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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8 лют 2025
- tvN 알쓸신잡2 (2017)
: 분야를 넘나드는 잡학박사들의 지식 대방출 향연!
국내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를 펼쳐 딱히 쓸데는 없지만 알아두면 흥이 나는 신비한 '수다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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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목적이고 순수한 사랑이 가장 비싼것이지.
와.. 진짜 명언입니다.
명언ㅠ
사랑에 값이 어디있겠어요 ~
절대 배신 당하지않는 사랑
개가 밥잘먹고 잘자고 잘싸고 무탈없이 잘지내는걸 보면 마음이 편해지는 느낌이 들어요. 순진무구한 눈을 보드라운 털을 촉촉한 코를 따뜻한 온기를 느끼면 위안을 받고 모든마음을 다 줘도 아깝지 않아서 좋아요.
맞아유..제가 별로 잘 해준것도 없는데 잘 하루하루 보내거 잠드는거 보면 참 미안하고 고맙고 그래요ㅜ 내가 해준것도 없는데 나를 항상 좋아해주는 동생들
개는... 순수합니다 이것도 뭐 따지고보면 유희열이 말한것처럼 볼수도 있는데
그 대상이 좋은 사람이든 나쁜사람이든 잘생겼든 못생겼든 이쁘든 안이쁘든 뚱뚱하든 말랐든 거지든 부자든 인간이 정해놓은 틀을 뛰어넘어서 그저 순수하게 자신과 사람의 관계만 보고 좋아라 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순수한 사랑 심지어 자기를 버린 전 주인을 보더라도 좋다고 하는게 갭니다
특히나 여러 인간관계를 겪고 기뻐하는 일들도 많지만 슬픈 일도 많은 현대사회에서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나를 필요로 해주고 반겨주는 존재는 개가 유일합니다
부모님도 이에 해당할 수 있겠지만 뉴스에 자주 나오는 쓰레기같은 부모들도 많기때문에 누군가에게는 그렇지 않을수도 있겠죠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갖지 못한것을 갈망하는데 개는 그 중 일부를 갖고있습니다
공감합니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죠
맞아요 진짜
@@selfish77 순수 라는게 뭐 대가없는걸 의미하는줄 아나본데 세상 모든관계는 다 나한테 이득이 되니까 맺는거란다
맺고나서 그 이후는 사람이랑 다르게 상황이 바뀌었다 해도 통수를 치지 않는다는게 다르지
@@selfish77 그건 하나의 이론이고 개만 그런게 아니고 다른 동물도 기르고 키우면 따름 개만큼이 아닐뿐이지
다른동물은 다른줄 아는가ㅋㅋㅋ
아예 다른 종족이라서 가능할지도? 순수하다기보단 인간과는 완전 다른 미와 선호도의 관점인거지.... 개들끼리 붙여놓으면 자기들끼리 호불호가 있잖음 근데 아예 다른 종족이면 다른것이 우선시 되는거지. 선호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큰게 나에게 얼마냐 애정을 주냐 밥을 잘 주냐 인거고
이미 귀여움으로서 할일은 다했죠... 아무것도 안해도 돼... 귀여운게 최고야...
나도 귀엽고싶다
정답!
날 좋아해주는 존재 그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그니까요. 이쁘고잘생긴거는 보다보면 질리는데 우리개 귀여운거는 보다보면 더하다니까요? 처음에는 안귀여웠는데 보다보면 자꾸자꾸 귀여웡ㅠ
여자칭구가 자꾸 귀엽읍니다.
17년 키우다가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녀석 생각날때마다 눈물 납니다. 그 녀석이 얼마나 나에게 위안이 되었는지 제가 들인 시간 비용? 하나도 아깝지 않네요.
공감합니다
저도 17년 키운 강아지 몇달전에 하늘나라로 보냈어요 ㅠㅠ 인생 절반을 함께한 녀석이라 빈자리가 너무너무 크네요ㅠㅠ
제가 매일7시 퇴근하는데. 우리강아지 5시부터 문앞에 기다리기 시작해요. 잠깐 반기는것 아냐..
네.. 맞아요. 하루종일 현관문을 바라보며 기다리더군요
사람은 개를 사람취급하고
개는 사람을 개취급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은 개독들을 바퀴벌레 취급하고
@@모터헤드-s6f 바퀴벌레 모욕하지마
한 생명이 내 품에서 전부를 맡기고 편안히 졸고 신뢰와 사랑이 가득한 눈을 마주치고 있노라면 내가 쓸모있는 사람이 된 것 같아서 모든 시간과 돈을 쏟아 부어도 전혀 아깝지 않고 오히려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음
ㅠㅠ완전 공감해요..😊
눈물이
나요 ㅠㅠ 흐어 .. 뽀삐딸기사랑행 ㅠㅠ
저두요~
오호 ㅇㅈ
반려견, 반려묘 하는일 : 인간이 마음껏 사랑할 존재가 되어줌
아 '마음껏'이라는 단어선택 최고네요. 내 감정만 생각하고 사랑해줄 수 있는...이렇게하게 눈치볼 것없이 내 마음 그대로
👍
진짜로.. 순수하게 나에게 온 마음 다해주고 나도 순수하게 온 마음 다해 사랑 해줄 수 있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게 사람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정말 힘이 됩니다. 사람과는 또 다르게 소중한 존재들이죠
공감하고 동의하며 한편으론 같은 동족에게는 그렇게 할 수 없고, 때론 힘들 거라는 인식과 어떤 사회적 현상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맞아요 눈치안보고 배려안하고 맘껏 내가 사랑할수있는존재
개나 고양이가 좋다는 생각이 드는게
개나 고양이는 늘 현재를 살거든
나는 늘 내일을 걱정하는데
그냥 살고 사랑하고 먹고 자서 볼수록 맘이 편해지더라
당신도 현재를 사세요. 바보같이 미래나 과거 생각에 집착하지 말고
@@연필수입 그게 어렵죠. 미래생각 과거생각 할 수 있는 것도 인간의 특권이라고 봐요. 무조건 그것이 안좋은건 아니잖아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까요.
@@mooyaho1578 잼민이는 그냥 가던길 가시면 됩니다.
진짜 공감갑니다
동감해요. 고양이 세마리 키우는데 쟤들 일과는 밥먹고 햇볕쬐면서 뒹굴기 가끔 투닥투닥 싸우기...어쩜 인간은 많은게 필요하지 않을수도~~~하여 나도 쓸만큼만 벌고 여유를 가지고 애들과 뒹굴고 있는데 나름 행복해요.
개가 주는 안정감과 한없는 애정이 사랑할 수 밖에 없게 만들죠. 나를 이유없이, 뭘하든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지잖아요
반려견과의 정서적교감은 느끼지않은사람은
잘 모름.
우리집은 대화도 많이 없고 삭만한 그런 분위기의 집이였는데 앵두랑 자두가 오고 부터 정말 집안 분위기가 확 달라졌어요 어릴때라 그저 귀엽다고 키우고 싶다고 아무 생각없이 데려온 아이들이였지만 정말 없어선 안될 소중한 가족이 되었어요 앵두랑 자두가 오고 부터 집에 웃음도 많아지고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지금은 앵두도 자두도 무지개다리를 건넜지만 그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아직도 웃고 울고 하고 있네요 앵두야 자두야 정말 너무 사랑해 나중에 오빠도 앵두랑 자두 만나러 갈게 그때까지 행복하게 잘지내
저는 강쥐 키우면서 우울증 무기력증 체중감량까지 이뤄냈어요
제게는 사람보다 나은 자식입니다
이겨 내신 거죠??
@@socializun 네 개딸때문에 너무 많이 행복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안은경씨도 강아지도 복받았네요ㅎㅎ
행복하세요
와 대단해요
근데 막 더 챙겨주소 시간 뺏겨야해서 무기력하고 우울해지는게아니라 어떻게 더 부지런해지죠???
@@hongyo122 저는 아이들이 다커서 백수라 강쥐와 하루종일 같이 있는게
행복하답니다 ♡
울 집 고양이는 내가 어떤 상태이든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주는 존재임 이 조그마한 생명체가 나를 무한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것을 보면 너무 감동적임
아이를 낳으면 책임을 다해 키우듯 반려견도 데려오는 순간부터 책임지고 키우는게 맞는것 같아요~
뭔갑자기 선생질
댕댕이는 귀엽다
그걸로 끝
강아지때도 귀엽고 다 커도 귀엽고
댕댕이가 귀여우면 됐지 뭘 더 바라나??
똥멍청이 같은 표정으로 나를 바라볼때 자다깨서 개리둥절 할때 정말 너무귀여워서 미치겠음ㅋㅋ
술자리에서 저런 대화로 웃어본지가 언제더라...
또 올겁니다. 조만간..
조금만더 참고 기다려봅시다
ㅅㅂ̼̫ 하. ㅠ나가고싶다
친할머니가 키우시던 개는 할머니돌아가시고나서 식음전폐 하다 즉었어요, 개의모든것을 먹이활동 으로보지마세요, 사람도 부모님 외출후돌아오시면 빵이라도한봉지 사들고오길바라고 사다주면 좋아하잖아요.그렇다고 부모님에대한사랑이없는건가요? 똑같은거에요
그린그린초록이 맞아요 사랑한다는 순수한 진심일뿐이죠
그러니까 이게 정확히 교수님이 말하는 현상임.
@@이태영-q5x ㅇㅈ
마치 부모님이 우리를 돌본 마음과 같지않을까요 존재만으로도 행복하고 밥먹는것만 봐도 배부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반려견이 가장 많이 하는 일은 기다리는 일입니다 시민형님
공감 ㅠ
반려견 매일매일 혼자 오랜 시간,방치할 사람들은 정말 키우면 안돼요
그건 학대입니다
인내심 상 줘야해
맴찢
밥 기다리는 거
사람이 아니라
@@아더운데추워 밥을 기다리는거라도 ㅎㅎ 우리가 그걸 그냥 나를 기다려주는것 이라고 생각하면 되는거아닌가요? 나와 나의 개 둘만의 교류인데 개는 밥을기다리는거라도 나는 나를 기다린다고 생각하고 그 관계가 유지될수있다면 그것만으로 만족할수있는거아닌가
가족이 뭔가를 해줬다고 해서 가족이 아니다. 그냥 가족이기 때문이지. 우리집 개가 우리 개인 이유는 우리가족에겐 의미가 있기 때문이지.
가족은 한집에서 산다고 되는게 아니라
구성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수 있어요 부모도 아이를 사랑하고 헌신하면 아이에겐 전부이겠지만 반대일수도 있고 개도 마찬가지죠 가족안에서 뭐든 될꺼란 헛된믿음은 어디서 온건지 모르겠네요
알쓸신잡 유럽편에서 나왔었죠! 고아원에서 자라다가 양부모에게 입양된 후 친부모에게 돌아갈 수 있었으나 오히려 양부모님께 받았던 사랑 이상은 커녕 학대에 가까운 생활을 지내다 병까지 얻었던 여성! 그리고 잔잔한 인터뷰 한 마디를 알쓸신잡 박사님들이 전했죠!
''가족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저도 이제 2년 반 넘게 우연한 인연으로 유기 반려견의 아빠가 되었는데 이젠 저희 온 가족의 막내와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
반려견 사랑하는 분들의 공통점은 자녀들과 마찬가지로 그 자체 즉 존재로서 무한히 소중할 뿐이죠!
굳이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프지 말고 밥 잘먹고 건강했으면 하는 것 아닐까요? 안그런가요, 반련견 ,묘 보호자님들?
알박사님들 덕분에 우리 반려견과의 상호 의미를 되짚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이라는 의미가 유교사상, 논리결여인 듯 그 깊숙한 곳에 작용이 얽히겠죠. 반복된 만남에 의한 정은 별개로 치구요
가족이 패면 그게 가족입니까? 가족의 의미는 있겠지만 그냥 개새끼에 불과한다는 반대해석이 도출됩니다.
@손우진 저 일베 하는데요..?
@손우진 난 눈팅만 하는데?
반려견, 반려묘가 된 건 그들이 인간과 같이 한 시간 중에서 극히 짧은 최근의 일입니다.
수천년동안 집지키고, 사냥도와주고, 소양몰아주고, 쥐잡아 주고, 많은 일을 해줬습니다.
마약감지견.치료견.군견.장애인안내견.실험견 등등 ...
그러네요. 원래 하던일이 없어진거네요
싡라왕족도 반려견으로 삽살개키움. 고대이집트무덤에도 반려묘 뼈가 같이 나옴. 고로 그쪽말은 틀림. 지금도 사냥하고 양몰이하고 쥐잡고 합니다.
이만년전부터라고 알고있었는데
잘못알았나
고마움이 없네요 저 패널들은 인간이 무슨 지구의 주인 생명의 제왕이라고 된듯한
맞아요. 갑자기 코로나 터지고...
곧 괜찮아질거라 생각했는데...
아직도 언제 좋아질지 희망도 사라진 지금...
저도 저희 개 덕분에 버텼어요.
물론 돈도 없는데, 돈이 더 들기도 하지만 ㅋ
제가 받는 위안이 더 크고...
다 포기하고 싶을때도...
혼자 버려질지도 모를 우리 강아지 덕분에
버팀.
바람직한 착각의 공존
오우 굿
너무 멋집니다ㅋㅋㅋㅋㅋ 어디 에세이에서 따온 글귀 같음👍👍
오 요약이 좋네요
이열..
개가 가족중에 애정 각별한 한사람에게만 애정 티내는거 있어요
감정은 사람하고 같아요
고양이도마찬가지...
그 사람이 간식 잘 주는 사람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게 애매한거지 눈에 보이는 모습은 인간의 감정과 똑같이 보여도 속은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점이 듬
그니깐 저 과학자분이 실컷 말했잖아요 ㅋㅋ
인간은 인간외의 다른 생물을 인간에 대입해서 보려고 하는 경향이 있다고 ㅋㅋ
그 행동을 그대로 하고 계시네여
@@jinffang119 ㄹㅇㅋㅋ
개가 사람을 반기고 있다는 현상 하나로 이렇게 다른 시각과 무게와 생각으로.. 각자의 방식으로 취하며 대화로써 공존될 수 있다는 이 것이 정말.. 뜻있고 멋진 프로그램 입니다. 사고하고 공감하며 곱씹어 생각하게 만드는 이런 프로그램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
존재만으로도 위로가 되는 우리 강아지가 없었다면 끝없는 우울의 늪에 빠졌을 것 같아요. 강아지 때문에 하루에 몇번씩 억지로라도 나가서 바람 쐬야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를 지배할때도 그 귀여운 몸짓 하나에 다 잊어버리게 되요. 내가 유기견을 구조한게 아니라 이 강아지가 나를 구조 했다는 걸 매일 느낍니다.
강아지는 사랑 그 자체입니다
눈빛ㆍ갸우뚱 너무너무예뻐요
유희열 존나 진지하게 개흉내 내는거 개웃기네ㅋㅋㅋㅋㅋ
현웃터졌음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집 강아지인줄
0:47
이때되면 움짤하나 나와야되는건데 사실
욕하지 마세영!
와이프가 직장에서 돌아올때 항상 히스테리컬하고 신경질적일때가있었는데 강아지한마리 입양하고 싹 사라짐 진짜 싹
ㅋㅋㅋㅋㅋ
오 ….
내가 100번째
그래서 아빠의 서열이 개보다 아래구나.....
ㅋㅋㅋ별ㅋㅋㅋ진짜ㅋㅋㅋ 쓸데없는걸로 전문가들이모여서 수다떠는게 너무재밋네ㅋㅋㅋ그림이
알 ‘쓸’ 신잡
그래서 알쓸신잡이죠...ㅋㅋ
왼쪽은 전문가들이 맞는데 오른쪽은 전문가는 아닌 거 같아요
@@junw8324 이 방송은 유시민작가를 주측으로 만들어진건데요.... 당신의 댓글 모음에 색깔론이 있네요 색깔론은 군사정권이 주입시킨 건데 그걸 지금도 꺼내는게 참
@@user-w4k-l5n 아무데나 색깔론 들먹이시네 ㅋㅋ 그래서 유시민이 무슨 분야 전문가인가요? 좀 알려주세요
어찌되었든 존재만으로 행복감을 주는 존재가 반려동물이죠
유시민 기준으로 계산하면 우리 부모님께서는 무뚝뚝한 저 하나 키우시려고 평생을 고생만 하고 사셨네요 ㅠ
저 역시 제 아이들 재롱 한번 보고 평생을 헌신하겠죠? 부모님 사랑합니다(뜬금없는 전개...)
고양이는 그것도 잘 안 해줘 ㅋㅋㅋ 개는 고양이에 비하면 밥값 많이 하는거 ㅋㅋㅋ
2마리 냥이 집사로써 말씀드리면 냥이들 애교 한번 맛보면 집사가 되는 겁니다ㅋㅋㅋㅋㅋ
댕댕이랑은 다르게
냥이는 집사한테만 애교부립니다ㅋㅋㅋㅋ
@@park5178 경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쥐도 잡아주고 벌레도 잡아주고
내가 늙거나 다치거나 힘들거나 지치거나
나를 무조건 사랑해주는 존재가 있을까?
그것만으로도 반려견은 대우받을 가치가있다
지금 옆에서 고구마받아먹는 울집 강아지ㅜㅜㅜ 사랑햇
고구미 살쪄
애기들한테 뭘 바래ㅡㅡ
귀여우면 끝이지
개가 하는거에 비해서 좋은 혜택을 받는게 아니라
능력있는 사람들이 강아지를 길러야 하는 이유임
애완견은 주인에게는 백사람보다 나을수도 있는거져 즉 나에게 어떤 의미 있느냐가 중요한거져 정말 옳으신 말씀이네여 애완견을 사랑으로 키워본 사람만 알수 있는 점이죠
강아지를 10년째 키우고 있는데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 키워오면서 강아지가 항상 제 옆에서 행복을 줬어요 제가 긍정적이고 밝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 편인데 그것도 사실은 제 옆에 있는 강아지 덕분인 것 같아요 ㅎㅎ
요즘 반려묘,반려견 연예인들도 거의 다 기르고 울나라 애견인1천만을 훌쩍 넘겼는데 단순히 귀여워서 입양하는 것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사람에게 치이고 데이고 상처받은 스트레스를 개에게 위로받기 위함인것도 있지. 인간처럼 상대하기 피곤하고 힘든 존재가 아닌 순수한 개나 고양이의 눈동자만 봐도 힐링이 되니 ㅎㅎ
댓글들이 단순함
당연히 복합적인거지
인간이나 개나 모든 생물은 생존을 위해 진화한 결과이고 그게 DNA에 박혀 있는 본능.
개도 먹이가 먼저이고 그 와중에 교감에 의해 인간과 감정교류도 가능한거고 그 감정이 너무 커지면 생존보다 우선할 수도 있걸로 이해하면 됨
개의 위치가 정말로 많이 올라온 것 같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단순히 돌아다니고 집을 지키는 개가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을 채워주고 친구가 되어주는 동물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사실은 정말 멋진일인 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개만큼 나자신을 온전히 사랑해 주는 생명체가 또 있을까 싶다
장동선님 덕분에 편협한 생각과 의견에서 벗어날 수 있었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개 안키워봤나보다... 오랜만에 만나면 뒤집어 지는 강아지는 그럼 엄청난 먹잇감을 기대하고 그러는건가요
음 기본적인 그런 습성이나 본능이 있다라는 거겠죠. 하나의 정보가 추가 된 것이고 그게 전부를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정말 주인이 반가우면 더 격렬한 반응을 보일 수 있는거고, 그 주인이 가지고 온 냄새에 반응 할 수도 있는 것 이구요. 정확한 답변 개만이 알고 있겠죠
ㅇㅇ먹을거 찾는거임
개를 키우는 입장에서 보면 먹이감이 절반은 맞는다고 봐요. 개를 가두어서 키우니 스스로 먹이활동을 못하니까 개한테는 먹이주는 사람이 세상의 전부요 신적인 존재처럼 느껴지겠지요.
인간도 어릴적에는 엄마가 세상의 전부였다가 자라서는 먹이주는 오너한테 굽신굽신 구원해준다는 교주한테 굽신굽신 ㅎㅎ
새끼때 인공수유해서 절 어미라고 생각하고 따라다니던 개들도 커서는 밥주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애당초 그 당시엔 인공수유가 먹이를 주는 행위였으니 절 따라다녔겠죠.
개 진짜 안 키워보셨네요 ㅋㅋ
100번 이뻐해봐야 10번 밥주는 사람을
더 좋아합니다. 개는 동물이고 본능에 충실하죠. 가장 강력한 본능은 먹이에 대한 갈망 즉, 생존입니다.
@@kim90121 음식물이 친밀도를 높여주는 매개체역활을 하지만 그게전부는 당연히 아니죠, 먹이를 준다해도 낯선사람을 무조건 따르지는 않으니까요. 개보다 못한 인간들은 돈(권력)많은 사람에게 맹목적으로 충성하지만 최소한 개들은 의리를 지킬줄은 아는 친구입니다.
저도 우울증, 공황장애, 대인기피로 힘들었는데 유일하게 나를 나라서 좋아해주는게 반려견밖에 없더라구요.
그럼 우리강아지는 제 삶에 70프로이상임. 나없으면 아무것도못하는 사랑만줘야하는 햇애기를 20년동안키운다고생각해보세요.. 그냥 이유가없고 내새끼임...
좋겠다 가 족같아서
@@권오준-p9w 이런 농담은 이렇게 감동 주는 댓글에선 하는거 아닙니다~
사람이 사람을 키워야지 뭔 개를보고 햇애기니뭐니ㅋ
그냥 귀엽고 사랑스럽고 그게 다지
뭔 햇애기니 어쩌니 저래놓고 늙고병들면
휴게소나 여행지에서 왜 버리는건데?
인간의 이중성 아니냐?
나도 개 좋아하고 많이 키워봤지만 동물은 동물이다
오바좀 하지마라 진짜 토할거같다
@@린슬파파 반려견을 자신의 자식으로 보든 그냥 동물로 보든 “그냥 그런갑다” 하고 지나가면 될것을... 저분이 개를 버린것도 아니고, 반려견은 주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말을 저렇게 표현한것 뿐인데 왜 이렇게 화가 나신건가요..
20년을 키울수 있었다구요?....부럽네요
사람이든 개든 가족이 되면 무조건 장수하는 게 행복한 것임...
강아지를 내새끼 하고 사람 보고 개새끼 하는 시절에 우리는 살고있다
유ㅠㅠ 개웃김
제일 한심한 것들이 자기 아빠 살아있는데
교회가서 허깨비 잡귀신 야훼더러 아버지라고 부르는 정신질환자 개독들이지요.
지들 눈에만 신이고 나발이고지 정상인들 눈에는 그냥 허깨비 잡귀신인데
ㄴ 좋다고 돈까지 바치고 있음 ㅋㅋㅋ
@@모터헤드-s6f 정신질환자는 좀 그렇고 허깨비 잡귀신....? 이건 좀 동감이네 왜믿는지 모르겠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잖아.
맞네~~~ 개는 사람을 개로 인식. 사람은 개를 사람취급
내가 사랑을 주면 개는 150%~200%로 돌려준다면, 오히려 인간관계는 언제 배신할지모르는 관계라는거 때문에 , 저는 개를 더 좋아합니다
저도 인간보다 동물을 더더더 좋아해요
개도 언제 배신할지 모르지 않을까요
개도 충분히 배신할 수 있는데 사람만큼 배신 할 상황이 없을뿐인것일 수도 있을거 같네요ㅋㅋ
진짜 지능이있고 감정이있고 표정을 지어요!!!!!
유희열의 개가 사람이 들어왔을때 반기는 이유중 먹을거 없니 이러면서 냄새맡는것도 사실이다...근데 이건 여러가지이유중 일부일뿐... 사람이 들어왔을때 강아지의 뛰는 심장을 느껴본사람은 안다... 이 개가 정말 나를 반가워하고있구나... 진심이구나... 이렇게...
ㅋ
강아지를 기르고 나서 너무 행복해요 🥰
강아지 보는 것만 좋아하고 평생 키울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우연히 식구가 된 이후로 나는 이 친구가 없이는 못살 것 같다는 생각을 한다 ㅠ
결혼한 언니가 직장도 다니고 애도있고
그런언니가 여행가서 항상 안웃다가
반려견 얘기만 나오면 함박웃음과
자기아들보다 더 낫다고 너무 사랑스럽고 모든걸 더잘해주고싶다고
했을때 언니가 얼마나 불행하면 개한테 저럴까ㅠ언니가 안쓰럽고 불쌍햇다
그런데 내가 우래기를 키우다보니
이세상 누구보다 귀한존재가 강아지라는걸 내귀욤둥이란걸
알고난후 모든게 이해가 갔다
ㅋㅋㅋ세상이쁜내새끼❤
아 명언이다 사람은 개를 사람취급 개는 사람을 개취급ㅋㅌ
너무 좋아
뒤다마 아니고 누구 씹지도 않고
본질적인 무언가를
서로 이야기한다는것이 좋다
각자의 의견을 그냥 이야기 하는거..
뒷담화가 특기인사람이 두명이 있긴한데
아... 알쓸신잡 새 시즌 존버한다... 진짜로... 격하게...
응가잘하고 밥잘먹고 잘뛰어놓은것만으로도 사랑받아야할 존재ㅎㅎ
사람과 세상에 의해 상처를 받는데, 개들은 절대 상처를 주지 않잖아요. 내가 안씻어도, 소리쳐도, 혼내도, 어떤 미친놈들은 때리기까지 하는데, 결국 주인이 부르면 꼬리 흔들며 오는게 개들이니까요. 내가 어떤 모습으로 있든 어떤 언행을 하든 날 여전히 사랑해준다는게 희안해요..
방어기제가 싹 무너진, 그렇게 개량된 생물인거죠.
개들에게 내가 절대적인 존재인걸 느낄 때 마다 죄책감+애틋함+벅참+고마움+사랑스러움 등등 말로 다 설명 못할 복합적인 감정이 드는데, 개와 함께 인생을 살아 나가 본 사람만 공감할 수 있을거에요.
개는 진정한 사랑을 모르는 인간에게 신이 사라을 가르치기위해 보낸 선물이 아닐까싶네여. 강아지는 언제나 한결같아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이러지마요
글쎄요. 저한테 개는....츄릅 흐흐흐 아닙니다. 여름아 빨리와라
신은 모든 동식물을 인간의 식량으로 지어줬지
외견이 귀엽다고 애완견으로 식구라고 지들 멋대로 판단하고 결정한 거 뿐이지
개들은 밥 주니까 따르는 거
사람은 밥 주는 애지 그 이상도 뭣도 아님
걍 사람들이 자기 입맛대로 의미부여하면서 자기만족하는 거지
우리집 애는 내가 뭘 입고 있든 어떻게 하고 있든 상관 없이 너무 좋아합니다. 너무 행복해요
개는 내 마음을 알아주고 나를 조건없이 좋아해주니까
기술의 발전으로 사람과 사람 사이의 직접적인 연결이 점차 줄어드는 시점이고
실제로 그런지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사회가 더 팍팍하고 정이 없어지고 메마르다고 생각을 하는 시대니까 반려동물의 지위가 올라가는 거겠죠...
걔들은 나를 배신하지도 않고 나에게 큰 상처를 주지도 않고 사랑만 주는데, 사실 이런 존재는 엄마 아빠 말고는 세상에 없음(멀쩡한 가정의)
지위 향상 보다는 존재 의미의 소중함을 표현하는 방식이 좀 달라진 것 아닐까요? 밖에서 목 줄 채우고 키우던 스타일이 집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함께 자고...어쨌든 소중한 애정을 받는 존재로 변화 된 것에는 절대 공감입니다. ^^
반려견은 우리의 삶의 일부일수 있지만 반려견들한테는 우리가 전부다 라고 생각하고 사랑해줍시다!
밥 안주고 안 재워줘도 주인보면 꼬리흔드는게 개입니다..
그래도 아는 사람이 왔을때 유난히 반겨줘서 괜히 가족이 아니구나~합니다. 개도 행복하고 우리도 행복하면 돼쥬
사람은 개를 사람 취급 하고, 개는 사람을 개취급 한다~~~ 와~~ 이거 너무 맘음에 와닿는 이야기네요~ 정말인거 같음~ ㅋㅋ
아재들요..그게 사랑이라는 겁니다. 왜그렇게 행동하는지 뻔히 알면서도 이해하는 것....
우리 엠마는 제 생명이에요~~ 이 아이없이 내가 사는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가장 소중하답니다~~
먹이가져왔냐니ㅋㅋㅋㅋ 댕청해서 더 귀요운데???🥰
어떤이에게반려견이주는고마움은사람100보다도 고마운 생명체입니다
반려동물은 집사 곁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주는 게 일이라고 생각함. 아이들이 날 캔 따개 쯤으로 생각해도 좋음, 난 잘 보살펴줄 자신이 없어서 기르지 않지만 만약 키우게 된다면 매일같이 이 아이들이 내 곁에 있으면서 행복하다고 느껴줄까 고민하게 될 것임. 그저 밝고 행복하게 지내준 다면 그것으로 충분함을 넘어 고마운 일이 되리라 느낌
개랑 고양이는 나를 판단안해 개가 좋다고 꼬리치는건 진짜 내가 좋아서 꼬리치는거야
문득 진짜 예전부터 궁금한게 강아지들을 위해 영양분이 좋은 사료는 많은데 왜 인간이 먹는 것중에서 영양분이 충분히 뭉쳐있는게 없는지...
그러게요 영양분을 신경써서 균형있게 만들어놓은 완전식품(끼니로서)이 거의 없지않나 싶어요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키우면서 진짜 가족같이 생각하고 느꼈다라면 쉽게 어쨋네 저쨋네 말 못함... 한번 주인으로 생각하는 동물들은 자기가 죽어가는 순간에도 주인을보면 온힘을 다해서 반가워 꼬리쳐주고....만져달라고 잘 서지도 못하면서 내품에 안겨요.... 아직도 우리 강아지가 병원에서 죽어가는 모습을 잊을수가 없어요 당신들이 어떤 동물을 단지 외형만 보고 판단해서 쉽게 키우지 않길 바라고 키우신다면 정말 자기 자식 가족으로 생각하며 버리거나 상처주지 않길 ....
ㅎㅎㅎ진짜 흥미롭고 재밌다
반려견이 하는일이 뭐냐고래 ㅋㅋㅋ 개를 사람으로 유입하셨구나~ 일이 많이 힘드셨나보네 개팔자상팔자라 여기셨는듯 ㅋㅋ 아니 집에만 있는 개가 뭘 할 수 있겠냐고 ㅋㅋ 종일 무료하게 기다렸다가 주인이 와야 간식도 먹고 산책도 할 수 있는건데 ㅋㅋ 목욕도 사람 편하려고 시키는거징 외로워서 데려와놓고 저런 말을 하시다니~ 동물은 보는것만으로도 너무 사랑스럽고 귀엽고 기분이 좋음.
아무리 먹을거 때문에 반긴다 해도 낯선사람이 주는건 안먹는 개들도 있어요ㅋ
진짜로 심적으로 힘든 사람에게는 진짜 다른 존재가 되죠.
1:18 그만큼 인간이 고등교육을 통해서 예의는 가르쳐져도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마음여닫는거 때문에 반려견이 대접받는거임.
단순히, 사람마음을 돈주고 살수없는걸 떠나서
아무리 정주고 시간바쳐가면서 사람마음 얻어봤자
감정따라 마음여닫는 인간이 많기 때문임.
저 말 틀림. 그럼 왜 사람마다 반기는 정도가 다 다름? 강형욱님도 개가 사람을 반기는 걸 보면 어떤 사람을 더 좋아하는 지 정도가 나타난다고 하셨는데.. 저말대로라면 밖에 나갔다 오는 모든 가족을 똑같이 반겨야 되는거지
그렇다면 사람은 안 그런가?
무조건 먹이와 연관시키는 건 학자의 편견 아닌가?
개는 장난을 좋아한다.
이는 먹이와 직접적 연관은 없다
이것이 편견일 수 있듯
저것도 편견일 수 있다
개는 늑대과가 아니라 개과지.늑대도 개과여.늑대과란 말은 없다.
@아줌마호호 사랑해요.편안한 주말 되세요.
맞아요. 개랑 늑대는 한가지죠ㅎㅎ
@@ailaoot 사랑해요
개가 포기한 자유를 생각한다면 굉장히 헐값에 붙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극악의 감정노동업임. 안전 보장 없는 24시간 풀타임잡
반려견 키우기 어려워요. 돈도 들어가고 신경써야할 것도 있죠. 그런데 그런 가치와 의미가 더 번려견이 있을 때 더 크기에 키우는 거죠.
사람이나 개에게는 식욕 등의 생존욕구 뿐만 아니라, 같이 어울리고 위로하고 즐기려는 사회적 욕구가 있는 거죠. 특히 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바람이 부나 보호자에게 화내지 않고 짜증내지 않고 한결같습니다. 오늘 우울하다고 만지지 말라 하지도, 하루종일 지루하게 혼자 놔뒀다고 화내지도 않습니다.
존재자체로 사랑스러운 때때로 물려서 상처도 나고 으르릉 대기도 하지만 그것마저 모두 감수 할 만큼의 존재, 저에게 무한신뢰감을 안겨주는 고마운 존재라 생각합니다.
개는 영원한 어린아이예요 나 어릴적 아빠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너무 좋아서 반기다가 아빠손에 간식봉투 있나 확인했던 기억이있네요 ㅎㅎ
개가 너무 사람에게 온 정을 다 쏟고 완전 의존하는 자체가 너무 부담스럽고 책임감을 느껴 개를 키우기가 겁나요 사실 ㅠ
개가 자기 주인을 만났을때 사랑의 호르몬인 옥시토신 분비량이 대략 57%가 상승한다고 함.
참고로 인간이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을때 40~60% 정도의 변동량을 보임.
참고로 인간이 맛있는거 사주는 사람을 볼때 60~70%가 나옴 먼소리냐고? 개소리다 임마 ㅋㅋㅋㅋㅋㅋㅋ
입을 열고 이가적인 면알 보이기땨문. 40%밑으로 떨어지기전에 결혼하는것이고 그렇지 안은면 새로운 상대를 찾갰지요.
지식인이라고 하는 분들이 모여서 반려견에대한 지식을 쏟아내지만 반려견은 그냥 맘으로 가족같은 아니 더 사랑이 맘으로 느껴지는거다. 반려견은 머리로 사랑하지 맙시다 의미 위치 역할 이런거 따지지말고 삭막하다
제가 몇년전에 사회생활 하면서 인간관계에 너무 치여서
우울증에 대인기피증도 생기고 공황장애까지 오고 진짜 죽어야 겠다 계획하고 실행 까지 했는데 저희집 강아지들이 자꾸만 눈에 밟히는거에요
제가 사라지면 과연 얘네는 누가 책임져 줄건가 걱정 되고 유기견 센터 가게 될거란 생각을 하니까 너무 미안하고 마음 아파서 그날 강아지들 안고 펑펑 울었던 기억나네요
제가 어떻게 생겼든 어떤 성격이든 반려견들은 편견이 없죠 항상 제 편이고 나 밖에 모르는 바보.. ㅜㅜ
사실 개가 도둑이나 인기척 느끼고 짖기도 하고 집에 있는 것만으로 개가 인간에게 주는 것은 인간이 개에게 주는 것 몇배를 주지.
문제는 인간에게 있는 거야.
그 고마운 개를 끝까지 책임진다는게 사실 쉽지 않거든...
하는 일마다 안되고 그러다보니 친구들과도 연락을 끊게되고 사람도 만나고 싶지 않고 가스비가 없어서 보일러도 돌리지 못해 덜덜 떨며 딱 죽고 싶을때 나와 함께 떨어주고 끝까지 함께 해준게 지금의 우리 멍멍이 막내 시끼다
0:46 시크한 개 흉내 ㅋㅋㅋ
죽을때까지 돈이랑 밥줄테니 진심으로 반겨주고 맞아주라고 하면 인간은 그렇게 못함. 어느 순간 표정이나 감정이 귀찮거나 의무화되어서 진심이 사라지는데 반려견은 죽기직전까지 주인만 바라봄. 우린 그걸 사랑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가요
개하고 사람하고 비교하면 개는 많은 걸 바라지 않아요
먹을 거 쉴 수 있는 공간 그것만 있으면 돼요
사람은? 만족할 줄 몰라요
사람을 개 기르는 것 처럼 돈이랑 밥 줄테니 진심으로 반겨주고 맞아주라고 하면 사람은 왜 그렇게 못하냐면
그것 만으로 만족할 줄 모르기 때문이예요
간단하게 생각해서 돈주고 밥주고 재워 주면 집에서 뭐 하겠어요
게임 하겠죠
게임 하다가 어느날 문득 들어왔는데 안 반겨줘요
알고보니 게임에 열중하느라 왔는지 안 왔는지도 몰라요
그게 사람이예요 만족할 줄 모른다는 거
@@maya24601 제 이야기는 진심으로 반겨주냐는 거에요. 무언가를 하느라 귀찮거나 몰라서 반겨주지 않는건 이미 그 사람보다 다른 것이 중요하기 때문인거죠. 다른 예로 정말 미칠듯 사랑하는 사람이 생겨서 그 사람을 위해서 기다려야 한다면 매우 반려견보다 더 반길거에요. 하지만 어느 순간 그 사랑이 식고 단점을 찾게되고 실증나는 이유가 생길거에요. 인간의 변하는 감정은 어떠한 물질조건이나 감정조건따위로 유지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정한 사랑이라는게 무엇일가요? 일순간 일어나는 감정도 아니며 조건도 아니에요. 같이 있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모든 생명체는 죽음을 맞이하죠. 일상이되어버린 나의 아내가 나의 남편이 가족이 어느날 사라지거나 죽으면 어떻게될까요? 그제서야 과거의 기억을 꺼내봅니다. 우리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언제나 그 사랑은 그자리에 있을것이라는 생각이 인간을 반려견보다 못한 존재로 만듭니다. 소중한 사랑은 언제나 내 옆에 있으며 우리는 매일을 반겨주어야 합니다. 마치 내일이 오지 않는 다는 사실을 인지하며 오늘만 사랑할 것처럼 주변인을 돌아보아야 한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