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편제] '공연이 끝나고' + '나의 소리' - '송화' 역 이자람, '동호' 역 송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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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січ 2025

КОМЕНТАРІ • 12

  • @아이스라떼-e3b
    @아이스라떼-e3b 10 років тому +29

    이자람씨 정말 한맺힌 송화의 모습,소리.. 뭐하나 부족한점이 없네요... 정말 멋져요

  • @오지-w8y
    @오지-w8y 7 років тому +5

    진짜 감탄밖에 안나온다

  • @이름-l6o
    @이름-l6o 6 років тому +5

    그리 생각해도 그만
    아니라도 그만
    나는 무얼까
    생각하며 걷고 또 걸어왔던
    지난 시간
    눈물 아픔 고통의 소리
    한이 있어야 난다는 그 소리
    소리를 찾으며
    보낸 지난 시간
    나만 보며 사는 아버지
    항상 함께 있고 싶은
    내 동생 내 동생
    누군들 소중하지 않을까
    그래도 나는
    여기 있어야만 하는걸
    알고 있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한 번씩 뒤돌아 볼 때
    난 항상 여기 있을게
    잊혀져 가지만 항상 있어 줄게
    먼 훗날 혹시 기억나면
    난 여기 그대로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 @PetroQuill
    @PetroQuill 6 років тому +1

    뮤지컬 한 작품을 본 것도 처음이었고, 본 거 또 보고 또 같은 장면에서 운 것도 처음이었다.

  • @0ha542
    @0ha542 4 роки тому

    0:07
    공연은 끝나고 조용한 이 시간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적막이
관객에 박수가 들리지 않았어
내 소리가 별로였나 배가 고파서 뱃심이 없었나
낡은 한복 때문일까
머릴 잘못 묶었나
봉사의 얼굴 보기 싫었을까
아직 멀었나봐 사람들

  • @uuaes
    @uuaes 7 років тому +12

    [공연이 끝나고]
    공연은 끝나고 조용한 이 시간
    오늘은 유난히 고요한 적막이
    관객의 박수가 들리지 않았어
    내 소리가 별로였나 배가 고파서 뱃심이 없었나
    낡은 한복 때문일까 머릴 잘 못 묶었나
    봉사의 얼굴 보기 싫었을까
    아직 멀었나봐 사람들
    [나의 소리]
    그리 생각해도 그만
    아니라도 그만
    나는 무얼까 생각하며 걷고 또 걸었던
    지난 시간 눈물 아픔 고통의 소리
    한이 있어야 난다는 그 소리
    소리를 찾으며 보낸 지난 시간
    나만 보고 사는 아버지
    항상 함께 있고 싶은 내 동생 내 동생
    누군들 소중하지 않을까
    그래도 나는 여기 있어야만 하는걸 알고 있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한번씩 뒤돌아 볼 때 난 항상 여기 있을게
    잊혀져 가지만 항상 있어줄게
    먼 훗날 혹시 기억나면 난 여기 그대로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그래 그것이 나의 소리

  • @두근두근경찰서
    @두근두근경찰서 5 років тому +1

    2:19

  • @흥헤롱
    @흥헤롱 6 років тому +2

    진짜 맹인 연기 너무 잘 해서 소름 돋아요ㅜㅜㅜㅜㅜㅠㅠ

  • @에드와르도-j2i
    @에드와르도-j2i 3 роки тому

    혹시 이 장면의 배경을 알 수 있을까요? 송화의 감정 등이요!

    • @ugh74
      @ugh74 2 роки тому +3

      사람들이 판소리를 듣지 않고 서양노래를 즐기기 시작하는 시점+송화는 한을 쌓아서 득음하기를 원하는 아버지 때문에 강제로 눈이 먼 상태로 소리를 수련했고, 관객들이 보러오지 않은 판에서 소리를 한 뒤 무엇이 문제였나 자책하는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부르고 예전에 소리를 강요하는 아버지에게 질려 떠난 의붓동생 동호와 오랜만에 재회하는 거고요

  • @김호민-n1t
    @김호민-n1t 4 роки тому

    2:17

  • @먀옹-e1f
    @먀옹-e1f 3 роки тому

    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