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단가 - 타니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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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야단가 - 작곡/ 연리목, 노래 및 연주/ 타니모션]
    '과연 춘향이는 이도령을 그리워만 했을까?'라는 발칙한 의문과 상상에서 출발한 노래이다. 한순간의 불같은 열정으로 사랑에 빠졌지만 책임감 없이 훌쩍 떠나버리고, 소식 하나 전하지 않다가 성공하고 돌아온 감동적인 재회의 순간에서마저 "나의 수청은 들겠느냐?"며 춘향의 진심을 떠보는 이몽룡... 다시 생각해 보면 그는 굉장히 얄미운 캐릭터이다. 이 노래는 춘향의 시점에서 님을 그리워했다는 독백과 함께 이몽룡의 언행을 원망하고 야단치는 내용을 담고있다. 철저히 현대여성의 시각에서 춘향의 입장을 대변하고 재해석한 재기발랄한 노래이다.
    노래 및 연주 : 보컬/ 권송희, 생황/ 김태경, 드럼/ 서호덕, 아쟁/ 김슬지, 피아노/ 연리목
    일시 : 2011년 09월 16일(금) 19:3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공연명 : 2011 국악창작곡 개발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

КОМЕНТАРІ • 4

  • @abcde12365218966
    @abcde12365218966 11 років тому

    너무 좋아요. 지금이라도 이 노래를 알아서 다행입니다.

  • @26iiivix
    @26iiivix 12 років тому

    Super

  • @sulnuri
    @sulnuri 11 років тому

    인천시립박물관에서 실제 공연이 훨씬 더 멋지셨네요.

  • @changjoon
    @changjoon 4 роки тому

    이날치 따라서 여기까지 왔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