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시계 등의 커버 글래스로 사파이어 글래스가 쓰이는 경우가 있듯이 나중엔 각종 광학 센서나 기기의 커버 글래스로 다이아몬드 글래스가 적용된 제품이 등장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터치 스크린의 표면에 대한 적용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최근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소재가 열전도성이 좋다는 걸 감안하면 회로기판에 적용하거나 아니면 히트 스프레더에라도 적용해보는 걸 고려할 수 있겠죠.
보통 1000도 정도면 철을 제련하는 정도의 온도이기때문에 압도적으로 높은 온도도 아닙니다 거기에 상압 즉 보통은 고압의 조건을 만드는게 가장 비용이 크게 작용하는데 그 상압이라는 조건이 사라짐에의해 비용이 매우줄어들죠 그러고 애초에 기술이 만들어지고 나면 그걸 상용화 및 효율화는 공과계열이 갈려나가면 가능한거라..
제가 생각하는 상온 상압 초전도체에 대한 견해랑 매우 흡사한점에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이번에 뜨거운 감자였던 국내 상온 초전도체가 아직 비판적인 시각이 많은 가운데 저는 해당 소재에 대해 기존에 관련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며 관련된 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냄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조금이나마 앞당길수있다는 점에 대해 성공의 여부를 떠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도 그 파급력은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으나 같은 맥락의 의의에 있어 굉장히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학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언젠간 스치듯 본 기사에서 인텔이 기술적으로 더이상 선로폭을 좁혀서 반도체의 성능향상을 바라기에 힘듬을 느끼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유리로 뭘 한다고 하던데 단점이 유리라 충격에 약하다 였는데 이런 기술이 빨리 상용화되면 인텔에서 연구하는 반도체 분야에 혁신이 오겠군요.
@@tomgstomgs 유리도 충격에 약합니다 다이아몬드가 아무리 충격에 약하더라도 실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죠 누가 망치로 치지 않는 이상 경도가 높으면 긁히는건 문제가 안될거고 원하는 크기로 사출이 가능하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겠죠 다이아몬드를 특정 조건으로 만들면 전기가 흐르는 특성도 있다고 하니 활용범위는 클거같고 싸게 양산이 가능하면 활용범위가 커질거 같다는 말이죠 기술이라는건 그냥 끝이 아니라 활용범위 활용방법 대체 가능 가성비 등등을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거죠
@@송명섭-e6g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봤자 경제성 없으면 채택 안됨. 순도 높은 모래 퍼와서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유리를 다이아몬드가 경제성으로 이길 수 있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렇다고 전기가 흐르는 다이아몬드의 특성을 유리가 흉내낼 수 없나? 아님. 이미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은 유리창과 디스플레이를 오갈 수 있는 액정을 상용화 하기 직전임.
제목에 문제가 있네요. 20년전에 이미 1기압이내에서 만들어지는 cvd공법이 시작되어 현재는 일반화-상업화되서 중국 인도의 생산라인에서 대량의 합성다이아몬드가 보석용으로 저렴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cvd에 비해 산업적으로 특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은 이상 상용화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현재도 큐빅이라고 해서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하게되면 향후에는 금도 인공적으로 만들게 되는 시대가 올까요 ?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하면 대체자산으로 금을 사들인 개인이나 정부, 금 ETF에 투자한 투자자들 등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혼란이 올 것 같은데...
인공적으로 금을 만들 수 있긴 한데 백금의 원자핵에 중성자를 충돌시키거나, 구리와 주석의 원자핵을 융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만드는거 자체에만 의미가 있을 뿐.. 투자 비용과 에너지 대비 금 생산량이 너무 적어서 상업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은 자연계에 광물로 존재하는 금을 채굴하는게 경제적인데... 언젠가 인공적인 금 합성을 대량으로 저가에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생각해본 질문이었습니다
식물의 기공을 관찰하는 실험을 하다가 질문이 생겼는데요. 기공이 없는 식물도 있는 건가요? 소나무를 관찰해봤는데 뚜렷하게 기공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실험을 잘못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바다에 사는 식물은 기공이 있나요? 이외에 식물이 아닌 미역 등에도 기공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상압에서 다이아몬드를 생산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이 없겠지요 현재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흑연과 금속 재질을 납석으로 만든 용기에 넣고 프레스를 이용한 고압과 전기를 이용한 열원으로 1500도 이상의 온도로 만듭니다. 보통 노란색(옅은 갈색)으로 제품이 나오지만 분말의 경우에는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일진 다이아몬드가 유일하게 생산 중으로 알고 있고 중국이 1년에 40억 캐럿이라는 엄청난 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는 전부 공업용입니다. 합성으로 만든 보석용 다이아몬드(랩그러운 다이아몬드)는 한국에서 개발이 되어 양산 체제를 준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영자역학 실험인 전자의 이중슬릿 실험 영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직접 실험 상황이나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모두 빛의 이중슬릿 실험만 나와서, ... 전자의 이중슬릿 실험 영상을 아시면 알려주십시오. 2) 보다 BODA 채널에서 상대성 이론 관련해서 언급하신 책이 있으셨는데, 그 책이 뭔지 보다 채널 영상을 뒤지는데 너무 많고 영상 길이도 길어서, 찾다 포기를 했습니다. ( 영상은 검색이 안되는 것이 문제, ... ) 그 책의 제목을 알려주십시오.
@@skb22ggg 상압에서 하는게 더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로 랩 다이아몬드는 HPHT, CVD 두가지 공정으로 제작합니다. HPHT는 이번 영상에서도 나왔듯 고온 고압에서 반응시키고, CVD는 고온, 고진공 조건에서 진행합니다. 상압에서 이전부터 진행하고 있다면, 공정 이름이나 알려주시면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와 이거 딱 교수님한테 여쭤보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ㅜㅋㅋㅋ 발빠른 제작진 극칭찬합니당 그런의미에서 물리학자가 만들며 보여주는 요리과학 11트 갑니다!
꽃핑크 에이프런ㄱㄱ
ㄴㅈ일거같은데
고도로 발전된 연금술은 요리와 구분할수 없다 인가
대한민국이 인공 다이아몬드의 최대 생산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 중국생산... 인도 가공... 그리고... 미국 유대인들이 섞어팔기로... 전세계 다이아몬드는... 개뻥시장이 되었습니다. ^^
만들면 뭐하나?
ㅁ 구기 인정 안하는데
황박사 유전자도
거짓으로 만드러
가져갔는데
이미 중국에서 만들고잇음
되겠냐
@@aleatoriker 근데 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스 봐봐 아예 똑같데 ㅋㅋ
감사합니다. 그 방식으로 만들어서 잘 끼고 다니겠습니다.
빠른 정보 아주 좋습니다😊😊😊
인터넷의 정보가 많아짐과 더불어 사실확인이 안되는 정보들로 가득한 요즈음 교수님이 새롭게 이슈되는 부분들을 명쾌하게 해석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어떻게 보면 참 어렵고 접근하기 부담스러운 물리라는 학문을 부드럽고 친근한 톤으로 실생활에 빗대어 쉽게 설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목소리가 잠기신것 같은데 감기 걸리신건 아닌지 ㅠㅠ 교수님 건강 챙기세요 ㅠㅠ
요즘 유리나 다이아몬드로 반도체나 저장매체 만들면 지금의 것들과 차원이 다른 성능을 뽑을 수 있다고 들은적이 있는데
귀금속으로서보다 그방면이 더 기대되내요
서울대학교 및 국내 연구진이 다이아몬드로 양자컴퓨터 큐비트를 연구하고있고 상당히 진행되고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오호 글쿤뇨
손목시계 등의 커버 글래스로 사파이어 글래스가 쓰이는 경우가 있듯이 나중엔 각종 광학 센서나 기기의 커버 글래스로 다이아몬드 글래스가 적용된 제품이 등장하게 될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터치 스크린의 표면에 대한 적용도 고려해볼 수 있겠죠. 그리고 최근 유리기판이 주목받고 있는데 다이아몬드 소재가 열전도성이 좋다는 걸 감안하면 회로기판에 적용하거나 아니면 히트 스프레더에라도 적용해보는 걸 고려할 수 있겠죠.
저도 유리 확대경이 흠집 나서 싫어요 표면을 다이아몬드로 코팅 한 제품 나와 주기를 바람
아주 만수르네 그정도는 그냥 쓰셈
안망가지면 기업은 뭘 먹고 사나?
@@휀라디언츠너 같은 거지가 기업을 걱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휀라디언츠사파이어 글래스도 잘만 쓰는데 다이아몬드가 엄청 싸지면 다이아몬드 글래스도 적용해볼만 한거지 만수르가 왜 나옴?
@@Solamon_Eula 나도 왜 나온지 모름... 이미 과거의 나라서... 잊어버림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교수님!!
와...이 기사 보자마자 "아니 1기압?? 온도도 1000°C+@ ????" 라는 생각이 들면서 진짜 5분 내내 네이쳐의 신뢰성 vs 물리적 한계 를 끊임없이 생각했는데 이걸 다뤄주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네이처란 어떤 곳인가.....
그런데 생각해보면 당장 담뱃불 붙이는데 쓰는 터보라이터만 봐도 1000도 넘음
@@rampre_328 지금까지 성공했던 온도보다 너무나 낮아서 놀랐어요
몇십만°C까지 필요했던 실험도 있었거든요
한 때는 알루미늄도 귀금속이었죠 😂
정말요?? 신기하네용
@@scoutidea양산형 이세계 판타지에 나오는 미스릴 합금의 모티브가 바로 알루미늄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ㅋㅋㅋ
실제로 알루미늄 제련법이 완성되기 전 옛날에는 거의 신검이나 마검 취급을 받았다고 합니다. 지금도 듀랄루민을 현대의 미스릴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중학? 고등학생 시절 과학시간 기억으로 알루미늄이 일반적으로 그 전기분해로 뽑아내는거로 알고 있는데 옛날에는 그런 기술이 전무했을테니 귀금속일만 할지도ㅋㅋ
와 08학번인데 교수님 강의 듣다가 유툽에서 보니 신기하네요
다이아몬드...살때는 욕나오고 팔때는 개썅욕이 나오죠...
그냥 금을 삽시다요...ㅎㅎ
허영심에 쩌든 여자들이 다이아몬드에 환장함
우와, ~드디어 다이아몬드 방열판에 시작이 눈에 보이는 건가요?? 호호호.
작년 상온(실온)상압 초전도체 개발발표도 그렇고, 상압 다이아몬드 개발도, 한국인에게는 예전 궁극의 도자기공의 피가 흐르는 것이 확실합니다..
다이어몬드는 보석용 보다는 공업용 시장이 훨씬 큽니다. 인공위성에 달린 고품질 카메라 렌즈에도 다이어몬드가 사용됩니다. 당연히 국내에서 공업용 다이어몬드(흑색) 를 생산 중이구요.
그래핀은 흑연의 1층 2d 구조이고, 이번 결과는 다이아몬들 결정 3d 구조라 이번 연구 결과로 그래핀 합성은 어렵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메카니즘 규명과 여러 연구를 거듭하면 그래핀이나 흑연 합성하는 결과도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오 조건에 따라서 가능할지도?!
잘
보구
가내유...^^
보통 1000도 정도면 철을 제련하는 정도의 온도이기때문에 압도적으로 높은 온도도 아닙니다 거기에 상압 즉 보통은 고압의 조건을 만드는게 가장 비용이 크게 작용하는데 그 상압이라는 조건이 사라짐에의해 비용이 매우줄어들죠 그러고 애초에 기술이 만들어지고 나면 그걸 상용화 및 효율화는 공과계열이 갈려나가면 가능한거라..
공과계일이 갈려나간다라... 갈려나갈 후배들에게 묵념...
성공하게 되면 금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 올라가겠군요
제가 생각하는 상온 상압 초전도체에 대한 견해랑 매우 흡사한점에서 굉장히 재밌었습니다 이번에 뜨거운 감자였던 국내 상온 초전도체가 아직 비판적인 시각이 많은 가운데 저는 해당 소재에 대해 기존에 관련 연구를 하는 과학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의 관심을 끌며 관련된 연구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냄을 통해 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의 발전을 조금이나마 앞당길수있다는 점에 대해 성공의 여부를 떠나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연구도 그 파급력은 어느정도일지 모르겠으나 같은 맥락의 의의에 있어 굉장히 큰 성과가 아닌가 싶습니다 과학자분들 화이팅입니다!
수소 사회를 앞당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너무 재밌어요!
의자만 두고 하시는것보다는 책상 두고 하시니까 편안해보이시고 안정감 있어서 좋네요 근데 빵이 없으셔서 어떻하신댜
그동안 연필심과 같다 라는 상용할 수 없는 기초과학이었는데..
허황되지 않은 제 2의 연금술 시대를 열어준 것 같습니다!!!
언젠간 스치듯 본 기사에서 인텔이 기술적으로 더이상 선로폭을 좁혀서 반도체의 성능향상을 바라기에 힘듬을 느끼고 차세대 반도체 소재로 유리로 뭘 한다고 하던데 단점이 유리라 충격에 약하다 였는데 이런 기술이 빨리 상용화되면 인텔에서 연구하는 반도체 분야에 혁신이 오겠군요.
반도체 재료가 실리콘인데 유리가 실리콘아님?
@@89_6_4_딩동댕 정답!!
@@89_6_4_반도체마다 다르지만 단결정 실리콘을 기판으로 사용함.
유리는 SiO2긴 하나 비결정질에 실리콘과 다른물질이기에 균일하지않아 쓰이지않음
대신 단결정 실리콘에 산소를 투과시켜 SiO2 산화막을 형성시키긴 하나, 이건 유리와 다름
유리를 실리콘이라한다면 이산화탄소도 다이아몬드라 할수있음
@@user-wi6vkq21k9a 유리기판에 뭔가 해보려고했다 들은거같긴해서 이런쪽 관심이 있으신가했어요
@@user-wi6vkq21k9a 원댓글은 유리기판 얘기하시는 것 같네요.
화병이 계속 흔들흔들해서 신경쓰이네요 ㅎㅎ!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저렇게 일 잘하는 과학자들 예산을 왜짤랐을까 진짜 대단한듯
안보이는 돈이 엄청 새고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해먹기 위해 예산을 감축하려 애씁니다 티나고 해먹기 힘든 예산 자르고 다른곳에 주입하는거죠
참 쉴드쳐주시느라 애쓰십니다
영화보고 국가원전사업 날려버린 문재인 이라고 알음?
@@倭寇씇알앤디 예산만?
대통령실 검찰특할비 국방비리는? 국회의원 세비 등등은?
다 안새도록 튼튼히 하고 알앤디는 마지막으로 해도 충분하지 않음?
이사비용 몇천억은?ㅋㅋ
저번에 한번 장착하면 충전할 필요가 거의 없는 반영구 휴대폰 배터리의 주 원료가 다이아몬드라 상용화가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적이 있는데 이번 다이아몬드가 이 기술에 사용될 수만 있으면 좋겠네요.
혹시 다이아몬드 창문이나 다이아몬드로 만든 유리 플라스틱 대체 제품을 만들 수 있을거 같나요?
만약 공기중 이산화탄소를 이용하게 된다면 탄소 재포집 기술로도 활용이 될 수 있을까요?
다이아몬드는 경도가 높은거지 강도는 별로 안높지 않나요? 그돈이면 방탄유리 시공이 훨씬 쌀듯
@@tomgstomgs 유리도 충격에 약합니다 다이아몬드가 아무리 충격에 약하더라도 실생활에 무리가 갈 정도는 아니죠 누가 망치로 치지 않는 이상 경도가 높으면 긁히는건 문제가 안될거고 원하는 크기로 사출이 가능하면 다양한 제품을 만들 수 있겠죠 다이아몬드를 특정 조건으로 만들면 전기가 흐르는 특성도 있다고 하니 활용범위는 클거같고 싸게 양산이 가능하면 활용범위가 커질거 같다는 말이죠 기술이라는건 그냥 끝이 아니라 활용범위 활용방법 대체 가능 가성비 등등을 좀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거죠
@@송명섭-e6g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봤자 경제성 없으면 채택 안됨. 순도 높은 모래 퍼와서 굽기만 하면 완성되는 유리를 다이아몬드가 경제성으로 이길 수 있다는 건 불가능에 가까움.
그렇다고 전기가 흐르는 다이아몬드의 특성을 유리가 흉내낼 수 없나? 아님. 이미 기존 디스플레이 시장은 유리창과 디스플레이를 오갈 수 있는 액정을 상용화 하기 직전임.
다이아몬드 합성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ㅎㅎ 다이아몬드가 이렇게 조명되니 기분 좋네요
아주아주 옛날에 수퍼맨3인가.....
(크리스토퍼 리브 주연)
기억이 가물가물.....
아기손만한 석탄?덩어리를 두손에 쥐고 어마어마한 압력과 고온을 줘서 다이아몬드를 만들어내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만약 수퍼맨이 실존한다면 그런 방식으로 만드는 게 가능한가요?
제목에 문제가 있네요.
20년전에 이미 1기압이내에서 만들어지는 cvd공법이 시작되어 현재는 일반화-상업화되서 중국 인도의 생산라인에서 대량의 합성다이아몬드가 보석용으로 저렴하게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방법이 cvd에 비해 산업적으로
특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은 이상
상용화가 쉽지 않을 듯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24일 나사에서 태양풍을 이용한 우주범선을 띄웠다고 하던데 이게 태양빛의 역방향으로 돌아오는것도 가능한 건가요?
유익한 영상 잘 봤습니다!
그런데 화이트 노이즈가 들립니다.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각종 액정들을 코팅하게 된다면 잔기스에는 천하무적이 될것 같은데 평면을 통과하더라도 흰 빛이 무지개 빛으로 변하게 될까요?
뭔가 비슷한 방법으로.. 그래핀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드네요;;
연필을 종이에 그어서 테이프로 붙였다 떼어내는 방법이죠. 동일하게 종이에 연필로 긋고 가열하면 반짝반짝 작은 알갱이가 생성되는데 굉장히 작은 저순도 다이아몬드라고 할 수 있죠.
너무 좋았습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일진다이아 주식 대박 날까요?
26초전은 못참지 ㅋㅋㅋㅋㅋ
광학적 성능에 따라서 코팅의 공정으로 응용이 가능하겠네요. 시장성이 상당히 있어 보입니다.
교수님 달은 지구와 괴천체의 충돌로 떨어져나간 지구의 일부분으로 만들어 졌다는 설이 있는데요. 그정도의 충격이면 지구가 튕겨져 나가 지금의 공전 궤도를 벗어나야 하는것 아닌가요? 진짜 궁금합니다..
현재도 큐빅이라고 해서 다이아몬드를 인공적으로 만들고 있는데, 기술이 발전하게되면 향후에는 금도 인공적으로 만들게 되는 시대가 올까요 ? 만일 그렇게 된다고 하면 대체자산으로 금을 사들인 개인이나 정부, 금 ETF에 투자한 투자자들 등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혼란이 올 것 같은데...
금은 이미 만들수있다네요.
인공적으로 금을 만들 수 있긴 한데 백금의 원자핵에 중성자를 충돌시키거나, 구리와 주석의 원자핵을 융합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데, 이건 만드는거 자체에만 의미가 있을 뿐.. 투자 비용과 에너지 대비 금 생산량이 너무 적어서 상업적으로 의미가 없습니다
아직은 자연계에 광물로 존재하는 금을 채굴하는게 경제적인데... 언젠가 인공적인 금 합성을 대량으로 저가에 하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싶어서 생각해본 질문이었습니다
교수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 기술이 발전해서 안정적인 다이아 공급이 가능하면 다이아몬드 반도체도 실용화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식물의 기공을 관찰하는 실험을 하다가 질문이 생겼는데요. 기공이 없는 식물도 있는 건가요? 소나무를 관찰해봤는데 뚜렷하게 기공이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실험을 잘못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또 바다에 사는 식물은 기공이 있나요? 이외에 식물이 아닌 미역 등에도 기공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교수님 우리나라는 제주도 같은 섬에 둘레길 처럼 감싸서 입자가속기를 크게 만들면 좋지 않을까요
괜찮은데?
태풍 영역권이라 안될듯...
상압에서 다이아몬드를 생산 할 수 있다면 그 이상이 없겠지요
현재 공업용으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흑연과 금속 재질을 납석으로 만든 용기에 넣고 프레스를 이용한 고압과 전기를 이용한 열원으로 1500도 이상의 온도로 만듭니다. 보통 노란색(옅은 갈색)으로 제품이 나오지만 분말의 경우에는 검은색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일진 다이아몬드가 유일하게 생산 중으로 알고 있고 중국이 1년에 40억 캐럿이라는 엄청난 양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되는 다이아몬드는 전부 공업용입니다.
합성으로 만든 보석용 다이아몬드(랩그러운 다이아몬드)는 한국에서 개발이 되어 양산 체제를 준비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열성 팬 ===
꼭 다이어몬드 덩어리가 아니라도 얇은 다이아몬드 막도 다양한 사용처가 있을거 같습니다.
20~40 나노 두께의 아주 얇은 탄소 피막은 DLC라고 거의 다이아몬드의 성질을 띄며 엄청 단단한 피막을 갖고 있어요... 전부터 많이 쓰고 있어요... 하드디스크 원판의 최상층에 자성층을 보호하기 위해 이 막을 입힙니다.
교수님..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에서 다이아몬드는 흑연이 될수있다라는거 너무 재미있는데요.. 어떻게 되는거예요? 기껏 비싼 다이아 사놨더니 연필되는거예요?
제가 선생님에게 궁금한 것이 몇가지 있습니다.
1) 영자역학 실험인 전자의 이중슬릿 실험 영상을 찾을 수가 없네요. 직접 실험 상황이나 결과를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은데, 모두 빛의 이중슬릿 실험만 나와서, ...
전자의 이중슬릿 실험 영상을 아시면 알려주십시오.
2) 보다 BODA 채널에서 상대성 이론 관련해서 언급하신 책이 있으셨는데, 그 책이 뭔지 보다 채널 영상을 뒤지는데 너무 많고 영상 길이도 길어서, 찾다 포기를 했습니다.
( 영상은 검색이 안되는 것이 문제, ... )
그 책의 제목을 알려주십시오.
되게 어이없을 수 있는 질문이지만 초전도체도 초저온에 초고압이 필요한 걸로 아는데 여기서 고압부분을 저 방식으로 일종의 돌파구처럼 해결할 가능성 같은 건 없나 궁금해 지네요. 혹시나 너무 어이없는 질문이어도 문외한이라 그런거니 이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현재까지 알려진 초전도체는 초저온은 필요하지만 초고압은 필요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 수은의 경우 영하 270도 정도의 저온에서 전기 저항이 0이 되는 초전도 현상을 나타냅니다. 하지만 이는 상압 환경에서도 가능합니다.
지구상에서 가장 단단한 물질로 궤도 엘리베이터 건설이 가능한가요??
다이아몬드 스마트폰 액정...ㄷㄷ 특이점이 온다..
오왕 나중에 죽었을 때 유골함 말고 유골다이아(?)로 하려고 했었는데 그것도 되나요? 'ㅁ'?!
노밸상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요? 김범준 교수님 생각은 어느 정도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실용화로 인한 실생활 및 산업전반에 영향을 끼친다면 충분히 가능할 듯 ㅎㅎㅎ
응 업5어
다이아몬드 코팅 방식으로 하면 충분히 실용화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대기압에서의 합성은 대량 생산의 가능성까지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로 다이아몬드가 알루미늄처럼 사치품에서 흔한 공사 재료로 바뀌는데 얼마 안 남은 것 같습니다.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고 태양계도 은하를 공전을 하는데 지구에서 서로 반대방향으로 쏜 빛이 같은 거리에 도달하는 시간이 달라지나요?
유니스트 화이팅!!
와.... 이걸 공개했다는것도 대단하네...
와 핸드폰 액정이나, 시계유리같은거 다이아몬드 코팅하면 기스걱정은 없겠네요. 보호필름도 안해도 되구
취성엔 약해서 모르겠네요
@@정글힘들다 취성에는 약해서 ㄷ잘깨지긴 하겠네요.. 경도는 높아서 긁힘은 없을텐데
이런 기술로 1기압에서 석유나 석탄도 인공적으로 만드는것도 가능할까요.?
@@c_c176다이아는 가능할거라고 생각했냐?
석유는 아직까지도 무엇이 어떻게 변형되어 만들어졌는지 기전을 정확히알지 못해서 힘들것같네요
학술지에 논문 등재 됐을 때 VS 실버 버튼 받았을 때
언제가 더 기분 좋아요?
조롱하냐
어릴적 읽었던 SF 소설이 현실로 ㅋ
다이아몬드보다는 탄소튜브나 여러 탄소를 이용산 신소재 개발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 싶어요
그러면 그래핀, 카본 뜰수있을까요?
더 많은 연구로 기술이 최적화 되고나면... 연필 한통 사서 집에서 다이아몬드 만드는 시대가 오는건가??
조만간 금도 만들수있겠네!
랩다이아몬드로 큰 다이아도 합성으로 만들어 시중에 판매 중 이라고 합니다
그 랩 다이아몬드는 기존위 고온 고압 상태에서 만드는 다이아몬드입니담
@@skb22ggg 상압에서 하는게 더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알기로 랩 다이아몬드는 HPHT, CVD 두가지 공정으로 제작합니다. HPHT는 이번 영상에서도 나왔듯 고온 고압에서 반응시키고, CVD는 고온, 고진공 조건에서 진행합니다.
상압에서 이전부터 진행하고 있다면, 공정 이름이나 알려주시면 더 공부해보겠습니다
랩그로운 은 천연의 1/5 에서 1/10까지 가격이 낮아지는 중
통계물리학 김범준 교수님
비빔밥 볶음밥 등등은 왜 섞으면 고루 섞이나요
섞다보면 언젠가는 분리될수도 있나요 영겁에 세월후라도
엔트로피 ㄷㄷㄷ 섞이기 전 상태로 되돌아가기란 하늘에 별따기
핵심 질문은 왜 고루 섞이느냐
@@개브랄티-o9r니가 에너지 소비하고 섞었으니까 반대로 니가 에너지써서 밥알 하나하나 나물 하나하나 고춧가루 하나하나 떼려고들면 언젠간 돌아가겠지 빡대가리야
깁스프리에너지 감소와 관련있어요
요즘은 별 소식을 못 봤지만
이 연구를 응용하면 그래핀 합성도 쉽게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얇은 판이면.. 특별한 명함으로 만들어도 좋을꺼같은데 궁금하다..레이저각인 명암..
저 이거 뉴스로 봤어요!
교수님 낙하물체는 종단속도가 초속50m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탄도탄은 왜 마하이상으로 떨어지죠?
애초에 시작이 대기가 희박한 상태에서 가속이 붙어있기 때문이죠. 이건 마치 왜 총알의 속도가 마하를 넘어가? 이거랑 같습니다.
이걸로 그래핀 만들 수 있나요?
나중에 PC용 쿨러에 다이아몬드 페이스트 바를지도.
핸드폰용 쿨러도 다이아몬드 붙이고
진짜란건가요? 가짜란건가요? 요약좀..댓글달아면 다시올게염 ♡
대단합니다. ㄷ
유튜브로는 어떻게 실험했는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논문 원문 찾아봐야겠다.
액정유리로 고릴라글래스가 아닌 다이아글래스가 나온다면 좋겠네요
다이아몬드 활용하는 양자컴퓨터가 가정집 에
들어 올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열렸군요
6천년 지구에서 몇억이나 걸리는 다이아 몬드를 만들다니 참 대단한데요?
08:55 그래프에서 다이아몬드가 형성될 때 4000k 근처에서 가장 낮은 압력 조건이 형성되는데 그 이유는 뭔가요?
저건 얼음의 상변화 그래프를 탄소에 대해서 그린 그래프입니다. 그 조건에서 입자들의 병진, 진동 움직임과 고체 결정 격자 구조, 크기 등이 영향을 준다볼 수 있겠네요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 방법을 이용해서 다이아를 만든다면, 상압 탄소포집 방법을 개발해 낸거 아닌가요.
그것도 기체를 고체로 치환해서 땅속 깊이 묻어버리면 자연 친화적인 천연 기후변화 해결법이 아닌가
아 1기압이었다고??!?! 대박이네ㄷㄷ
다이아몬드가 귀해서 못한거지 다이아몬드가 흔해지면 흔해진 다이아몬드로 할 수 있는것이 많아질 수도 있겠네요. 다이아몬드 안경렌즈 같은거 멋지겠네 ㅎ
만약에 이 논문을 바탕으로 자본 투자한 대학이나 기업들이 말도 안되는 효율과 크기의다이아몬드 제작 성공하면 노벨상 가능 할까요?
이론 이나 연구 결과 자체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서 증명이나
실용적으로 사용가능 하게 되면 노벨상 받은 경우를 본 것 같아서요
이게 상용화되면 다이아몬드시세 떨어질까요?
저 온도로 상업화하면 지구가 버티나요???
이게 바로 연금술이지
다이소에서 1,0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건가요?
나이스!!
기존의 Chemical Vapor Deposition방법하고는 다른건가요?
CVD는 초고진공에서 증착하지요
다이아인지 수정인지 강도를 봐야 알지요 ~~
옆에 살아서 움직이는 꽃은 없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ㅋㅋ
그래서 다이아몬드 대량생산 하자 . 유리값정도 되면 누가 다이아를 살까? 공업용다이아는 지금도 싸다.
금은 어떻게 만들죠?
입자가속충돌
핵융합
초고출력 제어가 가능한 다이아몬드 웨이퍼 !
한편을 안해서 섭섭합니다.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