴듯해요
비슷한 감각을 가진 쾌적한 짝을 만나 사랑하시면 좀 나아질거라 생각합니다 😂😂
브라이언씨 똑같은 후각이 예민한 여자분 있을 거예요 !! 같이 살아보시면 느끼시는 감정도 있어요!!
서로 냄새 난다할껄.
강박 차유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도 청소 강박이 심했는데 조금씩 내려놓으니 처음엔 죽을것같았는데 치료가 됩니다!
입덧할때랑 비슷한것같아요
온갖세상냄새가 거의 50배 이상 나는데 남편들어오자마자 그 땀기름냄새 나서 절대 같이 못자고요
백미터 떨어진 하수구냄새때매 토할것같았거든요..
오 이거네요!!😢
저도 첫째때 라면냄새가 토할것같았어요~~~
밥할때 나는 냄새가 그렇게 괴로웠는데
너무 괴로웠나 지금도 밥냄새가 좋지는 않음.
아 그럴거같아여 입덧때 냄새 엄청 예민해졋을때 넘 힘들었었는데 그런 느낌이려나 싶네요
백퍼공감요
괜찮아요 브라이언♥️ 오은영선생님을 만나신 이후로 좀 더 편해졌기를.. 바래요...♥️
브라이언 용기에 박수를~~
얼마나 고민하고 나왔을까
잘 이겨내고 결혼도 꼭했음
응원할게요
좋은 향기가 나는 분과 결혼할 거예요. 그 향기를 쫓아가면 운명의 여인일겁니다.
맞아요 감각이 둔해지는 거 그건 그거대로 불편해서 더 스트레스 받더라고요.. 분명 100 만큼 느껴져야 되는데 50밖에 안 느껴지면 너무 찝찝해요 불안하고. 예상하는 만큼 정보가 안들어오면 뭐랄까 위험한 곳에 준비도 없이 덜렁 떨어진 기분이에요
방송내내. 보는것만으로도. 너무피곤하다. 저렇게. 어떻게 살아? ㅠ. 불쌍하기도 하다
나도 생각 진짜 많은 사람인데 .. 브라이언이 잠드는 와중에 잠들면 안된다라고 생각했다는거 백번 공감함. 나도 그런 적 많음. 내 생각엔 예전엔 하루에 몇시간 못 잘 만큼 바쁘게 일하고 사람도 좋아했는데 한순간 일도 예전많큼 없고 주변 사람들도 그저 비즈니스관계로 느껴지고 말그대로 현타가 와서 그런거 같음 (내 얘기) 그래서 지금 당장 뭘 해야 할것만 같고 활동을 하지 않으면 답답해서 숨이 막힘 갑자기 무기력해지기도 함 운 적도 많고 내자신이 한심하다고도 느껴짐
나만의 해결책은 핸드폰을 켜서 지금 하고있는 생각을 다 적어놓는거임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생각하고 내일 다시 마저 생각하자 하고 자버림 (메모장에 적고 그상태로 폰을 끄면 일어나서 바로 확인가능 ) 그럼 생각을 멈출 수 있음 생각을 못 멈추는 이유가 내일 해야할일이 있는데 아니면 내일 생각해야할게 있는데 그걸 까먹을까봐도 있음 (반성 등 해결해야할 일도) 적어놓고 다음날 보면 별일아님 사실 넘어가도 그냥 되는일임 그렇게 하다보면 뭐든 적는게 습관이 되기도하고 불면증도 조금씩 줄어듬
저도 앞으로 꼬리를 무는 생각들은 따로 메모하고 거기서 그만 접어두는 습관을 가져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는 제일 심할때가 눈만 감은 반수면 상태에서 다음날 아침까지 똑같은 생각을 수도없이 반복하다가 일어나는데 전혀 잠들지 못한 상태였어요ㅠㅜ
명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쉽게 하는 책도 많아요. 기쁨에 접속하라 등
100% 1000% 공감😂
냄새나는 건 정말 참기 힘들다..ㅠ
와~ 후각이 민감하고 예민하다면 정말 고통스럽겠다
세상에 수천 수만가지 각종 냄새와 악취까지 날텐데
세상 모든 스치는 사람 하나하나까지도 냄새가 날테고
매일 그 스트레스가 엄청날거 같다
브라이언..차라리 냄새에 예민한거 말하고 여친 상처받는게 낫죠..싫어지게끔 행동 말 하는거 당하는 심정 얼마나 괴로운지 알아요? ㅠㅠ
저는 여자인데.제가 브라이언씨 같아요...ㅠㅠ 너무 스트레스이고 힘들어요..그래서 비슷한 사람 만나는게.젤 좋은거 같아요 ㅠㅠ
니 똥쌀때 나는 냄새는 괜찮냐?ㅋ
웃고간다 ㅋ
@@ushdbrr1293브라이언한테도 그렇게 말해라
니 생각에서 똥냄새나
ㅋㅠㅠ여자한테 버림받아본 분@@ushdbrr1293
근데 좀웃기네ㅋㅋㅋㄱㅋㄱ
아니 애인 똥냄새에상처받아보신건가ㅋㄱㅋㅋㄱ
이거 능력이고 브라이언이 개념도 있는 분이니까 후각을 살려서 일하시는 것도 좋겠다!
그런괴로움이잇는데도 청소광이라는 개그로승화시킨 브라이언이 대단하다생각함
문제가 심각한걸 자각은 하는데 변화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좋은 결과 있길 바라고 응원합니다.
구취는 괴롭죠. 그래도 황보씨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저도 남의 집 대문 열고 냄새를 맡게 되요. 또 담배피시는 분들에게서 옷이나 입에서 냄새 나요. 꼭 사람이 결혼을 해야 할 의무는 없어요 혼자 살고 싶으면 혼자 살아도 좋아요 왜 억지로 남과 살아서 힘들게 살아요
오은영 박사님 들어보니 지금 청소광 하는게 브라이언한테 정말 좋은 일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 브라이언 결혼 못하겠네 냄새 날까봐 부담스러워서 못만날듯
저런분들은 혼자 살아야함..
결혼이 인생목표도 아닐텐데요.ㅎ
똑같이 청소 좋아하고 청결한 사람 만나면 됨.
@@vaneelee서장훈씨랑 같이 살면 잘 맞을듯
솔직히 브라이언은 깔끔을 넘어서 결벽 수준임.. 혼자 살아야됨
브라이언씨 좋은사람이였네요. 화이팅입니다~❤❤
항암하면서 후각이 왜곡 되듯 극 예민해져서 좋은 향도 구역감이 나서 힘들었던적 있었는데 좀 공감이 되네요
영상 보는데도 나한테 냄새날까봐 입도 못 열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대로 나한테 냄새나니 물어보고 싶은데요
ㅋㅋㅋㅋ
근데 저 사연 여자친구가 보면 너무 속상하겠어.....
오지랖도 ㅠ
여자일까?ㅋㅋㅋ 게이소문 많은데 여자친구라고 안하고 사귀는 사람이라고하는거 보면..
@@user-HarpSeal여자든 남자든, 게이든 아니든, 님의 조롱할 권리는 없다고 보는데요.
타인의 삶에 오지랖 넘치고 무개념 평가질하기 좋아하는 부류들 치고 실상을 들여다보면 별볼일없는 인생들이 대다수.
본인 인생이나 제대로 사세요.
@@habbermb2960 내가 언제 조롱했음? 독해력 지능 개빻았나ㅋㅋ 조롱의 의미를 모름?
@@habbermb2960 타인의 삶에 오지랖, 평가질 하지 말라면서 정작 자기는 해버리기~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정말... 유아기때 어떻게 자라는지가 중요하네... 다 이유가 있었어...
본인이 제일 힘드시겠어요... ㅠ.ㅠ
아빠한테 불만이 있어보이는데? 아빠장롱에서 나는 냄새가 싫다. 아빠가 어릴때부터 청결에 예민해하고 부당한 대우를 해서 청결에 예민해졌다. 아빠가 트림해서 냄새나서 창문열었는데 아빠가 엄마한테 화냈다. 등등..
와 하루하루 진짜 외롭고 너무 힘들거 같아요... 아침에 눈떠서부터 잠들때까지.. 근데 차라리 잠자는 순간만이라도 편안하면 좋은데 잠도 못드시니까... 오박사님이 제안한 솔루션이 꼭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완벽주의 뷸안증 이유 보이네요..어린시절 아버지에게 검사 받고 다시 재청소 하고 이러면서 뭔가 스스로 결점 체크 하고 완전정리인지 어릴때 검사 받는게 몸에 깊게 스며들어서 커서도 본인도 모르게 모든것에서 완전한지 체크체크체크..한두어달 암생각 없이 엉망으로 살아보길 츄천합니다..죽으면 까짓거..하능 맘으로..그냥 기본만 하고...대츙 하는 습관 키워야...함.ㅋㅋㅋ
아버지가 주신 트라우마가 잠재의식에 깊게 박혀버린듯
완벽주의는 잘못하면 걱정 제조기가 되버릴수도 있으니 정말조심
저도 어디서 보고 하기 시작했던건데 저는 생각이 너무 많아서 머리가 아플정도여서 머리가 아플정도로 생각하는게 싫었어요 근데 어디서 보니까 그 생각을 꾸겨서 쓰레기통에 버리는 상상을 머릿속에서 하면 도움이 된다해서 그렇게 해봤는데 진짜로 도움이 되더라구여 오은영박사님말대로 더 생각이 나면 그만 끝 하면서 스스로 자제하면서요 이거 진짜 도움되요..!!!!
헉 이거 진짜 맞아요 저도 가끔 써먹는 방법!
근데 이랬는데도 황보를 좋아하는거면 황보한테서는 저런 냄새 1도 안나고 진짜 꺠끗한 냄새 나나보다...
아 진짜요??
황보가 머임
@@rrrrrrrrks샤크라 황보 절친이거든용
황보씬 물론깨끗하죠
하지만...,
잠깐 만남을 가지는거랑
같이살면서 방귀도끼고
트림도 나오고
하물며 휴일엔 흐트러진
씻지않은 모습도
보일수있어요
그것도 참을수있음
진정 사랑인데요
가능할때 장가가세요
오감중에 한가지라도
지나치게
예민하면
진짜 괴롭습니다
충분히 이해됩니다
본인은 괴롭죠~
모든 인간의 문제는 양육환경에서 오는것을 말해주네요
임신했을때 입덧이 아주 심했는데, 그때 개코가 되더라구요. 친정집에서 내방에 문닫고있는데도 엄마가 김치냉장고 문여는지 김치냄새가 확나고 울렁거리는데... 온갖냄새들이 하나하나 다 나니 신경쓰이고 힘들었어요. 입덧 끝나니 괜찮아지더라구요.
브라이언님도 힘들거같아요.
결혼이나 연애는 어렵겠어요.
혼자살아야 제일 편할듯
진짜평소에 냄새에 둔한데 입덧할때는왜그리 개코가됐는지 사랑하던남편이옆에누워서나는 채취가 그렇게독할수거없더라구요 임신중에만 역하고 출산후 없어진것도 신기하고 브라이언이삶이피곤하겠다싶네요
@@kbs-spring1342 저두 개코가 이런 느낌이겠구나 싶더라구요ㅎㅎ
개인적으로는 힘들 수 있겠지만 좋게보면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지 않은 재능인건데 향수 라는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처럼 조향사를 하면서 장점으로 승화시킬 수도 있을듯.
불면증이 20년 됐다는 거 보니까 2003년 매니저 사망 사고로 인한 것 같아요.
차에서의 이야기를 들으니 뭔가 딱 생각났어요.
불면증인데 피부 겁나 좋다~😃
임신하고 후각이 엄청 예민해져서. 남편이 그전날 먹은 마늘 냄새 때문에 각방 쓴적도 있어요 느껴 보지 못한 사람은 상상이 안될겁니다
촉감,청각,후각 모두 민감한 저도 공감이 가네요.. 세균에도 강박이있어서 소독제,스프레이도 외출할때 늘 챙겨다녀요..결혼해서 아이의 엄마가 되었는데 온전히
집중할 무언가가 있으니까 그 감각들의 정도가 약해진것 같은 느낌이들어요. 마음이 어느때보다 평온하거든요.. 정말 우리는 스스로를 통제할수도 통제 당할수도있는 복잡하고 약한 존재인것 같아요 .여러분 모두 평온하고 행복하길 바라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저도 후각이 예민해요.
예전에 가스냄세가 너무 나서 검침원을 불렀는데 가스누수가 약간 있었는데 이정도면 기계만 캐취하지 사람들은 맡을수 없는 정도의 레벨이라고 놀라더군요.
저도 온갖 냄세 다 맡아요.
특히 행주로 딱은 식탁냄세와 사용한 물컵에서 나는 냄세를 젤 싫어해요.
긍데 저는 그 냄세들과 더불어 살아간다고나 할까요.
저렇게 예민하게 굴지 않아요.
특히 사람관계 에서요.
저 정도면 예민한 후각과 정신적인 문제가 합쳐진거라 봐야죠.
냄세 아니고 냄새 죠...ㅎㅎ
저두요 ~~ 물걸레질한 바닥냄새, 식당에서 배어온 머리카락에서나는 냄새, 찬공기 맞고온 섬유냄내 등등 오만가지냄새가 다나요 ~~ 근데 그냥 냄새가 나는구나 하고 살죠 ~~ 예민하게 절대 굴지 않아요
냄새
공감. 진짜 아무도 못 맡는 냄새를 혼자 다 느끼고 고통스러워 하죠. 정신적인 부분과 관련 있다는 말도 공감합니다. 한창 예민할 때 후각 청각 등 갖가지 감각이 민감해지는 것 같아요. 마음이 편안해지니 예민하던 후각도 덜 민감하게 반응하더라구요
향초나 탈취제등등 화학제품..인위적인것은 발암물질입니다.
저도 개코지만 저런거조차 싫어합니다.
특히 섬유유연제 강하게 쓰신거 진짜 싫어요. 제발ㅜㅜ
이거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요 저희 엄마가 굉장히 개코셨는데 저도 그런편이라 힘들었어요 비오기전에 비냄새나 먼지냄새는 기본이고 멀리서나는 냄새 상대방이 식사를 끝내고 한참있다 만나도 뭘 먹었는지 알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구역질이 나거나 속이 울렁거려서 괴로워서 내릴때가 많았어요 저는 부뢩인지 다행인지 코로나때 후유증으로 비염이 생겨 냄새를 많이 못 맡게 됐는데 너무 편합니다 이제 돼지고기 닭고기 된장찌개 먹어요 그전엔 못 먹었거든요 친구들 가족들도 놀라고 남편도 놀라더라구요 너무 다행이라고....ㅎ 그 덕에 살 무지 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냄새 알러지가 있어서 독한 냄새나면 제치기를 해요 ^^ 같은 여자라도 대중교통 이용할 때 독한 화장품 냄새 너무 싫어요^^
지하철 에서는 다른칸으로 피하면 되는데 버스에서는 고역이죠, 안좋은 냄새 좋아하는 사람은 없죠.^^저녁 늦게 버스타면 와우 술. 담배 .마늘.냄새 돌아버립니다.
전 그래서 껌씹을 때도 잇어요
공감해요~
전 향수냄새요.
마스크를 써도 그 냄새는 정말...
향수가 그리 독하고 고약한 향이 있는지 몰랐어요.
좋아서 뿌리는걸텐데 향에 예민한 사람들에겐 정말 힘든일인듯.
저도 진한향수 냄새 맡으면 재채기가 그렇게 나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특히 샤넬향수 ㅠㅠㅠㅠㅠ
외국인들 향수 넘심하게 뿌리면 죽을것같음
저도 후각 예민한데 입냄새나는사람한테 껌주면 꼭 안먹는다는거 동감 ㅋㅋ 전 여름에 옷 잘못말리거나 옷 잘못빨아 걸레쉰내나는거 기가막히게 맡는데 진짜 다른사람은 이걸 못맡나 싶은데 못맡는사람 많더라구요..ㅡ.ㅡ
아고.. 많이 힘드셨겠어요 여러모로 ...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때는 저는 스스로 (생각)닥치라고 했었던 때가 있었어요 ㅋ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홧팅입니다!
브라이언씨의 용기 덕분에 예민한 감각으로 힘드셨던 분들이 위안과 용기를 얻으실 것 같아요.감사합니다.😊
군대를 다녀오셨으면 고쳐졌을텐데ㅎㅎ
가수보다 조향사를 하셨으면 더 성공하셨을듯
후각이 민감하면 참 힘들다. 피하기가 힘들다. 청각은 귀마개를 하면되고, 눈은 시선을 돌리고, 감각은 안 만지면 되지만, 후각은 방동면 아니면 제거 방법이 없으니.
깔끔이라하는데 세균보다 해로운 화학제품 범벅은 결코 깨끗한게 아닌데? 심리적 깔끔을 이해는 하지만 저는 아터피랑 화학제품 알러지있어서 저렇게 집에 살균제 뿌려대고 섬유 다우니로 헹구면 온몸에 발진에 비염에 난리남요. 여러모로 잘맞는분 민나셔야할듯
그리고 각종 방향제랑 향수 같은거 사용하면 경피독이라고암발생됨. 개인적으로 향수랑 방향제 극혐함. 엄청난 화학제품 쓰는 브라이언이랑 그리고 같이살 배우자 여성분은 암조심해야함.
우아 섬유제도 그렇다니
향 조아서 남발해서 쓰는데 줄여야겟다..
@@user-cb9pg3qr3j 브라이언 뿐만 아니라, 배우자, 막약에 아기낳으면 각종 화학제품에 노출된채로 임신할텐데 건강하게 낳을지, 향초에 한시간만 있어도 머리아프던데 몇십년동안 노출된다면 암발생률 엄청날듯
저도 그 생각했어요. 향초에 탈취제에 어마어마하게 뿌리시던데 과연 장기적으로 괜찮을까 걱정이..
입냄새 심한 여자는 너무 쉬지 않고 먹어서 췌장이나 담낭등 간이 썩었거나 이도 제대로 안 닦는 게으른 사람 돼지일 가능성이 큽니다
불쌍한 브라이언
부지런하고 음식 관리잘하는 여자들 솔직히 요새 많이 없죠ㅠㅠ
저도 채취가 강한 사람 옆에서는 힘들고, 입냄새 잘 못 참아서 공감이 갔네요...그런데 저 자리에서도 무슨 냄새가 났었는지 브라이언씨 표정이 풀렸다 굳어있었다 하는 게 느껴져요. MC들 기분 상할까봐 냄새난다고 말은 안했을 거고 가끔씩 웃어보이면서 한숨을 폭폭 쉬는 게 혼자 견디고 있는 듯한..ㅎㅎㅎ 무뎌도 힘들지만 너무 예민하면..삶이 힘들군요.ㅠ ㅠ...보따리 이미지 연습으로 조금이라도 생각들이 내려놓아지길 바래요
굳은 게아니고요 냄새맡느나집중
고생 많이 하면, 생계를 책임지는 데 지치고 피곤하면 냄새가 생겨요. 나이 먹으면서 더 생기기도 하고. 피할 수 없는 냄새도 많아요. 그것을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고 무뎌지도록 해야죠. 자꾸 냄새에 집착하면 나아지지 않죠. 화학적인 향을 좋아한다는 것은 과민함 때문만은 아닌듯. 냄새에 민감하다면 화학향도 힘듬
누구든 냄새 납니다. 예민한 사람은 그것이 다 느껴집니다. 청결관리를 아무리 해서 비누냄새로 덮어도 반나절이면 다시 섞입니다. 일반인들은 잘 못느끼는, 청결관리로 해결 안되는 문제를 말하는 겁니다. 게으른 사람 핑계 이야기를 하는 게 아니고. 님들 말처럼 청결로 냄새 없애려면 회사에서 한두번 샤워를 더 해야하니 하는 말이죠. 분명히 피할수없는 냄새라고 했는데 서로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게으른 핑계라고 대뜸 단정하는 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은 냄새에 예민한 사람인데 사회생활을 하려면 어느정도는 감내해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유지관리 했는데도 나냐 안나냐도
잇겠지만, 버틸 필요가 잇는 수위가
서로 다른데 서로 조율해서 맞춰야 겠다고 전 생각해요 한쪽에 전가한다면 둘다 스트레스....
씻엇으나 페르몬이 강하다면 적응을 적정선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ㅠ....ㅠ
전 제 냄새가 올라오는 걸 느껴서 짜증나거든요 자주 씻지만ㅠ
@@학산-c9s 저도 예민한데 저야말로 그런 경우 딱 질색이죠. 브라이언이 너무 힘든 것을 공감하는 사람이고 그러나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벽을 치게 되는 것이 안타깝다는 것이 본글의 취지입니다. 님의 글이 그런 본 글의 취지와는 좀 다른 이야기 같았고 무엇보다 냄새나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사람 취급하는 것 같아 예민해서 고통스러운 한 사람으로서 살짝 민망했습니다.
화학적인 냄새 좋아하는 것이 냄새에 민감한 거 뿐만 아니라는 거 좋은 포인트입니다. 저랑 제 엄마는 왠만한 바디로션 향기도 싫어하고, 비싸고 좋다는 향수 향초 다 질색하고, 비누랑 세제 샴푸 다 왠만하면 아기들용 무향이나 무향에 가까운 걸로 쓰고 그냥 집은 24시간 환기 시켜서 냄새랑 "향"을 빼거든요. 안 그러면 전 코가 간지럽고 엄마는 두통이 나고해서. 그래서 후각이 민감하다는데 저렇게 향을 막 두르고 사는 사람들이 이해가 가면서도 잘 안 가더라고요.
저도 예민하고 강박적인 성격이라 보면서 많이 공감갔어요. 대부분 유전이나 가정환경의 문제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