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일이 있고 얼마후 광주공항 VOR로 접근 하는데 최소고도에서 눈덮인 벌판에 간신히 활주로를 보았습니다. 조금더 내려와 보니 그건 TAXY WAY 였고 가운데 활주로는 제설작업을 안해서 볼 수 없었으며 내려야 할 활주로는 오른쪽 멀리 있었습니다 시정이 조금만 더 나빴다면~~ㅠㅠ 지금도 그때 생각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실수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활주로 색깔도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기상이 좋지 않은날 IAP 를 하려고 LOC 를 따라 올텐데 애초에 LOC 가 택시웨이에 얼라인되어있으니... 활주로 마킹이나 라이트를 제대로 보지못한 기장, 부기장 잘못도 있겟지만 여러 헷갈리게 만들 상황이 중첩되어 일어난 일로 보이네요.
한국의 기업문화를 보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회사가 책임을 지지않고, 회사전체를 위해서 개인이 책임을 지게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있죠. 일본이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일본의 기업문화는 작은부분에서부터 꾀나 많이 바뀌어왔습니다. 요즘 일본경제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일본기업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수밖에 없는 이유는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가 상당히 좋다는부분도 있을것같습니다.
처음에 사건을 들었을땐 '어이가 없다 어떻게 저런실수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헷갈릴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이 공항에 구비되어있었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사고조사 결과가 좀 조종사의 잘못으로 편향된 느낌이네요.. 공항 시설에도 약하게나마 일부 책임을 주어 개선조치를 하도록 했어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악천후시 위험하겠네요..)
악천후+아키타 공항의 이상한 설계+기장의 아키타 공항 경험부족&숙지사항 숙지하지 않음+익숙하지 않은 신기술도입 초기의 맹신(물론, 악천후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 탓이 분명히 있지만)+기장의 권위에 복종하는 강압적인 문화의 환장의 콜라보네요. 거기에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착륙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 합쳐져서 겠지만... 아마 당시 다른 비행기들은 착륙을 포기하고 다른공항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택시웨이에 다른 비행기들이 없었던 것이고,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겠죠.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한진그룹 기업문화나 방침 자체가 과실이 나올경우 본보기로 아주 조져버리는 문화입니다. 물론 기본절차를 무시한 중대형 과실은 중징계가 맞지만, 전후사정 고려없이 결과로만 과실을 판단하고 과실이 발생하기 이전까지 분명 직원들의 의견제시나 건의가 있었을텐데, 그런건 무시한채 발생한 과실만 가지고 중징계를 때려버리니 어지간한 과실은 감추기에만 급급하고 과실이 발생한후에 부랴부랴 개선을 하는 현실입니다. 승무원, 정비사들의 과실에 대한 과도한 중징계도 잦은 편이고 항공지상조업을 담당하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KAS(한국공항) 내에서도 분명 과실이 발생할만한 절차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들은 묵살당한채 발생하는 결과로만 징계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저때 저 개소리는 개독교 개톨릭 소리 할만한 큰소리라... 한국인 일부가 가성비에 뜻도 모르면서 가격만 저렴하면 가성비인줄 착각하는거랑 같은 논리로 적으면 안됨... ㅋㅋㅋ자체가 비아냥을 내포하는것두 자기는 아닌지 모르지만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거... 또 일부 한국인은 다르다를 꼭 틀리다로 내포하죠...
기장의 실력은 위험을 회피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착륙시도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라면 선회하며 기상이 잠잠해지길 기다리거나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리는게 실력이죠. 전쟁에서 승리하는 지도지보다 전쟁이 일어나지않도록 잘 조율하는 외교력 좋은 지도자를 더 훌륭하게 보는 이유이기도하죠. 손자병법을 인용할 수도 있는데요. 손자가 생각한 최상의 병법이란 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싸울 수 밖에 없다면 미리 이기고 싸우는 것입니다. 즉 위험한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수단을 강구하고 마련해서 실천하는 것이죠.
공항의 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하고 인지하고 있었더라면 착륙 당시 계기판의 표시가 활주로를 가리키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대처했을 터인데 착륙후에도 활주로와 택시 웨이를 여전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히 목표한 공항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백명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기장의 위치에 업무 태만이 명백해 보입니다.
항공사고나 교통사고나 사고는 항상 예상치 않은 상황이거나 기상악화에 따른 돌발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네요. 차량 교통사고는 사고나서 인명피해가 없으면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죠. 하지만 항공사고는 사고나면 인명사고든 아니든 조종사는 본인 밥벌이인 직무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니 예상치 못 한 상황도 조심하고 예상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조정실에 앉아 있는 자체가 강한 스트레스이겠네요.
안녕하세요 사고조사보고서 수십번은돌려보고있습니다 자기전 나근한목소리와 흥미로운 비행사고 이야기 다큐님채널에서는 이런 설명과 나래이션이 없어 방구석님채널만 찾아와 보고또보고했는데 이전 경비행기나 아시아나 화물기등 많은 영상이 금지된건가요?? 너무아쉬운데 그리고 사고조사보고서앞으로도 업로드 해주시는걸까요?
실수 하나로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고, 파일럿 스스로도 아까운 생명을 잃게 되겠지요. 최근 몇년간 김해공항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김해공항 활주로가 조금 특별히 위험하기 때문에 착륙하기 위해 파일럿들이 특별히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키타공항 또한 특이 케이스의 활주로라고 생각되는데, 악기상 상황에서는 아키타공항이나 김해공항이나 둘다 위험하기는 매 한가지인데, 김해공항처럼 아키타 공항도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게 아닐까.. 즉 파일럿들의 안전한 착륙을 위한 대한항공의 교육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없애기 위한 교육시스템이고,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손봐야할 문제이지 모든 책임을 파일럿들에게만 돌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마무리 부분에서 처벌이냐 교육이냐를 두고 말한 것을 한 마디 하자면 예전부터 처벌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왔음. 다른 예를 들어 성범죄를 처벌을 강하게 하면 범죄자가 처벌을 받기 싫어서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음.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실제로 성범죄 후 살인을 많이 한다고 함. 그게 다 살인죄로 잡히는 것과 성범죄로 잡히는 것에 형량이 차이가 별로 안 나기 때문임. 고의 살인을 하면 징역 20년부터 시작해서 성범죄와 형량의 차이를 벌려 놓아야 한다고 봄.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함.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처벌보다는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봄.
자기가 착륙할 공항 상황도 똑바로 확인 안하는 조종사는 파면 하는게 맞지. 저런 직업 정신으로 뭘 더 나아질수 있겠음? 부기장도 아무리 기장이 군대식 문화와 강압적이라도 본인이 전파 요도 이후 틀어서 활주로 정렬 해야 한다고 한번더 상기시켜 줬어야지... 뻔뻔하고 태만한 기장과 소심하고 수동적인 부기장의 콜라보네ㅋㅋㅋ
근데 대한항공이든 뭐든 한국에 성급한 결과주의나 일본에 저런 방식이나 개인적 의견으로는 아직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유는 일본입장에서 그런다 치지만 절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경각심이 없어지지 않는것이기 때문이고... 일본 공항입장에서에 개선책은 안나오는 이번 영상에도 아쉽긴 하네요...
근데 좀 컴퓨터같이 이해하자면 내가 규격에 맞게 데이터를 보냈는데 받는 곳에서 모두가 사용하기로 약속한 그 표준을 정확히 안 따라서 데이터에 문제가 생길 뻔 했다는 건데 이건 보내는 내가 주의하는 게 아니라 받는 곳에서 표준을 맞춰야 하는 문제 아닌가? 저런 걸 하나하나 인정해주면 너무 많은 예외가 생겨서 오히려 더 위험해질 거 같은데 좀 좀 좀 이상함 다 220v플러그 쓰는 지역에 갔는데 110v플러그가 있어서 충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미리 못보고 간 여행자의 잘못으로 돌리기엔 좀 이상함 물론 사람 목숨 걸린 일인 만큼 데이터처럼 생각하면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글고 우리나라 대처 정말 한결같구나 대단하다 ㅋㅋㅋㅋ 시스템의 잘못 단체의 잘못은 무조건 개인한테 떠넘겨야지 아 ㅋㅋ
착륙 공항에 대한 정보(젭슨 차트)를 미리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기장과 부기장의 과실이 제1의 원인 제공자. 공항을 그 따위로 설계한 일본 공항이 제2의 원인 제공자. 나쁜 기상 조건과 낮은 시정이 제3의 원인 제공자. (당시 착륙 공항의 실제 시정과 풍속이 보잉737기가 착륙하기에 적합한 수준이었는지??? 특히 전파신호(VOR)의 실제 방향이 활주로 방향이 아니고 최종 접근 단계에서 계기가 아닌 시계(육안) 접근 및 착륙을 해야 하는데, 당시 실제 시정이 시계 착륙이 가능한 상태였는지도 의문임. 즉, 착륙 허가에 대한 관제상의 오류는 없었는가에 대한 의문.) 분명한 것은, 당시 택시웨이상에 여타 다른 항공기들이 없었다는 것은 천만다행임. 하마터면,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대형 사고가 될 뻔했음. 또한 강한 측풍 상태에서 좁은 택시웨이에 안착한 것은 정말 신기에 가까운 기술임에 틀림없음.
결국, 땅콩항공 같은 결정을 한거죠 50세면 정말 한참때인데... 도의적인 책임은 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가되지만, 파면이면 넌 우리 사람아니야 라는 나 몰라라식의 결정이니 땅콩항공 답네요 제가 땅콩항공이라면 비행업무는 금지시키고, 내근이나 파일럿 교육관련직으로 좌천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항공사에서 파면이 되면 다른 항공사로 이직을 할수 있는 건가요 ? 뭐 실질적으로 그랬던 사람이다라는 꼬리표가 붙어서 재취업은 쉽지 않겠지만...
2:15 운이 좋았ㄷ..ㅏ 도대체 징계는 과정을 보는건가요 결과를 보는건가요... 4:06 이거때문에 사고 진짜 많았는데 왜 사람들의 피가 그리도 희생했는데 고치지 않는건가요 화가 나네요 근데 정말 관제탑과 조종사 사이에서도 의사소통 오류가 날수도 있기에 그런 조그만한 문제라도 없게 언어도 바꾸면서 왜 저런 오류가 일어날 수 있게 항공장을 만드는건가요? 착륙장도 오류 하나없이 정확하게 사고일어날 수 없도록 해야합니다
아니 이게 무슨 아무리 본인들이 운영하는 항공 잘 되라고 그런거라고 해도 착륙도 잘 못하는 텍시웨이에 일반 활주로로도 찰륙을 못하는 40노트라는 어마어마한 바람이 부는데도 잘 착륙하고 인명피해도 없다는데 이게 무슨.....참 기장님 황당하셧겠네요 그리고 활주로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본인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대한항공은 문제가 생기면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직원부터 해고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항 활주로와 택시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색깔로 경계를 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도로에서 신호등은 빨간색은 정지, 파란색은 진행ㄹ 하는 것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공통 아닙니까? 근본적인 사고의 책임은 일본공항의 설계와 활주로와 택시웨이를 구분하기 힘들게 유지관리한 일본공항에 있는 겁니다.
![[RC비행기]최고의 입문자용 기체인 판도라의 비행성능은 어떨까?](http://i.ytimg.com/vi/VTMr0qiO_z0/mqdefault.jpg)
시정도 안나오고 측풍 40노트에 활주로보다 2분에1밖에 안나오는 택시웨이에 착륙을 성공해냈다니...다른건 몰라도 실력 하나는 진짜 끝내주네요
ㅇㅈ합니다
유도로가 목포활주로보다 더 넓다자나요. 실력은 무슨...
@@user-uz9gb7of9g 택시웨이가 더 좁다는데 무슨...
@@user-uz9gb7of9g 택시웨이가 2배 더 좁다는데 국어를 이해하지 못했니...
@@user-uz9gb7of9g 영상 보고 댓글다셔요;; 택시웨이가 더 좁다는데 뭘 들으신거임? 영상볼때 생각하면서 봅시다
개인적으론 인명피해가 없다는 가정하에 누가봐도 억울할수있는 시스템자체의 문제를 포함한 악조건상에서의 잘못이면 중징계보다는 교육이 맞다고 보네요.
그니까요 이건 대한항공이 너무 심한 처벌을 한 것 같아요....
땅콩항공에서는 기본이죠, 임원진들은 솜방망이, 직원들은 중징계, 경영진은 있던 과실도 없애는게 그들의 방식입니다.
맞아요,교육만 되엇어도 일어나지 않았을 인재인 사건을 마치 기장의 전적인 책임인냥 개인에게 덮고 마무리하려 했다는게,, 대형 항공사로서의 자질이 맞나 싶네요
이럴만도한게 대한항공 사건사고 특히 801편 이후로 굉장히 예민했기때문에 그 처분도 이해불가할 정도는 아님..
왜냐?사람은 실수를 반복하니까.인명피해 없다고해서 넘어가면,다음엔 그게 당연하다는걸로 생각하는게 인간이니까.회사 이미지도 있는거고,
헷갈리지 않도록 모든 공항이 활주로는 일직선으로 구조를 만드는게 맞다고 봅니다.
신호 잡고 오는데 갑자기 옆으로 틀라는것도 이상하다고 봅니다.
그쵸.. 좌회전 차선에있는데 갑자기 오른쪽차선으로 가서 좌회전하라고만해도 어이가 없을텐데 이건 항공기 착륙에서 참 ㅋㅋ
@띠띠빵빵 아니 ㅋㅋ 아무리 그래도 전파는 활주로에서 쏴줘야지
@띠띠빵빵 활주로위치를 바꾸지말고 전파신호 위치를 바꾸면 안되나?
@띠띠빵빵 적어도 국내항공법은 그렇게되있습니다. 공항주변 몇도 이런식으로 지형지물높이제한이 있어요
@@themods175 실제로 부산 구도심 옛날도로가 그런 개같은 구조때문에 욕 많이 먹죠. 보통 좌회전은 맨 왼쪽 차선에서 하는데 1차선은 유턴차선이고 2차선이 좌회전이라던지 합니다. 도로 폭이 갑자기 줄어들어서 1차선이 중간에 잘리기 때문...
진짜 저 상황이라면 대부분 사람들이 HUD가 안내하는 곳으로 조종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프랑스나 우리나라 및 일부를 제외하고는 항공사고나 큰 사고에서 기장이나 함장을 형사처벌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의도적인 사고 예외). 말씀대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조사에 참여를 거부하는 것등을 방지하기 위해서 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런 방향이 맞지 않나 합니다.
영상 잘 보았습니다.
이 일이 있고 얼마후 광주공항 VOR로 접근 하는데
최소고도에서 눈덮인 벌판에 간신히 활주로를 보았습니다.
조금더 내려와 보니 그건 TAXY WAY 였고
가운데 활주로는 제설작업을 안해서 볼 수 없었으며
내려야 할 활주로는 오른쪽 멀리 있었습니다
시정이 조금만 더 나빴다면~~ㅠㅠ
지금도 그때 생각이 트라우마로
남아있습니다.
조금만 이상하다 싶으면 go around 하셔야죠~ 22였나요?
실수할만한 상황이 아닌데 활주로 색깔도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기상이 좋지 않은날 IAP 를 하려고 LOC 를 따라 올텐데 애초에 LOC 가 택시웨이에 얼라인되어있으니... 활주로 마킹이나 라이트를 제대로 보지못한 기장, 부기장 잘못도 있겟지만 여러 헷갈리게 만들 상황이 중첩되어 일어난 일로 보이네요.
당시 VOR 접근이었습니다. 아마 공항에 loc 장비 자체가 없었던 것 같더라구요. 차트상에서 vor app로 나와잇었구요!😥
조종사 토론 머시써!!
@@banggusukpilot LOC가 없다구요?아가타공항엔 ILS 어프로치 자체가 불가능하게 그니까 차트에 ILS어프로치가 명시 되어있지 않나요?
그럼 LOC가 텍시웨이에 얼라인된게아니고 VOR자체가 텍시웨이에 연결이 되있었던건가요?
@@banggusukpilot + 아마 GS만 믿고 어프로치는 못했겠죠?vor이랑 GS두개를 보고 어프로치 한건가요?LOC가 없다는게 좀 당혹스럽내요
@@ChoJP863 아키타공항 차트 보고왔는데 28번 활주로는 ILS접근이 가능한데 10번은 RNAV, VOR밖에 없네요
근데 ㄹㅇ 유도로에 항공기가 있었더라면 최악의 항공사고중 하나가 되었을수도.. ㄷㄷ
기상 상황이 안좋아서 활주로를 못알아봤지만
같은 이유에서 이륙비행기도 없었나봐요 ㅋㅋ
테네리페 뺨치게 죽었겠죠. 실제로 택시웨이로 잘못 착륙하다 고어라운드 했던 사례도 있지 않나요? 어디였더라 기억이 가물가물
개인적으로 사망 혹은 많은 사람들이 부상을 입은 사건의 경우 징계를 주는 것이 좋고
그렇지 않고 해당 경우와 같이 아무도 다치지 읺은 하건의 경우 재교육을 하여 기회를 1번 더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되네요.
@혁튜브 아 이 말을 안 써놨네 반박시 님밀이 다 맞고 내 말은 다 틀임
@@Sharpy526 그래서 보면 교통사고는 벌점 과태료도 적게 주는 나라들이 많은데...저런 대형 대중교통 사고는 크게 처벌하죠...그것도 인명수로 따지면 적은거지만요...
@music4myfamily ....?
진심으로 하는 생각인가요?
어떻게 그렇게 도 아니면 모라는 사고 방식을 가진거지...?
혹시 군대에서 20년 이상 계신분인가요?
@music4myfamily 법조인치고는 주술호응이 상당히…
말같지도 않은 소리 한다;;
한국의 기업문화를 보면 어떤 문제가 생겼을때 회사가 책임을 지지않고, 회사전체를 위해서 개인이 책임을 지게하는 문화가 자리잡혀있죠. 일본이 바뀌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많지만, 일본의 기업문화는 작은부분에서부터 꾀나 많이 바뀌어왔습니다. 요즘 일본경제가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 일본기업들이 쉽게 무너지지 않을수밖에 없는 이유는 회사와 노동자의 관계가 상당히 좋다는부분도 있을것같습니다.
재교육은 1회면 충분함 또 실수를 한다면 파면이 답임.
한번 실수 하는 사람은 있어도 두 번만 실수 하는 사람은 없다.
두 번의 실수는 실력이다.
처음에 사건을 들었을땐 '어이가 없다 어떻게 저런실수를 하지~'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영상을 다 보고나니.. 충분히 가능한 일이고 헷갈릴 수 있도록 모든 조건이 공항에 구비되어있었다는 것으로 보이네요..
사고조사 결과가 좀 조종사의 잘못으로 편향된 느낌이네요..
공항 시설에도 약하게나마 일부 책임을 주어 개선조치를 하도록 했어야하는것 아닌가 싶은데 말이죠..(악천후시 위험하겠네요..)
악천후+아키타 공항의 이상한 설계+기장의 아키타 공항 경험부족&숙지사항 숙지하지 않음+익숙하지 않은 신기술도입 초기의 맹신(물론, 악천후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진 탓이 분명히 있지만)+기장의 권위에 복종하는 강압적인 문화의 환장의 콜라보네요. 거기에 악천후에도 안전하게 착륙할 자신이 있다는 것이 합쳐져서 겠지만... 아마 당시 다른 비행기들은 착륙을 포기하고 다른공항으로 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래서 택시웨이에 다른 비행기들이 없었던 것이고, 인명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겠죠.
대한항공뿐만 아니라 한진그룹 기업문화나 방침 자체가 과실이 나올경우 본보기로 아주 조져버리는 문화입니다. 물론 기본절차를 무시한 중대형 과실은 중징계가 맞지만, 전후사정 고려없이 결과로만 과실을 판단하고 과실이 발생하기 이전까지 분명 직원들의 의견제시나 건의가 있었을텐데, 그런건 무시한채 발생한 과실만 가지고 중징계를 때려버리니 어지간한 과실은 감추기에만 급급하고 과실이 발생한후에 부랴부랴 개선을 하는 현실입니다.
승무원, 정비사들의 과실에 대한 과도한 중징계도 잦은 편이고 항공지상조업을 담당하는 한진그룹 계열사인 KAS(한국공항) 내에서도 분명 과실이 발생할만한 절차나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직원들의 건의들은 묵살당한채 발생하는 결과로만 징계가 내려오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승무원한테 무슨 민원넣으면 너무뭐라하더라고요 기업이 직원을 너무갈아서 ㅡㅡ
ㄹㅇ ㅈㄴ미개한문화ㅋㅋㅋ 진짜
방구석조종사님이 올리신 사고 관련 영상 3 ~ 4개 정도를 봤는데 보통 사고는 공항이 일반적인 구조가 아니거나 기상이 악화 되었을 때 발생할 확률이 큰 것 같군요.
기상상황이 엄청중요하죠 하다못해 차도 기상이나쁘면 사고가 엄청나는데..
그래서 기본면장 취즉후엔 계기비행증명따로해야하는거구여
기장하고 부기장 너무 대화하는게 귀여움 아유 어떡하다 거리로 갔죠?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때 저 개소리는 개독교 개톨릭 소리 할만한 큰소리라... 한국인 일부가 가성비에 뜻도 모르면서 가격만 저렴하면 가성비인줄 착각하는거랑 같은 논리로 적으면 안됨... ㅋㅋㅋ자체가 비아냥을 내포하는것두 자기는 아닌지 모르지만 착각을 불러일으킨다는거... 또 일부 한국인은 다르다를 꼭 틀리다로 내포하죠...
경험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위험 했지만 그렇게 얻는 경험은 그사람의 노하우가 되고 능력이 됩니다...
흥미롭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항이 처음부터 설계가 잘못된거네
이게 그렇게 까지 징계해야 할건가..??? 오히려 전파를 이상하게 쏴준 아키타 공항이 훨씬 잘못한건데??
조건만 보면 분명 억울할 수는 있지만 운이 좋았을 뿐이고 운이 좋지못해서 택시웨이에 대기중인 비행기가 있었다고 한다면 아마 항공 역사상 두고두고 회자될 만한 사고가 날 수도 있었기 때문에...
제일 당황한 사람은 관제사 였을듯ㅋㅋ
관제사:어..어라.....?
기장의 실력은 위험을 회피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착륙시도 자체가 위험한 상황이라면 선회하며 기상이 잠잠해지길 기다리거나 인근 공항으로 기수를 돌리는게 실력이죠. 전쟁에서 승리하는 지도지보다 전쟁이 일어나지않도록 잘 조율하는 외교력 좋은 지도자를 더 훌륭하게 보는 이유이기도하죠. 손자병법을 인용할 수도 있는데요. 손자가 생각한 최상의 병법이란 바로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 싸울 수 밖에 없다면 미리 이기고 싸우는 것입니다. 즉 위험한 상황 자체를 회피하는 수단을 강구하고 마련해서 실천하는 것이죠.
공항의 특성을 사전에 충분히 파악하고 인지하고 있었더라면 착륙 당시 계기판의 표시가 활주로를 가리키고 있지 않고 있다는 것을 충분히 알고 대처했을 터인데 착륙후에도 활주로와 택시 웨이를 여전히 구분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사전에 충분히 목표한 공항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수백명의 목숨줄을 쥐고 있는 기장의 위치에 업무 태만이 명백해 보입니다.
어째든 실력은 좋은 조종사네 ㅋㅋㅋㅋ
그당시에는 사고도 많았고 더욱이 아시아나 한데 비야냥 수준으로 공격해서 사고나면 결과나오기 전에 중징계 때렸지요
외국에서는 보고서 나오고 처리했지요
웃지 못할 사건이긴 하지만,
1:42 이 부분 말씀을 너무 찰지게 연기를 하셔가지고 ㅋㅋㅋ ㅠㅠㅋㅋ 계속 보게되네요..!
그냥 기회를줘서
다음에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였으면
좋겟습니다.
이상입니다.
궁굼해서 질문드립니다.
조종사가 3개월간 비행을 못하면 비행면허가 취소되고, 그 이유 때문에 유지비행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부기장님이 정직 3개월이면 비행을 못하실텐데요.
이 경우에도 부기장님 비행면허가 취소되는건지요?ㅠㅠ
항공사고나 교통사고나 사고는 항상 예상치 않은 상황이거나 기상악화에 따른 돌발상황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네요. 차량 교통사고는 사고나서 인명피해가 없으면 불행중 다행이라고 하죠. 하지만 항공사고는 사고나면 인명사고든 아니든 조종사는 본인 밥벌이인 직무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니 예상치 못 한 상황도 조심하고 예상을 해야하는 상황이니 조정실에 앉아 있는 자체가 강한 스트레스이겠네요.
맨날 영어로만 보다가 개같은 경우라고 하니까 확 와닿네요
언뜻보고 택시위에 착륙했다고 보고 온 사람?
여러모로 운이 좋았네요
레이더가 쏴주는대로 갔고 HUD가 가르키는 방향에 착륙했더니 파면이라…. 전자장비 다 없애던가
진짜 좋은 항공사에서 스카웃 해갔으면 좋겠다
처벌은 아쉽지만 본인들이 살아있다는것에 감사하다고 봄...
실력 끝내주네요 ... 조씨 집이니깐 성질대로 했긴 했겠네
공항설계가 중요하군요...조종사 억울하다50정도 아닐가요
실력이 중요한게 아니라
무책임한거지.
회항하던가 대체공항으로 가야지.
택시웨이에 착륙 큰일날뻔 했네요
비행기가 있었으면 대형 사고인데
비행기가 없어서 정말 다행이네요
다큐9분님이 항상쓰는bgm까지 가져다쓰시는건좀 뭐 항공사고야 같은네용 다른편집으로 올리시는거야 당연하지만 사운드까지 똑같으면 뭐 .. 그냥.. 그렇다고 ㅋ
사실 중징계 줄만은 함.. 운이 좋아서 항공기가 없어서 다행이었지..
항공기 사고 보면은 은근 착륙시 주의 사항 같은거 놓쳐서 사고 나는 경우가 많은..
그래도 다른 사례에서 항공기 다른 활주로에 내려서 그건 30일 징계 였는데.. 이건 꽤 크게 받았네요.
그 운이라는게...
날씨가 안좋아서 택시웨이에 비행기가 없었던게 아닐까요
아~ 이런 개같은 상황이 있나... 음성지원 되네요
그냥 파면시키긴 아까운 실력인듯. .
대한항공이 먼저 처분을 내리는 바람에 조사위가 환경적인 문제가 있었음에도 조종사들 잘못으로 걸론내기 더 쉽지 않았을런지..
아무리 기장이 권위적이었다 해도 부기장이 택시웨이를 인지 했다면 기장에게 알렸을 만한 일인데..
조종사들도 굉장히 억울하겠네요
안녕하세요 사고조사보고서 수십번은돌려보고있습니다
자기전 나근한목소리와 흥미로운 비행사고 이야기 다큐님채널에서는 이런 설명과 나래이션이 없어 방구석님채널만 찾아와 보고또보고했는데
이전 경비행기나 아시아나 화물기등 많은 영상이 금지된건가요??
너무아쉬운데 그리고 사고조사보고서앞으로도 업로드 해주시는걸까요?
공항에서 신호를 개선해야하는거 아닌가..
우리나라에선 흔히 일어나는 일이죠ㅠㅠ 실수를 용납 못하는... 그래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도 사회도 회사도 암울하게 만드는...
사건의 경중에 따라 다르겠죠. 파일럿의 실수는 용납 안됩니다. 반대로 처벌하지않고 재교육 시킨다고 하면 어차피 안짤리니까 경각심이 덜 들어서 실수를 더 할수도있는걸요 열심히보단 잘하는게 먼저입니다
일어난적 없는 일입니다
대한항공 뉴스 터지닌깐 방구석 조정사님 다뤘던 대한항공 사건사고 영상 싹다 없어졌네요????
다른사람들은 모두 활주로에 착륙하는동안 택시웨이에 착륙한 비행기가 나하나 뿐이라면...변명의 여지는 없는것 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 방식때문에 사고도 많이 난걸로 아는데요
다행이 사망사고 없이 잘 착륙해서 다행이네요
실력 진짜 끝내주네 ㅋㅋ 난 저 기장님이라면 믿고 탈 수 있다
실수 하나로 수백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고, 파일럿 스스로도 아까운 생명을 잃게 되겠지요. 최근 몇년간 김해공항에 자주 가게 되는데요, 김해공항 활주로가 조금 특별히 위험하기 때문에 착륙하기 위해 파일럿들이 특별히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키타공항 또한 특이 케이스의 활주로라고 생각되는데, 악기상 상황에서는 아키타공항이나 김해공항이나 둘다 위험하기는 매 한가지인데, 김해공항처럼 아키타 공항도 특수한 교육이 필요한게 아닐까.. 즉 파일럿들의 안전한 착륙을 위한 대한항공의 교육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인간은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없애기 위한 교육시스템이고, 그것이 문제가 있다고 밝혀진 것이기 때문에 시스템을 손봐야할 문제이지 모든 책임을 파일럿들에게만 돌리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파면에서 권고사직으로 감경되었으니,
다른 항공사에 재취업 하셨을 듯...
이건 조종사들이 좀 억울한 측면도 있긴 한것 같네요..영상 말미 얘기처럼 한번의 실수로도 돌이킬 수 없는 큰 결과가 오는건 맞지만 좀 가혹하긴 한거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IRS 설계결함에 차트에도 없고 활주로 택시웨이 페인트도 똑같이 칠해놓고 시정도 안좋으면 착각할수도 있겠네요 다만 택시웨이에서 사고가 났다면 수백명의 인명사고가 났겠네요
이사고도 수직적 문화로 부기장이 어케 할수 없는 한국 문화가 작용한듯.. 터키항공 사고도 부기장이 기장의 행위를 제지하거나 거부하기 어려운 문화적 특성때문에 발생한거로 보던데..
공항도 진짜 문제가 많네요;
흥미롭다
저정도 악기상이면 다른 공항으로가거나 오토랜딩하는데..좀아쉽네요
공항 설계는 진짜 말도 안나오네요
이거는 아키타가 잘못한거여~
추가로 마무리 부분에서 처벌이냐 교육이냐를 두고 말한 것을 한 마디 하자면 예전부터 처벌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왔음.
다른 예를 들어 성범죄를 처벌을 강하게 하면 범죄자가 처벌을 받기 싫어서 살인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음. 범죄를 은닉하기 위해 실제로 성범죄 후 살인을 많이 한다고 함. 그게 다 살인죄로 잡히는 것과 성범죄로 잡히는 것에 형량이 차이가 별로 안 나기 때문임. 고의 살인을 하면 징역 20년부터 시작해서 성범죄와 형량의 차이를 벌려 놓아야 한다고 봄.
이것도 마찬가지라고 생각 함. 더 큰 문제로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처벌보다는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봄.
진짜 후진국식 징계라 생각됩니다
2차대전때 그나라에서 훈련교관을 가미카제로 쓰는거랑 뭐가 다를까요
교육해서 그런일 없도록해야지
어찌됐든 사고없이 일정맞춰 착륙한건데
다른분 말대로 그 그룹 특성이 그랬다하니...
다들 운이 좋아서라는 말을 하는데
그 날씨에 택시웨이에 대기중인 항공기가 존재하나요?
모든 책임을 기장에게만 책임을 돌리게 무리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무리한 비행을 시도하게 된다는 점에서 문제가 있어보임.
자기가 착륙할 공항 상황도 똑바로 확인 안하는 조종사는 파면 하는게 맞지. 저런 직업 정신으로 뭘 더 나아질수 있겠음? 부기장도 아무리 기장이 군대식 문화와 강압적이라도 본인이 전파 요도 이후 틀어서 활주로 정렬 해야 한다고 한번더 상기시켜 줬어야지... 뻔뻔하고 태만한 기장과 소심하고 수동적인 부기장의 콜라보네ㅋㅋㅋ
아키타공항은 저걸 수정했는가..
근데 대한항공이든 뭐든 한국에 성급한 결과주의나 일본에 저런 방식이나 개인적 의견으로는 아직 답은 없는거 같습니다
이유는 일본입장에서 그런다 치지만 절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경각심이 없어지지 않는것이기 때문이고... 일본 공항입장에서에 개선책은 안나오는 이번 영상에도 아쉽긴 하네요...
근데 좀 컴퓨터같이 이해하자면 내가 규격에 맞게 데이터를 보냈는데 받는 곳에서 모두가 사용하기로 약속한 그 표준을 정확히 안 따라서 데이터에 문제가 생길 뻔 했다는 건데 이건 보내는 내가 주의하는 게 아니라 받는 곳에서 표준을 맞춰야 하는 문제 아닌가?
저런 걸 하나하나 인정해주면 너무 많은 예외가 생겨서 오히려 더 위험해질 거 같은데
좀 좀 좀 이상함 다 220v플러그 쓰는 지역에 갔는데 110v플러그가 있어서 충전기를 사용하지 못한다면 미리 못보고 간 여행자의 잘못으로 돌리기엔 좀 이상함
물론 사람 목숨 걸린 일인 만큼 데이터처럼 생각하면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글고 우리나라 대처 정말 한결같구나 대단하다 ㅋㅋㅋㅋ 시스템의 잘못 단체의 잘못은 무조건 개인한테 떠넘겨야지 아 ㅋㅋ
기장&부기장의 노력을 했음에도 몰라서 실수한 거라면, 재교육이 더 낫다고 봅니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조종사 불쌍 ㅠㅠ
착륙 공항에 대한 정보(젭슨 차트)를 미리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기장과 부기장의 과실이 제1의 원인 제공자.
공항을 그 따위로 설계한 일본 공항이 제2의 원인 제공자.
나쁜 기상 조건과 낮은 시정이 제3의 원인 제공자. (당시 착륙 공항의 실제 시정과 풍속이 보잉737기가 착륙하기에 적합한 수준이었는지??? 특히 전파신호(VOR)의 실제 방향이 활주로 방향이 아니고 최종 접근 단계에서 계기가 아닌 시계(육안) 접근 및 착륙을 해야 하는데, 당시 실제 시정이 시계 착륙이 가능한 상태였는지도 의문임. 즉, 착륙 허가에 대한 관제상의 오류는 없었는가에 대한 의문.)
분명한 것은, 당시 택시웨이상에 여타 다른 항공기들이 없었다는 것은 천만다행임. 하마터면, 수 백명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대형 사고가 될 뻔했음.
또한 강한 측풍 상태에서 좁은 택시웨이에 안착한 것은 정말 신기에 가까운 기술임에 틀림없음.
ㄹㅇ 기장 실력하나는 원탑인듯
저게 천만다행인가? 날씨때문에 이륙하는 비행기가 없는건데 날씨가 좋아서 이륙하는 비행기가 있었다면 저런 사고 발생하지도 않았고
경직된조직문화때문에일어난 또다른대형사고가 괌추락사고죠 부기장은 하강고도가잘못됬음을알고있어으면서도 직언을못해서난사고이자 747의유일한대형사고이죠
잘못 내린건 맞는데 이건 기장 잘못만으로보긴 어려워보이는데...
대한항공은, 조종사가 초인이 아님을 충분히 감안해야 합니다.
당시 활주로 상황은, 폭우에 앞이 안 보일 정도여서, 활주로도 구분이 될 수 없었으며,
비행장의 항공기 유도 장치의 잘못 유도,
활주로 색깔이 택시웨이와 같은 황색이었다는 점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착륙이 힘들면 아오모리로 갔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다른 곳으로 가면 여러 사람 불편해지고 회사 눈치 땜에 모험을 각오 한 듯...
정말 억울할만함..
아 이건 좀 억울하겠다 기장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기장님 이제 대한항공말고 어디서 근무하시나요 저 실력이면 믿고 탈수있을듯
큰사건인건맞지만 담엔 정신바짝차리고 비행하시겠죠 어쨌든 저렇게 악조건속에 착륙한 경험들이 모이고 모여서 진짜 사고가 났을때 기적을 만드는것임
결국, 땅콩항공 같은 결정을 한거죠
50세면 정말 한참때인데... 도의적인 책임은 지는 건 당연하다고 생가되지만, 파면이면 넌 우리 사람아니야 라는 나 몰라라식의 결정이니 땅콩항공 답네요
제가 땅콩항공이라면 비행업무는 금지시키고, 내근이나 파일럿 교육관련직으로 좌천을 하겠습니다
그런데 항공사에서 파면이 되면 다른 항공사로 이직을 할수 있는 건가요 ?
뭐 실질적으로 그랬던 사람이다라는 꼬리표가 붙어서 재취업은 쉽지 않겠지만...
2:15 운이 좋았ㄷ..ㅏ
도대체 징계는 과정을 보는건가요 결과를 보는건가요...
4:06 이거때문에 사고 진짜 많았는데
왜 사람들의 피가 그리도 희생했는데
고치지 않는건가요 화가 나네요
근데 정말 관제탑과 조종사 사이에서도 의사소통 오류가 날수도 있기에
그런 조그만한 문제라도 없게 언어도 바꾸면서
왜 저런 오류가 일어날 수 있게 항공장을 만드는건가요?
착륙장도 오류 하나없이 정확하게 사고일어날 수 없도록 해야합니다
기장이 좀더 주의를 기울였으면 좋았겠지만 일단 운이 매우 없었군요. 저 상황에서는 실수를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항공 사고의 실수는 그 여파가 너무 큰게 문제라서 가볍게 넘길 수 없겠지요. 그렇다고해서 그 방법이 무조건 파면이 정답은 아닌 것 같네요.
활주로에 문제가 있구만... 활주로 개선을 해야지..
아니 이게 무슨 아무리 본인들이 운영하는 항공 잘 되라고 그런거라고 해도 착륙도 잘 못하는 텍시웨이에 일반 활주로로도 찰륙을 못하는 40노트라는 어마어마한 바람이 부는데도 잘 착륙하고 인명피해도 없다는데 이게 무슨.....참 기장님 황당하셧겠네요 그리고 활주로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본인들 잘못은 생각도 안하고.....
이날 기상상태가좋지않도 그 래이더으 전파가 잘 작동이않돼서 택시웨이에 내린겁니담 틀린글씨나 틀린 말이면은 답글로 ㅎㅎ
아니 이건 조종사들에게 칭찬해줘야 하는거 아님?
기장의 실수 처음가는 공항인데 준비가
재교육도 좋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많이 겸손해졌을 듯한데
대한항공은 문제가 생기면 따지지도 묻지도 않고, 직원부터 해고하는 회사로 알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공항 활주로와 택시웨이를 구별할 수 있는 색깔로 경계를 표시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일반도로에서 신호등은 빨간색은 정지, 파란색은 진행ㄹ 하는 것은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공통 아닙니까? 근본적인 사고의 책임은 일본공항의 설계와 활주로와 택시웨이를 구분하기 힘들게 유지관리한 일본공항에 있는 겁니다.
위험하긴 한데 택시웨이에 착륙한거면 실력이 대단하네 ㅋㅋㅋㅋㅋㅋㅋ
파면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번의 실수가 대형사고인점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할 공항특성을 배테랑 기장이
소흘히 했다는것은 타성에 젖은 업무형태라는 것이죠.
공항이 잘못된거지
대한항공에는
땅콩회항으로 유명한 현아년이 있어 그랬던거 아닐까요 ?
전체가 까이기 전에 기장,부기장을 재물로 .....,
현아년 없다면 그정도로 신속하고 가혹하게 했을거 같지 않아요
고딩때 진짜 시중에 돈 만원밖에 없었는데 ㅋㅋㅋ 파워.볼 앙`앙 쳐보고 밥값 담배값은 벌어가는중
좀 억울하긴 하것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억울했겠다
한국인들이 일본 양아치들 애기는 없네 씁쓸하다 태초의 문제점을 꼽자면 일본 양아치들 때문에 이 사단이 일어 난건데 애꿏은 한국인만 벌을 받으니 이거야 원... ㅉㅉ
음 ,,그러고 보면 인정하곤 싫지는 않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일본이 선진국이다 라는 점 은 확실한듯 싶습니다
인정하고 나니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
어려운 착륙 잘 하고 짤리네 참나
역시 땅콩항공
택시위에 내렸다는줄...
여러 정황을보았을때 조종사가 상당히 억울한케이스군,
내가만일 그룹회장이었다면 파면후, 회장직권으로 복직시키고 재교육시켰을듯,
그리고 은퇴시점에는 조종사들 교육직으로 돌렸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