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연설의 논리같은건 없지만 배우로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감정 전달하기'를 보여준듯.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딱 한 가지를 정말 잘 이해되도록 해줌. 그냥 하라고. 나도 친구들에게 참 해주고 싶은 말인데 그게 쉽지 않음. 그냥 좀 따지지 말고 하자고 일단 해보고 안되면 그건 그때의 문제인걸 왜 시작하기도 전에 문제를 미리 만들어놓고 끙끙대는지...
@@yeon3713 뭔가 무거운 일을 생각하신 모양인데 저는 그냥 같이 노는 친구들과 작곡을 하고싶었을 뿐이에요... 되든 안되든 일단 시작해보자고 얘기를 자주 하는데 동의는 하면서도 막상 하려고 하면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서 잘 안되더라구요. 뭐, 직장을 때려치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그런 심각한걸 생각한게 아니에요. 그랬다가 뒷감당은 누가 하라구요ㅋ
@@sdds3819 그게 아니라 에초에 저게 연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건 편지 낭독회입니다. 그리고 연설을 문을 잘 쓰는 것과 연설을 잘 하는 것은 같습니다 연설은 단순히 무엇인가 읽는 행위가 아니라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주장 또는 의견을 말하는 행위 입니다 그러니 연설문 즉 자신의 의견과 행위를 잘 쓰고 연설- 말하는 과정까지 모두 하나의 연설이라 할 수 있죠. 베네딕트 배우님의 액팅 실력, 편지에 담긴 감정을 읽고 마음에 와 닿게 전달하는 스킬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연설을 잘한다는 말은 이 동영상안의 내용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sdds3819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대필을 제외하면 안됩니다. 연설자체가 자신의 의견인데 여기서는 그저 다른 사람이 쓴 편지를 낭독하는 것 뿐이죠. 당연히 저 영상만 보면 사람들이 보기에 베네딕트는 연설에 뛰어나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 내용이 베네딕트님이 직접 준비한 연설문이 아닌 편지 내용이면 그 말은 완전히 틀립니다. 연설은 얼마나 효과적이고 잘 와닿게 표현하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내용 자체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근데 그 내용이 다른 사람의 편지라면 애초에 연설이라는 표현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베네딕트 연설 정말 잘 한다" 라는 말은 물론 사람들이 베네딕트의 전달 실력을 보고 하는 말이겠지만 이와 더불어 말의 내용도 보고 하는 말이겠죠 그리고 이 영상 설명에 편지 낭독이라는 정보가 없어 사람들이 온전히 배네틱트의 연설회라고 생각하기 내문인 것도 있겠죠. 애초에 연설회가 아닌 낭독회에서 낭독을 잘 한다고 "연설을 잘 한다"라고 하지는 않죠. 그러니 이 상황에서는 "베네틱트 낭독 정말 잘한다" 라는 말이 적합합니다. 영상에 설명이 없는게 아쉽네요 ㅜㅜ 물론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베네딕트는 연설도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ㅎㅎ
@@sdds3819 이제보니 영상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굉장히 다분하네요.. 이 내용의 다른 영상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제목이니.. 그만큼 베네딕트의 낭독실력이 정말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것 같아 생긴 제목인 것 같네요. 그래도 좀 잘 알아보고 영상을 만들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ㅜ
영상 중간중간에 신체가 불편한 분이 산을 오르고 뛰고 하는 것 자체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라고 느껴지네 처음으로... 저분들은 누군가에게 그런말 들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인데 나는 왜 눈치보고 날 갉아먹고 상처입고 혼자 찐따마냥 그러고 있는지 나도 그저 하면 될 것을.. 제일 쉽지만 어려운 문제다.
제가 2019년도 초반 이 영상을 보고서 되도않는 회계시험 때려치우고 마음 한 구석에 존재하고 있던 프로그램 개발자를 택했고 비전공자 출신으로 노력하여 지금 서울 강남에서 근무하고 있는 8개월차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베네딕트 !!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읽은 편지는 에바 헤세에게 솔르윗이라는 예술가가 보낸 것으로, 에바에게 있어서 솔르윗은 플라토닉 러브의 대상이었습니다. 에바는 당시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혼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고, 이에 솔르윗은 가장 위로가 되는 편지 하나를 보내게 됩니다. 자필로 된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Dear eva, just stop thininking, worrying, looking over your shoulder, wondering, doubting, fearing, hurting, hoping for some easy way out, struggling, grasping, confusing, itching, scratching, mumbling, bumbling, grumbling, humbling, stumbling, numbling, rambling grambling, tumbling, scumbling, scrambling, hiting, hatching, bitching, moaning, groaning, honing, boning, horse-shitting, hair-splitting, nit-picking, piss-trickling, nose-sticking, ass-gouging, eyeball-poking, finger-pointing, alleyway-sneaking, long-waiting, small-stepping, evil-eyeing, back-scratching, searching, perching, besmirch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away at yourself. Stop, and just DO TMI: 에바는 정말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가기도 하고, 생전에도 작가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았던 여류작가였습니다. 솔르윗과 같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았고, 이는 에바만의 독창적인 부조리 예술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작품들도 한 번 찾아서 보세요! 에바를 주제로 한 논문을 곁들이면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ㅎㅎ 더불어 솔르윗, 저드, 플래빈(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등등 그 당시 미국을 휩쓸었던 미니멀리즘 운동도 같이 보시면 그 당시의 격정과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솔직히 자신감도 없고 현재 내 상황에 대해 짜증도 나고 그러다보니 주변의 시선도 신경 쓰이고 ... 제가 듣고 싶던 말이 이거였나봅니다. 누군가가 저를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그냥 하라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길 바랐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이 나를 믿고 응원하려 하지만 그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할 수 있다는 그 생각을 하려는 것조차 힘이 들어서, 그냥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정말 just do it 해보려고 합니다. 1년 후의 내가 이 글을 다시 읽고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1년간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단순하게, 완주를 목표로, 외부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 듣지 말고, just do it 하고 오겠습니다.
이걸보고 이시간에 먹을까 말까하던 라면을 그냥 먹기로 다짐했다
안졸리나졸리지 ㅋㅋ
괜찮아요
또 운동하면 되죠
안졸리나졸리지 옳다옳다 ㅋㅋ잘햇당
ㅋㅋㅋㅋㅋ닉값 ㅋㅋㅋㅋㅋㅋㅋ
잘해따
동명사 공부하기 좋네
ㅋㅋㅋㅋ 진짜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
일반적인 연설의 논리같은건 없지만 배우로서 자신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감정 전달하기'를 보여준듯. 그리고 말하고자 하는 딱 한 가지를 정말 잘 이해되도록 해줌. 그냥 하라고. 나도 친구들에게 참 해주고 싶은 말인데 그게 쉽지 않음. 그냥 좀 따지지 말고 하자고 일단 해보고 안되면 그건 그때의 문제인걸 왜 시작하기도 전에 문제를 미리 만들어놓고 끙끙대는지...
현실을 무시할 수 없죠 ㅠ
@@yeon3713 뭔가 무거운 일을 생각하신 모양인데 저는 그냥 같이 노는 친구들과 작곡을 하고싶었을 뿐이에요... 되든 안되든 일단 시작해보자고 얘기를 자주 하는데 동의는 하면서도 막상 하려고 하면 아무도 움직이질 않아서 잘 안되더라구요. 뭐, 직장을 때려치우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라 그런 심각한걸 생각한게 아니에요. 그랬다가 뒷감당은 누가 하라구요ㅋ
롤에서 이런말 하는애 만났는데 너였냐? 092 아무무?
인생은 쉽게 살고자하면 한없이 쉬운데 제대로 살려고하면 끝이없음 무책임하게 그냥하자해놓고 나중되서 아 안되네 하고 운이없었네~ 이건 나랑 이래서 안맞네~ 하고 쓰잘데기없는 핑계로 쉽게생각하고 또 다른거찾겠지 하이애나새끼처럼
한국 교육이 그렇게 해온거같음
눈치주고
나대지마
발표하라하면 잘안하고
질문하라하면 괜히 나대는거같게 만들고
자기 비하를 하게됨
뭐 물론 전부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린 학생때 영향을 받기 쉬운거같음
1등아니면 인정안받는 사회에서
노력을 해야할까 의구심이 많이들죠
알겠어 오이형.....
오이오이... 화내지 말라구...
오이오이 믿고있었다구 쥐엔장.~
큐컴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ㄹㅋㅋㅋㅋㅋㅋㅋ댓글이나 대댓글이나 존나웃기넼ㄹㄹ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썸넬부터 ㄹㅇ 오이임
하면 되는구나.. 난 그걸 행군하고 알았지 편입도 하면 되는구나.. 난 그걸 수백번 실패하면서 겨우 알았지 명문대도 갈 수 있구나 정말 뭐든 하면 되는구나.. 두려움 그게 나를 진흙을퍼먹이는구나몸을무겁게하는구나.
하면 된다. 하면 된다
솔직히 누구나 자기자신의 내면에게 진심으로 물어보면 나 자신이 어떻게 대처하고 나아가야할지 알려줌. 자신도 알고있지만 외면하고, 부정하고, 용기가 없고. 하기싫으니까 안된다는 말부터 하는듯
편입성공..부럽습니다
요즘 인원감축되서 고민중이네요
그만 분석하고 갉아먹고 자책하고 딴생각하고 헛소리 하지말고 그냥 해 just do
편입공부중에 힘든 와중에 보게됬습니다 힘내겠습니다.
@@안녕-d6e7m 고민하지말고 그냥해
걱정할 시간에 도전한번 더해라. 그럼 도전이 더이상 도전이 아닌 일상이 된다.
구독하면애인생김 고맙다 할란다
하지만 구독한다고 애인은 안 생긴다
@구독하면애인생김 이사람 구독자가 1.77천명이라는게 놀라울따름;
실패도 일상이 되겠네..
뭘 도전할지를 모르는데
정말 대단한 카리스마다. 같이 하면 뭐든지 이룰 것 같은 분위기..
저런 사람이 리더가 되어야 한다.
고민할때 보러와야겠다.., 초반에 동명사공격 너무 쎄서 정신 번쩍 차리게 됨ㅋㅎㅋㅎㅋㅎㅋㅎㅋ
진짜 연설 잘하신다
내생각에는 비언어를 써야 연설이 완성된다고 보는데 내가 항상 상상하던 연설을 보니까
진짜 진짜 소름끼치고 저분이정말존경스럽다
감정을 깨고싶지는 않지만 저분의 연설이 아닌 편지 낭독입니당
@@김재민-m1l 아..깨졌네요..
@@sdds3819 그게
아니라 에초에 저게 연설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저건 편지 낭독회입니다. 그리고 연설을 문을 잘 쓰는 것과 연설을 잘 하는 것은 같습니다 연설은 단순히 무엇인가 읽는 행위가 아니라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주장 또는 의견을 말하는 행위 입니다 그러니 연설문 즉 자신의 의견과 행위를 잘 쓰고 연설- 말하는 과정까지 모두 하나의 연설이라 할 수 있죠. 베네딕트 배우님의 액팅 실력, 편지에 담긴 감정을 읽고 마음에 와 닿게 전달하는 스킬은 정말 대단하다고 말할 수는 있지만 연설을 잘한다는 말은 이 동영상안의 내용에서는 맞지 않습니다.
@@sdds3819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여기서 대필을 제외하면 안됩니다. 연설자체가 자신의 의견인데 여기서는 그저 다른 사람이 쓴 편지를 낭독하는 것 뿐이죠. 당연히 저 영상만 보면 사람들이 보기에 베네딕트는 연설에 뛰어나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하지만 저 내용이 베네딕트님이 직접 준비한 연설문이 아닌 편지 내용이면 그 말은 완전히 틀립니다. 연설은 얼마나 효과적이고 잘 와닿게 표현하느냐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내용 자체가 굉장히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근데 그 내용이 다른 사람의 편지라면 애초에 연설이라는 표현이 성립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베네딕트 연설 정말 잘 한다" 라는 말은 물론 사람들이 베네딕트의 전달 실력을 보고 하는 말이겠지만 이와 더불어 말의 내용도 보고 하는 말이겠죠 그리고 이 영상 설명에 편지 낭독이라는 정보가 없어 사람들이 온전히 배네틱트의 연설회라고 생각하기 내문인 것도 있겠죠. 애초에 연설회가 아닌 낭독회에서 낭독을 잘 한다고 "연설을 잘 한다"라고 하지는 않죠. 그러니 이 상황에서는 "베네틱트 낭독 정말 잘한다" 라는 말이 적합합니다. 영상에 설명이 없는게 아쉽네요 ㅜㅜ 물론 저 또한 이 영상을 보고 베네딕트는 연설도 잘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ㅎㅎ
@@sdds3819 이제보니 영상 제목이 오해의 소지가 굉장히 다분하네요.. 이 내용의 다른 영상들도 마찬가지로 비슷한 제목이니.. 그만큼 베네딕트의 낭독실력이 정말로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전달하는 것 같아 생긴 제목인 것 같네요. 그래도 좀 잘 알아보고 영상을 만들면 좋을텐데 아쉽네요 ㅜ
이 영상 삭제하지 말아주세요..예전에 다른 채널에 있었던 것 같은데 영상이 없어졌거든요 ㅠㅠ 그래도 여기 있어서 다행인것같아요.
항상 죽고싶고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을때마다 계속해서 듣고있어요. 마지막 남은 동앗줄같은 느낌으로 붙잡고 들어요.
힘내세요! 같이 힘내요!
영상을 보며 소름이 돋았습니다. 베네딕트 배우님의 감정 전달력이 뛰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정말 편집 시력이 뛰어나네요. 앞으로도 좋은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요. 동기부여 감사합니다.
작년 9월 9모 망하고 절망하던 중 학교 선생님이 이 영상 보여주셨는데, 계속 불안해하고 의심하는 저에게 큰 힘이 되었네요. 덕분에 22학번으로 지방의대 잘 다니고 있습니다
멋져요
훌륭합니다
세상에 낭독을 배우가 하니까 연기를 해버리네...
마지막에
"네 안에는 뭐든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라는 말씀이 너무 와닿네요....
나도 수학이랑 영어 잘해서 시험 잘보고 싶다.....
-JUST DO IT-
도르마무 이 영상을 다시 보러 왔다
영상 중간중간에 신체가 불편한 분이 산을 오르고 뛰고 하는 것 자체를 보면서 정말 대단하다 라고 말하는 것 자체가 웃긴거라고
느껴지네 처음으로... 저분들은 누군가에게 그런말 들으려고 하는게 아니고 그저 하고 싶어서 하는 것 뿐인데 나는 왜 눈치보고 날 갉아먹고 상처입고 혼자 찐따마냥 그러고 있는지 나도 그저 하면 될 것을..
제일 쉽지만 어려운 문제다.
그러네요 본인들이 해야하는일이라 판단해서 부딛치는 것일텐데 ..
열에 아홉은 그냥 시작도 안합니다. 자기 앞의 문도 열지 않죠. 그건 서양이든 다른 나라든 한국이든 먼 옛날부터 변치 않는 것 같습니다. 그들을 욕하고 싶진 않아요. 단 하는 사람들은 그만큼 자부심 갖고 하셔도 됩니다. 한다는 것 자체도 대단한거예요.
0:27 찢었다..
찢었댘ㅋㅋㅋㅎ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ㄹㅋㅋㄹㅋ뒤집어진다 ㅋㅋㅋㅋㅋㅋㅋ
비트주세요
외힙원탑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추진력 인거 같다
Just do it 참 좋은말임~ 많은 의미와 전달을 내포하고 있는말, 결국은 하나의 결말로 귀결되는 거임, 인생역시 그냥 사는거임 결국은ㅎ
나도 저런 자리에서 저런 연설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필미필미님 그리고 베네딕트 컴버배치 배우께 진심의 감사를 드립니다. 이 영상은 제가 인생을 다시 살아갈 수 있게해준 감사한 영상 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너무 좋다 마음에 울림을 주는 듯ㅜ
몇년 전인가 페이스북에서 본 영상입니다. 외국 명사들의 강연을 몇번 봤지만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이 영상만큼은 꽤 인상깊었습니다. 다시 보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2019년도 초반 이 영상을 보고서 되도않는 회계시험 때려치우고 마음 한 구석에 존재하고 있던 프로그램 개발자를 택했고 비전공자 출신으로 노력하여
지금 서울 강남에서 근무하고 있는 8개월차 프로그램 개발자가 되었습니다.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되는 영상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베네딕트 !!
? 원래 이과셨나봐요. 그 전에 관련지식이 하나도 없다가 반년도안되서 프로그램개발을 다 공부하고 취업이 가능한가요?
@@juicehan2981 그런 생각안하고 그냥 시작하면 됩니다^^
@@juicehan2981 저스트 두;
@@juicehan2981 국비지원이면 비전공자도 씹가능
@@어랜너펜 대단하십니다 ! 도전은 아름다운거니까요
꼭 합격하셔서 창창한 앞길 걸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진정해....그냥 할게 오이
이영상이 올라온지 이제 2년가까이 되는데 그동안 이런류의 영상을 많이 봤지만 이 연설만큼 뇌속에 각인된 영상은 없는것같아요 의지가 나약해질때마다 볼려구요
갑자기 하이톤이었다가 평상시 목소리로 바뀐거 개멋있다...
보다가 괜히 눈물이났어요... 그동안 걱정하며 시도조차 안하고 포기했던 것들이 많았는데 반성하게 됩니다. 나를 위해서 스스로를 놀래켜보고 싶어요 감사합니다. 영상 많은 자극이 되었어요
1:18 멋있어 보이려 자신을 숨기지 말고 그냥 남들이 놀리던간에 그냥 do
여러번 생각해서 한번 하기로 결정했으면 거기서 부터는 죽이되던 밥이되던 그냥 해야됨. 결정후에 생각많이 하면 그거 못함. 어차피 걱정에 안 좋은 생각밖에 안듬. 어차피 될거는 되고 안될거는 안됨.
아..눈물 나온다..그동안 쌓였던게다 풀렸어..
킹네딕트 컴버배치...
감정연기 ㅈㄴ잘한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방에만 틀어박힌지 2주가량 되갑니다. 우연하게 이영상을 봤습니다.
정말 이영상만보면 눈물이 항상흐르고 안좋은생각말아야지 하는데 자꾸 죽는생각만하구 이럼 안된는데 나가서 움직여야하는데 잘아는데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이영상을 보고 실컷울면 우울이 진정되는거 같아 자주 보러와요
이런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살수있게 해주셔서
나도 이 영상 보고 전교생 앞에서 노래 불렀음 그리고 내 인생에서 절대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음
하고싶은거 해
근데
뭘 하든지 최선을 다하자
지금 저에게 딱 필요한 충고를 저 우아한 목소리의 열정적인 연기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해요 ..
맞아요 걱정과 불안이 너무 크죠
요즘은 자기관리에 힘쓰는중입니다
여러사람들에게 같은말을들으니 스스로 갉아먹게 돼네요 자기자신에게 힘내봅시다
옛날에 볼 땐 맞는 말이네 하고 넘겼는데 지금 보니까 너무너무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 정말 새기면서 살아야지 베네딕트 멋있다ㅜㅡㅜ
저도 생각이 너무 많아서 정작 의식을 현실로 옮기고 있지 못하고 있었네요.
중학교때는 그냥 베니좋아서 봤는데 고딩되고 들으니까 존나 심장에 박힌다
1:40 지금 나에게 필요한것
길을 잃고 헤메이는 모든 사람들이 평안해지고 행복해지길
이게 자살하려던 어떤 작가의 무명시절 친구가 보낸 편지 내용이라죠? 그걸 읽고 그 작가가 위기를 극복하게 되었다는데 그게 누구였는지 찾고싶네요 ㅠ
솔르위트가 에바헤세에게 보낸 편지 / letter from Sol LeWitt about creative block, read by Benedict Cumberbatch (2017) 참고하세요!
@@양이노무스키 무지개 반~사 >
@@양이노무스키 반송
@@양이노무스키 반송
@@만성피로증후군-o2m 반송이라는 방법이 있었군...!
이거 보고 감명받았어요. 다시 노래 부르러 가겠습니다. 그전에 우울증이 있는 친구들에게 모두 뿌리고요. 그리고 고맙고 사랑한다 말하고.
하루 뒤: 아오 5글
stop grinding yourself... 와닿네요 전 괜찮은데... 주변 많은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영상 고맙다.
오늘부터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한다
이 영상 찾고 싶었는데 베네딕트 이름 기억 안나서 '오이가 연설'이라고 쳤는데 나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터짐 ㅜ
LKL 너무하시넼ㅋㅋ
ㅁㅊ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나오네
아 개너무하네 ㄹㅇ ㅋㅋ
제가 평소 좋아하는 배우가 보이길래 들어와본 조언 영상이 마치 맨날 망설이는 저에게 말하는 것 같아 깊은 울림을 전해주네요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엄청난 감정이입 실력과 연설 능력이 그 울림을 배로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해요
힘들때마다 보러와야겠당
마지막 말은 정말 맞는말이다. 할수 있은 힘은 내안에 있다.
와...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어요.
그냥 하면 되네요. 이렇게 단순한 걸로..
왜 위로가 되지... 너무 멋있다 베니
가슴 벅차오름.ㅜㅜ
아. 멋진 베네딕트
참 몰임감있는 배우죠! 댓글 감사합니다
와 대박....ㄷㄷㄷㄷ
뭔가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와..처음에 그냥 아무도 없는 무대 위에서 독백하는 줄 알았는데...
지금 일주일 째 공부를 어떻게 할 지 계획표만 짜고, 고등학교 어디갈지 조사만 하고 있었는데 일단 공부부터 해 보자 와 그래...그냥 내가 공부가 하기 싫은거였네.
*JUST DO!!!!!!@#@!!!!@@@@##@@!!!!!!*
연설보다 영상 중간에 산 오르시는 모습 보고 그 분 표정 보고 너무 울컥한다 건강하다는 것만으로 축복이고 멀쩡한 몸으로 힘들다고 찡찡거리는거 조차 사치라는걸.. 설산을 도전하시면서도 웃으면서 오르시는 모습이 너무 감동 그 자체 ㅠㅠ
생각이 되게 깊다는게 느껴짐
나 왜 울었냐...
매일같이 힘들때면 여기와서 듣고 다시 공부를 시작한다.
꿈은 이루어지길. 화이팅.
와 연기보소... 진짜 멋있다😭😭
just do it 완전 멋진 말이네
오지도 않은 미래를 걱정하고
시작도 안한 결과를 가정하고
이래서 안돼 못해.
온갖 잡념을 비우고
그냥 해
비로소 그때 당신은 시작할수 있을꺼야
무슨 대본 읽는 오디션을 보는 것 같아요. 대~박!!
저도 열심히 영상을 꾸준히 만들어 볼게요! Just do!
링링 라임쩌네
진지한 얘기에 그런거만 들리냐? ㅋㅋ
@@펫룸 Wls
아이린에빠진머글 링 링 링마벨
@@펫룸 wis
양파링
오늘도 수십개의 영어단어에 대해서 알아갑니다.
생각날때마다 보는중ㅎㅎ
가슴속 울림이 멈추지를 않네요. 너무 좋은 영상이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0:17 고맙다. 이 부분부터 영어공부중
정말 어지간히도 하기싫고 안되면 당장 이정도는 바로하지 싶을정도만 해보자 책 한페이지만 스쿼트 한개만 이런식 그러면서 늘리는거지 어짜피 백날 큰거 생각만하고 안할거니까
ㅇㅈ합니다...
호소력이 정말 엄청나네요. 역시 명배우
정말 좋은 오이네요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읽은 편지는 에바 헤세에게 솔르윗이라는 예술가가 보낸 것으로, 에바에게 있어서 솔르윗은 플라토닉 러브의 대상이었습니다. 에바는 당시 정신적 지주였던 아버지의 죽음, 이혼 등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었고, 이에 솔르윗은 가장 위로가 되는 편지 하나를 보내게 됩니다. 자필로 된 편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Dear eva,
just stop thininking, worrying, looking over your shoulder, wondering, doubting, fearing, hurting, hoping for some easy way out, struggling, grasping, confusing, itching, scratching, mumbling, bumbling, grumbling, humbling, stumbling, numbling, rambling grambling, tumbling, scumbling, scrambling, hiting, hatching, bitching, moaning, groaning, honing, boning, horse-shitting, hair-splitting, nit-picking, piss-trickling, nose-sticking, ass-gouging, eyeball-poking, finger-pointing, alleyway-sneaking, long-waiting, small-stepping, evil-eyeing, back-scratching, searching, perching, besmirch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grinding away at yourself. Stop, and just
DO
TMI: 에바는 정말 정말 제가 좋아하는 작가기도 하고, 생전에도 작가들에게 인기가 굉장히 많았던 여류작가였습니다. 솔르윗과 같은 예술가들과 교류하며 미니멀리즘의 영향을 받았고, 이는 에바만의 독창적인 부조리 예술을 구축하는데 영향을 주었습니다. 외모도 외모지만 작품들도 한 번 찾아서 보세요! 에바를 주제로 한 논문을 곁들이면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ㅎㅎ 더불어 솔르윗, 저드, 플래빈(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등등 그 당시 미국을 휩쓸었던 미니멀리즘 운동도 같이 보시면 그 당시의 격정과 열정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오 처음 아는 내용입니다ㅎㅎ 감동적입니다..!
문특덕분에 이런영상도 볼수있었네요
수능 2주남은세점에서 하루를 날리고 놀까란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영상 덕분에 하루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러 갑니다
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데,
솔직히 자신감도 없고 현재 내 상황에 대해 짜증도 나고 그러다보니 주변의 시선도 신경 쓰이고 ...
제가 듣고 싶던 말이 이거였나봅니다. 누군가가 저를 할 수 있다고, 그러니까 그냥 하라고 무조건적으로 응원해주길 바랐던 것 같아요. 나 자신이 나를 믿고 응원하려 하지만 그건 생각대로 되지 않아서,
할 수 있다는 그 생각을 하려는 것조차 힘이 들어서,
그냥 그런 생각도 하지 않고 정말 just do it 해보려고 합니다.
1년 후의 내가 이 글을 다시 읽고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지 모르겠지만,
1년간 아무 생각 하지 말고, 단순하게, 완주를 목표로, 외부에서 이렇다 저렇다 하는 말 듣지 말고, just do it 하고 오겠습니다.
덕분에 아이템 강화 성공했습니다
그래요~~~just do it!
왜 눈물나는지~~~그리고 힘내야겠습니다!
여러분도 화이팅요💪💪💪
뒤에 베니 사진 걸어놓고 공부하겠ㄱ습니다...당신은 나의 두려움....아잇 공부나 해야지 감사해요😚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자극과 위로가 필요할때 종종 옵니다. 연설이랑 잘 연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 댓글 또 남겼네요ㅎ 그정도로 죽이는 영상입니다.
카리스마 쩔고 동영상 듣는 내내 소름돋았음ㅜㅠ
동감 김맨발 하고 싶은 말^^
당연한 말 같지만 다시 보니까 내용에 정말 중요한 통찰이 담겨있네요. 행동보단 생각이 너무 많은 나에게 꼭 필요한 조언입니다. 감사합니다^^
재능은 만드는거야 ㅎㅇㅌ!
문명특급 보고 왔어요 재재언니 이 긴걸 다 외우다니 대단해
@@으핫-d4f 왜 살인마?
주저될때 용기낼수 있게 하는 말이에요!
오이형 영국사람인데 영국식이 아닌 완전한 미국식 억양으로 연기하네요, 여기에도 무슨 이유가 있을런지 ㅎㅎ
어떤 글이든 영국식하고 미국식은 억양차이가 납니다.
연설장소가 미국이고 억양은 배운거겠죠.
중간중간 영국식 발음도 있어요..!!
원래 저 배우가 둘다 완벽히 억양을 구사할줄 알아요
@@경제-w2m 원래라는게 있을까요.. 안보이는 우리가 보지못한 피나는 노력이 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말하고 사투리 둘다 쓰는거랑 비슷하지 머
고정관념에서 탈피할수 있는 강한동기부여영상 감사합니다 🎉
구독하고 갑니다. 잘봤어요 이건 꼭 봐야해요. 세상 사람들이 진짜.....
개 멋있다
0:23 그에게 주어지는 합격 목걸이
지금까지 유튜브에서 본 영상 중에 제일 좋네요
근데 진짜 어쩌면 본질적이고 당연하고 기초적인 얘기인 것 같음...
1:54 ( 아무생각X = 몰입준비 )
2:13 ( do it )
2:29 (능력)
이거 에미넴이 랩으로 하면 대박일듯
ㅇㅈ
그럼블링 먼블링 어쩌구 할때 에미넴 목소리가 들리는듯
맘스 스파게티
@@p6r-p6x 아 방심하다 개터졌다 ㅋㅋㅋㅋㅋ
@@p6r-p6x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기부여 씨게 오네
분석하지도 말고
또인생을 갉아먹고 또갉아먹고란 말이 제일 맘에듦
문특보고온사람
와..저장해두고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