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과 상관 없지만 나는 저래서 아빠가 싫었어! 착한사람병 걸려가지고 꼭 착하다는말 들어야함 정작 가족은 손해보고 착한사람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품 예수도 부처도 아닌 인간새끼가 어디 배풀려고 똥폼잡는지 아주 꼬라지 역겨워서 인연끊음 특히 이쁘고 젊은 여자에게 잘함 여자가 칭찬하고 호응 해주면 더 해줌
ㅋㅋㅋ 진짜 옛날 수학여행 생각난다.. 광주 비엔날레 때 간 숙소는 다 쓰러져가고, 잡채 줬는데 노란고무줄 나오고.. 그 뒤에 경주로 갔을 땐 이불 다 썩은내 나고 한 5평 짜리에 열댓명 넣어서 재우고 밥에서 철수세미 나오고.. 진짜 90년대 수학여행은 최악이었죠.. 선생들은 회 먹고 술 퍼마시고 취해서 우리 감독한다고 돌아다니고...😢
테백시는 정선에 강원랜드가 들어서면서 주변을 개발하겠다며 무분별하게 고가로 부동산들을 마구마구 사들이면서 부동산가격이 지나치게 올랐는데, 이제는 그 가격에 실제 거래가 되는 것이 거의 없어도 예전 가격으로 낮춰서 팔려는 사람이 없어 더 이상 무엇인가 사업을 시작하기 어려워요. 그냥 이대로 점점 소멸할 듯.
태백의 철암탄광역사마을의 까치발 건물들은 근대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있기에 형태를 보존하는 것이라 폐허가 아닙니다. 걍 오래된 시골동네 보는 정도에 눈 만돌리면 새건물에 관리 잘된 도로가 바로 보여서 실제로는 포스트아포칼립스 분위기 안납니다. 맞은편 철암광산은 조만간 문을 닫는데 적자에 인원부족도 원인이지만, 이제는 워낙 깊게 들어가 지열 때문에 50도가 넘어가 흑자라도 작업이 힘들다고...하지만 그 시설도 근대역사유적이라 철거는 안하고 보존할 것 같더군요. 까치발 건물들도 단순하게 형태를 보존 하는 것이 라니라 겔러리, 체험장(미니연탄 만들 수 있음), 전시실, 그리고 사고로 사망한 광부들의 추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옛날에 삼익 스포츠센터 앞 노란색 건물 213동에 살았었는데, 초등학교 때 저 센터 메인 건물이 담력 테스트 단골 장소였습니다 항상 갔다 온 애들에 의하면 발소리를 들었네 귀신을 봤네 하는 썰이 있는.. 그리고 저 유수풀에서 영화 해운대를 촬영했습니다ㅋㅋ 거리에서 전봇대 넘어지면서 사람들이 감전 댄스 추는 그 장면!! 갑자기 사람들이 단체로 왔다 갔다 거리고 높은 나무판 같은 걸 세워서 공사하더니 한 달 정도인가? 다 찍고 나서 전부 철거하고 흔적을 다 지우고 사라지더군요
건물이 바로 안팔리거나 한동안 안판 경우에 쓰던 짐이 남아있어요. 이사하는게 정신없다보니까 다 챙겨가지 못해서 일단 다음에 가져오자고대충가거나 새집에 필요없어진건 대충 두고 떠나기 쉬운데.. 다음 사람이 오게 되면 예의상 어느정도는 짐을 비우고 떠나거나 다시 돌아와서라도 정리하거든요. 옷장 책상같은 가구와 옷 일부나 사용하던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이불등 생활용품 일부가 버려진 경우가 그래요. 예를 들어 동화책, 장난감 조금, 어린이 신발같은게 바닥에 떨어져있는건 야반도주가 아니라 그냥 이사할때쯤엔 짐정리하면서 아이가 커서 이젠 쓸일 없는걸 대충 막 버려두고 간거에요. 책은 이사할때 귀찮고 무거운 품목이라서 안읽는 책도 버려두기도하고, 정신없다보니까 앨범같은걸 까먹고 두고가기도 하고 그러죠 근데 멀리 떠나고나면 거기서 또 짐정리하느라 정신없고하다보면 뭐 두고온지도, 어느 박스에 뭐가 들어있던건지도 생각 안나고 귀찮으니까 그대로 방치되죠. 거주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거나 나가서 집이 방치된 경우는 집안살림이 풀세트로 남아있습니다. 새 제품으로 보이는거나 소비용품이 많이 남아있으면 그건 사망일 가능성이 좀 있어요. 사족이지만 폐건물도 누군가의 소유지기때문에 주인 허가없이 들어가면 형사처벌됩니다.
중3때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갔죠. 당시 여관방2개에 한 반이 들어갔습니다. 한 학년이 대략 천명정도에 한반이 70명 정도 되던 때죠... 뜸도 제대로 안 든 찐밥에 멀건 카레 비스무리한걸로 저녘 때우고 그 작은 방에서 35명 정도가 자는데 어디선가 풍기는 김치 쉰내... 나중에 보니 이불장 서랍에 파김치가 비닐봉지에 담겨서 썩어가고 있었다는! 다음날 아침에 식사랍시고 사발면 하나씩 쥐어주더군요. 그런데 뜨거운물이 없어서 겨울인데 찬물을 부어서 대충 휘저어서 먹었던 기억이... 당시 위대한 선생이란 것들은 어디서 제대로 먹고, 제대로 된 방에서 잤겠죠.
저 태백 옛 상가에 4년전까지 저희 외할머니 집이 있었는데 태백 놀러갈때마다 되게 옛날느낌도 많이 나고 날씨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태백 너무 맘에 들었어요..동네가 되게 정겹고 조용하고 서정적이라 해야하나?지금 외할머니 이사가신 도시도 물론 좋지만 태백도 너무 그리움… 9:08 아 근데 최신곡에 내 본진 제아 데뷔곡 마젤토브 ㅋㅋㅋㅋㅋㅋㅋ2008년생인데 2010년 가보고싶네 마젤토브가 최신곡이였을 때면 ㅋㅋㅋ
80년대 중반 설악산에 수학여행 가서 한방에 30명씩 들어갔는데 이불도 많이 모자랐고 냄새나고 식사도 형편 없었는데 선생님들은 다른데 가서 몰래 식사하고 오는 모습 보면서 의심 했었고 결국 집단 식중독 걸려서 전교생이 구토 설사로 죽다 살아나서 3일 내내 누워있다 설사하고 온 기억밖에 없다. 근데 누구 하나 사과 안하고 그냥 넘어갔지..시대가 그런 때라 그냥..
저희 할머니가 태백에서 사시는데 매년 여름방학에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요. 첨에는 그냥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사 박물관,탄광 박물관 등등 박물관 엄청 많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축제도 많이 열리고 하이원도 있어서 웬만한 곳보다 알차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내려가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는게 단점이지만..암튼 태백 좋은 도시예요
삼익스포츠센타 수영장 광안리 갈 때 광안대교 안 타고 가면 무조건 지나가야 하는 곳이라 되게 자주본곳인데 영상에 나오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부산에서 20년 넘게 소방관으로 근무하시던 제 아버지가 저길 아는데 풀장 운영할 당시에 꼭 매년 한번씩 어린아이가 한명씩은 익사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어릴 때 들은 얘기라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인스파는 좋은 일하고 힘들어진 케이스네요ㅠㅠ
저런 일이 많아질수록 다들 선행을 안 베풀려고 하는 각박한 사회가 될텐데
정부가 야속하네요...
이명박이 그런 인간이었습니다.
정부에서 아무것도 안한건가
이명박 윤석열 전부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지 사실 본인 이득 말곤 관심도 없는거
1원칙 정부를 믿지마라.
2원칙 1원칙을 고수하라.
@@jillneleson24661찍이야? 문재인보고 코로나때 전국 영업장 영업제한 한거 손실보상 좀 제대로 계산해서 주라해라. 중국놈들 입국은 막지도 못하고 자영업자 목졸라서 코로나 막아보려다가 실패하고 지원이랍시고 대출만 내줘서 죄다 빚쟁이 만들었제? 그리고 양산가서 매달 1400받고 경호원이 60명이냐?
인스파월드는 정부에도 책임 있는 듯. 왜 민간사업자 장사 못하게 붙잡아놓음? 나중에 보상도 안 해줄거면서;;
오메 이딴 프사가 겹치다니ㅋㅋㅋ 반갑습니다
ㄹㅇ
ㄹㅇ 돈쭐 안난거 너무 아쉽네
정부에서 빨아 먹을건 빨아 먹고 버린거지ㅋㅋ
명박이가 그런 인간이었죠.
인스파월드는 정말 안타깝다 ㅠ 사장님 정말 선의로 베푸셨는데... 인생 착하게 살아야한다는 말 다 옛말인듯..ㅠ
착하게사시면병신되요
사장님
특히 한국에서는 선의 베풀면 ㅂㅅ됨
요즘은 심폐소생술도 지인이나 가족 아니면 안 해주는게 이득
뭐 포상금같은 거 있으면 모르겠는데 그런 것도 아니니까ㅋ
@@carbohydra포상금은 개쁠 성폭력으로 신고당해서 인생절반 빵에서 보내지만 않으면 다행임 ㅋㅋㅋ
이래서 요즘 MZ가 이 시대에 딱 맞게 적응한 세대라는 생각이 듬.
인천 인스파월드 진짜 안타깝다. 저게 사실이라면 사장님은 나중에라도 떵떵거리며 살 수 있게 국가에서 지원해줬어야지
@@user-iw4ed6xf9j에휴 ㅉ..
@@user-iw4ed6xf9j국가가 책임질걸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했으니 국가가 보상해줘야지
@@user-iw4ed6xf9j 지가 이성적인줄 알고 이딴말 지껄이는게 너무 역겹다
사건과 상관 없지만 나는 저래서 아빠가 싫었어! 착한사람병 걸려가지고 꼭 착하다는말 들어야함 정작 가족은 손해보고 착한사람 유지하기 위해 자기가 받은 스트레스를 가족에게 품
예수도 부처도 아닌 인간새끼가 어디 배풀려고 똥폼잡는지 아주 꼬라지 역겨워서 인연끊음 특히 이쁘고 젊은 여자에게 잘함 여자가 칭찬하고 호응 해주면 더 해줌
@@user-rs6vd7ok4o소름 ㄷㄷ 젊은 여자 얘기 빼면 딱 울 아빠 얘긴데 ㄷㄷ
인스파월드 보고 느낀점 : 우리나라는 의인이 국가에서 제대로된 대접받은 적이없는 나라다.
ㄹㅇ 우리나라 인구가 중국만큼 있었다면 중국이 신사의 나라일듯 ㅋㅋ
리우데자네이루, 멕시코보다 범죄자 띄워주는 개발도상국
국짐 대통령이었어서 그렇습니다.. 의인이신 이재명 대표께서 대통령이 되셔야하는 이유이지요
@@잉그-q3i이렇게 억지로 개소리하는것도 대단하네
@@jpc_software어딜 중국에 비교해 ..;; 중국은 국민성부터가 글러먹었는데. 어딜 가나 자기만 살고보자는 이기적인 사람들은 존재함. 그렇다고 한국을 세계최대 민폐 국가 중국에 비교하면 안 되죠
인스파월드 저렇게 망할때까지 아무도 도와주지 않았나 보네요. 아니 그럼 다음번에 누가 선행을 하겠어요? 왜합니까? 망하는데.
한국인 특성이 나온거죠.
중국인이랑 다를바없죠.
@@전투민족-z5w그냥 인간의 특성인듯
중국보다 더함
연평도 폭격을 그렇게 떠들면셔 인스파월드에 대한 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죠. 당시 정부도 정부지만 우리 국민들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죠.
언론에서 안나오니 직접겪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반인들이 알방법이 전무하죠. 유튜브같은 인터넷 방송이 활발한 시기도 아니엿고... 지금 이거보고 안사람도 태반일텐데
알빠노 ㅋㅋㅋ
애국지사 납셨노 ㅋㅋ
군대함더가라
국민탓은..ㅉㅉ 저런건 정부나 지자체에서 챙겨줘야지. 언론놈들이 외면한것고 크고
인스파월드 어릴때 태권도장에서 자주 갔었는데 저렇게 됐었구나...시설도 괜찮고 재밌게 놀았었는데 마음아프네...
혹시 대진태권도..?
교훈 : 국가에 헌신하면 헌신짝처럼 버려진다 - 인스파월드 -
조선때부터 대한민국 수립이후 한국인이란 존재가 있는 이상 쭉 맞는말
이런말 하면서 정작 일제시대 친일파들에 대해선 치를 떨거 아냐 ㅋㅋㅋㅋㅋ
인스파월드기억난다
존트라볼타도 방문했었고
추억 가수들도 공연자주왔고
피난민들 무료제공인데 노친네들 밥반찬 타령하고
헐 그 존트라볼타 맞음??
@@whatever-it-takes 네 사진걸려있었어요 대머리에 수염긴시절이요
ㅋㅋㅋ 진짜 옛날 수학여행 생각난다.. 광주 비엔날레 때 간 숙소는 다 쓰러져가고, 잡채 줬는데 노란고무줄 나오고.. 그 뒤에 경주로 갔을 땐 이불 다 썩은내 나고 한 5평 짜리에 열댓명 넣어서 재우고 밥에서 철수세미 나오고.. 진짜 90년대 수학여행은 최악이었죠.. 선생들은 회 먹고 술 퍼마시고 취해서 우리 감독한다고 돌아다니고...😢
우리도 광주 비엔날레 갔는데
숙소에서 술쳐먹고 담배피고 도박하고 선생들은 올라오지도 않고
인스파 월드 진짜 안타깝다.... 장사 잘되다가 선행을 배풀었더니 그걸 기점으로 밍한거 보면... 이런걸 보면서 누가 자신을 희생해서 국가를 위할까싶네
인스파는 국가 상대로 소송이라도 했어야 하지 않나...안타깝네
인스파월드는 진짜 안타깝네...
6:48 경주 작년에 거의 10년만에 가봤었는데 많이 바뀌었더라구요 유적접근성도 좋아지고 기념품 퀄리티도 꽤 올라간
태백 얘기는 마음아프네요...
태백 살다가 상황 안좋아져서 타지로 떠난 사람중 하나거든요...
그때 한번에많은사람들이떠났었나여?
저도
태백 살다가
다른곳으로 이사 가는데...
살림 놔두고 폐가가 된 경우는 거의 사망뿐임 뒷처리해줄 가족이 없는 집주인이 사망했거나 일가족이 동시에 사망했거나
테백시는 정선에 강원랜드가 들어서면서 주변을 개발하겠다며 무분별하게 고가로 부동산들을 마구마구 사들이면서 부동산가격이 지나치게 올랐는데, 이제는 그 가격에 실제 거래가 되는 것이 거의 없어도 예전 가격으로 낮춰서 팔려는 사람이 없어 더 이상 무엇인가 사업을 시작하기 어려워요. 그냥 이대로 점점 소멸할 듯.
전국 관광지 상인들 싹다 모아서 설악동으로 수학여행 한번씩 보냈으면 좋겠네요...관광객 호구취급하면 당신들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좀 배워보라고...
야반도주이거나 퇴거 명령이 떨어져 몸만 나갔는데 영원히 못 들어간 경우 짐이 남아있는경우가 있어요
서울대 폐수영장 소개하실 때 01:54 f(x)의 데뷔곡이 NU ABO라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f(x)의 데뷔곡은 라차타입니다
태백에 까치발 건물중에 저 어머니 상이 만들어진 파란 창문의 건물에 유치원이 있었는데 그유치원에 다니던 기억이 나네요 저 창문 밖으로 검은 강물이 콸콸 흐르던 기억이 나고 어린나이에 많이 무서웠던 기억이......
인스파월드 초딩때 학원 견학으로 간적있는데.... 재밌었음 놀거 많고 시설좋고
근데 어느순간 갑자기 문닫더니 완전 폐건물인 상태로 방치되던데
그이유가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에 있던일때문이구나 ㅠ
와 삼익유수풀ㅋㅋ 우리 집 근처라 반갑네. 재건축됀다니 다행이었음. 원랜 꽤 괜찮은 곳이엇는데, 흉물스럽게 있는지 몇 년돼서.. 빨리 재건축 했음 싶다
인스파월드는 진짜...호의가 계속되면 호구가 된다는걸 보여주는 예시가 되었네
태백의 철암탄광역사마을의 까치발 건물들은 근대역사유적으로 지정되어 있기에 형태를 보존하는 것이라 폐허가 아닙니다.
걍 오래된 시골동네 보는 정도에 눈 만돌리면 새건물에 관리 잘된 도로가 바로 보여서 실제로는 포스트아포칼립스 분위기 안납니다.
맞은편 철암광산은 조만간 문을 닫는데 적자에 인원부족도 원인이지만, 이제는 워낙 깊게 들어가 지열 때문에 50도가 넘어가 흑자라도 작업이 힘들다고...하지만 그 시설도 근대역사유적이라 철거는 안하고 보존할 것 같더군요.
까치발 건물들도 단순하게 형태를 보존 하는 것이 라니라 겔러리, 체험장(미니연탄 만들 수 있음), 전시실, 그리고 사고로 사망한 광부들의 추모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4:14 선의를 베풀었는데 와 18.. 1차 빨갱이탓, 2차 인천시탓이지만 항의까지 하는건 뭔 ㄱㅈㄹ 이지..
몰랐었다잖아요… 알고나서 미안해했다고도 나와있고…
문풍지가 아니라 창호지 입니다. 문풍지는 문과 벽 사이, 문과 문 사이로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임시로 덧 댄 종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창호지는 창호문에 붙이는 한국 전통 종이의 한 가지 입니다.
지역 특성 살리는게 쉽지가 않네...
교권이 박살난 이유 중 하나가 설악산건으로 나오네요. 비리교사들이 지금의 서윗한 교장교감
옛날에 삼익 스포츠센터 앞 노란색 건물 213동에 살았었는데, 초등학교 때 저 센터 메인 건물이 담력 테스트 단골 장소였습니다 항상 갔다 온 애들에 의하면 발소리를 들었네 귀신을 봤네 하는 썰이 있는.. 그리고 저 유수풀에서 영화 해운대를 촬영했습니다ㅋㅋ 거리에서 전봇대 넘어지면서 사람들이 감전 댄스 추는 그 장면!! 갑자기 사람들이 단체로 왔다 갔다 거리고 높은 나무판 같은 걸 세워서 공사하더니 한 달 정도인가? 다 찍고 나서 전부 철거하고 흔적을 다 지우고 사라지더군요
건물이 바로 안팔리거나 한동안 안판 경우에 쓰던 짐이 남아있어요. 이사하는게 정신없다보니까 다 챙겨가지 못해서 일단 다음에 가져오자고대충가거나 새집에 필요없어진건 대충 두고 떠나기 쉬운데.. 다음 사람이 오게 되면 예의상 어느정도는 짐을 비우고 떠나거나 다시 돌아와서라도 정리하거든요.
옷장 책상같은 가구와 옷 일부나 사용하던 화장실용품 주방용품 이불등 생활용품 일부가 버려진 경우가 그래요. 예를 들어 동화책, 장난감 조금, 어린이 신발같은게 바닥에 떨어져있는건 야반도주가 아니라 그냥 이사할때쯤엔 짐정리하면서 아이가 커서 이젠 쓸일 없는걸 대충 막 버려두고 간거에요. 책은 이사할때 귀찮고 무거운 품목이라서 안읽는 책도 버려두기도하고, 정신없다보니까 앨범같은걸 까먹고 두고가기도 하고 그러죠
근데 멀리 떠나고나면 거기서 또 짐정리하느라 정신없고하다보면 뭐 두고온지도, 어느 박스에 뭐가 들어있던건지도 생각 안나고 귀찮으니까 그대로 방치되죠.
거주하던 사람이 갑자기 죽거나 나가서 집이 방치된 경우는 집안살림이 풀세트로 남아있습니다. 새 제품으로 보이는거나 소비용품이 많이 남아있으면 그건 사망일 가능성이 좀 있어요.
사족이지만 폐건물도 누군가의 소유지기때문에 주인 허가없이 들어가면 형사처벌됩니다.
중3때 수학여행을 경주 불국사로 갔죠. 당시 여관방2개에 한 반이 들어갔습니다. 한 학년이 대략 천명정도에 한반이 70명 정도 되던 때죠... 뜸도 제대로 안 든 찐밥에 멀건 카레 비스무리한걸로 저녘 때우고 그 작은 방에서 35명 정도가 자는데 어디선가 풍기는 김치 쉰내... 나중에 보니 이불장 서랍에 파김치가 비닐봉지에 담겨서 썩어가고 있었다는! 다음날 아침에 식사랍시고 사발면 하나씩 쥐어주더군요. 그런데 뜨거운물이 없어서 겨울인데 찬물을 부어서 대충 휘저어서 먹었던 기억이... 당시 위대한 선생이란 것들은 어디서 제대로 먹고, 제대로 된 방에서 잤겠죠.
저 태백 옛 상가에 4년전까지 저희 외할머니 집이 있었는데 태백 놀러갈때마다 되게 옛날느낌도 많이 나고 날씨도 좋아서 개인적으로 태백 너무 맘에 들었어요..동네가 되게 정겹고 조용하고 서정적이라 해야하나?지금 외할머니 이사가신 도시도 물론 좋지만 태백도 너무 그리움…
9:08 아 근데 최신곡에 내 본진 제아 데뷔곡 마젤토브 ㅋㅋㅋㅋㅋㅋㅋ2008년생인데 2010년 가보고싶네 마젤토브가 최신곡이였을 때면 ㅋㅋㅋ
80년대 중반 설악산에 수학여행 가서 한방에 30명씩 들어갔는데 이불도 많이 모자랐고 냄새나고 식사도 형편 없었는데 선생님들은 다른데 가서 몰래 식사하고 오는 모습 보면서 의심 했었고 결국 집단 식중독 걸려서 전교생이 구토 설사로 죽다 살아나서 3일 내내 누워있다 설사하고 온 기억밖에 없다. 근데 누구 하나 사과 안하고 그냥 넘어갔지..시대가 그런 때라 그냥..
90년대 혼자 배낭메고 강원도 여행갔을때 우연히 내린 기차역이 철암..당시 날도 흐리긴 했지만 동네의 첫인상은 그냥 회색 그 자체였음.그 인상이 너무 강렬했는지 나중에 변한 동네의 모습을 보고 정말 놀랐었음.
경주는 접근성과 인프라. 관광요소들이 즐비한데 설악은 이 모든게 없음 등산동호회 아니면 가서 뭘 즐길게없음. 아이들데리고 가도 권금성 케이블카 외에는 따로 볼게없고 그것도 권금성까지 가기도 힘들고. 젊은 학생들이 갈일은 점점 없을거같습니다
설악산 관광단지는 뭐 망해도 싸네...
1:57 영상에 오류가 하나 있는데 에프엑스의 데뷔곡은 라차타입니다. 대표곡을 데뷔곡으로 잘못 쓰신듯 하네요.
인스파는 너무 안타깝네요
인스파월드는 진짜..😢😢😢
보글보글 소리 돌아온거 뭐라고 이렇게 행복하냐 ㅋㅋ
인스파는 진짜 안타깝네 추가로 건물 흉물까진 안가게할순 있었는데 흠...
설악관광단지는 정말 오늘만보며 장사하면 어떻게되는지 보여주는 곳...
장사가 안됐을때 마음을 고쳐먹는게아니라 오히려 더욱더 싸구려, 저급으로 그냥 그날그날 객실이나채우며 불평만하다 망함...
저희 할머니가 태백에서 사시는데 매년 여름방학에 태백에서 여름휴가를 보내요.
첨에는 그냥 시골이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사 박물관,탄광 박물관 등등 박물관 엄청 많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많아요! 축제도 많이 열리고 하이원도 있어서 웬만한 곳보다 알차게 지낼 수 있더라구요. 내려가는데 시간이 엄청 걸리는게 단점이지만..암튼 태백 좋은 도시예요
제대로 된 국가가 아니라면 국가를 위해 자신을 희생할 필요 없음.
2:25 어쩐지 사진 보는데 비슷하더라구요
1:58 누예삐오는 에프엑스 미니 1집입니당… 데뷔곡은 라차타에용
9:14 묘하게 웃기네 ㅋㅋㅋ
영상 처음의 서울 지하 공간들은 대부분 전쟁 대비 시설입니다.
군전문가이신가요? 그런 군사기밀을 함부로 말하면 안되지 않나요? 혹시??
인구절벽 지방소멸로 인해 벌어질 대한민국의 미래의 모습들
한국은 이제 벌어질이 아니라 이미 벌어진듯
선의는 많이 할 수록 좋다.
단, 한사람에게 한번만 하자
라는 생각만 강해지네...
좋은일하구 복 받으셔야 될텐데
9:20 강신조 포스터 1992년 총선이네요
오랜만에 간 설악산은 정말 충격적이었다 넘쳐나던 여행객은 거의 보이지 않고 낡은 숙소 건물만이 남아있었다..
8:41 그와중에 있는 메갓
인스파월드에게 보상을 안해줬나요?ㅠㅜ 정상영업수익 이상으로 보상을 해줬어야 하는건데..
국유지 원상복구 한다던데 안전 관리 좀 해서 어차피 강원도 고성이고 하니 실전과 같은 훈련 말만 하지 말고 군인들 마일즈 장비 차고 시가전 훈련 할 수 있도록 하면 좋겠네요
역시 좋은 마음으로 뭘 하면 안 된다...
1:52 f(x) 데뷔곡은 라차타입니다!
2년전에 영상에서 나오는 숙박업소에서 하룻밤 잤는데 밤에는 진짜 귀신 나와도 이상하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하지만 근처 치고는 가격이 싸서
소름 돋긴하지만 잘자고왔던 기억이 있네요😅
1:53 F(x) 데뷔곡 라차타 아니에요?
태백 철암은 폐촌 수준은 아니던데..저번주말에 갔었는데 관광객들 많았어요.
삼익스포츠센타 수영장 광안리 갈 때 광안대교 안 타고 가면 무조건 지나가야 하는 곳이라 되게 자주본곳인데 영상에 나오니 반갑네요 ㅋㅋㅋㅋㅋ 부산에서 20년 넘게 소방관으로 근무하시던 제 아버지가 저길 아는데 풀장 운영할 당시에 꼭 매년 한번씩 어린아이가 한명씩은 익사했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어릴 때 들은 얘기라 사실인진 모르겠지만..
부천 경인랜드랑 김포공항쪽 공항시장도 해주새요 ,,
근데 f(x)데뷔곡은
NU 예삐오 아니고
라차타 입니당ㅎㅎ
헐 인스파월드 진짜 많이 갔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인스파월드 진짜 자주 갔었는데.. 추억이다
인스파월드 지금도 저상태 그대로임..
6:48 신라시대 유물들이 엄청 많아서 가끔씩 가볼 만 한 곳이라 경주는 아직 망하기는 이른듯
신라의 천년 역사가 담긴 도시라는, 다른 곳과는 차별화된 특성이 있어서 완전히 망하지는 않을듯요.
역시 이시간에 올릴줄 알았다
태백 탄광촌은 망했는데 그 탄광촌을 역사관으로 다시 꾸며서 보기 꽤 괜찮았음
삼익스포츠센터 참 오랜만에 보내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도 몇 살았는데 삼익스포츠센터에서 운동하고 나오곤했었습니다.
우리집에서 내려다보면 여름철 유수풀장엔 목욕탕보다 많은 사람들이 바글거렸는데 벌써 40년이란 세월이 흘렀네요.
인스파월드는 저도 진짜 많이 애용했던 곳인데 아쉽더라구여 ㅜ
우리학교 바로 옆에 인스타월드 있는데 5:30 왼쪽에 녹색 지붕이 우리학교임 (인천신선초등학교)
한국에선 착하면 망한다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인스파월드 사건
저당시 정부 뿐만 아니라 도움받았던 사람중 그누구도 도움조차 없었다고
1:52 에프엑스의 데뷔곡은 라차타입니다
아... 부산 삼익 스포츠 수영장 내가 국민학교2학년때 갔었는데... 사람 정말 많았던...
저 큰 미끄럼들 타려고 하면 무슨 토큰같은거 사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상대적으로 구미에 있던 금오산 수영장은 미끄럼틀 공짜라서 정말 좋았던...
서울대 갔다가, 지나가는분께 학관이 어디에요? 여쭤보니 저 공대라 모르는데요.... 허허허. 꼭대기엔 발전소도 있죠?
서울대를 4대문 밖으로 내보낼 때 삼성이 갖고있던 컨트리클럽 땅을 정부에서 거의 강탈하다시피 맞교환해서 준땅이 현재 에버랜드부지라던데...
에버랜드부지는 원래 삼성가가 가지고 있던 땅이에요 용인이 전국구급으로 이름난 명당이라 예전부터 수많은 당대의 양반가들 묫자리로 사용했습니다 에버랜드뒤에 호암미술관가는길 가을에 가면 절경 끝내줍니다
시청역 비밀공간은 (구)2호선과의 환승을 뤼해 만들어진거 같네요
역시 대헬민국에선 착한일 하면 ㅈ된다는걸 보여주는 인스파월드
이런 영상보면. 지금 대한민국 부동산에 미쳐 폭발직전. 경제 까지 다 무너질 상황이지 걍 망해야되 그래야 끝나.
한달간 저렇게 해줬는데 고마운줄 모르는 인간이라니..
태백 탄광촌 가봤는데 너무 쓸쓸해보였음....
되게 마을이 흑백 같은 느낌...
이제는 희망이 없는 도시라는 생각도 들었음
코로나때도 똑같이 병원들 코로나 전용병원으로 전환했다가 저 인천 인스파월드와 비슷한 결말을 맞이함
부산 삼익아파트 수영장 초6인가 중1때 비오는 날 갔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 그래서 지나갈때마다 그때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태양의 후예 촬영지는 입장료가 비현실적임
삼익비치아파트 낯익다 했더니 그저께 부산 여행 갔다가 지나간 곳이네 분위기 독특하더라 👍
인스파월드 예전에 체험학습으로 갔던기억이나네요..깨끗하고 좋았는데 진짜 안타깝네요
삼익 비치
35년전
국딩때
수영 하러 갔었었죠
자외선 차단제 바른
20대 초 남자를
친구들과 장난 치다가
제대로 못보고 걷다가
부딪쳐서
그새끼 한 테 뺨 맞은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서울대 폐수영장은 진짜 뮤직비디오 많이 찍었음..
우리나라는 언제부턴가 선행을 당연시하고 호구로 안다. 저 사장님의 선행은 사람들이 잊지않고 되뇌었으면 좋겠고 제대로 된 보상을 못해준 정부는 길이길이 욕먹길바란다
재밌어...
진짜 시간앞에선 다 무력하구나.
삼익유수풀 저기 우리집 근처까진 아니고 우리동넨데 예전에는 몰랐는데 유리 깨져있고 벽에 그래피티까지 그려져 있더라
폐건물 탐방이 결국 사유지 무단 침입이 될 확률이 높다보니 그걸 좋아라하고 보는게 맞는지 모르겠네...
방치할게 아니라 이젠, 자연에 돌려줄 때가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좋은일 하던 인스파월드는 진짜 안탑갑네요.
에프엑스 데뷔곡 라차타요 선생님ㅠ
아이 때에 지겹도록 경주랑 설악산 보내졌던 시골사람인데요
이젠 내가 어른인데 이제와서 거긴 안보내지…
추억은 추억이고. 걍 따로 데리고 산 타러 가면 모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