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홍콩이 죽 쑤는 반사이익을 다 가져가는 건 맞는데 어차피 상호 보완관계지 서로가 잡아먹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애초 싱가포르는 미국보다 잘 사는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요. 싱가포르는 북미가 지구 반대편이라 홍콩이 중계지로 필요하기도 하고 동북아권과도 7시간 거리로 동북아 국가들에서 괌, 사이판보다 멉니다. 그래서 홍콩이 동북아권과의 중계도 해줄 수 있어요. 홍콩은 동북아권이지만 동남아시아도 가깝습니다, 거기에 중국으로의 관문 역할까지 있으니 완벽한 상호 보완이죠. 홍콩은 싱가포르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더 나아가 남아시아 및 중동 접근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태국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미지도 나쁘고 이렇다 할 산업이 없어 좀 어려울 겁니다. 말레이시아면 몰라도.
영국이 청나라로부터 홍콩 뜯어낼때 실수한게 근본적 원인이죠 홍콩섬과 구룡반도는 영구적으로 뜯어냈는데 신계지역은 99년 임대로 뜯어내는바람에 신계지역이없으면 홍콩이 도시로써 기능이 안되서 결국 다같이 넘겼죠 영국이 대영제국의 국력도 현재 아니고ㅜ 사람들이 시위하고 그러면 중국이 놔줄거라 생각하는데 일국양제가 50년만 하기로 박아둔상태라 시한부인생입니다 시간지나면 상하이 항저우같은 중국 대도시랑 똑같아져요 시위백날해도 안됩니다
중국의 민주화 없는 홍콩만의 민주화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특별행정구는 50년 뒤에도 계속 유지됩니다. 원래는 50년 뒤 중국본토에서 특별행정구를 직접 운영하려다 요즘 민심 때문에 현 체제 지속으로 바꾼 듯 하더라고요. 존 리 행정장관도 계속 이를 강조 중입니다. 물론 실질적인 "50년 불변"은 이미 여러 급변으로 끝났다 봐야죠. 우리가 그 사람들이 아닌 이상 뭐라 하는 자체가 내정간섭입니다. 그냥 놔두는게 나아요.
홍콩에 오래 산 사람으로서 말하면, 대졸 초임 보통 20,000불전후 [약300만원] 식당 보통 180-250만원전후,,1평=35.58sq 10평 정도 아파트 살면 350sq 보통 300-400만원 정도 그래서 보통 한 집을 쪼개서 사는 50-80년된 아파트에 많이 거주하는데 100-120sq[2-3평] 원룸 같은 경우 보통 100-160만원 정도 줘야 살 수 있음. 가장 불쌍한거 이부분 이빨빠져서 합죽이로 산다 정부병원에 치과가 없다. 개인병원은 너무 비싸서 신경치료,임플란트 생각도 못한다....한국이 얼마나 서민 살기 좋은 나라인지는 .... 안 살아 보면 모릅니다.
외국인, 중국인에게 한국적을 거져 줘서 인구를 늘린다는 위험한 짓은 국가반역죄에 해당. 생물, 동식물, 유해 외래종이 이 땅에 뿌리내리면 그 위험은 대를 이어 계속가듯이 민족 말살 정책인거죠. 나중에 중공인이 한국에 정착이 많이 되면 한국도 중공이다 2050년 정치인 179석 중공계 , 1석 한국인 예견 대통령 , 총리 , 법원 , 경찰청 , 검찰청 , 방송국 전부 다 중공인 점령 중공인 귀화 허용 안됩니다 , 이슬람도 안됩니다
인구 3배 많은 일본은 불법체류자 불체자가 6만여명인데 한국은 불체자 총 200만명 입국강화해야 합니다 국내체류 외국인수 300만명중 중국인(조선족+불법체류자 포함) 200만명 2040년전후 1000만명 순식간 급증될 것입니다 200만명중 한국내 산업스파이 12만명입니다 어마어마 숫자 전문직,연구직 한국인 연인으로 위장해가며 몇 년 혹은 수십년 간 생활함 최종 목표는 기술유출,기술탈취
80년대 후반 홍콩에 가 봤는데 산 정상에 에 엄청나게 큰 시티즌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공항이 시내에 근접해 있어서 관제에 지장이 있다고 하여 네온을 점멸하지 못하고 그냥 계속 켜 놓았다고 하더라고요...당시 세계에서 가장 전기료를 많이 잡아먹는 광고판으로 유명했죠....
카이탁 공항이죠?? 저는 못 경험해본 공항인데 여기서 세대차이가 나는가 싶은... ㅎㅎ 카이탁 공항은 하도 유명해서 그 세대가 아닌데도 하도 많이들었습니다. 실제로 바다로 오버런 사고도 난적있는 그런 공항이었죠. 공교롭게 카이탁 공항 앞에 구룡성채가 있어서 홍콩의 첫 이미지를 잡치고 시작했다죠. 그 네온사인 있는데가 비컨힐인데 지금도 있습니다. 엄청 큰 체커보드가 산 한복판에 있어요. 그 산이 라이언락(Lion's rock, 獅子山, 쓰즈샨)입니다. 웡타이신역에서 잘 보여요. 진짜 사자 머리처럼 생겨서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카이탁 공항을 겪진 않아봤지만 딱 봐도 다신 오기 싫을거 같아요(...)
홍콩 청샤완 역세권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홍콩에서 가장 싼 동네임에도 월세가 8백만원 이였음(2017년, 40평?) 그리고 진짜 밤마다 사이렌 맨날 들림 노인들 심장마비? 이런걸로 사망 한다던데 맥도날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노부부로 붐비고 홍콩은 진짜.. 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사례
@@hada-pc5rl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이 너무 커서 앓고있을때, 큰 전쟁 없이 유럽열강 식민지 출신으로 시작한 나라들, 선진국 인프라 그대로 가지고 시작하니 50,60년대 한국보다 인프라가 더 낫기도 했음. 지금은 망해버린 짐바브웨만 해도 한때는 한국보다 인프라 나았죠. 우린 다 부서진 상태로 시작하는데, 당시 저런 나라들은 유럽이 지어놓고 나간 공장 등등 다 그대로 썼으니까요. 전후 한국보다 상황이 나은게 당연.
@@조이라이프-n9l ㅋㅋㅋㅋ 꿈도 야무져요. ㅎㅎㅎ 뭣도 모르고 뇌피셜만 돌리고 있네. 지금 홍콩에서 유일하게 식지 않도 활황인 업종이 뭔 줄 압니까? 바로 이민업이예요. 그리고 이미 홍콩은 쇠락기에 들어간지 옛날이고, 그 자리를 싱가포르가 대체한지가 언젠데.. ㅋㅋㅋㅋ 싱가포르, 홍콩을 위시한 전세계 한 바퀴 정도 돌고 뭘 아는 척 하길
@@denovo365 그러면 뭐함 중국에서 계속 인재들의 빈자리를 채울텐데.애초에 그게 중국의 목표일지도 모름.아무래도 홍콩,대만국민+소수민족은 중국눈에는 옥에 티 인데.그래서 중국내에서 민족융합 정책도 시행하고 있어요. 56개민족은 이제 옛말이고 다 한족으로 탈바꿈 하려는 작전중임. 소수 민족 학생들은 이제 자기민족 언어가 우선이 아닌 중국어를 우선으로 배우게끔 교육 정책을 개편했고 그 뒤로 대부분의 소수민족 아이들은 자기민족어를 더 못쓰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학교에서 중국어 만 하다보니 집에서도 습관적으로 중국어를 하게 되는거죠 .무서운 국가임.
몽골편에서 부터 하나씩 보기시작했는데 간혹 14F로 착각하시는 분도 계실듯해요. (사실 저도 그런건 비밀ㅋㅋ) 요즘은 댓글과 함께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 고정댓글로 영상의 정보를 짧게 남겨보는것에 대한 의견을 내봅니다~ 일단 편집도 깔끔하고, 전달하고자하는 정보의 정확성, MC분의전달력, 스튜디오의 인테리어 차분함등 모든것이 아울러져서 영상완성도가 올라가네요. 일단 영상편집에서 자막이 있어서 안정적이며 배려받는느낌이 있네요. 영화를 예시로 들어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질수있도록해서 좋아요. 엠씨분 목소리가 마치 라디오 소리같아서 영상없이 집에서 그냥 틀어놔도 부담없을정도입니다. 제작진여러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저는 홍콩에 있다 싱가포르로 왔습니다. 우선 한국사람들이 잘못 아는 사실 하나를 짚자면 특별행정구는 시효같은게 없습니다. 일국양제가 50년이라는 인식은 홍콩 기본법이 50년 유효로 규정되어 그런건데 특별행정구 설치와 기본법은 달라요. 특별행정구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 규정한 행정단위입니다. 누구와 약속하고 그딴게 아닙니다. 그 잘못된 인식이 너무 보편화되 있어요. 그리고 50년 지나면 새 기본법을 만들 겁니다. 물론 2047년 이후의 홍콩 특별행정구는 좀 다르겠지만 그래봐야 방송 등에서 표준중국어 사용, 간체/번체 혼용 정도일 겁니다. 홍콩특별행정구 역시 2048년이라고 해서 중국 공산당원이 구성하진 않을 겁니다. 이미 여러 차례 홍콩 정부 요인들이 강조한 건데 존 리 행정장관도 언급을 했었죠. 사실 홍콩은 독립국이 아니라 그냥 영국 통치를 받은 중국일 뿐입니다. 중국화니 뭐니 하는거 제가 생각할 땐 너무 나간겁니다. 어차피 홍콩은 중국 없이는 굶어 죽어요. 당장 전기고 물이고 식량이고 다 대륙에서 끌어 쓰고 있고 홍콩증권거래소의 상장사는 99%가 중국 회사들입니다. 경제적으로 중국본토와 홍콩은 통합된 지 오래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이미 중국본토와 경제 일체화가 나타났습니다. 당연하지만 중국 자본이 홍콩을 뒤덮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해 중국 자본이 없으면 홍콩경제가 돌아가지 않아요. 홍콩은 결국 "중국"입니다. 홍콩인들이 자꾸 지들이 중국인 아니라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중국본토인이 아닌 홍콩특별행정구의 중국인일 뿐이죠. 사실 하는짓 보면 중국인 티가 많이 납니다 ㅎㅎ 웃통벗고 다니는 남자들이라든가 꽥꽥거리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거 말이죠. 한국에서 유독 잘 엮는 싱가포르는 중국과 거리가 멉니다. 화교 인구비중만 보고 싱가포르에 와본적 없는 사람들이 홍콩과 똑같겠지 하고 잘못된 인식을 갖는데 저는 그 인식부터 굉장히 짜증납니다. 싱가포르 사람들도 듣기 싫어하는게 홍콩과 엮는거나 자기들을 중화권 취급하는 거에요. 싱가포르는 화교가 70%라지만 다들 서구화된지 오래고 리콴유 때 워낙 찍어눌러서 중국인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들이 싹 날라갔습니다. 중화라는 단어조차 민족주의라며 못 쓰게 합니다. 그리고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홍콩인들과 달리 소리 꽥꽥거리는 사람도 없고 웃통벗고 다니는 트럭기사도 없고 그렇게 조용하고 온순할 수 없습니다. 유일하게 마작 정도가 중국틱할까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홍콩을 그래서 굉장히 우습게 그리고 안쓰럽게 봅니다. 물론 영어 실력도 차이가 커서 싱가포르는 국어가 영어라서 일상적으로 쓰는데다 10-20대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싱글리시도 사라져서 거의 영국인과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은 영어가 공용어라지만 제1언어가 광동어라 영어를 썩 잘하진 않습니다. 필리핀이나 푸에르토리코, 지브롤터, 몰타, 남아공,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정도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말레이시아는 둘의 중간 정도인데 말레이시아도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영어가 능숙한 반면 말레이인들은 영어를 못 합니다. 여긴 애초 부미푸트라 땜에 말레이어 우선정책이라서 그런 면이 있죠. 암튼 이렇게 홍콩과 싱가포르는 사람들도 다르고 도시 풍경도 다릅니다. 둘다 여행하면 잘 이해될 겁니다. 그리고 홍콩 부동산 문제는 땅이 좁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실상은 부동산 재벌들의 담합질입니다. 홍콩 부동산 업계 큰손들이 리카싱의 리카캅, 리샤우키의 핸더슨디벨롭먼트, 그리고 영국계 스와이어 셋인데 이 셋이 홍콩의 대부분 아파트, 빌딩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셋이 워낙 큰손이고 홍콩은 소득세와 관세가 없어서 정부가 땅을 빌려주며 장사해먹는 지역이라서 이를 이용해담합질을 한 결과입니다. 싱가포르의 HDB같은 방식을 홍콩에선 들여오기 힘든게 이 때문입니다. 근데 홍콩 집하고 싱가포르 집을 비교하면 홍콩 집은 진짜진짜 열악합니다. 월세는 비싸게 받아먹는 주제에 공간이 통 안나오고 바선생님과도 자주 인사합니다. 싱가포르는 아무리 오래된 HDB도 홍콩 아파트들의 끔찍한 상태보단 훨씬 낫습니다. 애초 공간부터 훨씬 널찍합니다. 사제 아파트인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한국 아파트들보다 훨 낫습니다. 제가 콘도 마스터룸(화장실 딸린 원룸)에 사는데 한국 오피스텔 원룸보다 오히려 공간이 더 나옵니다. 홍콩은 주거는 너무 열악하고 이게 고질병입니다. 제가 다른 나라들이 절대 본받지 말아야 할 3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일본의 역사인식, 미국의 의료 그리고 홍콩의 주거입니다. 제가 홍콩에 있을 때 생각이 간만에 많이 납니다. 하필 가장 어지럽던 캐리 람 시절이라 다소 아픈 추억이 많지만 그래도 눈 감고 거리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제게 너무 익숙한 곳입니다. 다행히 관광수입은 거의 회복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홍콩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홍콩은 아닐지라도 새로운 모습도 분명히 메리트 있을 겁니다. 그리고 빨래 막대기에 너는건 집이 좁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거는 좀 반론을 제기하자면 원래 남중국의 풍습이었는데 습도 땜에 빨래가 안 말라 궁여지책으로 하던 겁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도 빨래를 막대기에 널어놓습니다. 홍콩은 정작 반환 직후 이게 위험하다고 금지되서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코로나 이전에 홍콩에서 몇 달간 거주했었는데, 서울로 치자면 고시원 수준의 원룸이 월세 100만원...... 그것도 큰 건물에 가로막혀서 햇볕도 제대로 안 들고, 방이 항상 눅눅했어요. 홍콩이 국제 도시라서 여러나라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고,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로라서 매력적이기는 했으나, 주거 환경이 좀 아쉽더군요. -_-;
1.대부분의 나라는 자본과 투자가 안들어와서 힘든데, 자본이 오히려 힘들다는게 잘 납득이 안가네요. 빈부격차가 커져도 gdp성장에 따라 저소득자의 소득 자체도 증가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2.중국에 반환되고나서는 중국의 유통업이 들어오기 쉬운데, 값싼 중국의 제조업 물품이 들어와도 왜 물가가 잡히지 않는걸까요?
물품에 옵션이 다양하게 있는 느낌입니다. 식료품을 예로 들면 시장에서 중국산 식료품들 사면 저렴한것도 많이 있고 수입해온 제품들 사면 비싼것도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주거비 등등이 너무 비싸서 삶이 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실제 최저임금이 시간당 6천 얼마인가 그런데 주거비 등등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홍콩을 국가로 보면 안됩니다. 중국에 속한 지방 자치국 개념이며 중국 부호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결국 중국 거대한 넓은 땅의 부호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담동정도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홍콩과의 집값 비교는 적절한 비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담동의 평균집값과 비교 하면 될듯하네요.
단언컨데 한국 일본 대만은 절대 금융허브가 못됩니다. 비영어권에겐 불가능한 일이라고요. 유럽을 봐도 독일 프랑스가 절대 금융허브를 못가져가고 브렉시트로 말많고 탈많은 영국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죠. 스페인 이탈리아는 명함도 못내밀고 있어요. 한국은 잘해야 동북아권 역내 허브 정도는 가능할 수 있는데 먼저 북한부터 어찌 하고 봐야죠. 결국 아시아 전체 금융허브는 싱가포르가 완전히 가져갈 겁니다. 비대면도 활성화되어 북미가 먼 지리적 불리함도 극복하고 있고 나라 자체가 성장중입니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 어차피 출산을 억제하는 나라지만 그 출산율도 한국보다는 훨씬 잘나와서 1명대에요. 홍콩이 지킬 거는 중화권으로의 창구 정도인데 이것만은 대체불가입니다.
지금 홍콩 살고 있는데 홍콩은 발전할 거임 다만 세계 금융 허브로서가 아니라 중국이지만 중국이 아닌 중국의 도시로서 중국 본토와 연관된 비즈니스를 통해서 발전할 거임 중국은 외국인의 자산 소유를 인정하지 않지만 홍콩은 아니니까 중국에 투자하고 싶은 외국인들이나 중국이 해외에 투자하고 싶을 때 써먹을 만한 도시가 될 거임
홍콩 주거비 가격이 비싼것은 맞지만, 예를 들어 과일이나 야채같은 상품은 해외에서 무관세로 들어와서 시장에 가면 가격이 저렴합니나. 제조업이 거의 없지만 면세지역이라 다른나라보다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그리고 현지 식당에 가면 저렴한 메뉴도 있고요 그리고 영화 첨밀밀에서 홍콩섬으로 온것이 아니고 그냥 홍콩으로 왔다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콩주민 50프로 정도는 아주 저렴한 임대아파트에 삽니다. 복지 사각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이 고단한 삶을 살고 계시죠..그리고 홍콩 주거가 아닌, 단순히 여행목적이면 홍콩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에 특별히 불편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요새 시내에 중국인 관광객이 겁나 많긴 하지만요ㅎ
홍콩의 주거면적이 좁은 이유는 홍콩이 유지되는 시스템이 정부가 소유한 토지를 기업들과 부동산업자들에게 임차해주는 거라서 그렇다네요. 홍콩에 수많은 금융기업들이 들어간 이유가 홍콩의 낮은 법인세와 관세 때문인데, 따라서 정부입장에서는 법인세 관세를 높게 올릴수는 없음. 홍콩의 대다수 토지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데 그 토지를 업자들에게 임대해서 얻는 수익이 막대하므로 홍콩정부 부동산기업들 모두 토지가격이 낮아지는걸 바라지 않음. 원래부터 집 지을수 있는 토지가 적은편인데 그것마저도 높은 임대수익을 위해서 가격 낮출 생각이 없고 서민들만 고통받는 시스템.
2000년 초반에 홍콩가보면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않은 핫한 명품, 아이템, 그리고 영국같은 이국적 분위기의 도시였죠..... 게다가 홍콩에서 보통화로 말하면 은근 무시하던 바이브가 있던 도시인데...지금은 중국 하나의 도시로 전락, 마치 심천, 동관, 광저우 같은.....
홍콩 물가 비싼건 맞아요 근데 예시가 대부분 일본산 과일, 제품과 한국 제품이네요... 중국산, 대만산등 싼것들도 많고 요즘은 유럽에서 수입되어 온 제품들.. 스페인 과일, 고기, 영국산도 많아서 비싸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한국산이 질은 좋지요. 의료도 정부 병원을 적절히 이용하면 비싸지 않게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러요. 상황이 개인 병원 가야 되는거면 병원비 폭탄 맞아 더 죽어나가죠.. 홍콩에 사니 홍콩 관련 영상이 떠 반가와 들어왔습니다 근데 좀 아쉬워서 덧붙여 봤습니다
사실 서울이 이젠 물가 더 비쌉니다. 홍콩 물가 비싸단건 엄살떠는거죠 ㅎㅎ 중국이 다 퍼주는데 비쌀 이유가 없죠. 호주 물가를 겪어보면 다들 입다물듯... 호주야말로 제조업이 전혀 없어 다 수입하는데. 호주가 자급하는건 농작물뿐이고 그나마 기후가 아열대와 열대라서 북쪽 작물인 사과나 복숭아 등은 죄다 수입산입니다.
주거공간을 지을 땅이 부족한 게,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요새가 어떤 시대인데. 짓고자 하면 다 지어요. 가장 큰 이유는 홍콩정부의 주수입이 토지임대라서 그래요. 홍콩은 모든 토지가 정부소유라 장기임대 형식입니다. 반환 후 본토 자본과 인력이 수없이 들어오니 낙찰가가 치솟고, 그러면 개발이 쉽지 않아지고 그런 거죠. 공급되는 주택은 적어지고. 정부는 개발 인허가도 쉽게 안 내주고. 설명이 본말이 전도됐어요.
홍콩 센트럴 페리타는 곳 쪽에 IFC센터 58층에 홍콩화폐박물관이 있습니다. 전시한 내용으로 현재 홍콩은 US달러에 연동하는 홍콩달러를 사용중인데, 곧 위안화로 바뀔 예정이죠. 7.8HK달러 = 1US달러. 미국 달러와 연동했는데, 위안화에 연동한다면... 중국의 대만 침공이나 침공없어도 곧 있을 중국 몰락으로 홍콩 미래는 너무나도 암울하네요...
Just stumbled across this video. Hong Kong is no longer the same. I think those who refuse to be affected by the mainland Chinese government and culture have already left the city. My family, friends and me included.
@@Nerdyhkhusband 뭐 일단 그러긴 한데 베드타운은 샤틴, 쭌완, 타이포, 유엔롱 등등 위에 말했던 곳에 집중되있긴 합니다..튠문은 똑은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고 마냥 넓다고 죄다 개발 가능하다고는 못하겠네요. 애초에 공항, 국립공원, 발전소, 저수지, 등등 사회간접자본들 자체가 대부분 신계지역에 몰려있어서 이미 개발이 꽤 진행되어 있습니다. 산악지형이 대부분이라 어떤식으로 더 개발할지 막막해 보이긴 하네요...
홍콩은 이미 쇠퇴하고 있는지가 오래됏고 그 덕을 싱가포르와 태국이 나눠먹고 있는중임..특히 태국이 홍콩을 대신할 여행지로 급격히 뜨고있는중..홍콩 참 좋아하는도시였는데..아쉬움
아직 어떻게 될지는 좀더 두고봐야 합니다. 홍콩의 포텐을 싱가포르가 덮어버린다고 판단하긴 아직 속단입니다
싱가포르가 홍콩이 죽 쑤는 반사이익을 다 가져가는 건 맞는데 어차피 상호 보완관계지 서로가 잡아먹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애초 싱가포르는 미국보다 잘 사는데 굳이 그럴 이유도 없고요. 싱가포르는 북미가 지구 반대편이라 홍콩이 중계지로 필요하기도 하고 동북아권과도 7시간 거리로 동북아 국가들에서 괌, 사이판보다 멉니다. 그래서 홍콩이 동북아권과의 중계도 해줄 수 있어요. 홍콩은 동북아권이지만 동남아시아도 가깝습니다, 거기에 중국으로의 관문 역할까지 있으니 완벽한 상호 보완이죠. 홍콩은 싱가포르를 통해 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더 나아가 남아시아 및 중동 접근이 가능하고요. 그리고 태국은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미지도 나쁘고 이렇다 할 산업이 없어 좀 어려울 겁니다. 말레이시아면 몰라도.
태국 방콕은 여행지로는 좋지. 전혀 산업적으로 능력도 없고 발전할 산업조차 없음. 그저 관광지로만 유명할 뿐임. (이집트 같은 거라고 보면 됨.) 홍콩은 애초에 관광으로 먹고 사는 도시가 아님. 오로지 금융임.
중국 스스로가 홍콩의 역할을 선전 광저우 상하이 등지로 옮겨버림
태국도 이미 파이 다 나갔지 태국도 경제 움직이는 사람 다 중국인임 태국 최고 유통업인가 그것도 중국꺼~ 태국 일반시민들은 병원 이용못함 졸라비싸서 의료시설 나라에서 지은게 돈많은 중국인들 쓰라고 만듬 의사들 싹다 유학파에 시설 거의 궁궐임
오잉 일사에프인줄 알았는데 부산은행이네 재밌당
홍콩 1인당 gdp 50,000$ 가까이 됩니다
싱가포르 홍콩 도쿄 이런곳은
노벨상 0개 광주보다 낮은 경상도 2만따리가 비빌 수 있는 곳들이 아님
@@성이름-g2e3t ?
@@비둘기-c8e 팩트 of 팩트라 ㅋ
@@성이름-g2e3t 58,000 울산은 홍콩 그냥 바르기 ㅆㄱㄴ?
@@성이름-g2e3t 여수는 98,000이노 홍콩 ㅈ바르네
똑같은 땅을 영국에서 관리하는거랑 중국에서 관리하는 차이가 보이죠. 뭐든 중국에 넘어가면 저 꼴이 됨.
3:47 반환되는거는 원래대로 예정된 조약이였기때문에 후회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브렉시트처럼 중국 반환을 고려하고 결정한게 아니니까요.
영국이 청나라로부터 홍콩 뜯어낼때 실수한게 근본적 원인이죠
홍콩섬과 구룡반도는 영구적으로 뜯어냈는데 신계지역은 99년 임대로 뜯어내는바람에 신계지역이없으면 홍콩이 도시로써 기능이 안되서 결국 다같이 넘겼죠 영국이 대영제국의 국력도 현재 아니고ㅜ
사람들이 시위하고 그러면 중국이 놔줄거라 생각하는데 일국양제가 50년만 하기로 박아둔상태라 시한부인생입니다 시간지나면 상하이 항저우같은 중국 대도시랑 똑같아져요 시위백날해도 안됩니다
슬프다..
중국의 민주화 없는 홍콩만의 민주화는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특별행정구는 50년 뒤에도 계속 유지됩니다. 원래는 50년 뒤 중국본토에서 특별행정구를 직접 운영하려다 요즘 민심 때문에 현 체제 지속으로 바꾼 듯 하더라고요. 존 리 행정장관도 계속 이를 강조 중입니다. 물론 실질적인 "50년 불변"은 이미 여러 급변으로 끝났다 봐야죠. 우리가 그 사람들이 아닌 이상 뭐라 하는 자체가 내정간섭입니다. 그냥 놔두는게 나아요.
우리가 뭐라구 하는건 내정간섭이 맞죠 그들 스스로 바꾸지 않으면 의미가 없죠
중국이 망해서 분열하면 됨
홍콩에 오래 산 사람으로서 말하면, 대졸 초임 보통 20,000불전후 [약300만원]
식당 보통 180-250만원전후,,1평=35.58sq 10평 정도 아파트 살면 350sq 보통 300-400만원 정도
그래서 보통 한 집을 쪼개서 사는 50-80년된 아파트에 많이 거주하는데
100-120sq[2-3평] 원룸 같은 경우 보통 100-160만원 정도 줘야 살 수 있음.
가장 불쌍한거 이부분 이빨빠져서 합죽이로 산다 정부병원에 치과가 없다. 개인병원은
너무 비싸서 신경치료,임플란트 생각도 못한다....한국이 얼마나 서민 살기 좋은 나라인지는 ....
안 살아 보면 모릅니다.
Wow
북유럽이 살기 더 좋아요.
세후인가요
@@briceanthony8152 북유럽에 인프라가 있냐?
석유판돈으로 돈뿌리는것만 있지
@@briceanthony8152 븅 쒼~
한국도 조심해라.....중국인들에게 조금씩 내주다가는, 어느사이엔가 여기가 중국인지 한국인지 헷갈리게 될거다. 안방 빼앗기고 내쫓기는거다.
외국인, 중국인에게 한국적을 거져 줘서 인구를 늘린다는 위험한 짓은
국가반역죄에 해당.
생물, 동식물, 유해 외래종이 이 땅에 뿌리내리면 그 위험은 대를 이어 계속가듯이 민족 말살 정책인거죠.
나중에 중공인이 한국에 정착이 많이 되면 한국도 중공이다
2050년 정치인 179석 중공계 , 1석 한국인 예견
대통령 , 총리 , 법원 , 경찰청 , 검찰청 , 방송국 전부 다 중공인 점령
중공인 귀화 허용 안됩니다 , 이슬람도 안됩니다
인구 3배 많은 일본은 불법체류자 불체자가 6만여명인데
한국은 불체자 총 200만명 입국강화해야 합니다
국내체류 외국인수 300만명중 중국인(조선족+불법체류자 포함) 200만명
2040년전후 1000만명 순식간 급증될 것입니다
200만명중 한국내 산업스파이 12만명입니다 어마어마 숫자
전문직,연구직 한국인 연인으로 위장해가며 몇 년 혹은 수십년 간 생활함
최종 목표는 기술유출,기술탈취
이미 먹힌 듯~
@@강군-x2b 서울집값 이민 유린당했는데ㅋ 친중파 조선놈1찍 수박들 덕에 ㅋㅋㅋㅋ
@@강군-x2b 응아니야
홍콩 시위 일어나고 몇달만에 홍콩 공항갈때 경비가 삼엄해진거 보고 놀랐었다 맛집 완탕면 4인석을 혼자 써도 될 정도로 관광객 급감하고
1970년대 홍콩이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 하였다는걸 기억하는 사람은 적다고하네요. 제조업으로 벌어들인 이윤을 부동산에 투자하면서 제조업의 몰락을 이끄는 한 원인이었다고 하네요.
지금한국 :::
@@ssc7597 ㄹㅇ
@@ssc7597 ㄱㅊㄱㅊ 지금 중국도 임ㅋㅋㅋ
일본도 그거 했다가 버블 터진거고 ㅋㅋㅋ
대부분 선진국 테크트리임
ㆍ듀3😮😮ㅜㅡㅡㅡㅡ드ㅡㅡㅡㅡㅡㅡㅡㅈ드ㅡㄷ흐ㅡㅡ3😢ㅡ
맞아요. 그에 한국의 제조업 성장도 한몫했죠
2:43 홍콩 로컬 사람들 가는 일반적인 마트 아니고 수입산 식료품 파는 곳 가서 홍콩 물가 너무 비싸요 하는건 자료를 잘못 갖다 쓴건데 말이죠
여행갈때마다 옛날 홍콩 감성 사라지는 거 같아서 아쉬움..
홍콩 1인당 gdp 50,000$ 가까이 됩니다 싱가포르 홍콩 도쿄 이런곳은
노벨상 0개 광주보다 낮은 경상도 2만따리 동남아같은 똥푸산이 비빌 수 있는 곳들이 아닙니다
@@성이름-g2e3t 동남아 똥푸산 맞긴해ㅇㅇ
@@성이름-g2e3t ㅋㅋㅋㅋ 바보네.. 조선족이냐? ㅎㅎㅎ
@@성이름-g2e3t 얘 문장력 진짜 처참하네... 한국인이라면 반성 좀 하길
@@yes-master 춘자 게이야...
은행 콘텐츠가 뭐 이렇게 영상을 잘만드나요? 유익한데 재밌고
홍콩 ♡
코로나전에 중경삼림보고 갔었는데
정말 영화속에 들어간 느낌으로
감성 최고였어요 동서양이 합쳐진 !
80년대 후반 홍콩에 가 봤는데 산 정상에 에 엄청나게 큰 시티즌 광고판이 설치되어 있는데 공항이 시내에 근접해 있어서 관제에 지장이 있다고 하여 네온을 점멸하지 못하고 그냥 계속 켜 놓았다고 하더라고요...당시 세계에서 가장 전기료를 많이 잡아먹는 광고판으로 유명했죠....
카이탁 공항이죠?? 저는 못 경험해본 공항인데 여기서 세대차이가 나는가 싶은... ㅎㅎ 카이탁 공항은 하도 유명해서 그 세대가 아닌데도 하도 많이들었습니다. 실제로 바다로 오버런 사고도 난적있는 그런 공항이었죠. 공교롭게 카이탁 공항 앞에 구룡성채가 있어서 홍콩의 첫 이미지를 잡치고 시작했다죠. 그 네온사인 있는데가 비컨힐인데 지금도 있습니다. 엄청 큰 체커보드가 산 한복판에 있어요. 그 산이 라이언락(Lion's rock, 獅子山, 쓰즈샨)입니다. 웡타이신역에서 잘 보여요. 진짜 사자 머리처럼 생겨서 신기합니다. 개인적으로 솔직히 카이탁 공항을 겪진 않아봤지만 딱 봐도 다신 오기 싫을거 같아요(...)
홍콩 청샤완 역세권에서 1년정도 살았는데 홍콩에서 가장 싼 동네임에도 월세가 8백만원 이였음(2017년, 40평?) 그리고 진짜 밤마다 사이렌 맨날 들림 노인들 심장마비? 이런걸로 사망 한다던데 맥도날드 아침부터 저녁까지 항상 노부부로 붐비고 홍콩은 진짜.. 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주는 사례
부산은행에서 이런 높은수준의 영상물을 만들다니.
다음주에 부산은행 계좌 만들러 갑니다.
중국 투기꾼 클라쓰는 차원이 다르네. 홍콩을 보면 서울 집값이 비싸다는 생각이 안든다. 한국도 서울에 일자리가 집중되어 있다보니 홍콩처럼 닭장이 될 수 있다. 이래서 부동산 투기꾼을 못 잡으면 나라가 망하는거임.
그래서 다주택자 때려잡는 정책펼친 문발럼때 살기좋었냐.. 돈 몇푼퍼주고 최저임금올림 뭐해.. 그이상으로 물가가 올랏는데.. 이걸 몰랐을까 ㅋ
3:47 반환되는거는 원래대로 예정된 조약이였기때문에 후회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브렉시트처럼 중국 반환을 고려하고 결정한게 아니니까요.
1:25 집구조보다는 지나 남방사람들의 빨래너는 방식이예요. 남방 화교들이 많은 동남아 단독빌라같은 곳에서도 똑같은 풍경이 보이죠.
전에는 한국인들이 가정부로 요리사로 가수로 웨이타로 많이들 갔었는데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홍콩간다는 유행어가 있던 시절이 그립네요.
엥? 미국도 아니고 웬 홍콩 너무 거짓말이네ㅋ
@@hada-pc5rl진짜 그런말 있었어요
@@hada-pc5rl한국이 6.25전쟁의 상흔이 너무 커서 앓고있을때, 큰 전쟁 없이 유럽열강 식민지 출신으로 시작한 나라들, 선진국 인프라 그대로 가지고 시작하니 50,60년대 한국보다 인프라가 더 낫기도 했음. 지금은 망해버린 짐바브웨만 해도 한때는 한국보다 인프라 나았죠. 우린 다 부서진 상태로 시작하는데, 당시 저런 나라들은 유럽이 지어놓고 나간 공장 등등 다 그대로 썼으니까요. 전후 한국보다 상황이 나은게 당연.
@@hada-pc5rl 이전엔 진짜 그랬음 미국은 가기 쉽지 않으니 돈벌로 의외로 홍콩에 많이 갔음 그래서 나이 많은 홍콩사람들 한국이라고하면 밑으로 보는 경향이 있음 ㅎ
@@hada-pc5rl홍콩 보내준단 말 안들어봤다고...? 황홀하게 만들어준단 의미인데
홍콩 물가가 비싸긴 한데 예로 든 우유 수박 같은건 거의다 항공운송에 고급?마트에서 판매중인거라 좀 잘못된 예 같네요
맞아요. 시장가면 쌈.
세계 3대 아름아운 항구중에 하나였던 홍콩이 중국에 반환되면서 중국화 되고 과거 홍콩의 영광이 사라졌습니다. 정치가 잘되어야 경제도 잘되는데, 중국화된 홍콩은 과거처럼 영광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홍콩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면 점점 쇠약해 질 것이다. 대한민국이 이러한 틈을 잘 활용하여 아시아의 중심이 되었으면 좋겠다.
꿈이 야무져요 ㅎ,,, 쇠약이 아니라 점점 투자가 늘고 있다네요 ,,,, 대한민국은 금융으로 절대 성공 못합니다 ,,, 있던 세게적인 글로벌 금융사도 다 떠나는판국에 ,,,, 뭔 아시아 중심이 되겠다고 ㅋㅋ
@@조이라이프-n9l ㅋㅋㅋㅋ 꿈도 야무져요. ㅎㅎㅎ 뭣도 모르고 뇌피셜만 돌리고 있네.
지금 홍콩에서 유일하게 식지 않도 활황인 업종이 뭔 줄 압니까? 바로 이민업이예요. 그리고 이미 홍콩은 쇠락기에 들어간지 옛날이고, 그 자리를 싱가포르가 대체한지가 언젠데.. ㅋㅋㅋㅋ 싱가포르, 홍콩을 위시한 전세계 한 바퀴 정도 돌고 뭘 아는 척 하길
@@denovo365 그러면 뭐함 중국에서 계속 인재들의 빈자리를 채울텐데.애초에 그게 중국의 목표일지도 모름.아무래도 홍콩,대만국민+소수민족은 중국눈에는 옥에 티 인데.그래서 중국내에서 민족융합 정책도 시행하고 있어요. 56개민족은 이제 옛말이고 다 한족으로 탈바꿈 하려는 작전중임. 소수 민족 학생들은 이제 자기민족 언어가 우선이 아닌 중국어를 우선으로 배우게끔 교육 정책을 개편했고 그 뒤로 대부분의 소수민족 아이들은 자기민족어를 더 못쓰는 경우가 대다수라고 합니다.학교에서 중국어 만 하다보니 집에서도 습관적으로 중국어를 하게 되는거죠 .무서운 국가임.
점점 쇠약해진게 아니라. 이미 삐쩍 꼴지 않았나. 잘나가던 홍콩문화도 벌써 30년 전이고.
금융부문에서 한국이 홍콩 따라잡기에는 솔직히 무리라고 보입니다
몽골편에서 부터 하나씩 보기시작했는데 간혹 14F로 착각하시는 분도 계실듯해요.
(사실 저도 그런건 비밀ㅋㅋ)
요즘은 댓글과 함께 영상을 보시는 분들도 있으니 고정댓글로 영상의 정보를 짧게 남겨보는것에 대한 의견을 내봅니다~
일단 편집도 깔끔하고, 전달하고자하는 정보의 정확성, MC분의전달력, 스튜디오의 인테리어 차분함등 모든것이 아울러져서 영상완성도가 올라가네요.
일단 영상편집에서 자막이 있어서 안정적이며 배려받는느낌이 있네요.
영화를 예시로 들어 정보에 더욱 관심을 가질수있도록해서 좋아요.
엠씨분 목소리가 마치 라디오 소리같아서 영상없이 집에서 그냥 틀어놔도 부담없을정도입니다.
제작진여러분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나도 몽골편보고 구독 박았는디 ㅎ
아시아에서 가장 특색있고 매력있는도시 홍콩
이런거 집중해서 못보는데 너무 즐겁게 봤습니다 유익했어요😊
저는 홍콩에 있다 싱가포르로 왔습니다.
우선 한국사람들이 잘못 아는 사실 하나를 짚자면 특별행정구는 시효같은게 없습니다. 일국양제가 50년이라는 인식은 홍콩 기본법이 50년 유효로 규정되어 그런건데 특별행정구 설치와 기본법은 달라요. 특별행정구는 중화인민공화국 헌법에서 규정한 행정단위입니다. 누구와 약속하고 그딴게 아닙니다. 그 잘못된 인식이 너무 보편화되 있어요. 그리고 50년 지나면 새 기본법을 만들 겁니다. 물론 2047년 이후의 홍콩 특별행정구는 좀 다르겠지만 그래봐야 방송 등에서 표준중국어 사용, 간체/번체 혼용 정도일 겁니다. 홍콩특별행정구 역시 2048년이라고 해서 중국 공산당원이 구성하진 않을 겁니다. 이미 여러 차례 홍콩 정부 요인들이 강조한 건데 존 리 행정장관도 언급을 했었죠.
사실 홍콩은 독립국이 아니라 그냥 영국 통치를 받은 중국일 뿐입니다. 중국화니 뭐니 하는거 제가 생각할 땐 너무 나간겁니다. 어차피 홍콩은 중국 없이는 굶어 죽어요. 당장 전기고 물이고 식량이고 다 대륙에서 끌어 쓰고 있고 홍콩증권거래소의 상장사는 99%가 중국 회사들입니다. 경제적으로 중국본토와 홍콩은 통합된 지 오래입니다. 영국 식민지 시절부터 이미 중국본토와 경제 일체화가 나타났습니다. 당연하지만 중국 자본이 홍콩을 뒤덮었습니다. 현실적으로 냉정하게 말해 중국 자본이 없으면 홍콩경제가 돌아가지 않아요. 홍콩은 결국 "중국"입니다. 홍콩인들이 자꾸 지들이 중국인 아니라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중국본토인이 아닌 홍콩특별행정구의 중국인일 뿐이죠. 사실 하는짓 보면 중국인 티가 많이 납니다 ㅎㅎ 웃통벗고 다니는 남자들이라든가 꽥꽥거리는 사람들이라든가 이런거 말이죠. 한국에서 유독 잘 엮는 싱가포르는 중국과 거리가 멉니다. 화교 인구비중만 보고 싱가포르에 와본적 없는 사람들이 홍콩과 똑같겠지 하고 잘못된 인식을 갖는데 저는 그 인식부터 굉장히 짜증납니다. 싱가포르 사람들도 듣기 싫어하는게 홍콩과 엮는거나 자기들을 중화권 취급하는 거에요. 싱가포르는 화교가 70%라지만 다들 서구화된지 오래고 리콴유 때 워낙 찍어눌러서 중국인 하면 떠오르는 그런 이미지들이 싹 날라갔습니다. 중화라는 단어조차 민족주의라며 못 쓰게 합니다. 그리고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홍콩인들과 달리 소리 꽥꽥거리는 사람도 없고 웃통벗고 다니는 트럭기사도 없고 그렇게 조용하고 온순할 수 없습니다. 유일하게 마작 정도가 중국틱할까요.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이 홍콩을 그래서 굉장히 우습게 그리고 안쓰럽게 봅니다. 물론 영어 실력도 차이가 커서 싱가포르는 국어가 영어라서 일상적으로 쓰는데다 10-20대 중국계 싱가포르인들은 싱글리시도 사라져서 거의 영국인과 차이가 없습니다. 반면 홍콩은 영어가 공용어라지만 제1언어가 광동어라 영어를 썩 잘하진 않습니다. 필리핀이나 푸에르토리코, 지브롤터, 몰타, 남아공, 인도/파키스탄/방글라데시 정도 수준이라 보시면 됩니다. 말레이시아는 둘의 중간 정도인데 말레이시아도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인도계 말레이시아인들은 영어가 능숙한 반면 말레이인들은 영어를 못 합니다. 여긴 애초 부미푸트라 땜에 말레이어 우선정책이라서 그런 면이 있죠. 암튼 이렇게 홍콩과 싱가포르는 사람들도 다르고 도시 풍경도 다릅니다. 둘다 여행하면 잘 이해될 겁니다.
그리고 홍콩 부동산 문제는 땅이 좁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실상은 부동산 재벌들의 담합질입니다. 홍콩 부동산 업계 큰손들이 리카싱의 리카캅, 리샤우키의 핸더슨디벨롭먼트, 그리고 영국계 스와이어 셋인데 이 셋이 홍콩의 대부분 아파트, 빌딩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셋이 워낙 큰손이고 홍콩은 소득세와 관세가 없어서 정부가 땅을 빌려주며 장사해먹는 지역이라서 이를 이용해담합질을 한 결과입니다. 싱가포르의 HDB같은 방식을 홍콩에선 들여오기 힘든게 이 때문입니다. 근데 홍콩 집하고 싱가포르 집을 비교하면 홍콩 집은 진짜진짜 열악합니다. 월세는 비싸게 받아먹는 주제에 공간이 통 안나오고 바선생님과도 자주 인사합니다. 싱가포르는 아무리 오래된 HDB도 홍콩 아파트들의 끔찍한 상태보단 훨씬 낫습니다. 애초 공간부터 훨씬 널찍합니다. 사제 아파트인 콘도미니엄의 경우는 한국 아파트들보다 훨 낫습니다. 제가 콘도 마스터룸(화장실 딸린 원룸)에 사는데 한국 오피스텔 원룸보다 오히려 공간이 더 나옵니다. 홍콩은 주거는 너무 열악하고 이게 고질병입니다. 제가 다른 나라들이 절대 본받지 말아야 할 3가지가 있다고 보는데 일본의 역사인식, 미국의 의료 그리고 홍콩의 주거입니다.
제가 홍콩에 있을 때 생각이 간만에 많이 납니다. 하필 가장 어지럽던 캐리 람 시절이라 다소 아픈 추억이 많지만 그래도 눈 감고 거리 풍경이 그려질 정도로 제게 너무 익숙한 곳입니다. 다행히 관광수입은 거의 회복되고 있는 거 같습니다. 홍콩이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 홍콩은 아닐지라도 새로운 모습도 분명히 메리트 있을 겁니다.
그리고 빨래 막대기에 너는건 집이 좁아서 그런게 아닙니다. 이거는 좀 반론을 제기하자면 원래 남중국의 풍습이었는데 습도 땜에 빨래가 안 말라 궁여지책으로 하던 겁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도 빨래를 막대기에 널어놓습니다. 홍콩은 정작 반환 직후 이게 위험하다고 금지되서 사라진 지 오래입니다.
그시절 홍콩은 대단했지...
니가뭘안다고ㅋ
아 그래서 싱가포르가 그렇게 발전했던거구나 10년전에 여행갔다가 우리나라보다 수준 훨씬 높아서 깜짝 놀랬던 기억이. 물론 격차는 있으나 건물 부터 따라갈수없었음
홍콩 식비 교통비 생활물가는 서울과 비슷 아님 약간 저렴함
그러게여. 집값 빼곤 힌국보다 저렴한 느낌인데 오히려
코로나 이후로 24시간하는 매장이 많이 줄어서 맥난민이 최근엔 잘안보여요.
홍콩을 잠깐이라도 소개할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단점도 있지만 매력도 많은 도시예요 🫶
홍콩 월급이 한국보다 낮아요.금융업에 종사하는 극소분맛 빼구요.
아뇨. 최근엔 그렇지않아요. 더구나 환율까지 오른걸 비교하면 . 사회초년생이나 좀 낮다 정도죠. 극소수라는 정도는 절대아니에요 ㅎ
능력자시네요.... 그 물가비싼 홍콩서 거주중이시라니
영상 고맙습니다. 저도 코로나 이전에 홍콩에서 몇 달간 거주했었는데, 서울로 치자면 고시원 수준의 원룸이 월세 100만원...... 그것도 큰 건물에 가로막혀서 햇볕도 제대로 안 들고, 방이 항상 눅눅했어요. 홍콩이 국제 도시라서 여러나라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도 많고, 동서양의 문화적 교차로라서 매력적이기는 했으나, 주거 환경이 좀 아쉽더군요. -_-;
@@썸모네로 낮지 않아요 ,,, 일반 초임 연봉은 우리나라 일반 초년생과 비슷하구요 ,,,금융업이 발달한 지역이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인금이 우리나라 보다 높아요
진짜 닭장과 같은 주거 시설 보고 놀랬지..
침사추이 민박ㅂ에서 자는데 천정에 손이 접히면서 닿더라고요......
10평인데 월세가 200만원이라니! ㅎㄷㄷ
역시 중국자본이 들어오면 뭐든 망쳐놓게 됨.
주거 공간도 만들기 힘든 땅덩어리에 생산 공장은 엄두도....
1.대부분의 나라는 자본과 투자가 안들어와서 힘든데, 자본이 오히려 힘들다는게 잘 납득이 안가네요. 빈부격차가 커져도 gdp성장에 따라 저소득자의 소득 자체도 증가한 면이 있지 않을까요?
2.중국에 반환되고나서는 중국의 유통업이 들어오기 쉬운데, 값싼 중국의 제조업 물품이 들어와도 왜 물가가 잡히지 않는걸까요?
물품에 옵션이 다양하게 있는 느낌입니다. 식료품을 예로 들면 시장에서 중국산 식료품들 사면 저렴한것도 많이 있고 수입해온 제품들 사면 비싼것도 있습니다. 저소득층의 수입이 늘어나는 속도에 비해 주거비 등등이 너무 비싸서 삶이 질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실제 최저임금이 시간당 6천 얼마인가 그런데 주거비 등등 생각하면 턱없이 부족하죠.
와... 저 아파트 주세요. 미쳤네
싱가폴과 상하이로 금융의 중심이 넘어갔지요. 안타깝지만 한국, 홍콩 일본 등은 이제 저물어가는 과정에 있다고 보여집니다.
상하이는 아니죠 ㅋ
상하이 출신 사람들의 부유함은 이미 한국 왠만한 부자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미 중국 정부가 지난 세월동안 홍콩에서 세금을 뜯어서 상하이에 투자한다는 말이 있었을 정도로 상하이는 굉장히 큰 도시이고 경제규모도 상당합니다. @@조이라이프-n9l
집값이 너무 비싸니 바다건너 광저우에서 2시간 기차타고 출퇴근하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집에서 유튜브,인스타안되는건 덤이겠네요
그럼 매일 출퇴근때 입국심사 하는건가요??
홍콩을 국가로 보면 안됩니다. 중국에 속한 지방 자치국 개념이며 중국 부호들이 모여 들었습니다. 결국 중국 거대한 넓은 땅의 부호들이 모여 사는 지역으로 변모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청담동정도 수준으로 보면 됩니다. 그래서 홍콩과의 집값 비교는 적절한 비교가 아닙니다. 우리나라 청담동의 평균집값과 비교 하면 될듯하네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정치적 불안정 때문에 장기적으로 금융허브로서는 기회는 싱가포르에 넘어갈 것 같네요. 한국은 워낙에 저출산으로 미래가 불투명하고 북한문제도 있고 지리적으로 불리하고.. 언감생심이죠. 홍콩이 90년대의 흔적이라도 간직해주면 좋겠네요.
단언컨데 한국 일본 대만은 절대 금융허브가 못됩니다. 비영어권에겐 불가능한 일이라고요. 유럽을 봐도 독일 프랑스가 절대 금융허브를 못가져가고 브렉시트로 말많고 탈많은 영국이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죠. 스페인 이탈리아는 명함도 못내밀고 있어요. 한국은 잘해야 동북아권 역내 허브 정도는 가능할 수 있는데 먼저 북한부터 어찌 하고 봐야죠. 결국 아시아 전체 금융허브는 싱가포르가 완전히 가져갈 겁니다. 비대면도 활성화되어 북미가 먼 지리적 불리함도 극복하고 있고 나라 자체가 성장중입니다. 싱가포르는 도시국가라 어차피 출산을 억제하는 나라지만 그 출산율도 한국보다는 훨씬 잘나와서 1명대에요. 홍콩이 지킬 거는 중화권으로의 창구 정도인데 이것만은 대체불가입니다.
지금 홍콩 살고 있는데 홍콩은 발전할 거임 다만 세계 금융 허브로서가 아니라 중국이지만 중국이 아닌 중국의 도시로서 중국 본토와 연관된 비즈니스를 통해서 발전할 거임 중국은 외국인의 자산 소유를 인정하지 않지만 홍콩은 아니니까 중국에 투자하고 싶은 외국인들이나 중국이 해외에 투자하고 싶을 때 써먹을 만한 도시가 될 거임
와....벌써 26년됐으....
오 너무 재밌습니당
참고로 홍콩은 돈없으면 맥도날드가서 끼니라도 때울정도로 싸지만 한국은 맥도날드가도 햄버거 하나도 못먹을 정도로 물가가 비쌉니다
맥도날드 한국이 더 싸던데...
그거야 당신얘기고ㅋㅋㅋ
최저시급 1시간 시급으로 불고기버거 세트 2개는 살 수 있는데 뭔 개솔
감사합니다
홍콩에서 25년 정도 살고 있는 홍콩 교민인데요, 저는 한국 들어가서 사는 것이 더 무섭게 느껴지던데.. 아이들 교육 경쟁도 너무 심하고요.. 😭😂 뭐 장단점이 있고 개인 상황이 다 다르니, 홍콩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할 것은 아니라 생각 해요😍😍
인생 최고의 선택이십니다 헬조선은 빨리 탈출하는게 지능순이 맞는데 일본이민준비 너무 힘드네요
세상 어디든 25년 살았으면 한국 돌아오기 쉽지 않아요. 생활 터전 옮길 때 생기는 당연한 두려움과 어려움을 굳이 한국을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면서 합리화 할 필요 없어요.
저는 둘 다 살아 봤는데요 둘다 싫어요.
@@user-hz1vs6cy3f 오히려 국뽕에 취해 있는거 보다 나아 보여요 ㅎ
@@JW-by7ix 정답!! ㅋㅋㅋ
홍콩 주거비 가격이 비싼것은 맞지만, 예를 들어 과일이나 야채같은 상품은 해외에서 무관세로 들어와서 시장에 가면 가격이 저렴합니나. 제조업이 거의 없지만 면세지역이라 다른나라보다 저렴한 물건들이 많이 있는 편이고, 그리고 현지 식당에 가면 저렴한 메뉴도 있고요 그리고 영화 첨밀밀에서 홍콩섬으로 온것이 아니고 그냥 홍콩으로 왔다고 해야 맞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홍콩주민 50프로 정도는 아주 저렴한 임대아파트에 삽니다. 복지 사각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이 고단한 삶을 살고 계시죠..그리고 홍콩 주거가 아닌, 단순히 여행목적이면 홍콩의 분위기를 느끼는 것에 특별히 불편한 부분은 없는것 같습니다. 요새 시내에 중국인 관광객이 겁나 많긴 하지만요ㅎ
맞습니다. 홍콩의 물가는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센트럴과 완차이의 가격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어디에 가야 씨게 살 수 있는지 모르니까 비싸게 삽니다. 제대로 여행하려면 광동어를 알아야 합니다
보통 NT, 주로 元朗 쪽 지역에서 많이 살지 대부분은 홍콩섬 집값 감당 못함
홍콩 집값이 비싼건 지을수 있는 땅이 적어서가 아닙니다. 세금이 없기 때문에 홍콩 정부가 땅을 팔아서 세금을 매꿔야 하기
때문에 그래요. 조금 풀어준 개발된 지역땅 가격이 오르면 다시 그 옆에 땅을 파는 방식입니다
거기에 부동산 재벌들의 담합도 잇어요. 제 댓에서 설명했는데 리카싱과 리샤우키 그리고 스와이어 그룹 셋이 담합해 먹어서 그런겁니다. 홍콩보다 땅이 좁은 마카오도 홍콩만큼의 집값은 아닌걸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죠.
홍콩의 주거면적이 좁은 이유는 홍콩이 유지되는 시스템이 정부가 소유한 토지를 기업들과 부동산업자들에게 임차해주는 거라서 그렇다네요. 홍콩에 수많은 금융기업들이 들어간 이유가 홍콩의 낮은 법인세와 관세 때문인데, 따라서 정부입장에서는 법인세 관세를 높게 올릴수는 없음. 홍콩의 대다수 토지는 정부가 소유하고 있는데 그 토지를 업자들에게 임대해서 얻는 수익이 막대하므로 홍콩정부 부동산기업들 모두 토지가격이 낮아지는걸 바라지 않음. 원래부터 집 지을수 있는 토지가 적은편인데 그것마저도 높은 임대수익을 위해서 가격 낮출 생각이 없고 서민들만 고통받는 시스템.
재미있네요😊😊😊
끝났지머 홍콩.. 역사속으로
홍콩 최고의 영화 영웅본색 ㅇㅈ????
헹헹씨우 센죠와이
노
쿵푸허슬
받고 폴리스 스토리
다 명작, 옛날 홍콩영화 기세 대단했지....
반박불가 ㅋㅋ
한국이라는 나라꼴이 홍콩을 닮아가고 있네요. 생산기반들은 점점 무너지고, 금융과 물류만 오르니 ...
오늘도 잘 긁어 오셨네요
2000년 초반에 홍콩가보면 아직 국내에 들어오지않은 핫한 명품, 아이템, 그리고 영국같은 이국적 분위기의 도시였죠..... 게다가 홍콩에서 보통화로 말하면 은근 무시하던 바이브가 있던 도시인데...지금은 중국 하나의 도시로 전락, 마치 심천, 동관, 광저우 같은.....
보통화?
조선족인가 보네 한국인 중에 누가 보통화라 그래.
@@dri13829 대한민국에서 돈 잘버는 전문직으로 살고있는 한국사람이다....이놈아.... 푸통화라 적었어야하나....
홍콩 물가 비싼건 맞아요 근데 예시가 대부분 일본산 과일, 제품과 한국 제품이네요...
중국산, 대만산등 싼것들도 많고 요즘은 유럽에서 수입되어 온 제품들.. 스페인 과일, 고기, 영국산도 많아서 비싸지 않게 먹을 수 있어요. 물론 한국산이 질은 좋지요. 의료도 정부 병원을 적절히 이용하면 비싸지 않게 의료 혜택을 볼 수 있러요. 상황이 개인 병원 가야 되는거면 병원비 폭탄 맞아 더 죽어나가죠..
홍콩에 사니 홍콩 관련 영상이 떠 반가와 들어왔습니다 근데 좀 아쉬워서 덧붙여 봤습니다
옛날홍콩 위엄이 아니군여😢
일반 로컬음식점 가서 작은메뉴 3개 시켰는데 6만원인가 나옴...
돈스토리 시리즈 진짜 웰메이드네요!!!
2005년, 2018년 홍콩 갔었는데 물가 그렇게 비싼지 못 느꼈는데... 교통비 특히 택시비가 싸서 좋았음. 홍콩섬쪽은 아무래도 비쌈. 근데 서울도 비싸서 ㅠ
사실 서울이 이젠 물가 더 비쌉니다. 홍콩 물가 비싸단건 엄살떠는거죠 ㅎㅎ 중국이 다 퍼주는데 비쌀 이유가 없죠. 호주 물가를 겪어보면 다들 입다물듯... 호주야말로 제조업이 전혀 없어 다 수입하는데. 호주가 자급하는건 농작물뿐이고 그나마 기후가 아열대와 열대라서 북쪽 작물인 사과나 복숭아 등은 죄다 수입산입니다.
한국이 최고다
코로나 전에 홍콩 다녀와서 다행😮 이젠 갈 이유 없어서 아쉽네😮
중국은 부동산에 환장했더라.. 돈만 있으면 부동산 사고, 안먹고 안입고 아껴가면서 자산 늘리는데 아주 재미들렸어
중국은 개인이 토지 소유를 할 수 없으니깐요. 토지는 공산당꺼~ 그러니 더 환장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홍콩보다 저희 나라가 더 걱정이네요 ㅋ
우리나라 ㅠㅠㅠ
영상에서 홍콩이 지금 힘들다 말하는데도
무지성으로 그냥 한국이 더 힘들어요 ㅠㅠ😅
그럼 홍콩 가서 살던가 ㅋ
@@현준-t6i 한국이 더 힘든건 팩트잖아 ㅎ
비단 동아시아 국가뿐만 아니라 흥망성쇠의 길을 한국도 걷고있는 듯하다..우리나라 곧 잃어버린10년정도는 훅 갈듯
어제 마트에 수박 21,000원 하드라. 비슷하네
그 서울에도 사람이 몰리고 면적은 한정되여 있으니 그렇게 비싼 건데
홍콩은 20%면적에만 지을 수 있으니 그 어마어마한 가격이 납득이 가네요
그래서 촘촘하게 높게 일조권이 보장되는 나라가 아니라 빼곡히 짓는 거군요
홍콩 월세 200이면 저렴한 편이죠 센트럴 지역 원룸 월세가 기본 300이 넘는데 ㅠㅠ
맨 처음 브금이랑 2:23초 부터 시작하는 브금 이름 알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
홍콩 국수맛집이라고 사진보고 이거주세요 했는데 진짜 여자 손바닥만한 국수가 나옴 우린 첨에 서비스인줄 알고 계속 기다렸는데 안나옴 알고보니 그게메뉴..그러고 가격이 9천원이였나? 홍콩은 진짜 개미지옥같은곳
7년전 홍콩갔을때 어학연수 끝나고 남은돈으로 잠깐 방문했는데 좋은 기억이 많네요 ㅎㅎ
그런데 3끼 모두 완톤누들만 먹었네요 ㅠㅠ 다른건 비싸서 못먹었어요
완탄면 맛있죠 ㅋㅋㅋㅋㅋ
홍콩 자주가는데..월세 집값 엄청 떨어졌던데. 음식은 서울보다 싸요. 그렇게 안 비싸요
저도 보면서 우리나라에 대한 걱정이 되었네여ㅜ 지금도 조금씩 중국에 잠식되는건 아닌지ㅜㅜ😢😢😢
주거공간을 지을 땅이 부족한 게, 없는 것이 아닙니다. 요새가 어떤 시대인데. 짓고자 하면 다 지어요. 가장 큰 이유는 홍콩정부의 주수입이 토지임대라서 그래요. 홍콩은 모든 토지가 정부소유라 장기임대 형식입니다. 반환 후 본토 자본과 인력이 수없이 들어오니 낙찰가가 치솟고, 그러면 개발이 쉽지 않아지고 그런 거죠. 공급되는 주택은 적어지고. 정부는 개발 인허가도 쉽게 안 내주고. 설명이 본말이 전도됐어요.
별들이 쏟아지는 홍콩의 밤거리~는 전월세 빈부격차가 미쳤군요 ㅋ😂
홍콩 센트럴 페리타는 곳 쪽에 IFC센터 58층에 홍콩화폐박물관이 있습니다. 전시한 내용으로 현재 홍콩은 US달러에 연동하는 홍콩달러를 사용중인데, 곧 위안화로 바뀔 예정이죠.
7.8HK달러 = 1US달러. 미국 달러와 연동했는데, 위안화에 연동한다면... 중국의 대만 침공이나 침공없어도 곧 있을 중국 몰락으로 홍콩 미래는 너무나도 암울하네요...
홍콩 물가 개비쌈 덕분에 내 월급도 쎄긴한데 월세로 다 나가는중 ㅜㅜ
Just stumbled across this video. Hong Kong is no longer the same. I think those who refuse to be affected by the mainland Chinese government and culture have already left the city. My family, friends and me included.
물가는 우리나라하고 비슷하네 입금높은나라가도 우리나라보다 약간비쌉니다.
올 2월 홍콩 갔다왔는데 정말 매력적임.
동서양이 합쳐진 모습. 특히 영국, 호주랑 상당히
비슷한데 인종과 문화는 아시안! 너무 좋았음.
ㅋㅋㅋ 처음 가보면 멋져 보이겠지.. 지구 한 바퀴 돌아보세요. 차라리 깨끗한 싱가포르를 가거나, 차라리 그 돈이면 35시간 뱅기 타고 중남미를 가서 시야라도 넓히지
홍콩, 싱가포르, 아시아는 그냥 트랜스퍼 공짜로 머물 수 있으면 모를까 내 돈 주고는 안감
@@denovo365 처음 아닌데ㅋ 지구 한바퀴돌아 다른 나라가서도 2년 살다오고ㅋ 홍콩도 한국보단 깨끗하던데ㅋㅋㅋ 글고 홍콩 생각보다 물가 견딜만 하던데 굳이 '그돈이면' 이말이 나올곳은 아닌데.. 5일 여행 정도는;;
@@denovo365 그렇게 좋은데 많이 다녔는데 넌 왜 그렇게 편협할까..
@@denovo365 여기도가보고 저기도가보는거지...
@@denovo365그건 니기준이고 누군가는 좋을수도있고 또 가고싶을수도있지 맛집도 또가는사람있고 두번안가는 사람있듯이 뭔 시야를 넓혀 다른 대륙가봐야 거기서 놀고 먹다오는 여행객주제에 무슨 비지니스 하러가는놈처럼
대한민국 정신챙기자.
우리나라 과자는 1.5kg에 7만원이다.
홍콩좋아요 홍콩에서 살고 싶어요 ❤
30년전에 갔다,물가는 엄청 비쌌고 볼거리도 전혀 없었다,더 놀랜건 은행에 들어가니 온통 방탄유리로 막혀있었다,구명이 뚫린곳에서 은행원과 고객이 얘길 하고있었고,,다신 홍콩에 안 갔다,
홍콩여행가면 중국어만 들려요... 정말로 중국에 먹힌 듯합니다.
10년전 홍콩이랑 완전 달랐음... 슈퍼에 가도 다 수입제품만 팔아서 물가도 엄청 비싸요.
6년전의 물가가 아니더라구요
와 진짜 체감함
홍콩이 중국 편입 이후 본토 중국인들의 유입으로 빈부격차 심화되고 중국화 되어버림.
그 비싼 홍콩 집값때문에 홍콩에서 집한채 팔아도 호주 캐나다 투자이민 가능해서 시드니 멜번 밴쿠버 토론토 집값도 엄청 올랐죠 그외 중국 본토인들도 돈 있으면 호주 캐나다로 돈 빼돌리고 안봤다 부동산 투자 해서 더 부동산 가격 상승에 기름 부었지요.
중국인 한국부동산 투자 법으로 금지시켜야.
이모든 상황은 결국 지구에 인구가 너무 많아서 이다 ... 인구감소 인간 개체수감소를 해야 한다 ...
한국 서울 오피스텔도 월세가 180 넘는 곳 수두룩임 거기에 관리비까지하면 200은 우습지
신계지역을 개발할 필요가 있는데...
신계도 워낙 산지가 많고 주거지역이라 해봤자 샤틴이랑 타이포 밖에 없긴합니다...무엇보다 신계쪽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 많아 무작정 개발도 힘든게 이유일수도
@@VvvforvvV 신계지역에 틴소이와이, 툰문도 있어요. 겁나 큰데… 골드코스트도 있고
@@Nerdyhkhusband 뭐 일단 그러긴 한데 베드타운은 샤틴, 쭌완, 타이포, 유엔롱 등등 위에 말했던 곳에 집중되있긴 합니다..튠문은 똑은 아직 인프라가 많이 부족한 느낌이고 마냥 넓다고 죄다 개발 가능하다고는 못하겠네요. 애초에 공항, 국립공원, 발전소, 저수지, 등등 사회간접자본들 자체가 대부분 신계지역에 몰려있어서 이미 개발이 꽤 진행되어 있습니다. 산악지형이 대부분이라 어떤식으로 더 개발할지 막막해 보이긴 하네요...
첫 해외여행으로 홍콩갔었는데 .. 물가가 너무 비싸서 다신 안거는걸로…
그런데 집값이나 물가 닭장 아파트까지 우리나라와 크게 다르지않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우리보다 훨씬 더 심함
교수님 옷이 대장금 장금이 옷 같아요 😂😂😂
중국식 자본주의 부동산 재벌이 지배하는 홍콩
4:46 귀여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