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50 질문 있습니다. 4%를 기대하고 채권을 샀는데 예상보다 채권수익률이 낮아져서 매도하는 경우를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4% 수익룰에 도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기울기가 더 낮아진 파란색 선의 수익률을 따르는거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답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리 4% 짜리 채권을 매입하고 만기까지 보유했다고 가정했을 때, 원칙적으로(시장금리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 하루 단위로 일정하게 수익이 발생하면서 만기 때 누적으로 4%가 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3.7%가 되었다면, 금리 하락으로 인해 나중에 받아야 할 수익의 일부를 지금 바로 받게 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럼 미래에 받을 수익을 미리 좀 당겨 받았으니 향후 인식되는 수익은 적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수익이 3.7%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0.1% 씩 40일 보유해서 4%의 수익이 되는 채권이었는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5일 동안 0.3%씩 수익이 인식되었다면(총 1.5%) 남은 35일 동안은 남은 수익액인 2.5%를 나눠 인식하니 하루에 0.07%(2.5%/35일)씩 인식이 되겠구나~ 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1. 보유기간 동안은 표면이율로 받습니다. 만기에 원금을 받는데 그 원금이 10,000원(혹은 그 이상)으로 상환되기에 원금과 매수단가(9,893원) 차이로 추가수익이 발생하여 도합 3.98% 수익이 됩니다. 2. 채권은 현금보따리입니다. 미래에 발생하는 현금을 일정 할인율로 할인해서 현재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죠. 근데 이자를 받아버리면 향후 받을 현금이 줄어드니까 당연히 채권 적정가는 떨어집니다. 그걸 이자락이라고 부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갈길은 멀겠지만 일단은 안개가 걷히는듯합니다...질문입니다. 1. ((( r = C + (-1) * D * dY * 365/보유일수 ))) 수익률 계산할때 금리변동폭인 dY 는 채권 종류마다 다르나요 ? 2. 2021년 8월 25일 발행된 한국전력1065 (한전채)는 어느 금리를 적용해야하나요 ? 3. 각종 채권들의 적용금리는 어디에서 조회가 가능한가요 ? 4. 증권사가 거래후 채권매매계산서에서 제공하는 매수수익률은 r - 알파 (증권사 수익 1) , 매도수익률은 r + 베타 (증권사 수익 2) 를 제시한다고 봐야 하나요 ? 대단히 감사합니다.
표면금리 10%에 만기 2년 남은 채권 1개를 좀 비싸게 11,000원에 사게 되면, 11000원 실투자해서 만기까지 이자 1000원x 2년=2000원/2년 받고 원금은 10,000원만 돌려 받는다, 즉 11,000원을 2년 투자해서 원금+이자를 합해서 12,000원 받으므로, 수익율은 12,000원/11,000원=9.1%/2년=4.55%/년......즉 수익율은 4.55% 이게 일반인의 상식적인 수익율 이해인데 맞나요 ??? 혹시 계산 방법이 98%이상 비슷하다면 이렇게 설명하는게 도움이 될듯.....넘 어려워요...이해하기가......내 나이 70인데....... 속셈으로 대략 빨리 알고프면 표면 10%니까 2년은 20% 이자소득있고 10% 비싸게 매수, 수익율은 대략 이자20% /2년 - 고가매수10%(만기에 1번만 정산) = 10%/2년 이므로 수익율은 대락 5%/1년 ... 나는 이렇게 대략 어림해서 채권들을 비교하는데요......어떨지 ?????
국채같은 장기채의 듀레이션이 40% 나온다고 해도 중도에 매도시에 시장 가격은 만원을 기준으로 9500~10500원 정도 수준으로 거래가 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그러면 채권은 중도 매도시에 아무리 수익율이 높은 채권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9500~10500원 사이에서 결정되는 거가요? 영상 감사합니다.
정말 좋은 강의네요. 잘 들었습니다.
채권을 살때 수익율이 확정된다.(6;40)는 중요한 개념이네요. (무척 궁금 했는데).
정말좋은 강의 입니다.
감사합니다.
채권투자에 관한 내용 아는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식을 알려주시고 이해도 다 갑니다만,, 식을 위주로 설명하시기 보다 개념적으로 알려주셨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감탄하고갑니다
18:50 질문 있습니다. 4%를 기대하고 채권을 샀는데 예상보다 채권수익률이 낮아져서 매도하는 경우를 예시로 들어주셨습니다. 처음부터 채권을 사서 만기까지 보유하면 4% 수익룰에 도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왜 기울기가 더 낮아진 파란색 선의 수익률을 따르는거죠??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 답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금리 4% 짜리 채권을 매입하고 만기까지 보유했다고 가정했을 때, 원칙적으로(시장금리가 변하지 않는다고 가정) 하루 단위로 일정하게 수익이 발생하면서 만기 때 누적으로 4%가 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시장금리가 하락하면서 3.7%가 되었다면, 금리 하락으로 인해 나중에 받아야 할 수익의 일부를 지금 바로 받게 되었다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그럼 미래에 받을 수익을 미리 좀 당겨 받았으니 향후 인식되는 수익은 적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고 그 수익이 3.7%에 해당한다고 보면 됩니다.
즉 0.1% 씩 40일 보유해서 4%의 수익이 되는 채권이었는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5일 동안 0.3%씩 수익이 인식되었다면(총 1.5%) 남은 35일 동안은 남은 수익액인 2.5%를 나눠 인식하니 하루에 0.07%(2.5%/35일)씩 인식이 되겠구나~ 라고 이해하면 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설명을 정말 쉽게 잘하시는 거 같아요! 답변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 @@yeouidochonnom
질문2개드려요
1. 장외채권은 만기유지시 정해진 이자원원금 준다고하던데요
매수수익율 3.98% 표면이율 1.963% 매수단가9893원 상품 매수하면 실제이자를 매수익익율로준다는건가요 표면이율로 준다는건가요,
2. 가입중인 장외채권이 3개월 마다이자지급 방식인데 3개월후 이자 12만원 지급받았는데 지급 다음날 해당 채권 매수단가가 확 떨어져서 채권평가액이 이자제한만큼정도 줄어들어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1. 보유기간 동안은 표면이율로 받습니다. 만기에 원금을 받는데 그 원금이 10,000원(혹은 그 이상)으로 상환되기에 원금과 매수단가(9,893원) 차이로 추가수익이 발생하여 도합 3.98% 수익이 됩니다.
2. 채권은 현금보따리입니다. 미래에 발생하는 현금을 일정 할인율로 할인해서 현재 적정 가격을 책정하는 방식이죠. 근데 이자를 받아버리면 향후 받을 현금이 줄어드니까 당연히 채권 적정가는 떨어집니다. 그걸 이자락이라고 부릅니다.
좋은 설명 감사합니다. 갈길은 멀겠지만 일단은 안개가 걷히는듯합니다...질문입니다. 1. ((( r = C + (-1) * D * dY * 365/보유일수 ))) 수익률 계산할때 금리변동폭인 dY 는 채권 종류마다 다르나요 ? 2. 2021년 8월 25일 발행된 한국전력1065 (한전채)는 어느 금리를 적용해야하나요 ? 3. 각종 채권들의 적용금리는 어디에서 조회가 가능한가요 ? 4. 증권사가 거래후 채권매매계산서에서 제공하는 매수수익률은 r - 알파 (증권사 수익 1) , 매도수익률은 r + 베타 (증권사 수익 2) 를 제시한다고 봐야 하나요 ? 대단히 감사합니다.
최고네요
표면금리 10%에 만기 2년 남은 채권 1개를 좀 비싸게 11,000원에 사게 되면, 11000원 실투자해서 만기까지 이자 1000원x 2년=2000원/2년 받고 원금은 10,000원만 돌려 받는다, 즉 11,000원을 2년 투자해서 원금+이자를 합해서 12,000원 받으므로, 수익율은 12,000원/11,000원=9.1%/2년=4.55%/년......즉 수익율은 4.55% 이게 일반인의 상식적인 수익율 이해인데 맞나요 ??? 혹시 계산 방법이 98%이상 비슷하다면 이렇게 설명하는게 도움이 될듯.....넘 어려워요...이해하기가......내 나이 70인데.......
속셈으로 대략 빨리 알고프면 표면 10%니까 2년은 20% 이자소득있고 10% 비싸게 매수, 수익율은 대략 이자20% /2년 - 고가매수10%(만기에 1번만 정산) = 10%/2년 이므로 수익율은 대락 5%/1년 ... 나는 이렇게 대략 어림해서 채권들을 비교하는데요......어떨지 ?????
공식으로 보니 머리에 쏙쏙 들어오네요! 감사합니다. 미국30년 장기 채권을 개인이 매매 할때 (슈왑이나 피델러티 같은 브로커를 통해 사고 팔때) 기관이 사고 파는거 같이 쉽게 팔리나요 아니면 개인 채권은 아무래도 액수가 작으니 팔 때 어려움이 있을까요?
국채같은 장기채의 듀레이션이 40% 나온다고 해도 중도에 매도시에 시장 가격은 만원을 기준으로 9500~10500원 정도 수준으로 거래가 된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그러면 채권은 중도 매도시에 아무리 수익율이 높은 채권이라도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9500~10500원 사이에서 결정되는 거가요? 영상 감사합니다.
아닙니다.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은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장기물일수록 금리 변동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큽니다.
할인의 개념이 너무 어렵네요ㅜㅜ 할인이 뭔지 잘 모르겠어요
열심히 설명해줘서 감사하긴한데....수학적인 개념으로 설명해주니 정말 어렵게 느껴지네요..
혹시 수익률 계산해보고 싶어서 오신분은 다시돌아가세요 도움 안됩니다
감사합니다
촌놈님 영상 정주행중인데 저같은 문외한한텐 넘 좋아요! ㅎㅎ 크레딧 분석이,.. 숫자를 봐도 이 기업의 상황에 부채가 좋은건지 나쁜건지 가치판단이 안되니 참 어렵네요. 크레딧관련 영상도 많이 올려주심 감사하겠습니ㄷ!!!
감사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30년 만기 국체 4%짜리가 2% 되면 4% + 30*2 = 64% 수익이 되는게 맞나요?
4%가 표면금리이고 발행물로 편입했다고 가정하고
추가적으로 1년동안 보유했다고 가정했을 때
영상 내용대로 하면 맞습니다. ㅎ
다만 현실적으로 장기물의 경우 듀레이션이 잔존만기보다 적으며, 20 초중반 정도 형성됩니다.
참고하셔서 무트레스 성투 하세요 ㅎ
@@yeouidochonnom 다음 기회되면 실 사례를 가지고 좀 천천히 설명하는 영상을 한번 만들어 주세요 . 국채 중도매도할때 수익율 계산하기 .
마이크 목소리가 상당히 쏩니다..
소리가 안들리네
넘 설명이 어려워요.
국채는 장기채도 괜챦지 않을까요?
채권전략 올린거 있어요~!! 한번 보세요 ㅎㅎ 금리 상승기에는 신용도와 상관없이 장기물의 손실폭이 크기 때문에 조심하셔야 되세요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하나 질문 드릴게 있는데 국민주택채권이나 도시철도 채권은 22년 5월물기준 8900원대도 있던데, 만기까지 들고가면 1100원은 자본차익으로봐서 비과세 대상인가요? 통안채같은 할인채는 9000원에 사서 만기가 되서 10000원을 돌려받으면 1000원을 이자로 봐서 15.4%를 낸다고 들었는데, 그럼 통안채가 손해보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만기까지 갔을때.. 차익은 먹는거구..(비과세)., 표면 이율에 대한 이자에 대해서만 15.4% 세금 부과 됩니다...
개찐이네요
수학?
먼소린지 하나도 모르겠음 한줄 요약 부탁 합니다.
간단한걸 디지게 어렵게 말하네.
참 어렵게 설명하시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