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신정호에 24억 조형물 설치 '시끌'(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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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아산 신도시센트럴파크 주택건설사업'을 추진하는 업체가
신정호와 지방정원 일원에 조형물을
기부채납하겠다고 신청서를 접수한 건 지난달 4일.
오는 12월까지 조형물 12점을 기부할 예정으로
기부액은 24억 원에 달합니다.
이후 검토를 마친 아산시는 신정호와 지방정원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형물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달 16일에는 조각품 선정 회의를 열어 작품 선정까지
완료했습니다.
마지막 관문인 공유재산 심의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의회 의원회의에서 지적이 쏟아졌습니다.
명노봉 의원은 기부하는 과정과 업체를 볼 때
다른 의혹을 불러올 수 있다며,
기부채납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명노봉 / 아산시의회 의원]
"지금 24억 원에 해당하는 기부물품을 주는 업체가
연 매출이 10억이란 말이에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갑니까?"
또한 안정근 의원은
공유재산 심의도 통과하지 않았는데
이미 설치할 작품 선정까지 모두 끝냈다며,
행정 절차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안정근 / 아산시의회 의원]
"순서상으로 봤을 때 공유재산심의를 통과해야
조형물이 설치가 되죠? 할지 안 할지 판단을 안 했잖아요.
아직... 상식적으로 봤을 때 통과가 돼서 작품이 선정되
는 게 맞지 않나요? "
끝으로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은
조형물 기부채납을 시가 강제한 건 아닌지
확실히 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홍성표 / 아산시의회 의장]
"집행부에서 어느 누구라도 미리 이런 기부채납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이런 의견을 주신 분이 한 분이라도 계신다면
이 부분은 엄정한 법적 조치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와 관련해 아산시 담당 부서는
조례에 근거해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며
문제 될 소지는 없다는 입장입니다.
기부채납을 신청한 업체도
사회 공헌 차원에서 시와 협의해
결정한 사항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조형물 기부채납을 심의할 공유재산심의회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되는 제251회 임시회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
신정호에 저런 조형물 보단 배드민턴,족구장,농구장 없애 버린것들이나 다시 만드는 것이 더 낫습니다
국짐사기꾼시장 빨리 재판하라!!!
왜 기부하는데 반대를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