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이명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50~55dB의 소음성 난청과 아주 심한 소음성 이명이 30년째 쉬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 이명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심각한 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저는 군에서 사격으로 이명과 난청을 얻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도, 버스 소리보다 이명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이명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소음성 이명은 불치병입니다. 사격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얻은 소음성 이명입니다. 13년째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저에게 가장 힘든 것은 이명입니다. 난청이야 보청기를 착용하면 괜찮지만, 이명은 보청기로도 잘 걸러지지 않아 괴롭습니다. 제가 이명을 고쳐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적응하고 살아도 여전히 힘든 게 소음성 이명이고, 요즘은 불면증까지 겹쳐서 약을 안 먹으면 잠들기조차 힘듭니다. 양쪽 귀에서 모두 이명이 들리고, 삐~~~ 하는 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이명에 대해 얘기할 때, 반드시 소음성 이명을 구별해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30년 동안 소음성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이명의 고통을 잘 압니다. 소음성 이명을 고칠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갖지 않게 해주세요. 그런 희망이 오히려 저에게는 고통스러운 고문입니다. 차라리 이명에 적응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적응하며 살아도 이명은 언제나 힘듭니다.
청력이 정상이어도 이명이들릴수있다는 말 진짜 백번공감해요 스트레스때문에 병원치료랑 관리받았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명 들린다는 인식을 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였었어요 병원에서도 크게 인식하려 하지말고 일상생활을 하는게 좋다고 해주셧고 노력해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유난히 예민해서 어깨도 잘 뭉치고 목근육도 피로하다? 하면 그것도 원인이 될 수 있더라구요 요즘에도 조금이라도 아프다 싶으면 병원가서 약침받고 목이랑 척추 교정받는데 관리가 안되면 계속 나타나더라구요ㅜ
이석증을 치료해봐서 아는데요 물론 재발할수 있겠지만 좀 유명한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저는 세번 치료 받고 이석증은 나았습니다 누우라고하고 전동맛사지기가 같은거 귀뒤에서2분정도 합니다 제가봤을때 먹는약은 의미없었고 그 진동맛사지기로 효과 봤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석증은 나았지만 이명은 현재진행형이네요 이명 혹시라도 나으면 유튜브영상 한번 올려보고 싶네요
최근에 이석증이랑 이명이 동시에 생기면서 진짜 고생을 많이 했어요ㅜ 이석증은 치료받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명확해서 그래도 나아지는데 이명은 공장 돌아가는 소리가 매일 들리고 특히 사무실에서 심하게 들려서 전보다 청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배우니 좋네요ㅠ 언제 한번 이석증에 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 한번 걸리니 조금만 무리해도 심하게 어지럽고.. 운동은 하지 말라하고 .. 평소 일하는데도 바빠서 빨리빨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재발이 계속 되더라구요 많이 고통스럽네요ㅠ
저도 돌발성 난청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는데 일 잠시 쉬니 나아져서 아 스트레스때문이구나 제 스스로 결론지었어요 ㅎㅎ 가끔 이명으로 삐 소리나 우웅 소리나도 몸이 힘들구나 생각하고 좋은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 이명 진짜 힘든데 ㅠㅠ 있으신분들 잠도 푹 주무시고 더 잘챙겨드시면 조금 나아지실거에여~~!!
돌발성난청때문에 병원에서 약도 먹고 했던 사람인데 이 영상보고 정말 마음을 편하게 먹게 되네요ㅎㅎ 처음엔 돌발성난청이란 진단을 받았을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이 시력 떨어진 사람 있듯이 청력도 떨어질수있는거라고 안심시켜줄때 정말 고마웠어요 모든게 당연하지 않다는 것도 느끼게 됐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어렸을때부터 이명에 고통받았는데 의학적으로 아는건 없지만 항상 다른것에 집중하고 다른 노래같은거 틀어두고 그랬었는데 잘한거였네요 여전히 조용한데서 이윙이윙이윙이윙~하는 이명이 들리긴 하나 그 소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더라도 무시할 수준은 됩니다 오히려 평소에 무시하고 살다가 이 영상을 듣고 이명에 집중되신 분들 많을거 같네요 ㅋㅋ
이낙준 선생님 점점 아티스트같아지는 것 같아여 ㅋㅋ 점점 이작가님으로 거듭나는 중.. +) hoxy 편두통에 대해서도 해주실 수 있을까용..? 언제부턴가 간간히 편두통 때문에 일상생활도 힘들고 고생하는데 별다른 해결방법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해요 ㅠㅠ 닥프 선생님들 헤읇..!!!
헉 제가 몇년 전 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냥 들릴땐 잠시 귀를 막아요. 특히 미팅? 회의? 같이 말 많이하고 신경쓰는 약간 스트레스 상황에서 많이 나타나더라구요!! 어지럼증은 좀 몸이 평소와 다른 상태면 자주 발생하구요..! 그냥 부교감신경 문제이려니 하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부정맥이 심하기도 해서
저희 어머니께서 3년전 겨울에 돌발성 난청 증후군으로 한 쪽 청력을 잃으셨는데요.. 병원에서 입원하셔서 일주일간 스테로이드 맞고 했지만 별 진전이 없었네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청력을 잃은 귀 쪽에서 이명소리, 어지럼증, 이석증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데 어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군대에서 사격하다 사격음이 클 때 귓속에 바람 넣는 것 처럼 훅 하면서 바람이 들어오고 그 이후로 찡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벌써 20년이 넘어가는데 확실히 피곤할 때 더 크게 들리는거 같고(피곤하지 않아도 항상 들립니다) 잘 때 주변이 조용할 때 더 잘 들리네요. 꿈을 꿀 때만 안들리는데 그래서 전 현실과 꿈이 확실하게 구분되네요. 이명이 유일하게 안들릴 때가 꿈꿀 때라서 ㅎㅎ 물론 일어나면 다시 들리지만요. 영상에 나온것 처럼 비슷한 음색의 고주파 음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소리가 겹치니깐 이명에 신경을 안쓰게 되어서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이명에 용하다는 한의원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봤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주동안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고막주사 1회 맞았는데 좋아졌다가 다시 복구되서 소견서 받아 큰병원 갔는데 신경안써도 될것 같다는 말만 듣고왔어요. 개인병원에서는 MRI를 찍어보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갔거든요. 어쨌던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저는 이명은 아니고, 제가 말할때 아주 약하게 제 목소리에 메아리라고 할까요? 그렇고 귀가 먹먹한것, 어지러움은 전혀 없고요. 저음역대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제가 말할때만 들리는 그 소음?도 이명인가요?
10대때 생긴 이명을 심할때는 병원에 갔었지만 완치되지는 않는다고 했고 시간이 흐르니 양쪽 달팽이관내 중간음을 듣는 부분의 세포가 죽었다고 하네요ㅠㅠ 지금은 40대인데... 청력은 60대, 70대정도의 청력이라고 하고 또 수술도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명으로인해 불면증도 생겨서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chaelimpark 귀나 뇌를 다쳤거나 질병이 있거나 한적은 없었구요. 부친상을 당하고 한동인 귀에 공기가 차는듯한 돌발성 난청이 생겼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호전됐었지만 다시 이명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세브란스를 갔었는데요 선생님께서 "달팽이관 중간음 세포가 죽었는데 치료는없고 그냥 이대로 사세요"라고 설명해주셔서 사실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종일 양쪽귀에 다른 높낮이의 음이 계속 들리고는 있고, 항상 상대방의 얘기를 잘 못알아들어서(특히 전화통화) 불편한상태입니다.ㅠㅠ
저도 이명으로 약을 먹은지 1년이 좀 넘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땐 어지러움도 동반되어서 청력검사와 같이 진행했었는데 청력은 아주 정상이고 제가 30대인데 20대의 청력을 가졌다고 하실만큼 소리를 굉장히 잘 듣는 편이라고 하셨어요 그 이후로 약물 치료 중이고 가끔 심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처음 이비인후과를 갔을때보다는 이명이 들리는 주기가 길어졌어요 훨씬 덜 들려요 다만 왼쪽으로 누우면 교수님이 말씀하신 타격적 이명이라는 제 심장소리가 들리는 박동성 이명이 들리는데 이건 들린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아요 특히 왼쪽 귀가 완전히 베개에 닿았을 때 들려서 왼쪽으로 덜 눕거나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원장님께도 말해봤는데 청력이 문제가 없어서인지 크게 다른 말씀은 없으셨고요 이비인후과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진료를 보러 가서 약은 2주치 정도 받아와서 2주 먹고 2주는 안 먹고 그런 패턴으로 하고 있긴 한데 원장님도 큰 말씀 없으셔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들으려고 하면 안된다가 맞는 것 같아요 초반엔 이명이 들리면 엄청 의식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좀 지나면 안들리겠지 하고 하던거나 보던걸 멈추지 않고 계속 하고 잠이 안오면 밤이나 새벽에 빗소리가 살짝 들어간 동양풍 음악을 찾아 듣곤 하는데 그게 제일 안정감이 들고 좋더라고요 이명도 뭔가 덜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은연중에 제가 잘하고 있는거였네요ㅎㅎ 청각과민증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들이 좀 있어서 유튜브에서도 소리를 끄고 자막으로만 보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귀가 워낙 예민해서 작은 소리에도 바로 잠이 깨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카페인 섭취도 매일 하네요😅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스트레스는 늘 가득한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오랜만에 댓글을 길게 써보네요ㅎㅎ 아무튼 모두들 이명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이명 생긴지 9일째네요😢 청력검사했을 때도 20대 청력이라는 소리 들었구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치료를 어떤식으로 받아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ㅜㅜ 이뇨제와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오히려 이명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저도 이명으로 30년째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고주파 삐음이 계속 들리죠~ 단 한번도 멈춤 없이 지금도 잘(?) 들립니다~ 술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크게 들리죠~ 가는귀 먹는다고 어른들이 주변에서 말씀 많이 주셨고 그러다보나 목소리도 자연스럽개 커지더군요 ㅠㅠ
초3때 오른쪽귀가 갑자기 안들리고 잠깐 나았다가 20년 넘게 안들리는 상태에서 이명까지 달고 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랬는데 치료료도 나아질수가 있군요 대학병원에서는 소리안들리는 원인을 알수가없다했었고 (청신경은 살아있다고) 나아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고생중이네요 이명소리만이라도....치료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명이 너무 심해서 온갖 검사 다 해봐도 아무것도 안 나와서 정신과 트랜스퍼해서 풀배터리도 해보셨었어요ㅋㅋㅋㅋ 정년퇴임하고 완치되셨습니다..! 풀배터리 하면서 이거 질문 똑같은거 반복인데 일부러 다르게 답하면 어떻게 되냐고 하시길래 일부러 그런것도 결과지에 나오니까 제대로 하시라고 잔소리했던 기억이 있어용! 오늘 영상도 유익했습니다!
노래들을때 오른쪽 귀에서만 다른 악기소리가 난다던가 오른쪽만 들리거나 하는걸 진짜 이어폰을 바로 던져버릴정도로 싫어하고 기분나빠서 노래를 잘 못듣는데 이것도 청각과민의 일종일까요..? 노래 항상 좌우음향 소리를 왼쪽으로 집중시켜놓고 모노오디오 적용해서 듣고 있어요..음질이 많이 떨어져서 불편하긴 한데..ㅠ
조용한 곳에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귀에서 매미소리같은게 나더라고요. 아마 이어폰으로 음악을 너무 들어서 그런것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지금은 이어폰 안 쓰고 써야할땐 골전도를 쓰려고 하죠. 다행히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해봤을때 문제는 없다는군요. 가끔 조용할때 신경이 좀 쓰이는거빼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건 없어서 신경 안쓰고 삽니다. 그나저나 카페인을 줄여야하는군요....흑흑 줄여야지....
한달정도 전에 돌발성 난청이 와서 10kHz부분에서 롤오프가 되서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지금은 14.5kHz정도에서 서서히 안들리는 정도까지 회복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17kHz까지는 선명하게 들릴정도로 들렸는데 이이상으로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직업을 음향 엔지니어로 정하고 공부를 하고있어 16kHz까지 잘 안들리는게 쫌 불편하네요.그냥 음감만 하는거였으면 그렇게 상관이 없을텐데 초고음의 음압차이를 느끼기가 힘들어서 EQ작업이나 청음이 힘드네요
요즘은 현장에서도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SR이 목표시면 14키로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 고주파의 피드백 같은 게 떠도 장비를 통해 음역대 체크해서 대처하곤 하더군요. 원로 감독님들 역시 연세가 있으셔서 난청이 오시기도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 계신 분들도 계시고요.
저는 이명이 생긴것이 아니라,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았습니다. 뭐 기억에 없던 아주 어린시절에 생긴건지 날때부터 있었던건지는 알길이 없죠. 여튼 남들도 다 그런건줄 알고 평생 살다가 십여년 전쯤부터 보통은 없는 증상이란걸 알게 되었구요. 모르겠습니다...뭐...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제게는 서있을때 발바닥이 눌리는 느낌, 앉아있을때 엉덩이살이 뼈에 눌리는 느낌,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 근육의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그냥 거기 있는것"일 뿐, 신경 자체를 쓰지 않고 살아왔거든요. 숨쉬는거 신경쓰기 시작하면 되게 불편하잖아요, 제겐 이명이 딱 그정도입니다. 그래서 신경을 안 써요. 그러지 못했다면 여태껏 살아오지 못했겠죠. 유독 심해지거나 할때가 있기는 해요. 피곤할때, 조용할때. 근데 피곤할때는 이명만 신경쓰이는게 아니라 어깨도 아프고 등도 쑤시고 목도 아프고 눈꺼풀도 무겁고 그렇잖아요, 거기에 비해서 특별히 더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딱 그정도.
14살에 이명이 와서 대학병원에서는 문제없다 했습니다. 그냥 평생 살아야한다고. 그렇게 알고 25년을 살았네요. 요즘들어 수술후에 더 심해지고 있어요. 14~15헤레즈 음역대 폭풍같은 소음이 들리구요. 누구는 식이요법 영양제 얘기하는데. 25년간 달고살아오면서 애써 외면하려고하고 무시하고 살았거든요. 그동안 진주종 중이염으로 수술까지 양쪽 귀 모두받은상태구요. 지금이라도 이명병원다니며 더 해봐야하나 그냥 살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오늘도 이명과 이물감 땜에 병원다녀왔어요ㅠ 이명은 스트레스도 연관이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스트레스를 받으면 삐소리도 심하고 어지럼증도 나타나는데 혼자 조용히 있을때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의식하지 않으려구 음악을 계속틀어서 잊으려고 노력하고, 이명을 저의 분신처럼 생각하고 동행해요.어지럼증도 기대 하고 있을게요~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자다가 갑자기 뚜~~~(방송조정화면소리) 하는 소리가 들리면 저처럼 해보세요. (저도 자다가 무서워서 검색중에 알아낸거입니다.) 1.양손 중지로 콧구멍을 각각 막고 엄지로 귀를 막으세요. 바람이 안세게요. 2.그런다음 입으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을 막고 공기 압력을 코와 귀로 보낸 다음에 3.푸아~~~소리를 내면서 귀와 코를 막은 손가락을 동시에 떼세요. 이렇게 한 십여차례 하면 소리가 줄어들어요. 자고 일어나면 사라져있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이퀄라이징이라고 잠수전에 하는 거 있어요. 가끔씩 해주면 좋더라구요. 귀에 압력이 들어갔을 때 바람이 통하게 ....살짝살짝 해주세요.
관련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정 엄마가 어렸을 때 무슨 병인지는 모르나 며칠간 고열을 앓고 난 후 한쪽 고막이 녹아 없어지고 50대 이후 부터 이명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고막이 없는 쪽 염증이 생기면 이명이 더 심해지고 항생제 치료하면 좀 괜찮아 지고를 반복하다 고막 재생 수술을 권유 받고 수술하고 나니 이명 완치는 아니지만 진작 할걸 그랬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누구나 같은 결과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명 자체가 삶의 질을 너무 떨어트리는 질환이라 님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렸을 때 쩝쩝 소리 들으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올라 폭력욕구를 참기 어려운 정도의 증상이 있었는데 이게 청력과민증이라는걸 알게 된 후, 최대한 소리를 피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려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거슬리긴 해도 예전처럼 마음이 불편하거나 폭력 성향이 나오려하는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병이라는것도 마음먹기에 달렸나봐요
저도 메니에르 진단 몇년 전에 받고 어지러움증은 없는데 달팽이관이 망가진건지.. 이명도 짧게 자주 들리고 특히 초음파?고주파? 음역대가 너무 괴롭습니다. 스케일링을 받아야하는데 어금니쪽 가면 정말 귀랑 뇌 전체에 스켈링 소리 가 민감도 100000퍼로 들려요 미쳐버릴거같아서 치료를 못받아요 ㅠㅠㅠ.. 어떡해야할까여 ㅠㅠㅠ
저는 이명을 30년 이상 달고 사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시끄러운 곳에서도 이명이 있습니다. 그냥 이명이 언제나 들립니다. 작아질 때가 있는데 그 건 엄청나게 집중 할 때 뿐입니다. 그냥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이명이 있습니다. 이명이 커질때가 있는데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커지더군요. 제가 느끼는 이명 수준은 사람이 보통으로 말하는 크기보다 조금 큽니다.
작년 12월 말 감기 걸리고 나서 갑자기 이명, 어지럼증, 귀 먹먹함, 일시적 청력상실 있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이석증과 메니에르..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 병원다니며 치료하고 약 먹은 후 괜찮아 졌는데 올해 2월 말 두피랑 이마 쪽으로 대상포진 와서 치료 받으러 다니는 중에 갑자기 다시 어지럼증과 귀 먹먹함, 이명이 들리는 증상이 생겨서 걱정인데..이비인후과 가봐야겠네요ㅠㅠ
3:36 잉? 아닌데 밥먹다가 TV보면서 생각하면 이명 오던데 그럼 밥 먹는것도 멈추고 눈도 감고 가만히 있으면 소리 점점 작아지면서 티비 소리 들리던데요, 아니면 회사에서 눈으로 보면서 생각하면서 간식먹으면서 일하면 이명 오며는 그냥 하던거 멈추고 눈감고 가만히 있으면 소리 작아지면서 원래소리 들려요 넘 익숙해서 무덤덤 해요 저 짐 30대 인데 10대부터 그랬어욤
2년 전 운동하는데서 코치가 EMS 운동 10분 시킨 후에 이석증이 사방으로 심하게 와서 몇 달 고생한 뒤에, 나아졌는데~ 이명이 생겼어요. 작년에 KTX 앞차가 탈선해서 무궁화선로로 ktxㄱㅏ 좌우로 덜컹거리며 5시간을 돌아온 후 다시 몇달간 어지러웠고요. 어지럼증과 이명이 계속 있지는 않은데 더우 덥거나 춥거나, 물소리나 버스 지하철 소음 많이 밖에서 듣고 오면 집에 와서 한참 들리고 동시에 어지러워요. 빛에도 소리에도 예민해져서, 미술관에 가면 어지럽게 느껴지고요, 집에서 설거지 물소리도 어떤 날은 힘들고, 비오는 날 비소리에 좀 예민하고 어질해집니다. 청력은 정상이라지만 너무 예민하게 좋았닥 떨어져서 정상인 정도이고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름에는 밖에 나갔다오면 매일 어지럽고 이명이 들렸거든요.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석증도 메니에르도 아니고 애매하다 하시고, 전정기능이 왼쪽이 조금 떨어졌다 하셨어요. 현재 약은 먹지 않고 있는데, 이비인후과를 더 다녀야할까요?
30대 중반 여자사람인데요 이석증 치료후 이명이 1년째 계속되는데 소리가 크긴하지만 성격상 스트레스 받는정도는 아니고 불편한게 최근에 이석증도 재발해 이석증 전후로 어지러움도 몇일가니까 생활할때 불편하고 자는것도 똑바로 자려니 힘들어서요 건강검진때 뇌ct도 찍어봤는데 이상없고 난청도 아닌것같고 병원에서 카페인이랑 숙면 이야기하시는데 커피도 하루 한잔 이상 평소 먹지 않고 잠은 규칙적으로 잘자고 깊게 자지는 못하는 것같긴 하지만 이게 원인이라고 할만한 정도가 아닌것 같고 술 담배도 안합니다 운동부족이다해서 가벼운 운동도 하고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있어서 주사도 맞아서 정상수치로 올라와 있는데 왜 이석증 재발할까요ㅜ 이게 메니에르인가요?
20대 내내 드럼연주를 해서 30쯤부턴 삐이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더니 40쯤부터는 24시간 365일 들리고... 48세인 지금은 화물차를 운전하면서도 이명이 아주 잘 들릴 정도네요. 체감 이명소리가 한 80데시벨도 넘게 느껴집니다. 30대 초반때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었는데...별다른 진단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체념하고 사는중인데...이게 한해한해 지날수록 데시벨이 높아져서 걱정이네요. 각종 지압법이나 소리치료법이나 이명치료용 영양제 같은 거 써봐도 전혀 기별도 없습니다. 이명의 주파수 범위는 꽤 높은 대역이고... 전에 귀 주파수 테스트용 사운드를 들어봤더니 역시나 고역대는 들리지가 않네요. 물론 일생생활에서의 일반적인 소리는 전혀 문제 없이 들립니다. TV볼륨이 예전보다 높아졌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는 아직... 요즘은 의료기술이 더 발달했을테니 다시 한번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문제점? 이라기 보다는 일단 동내 병원을 방문 하다가 안되면 큰(대학) 병원을 알아보게 됩니다..근데 .. 예약 기간만 2~3달.. 들어가서 잠깐 진료받고 바로 검사 가능한 검사받았는데 다 정상.. 약처방 2~3달치 받고 그래도 안되면 MRI 검사를 해보자고하는데 또 예약이 2~3달 뒤....검사 했는데 정상...결론은 교수님 이 말씀하신거 처럼 대체요법? 이거 밖에 안남더라구요..
한 12년 전쯤에 삼성 의료원까지 가서 검사를 받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연로하신 교수님이 이거 못 고치니 평생 들어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미칠 지경이었죠. 이명이란 게 사실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원래부터 들리던 거라서 원래 그런 걸 줄 알았으나, 이게 점점점점점점점점 심해져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대치의 고주파 음역이 귀에서 들리는 게 아닌, 머릿 속에서 울리는 증상이었기에 살면서 굉장히 수면 방해를 비롯한 대화에 어려움까지 있을 지경이었죠. 맨날 뭐 검사하러 가면 한다는 짓이 귀에다 뭐 들리나 안들리나 틀어주는 게 전부였습니다. 분명히 이 소리는 고막에 진동을 줘서 주는 소리가 아니라 머리 속에서 아예 스피커로 켜놓은 거처럼 상시 24시간 틀어놓은 느낌이란 걸 말하면 한다는 게, 초음파로 머리 쪽 혈액 순환 확인이니 이런 거나 보려드니 당사자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죠. 지금은 그냥 삽니다. 다만, 점점 심해지는 건 맞습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대치의 고주파 음역이 상시적으로 들린다는 건, 아무리 신경을 안 쓴다거나 대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다 등으로는 해결 자체가 안 됩니다. 대화는 방해되기 때문에 제대로 못 듣는 일이 허다하고, 주변에 아무런 소음이 없으면 기다렸단 듯이 있는대로 머릿속에 퍼부어줍니다. 다른 소음으로 수면에 방해될 거 같아서 귀마개라도 꽂으면 곱절로 강해지죠. 포기하세요. 그러고 평생 살고 있습니다. 답이 읎네요 이거 나중에 고막이든 달팽이관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되더라도 머릿속에서 이 소리는 죽을 때까지 들릴 거 같습니다.
공황 증상올때 숨쉬기 힘들고 눈앞이 까매지면서 삐소리 나면서 귀가 먹먹해지면서 삐소리가 나요 온몸에 온갖 구멍 항문은 당연하고 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풀리면서 열리고 땀구멍마저 다 열리는 느낌이 날 때 삐소리가 들리면서 점차 귀가 먹은듯한 느낌으로 가기땜에 삐소리날때 너무 무서워요 곧 숨못쉴 징조라서
이명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명은 백색소음, 자연의 소리 들으면서, 뇌가 거슬리지 않을때가지 재훈련하는게 최고입니다. 운동, 명상, 음식 조절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해지면, 더욱 효과적이죠. 결국에는 백색소음도 필요없이, 이명과는 상관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게 치료의 목표입니다. 이명은 근거없는 카더라 치료가 많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이명에 집중하게 합니다. 소리치료와 이명 재훈련에 포커스를 맞추고, 건강해지십시오.
3~4년전 즈음에 돌발성 난청이 와서 바로 병원가서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mri도 찍어 봤지만 결국 낫지 않았고 당시 대학병원 의사가 이정도면 보청기를 사용한다해도 크게 도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불치병 진단 받았었는데, 그후 이번년도 초에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해봤더니 결과가 아주 조금 좋게 나왔어요. 의사선생님도 이게 좋아질리 없는데 하면서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정말 중요한건 스트레스 안 받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완벽하게 돌아오기는 힘들어도 조금씩 좋게 변화할 수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말았으면 해요!
30년째 이명을 달고 사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립니다. 50~55dB의 소음성 난청과 아주 심한 소음성 이명이 30년째 쉬지 않고 들리고 있습니다. 이명이 심각한 것은 아니라는 인식이 심각한 것이라고 말씀 드립니다. 저는 군에서 사격으로 이명과 난청을 얻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가도, 버스 소리보다 이명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이명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소음성 이명은 불치병입니다. 사격이라는 불가항력적인 상황에서 얻은 소음성 이명입니다. 13년째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지만, 저에게 가장 힘든 것은 이명입니다. 난청이야 보청기를 착용하면 괜찮지만, 이명은 보청기로도 잘 걸러지지 않아 괴롭습니다.
제가 이명을 고쳐 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모릅니다. 아무리 적응하고 살아도 여전히 힘든 게 소음성 이명이고, 요즘은 불면증까지 겹쳐서 약을 안 먹으면 잠들기조차 힘듭니다. 양쪽 귀에서 모두 이명이 들리고, 삐~~~ 하는 소리가 힘차게 들립니다. 이명에 대해 얘기할 때, 반드시 소음성 이명을 구별해서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30년 동안 소음성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누구보다도 이명의 고통을 잘 압니다. 소음성 이명을 고칠 수 있다는 허황된 꿈을 갖지 않게 해주세요. 그런 희망이 오히려 저에게는 고통스러운 고문입니다. 차라리 이명에 적응해서 살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무리 적응하며 살아도 이명은 언제나 힘듭니다.
동감합니당
저도 군사격으로 얻은 이명으로 40년간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명은 적응밖엔 답이 없어 보입니다.
공감합니다
저는 작업현장에서 귀마게를 하지않은 상태에서 큰헤머(망치로) 철판을 때리는소리에 큰 충격을받고 바로 병원에 갔지만 이상없다는 진단만받았는데
그때부터 이명이 생겼어요
이명 소리는 아주 시끄러운 소음이 많이 들리고있습니다
느껴보지않는 사람들은(의사) 진단을 내릴수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청력이 정상이어도 이명이들릴수있다는 말 진짜 백번공감해요 스트레스때문에 병원치료랑 관리받았었습니다 당시에는 정말 힘들었는데 이명 들린다는 인식을 하는 것 자체도 스트레스였었어요 병원에서도 크게 인식하려 하지말고 일상생활을 하는게 좋다고 해주셧고 노력해서 지금은 괜찮아졌습니다 유난히 예민해서 어깨도 잘 뭉치고 목근육도 피로하다? 하면 그것도 원인이 될 수 있더라구요 요즘에도 조금이라도 아프다 싶으면 병원가서 약침받고 목이랑 척추 교정받는데 관리가 안되면 계속 나타나더라구요ㅜ
저랑 증상이 같으셔서 여쭈어봅니다 ㅠㅠ.. 얼마만에 괜찮아지셨나요..?😢
@@TheHayang3:31
맞습니다 턱양쪽밑에 뭉쳐도 귀에 소리나요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은 턱 목 얼굴 어깨 마사지 해주셔야해요 ㅠ 웃는 연습도 하시구요
감사합니다.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최근에 머릿속에서 귀뚜라미가 산다고 하셔서 대학병원까지 오셨는데도 이명은 안 낫는다는 얘기만 듣고 실망하셨거든요. 온 가족이 노력해야겠네요. ㅎㅎ
오늘 영상 큰 도움이 되었어요 ㅎㅎ 이석증에 대해서도 꼭 다뤄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석증을 치료해봐서 아는데요 물론 재발할수 있겠지만 좀 유명한 이비인후과 가보세요 저는 세번 치료 받고 이석증은 나았습니다
누우라고하고 전동맛사지기가 같은거 귀뒤에서2분정도 합니다 제가봤을때 먹는약은 의미없었고 그 진동맛사지기로 효과 봤다고 생각합니다 전 이석증은 나았지만
이명은 현재진행형이네요 이명 혹시라도 나으면 유튜브영상 한번 올려보고 싶네요
조영상 교수님 :)
항상 같이 일하는 간호사, 의사, 레지던트 등 동료분들께도 배려많이 해주시는 교수님이십니다. 같이 일할수 있어 영광입니다. 조영상 교수님 화이팅! 교수님 존경합니다.
조영상 주식 가즈아 👍
말을 되게 빨리하시는데 내용도 너무좋고 발음이랑 목소리도 좋으시네요! 저런분이 담당교수님으로 계시면 신뢰도가 진짜 높아질것같아요~~!!
최근에 이석증이랑 이명이 동시에 생기면서 진짜 고생을 많이 했어요ㅜ 이석증은 치료받고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명확해서 그래도 나아지는데 이명은 공장 돌아가는 소리가 매일 들리고 특히 사무실에서 심하게 들려서 전보다 청력이 저하된 느낌이 들었거든요..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배우니 좋네요ㅠ 언제 한번 이석증에 관한 영상도 보고싶어요 한번 걸리니 조금만 무리해도 심하게 어지럽고.. 운동은 하지 말라하고 .. 평소 일하는데도 바빠서 빨리빨리 움직이는 경우가 많으니까 재발이 계속 되더라구요 많이 고통스럽네요ㅠ
뜬금없지만 뉴스에서 고압산소치료의 텔로미어 연장효과에 대해서 말하는걸 봤는데
리뷰해주시면 재밌을 거 같아요!
저도 돌발성 난청때문에 많이 힘들었었는데 일 잠시 쉬니 나아져서
아 스트레스때문이구나 제 스스로 결론지었어요 ㅎㅎ 가끔 이명으로 삐 소리나 우웅 소리나도
몸이 힘들구나 생각하고 좋은생각하려고 노력합니다 .. 이명 진짜 힘든데 ㅠㅠ 있으신분들 잠도 푹 주무시고 더 잘챙겨드시면 조금 나아지실거에여~~!!
저와 같은 질환이네요. 한달 보름 됐는데 대학병원에서도 못고치고 있어 여기저기 이비인후과 다녀도 효과를 못봤습니다. 결론은 안정인것 같습니다.
돌발성난청때문에 병원에서 약도 먹고 했던 사람인데 이 영상보고 정말 마음을 편하게 먹게 되네요ㅎㅎ 처음엔 돌발성난청이란 진단을 받았을때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는데 남편이 시력 떨어진 사람 있듯이 청력도 떨어질수있는거라고 안심시켜줄때 정말 고마웠어요 모든게 당연하지 않다는 것도 느끼게 됐구요 의사선생님 말씀처럼 마음가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시력도 떨어지는 것처럼 청력도 떨어질 수 있다"
남편분 대단하네요. 나도 시력이 떨어졌고 어머니도 시력이 떨어진 경험이 있는데 왜 난 어머니에게 이런 말로 위로를 못 해줬을까싶네요.
지금 상태는 어떤가요?
@@yohane_PARHELION 치료할땐 약사님이 증상이 많이 심하냐고 물으실만큼 좀 세게 약을 먹었었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피곤할때 스트레스 받을때 말고는 일상에 지장 없어졌어요! 신경을 많이 안쓰려고 노력해서 더 좋아진거 같기도 해요 ㅎㅎ
@@user-cp5jj3rv7c 감사합니다ㅎㅎ 남편에게 전해주니 너무 좋아하네요 ㅎㅎ
정말 좋은 남편 두셨네요. 저도 노안 시작했을때 참 슬펐는데.. 말이죠
저도 어렸을때부터 이명에 고통받았는데 의학적으로 아는건 없지만 항상 다른것에 집중하고 다른 노래같은거 틀어두고 그랬었는데 잘한거였네요 여전히 조용한데서 이윙이윙이윙이윙~하는 이명이 들리긴 하나 그 소리에 집중하지 않으면 들리더라도 무시할 수준은 됩니다 오히려 평소에 무시하고 살다가 이 영상을 듣고 이명에 집중되신 분들 많을거 같네요 ㅋㅋ
귀 안좋은건 오래돼서 이젠 거의 포기한 상태로 살고 있긴한데
이러나 저러나 다른 의학들은 발전되고 있는데
청력쪽은 몇십년동안 그대로인거 같아요.
청각세포를 재생시킬 수 있는 시대가 오려면 아직도 갈길이 먼 듯...
조영상 교수님께 메니에르 치료받은 중인 환자 중 한명입니다
교수님 굉장히 친절하시고 환자의 말에 귀기울여주시는 훌륭하신 분이세요
유튜브에서 뵈니 더욱 반갑네요^0^
조영상교수님 어디병원인가요
@@user-lg5zz7cu7n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받고 있습니다
이명이 진짜 심한편인데 잘 참고해보겠습니당!!
이낙준 선생님 점점 아티스트같아지는 것 같아여 ㅋㅋ 점점 이작가님으로 거듭나는 중..
+) hoxy 편두통에 대해서도 해주실 수 있을까용..? 언제부턴가 간간히 편두통 때문에 일상생활도 힘들고 고생하는데 별다른 해결방법이 없는 것 같아 답답해요 ㅠㅠ 닥프 선생님들 헤읇..!!!
조용한방에 혼자 있으면 이명이들려서 신경썼었는데 오히려 신경안써야 한다는것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오 맞아요 저도 이명때매 고생했었는데 딱히 병원안가고 빗소리 백색소음 동양풍음악이런걸 잘때마다 들었더니 괜찮아졌어용
흑흑 ㅠ 예전에 소개해주신 아연이라던가 영양제는 이명에 효과가 실제 직접적으로 있는건가요?
이런게 진짜 궁금하긴 한데요...ㅜ
좋은 영상인데 좀 늦게 봐서 슬프네요 ㅠㅜ
그래도 일 하는동안엔 신경 안쓰일 정도가 되긴 했는데, 집 돌아오고, 특히 잘때쯤 되면 크게 들려서 아직까지 힘들긴 하네요 ㅠ
저두 이명땜에 치료받았는데 닥터프렌즈에서 이명 관련해서 다뤄주셨었네요ㅎㅎ
저두 맨첨엔 백색소음만 들었는데 소리치료 음원을 만들어주는 한의원 있다해서 거기 다니고 있어요~
약침도 있던데 약침이 아프긴해도 이명 줄어드는건 바로 알 수 있었던거 같아요ㅎㅎ
한의원이 어디에있는지 한의원상호좀 알ㅇ수 있을까요?
저는 보령시에 있는
천진한의원에서 침치료 받고
이명 많이 좋아졌어요
한번 가보세요~@@user-zo8yx1mq2c
일상생활할 때 삐-하고 이명 들리면 무시가 가능한데, 자려고 누웠을 때 들리면 이게 가위눌림으로 이어져서 불안해서 못잘 때가 있었어요.. 스트레스가 좀만 정도치를 넘어선다 하면 바로 나타나서😂 스트레스 조절이 중요한 거 같아요
전 맨날 들리는데 일상생활 하는데 1도 타격없는게 개신기ㅋㅋㅋㅋ
뜨리 닥프즈 뽀레버😆👍❤️
헉 제가 몇년 전 부터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명과 어지럼증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그냥 들릴땐 잠시 귀를 막아요. 특히 미팅? 회의? 같이 말 많이하고 신경쓰는 약간 스트레스 상황에서 많이 나타나더라구요!! 어지럼증은 좀 몸이 평소와 다른 상태면 자주 발생하구요..! 그냥 부교감신경 문제이려니 하고 살고있습니다.. ㅎㅎ 부정맥이 심하기도 해서
학교 쉬는 시간에 갑자기 오른쪽 귀가 안 들리면서 삐- 소리가 나서 굉장히 당황했어요ㅠㅠ 처음 겪는 일이라 놀랐었던 경험이 있네용.. 오늘 영상 새로운 것도 많이 알게되어 좋았습니당^^
몆학년이세요?
지금은 어떠세요?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3년전 겨울에
돌발성 난청 증후군으로 한 쪽 청력을
잃으셨는데요.. 병원에서 입원하셔서 일주일간 스테로이드 맞고 했지만 별 진전이 없었네요.. 그 후로도 지금까지
청력을 잃은 귀 쪽에서 이명소리, 어지럼증, 이석증 같은 증상을 호소하시는데 어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어요..
군대에서 잦은 사격 때문인지 이명이 생겼는데 그냥 아무 신경 안 쓰니까 진짜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순간이 오더라구요...
지금 당장에도 증상이 있지만 이제는 익숙해져서 이명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일은 없는 것 같아요
취업하고 눈치보녀 살다가 멍~~~ 한 소리와 함께 삐 소리 들리는 이명 함께했는데 내일 때려친단 마인드로 살고나니 요즘은 좀 나아지더라구요.
저는 스트레스가 엄청 영향을 주더라구요
선생님. 저는 돌발성난청왔을때 쇠를깎는 비박동성 이명이 크게들리다가 고용량 스테로이드 치료끝나고 다행이 청력이돌아왔지만, 심장뛰는 듯한 박동성이명이 몇주 지속되었습니다. 담당 주치의 선생님께 말씀드렸더니 크게 게이치않으시고 mri보니까 혈관이 가까이지나긴하는게 유의미할 원인은 없다면서 신경쓰지말고 마음편히 살라고하시면서 신경성이명으로 보신것같습니다. 지금은 예전처럼 잘들리지만 가끔 주기적으로 기압이살짝안맞는 느낌과함께 높은주파수 이명이 미세하게 찾아옵니다. 병원가도 더심해지면 오라고 하는데 그냥두어도 괜찮을까요?
인생의 반을 삐- 소리와 함께 지냈던 것 같은데.... 원래 다들 들리는 건 줄 알았고 그게 이명 증상이라고 알고 나서도 신경 끄고 살았어요. 가끔은 그 삐- 소리가 자장가가 될 때도 있고 그래요 ㅋㅋㅋㅋ 저는 그냥 백색소음이다 생각하고 공생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 이상을 이명으로 보내고 있네요 저도 님 처럼 그냥 있나보다 하고 삽니다.
저는 한평생입니다 ㅎ. 이명이 들리지 않았던 시절이 없었기 때문에 원래 다 그런건줄 알았어요.
공감. 청소년기 이후로 50언저리까지 이젠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삐~소리와 함께 공생 중입니다.
저도 24시간 365일 이명과 살고 있어요.. 증상발현은 20년이 넘었고요, 그냥 잘 지내고 있어요~~^^
원래 다 그러는 건 줄 일았는데 아닌가보네요?
군대에서 사격하다 사격음이 클 때 귓속에 바람 넣는 것 처럼 훅 하면서 바람이 들어오고
그 이후로 찡 하는 소리가 계속 들리네요.
벌써 20년이 넘어가는데 확실히 피곤할 때 더 크게 들리는거 같고(피곤하지 않아도 항상 들립니다)
잘 때 주변이 조용할 때 더 잘 들리네요. 꿈을 꿀 때만 안들리는데
그래서 전 현실과 꿈이 확실하게 구분되네요. 이명이 유일하게 안들릴 때가 꿈꿀 때라서 ㅎㅎ
물론 일어나면 다시 들리지만요.
영상에 나온것 처럼 비슷한 음색의 고주파 음을 들어볼 기회가 있었는데
소리가 겹치니깐 이명에 신경을 안쓰게 되어서 신기한 경험이였습니다.
이명에 용하다는 한의원도 가보고 이비인후과도 가봤는데
별 차도가 없어서… 이제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지냅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3주동안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고막주사 1회 맞았는데 좋아졌다가 다시 복구되서 소견서 받아 큰병원 갔는데 신경안써도 될것 같다는 말만 듣고왔어요. 개인병원에서는 MRI를 찍어보는 경우도 있다고해서 갔거든요. 어쨌던 너무 감사했어요.
그런데 저는 이명은 아니고, 제가 말할때 아주 약하게 제 목소리에 메아리라고 할까요? 그렇고 귀가 먹먹한것, 어지러움은 전혀 없고요. 저음역대 돌발성 난청이라고 진단 받았는데 제가 말할때만 들리는 그 소음?도 이명인가요?
아이들 키우는 입장에서 상처가 났을경우 각종 폼이나 습윤밴드 후시딘 등등 정말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한번 잘못선택해서 아이들이 고생한적이 있거든요 . 각종 용품 연고 사용법 이나 병원가기 애매한 것들 다뤄주시면 좋겠어요
너무 공감 돼요
잘 보고 갑니다 :>
편집자님 너무 귀여우세요 ㅎㅎ 자꾸 자막으로 존재감을 어필하셔요 ㅋㅋㅋㅋㅋ
조영상 교수님 같은 권위자를 모시기 힘들었을텐데 이렇게 어렵게 모셔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저희 엄마도 이명이 몇년간 심했는데 큰병일까봐 무서워서 저한테 말도 못하고 병원도 못갔었는데
여차저차 해서 갔던 이빈후과에선 청력은 정상이라고 대학병원 가보는게 좋을거 같다 했다구..
안그래도 무서워하셨는데 대학병원 얘기 나오니까 엄청 고민하셨다고ㅠ
그 다음날인가 평소 다니던 내과에 감기약 지으러 갔다가 원장님께 상담했더니
혈압 재보자고 하시더래요 그리고 고혈압 판정 받으셨어요ㅎㄷㄷ..
그전까진 혈압있는줄도 모르시다가 그때 발견해서 지금은 약 꾸준히 드시고 계세요ㅇㅇㅇ
10대때 생긴 이명을 심할때는 병원에 갔었지만 완치되지는 않는다고 했고 시간이 흐르니 양쪽 달팽이관내 중간음을 듣는 부분의 세포가 죽었다고 하네요ㅠㅠ 지금은 40대인데... 청력은 60대, 70대정도의 청력이라고 하고 또 수술도 소용없다고 하더라구요. 이명으로인해 불면증도 생겨서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저도 오른쪽귀 청력이 많이 떨어져서 직장에서 소통이 힘드네요
중음역대면 질병으로 인한 난청은 아니신지요..
@@chaelimpark 귀나 뇌를 다쳤거나 질병이 있거나 한적은 없었구요. 부친상을 당하고 한동인 귀에 공기가 차는듯한 돌발성 난청이 생겼었는데 이비인후과에서 스테로이드 처방받고 호전됐었지만 다시 이명으로 불면증에 시달리다 세브란스를 갔었는데요 선생님께서 "달팽이관 중간음 세포가 죽었는데 치료는없고 그냥 이대로 사세요"라고 설명해주셔서 사실 정확하게 뭔지는 모르겠어요. 종일 양쪽귀에 다른 높낮이의 음이 계속 들리고는 있고, 항상 상대방의 얘기를 잘 못알아들어서(특히 전화통화) 불편한상태입니다.ㅠㅠ
@@92sugaralice 어디 세브란스실까요? 세브란스면 난청인들 사이에서 꽤 유명한데… 중음역대 난청이 그냥 오는 일이 잘 없어서, 염려되는 마음에 여쭤봤네요. 거기다 돌난이면 더더욱…
안녕하세요. 이명 관련 영상을 보던 중 지금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인공외우를 껴도 죽어버린 세포는 어쩔 수 없는건가요?
저도 이명으로 약을 먹은지 1년이 좀 넘었는데요
처음 방문했을땐 어지러움도 동반되어서 청력검사와 같이 진행했었는데 청력은 아주 정상이고 제가 30대인데 20대의 청력을 가졌다고 하실만큼 소리를 굉장히 잘 듣는 편이라고 하셨어요
그 이후로 약물 치료 중이고 가끔 심하게 들리기도 하지만 처음 이비인후과를 갔을때보다는 이명이 들리는 주기가 길어졌어요 훨씬 덜 들려요
다만 왼쪽으로 누우면 교수님이 말씀하신 타격적 이명이라는 제 심장소리가 들리는 박동성 이명이 들리는데 이건 들린지 반년 정도 된 것 같아요
특히 왼쪽 귀가 완전히 베개에 닿았을 때 들려서 왼쪽으로 덜 눕거나 하는 버릇이 생겼어요
원장님께도 말해봤는데 청력이 문제가 없어서인지 크게 다른 말씀은 없으셨고요
이비인후과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진료를 보러 가서 약은 2주치 정도 받아와서 2주 먹고 2주는 안 먹고 그런 패턴으로 하고 있긴 한데 원장님도 큰 말씀 없으셔서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교수님이 말씀하신 것 중에 들으려고 하면 안된다가 맞는 것 같아요
초반엔 이명이 들리면 엄청 의식했는데 이젠 그러려니 좀 지나면 안들리겠지 하고 하던거나 보던걸 멈추지 않고 계속 하고 잠이 안오면 밤이나 새벽에 빗소리가 살짝 들어간 동양풍 음악을 찾아 듣곤 하는데 그게 제일 안정감이 들고 좋더라고요
이명도 뭔가 덜한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은연중에 제가 잘하고 있는거였네요ㅎㅎ
청각과민증도 살짝 있는 것 같아요 굉장히 거슬리는 소리들이 좀 있어서 유튜브에서도 소리를 끄고 자막으로만 보는 경우도 꽤 있거든요
귀가 워낙 예민해서 작은 소리에도 바로 잠이 깨서 잠을 제대로 못자고 카페인 섭취도 매일 하네요😅줄여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스트레스는 늘 가득한데 쉽지가 않네요ㅎㅎ
오랜만에 댓글을 길게 써보네요ㅎㅎ
아무튼 모두들 이명이 좀 더 나아지기를 바랍니다 :)
저도 25살때 메니에르 진단받기도 하고,, 이명이 잦은편인데... 청력검사할때마다 오히려 좋은 청력이라고 그러더라구요...! 너무 예민해서 문제인건지 ㅠㅡㅜ!! 귀 편안하시길 바래요!!!!
@@autumnkim5785 너무 예민해서 문제인가봐요ㅎㅎ그로 인해 잠이 자꾸 깨네요ㅎㅎ댓글 감사하고 님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이명 생긴지 9일째네요😢 청력검사했을 때도 20대 청력이라는 소리 들었구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어떠신가요? 치료를 어떤식으로 받아야할지 갈피가 안잡힙니다 ㅜㅜ 이뇨제와 스테로이드를 처방 받아서 먹고 있는데 오히려 이명이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어떠신가요?
이명과 비문증이 거의 비슷한시기에 시작되고 자고일어나면 허리도 아픈데 여러해가 지난경우 어느과에 방문해서 진단받아보는게 좋을까요?
삐소리 같은경우에는 기계에서 나오는 경우도 있는거같아요 콘센트에 뭘 꽂았을때, 오래된 티비를 켰을때 소리가 들렸던 경험이 있어요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이명을 들으려고 하지 말라니까 잊고 있던 이명이 다시 들리기 시작했어요..ㅎㅎㅎㅎㅎㅎㅎ
3월에 오미크론 걸렸을 때 갑자기 한쪽 귀에 약한 고주파 이명이 생겼습니다. 아주 조용한 곳에서 조금 느낄 수 있어서 큰 문제는 안 되지만,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는 항우울증약과 기넥신 처방 정도만 해주면서 신경 쓰지 말라고만 하시던데 그냥 놔둬도 될까요?
들을려고하면 더 심해져요
그려러니 할수밖에요..
정안되시면 대학병원가세요
조영상 선생님 아니 교수님 멋져요!!!!!!
이명의 대가 *^^* 응원합니다~
- 와우걸즈 호루라기 올림 -
이비인후과 의사님은
이명을 걸리지 않아서
잘 몰라요ㆍ ㅠ
환자의 마음을 생각
해주는 마음이 부족함
말 한마디에 감동ᆢ~
수면 부족으로 힘들어서
고생하시겠네요ㆍ힘내세요ㆍ4군데 이비인후과
이런 의사님 한 분도
없어요ㆍ뇌 이명 소리
저도 이명으로 30년째 그냥 무시하고 삽니다~ 고주파 삐음이 계속 들리죠~ 단 한번도 멈춤 없이 지금도 잘(?) 들립니다~ 술 많이 먹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크게 들리죠~ 가는귀 먹는다고 어른들이 주변에서 말씀 많이 주셨고 그러다보나 목소리도 자연스럽개 커지더군요 ㅠㅠ
초3때 오른쪽귀가 갑자기 안들리고 잠깐 나았다가 20년 넘게 안들리는 상태에서 이명까지 달고 살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그랬는데 치료료도 나아질수가 있군요 대학병원에서는 소리안들리는 원인을 알수가없다했었고 (청신경은 살아있다고) 나아지겠지 했는데 여전히 고생중이네요 이명소리만이라도....치료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치료를 포기하고 그냥 무시하고 산지 5넌 됬네요! 처음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만 이젠 받아들여 오히려 간혹 안나면 그게 더 이상하더라구요!!ㅋㅋ
다른건 모르겠는데 저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으면 귀에서 삐- 소리가 들리면서 머리도 같이 아파지더군요... 뭐 자주 들리는것도 아니고 큰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아서 따로 병원을 가본적은 없습니다...
아버지께서 이명이 너무 심해서 온갖 검사 다 해봐도 아무것도 안 나와서 정신과 트랜스퍼해서 풀배터리도 해보셨었어요ㅋㅋㅋㅋ 정년퇴임하고 완치되셨습니다..! 풀배터리 하면서 이거 질문 똑같은거 반복인데 일부러 다르게 답하면 어떻게 되냐고 하시길래 일부러 그런것도 결과지에 나오니까 제대로 하시라고 잔소리했던 기억이 있어용! 오늘 영상도 유익했습니다!
남편이 난청이 있는데, 직장내 괴롭힘으로 힘들때 이명이 생기고 청력도 더 떨어졌었어요. 역시 이직하고 나았네요ㅎ
지인중에는 20대 초반에 탈모로 고생하신 분이 있는데 그분도 퇴사후 탈모완치. 회사가 만병의 근원인가봐요
풀배터리가 뭔가요?
풀배터리로 완치하신건가요? 자세하게 알고싶습니다ㅠ
@@ds5pzl 종합심리검사입니다.
풀배터리가 뭔가요?
어릴때부터 계속 삐소리가 들려요. 다른곳에 집중하다보면 잘안들리고 잊고있엇는데 이영상보니 다시 들리네요 ㅋ
노래들을때 오른쪽 귀에서만 다른 악기소리가 난다던가 오른쪽만 들리거나 하는걸 진짜 이어폰을 바로 던져버릴정도로 싫어하고 기분나빠서 노래를 잘 못듣는데 이것도 청각과민의 일종일까요..? 노래 항상 좌우음향 소리를 왼쪽으로 집중시켜놓고 모노오디오 적용해서 듣고 있어요..음질이 많이 떨어져서 불편하긴 한데..ㅠ
이명 딱 뜨자마자 들어왔어요.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저두 젊은 사람인데 돌발성 난청와서 너무 당황했던 경험이 있어요. 병원 갔더니 의사쌤께서 빨리 와서 다행이라고 늦었으면 청력 손상이 됐을거라고 하더라구요 ㅠㅠ 귀가 몬가 이상하다 싶으면 꼭☆ 병원가세용
치료비나 진료비는 어느정도 나오셨나요?
조용한 곳에 있으면 어느 순간부터 귀에서 매미소리같은게 나더라고요. 아마 이어폰으로 음악을 너무 들어서 그런것 아닐까 싶네요. 그래서 지금은 이어폰 안 쓰고 써야할땐 골전도를 쓰려고 하죠. 다행히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해봤을때 문제는 없다는군요. 가끔 조용할때 신경이 좀 쓰이는거빼면 일상생활에서 불편한건 없어서 신경 안쓰고 삽니다. 그나저나 카페인을 줄여야하는군요....흑흑 줄여야지....
한달정도 전에 돌발성 난청이 와서 10kHz부분에서 롤오프가 되서 스테로이드 복용하고 지금은 14.5kHz정도에서 서서히 안들리는 정도까지 회복이 되었습니다.
원래는 17kHz까지는 선명하게 들릴정도로 들렸는데 이이상으로 회복이 될 수 있을까요?직업을 음향 엔지니어로 정하고 공부를 하고있어 16kHz까지 잘 안들리는게 쫌 불편하네요.그냥 음감만 하는거였으면 그렇게 상관이 없을텐데 초고음의 음압차이를 느끼기가 힘들어서 EQ작업이나 청음이 힘드네요
요즘은 현장에서도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라, SR이 목표시면 14키로 정도는 무리 없이 가능합니다. 그 이상 고주파의 피드백 같은 게 떠도 장비를 통해 음역대 체크해서 대처하곤 하더군요. 원로 감독님들 역시 연세가 있으셔서 난청이 오시기도 하지만 여전히 현장에 계신 분들도 계시고요.
돌발성 난청이 오면 이전 청력까지 되돌아가는 경우가 드뭅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2018년부터 과로로 쓰러진 이후로 치료가 안돼요 ㅋㅋ
엄청 시끄러운곳에서도 이명소리가 더 커서 이김.. ㅠㅠ
양쪽귀에서 삐이이이이 소리가 24시간 납니다.
그냥 살아 갑니다.
5년째 이러는데 이러다가 청각을 잃는건 아닌지 걱정이 드네요.
다들 화이팅.
저는 이명이 생긴것이 아니라,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았습니다. 뭐 기억에 없던 아주 어린시절에 생긴건지 날때부터 있었던건지는 알길이 없죠. 여튼 남들도 다 그런건줄 알고 평생 살다가 십여년 전쯤부터 보통은 없는 증상이란걸 알게 되었구요.
모르겠습니다...뭐... 그냥 평생 그렇게 살아왔기 때문에 제게는 서있을때 발바닥이 눌리는 느낌, 앉아있을때 엉덩이살이 뼈에 눌리는 느낌,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 근육의 움직임과 마찬가지로 "그냥 거기 있는것"일 뿐, 신경 자체를 쓰지 않고 살아왔거든요. 숨쉬는거 신경쓰기 시작하면 되게 불편하잖아요, 제겐 이명이 딱 그정도입니다. 그래서 신경을 안 써요. 그러지 못했다면 여태껏 살아오지 못했겠죠.
유독 심해지거나 할때가 있기는 해요. 피곤할때, 조용할때. 근데 피곤할때는 이명만 신경쓰이는게 아니라 어깨도 아프고 등도 쑤시고 목도 아프고 눈꺼풀도 무겁고 그렇잖아요, 거기에 비해서 특별히 더 신경쓰이진 않습니다. 딱 그정도.
감사합니다!! ㅠㅠ 회사에서 스트레스가 쌓여서 삐하는 소리가 나는거였어!! ㅠㅠ 스트레스도 유발시킬 수 있구나!! ㅠㅠ
14살에 이명이 와서 대학병원에서는 문제없다 했습니다. 그냥 평생 살아야한다고. 그렇게 알고 25년을 살았네요. 요즘들어 수술후에 더 심해지고 있어요. 14~15헤레즈 음역대 폭풍같은 소음이 들리구요.
누구는 식이요법 영양제 얘기하는데. 25년간 달고살아오면서 애써 외면하려고하고 무시하고 살았거든요. 그동안 진주종 중이염으로 수술까지 양쪽 귀 모두받은상태구요.
지금이라도 이명병원다니며 더 해봐야하나 그냥 살아야하나 고민되네요.
와 이명 젊으신분이면 목 흉쇄유돌근 이복근 이런데 전반적으로 목을 푸세요 굳어서 들리는겁니다..
오늘도 이명과 이물감 땜에 병원다녀왔어요ㅠ
이명은 스트레스도 연관이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스트레스를 받으면 삐소리도 심하고 어지럼증도 나타나는데 혼자 조용히 있을때 더 많이 느끼는 것 같아요 .저는 의식하지 않으려구 음악을 계속틀어서 잊으려고 노력하고, 이명을 저의 분신처럼 생각하고 동행해요.어지럼증도 기대 하고 있을게요~
화이팅!!!
1주일 전부터 돌발성 난청인지 메니에르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신한 어지러움증과 난청 이명에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 드릴 수 있을까요?
전 이렇게 해결했어요. 자다가 갑자기 뚜~~~(방송조정화면소리) 하는 소리가 들리면 저처럼 해보세요. (저도 자다가 무서워서 검색중에 알아낸거입니다.)
1.양손 중지로 콧구멍을 각각 막고 엄지로 귀를 막으세요. 바람이 안세게요.
2.그런다음 입으로 숨을 크게 들이쉬고 입을 막고 공기 압력을 코와 귀로 보낸 다음에
3.푸아~~~소리를 내면서 귀와 코를 막은 손가락을 동시에 떼세요. 이렇게 한 십여차례 하면 소리가 줄어들어요. 자고 일어나면 사라져있더라구요.
그리고 평소에 이퀄라이징이라고 잠수전에 하는 거 있어요. 가끔씩 해주면 좋더라구요. 귀에 압력이 들어갔을 때 바람이 통하게 ....살짝살짝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오늘 한번해봐야겟네요
따라했다가 이명소리 더 커졌습니다
예전에 고등학생때는 공부할 때 스트레스가
심했는지 이명도 심했고 힘들었는데
오히려 코로나덕에 집에 있으면서 비대면으로
수업을 들으며 쉬다보니
이젠 더는 들리지 않더라고요
들릴땐 몰랐는데 지금 보면 확실히 스트레스에
관련이 많았고 힘들때 더 심했던 것 같아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계속 쓰고 있어도 부작용은 없는지 궁금 합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어렸을 때 중이염으로 왼쪽 고막이 녹았다고 이비인후과에서 알려주셨습니다(8월 즈음에 수술 예정입니다). 가끔 베게를 베고 누워있으면 왼쪽 귀에서 심장이 뛰는 소리가 들리던데 혹시 고막이 녹은 것과 관련이 있는 건가요?
관련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친정 엄마가 어렸을 때 무슨 병인지는 모르나 며칠간 고열을 앓고 난 후 한쪽 고막이 녹아 없어지고 50대 이후 부터 이명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어요. 고막이 없는 쪽 염증이 생기면 이명이 더 심해지고 항생제 치료하면 좀 괜찮아 지고를 반복하다 고막 재생 수술을 권유 받고 수술하고 나니 이명 완치는 아니지만 진작 할걸 그랬다는 말씀을 많이 하세요. 누구나 같은 결과가 나타날지는 모르겠지만 이명 자체가 삶의 질을 너무 떨어트리는 질환이라 님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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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쩝쩝 소리 들으면 참을 수 없는 분노가 치밀어올라 폭력욕구를 참기 어려운 정도의 증상이 있었는데 이게 청력과민증이라는걸 알게 된 후, 최대한 소리를 피하지 않고 그냥 받아들이려 노력했어요
그랬더니 지금은 거슬리긴 해도 예전처럼 마음이 불편하거나 폭력 성향이 나오려하는 증상이 없어졌습니다
병이라는것도 마음먹기에 달렸나봐요
와 저도 그랬어요 😮
저도 이명때문에 대학병원을 가봤는데 "원인불명에의한 청력손실"이라고 나와서 마음을 접고있었는데 한번 치료를 도전해봐야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타각적 이명이 계속 들리는게 아니라 잠깐들렸다 마는거면 병원 안가도 괜찮죠?
그리고 특정 소리만 들으면 귀속에서 그 리듬에 맞게 투둑투투툭 소리 나는데 이런건 뭘까요?
정말 나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나요? 전 어릴 때 부터 항상 모든 순간에 매미 소리가 들려서, 다른 소리에 집중을 못할 때도 종종 있거든요. 그래서 항상 어딜 가든 이어폰을 꼽고 큰 소리로 노래를 듣습니다. 그러다보니 귀도 점점 안 좋아지는 거 같고 속상해요 ㅠㅠ
저도 메니에르 진단 몇년 전에 받고 어지러움증은 없는데 달팽이관이 망가진건지.. 이명도 짧게 자주 들리고 특히 초음파?고주파? 음역대가 너무 괴롭습니다. 스케일링을 받아야하는데 어금니쪽 가면 정말 귀랑 뇌 전체에 스켈링 소리 가 민감도 100000퍼로 들려요 미쳐버릴거같아서 치료를 못받아요 ㅠㅠㅠ.. 어떡해야할까여 ㅠㅠㅠ
저는 이명을 30년 이상 달고 사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시끄러운 곳에서도 이명이 있습니다. 그냥 이명이 언제나 들립니다.
작아질 때가 있는데 그 건 엄청나게 집중 할 때 뿐입니다. 그냥 주변이 아무리 시끄러워도 이명이 있습니다.
이명이 커질때가 있는데 스트레스가 올라가면 커지더군요.
제가 느끼는 이명 수준은 사람이 보통으로 말하는 크기보다 조금 큽니다.
작년 12월 말 감기 걸리고 나서 갑자기 이명, 어지럼증, 귀 먹먹함, 일시적 청력상실 있어서 이비인후과 갔더니 이석증과 메니에르..라고 하시더라고요ㅠㅠ
병원다니며 치료하고 약 먹은 후 괜찮아 졌는데
올해 2월 말 두피랑 이마 쪽으로 대상포진 와서 치료 받으러 다니는 중에 갑자기 다시 어지럼증과 귀 먹먹함, 이명이 들리는 증상이 생겨서 걱정인데..이비인후과 가봐야겠네요ㅠㅠ
쾌차하세요!!
3:36 잉? 아닌데 밥먹다가 TV보면서 생각하면 이명 오던데 그럼 밥 먹는것도 멈추고 눈도 감고 가만히 있으면 소리 점점 작아지면서 티비 소리 들리던데요, 아니면 회사에서 눈으로 보면서 생각하면서 간식먹으면서 일하면 이명 오며는 그냥 하던거 멈추고 눈감고 가만히 있으면 소리 작아지면서 원래소리 들려요
넘 익숙해서 무덤덤 해요 저 짐 30대 인데 10대부터 그랬어욤
이석증도 알고싶어요ㅠㅠ
두아이출산하고 메니에르 이석증 이명 같이오니 진짜 죽을거같더라구요 오늘 올만에봤는뎅......배워가용ㅎ
이명 심해서 잠을 못자고 청력검사했는데도 귀가 너무 좋아서 몸속 소리들이 들리는걸수 있다는 소리만 듣고 결국 치료는 못받았는데
요즘은 가끔들리지만 소음이 있는곳에선 안들리고 잠잘때두 뭐 틀어놓구잡니다
그럼 이명이 덜해서 괜찮더라구요!
저음부 난청으로 3일동안 항생제먹고 나은적있는데 어지럽고 먹먹한 느낌도 있었다가 낮은 사람목소리만 들으면 귀안쪽이 찢어지는거같은 느낌이 들어서 괴로웠는데ㅠㅠ 뭐였을까요?? 귀안쪽은 깨끗하고 고막도 문제없었다고하셨는데..
그냥 주변을 절대)무시하고 살면 편안해져요.
선생님.. 오랜 구독자인데 재밌게 보다가 갑자기 이명이 찾아와서 ㅠㅠ 이 영상 보고 빠르게 병원 갔어용 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나을 수 있겠죠? ㅠㅠ
주변에 이명증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년 전 운동하는데서 코치가 EMS 운동 10분 시킨 후에 이석증이 사방으로 심하게 와서 몇 달 고생한 뒤에, 나아졌는데~ 이명이 생겼어요. 작년에 KTX 앞차가 탈선해서 무궁화선로로 ktxㄱㅏ 좌우로 덜컹거리며 5시간을 돌아온 후 다시 몇달간 어지러웠고요. 어지럼증과 이명이 계속 있지는 않은데 더우 덥거나 춥거나, 물소리나 버스 지하철 소음 많이 밖에서 듣고 오면 집에 와서 한참 들리고 동시에 어지러워요. 빛에도 소리에도 예민해져서, 미술관에 가면 어지럽게 느껴지고요, 집에서 설거지 물소리도 어떤 날은 힘들고, 비오는 날 비소리에 좀 예민하고 어질해집니다. 청력은 정상이라지만 너무 예민하게 좋았닥 떨어져서 정상인 정도이고요.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여름에는 밖에 나갔다오면 매일 어지럽고 이명이 들렸거든요. 이비인후과에서는 이석증도 메니에르도 아니고 애매하다 하시고, 전정기능이 왼쪽이 조금 떨어졌다 하셨어요. 현재 약은 먹지 않고 있는데, 이비인후과를 더 다녀야할까요?
제가 청각과민증이에요..특히 진동 클때.. 그때 이비인후과 원장님이 과민증 얘기 안해주시고 그냥 돌려보내셨네용 ㅠ 신경 쓸까봐 그러셨나봐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명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난청 때문이라는거 알고 보청기 착용했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바로 괜찮아 지네요 감사합니다
30대 중반 여자사람인데요
이석증 치료후 이명이 1년째 계속되는데 소리가 크긴하지만 성격상 스트레스 받는정도는 아니고 불편한게 최근에 이석증도 재발해 이석증 전후로 어지러움도 몇일가니까 생활할때 불편하고 자는것도 똑바로 자려니 힘들어서요 건강검진때 뇌ct도 찍어봤는데 이상없고 난청도 아닌것같고 병원에서 카페인이랑 숙면 이야기하시는데 커피도 하루 한잔 이상 평소 먹지 않고 잠은 규칙적으로 잘자고 깊게 자지는 못하는 것같긴 하지만
이게 원인이라고 할만한 정도가 아닌것 같고 술 담배도 안합니다 운동부족이다해서 가벼운 운동도 하고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있어서 주사도 맞아서 정상수치로 올라와 있는데 왜 이석증 재발할까요ㅜ
이게 메니에르인가요?
소리에 신경을 쓰면 크게들리고, 신경을 끄면은 없는데 라고 느낄 정도로 뇌가 필터 처리 해주고 그럽니다.
해결 방법이 비문증이랑 같습니다 사라지지는 않으니 신경을 꺼라 그러면 뇌가 필터를 해준다.
둘 다 가지고 있는데 해결해본 경험으로 말씀 드립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왼쪽 귀에서만 박동성 이명이 들리는데 랜덤하게 간헐적으로 들려서 언제 병원에 가야 하는지 고민이에요ㅠㅠ 들리는 순간에 딱 병원에 가기가 어려워서요..
20대 내내 드럼연주를 해서 30쯤부턴 삐이 소리가 간헐적으로 들리더니
40쯤부터는 24시간 365일 들리고... 48세인 지금은 화물차를 운전하면서도 이명이 아주 잘 들릴 정도네요.
체감 이명소리가 한 80데시벨도 넘게 느껴집니다.
30대 초반때 병원을 가서 검사를 받았었는데...별다른 진단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어쩔수 없나보다 하고 체념하고 사는중인데...이게 한해한해 지날수록 데시벨이 높아져서 걱정이네요.
각종 지압법이나 소리치료법이나 이명치료용 영양제 같은 거 써봐도 전혀 기별도 없습니다.
이명의 주파수 범위는 꽤 높은 대역이고... 전에 귀 주파수 테스트용 사운드를 들어봤더니 역시나 고역대는 들리지가 않네요.
물론 일생생활에서의 일반적인 소리는 전혀 문제 없이 들립니다. TV볼륨이 예전보다 높아졌다든지 하는 그런 문제는 아직...
요즘은 의료기술이 더 발달했을테니 다시 한번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큰 병원을 가봐야 할까요?
직업이 운전이시면 이명 좋아지기 어려워요.더 안좋아 집니다.저도직업이 운전인데 타이어 노면소음이 귀을자극해서 더안좋아 집니다.
난청에대해서도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같은 경우..문제점? 이라기 보다는 일단 동내 병원을 방문 하다가 안되면 큰(대학) 병원을 알아보게 됩니다..근데 .. 예약 기간만 2~3달.. 들어가서 잠깐 진료받고 바로 검사 가능한 검사받았는데 다 정상.. 약처방 2~3달치 받고 그래도 안되면 MRI 검사를 해보자고하는데 또 예약이 2~3달 뒤....검사 했는데 정상...결론은 교수님 이 말씀하신거 처럼 대체요법? 이거 밖에 안남더라구요..
한 12년 전쯤에 삼성 의료원까지 가서 검사를 받기까지 했던 사람입니다. 그때 연로하신 교수님이 이거 못 고치니 평생 들어야 합니다, 라고 했습니다. 미칠 지경이었죠.
이명이란 게 사실 갑자기 생긴 게 아니라 원래부터 들리던 거라서 원래 그런 걸 줄 알았으나, 이게 점점점점점점점점 심해져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대치의 고주파 음역이 귀에서 들리는 게 아닌, 머릿 속에서 울리는 증상이었기에 살면서 굉장히 수면 방해를 비롯한 대화에 어려움까지 있을 지경이었죠.
맨날 뭐 검사하러 가면 한다는 짓이 귀에다 뭐 들리나 안들리나 틀어주는 게 전부였습니다. 분명히 이 소리는 고막에 진동을 줘서 주는 소리가 아니라 머리 속에서 아예 스피커로 켜놓은 거처럼 상시 24시간 틀어놓은 느낌이란 걸 말하면 한다는 게, 초음파로 머리 쪽 혈액 순환 확인이니 이런 거나 보려드니 당사자는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었죠.
지금은 그냥 삽니다.
다만, 점점 심해지는 건 맞습니다.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최대치의 고주파 음역이 상시적으로 들린다는 건, 아무리 신경을 안 쓴다거나 대화를 하거나 음악을 듣는다 등으로는 해결 자체가 안 됩니다.
대화는 방해되기 때문에 제대로 못 듣는 일이 허다하고, 주변에 아무런 소음이 없으면 기다렸단 듯이 있는대로 머릿속에 퍼부어줍니다. 다른 소음으로 수면에 방해될 거 같아서 귀마개라도 꽂으면 곱절로 강해지죠.
포기하세요. 그러고 평생 살고 있습니다. 답이 읎네요 이거
나중에 고막이든 달팽이관이 제 구실을 못하게 되더라도 머릿속에서 이 소리는 죽을 때까지 들릴 거 같습니다.
희망 가지시고 한의학 쪽으로 고쳐보세요. 저는 이침으로 많이 나아졌네요...
공황 증상올때 숨쉬기 힘들고 눈앞이 까매지면서 삐소리 나면서 귀가 먹먹해지면서 삐소리가 나요 온몸에 온갖 구멍 항문은 당연하고 온몸의 구멍이란 구멍은 다 풀리면서 열리고 땀구멍마저 다 열리는 느낌이 날 때 삐소리가 들리면서 점차 귀가 먹은듯한 느낌으로 가기땜에 삐소리날때 너무 무서워요 곧 숨못쉴 징조라서
고주파 이명을 10년 넘게 듣고 있는 사람입니다. 별별 노력을 다 해도 좋아지지 않네요. 여쭤보고 싶은건 이를 앙다물면 이명이 더 훨씬 더 커집니다. 그래서 턱 검사도 해봤는데 이상없구요. 이제는 가끔 머리가 아플지경이네요. 치아나 턱때문에 이명이 올수도 있는건가요?
제가 이명이 진찌 심한데...한번 엄마랑 같이 병원 가봐야겠어요 ㅋㅋ신경 안쓰면 그나마 나은데 한번 신경을 쓰면 지옥이더라구요 ㅋㅋ큐ㅠㅠㅠㅠ
이명으로 고생하는 분들 많습니다. 이명은 백색소음, 자연의 소리 들으면서, 뇌가 거슬리지 않을때가지 재훈련하는게 최고입니다. 운동, 명상, 음식 조절등을 통해, 스스로 건강해지면, 더욱 효과적이죠. 결국에는 백색소음도 필요없이, 이명과는 상관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는게 치료의 목표입니다. 이명은 근거없는 카더라 치료가 많고, 그런 것들이 오히려 이명에 집중하게 합니다. 소리치료와 이명 재훈련에 포커스를 맞추고, 건강해지십시오.
3~4년전 즈음에 돌발성 난청이 와서 바로 병원가서 약도 먹어보고, 주사도 맞아보고, mri도 찍어 봤지만 결국 낫지 않았고 당시 대학병원 의사가 이정도면 보청기를 사용한다해도 크게 도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불치병 진단 받았었는데, 그후 이번년도 초에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를 해봤더니 결과가 아주 조금 좋게 나왔어요. 의사선생님도 이게 좋아질리 없는데 하면서 신기해 하시더라구요.
정말 중요한건 스트레스 안 받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완벽하게 돌아오기는 힘들어도 조금씩 좋게 변화할 수 있으니, 너무 낙심하지 말았으면 해요!
이명에 대해서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엔 비행기 타면 귀가 많이 아프던데
이럴땐 어찌해야되는지 알려주세요.~~~
학생인데 두통이 너무 심합니다 두통 관련 영상도 찍어주세요
심리적으로 먾은 고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정보와 말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