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은 복편인 #1442가 폐지되어 폐지된 이유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따지면 고속버스에 밀려난 것도 있지만 안전을 위한 심야시간내 작업을 위한 시간확보 때문에 폐지된거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중앙선 #1623과 #1624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앙선 전구간 복전화 사업으로 인하여 KTX이음 개통과 더불어 역사속으로 사라진셈이긴 하죠
진짜 편안함을 느끼면서 천천히 가려면 무궁화호가 최고인듯.. 시트에 앉으면 들려오는 잔잔한 음악소리 그리고 안내방송.. 종점에 도착하면 들려오는 우리 열차의 마지막역은 xx역 입니다 두고 내리시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등등..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요즘은 일 하느라 기차도 못 타네요
야간 심야열차 폐지는 선로 보수작업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작업을하도록 최소 3.5시간이 보장하도록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선로보수작업을 가급적 열차운행시간이 적은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하는것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이에대응해 2020년부터 야간열차가 점진적으로 없어진것 결정적인게 2019년 밀양역 인근서발생한 주간 낮시간작업 열차가 가장많이다니는 시간대에 ITX새마을호 열차에 부딪혀서 작업자1명이 사망한사건을 계기로 나온 대책안이였엉 그리고 1517 이열차도 천안역이후론 승객이 급격히줄고 그이후에도 그리 많이타지는 않았고 그나마있던 지리산 노고단승객수요의 경우엔 최근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함양을거쳐 지리산 노고단으로가는 함양지리산고속 심야우등시외버스 대체수단이 생겨서 과거보다는 효용가치가 떨어진상태였어영 물론 심야열차가 사라진것은 아쉽기는하지만 선로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긴하져
90년대까지만해도 열차내방송에서 비둘기호를 보통열차, 통일호를 급행열차, 무궁화호를 우등열차, 새마을호를 특급열차로 불렀습니다. 물론 은하철도999는 우주 초특급열차이죠. 2000년대 초반까지도 무궁화호 일명 우등열차는 고급열차였죠. 깨끗하고, 고급진 좌석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열차였습니다. 열차를 타려면 차장이 제복차림으로 문앞에서 항상 목례를 해주었죠. 그리고 무궁화호를 끌고있는 한국현대사의 산증인 7500기관차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2000년 경에 부산에서 23:30경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침대칸 열차를 탔던 기억이 있네요. 1층 보다 2층이 가격이 싸서 2층을 탔었는데 특이한건 출입문에 승무원이 불침번 처럼 티켓을 받아간 후 목적지역에 임박하면 깨워줬었습니다. 2층 침대에 노후했지만 이불과 베개, 무드등과 독서등도 있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칸 보다 훨씬 조용해서 출발직후 잠들어서 06:00경 서울역에 다 도착해서 깼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디카로 사진이라도 찍고 티켓이라도 보관할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제가 대학생때.. (19년도에 대학 입학해서 대 1 이었습니다) 19년 하반기 인가? 20년 상반기 까지는 부산발 서울행 야간 열차와 서울발 부산행 야간 열차 운행 했었던거로 알고 있는데 21년인가? 그때부터 어느 순간 부산발 서울행 야간 열차 없어지고 서울발 부산행 야간 열차 또한 없어져서 지금 굉장히 서운 합니다
30여년전 대학떄 혼자 호남선 야간열차를 타고 밤세워 서울간게 기억나네요..출발,종착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순천에서 서울역까지 갔었나..만원객차에 자리는 없고, 긴시간 서서 가기엔 잠도 오고 해서 너무 힘들고....그래서, 등을 댄 의자사이 삼각형 빈공간에 바닥에 신문지 깔고 다리만 내놓고 누워가던 기억이...
영상 제작 당시에는 몰랐는데 만든 후 보니까 15:34 화면이 502 열차가 아니라 542열차였습니다..😥 촬영 몇 개월 후 편집하려니까 당시 잘못 찍은걸 까먹었나보네요.😅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야근무궁화호열차잘찍으셨네요즐거운시간보네세요😊
열차여행을 즐기는 1인입니다.
영상 잘봤습니다..감사합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야간열차가 하루빨리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네요ㅠㅠ
저도 야간열차 타고싶네요ㅠ
야간열차도 추억으로 남게되네요..
안정성 문제때문에 어쩔수없죠...
다시 나오긴 힘들겁니다.
ㅇㄹ
ㅇㅇ
안정성이라 포장하고 수익때문에 버린 야간무궁화호
#1517은 복편인 #1442가 폐지되어 폐지된 이유도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따지면 고속버스에 밀려난 것도 있지만
안전을 위한 심야시간내 작업을 위한 시간확보 때문에 폐지된거라고 봐도 무관합니다 중앙선 #1623과 #1624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중앙선 전구간 복전화 사업으로 인하여 KTX이음 개통과 더불어 역사속으로 사라진셈이긴 하죠
정시에 도착해서 다행이네요~~
부산~경북선~동해 야간열차 그립다 진짜..
낭만을 다 없애버리는 코레일
진짜 편안함을 느끼면서 천천히 가려면 무궁화호가 최고인듯.. 시트에 앉으면 들려오는 잔잔한 음악소리 그리고 안내방송.. 종점에 도착하면 들려오는 우리 열차의 마지막역은 xx역 입니다 두고 내리시는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등등.. 너무 기분이.. 좋았는데 요즘은 일 하느라 기차도 못 타네요
수고하십니다..🥲 저같이 여행 좋아하는 사람은 진짜 최고죠😁
야간열차 탑승기 잘 보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
돈없고 시간많고 패기넘치던 과거 무작정 막차타고 새벽에 부산으로 떠났던 심야여행이 다시는 경험하지못할 추억으로 남는다는게 아쉽네요
와..저같이 여행 매니아들은 상상만 해도 기분 좋겠네요.
옛날에 무궁화호 야간열차가 많았을 적에는 침대열차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래도 이렇게 명맥을 유지하다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니 슬프네요
자고 일어나면 도착 개꿀 숙박 및 여행비 아낄수있었는데
안전도 중요하지만 기존 승객들을 위한 대체수단도 안만들고 폐지한건 문제가 된다.
마지막남은 1513열차까지 폐지하면 엄청나게 들고일어날수도 있다.
제 생각은 1513도 몇년 못갈듯..
4:33 진짜 안보이네요 ㄷㄷ 영상 잘보고갑니다
야간열차가 그립다 고래잡으러동해바다로가는 삼등완행열차 비둘기호나 통일호열차 동해바다일출을볼수도있었었던23:00청량리발 강릉행 영동선열차 22:00발강릉행태백선무궁화호 다시 운행할수는없나 주말만이라도
야간열차랑 용산에서 순천(광주경유) 이거는 다시 살렸으면 좋겠던데....
특히 광주경유 열차는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시는데 적자난다고 확 없애버린건 좀 그랬어요.
근데 진짜 승객이 별로 없긴 했어요
야간 심야열차 폐지는 선로 보수작업하시는 분들이 안전한 환경속에서 작업을하도록 최소 3.5시간이 보장하도록 규정되어있기 때문에 선로보수작업을 가급적 열차운행시간이 적은 야간이나 새벽시간에 하는것으로 변경이 되었으며 이에대응해 2020년부터 야간열차가 점진적으로 없어진것 결정적인게 2019년 밀양역 인근서발생한 주간 낮시간작업 열차가 가장많이다니는 시간대에 ITX새마을호 열차에 부딪혀서 작업자1명이 사망한사건을 계기로 나온 대책안이였엉 그리고 1517 이열차도 천안역이후론 승객이 급격히줄고 그이후에도 그리 많이타지는 않았고 그나마있던 지리산 노고단승객수요의 경우엔 최근 동서울 종합버스터미널에서 함양을거쳐 지리산 노고단으로가는 함양지리산고속 심야우등시외버스 대체수단이 생겨서 과거보다는 효용가치가 떨어진상태였어영 물론 심야열차가 사라진것은 아쉽기는하지만 선로작업자들의 안전도 중요하긴하져
경험해보고싶어서 청량리 정동진이랑 서울 부산 야간열차도 타보고...
그게 벌써 15년이 넘었네요
말만 들어도 타고 싶네요..😂
섬세한 자막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 비둘기호 통일호처럼 무궁화도 멀지 않은 미래에 사라지겠죠...ㅠㅠ 미리미리 타야겠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유익한 영상 제작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진주가던 야간 열차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탔던 기억이 있네요.. 벌써 30년 된 기억이에요.
오오..😲
저는 현재 전주에서 바리스타 활동하고 있고, 익산이 집입니다. 출퇴근할때 무궁화호만큼 좋은 열차가 없지 싶습니다. 자정넘어 12시 21분 열차 타서 12시 39분에 도착하는 좋은 열차 없앤건 제 출퇴근을 못하게 되는.. ㅠ 여튼 속상합니다.
말씀하시는 열차는 무궁화호 #1540 열차인데 정상 운행중이니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경부선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1225열차가 그립네요 ㅠㅠ 이열차 동대구 다음정차역이 밀양,구포,부산 이렇게 정차했었습니다.
현재랑 비교하면 정차역이 매우 적은 열차였군요 😁
90년대까지만해도 열차내방송에서 비둘기호를 보통열차, 통일호를 급행열차, 무궁화호를 우등열차, 새마을호를 특급열차로 불렀습니다. 물론 은하철도999는 우주 초특급열차이죠. 2000년대 초반까지도 무궁화호 일명 우등열차는 고급열차였죠. 깨끗하고, 고급진 좌석과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는 열차였습니다. 열차를 타려면 차장이 제복차림으로 문앞에서 항상 목례를 해주었죠. 그리고 무궁화호를 끌고있는 한국현대사의 산증인 7500기관차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야간열차가 부활할려면 수소연료전지열차가 개발되어야 할듯요
서울출발 부산행 ~ 실컷자고 일어나도 달리고있었던 추억 그립습니다.
2000년 경에 부산에서 23:30경 출발하는 서울행 무궁화호 침대칸 열차를 탔던 기억이 있네요. 1층 보다 2층이 가격이 싸서 2층을 탔었는데 특이한건 출입문에 승무원이 불침번 처럼 티켓을 받아간 후 목적지역에 임박하면 깨워줬었습니다.
2층 침대에 노후했지만 이불과 베개, 무드등과 독서등도 있고 기분탓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칸 보다 훨씬 조용해서 출발직후 잠들어서 06:00경 서울역에 다 도착해서 깼던 기억이 나네요. 그당시 디카로 사진이라도 찍고 티켓이라도 보관할걸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14:48 이때도 문열고 있네 ㄷㄷ
제가 대학생때.. (19년도에 대학 입학해서 대 1 이었습니다)
19년 하반기 인가? 20년 상반기 까지는 부산발 서울행 야간 열차와
서울발 부산행 야간 열차 운행 했었던거로 알고 있는데
21년인가? 그때부터 어느 순간 부산발 서울행 야간 열차 없어지고
서울발 부산행 야간 열차 또한 없어져서
지금 굉장히 서운 합니다
야간열차가 너무 그립습니다 1517열차타고 전라선 완주 했던게 어제 같은데.....
그전에 경부선엔 1223 1224.1225 1226.1227 1228열차로 1223열차는서울역 21.30분-부산역에 새벽2.40분도착합니다.부산역엔 포장마차 이발소가 그리도많은지 모르겠으요.
평시 배차를 줄이더라도 야간열차는 존치해줬으면 바람이었는데 아쉽네요.
심야작업시간 확보로 인해 중단한 것이 크니 그러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여수 침대차도 있었는데 다없어졌군요..ㅋㅋ여수 사람이라 너무 잘봤습니다.수고하셨습니다 ^^
감사합니다 😁
그립다..ㅠ
예전에는 밤11시쯤 타서 6시쯤 도착하는 열차가 있었지요. 94년도…
그래도 1513(전 1515)이 살아있죠.. 1517, 1623 타는게 버킷리스트였는데 아쉽네요..
1623.. 저도 못타봤는데 아쉽습니다 😭
그 21시 25분에 용산역을 출발해, 2시 37분에 여수엑스포역에 도착하는 열차는 폐지 안되는 건가요?
죄송합니다 밤12시에 봐가지고...
저도 야간열차 한번 타보고싶네요 ㅎㅎ 사라졌다니 아쉽지만요......
광주역에서 새벽 4시에 출발하는 열차 탑승기도 올려주세요 곧 폐지된데요
안그래도 가볼 생각입니당
야간열차 필요성도 분명 있을텐데 안따깝네요
무궁화호 타고 한계의 도전 했네요
서울역무궁화호 목포행 막차21시36분
03시 이후에 운행하는 열차가 없네 이제(첫차 빼고)
빨리 보고싶다
야간열차가 폐지되다니 ㅠㅠ
30여년전 대학떄 혼자 호남선 야간열차를 타고 밤세워 서울간게 기억나네요..출발,종착도 기억이 가물가물한데..순천에서 서울역까지 갔었나..만원객차에 자리는 없고, 긴시간 서서 가기엔 잠도 오고 해서 너무 힘들고....그래서, 등을 댄 의자사이 삼각형 빈공간에 바닥에 신문지 깔고 다리만 내놓고 누워가던 기억이...
어우..수고하셨습니다 🥲
저어제동해선무궁화호야간열차봤습니다
종운날 탔었는데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1441,1442,1515,1517 그립습니다...
1515는 1513으로 열차 번호만 바뀐채 운행중입니다.
@@Gyoil_ 엇 그런가요...
지금은 늦은시간에 다니는 무궁화호는 없을듯.
현재 가장 늦게 다니는 열차는 #1513 인가요?
종착역에 가장 늦게 도착하는건 1513이지만 가장 늦게 출발하는건 아닙니다.
14:06 지하철 제로투 또
대모산님 혹시 5월~10월 이중에 영구차단 하신계정분 있나요?
모르겠네요
최근에 뭐 보니깐 래욱박님 동진님 정지 하셨던데...
차단 당한 사람들은 민폐를 끼치거나 문제가 있어서 차단 당한 것이겠죠?
경부선 서울~부산 #1223야간 열차도..좋았지..
#1225, #1227만 야간열차였지 나머진 다 주간에 운행하는 열차입니다
@@Hangukcheoldo #1223열차는 2020년 초반까지는 야간열차였습니다 지금은 주간으로 바꼈지만용
무궁화호타면 코로나.확진확률이높아서 요즘은 무궁화는안탄지오래됬음
전국열차선 다 타보는것도 괜잖은데 .... 일주일 정도만 시간내면 돼요
시간이..😅
막차라는거에요? 아니면 무궁화호 객차가 마지막이라는거에요?
야간열차가 없어지는거지 무궁화호 없어지려면 아직 한참 남았습니다
@@Gyoil_ 그렇군요
I love travel in this train korail
이제 1513, 1422도 사라집니다...
그러게요..ㅠ
@@Gyoil_ 저는 1513 마지막 고별시승을 탔는데... 기록을 못 남겨서 슬프네요. 저는 여수 여행을 하려고 했는데 송다 때문에 여수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어서 다 취소하고 님처럼 그냥 502로 바로 올라왔습니다.
만약에 야간 열차 다시 오면 좋겠네요
이미 늦었어요;;;;;:
비둘기호 통일호 무궁화호 역사속으로
저도 심야열차 타고싶네요 ㅠㅠ
현재 못탑니다
이분 원래 이름 교통일기 있나요 저 이영상 봐썼는데 교통일기였나요
최근에 변경한 닉네임입니다
@@Gyoil_ 아하 그렇군요 답변 감사합니당 교통일기님 :)
경북선 탈 때 야간열차 있었던 거 그립네
부산동해가는야간열차도있서는대요
여수엑스포 ~용샨으로 오는 무궁화호도 없어졌어요
이제 무궁화호는 아예없나요?
야간열차만 없어진거지 무궁화호가 없어진게 아닙니다.
올만에 기차타고 싶네
4:21 아무것도 안보임
야간 열차는 아직 탑승 안해봤네
야간열차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철도의 안전도 동시에 중요하죠... 물론 최후의 1517이 사라진거는 아쉽지만요...ㅠㅠ
😭
소설 철도원 생각나넹...
8호선 전구간 찍느라 힘들었네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