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봐야지] 이종범(lee Jong Beom)이 말하는 너무 괴로울 때 가장 먼저 해야 될 일 ☞'도망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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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6 лис 2019
- 살아가면서 수없이 들어온 말 ☞ "이겨낼 수 있어." "할 수 있어."
그러나 좀 다른 맥락에서 이야기를 해 보자면요..
내뱉는 말 하나하나가 주옥같은 웹툰 작가 이종범
그가 관객들에게 해주고픈 말은
"괜찮으니까 어디로든 도망가자."라고…
아무도 힘든 당신에게 해 주지 않는 말, "잠깐 도망가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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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힘든 사람들이 이 말 들으면 위로가 되지 않을까
가끔네비게이션도 짧은거리로직선의 도로로 안알려주고 최적길로안내하죠 가끔은 도망치고 돌아가더라도 그게 가장빠른길이란걸 꽉막힌도로를 가본지않은이상알지못하죠
힘들고 지치고 모든 게 뜻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이 영상 봅니다.
일하면서 벌어먹고 살아야 해서 사실 도망치지는 못 하는데,
이 강연 볼 때마다 위로받습니다.
진짜 이런말 해주는 어른이 잇어서 다행이다 :)
회피하는게 나쁜거라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제자신을 지키는거였네요
힘들땐 잠깐 도망쳤다가 나아가면 되니까
바로 눈물 나네
맨날 이겨내려고 하지 도망치자라는 생각은 안해봤네
진격을 잘하는 장수보다 후퇴를 잘히는 장수가 명장!! 가슴을 후비는 말이네요.. 왜냐하면 후퇴하면 그만큼 병사를
살릴수있고 다음에 있을전투에 다시 나갈수있으니까요.
인생에서 전투는 한번이 아니라는걸 깨우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분 진짜네요.... 정말 진짜 이야기네요...글쟁이고 말쟁이이십니다..
저도 힘들고 우울할 때 저 스스로 '넌 나아가야 해, 아무것도 아니야, 괜찮아' ' 세상에 얼마나 힘들 일이 많은 데 이건 작은 일이야. 강해져야 돼.' 이런 말로 저를 이끌고 나갔어요. 아무도 제 말에 귀 기울여주지 않을 때, 모두가 나를 막아서려하고 무너뜨리려 할 때(그렇게 느꼈을 때), 전 너무 슬퍼서 무작정 앞으로 나아갔어요. 그 때 무너지면 그 사람들이 '봐봐 저렇게 될 수 밖에 없지 이제 내 말에 따라.' 라고 말 할 수 있게 하는 빌미를 주고 저는 너무 절망적으로 주저 앉아 일어나기까지 너무 힘들까봐.그러다 점점 도망치게 됐어요. 사람들도 안 만나고, 혹은 골라 만나고, 내 말에 조금이라도 반대 의견 낼까봐 날도 세우고. 그렇게 된 저가 다른 사람 상처줄까봐 또 일부러 감정 숨기고 인격을 만들어내고.. 점점 그러다 혼자 있는 걸 더 좋아하게 됐어요. 아무도 내가 있는 걸 몰랐으면 했어요. 침대에 누워서 이런 내가 나약하고 억지로 이끌어야 된다고 되뇌였어요. 하지만 동시에 그러지 말고 그냥 놔줘야 된다고 생각했어요. 난 상처 입은 채 낫게 기다려주지 않고 계속 어딘가로 걸었어요. 왜 인지는 모르지만 멈춰보는 게 용납될 수 없는 세상에 살았었나봐요.태어나서 방망이질 당한 나의 내면이 어디론가 향하는지도 모른 채 계속 걸어가야 했던 지난 십 수년을 보냈어요. 나는 진지하게 멈춰보고 싶어요. 나의 과거와 마음의 트라우마들, 다 인정해주고 부정하지 않고 그리고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이제는 조금이라도 나아지셨을까요?? 글을 읽는내내 너무 공감했습니다…! 이 글의 내용이 곧 기도도 될것같아요! 2022년에 저의 소망이 적힌 걸 본것 같아서
놀라워요 🌻
항상 "이겨 낼 수 있어." , "넌 할 수 있어." , "직면 해야 되는 거야." 이런 말 만 듣고 오던 저에게, 또 항상 그렇게 믿고 오던 저에게 많은 생각을 던져 주신 말이 된 것 같아요. " 도망쳐도 돼" 비록 이 한마디, 별거 아닌 한 마디같지만 많은 위로가 되는 말인지 처음 알게 된 것 같네요.
자신의 트라우마까지 이야기 해주시면서, 경험에서 비록 된 진실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에 잠긴 것 같아요. 앞으로 내가 지치고 힘든 일에 마주하게 될때 "도망쳐도 괞찬아" 이 말 뿐이여도 위로가 될 것 같아요. 자신에 트라우마까지 얘기 해주시면서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으신 말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또 누구도 해주시지 않은 말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말하는대로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ㅠㅠㅠ
항상 이때까지 도망가지말고 이겨내라는 말만 들어왔었는데 이종범님이 "너무 괴로울때는 도망가세요"라고 말씀하신게 제 마음에 너무 와닿았어요. 평소에 내가 나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였던것 같아요. 내가 힘들고 괴로운정도를 어떤사람도 점수와 강도를 매길수 없는데 "내가 더 힘들어"라는 말을 들으면 항상 '내가 힘든거는 아무것도 아니고 작은 일이니깐 도망가면 안돼' 라는 생각을 해왔던것같아요. 이 강연을 듣고 앞으로는 괴로운일이 있을때 도망갈수있는 용기를 얻게 된것 같아요.
이분 한마디에 한참을 울었습니다..
너무 잘봤습니다 비유하신 것들이 너무 와닿고 이해가 잘 돼요.
작가님 만화 3번이나 정주행했는데 이 강연버스킹은 처음봤네요. 힘든 이야기였을텐데 꺼내놓고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만힘든거아니고 다 힘들다 , 이얘기 너무 아프게하는 말인 것같아요
내가 아픈 거니까 내가 나에게 도망갈 공간을 주어야겠어요..
동물들이 항상 도주거리를 만드는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도주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직면하지 않고 뒤로 물러설 줄도 알고 도망가서 쉴 줄도 알아야 다시 직면할 줄도 알죠.앞으로만 가서는 직면하는 방법 밖에 몰라요.뒤로 물러설 줄도 알아야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
너무 잘봤습니다 비유하신 것들이 너무 와닿고 이해가 잘 돼요.
작가님 만화 3번이나 정주행했는데 이 강연버스킹은 처음봤네요. 힘든 이야기였을텐데 꺼내놓고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너만힘든거아니고 다 힘들다 , 이얘기 너무 아프게하는 말인 것같아요
꼭 이 영상이 알고리즘의 추천을 받아 모두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자기가 실수한거를 저런 방송에서 얘기한다는거 자체가 대단한거임
정말 도망가야할 때인지,
할 수 있는데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지는
본인 만이 제대로 판단할 수 있고,
스스로 속여도 마음 한구석에는 알고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단지 노력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말은 많은데
어떤 때는 도망가도 되고, 도망가야 한다고 말해주는 것은 적었어서(요즘은 모르겠지만) 이 강연에서 그걸 말해주려는 것 같아요.
저는 도망가야 할 때 도망가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혔는데, 지나고 보니 돌이킬 수 없게 망가져버렸거든요.
누구나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죠. 그렇기에 나를 챙겨주고 나를 보살필수 있는 존재는 오직 나 나 자신뿐. 정면으로 부딛힐 줄도 알아야 하고 도망칠줄도 알아야 하고 그래서 지혜라는 게 필요한가봐요. 좋은 말씀감사합니다.
맞아요 정말 힘들땐 도망가버리세요 내인생인데 도망갈 기회를 줍시다..힘든사람도 남들한테 위로 받을 생각+남이 위로안해준다고 서운하거나 제대로된 위로방법이라는 궤변은 안했음 좋겠어요~ 작가분도 말씀하시죠? 본인이 본인한테 이야기 해줘야 한다고. 그 상처를 받은순간 부터 그 치유의 몫은 타인이 아니라 자신의 몫입니다. 남한테 기대려 하지마시고 스스로가 스스로를 사랑하는 힘으로 도망갈 힘을 주세요.
지금의 저에게 정말 도움이되는 말이었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안쉬고 막연한 불안감에 견뎌내자, 끝까지 해보자, 라는 말들로 버텨왔었는데 정말 힘들때는 도망가라는 말이 저를 너무 위로하네요. 이제 도망갈 수 있을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고 지쳐 무슨 위로라도 받고싶어 유투브 검색창에 “마음” 이라는 두 단어만 쳐서 타고타고 보게되었는데 .. 진짜 너무 위로가 되네요 도망치고싶네요 하지만 도망치기엔 너무 저의 발목을 잡는 일들이 많은거 같아 쉽게 뿌리치고 도망가지 못하는 현실이 슬픈거 같아요 .. 용기가 없는걸까요 아무튼 우리모두 마음이 건강한 삶을 살아봐요 .. ㅎㅎ!! 화이팅 !!
좋은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습관적으로 다른사람에게,나에게도 했던 말.. '하면 된다' 어쩌면 누군가에게는 독이 될 수 있겠네요..
작가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정말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지금껏 저에게 힘들면 이겨내는 게 약이라는 말만 들었지 도망쳐도 된다는 말을 해주신 건 작가님이 처음이신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위안 얻고 갑니다 멋지신 분 항상 행복하세요
이 영상을 전에도 봤었는데 오랜만에 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설리도 악플의 밤이라는 방송으로억지로 직면하지말고 오히려 도망갔으면 더 낫지 안았을까... 하고요... 직면을 해서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실은 그게 전혀 아니었던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뭔가 자신감이 떨어져서 힘들었는데 이 영상이 조금은 저에게 위로가 되네요
일본 드라마 이름이기도 한, 헝가리 속담인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마음이 힘든 사람이 이 영상을 보면 정말 힘이 될거같네요 응원합니다 !!
신선하네요. 힘들고 지치면 도망가라~~
닥터 프로스트 꼭 볼게요.
날 찿을때까지 .저도 절 피신시켰어요.일단 내가 살아야하기에.sns 참 좋은 수단이기도 하지만 상처가 되기도 쉬운거 같네요.전 그런건 아니였어도 도망쳐서 지금 삶을 살아요.모두가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랍니다.교수님 밀씀 감사하구요.
눈물나노록 고마운 말씀잘들었습니다♡
심적으로 정말 힘든데 이 영상을 보고 눈물이 멈추질 않아요
역시 종범작가님....너무 멋져요^^~
참 좋은 스토리텔링을 하시네요.
그래, 잠깐만 도망가보자 내가 나아질때 까지.....
진짜 나는 힘들때 긍정적으로 생각해라 명상해라 나는 그렇게 좋은 결과를 얻었다 라는 말을 보며 긍정에 대한 배타적인 감정이 들어서 힘들었다가 또 내가 긍정을 배타적으로 받아들이는 내가 잘못된건가 힘들었다가 그랬는데 나 자신만이라도 괜찮지 않아도 괜찮다 다독여 줘야겠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울림이 있는 이야기였습니다
이게 진정한 직면일 것이다 문제를 회복하는 순간을 깨닫는 것 문제를 문제라고 말할 수 있는 것
제목만 보고 좋아요 눌렀어요👍👍
진짜 이런 말 처음 들어본다
이런 게 위로하는 법이구나
말씀 너무 잘하신다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이 단어로 전부를 표현할 수 있네요
닥터 프로스트 드라마로 완전재밌게 봤엉ㅎ는데ㅠㅠㅠ
너무반가웠어요
너무맞는 말이네용
그냥 들어왔는데
닥터 프로스트 작가님이셨어???
3:13 뒤에 자이언티도 듣네요
와 진짜 명강연이다 👍👍
눈물나네요
좋은 말 감사합니다.
아직도 힘들때마다 봅니다
다리 뿌라지면 응급차가 올때까지 바닥에 누워있기
마음이 힘들면 치유될때까지 바닥에서 엎드려있기
작가는 작가네요....가치관이 멋있습니다!
멋있다!!
집중이 잘되게 말해준다 시간가는줄모르고봄
만약...도망치고 싶어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고 그렇게
할수없다면.... 어떻게 해야하져..?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면 그 상황에 나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는 걸 알려야 할 것 같아요.그 상황이 그걸 받아들여준다면 잠깐이라도 도망가서 쉬고 다시 직면하고 그게 아니라면 직면하되 내가 버틸 수 있는 만큼만 버티고 도망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챔미니 사랑해
어렵고 험난한 일..불구덩이 속에 나방처럼 뛰어드는 것만이 용기가 아니다..
어렵고 험난일을 때론 외면하는것도 용기다
헉...ㅠㅠ
머리를 맞았고 마음을 맞았어
구속이 쎄욤ㅠㅠ 흐억
도망치면서 활력소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신동욱님꺼도 올려주세요!ㅎ ㅎ 우리뼈선생님ㅎㅎ
착하게 컸네, 기특하다. 요즘 보기 드문 젊은이네.
야구선수 이종범인줄 알고 클릭 해보았네요 ㅋㅋㅋㅋ
😭😭😭
저 말은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엄청 노력하는 사람에게 적용되는것이지 합리화해서 오늘만 쉬어야지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정말 꿈을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저 말이 적용되는것이지 단지 그냥 힘들어서 합리화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말이 아니라 어떠한 일이나 타인으로 인해 죽고 싶거나 더 이상 견디기 힘든 사람들에게도 적용 되는 작가 님의 말입니다
무작정 혼자 견디면 상태는 더 악화 되니까요
마음이 힘들고 지치면 누군가에게 기대거나 상담을 받거나 잠시 쉬어 가도 됩니다
정말 노력했지만 극복이 안되는 극한의 상황이거나 본래 의지가 강한 사람에게는 조언이 될 수 있지만
의지박약인 사람은 자기 위안에 빠져서 계속 도망치다 앰생 되기 딱 좋음
아니 멀쩡한 사람도 그러한 생활, 심리상태가 몇주, 몇달, 몇년간 지속되면 거기에 익숙해져서 자의로는 극복이 불가능한 지경에 이름
10:09
문철마삼씨가 날 울리넹 ㅜ
세븐인줄 알았네
누구는 도망치는 사람에게 낙원은 없다하고 누구는 잠깐 도망치면된다하고 역시 판단은 개개인의 몴이다
난 너무 도망쳐서 문제임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 이종범 이종범 안타 이종범 ~~!
그래 이번 시즌엔 쉬고 다음 시즌에 실버 탈출한다
아 닥터 프로스트?
선우정아 생각나네
말씀하시는거 잘 들었습니다. 그런데요 이건
사람 성향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호 불호가 많이 갈릴것 같습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라면 늘 쉽게 하는 말 "잠수탔네" 저는 이 말을 정말 싫어합니다. 네 잠수 타 봤죠 어느 누구와도 상의할 수 없고 누구에게도 짐이 되기 싫고 어떻게든 이겨나가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을 때 우리는 이 사회가 규정하는 잠수라는 걸 타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일상이 나 때문에 무너지게 하기 싫기 때문이었습니다 돈이든 마음이든 짐이 되고 싶지 않았습니다 혹자는 얘기하죠 그럴 때 함께 하는 게 진짜 친구 아니냐고? 아니요 어떤 친구도 도움을 주지 않았습니다 외면했고 비판했고 더 많은 채찍질을 가하며 상처를 줬습니다. 너보다 힘든 사람 많다 난 돈거래 안해라고 쉽게 말하죠... 잠수라는 영역에 속하는 사람은 실제론 물에 빠진 것이고 표류하고 떠내려가 무인도에 도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은 잠수탔다 말하고 그들의 수면위로 관심 위로 떠오르지 않는 이상 절대로 찾지 않습니다. 어느 누구도 찾지 않는 무관심의 무인도에 갇혀 기다리지만 어느 누구도 오지 않습니다. 그리고 살아야 한다는 일념하에 자신의 손으로 헤엄치고 뗏목을 만들어 탈출해서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결국 마주한 이들의 얘기는 "살아있었냐?" "왜 연락없다가 웬일로 연락이냐?" 그럴 때 겨우겨우 살아 돌아온 그는 다시 무인도를 향해 나아갑니다. 어느 누구도 어느 개인의 삶을 측량하거나 예측할 수 없으며 작은 상처도 내 상처이기에 그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느낄 수 없고 공감하기 힘든 것입니다. 도망가세요 건강하게 도망가세요 자신을 지켜줄 곳을 찾아 안전하게 그리고 무인도로 찾아올 사람 한 명만 있어도 즐거이 그 곳에서 회복하고 돌아올 수 있을겁니다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 본인이 잠수타고 누가 찾아주길 바라는 모순도 보이네요. 어려울때 자기를 도와주지 않은 남을 탓하는 모습도 보이구요
@@user-qg3yk6vp7i 이 글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판단하지 말자 찾아주지 않아도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누군가가 던지는 말과 판단이 그 시간을 이겨낸 한 사람 한 사람을 좌절시킨다는 것입니다. 타인을 향해 모순을 찾고 남을 탓한다 쉽게 판단할 수 없다는 것이죠 단 하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건강하게 이겨낸다면 그 한 사람이 자신이 된다는 것입니다 모두가 판단해도 단 한 사람... 그가 돌아오길 기다렸단듯이 환영하고 안아주는 사람 말입니다 무인도로 찾아올 한 사람인 비유는 그의 회복을 믿고 기다린다는 의미였습니다. 인간은 모두 누군가 먼저 찾아주길 바라고 도와줬으면 하는 마음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조차 미안해서 폐 끼치기 싫어서 스스로 갇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부디 판단이 아닌 그의 마음을 듣고 품어주셨음 하는 바람입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박세철님 ^^
털없는 모습 처음봐요
작가님이 에스엔에스에서 사람들을 화나게 했다고 하는게 핑크레이디 작가 옹호 사건인가요?
약간 김제동스러운데...
지금의 저에게 정말 도움이되는 말이었습니다.. 지금껏 한번도 안쉬고 막연한 불안감에 견뎌내자, 끝까지 해보자, 라는 말들로 버텨왔었는데 정말 힘들때는 도망가라는 말이 저를 너무 위로하네요. 이제 도망갈 수 있을 것같아요. 감사합니다
작가님의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 정말 많은 위안을 얻었습니다. 지금껏 저에게 힘들면 이겨내는 게 약이라는 말만 들었지 도망쳐도 된다는 말을 해주신 건 작가님이 처음이신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위안 얻고 갑니다 멋지신 분 항상 행복하세요
동물들이 항상 도주거리를 만드는 것처럼 사람들에게도 마음의 도주거리가 필요한 것 같아요.직면하지 않고 뒤로 물러설 줄도 알고 도망가서 쉴 줄도 알아야 다시 직면할 줄도 알죠.앞으로만 가서는 직면하는 방법 밖에 몰라요.뒤로 물러설 줄도 알아야 다시 일어나는 방법을 알게 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