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본 영화 통틀어서, 옥희와 히데코가 서재를 망치고 들판을 달리는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통쾌하고 전율이 흘려요! 강간 장면이 없는데도 성폭력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여성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변태적 욕망이 가득한 음란서적을 읽게 하고 그것을 따라하게 하는 것 보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후지와라 백작이 히데코를 사랑한다면서 억지로 안으려는 것조차도 폭력이죠. 그런 억압들에서 탈출한 두 여성을 보고 정말 후련했습니다. 모든 장면 눈을 뗄 수가 없는 작품.
박찬욱 감독은 단순히 불필요한 야한 장면만을 위해서 영화를 찍지도 않고, 배우들이 각기 매력을 뽐내게끔 하면서도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잊지 않는 영화를 찍어서 좋더라고요.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성만을 도구처럼 소모하고 퇴장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이고 서사가 살아있어서 매력적이에요.
@@chldnqhd "상류 계급에서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쓰던 말인데 아주 쉽고 예쁜 말이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죠. 남성들에 의해 오염된 단어이기도 하죠. ‘00아가씨’ 등. 그런 오염으로부터 되살리고 싶은 아름다운 말 ‘아가씨’를 쓰고 싶었어요. 그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원작은 ‘하녀’를 가르키는 말인데 한국의 제목은 ‘아가씨’를 가리키는 말이어서 동등한 균형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기사에서 박찬욱 감독님 인터뷰 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chldnqhd 술집아가씨를 뜻하는 말입니다. 술집아저씨라는 말보다 술집아가씨 라는 말이 통용되는 말이고요. 감독님은 여기서 남자니 여자인지 하는 문제보단,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순 우리말인 아가씨라는 단어가 주로 술집아가씨로 통용되는 데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고 더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세요,
이병헌도 사건 터졌을때 여론 엄청 안좋았어요.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야 흐지부지 된거지. 다만 과정은 잘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이병헌씨는 이민정씨와 다시 결혼생활하고 있지만. 김민희씨와 홍상수씨는 아직까지 동거중이라는거죠... 진짜... 홍상수씨 아내분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요...
이병헌은 상대가 협박한거랑 이민정이 용서해주면서 가정을 유지한게 컸죠ㅎㅎ 김민희는 보란듯이 상대랑 세기의 사랑마냥 다니고 불륜을 합리화시키는 영화도 찍으면서 다니는데 당연히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어차피 본인도 홍상수 감독 영화 찍으면서 상도 받고 잘 살고 있으니 뭐 대중들이 욕하니 마니 일도 아닌거같네요 또 시간 지나면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아가씨는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박찬욱 감독의 영화예요. 진짜 미장센이ㄷㄷㄷㄷ 김민희 때문에 관심 생겼다가 김태리에 덕통당해버렸죠. 특히 숙희가 매달린 히데코를 놓고 화내는데 히데코가 켁켁거리는 장면이 킬링포인트였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새삼 '김민희가 저렇게 예뻤구나... 연기도 저렇게 잘하는구나....근데 왜 하필....'이러면서 슬퍼했었습니다ㅋㅋㅋ
아가씨를 영화관에서 처음 만나고 처음 느껴보는 충격과 설렘덕분에 n차를 찍을 만큼 아가씨의 서사와 주인공들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한국영화에서 보기드문 여성 주연과 퀴어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줘서 더 좋았구요 숙희와 히데코가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하는 감정을 문제 삼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 사람이 나와 같은 성별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지 않음' 이 참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었네요 영화의 색감과 세트,의상 그 모든것들이 저에게는 오래 남을 영화 같아요 거의없다님이 올려주신 영상덕분에 다시 아가씨를 보고 싶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 영화는 볼때마다 김민희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이 이제껏 쌓아놓은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다 버려도 상관없을만큼 그 늙은 유부남을 사랑했던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 영화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나와서 진짜 입 떡 벌리고 봤는데... (너무 통쾌하고 좋았음)그리고 박찬욱감독은 신인배우 발굴하는 능력이 탁월한것 같음. 김태리라는 배우를 발굴해줘서 넘나 고마운것
이미 왜 좋아졌는지, 처음 볼 때 느낌이 어땠는지는 가물가물해진 영화. 가끔 다시 봐도 또 재밋움.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서재씬과 들판씬 최애ㅠㅠ나하고 좋은 데 갈래? 떨리면서도 굳은 목소리. 일본글은 안 가르쳐주셨다며 멋쩍어하다, 낭독시간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숙희. 거침없이 찢고 던지고 무너뜨리는 숙희를 졸졸 따라다니다, 먼저 다다미를 열고 물감도 뿌리고 동참하는 히데코. 거기에 깔리는 히데코의 내레이션. 동무 숙희의 손을 잡고 숙희가 깔아준 가방을 밟고서, 결연한 표정으로 뚝 떨어지듯 담을 넘는 히데코. 널따란 들판을 웃으며 달리는 둘과 거기에 깔리는 ost, 같이 달리는 카메라까지ㅠㅠ
예전에 어느 걸작선에서 거의없다님이 "채널 돌리다가 OCN에서 방영하면 어디부터 보든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로 쇼생크탈출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저한테는 이 영화가 그래요ㅎㅎ 새벽에 OCN에서 종종 해 주거든요.. 저도 세 본 적은 없지만 신랑얘기로는 본인이 나랑 같이 본게 6번 정도 되는거 같고 내가 자기보다 훨씬 많이 봤으니 저는 아마 10번 넘게 봤을거라고.. 물론 처음 봤을 때는 저도 엄청난 베드신에 충격받고 굉장히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스토리, 미장센, 대사 한마디 한마디, 배우들의 연기, 음악 등등 모든것이 넘나 완벽해서 버릴 씬이 하나도 없고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보고 또 봐도 진짜,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들 +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 각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어우러진 영화가 흔치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저도 베드씬은 스킵해요ㅡ 썩 유쾌하지 않아서..라기 보단 좀 부끄러워서.. ㅋ박찬욱 감독, 이 대단한 배운 변태..♡
《영화관 옆 책방》편에서 겨울님과 없다님께서 책과 영화를 연관시켜 설명해주신 리뷰가 정말 좋아서 여러번 보고있는데 이번에 요약영상도 너무너무 좋네요. 그리고 저번에 없다님께서 박찬욱감독님 영화 중에 이 가장좋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최근에 봤어요 원래 저의 영화취향은 마음 편안한 해피엔딩 로코인데 걸작선과 거없님의 취향에 점점 물들어서 이 무섭지만 신선하게 다가왔고 더불어 박찬욱감독 영화, 와 까지 봤습니다. 모두 유명한 영화라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선뜻 관람하지 않았는데도 이번에 관람하게 되서 제 영화의 폭을 넓어진것 같고 없다님께 그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서 요즘 삶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없다님께서 재밌다고 언급한 영화를 챙겨보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ㅎㅎ
몇몇 조진웅이 얼마나 씌레기였는지를 알려주기위한 자극적인 장면들때문에 몇몇장면을 스킵했었는데.. 다시 제대로 봐야할듯해용...미쟝셴은 여태까지봤던 영화중 진짜 최고중 하나지만 ㅠ 자극적인 장면을 잘 못봐서 넘 아쉬움 ㅠㅠ박쥐도 정말 인상깊게봤는데 쪽가위 장면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며칠을 꿈에 나왔었어요 ㅋㅋㅋ
저는 들판 씬이랑 더불어 저 서재 박살내는 장면을 무척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내가 여지껏 겪어온 고통에 대신 분노해주고 울어주는 것은 정말 큰 낭만이네요
저는 뱀대가리를 부수는게 제일 맘에 들었어요.
원피스로 따지면 루피가 나미 독도실 다 때려부순거 ㄹㅇ....
맞아요 사랑하는사람이 나의 고통을 느끼고 내가 터뜨리지 못했던 분노를 저렇게 터뜨려준다니 큰 낭만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캬... 숙희♡
이런 낭만 진짜 겪어보고싶다...
@@Hodori_15 나미 모자 씌워주는거 ㅜㅜ
제가 본 영화 통틀어서, 옥희와 히데코가 서재를 망치고 들판을 달리는 장면을 가장 좋아합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통쾌하고 전율이 흘려요!
강간 장면이 없는데도 성폭력을 이런 식으로 표현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여성에 대한 존중이 전혀 없는, 변태적 욕망이 가득한 음란서적을 읽게 하고 그것을 따라하게 하는 것 보고 분노했습니다. 그리고 후지와라 백작이 히데코를 사랑한다면서 억지로 안으려는 것조차도 폭력이죠. 그런 억압들에서 탈출한 두 여성을 보고 정말 후련했습니다.
모든 장면 눈을 뗄 수가 없는 작품.
옥희..?숙희+옥주..?
@@정채원-h1g ㅋㄹㅋㄹㅋㅋㅋ
옥희ㅋㅋㅋㅋㅋㅋ귀엽다
박찬욱 감독은 단순히 불필요한 야한 장면만을 위해서 영화를 찍지도 않고, 배우들이 각기 매력을 뽐내게끔 하면서도 표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잊지 않는 영화를 찍어서 좋더라고요. 캐릭터들이 자신들의 성만을 도구처럼 소모하고 퇴장하는 게 아니라 능동적이고 서사가 살아있어서 매력적이에요.
실제로 19금 영상찍을때 세트안에 사람한명 없이 원격으로 찍었다고 합니다. 감독이 배우들을 엄청나게 배려해준....멋진 분이시죠
상류사회랑 비교되네요 ㅋㅋㅋ
@@davinci2367 아 맞아요 무인카메라 쓰셨고 안에서 배우들이 편하게 분위기에 적응할 수 있게끔 방도 꾸며주시고 와인도 준비해두셨다고 들었어요 배려왕
상류사회 따위랑 비교하기도 죄송할 정도
맞아요 저는 베드씬 보는데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봐도 또 보고싶은 영화에요
한국영화에 대한 애정이 식을라다가도 이런 영화가 속속들이 나오긴 하는거보면 그 끈을 놓기가 참으로 힘들다
Mr. Kim 존나 인정
정말ㅋㅋㅋ정말 인정... 박찬욱 감독 작품은 꼭 믿고간다
@Luster Q 이런영화가 속속 안나와서 애정이 식는게 아니라 이런영화를 제외한 영화들이 기본도 안되니까 애정이 식는거같습니다. 이런영화가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는게 아니라 이런영화랑 UBD같응 영화의 중간이라도 해줄 영화들이 있어야 감점은 아닐텐데 ㅠ
박찬욱감독이 아름다운 단어인 아가씨를 어떻게 망쳐놨는지 알기에, 영화 제목으로 아가씨로 정했다죠.
영화 아가씨 덕분에, 아가씨 하면 바로 박찬욱 감독의 영화가 떠오릅니다.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진짜 박찬욱 감독.. 존경할 수밖에 없다
아가씨란 단어를 누가 어떻게 망쳤어요?
@@chldnqhd "상류 계급에서 결혼하지 않은 여성에게 쓰던 말인데 아주 쉽고 예쁜 말이기도 하고 사랑스러운 단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또 다른 의미도 있죠. 남성들에 의해 오염된 단어이기도 하죠. ‘00아가씨’ 등. 그런 오염으로부터 되살리고 싶은 아름다운 말 ‘아가씨’를 쓰고 싶었어요. 그러고 나서 생각해 보니 원작은 ‘하녀’를 가르키는 말인데 한국의 제목은 ‘아가씨’를 가리키는 말이어서 동등한 균형이 아닌가 싶더라구요.” 기사에서 박찬욱 감독님 인터뷰 중 일부 발췌했습니다.
00아가씨가 왜 오염된 단어?
그럼 00아저씨도 오염된건가요
@@chldnqhd 술집아가씨를 뜻하는 말입니다. 술집아저씨라는 말보다 술집아가씨 라는 말이 통용되는 말이고요. 감독님은 여기서 남자니 여자인지 하는 문제보단,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순 우리말인 아가씨라는 단어가 주로 술집아가씨로 통용되는 데에 안타까움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네요~ 답변이 되셨으면 좋겠고 더 궁금하시면 검색해보세요,
이병헌은 임신한 아내두고 바람펴도 여전히 잘나가고 연기잘한다고 남자들이 빨아주는데 김민희는 이렇게 잘해도 홍상수 어쩌고 꼬리표가따라다닌다 김민희 잘못이없다는게아니라 이렇게 온도차이가 다르다는거임ㅋㅋ 이병헌 영화에서 남자들이 바람어쩌구 하는거못봤거든 다똑같이 욕하던가 다똑같이 내버려두던가
이병헌도 사건 터졌을때 여론 엄청 안좋았어요.
시간이 지나가고 나서야 흐지부지 된거지.
다만 과정은 잘 모르겠으나 결과적으로는 이병헌씨는 이민정씨와 다시 결혼생활하고 있지만.
김민희씨와 홍상수씨는 아직까지 동거중이라는거죠...
진짜... 홍상수씨 아내분은 무슨 죄인지 모르겠네요...
이병헌은 상대가 협박한거랑 이민정이 용서해주면서 가정을 유지한게 컸죠ㅎㅎ 김민희는 보란듯이 상대랑 세기의 사랑마냥 다니고 불륜을 합리화시키는 영화도 찍으면서 다니는데 당연히 사람들이 받아들이는게 다르죠...
어차피 본인도 홍상수 감독 영화 찍으면서 상도 받고 잘 살고 있으니 뭐 대중들이 욕하니 마니 일도 아닌거같네요
또 시간 지나면 또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르는거지만..
싫은데??김민희만 욕할건데??이병헌은 피해자인거고 김민희인 그냥 바람핀건데 왜 같이 욕해야함??너는 실인범이랑 소매치기랑 같은 벌을 내려야하냐?
@@lilpump6368 엥 이병헌이 왜 피해자야 바람피운건데 이민정이 피해자지 뭔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잇음
그래서 이병헌 나오는 거 다 거름
11:44 마지막에 변영주 감독님 언급되니까 패널들 좋아하는거 좋네요 ㅋㅋㅋㅋ
이상한 포인트에서 괜히 설렘
xx LULU ㅇㅈ 서로 사이 좋아보이고
베드씬 찍을때 남자스태프들 나가게했다는 배려 너무 좋다
남자뿐아니라 여자스텦들도 모두 나가게하고 무인카메라로 찍게하고 둘이 베드씬찍을동안 다같이 밥먹으러갔다고 하네요
그 정신병자 감독 = 주홍글씨 상류사회 감독인가
보조 한두명만 남고 다 나가라고 했는데, 일 하고싶은 마음이 너무 큰 스테프분들이 모두 보조를 하고싶어했는지 아무도 안 나갔다는 우스갯 소리가 있긴 했죠^^
한 씬에 몇컷이 들어가는데 무인카메라 설치해놓고 밥을 먹으러 갔다고요..?
당연한거아니냐?배우도프로프로한다지만인간아니냐
나는 네가 비싸도 좋으니 거짓이 아니길 바란다.
나는 네가 싸구려라도 좋으니 가짜가 아니길 바란다.
만약 값비싼 거짓이나 휘황찬란한 가짜라면,
나는 네가 나를 끝까지 속일 수 있길 바란다.
내 기꺼이 환하게 속아 넘어가 주마.
함부로 애틋한 듯 속아 넘어가 주마.
오- 글이 너무 좋아요ㅋ
마치 시같네요. 혹시 본인이 쓰신 글이 아니라면 어디서 나온 글인지 알 수 있을까요? 읽어보고 싶네요.
이아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나온 대사입니다 ㅎㅎ
@@하늘-y7p 함틋 누구대사인가요...ㅜ??찾고싶은데 못찾겠어서
하늘 정유희님의 함부로 애틋하게라는 시가 원조입니다! 드라마 제목도 이 시가 담긴 에세이집 제목에서 따온 거예요
@@일요일은휴무 아 나 대댓글안써네
아가씨.. 편집하기 힘든 영화셨을텐데 수고하셨어요. 진짜 아름다운 영화였어요
이렇게 여성캐릭이 확실하게 살아있고 소비되지 않는 영화가 좋은데 요즘 한국영화들은 .. 하아 ㅠㅡㅠ
그러면서 어찌보면 남성캐릭터가 다른 영화들의 여성캐릭터처럼 소비될수 있는것을 균형있게 잡은것이 한수!
조성현 올드보이에서 여성이 희생만 하게 나온 걸 생각하면 박찬욱감독이 생각이 정말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죠
meursault guitar 그때문에 올드보이 감독님도 다음작품을 친절한금자씨로 선정하신거죠 이것도 만만치 않게 괜찮았어여
이게 요즘 한국영화 아니에요?? 이거 언제나왔죠??
소비될만큼 소비됐다고 보는데요 ㅡ..ㅡ 그렇게 야할 줄은 정말 예상 못했어요
"내 인생을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 나의 숙희" 이대사 너무 좋아요ㅠㅠ 어쩜 이런 문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건지 작가님 넘 대단...
숙희가 코우즈키 컬렉션 작살내는 장면에서 저기서 불까지 질러서 저택 다 날려 버렸으면 좋았을텐데 부수기만 해서 내심 아쉬웠거든요 근데 나중에 인터뷰글 찾다가 박찬욱감독도 불싸지르는 연출할려다가 안전과 기술문제때문에 접었단거 알고 소름...
이거 그 작가님이 방구석 나와서 말씀해주셨는데 원래 불태우려 했는데 불타면 걍 타고 끝인데 물에 적시면 코우즈키를 최대로 빡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 바꾸셨다고 하셨어요ㅋㄱㄱㄱㄱㅋㄱㄱㄱㄱㄱ
jinie kim 말리려고 지랄할꺼 생각하니 어쩐지 내가 더신남ㅋㅋ; 과몰입ㅋㅋ
@@jiniekim1004 앜ㅋㅋ그렇네욬ㅋㅋㅋㅋㅋ심지어 물에 잉크까지 풀어놨으니ㅋㅋㅋㅋㅋㅋㅋㅋㄹㅇ 사이다👍👍
8:10 "등쳐먹으러 온 아이라니 이런 아이러니가 없죠." 크으 라임이... 이 영상 보니까 아가씨 다시 보고싶어졌어요ㅠㅠㅠ
김민희님 김태리님의 자극적 베드신으로만 알려지기엔 너무나도 좋은 영화같아요. 화면 내내 코멘트하시듯 촬영법이며 배우들의 연기며 시나리오까지, 정말이지 좋은 영화라는 생각이 이제서야 다시 듭니다. 꼭 찾아봐야겠어요. 영상 편집에 고생하셨습니다!!
애기씨를 보필하던 태리는 이후 애기씨로 불렸다..뭔가 신기하다
한국에서 대중성을 강하게 갖추면서 페미니즘을 내세운 보기드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300년된 역사가 있는 명품을 보는 느낌이었죠
이 댓글 읽으면서 주의할점! 요즘 변형된 여성우월주의 페미를 얘기하는게 아닙니당 양성평등 페미니즘을 얘기하는것입니다
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 으휴...
외 공부 안하니정신차려 맞잖아용 왜 한숨을 쉬시고 그래요ㅎㅎ
ooooloollololoooooolololllll lol ooololololooolol olol poll o look llo p
@@잉잉-p8l 존나 한심
아가씨는 제가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박찬욱 감독의 영화예요. 진짜 미장센이ㄷㄷㄷㄷ
김민희 때문에 관심 생겼다가 김태리에 덕통당해버렸죠. 특히 숙희가 매달린 히데코를 놓고 화내는데 히데코가 켁켁거리는 장면이 킬링포인트였어요ㅋㅋㅋㅋ
그리고 새삼 '김민희가 저렇게 예뻤구나... 연기도 저렇게 잘하는구나....근데 왜 하필....'이러면서 슬퍼했었습니다ㅋㅋㅋ
한 신마다 이유없는 신은 없다.. 아가씨는 정말 몇안되는 사족 없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좋은 영상 잘봤습니다🙋🏻♀️🙋🏻♀️
제가 영화관에서 안본게 천추의 한이 되는 영화 리스트 중 하나인 아가씨... 제가 본 영화 미술의 끝이자 영화 구성이 감탄을 자아내는 영화였어요..
영화 개봉판 말고 감독판도 완전히 다른 영화이니까 감독판 안보신 분들은 꼭 보셨으면 해요.
곧 cgv에서 재개봉할걸요?!
사과 영화관에서 못봐서 후회하는 영화 두번째는 친절한 금자씨 였어요... 늦게 영화를 알게 되어서 참 아쉬웠죠.. ㅠㅠ
감독판어디서보나요?ㅜ
Luna Florescence 티빙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그리 비싼 가격 아니니 보시는걸 추천해요!
3주년 대관때 오세용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몇없는 여성서사 영화 중에 하나인 작품이죠 연출, 스토리, 연기력 다 너무 완벽합니다.. 박찬욱감독님 존경합니다
소문과는 다르게 너무 좋은 영화야.
미장센은 말할것도 없고 배우들 신급 연기, 대사… 세상에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라니… 어떻게 저런 대사를 쓰시는지 정말 👍
아직까지도 내 최애 영화야❤
CGV 박찬욱 감독님 특별전 하셨을 때 직접 하시는 얘기 듣고 더 좋아진 영화... 감독님이 여성 캐릭터를 바라보고 구현해내는 능력도 너무 좋고, 영화야 말할 것도 없구요 ㅠㅠㅠㅠㅠㅠ
아가씨를 영화관에서 처음 만나고 처음 느껴보는 충격과 설렘덕분에 n차를 찍을 만큼 아가씨의 서사와 주인공들을 사랑하게 되었어요 한국영화에서 보기드문 여성 주연과 퀴어의 사랑이야기를 보여줘서 더 좋았구요
숙희와 히데코가 서로에게 끌리고 사랑하는 감정을 문제 삼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이 사람이 나와 같은 성별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지 않음' 이 참 위로가 되고 응원이 되었네요
영화의 색감과 세트,의상 그 모든것들이 저에게는 오래 남을 영화 같아요 거의없다님이 올려주신 영상덕분에 다시 아가씨를 보고 싶네요 감사히 잘봤습니다
이 영화는 볼때마다 김민희가 이해가 가지 않는다. 자신이 이제껏 쌓아놓은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다 버려도 상관없을만큼 그 늙은 유부남을 사랑했던걸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처음에 영화보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나와서 진짜 입 떡 벌리고 봤는데... (너무 통쾌하고 좋았음)그리고 박찬욱감독은 신인배우 발굴하는 능력이 탁월한것 같음. 김태리라는 배우를 발굴해줘서 넘나 고마운것
전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더 이해가 안갔어요 모든 테이크가 좋았고, 다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고 했는데 하.....그녀의 재능이 아깝네요....
애초에 김민희가 저렇게 연기를 잘하게된게 그 감독을 만나고나서 이후부터라고 알고있어요. 그렇게 특훈을 받았다고...
@@jaffacaake 화차요 화차보고 소름 돋아서....
사랑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남이 이해할 필요도
이해받을 필요도없죠
@@김또또-d8s 불륜을 쉴드치네
둘의 베드신을 위해 와인과 캔들로 분위기를 연출해주고 무인카메라로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했다는 점이 너무 인상깊어요. 베드신 후 따로 쉴 수 있는 공간까지 만들어 줬다고 하네요,.!
없다님 방송 나가시면서 음향 마사지 받으시는 것 같아요ㅋㅋㅋㅋ목소리 왜캐 좋아요 ㅋㅋㅋ 없다님 무뚝뚝 개그도 제 취향이라서 항상 아는 영화라도 챙겨봅니당 ㅎㅎ
동성애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한것과 미장센이 특히 좋았어요. 포르노를 연상시키는 장면들은 객체(낭독회의 남성들)의 쾌락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는걸로 느껴졌고... 마지막장면도 미묘하지만 그런 의미는 있었다 생각해요, 제겐 불호였으나 ..ㅋㅋㅋ그리고 김태리 너무좋아요
아가씨가 방구석 1열에 나온대서 그전에 일부러 봤어요. 그런데 제 인생영화 되버림 ㅠㅠㅠ 너무 재밌고 완벽갓벽한 영화에요.. 이거 안보신분들 이영상으로만 보지마시고 꼭 풀로 한번 보세요
거없님 덕분에 방구석 1열 보면서 괜찮은 영화 많이 알아가요...아가씨는 원래 제 맘속 레전드였지만
보면서 조마조마했어요ㅋㅋㅋㅋㅋ 수위있는 장면이 너무 많아서 이빨 갈아주는 장면에서 편집점 아슬아슬 ㅋㅋㅋㅋㅋㅋㅋ 지상파라 편집점 찿기 힘드셨을듯 그래서 대사장면으로 상황들을 많이 보여주신것 같은데 나레이션이랑 섞이면서 뭔가 벅차? 보여욤ㅋㅋㅋ 수고하셨고 잘봤습니당♡
근데 김태리 긴박한 상황에 말하는 대사 빠르면서도 대사가 정확해서 너무 좋다 갓난아기와 말할 수만 있어도 이렇게 말했을거에요 이 부분
아가씨는 제 한국영화사상 가장최고의 인생영화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야한 장면 보려고 봤다가 바지를 올렸다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명작이여서 진짜 최고의 영화입니다 안보신분들 꼭봐보세요
아가씨 진짜 너무너무 잘 만든 영화...오래도록 기억되길
거없님에 박찬욱 감독님을 더하면 환상
이상하면서도 이상하지
나를 망치러온 나의 구원자라니
4:53 이세상 세침함이 아니다. feat.어머
근래 가장 좋아하는 영화 vod를 확장판까지 거금주고 구매하여 기분전환 할때마다 그냥 보고싶을 때마다 보는영화 아가씨😍😍
이거 진짜 영화관에서 보고 진짜 아름다운 느낌이 들었던... 분위기가 너무 예쁘고 좋고..
편집 진짜잘했다. 목소리, 자막, 배우들의 평가씬 배치를 너무 다 잘했어..
내가본 영화리뷰 유튜버중에 TOP 1. 으로 꼽는다.
거의없다님이 유투버중 제일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1초 1초 소중히 볼께요❤️❤️❤️
요즘 한국영화가 천편일률적으로 망작이다보니 이 영화의 대단함을 더 느끼게 되네요
언젠가 거의 없다님이 화차도 소개해주셨음 좋겠어요 그날을 기다리며 오늘도 좋은 컨텐츠 감사합니다~
화차는별로였어요‥ 너무축약됫다고할까요?
화차도 재미 거의없다
@공시생a 원작드라마나소설을 시청해보세요
@@lunacity430 원작 드라마는 안봤지만 소설 읽고 좋아서 영화까지 봤는데 재밌게 잘봤어요 배우들 연기가 좋아서 그런지
저도 화차 괜찮앗던고같아용 원작보다 영화를 먼저 봣어서ㅠ
와ㅠㅠ진짜좋아하는영화...색감이진짜ㅠㅠ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아가씨를 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거없님이 해주셔서 너무 다행이에요...
아가씨 극장에서 보고 이런변태해석이 있냐며 악평했었는데 거의없다님의 해석을 보고 처음으로 이들의 사랑이 아름답게 느껴졌어요 아가씨 다시 봐야겠네요
와 이영화를 12분으로 줄이다니!! 아가씨 봐야지봐야지 하면서도 미루다가 거의없다님이 올려주시고 영화 보고 영상 보려고 이번에 봤는데요, 세상에 너무 재미있어서 충격먹었습니다ㅠㅠ
살면서 처음으로 극장에서 본 박찬욱 감독님 영화이자, 처음으로 눈물이 나왔던 감독님 영화.
육두문자 포함된 걸작선 보는것과 다른맛이 있어 좋네요 편집 ,작품선택 잘 하셨어요
박감독이 작품 만듦새도 좋았거니와 더 좋은건 김태리 배우를 발굴하신게 더 대단함
발성, 연기 너무나도 잘함
자만하지않고 계속 흥하길..
방구석 1열 영상 존잼탱굴이... 뭔가 걸작선과는 다른 매력이랄까
처음에는 걸작선 순한맛 같았는데 보면볼수록 매력적인 영상이예욬ㅋㅋㅋ
가장 기다렸던 방구석1열 영상입니다!!!와아아아아
김민희 이영화에서 김태희보다 이뻤음
홍발놈 ㅂㄷㅂㄷ..
얼굴 너무 커 ㅠ
@@와우뱅뱅아 ?
아가씨 정말 걸작인듯요 박찬욱 영화 또 안 나오나..😍
숙희가 벚나무에서 고백하는 씬은
불한당에서 임시완이 고백하는 장면과 너무 비슷하네요. 동성애라는 점도 그렇고
형나경..
흑.. 우리 거의없다님이 정말 잘 커써... JTBC에도 진출하고!! 유튜브를 잊지 말아요. 저는 극딜하면서 까는 걸작선 좋아해요
언제 봐도 사랑스럽고 멋지고 설레는 영화. 살면서 본 영화 중에 가장 최고였다.
아휴 김민희...진짜....꽃길만 걸을 수 있었는데.....아휴......
아가씨 진심최애인데 최애 영화크리에이터 없다님이 해설해주시니 더 좋아여
드디어 아가씨를 다뤄주시네요ㅠㅠ
하정우는 히데코의 제일 싫어하는거 하는 모습이 반하고 숙희는 하데코의 본질적인 모습에 반하고 싫어하는거를 자기일처럼 호ㅏ내며 다 깨부심.. 내가 하데코여도 숙희한테 반한다
거의없다님 영상보고 아가씨 영화관가서 보고왔어요 감사합니다!
거의없다님 늘 감사합니다. 올려주실때마다 꼭 꼭 챙겨보고 있답니다
잘 봤어요 >< 아가씨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답니당
어떻게 해도 둘이 사랑을 하는데 사랑이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있어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4년동안 이거 틀어놓고 잠...
이미 왜 좋아졌는지, 처음 볼 때 느낌이 어땠는지는 가물가물해진 영화. 가끔 다시 봐도 또 재밋움.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 서재씬과 들판씬 최애ㅠㅠ나하고 좋은 데 갈래? 떨리면서도 굳은 목소리. 일본글은 안 가르쳐주셨다며 멋쩍어하다, 낭독시간의 정체를 알고 분노하는 숙희. 거침없이 찢고 던지고 무너뜨리는 숙희를 졸졸 따라다니다, 먼저 다다미를 열고 물감도 뿌리고 동참하는 히데코. 거기에 깔리는 히데코의 내레이션. 동무 숙희의 손을 잡고 숙희가 깔아준 가방을 밟고서, 결연한 표정으로 뚝 떨어지듯 담을 넘는 히데코. 널따란 들판을 웃으며 달리는 둘과 거기에 깔리는 ost, 같이 달리는 카메라까지ㅠㅠ
아가씨 극장에서 또보고싶다ㅠㅠㅠ큰화면으로
미므 씨지비에서 확장판 개봉해요
보고 나서 여운이 엄청 진하게 남던 영화. 나의 인생 가치관 분위기에 큰 영화를 미친 명작
상류사회 다음 영상이라니... 눈정화 뇌정화 합니다^^
세트장 부순거 너무 아쉬워 ㅠㅠㅠㅠㅠㅠ류성희미술감독님이 팬들 생길 줄 알았다면 안부쉈을거라고..
예전에 어느 걸작선에서 거의없다님이 "채널 돌리다가 OCN에서 방영하면 어디부터 보든 끝까지 보게되는 영화" 로 쇼생크탈출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저한테는 이 영화가 그래요ㅎㅎ 새벽에 OCN에서 종종 해 주거든요.. 저도 세 본 적은 없지만 신랑얘기로는 본인이 나랑 같이 본게 6번 정도 되는거 같고 내가 자기보다 훨씬 많이 봤으니 저는 아마 10번 넘게 봤을거라고.. 물론 처음 봤을 때는 저도 엄청난 베드신에 충격받고 굉장히 거부감이 들기도 했지만, 스토리, 미장센, 대사 한마디 한마디, 배우들의 연기, 음악 등등 모든것이 넘나 완벽해서 버릴 씬이 하나도 없고 너무너무 재밌더라구요. 보고 또 봐도 진짜, 이렇게 예쁘고 아름다운 장면들 + 재미있는 스토리 전개 + 각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가 어우러진 영화가 흔치는 않을 거라 생각해요.. 근데 저도 베드씬은 스킵해요ㅡ 썩 유쾌하지 않아서..라기 보단 좀 부끄러워서.. ㅋ박찬욱 감독, 이 대단한 배운 변태..♡
아가씨 갤러리에 해석본 있는데 한번 읽어보세욥
김태리 너무 좋아영ㅠㅠㅠㅠ
아직 못본영화입니다 이렇게 좋은영화를 왜 지금까지 안본건지... 반전이 매력적인 영화라니 꼭 봐야겠어요
김민희 진짜 소름 돋는연기. 안타깝다
이리 잘하는데
《영화관 옆 책방》편에서 겨울님과 없다님께서 책과 영화를 연관시켜 설명해주신 리뷰가 정말 좋아서 여러번 보고있는데 이번에 요약영상도 너무너무 좋네요.
그리고 저번에 없다님께서 박찬욱감독님 영화 중에 이 가장좋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어서 최근에 봤어요 원래 저의 영화취향은 마음 편안한 해피엔딩 로코인데 걸작선과 거없님의 취향에 점점 물들어서 이 무섭지만 신선하게 다가왔고 더불어 박찬욱감독 영화, 와 까지 봤습니다. 모두 유명한 영화라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선뜻 관람하지 않았는데도 이번에 관람하게 되서 제 영화의 폭을 넓어진것 같고 없다님께 그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서 요즘 삶이 즐겁습니다. 앞으로도 없다님께서 재밌다고 언급한 영화를 챙겨보려고 합니다. 많이 많이 추천해주세요ㅎㅎ
이영화진짜좋다
항상 보면서 생각하는데..이병헌도 이제 잘 나오니깐... 제발 김민희 연기좀 봤으면 좋겠다... ㅠㅠ 이런연기 너무좋다고,...
본방 못 봐서 아쉬웠는데ㅠㅠ 감사합니당~ 잘 볼게요!!!
박찬욱 천재!!!
꺅!! 기다리고있었어용!! 재밌게보겠습니다
몇몇 조진웅이 얼마나 씌레기였는지를 알려주기위한 자극적인 장면들때문에 몇몇장면을 스킵했었는데.. 다시 제대로 봐야할듯해용...미쟝셴은 여태까지봤던 영화중 진짜 최고중 하나지만 ㅠ 자극적인 장면을 잘 못봐서 넘 아쉬움 ㅠㅠ박쥐도 정말 인상깊게봤는데 쪽가위 장면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며칠을 꿈에 나왔었어요 ㅋㅋㅋ
볼때마다 거의없다님의 나래의션에 무릅을 탁 칩니다 전 이제 아가씨보러 20000
자기 전에 보고 자요 감사합니다 ❤️
박찬욱 감독님 영화는 다 좋다
1:44 예나 지금이나 청년들은 똑같은 생각하네요
그냥 재밌다 뭔지 모르겠는데 재밌어 이러고 봤는데 그걸 하나하나 긁어주시니 속이 다 시원하다ㅠㅠㅠ
개인적으로 아가씨를 보면 박찬욱 감독이 얼마나 천재인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쓸데없는 씬이 하나도 존재하지 않고 강간같은 성폭력 묘사도 노골적으로 하지않고 영화의 장점을 잘 살려서 나타낸 것이 나는 한국 영화계 원탑이라고 생각한다.
김민희 정말 이 영화에서 연기 지렸는데... 일본어 할 때 소.름. 이렇게 연기 물오르고, 미모빛날 때 좋은 작품 많이 남겨줬으면.
매번잘보고있습니다! 진짜 인생의낙이네요ㅜㅜ
더더 신기한건 저게 김태리의 데뷔작...
데뷔작인데 연기 넘넘 잘한다...
저 거의없다님 아가씨 영상 본방으로 보려고 이 날 일찍 들어왔어요 ㅠㅠ 정말 깔끔하고 똑부러진 해석에 좋은 편집 늘 감사합니다...
아 너무 좋아ㅠㅠㅠㅜㅜㅜㅠㅠㅠㅠㅜ
난 문제를 해결하려는 원초적인 감정이 사랑인게 너므 좋다.. 사랑~~ 사랑~~ 사랑 그 누가 말했나~~~
흐허허헣 내가 제가 사랑하는 영화ㅠㅠㅠ잘 보겠습니다!!
이런 영화였구나 엄청 재밌겠는데
없다님이 읽어주는 박찬욱 감독님 영화라니ㅠㅜ 최고...
영상 정말 잘 만드시네요.영상 감사합니다.최고 조폭영화는 매우궁금하시죠...놀라실겁니다.박찬욱 감독 차기작도 궁금하네요..이제 대박 영화 하나 나왔으면 합니다
이 영화는 길이길이 환상임. 인생 띵작.
김민희 김태리….
파리에서 유학할때 극장에서 네번을 봤어요. 그만큼 프랑스에서도 롱런하고 작품성 인정받았던 영화. 다시 그 시절로 가서 혼자 조용히 극장에 있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