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단편소설[우리들의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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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6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4

  • @silver-gentleman
    @silver-gentleman 4 місяці тому +2

    잘 들었습니다. 항상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목소리 톤 아주 듣기 좋고 편안합니다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1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joyfull-yw5rd
    @joyfull-yw5rd 4 місяці тому +2

    시내님 목소리가 갈수록 편안해지네요
    많은 힐링 얻고가요
    감사합니다❤❤❤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1

      조이풀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해요❤

  • @강현자-u8s
    @강현자-u8s 4 місяці тому +2

    빈방 하나는 순복이를 생각하는 따뜻한 주인공의 마음씨❤❤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1

      맞아요.빈방 내어 줄수있는 친구가 있다는것, 행복한 사람!❤❤

  • @soullee5119
    @soullee5119 4 місяці тому +1

    재미 있게 잘 들었어요. 부자가 괜히 부자가 된게 아니네요.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1

      고맙습니다 ❤

  • @Hoyoung515
    @Hoyoung515 4 місяці тому +1

    아쉬운 주말에 선물 고마워요
    잘 들을게요^^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1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mjoy2004
    @user-mjoy2004 4 місяці тому +2

    긴 글 ... 내 귀에캔디처럼 다정한 음색이 좋아요.
    나는 어떤 친구일까? 생각해 보네요. 돈을 얻고 친구를 잃는 나혜림, 빈방을 내어주려는 한 가족을 살린 오숙경.
    숙경의 마음이 담긴 시 한편 올립니다.
    내 친구에게 주고 싶은 시이기도해요

    • @tv-4638
      @tv-4638  4 місяці тому +2

      은영님
      정성스런 댓글, 좋은시 소개 너무 고맙습니다~~❤

  • @user-mjoy2004
    @user-mjoy2004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 맘 알아 / 서윤덕
    잘하려고 얼마나 애썼을지
    알지 난 알지
    이만큼도 잘한거야
    너무 슬퍼하지마
    너무 아퍼하지마
    기대한것에 닿지 않아
    서운한 너의 마음을 위로한다
    평안과 여유를 가지렴
    이리와 안아줄께
    따뜻한 밥 같이 먹자

  • @user-mjoy2004
    @user-mjoy2004 4 місяці тому

    친구 / 문정희
    사람도 자연의 일부라는 것을
    누가 몰랐으랴
    아무리 사랑하던 사람끼리도
    끝까지 함께 갈 순 없다는 것을...
    진실로 슬픈 것은 그게 아니었지
    언젠가 이 손이 낙엽이 되고
    산이 된다는 사실이 아니다
    ​그 언젠가가
    너무 빨리 온다는 사실이지
    미처 숨돌릴 틈도 없이
    온몸으로 사랑할 겨를도 없이
    ​어느 하루
    잠시 잊었던 친구처럼
    홀연 다가와
    투욱 어깨를 친다는 사실이지
    (문정희시인, 194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