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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joong 마중 - 소프라노 김영미 Soprano Young Mi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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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ют 2023
  • 소프라노 김영미 & 산타 체칠리아 퀸텟 피아니스트 로버트 갈레토
    Soprano Young Mi Kim & Santa Cecilia Quintet Pianist Robert Galletto
    마중은 제가 오스트리아 가밍에 위차한 한 수도원에서 제자들과 편하게 노래하다가 갑자기 부르게 된 영상으로 유명하죠. (ㅎㅎ)
    허림 시/윤학준 곡으로 너무 아름다운 한국 가곡입니다.
    저는 18에 홀로 로마의 유학길을 떠났습니다.
    최고의 소프라노가 되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공부한 후에 집으로 귀가해 노을이 지는 하늘을 보며
    건너편 집에서는 온가족이 둘러 앉아 오붓하게 저녁 식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며
    너무나 외로웠습니다.
    저는 마중을 부를때면 그때 홀로였던 저를 위로해주는 느낌을 받아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는 한국 가곡입니다.
    여러분도 외로웠던 적이 있으신가요?
    저의 마중과 함께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Majoong is a beautiful Korean song originally from a poem by Rim Heo and song composed by Hak Jun Yoon.
    There’s another video of this song that I sang at an old monastery located in Gaming, Austria which became pretty popular; despite the fact that it was just a casual chill singing session with a group of my students.
    I left Korea and went to Rome all by myself straight out of high school when I was 18.
    I wanted to become the best opera singer.
    After hard core and fulfilling lessons at school I came home and stared out on to the sunset where my eyes landed on a home across from me that had a round table gathered with families having a cozy dinner. I have never felt so alone.
    Majoong is a song of someone that’s willingly always present, caring and having a ear for that other person. When I sing this song it was as if the song was caressing for the lonesome self that I was in Rome. It became a personal favorite.
    If you’ve felt lonely or just going through one of those days where you’d really appreciate a lending ear I hope this song can be the cure.

КОМЕНТАРІ • 13

  • @user-kf5yq6fe1m
    @user-kf5yq6fe1m Рік тому +2

    교수님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을
    듣고 보내는 마음을 온전히 눈물과 음성으로 치유받았어요 문뜩
    그리울때마다 교수님 음악으로 눈물을 감추어 봅니다 위로받게 해주셔서 치유해주셔서 감싸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pr1bb1fp5i
    @user-pr1bb1fp5i 3 місяці тому

    눈물 나게 만드는 노래

  • @ellenlee8225
    @ellenlee8225 Рік тому +3

    퍽 아름다우셨지요 ~ 젊은시절에

  • @user-jr7ng5uq5d
    @user-jr7ng5uq5d 9 місяців тому +1

    너 따뜻한 목소리😢

  • @user-qu7gv3ek8y
    @user-qu7gv3ek8y Рік тому +3

    소리꾼이 되고싶은 50대중반 아마추어테너인데 기회되면
    꽃으로달려가
    선생님께 렛슨받아보고싶네요~~~

  • @Starlightenor
    @Starlightenor Рік тому +13

    선생님의 음악과 글이, 유학시절에 느끼셨던 느낌의 나눔이, 오늘의 일상을 살고있는 저에게 큰 위로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 @sopymi
      @sopymi  Рік тому

      감사합니다

  • @beomjinkim6985
    @beomjinkim6985 Рік тому +3

    감사합니다 선생님. 듣는것만으로도 공부가되고 위로가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user-fh8ib8ii8t
    @user-fh8ib8ii8t Рік тому +1

    옛날에 교수님의 음반중 자장가를 부르신게 있으셨는데 유학중 늘 운전하면서 듣고 푸근함을 느꼈습니다 자장가를 통해 휴식을 느꼈습니다
    귀한분의 소리를 오늘 마중이라는 곡을 통해 다시금 아련함을 느낍니다

  • @daejunekim5176
    @daejunekim5176 10 місяців тому

    선생님 너무나 많은 위로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jook749
    @jook749 Рік тому +3

    역시는역시!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셔요❤️

  • @Jayps625
    @Jayps625 Рік тому +6

    외국분 반주에도 마중의 감성을 잘 살려주시려 하는게 느껴져 좋았어요!! 마중의 최고 여성 보컬은 김영미님❤
    최고 남성 보컬은 유채훈님-언제 두분이 함께 듀엣하심 정말 행복할거 같아요

  • @sunhyun4206
    @sunhyun4206 10 місяців том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