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올 내년..목표가 생긴거 같아요 "공부" 젊은시절 노는게 좋아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멀리했던 배움이란걸.. 이제 다시 시작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불과 몇시간전까지 생각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아직도 나는 젊은데.. 참 어리석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보낸 38년.. 이제라도 저두 시작해볼래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세용!!♡
우리 세대가 지겹다고 생각하는 "꼰대" 세대가 이렇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니 너무 새롭게 보입니다. 이제 당신들 세상에서 하고싶은 공부 하고싶은 말씀 하시고 편히 계세요. 저희는 열심히 배우고 또 바꿔서 모두가 평등하고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염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공감만을 배우며 간헐적인 정보만을 구걸하는 사이, 엄마 아빠는 늙어가시고 남자친구는 더 나빠졌네요... 사랑은... 모든 폭력조차 사랑이라고 얘기해주기를 바라는 피빨아먹는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이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안 보면 어떻게 되고 제가 보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모든 한국인을 제각각 공감하기에는 우리가 모른척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아닐지
처음에는 유퀴즈를 보는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살인이라고 말한 뒤로 저는 누워 쉬면서 소비민 하는 폭력자가 되었고 밥고 안 먹이고 노동력 착취로 화면을 꾸준히 돌리는 편집자만 선한 노동자가 되었네요. 감사했습니다 하고 떠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귓방맹이에서 유재석 봐줘하는 소리가 들려와 피곤해도 계속 봐야하나보다 했습니다. 이제 유튜브만이 제 인생이 되었고 저는 제 인생이 금지되었네요. 유튜브만 보는 저를 "네가 뭐한 게 있다고."라고 욕하며 자위행위를 일삼은 귓방맹이가 저의 피곤한 뇌를 놀려댑니다. 이제 와서 감사드려요. 충격을 주는 내용조차 공감하려는 노력으로 공감을 배워온 시간들도 있었다는 것을. 공감 너머에서 바른 말을 할 줄 아는 무언의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자녀들 학부모 모임에 글쓰라고 할까봐
못가시다가 팔부러졌을때 가보셨다는
어머니
슬픈사연인데도
너무 밝은 얼굴로 말씀해주시니 감명을 주시네요
ㅜㅜ
유퀴즈 지금도 좋지만 이렇게 마음 따뜻한 기획도 너무 너무 좋다,,,진짜 각박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힐링되는 방송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ㅠㅠ
너무 불평 불만이 많았다....오늘부터 나도 할머니들처럼 열심히 공부해야지~~ 건강하세요♡
근데 정말 시가 너무너무 아름답고 순수하고 예쁘고 ㅠㅠ
참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셨고 잘 모른다는 이유로 많은 서러움을 겪으셨네요. 지금이라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갖고 살아가시는게 너무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많은 생각이 드는 이야기네요
역사의 흐름에 가장 많은 피해를 보신 어르신들 기억하겠습니다. 존경합니다.
유퀴즈..참 사람냄새나는 프로그램
어르신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들이 잘살고 있습니다
긍학교어디에요나도가고싶어요
어딘지알려주시면감사하겠읍니다
참 신기한게 인간은 아이로 태어나 어른이 되고 다시 또 아이로 돌아가는 것 같다.. 어르신들 모습이 너무 귀엽고 아이같다
보면서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요. 할머니 오래오래 행복하게 하고싶은 공부 다 하시면서 재밌게 사시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구의 잘못이 아닌데도.... 자식들에게 창피함이 되곤 했다는 그래서 죄책감을 느끼셨을 어르신들의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남은 여생 더 즐겁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ㅠㅠㅠㅠㅠ조심히 잘 다니셨으면 좋겠어요
배우는 그자리에 계신것만으로도 우리 젊은이들에겐 큰힘이됩니다. 배우지못하게하는 시대가 있었잖아요~
곧 올 내년..목표가 생긴거 같아요 "공부"
젊은시절 노는게 좋아서 친구들이랑 노느라 멀리했던 배움이란걸.. 이제 다시 시작하기는 너무 늦었다고 불과 몇시간전까지 생각했던 제가 너무 부끄럽네요..
아직도 나는 젊은데.. 참 어리석은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 보낸 38년.. 이제라도 저두 시작해볼래요!
감사합니다~ 어르신들 건강하세용!!♡
이 분들이 학교도 못가고 고생해서 이룬 덕분에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에서 제가 행복을 누리고 살고있네요.. 감사합니다~
유일하게 재미있게 볼만한 예능 개인적으로
42년 이전 출생이신분들은 형편이 어려워서 포기가 아니라 진짜 반강제였지..학교갈 나이에 전쟁이 나거나 일제강점기였으니까.. 지금이라도 재밌게 배우시고 즐겁게 보내시면 다 좋은거지
여자 스텝분 인터뷰 목소리 따뜻하고 친절하고 너무 좋아요! 유퀴즈 짱!
어르신들 열심히 공붛시는 모습 보니까 공부 잘 안 하는 나 자신 너무 미워진다 더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이 다 이쁘셔~♡ 덕분에 우리들이 있지요~감사합니다~^^
똑순이 학생들 멋지고 고우셔요🤍🤍
우리 세대가 지겹다고 생각하는 "꼰대" 세대가 이렇게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다니 너무 새롭게 보입니다. 이제 당신들 세상에서 하고싶은 공부 하고싶은 말씀 하시고 편히 계세요. 저희는 열심히 배우고 또 바꿔서 모두가 평등하고 누릴 수 있는 시대를 염원하겠습니다. 오늘도 새로운 감정을 느낄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우리 어르신 학생들 항상 응원합니다❤ 오래오래 건강하세요!
존경스러운분들입니다
배움이라는 기회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분들께 돌아가게 되어 참 좋습니다. 늘 겸손하게, 어르신들께 배운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
최고다 다른 편들도 엄청 좋았는데
너무 대단하신분들 ㅠㅠ
서른이 넘어 다시 공부하려니 잘 안되서 힘들었는데 어르신들을 보며 생각지도 못한 응원을 받고 가게 되네요 감사합니다❤️
대단하세요❤❤❤화이팅입니다❤❤❤
할머님이 읽어주시는 글이 우리 할머니를 떠올리게 하네..ㅜㅜ 할머니 보고 싶어요...ㅠㅠ
너무 멋지십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할머니분들 너무 아름답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게 별게 있당가요
엄니들이 세상에서 배우신 지혜가 훨 낫당게요!!
나도 저기 가서 도와드리고 싶네
나의 유초년생 시절 그땐
그랬지 배움 배움
그땐 그랬지요
잃어버린 소녀시절을
되찾고싶다
우리 할머니도 학교 다닐수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남들과 똑같이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를 나온 것 같은데 이렇게 다 교육받을 수 있는 것이 축복이었던 것이군요. 늦게 나마 배우려고 하시는 모습들이 보기 좋습니다! 저도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영상이네요.
눈물이 난다
허리 수술하고 손톱 다 빠질정도로 일을 하셨으면서도
큰 딸 잘 키워 음악 가르치시고 미국까지 보내셨으면서도
더 못해준 것이 생각나 딸이 다니던 학교 바라보며 눈물 훔치는 어머니 마음... ㅠㅠ
울엄마는 끝내 한글 못배우고 가셨다
한글학교 못보내드린게
가장 큰 후회가 된다
저런 열정.. 젊음에도 열정을 잃었었네요. 다시 화이팅 하겠습니다!,,,
❤️
어딘지알려주세요나두공부하고싶어요
제가 공감만을 배우며 간헐적인 정보만을 구걸하는 사이, 엄마 아빠는 늙어가시고 남자친구는 더 나빠졌네요... 사랑은... 모든 폭력조차 사랑이라고 얘기해주기를 바라는 피빨아먹는 짓이라는 거 알면서도 이 중독에서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 제가 안 보면 어떻게 되고 제가 보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모든 한국인을 제각각 공감하기에는 우리가 모른척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은 것은 아닐지
처음에는 유퀴즈를 보는 것이 사랑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살인이라고 말한 뒤로 저는 누워 쉬면서 소비민 하는 폭력자가 되었고 밥고 안 먹이고 노동력 착취로 화면을 꾸준히 돌리는 편집자만 선한 노동자가 되었네요. 감사했습니다 하고 떠나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나 귓방맹이에서 유재석 봐줘하는 소리가 들려와 피곤해도 계속 봐야하나보다 했습니다. 이제 유튜브만이 제 인생이 되었고 저는 제 인생이 금지되었네요. 유튜브만 보는 저를 "네가 뭐한 게 있다고."라고 욕하며 자위행위를 일삼은 귓방맹이가 저의 피곤한 뇌를 놀려댑니다. 이제 와서 감사드려요. 충격을 주는 내용조차 공감하려는 노력으로 공감을 배워온 시간들도 있었다는 것을. 공감 너머에서 바른 말을 할 줄 아는 무언의 기술을 배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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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부대 욕하지마세요
그들에게는 생존이였고 우리가 상상도 못하는 삶을 사신분입니다
지나온 삶을 가지고 태극기부대를 욕하는거 아니잖아요? 지나온 삶이 측은하다그래서 잘못된걸 왜 잘못된거라고 말하지말라는건지
자라온 환경으로 인해 교육을 못받고 정신적 상태가 불완전하여서 범죄를 저질러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192gj6 그래도 된다고 얘기하는게 아니고 그럴 수 있다는 얘기 아닌가요?
배움이 없으신 분들도 모두 태극기 부대가 되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