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네요. 전통농법 찾아봐도 잘안보이는데 횡재한기분입니다요. 농사를 직접지어보니 분명히 조상들도 모종을 냈을것 같은데 어떻게 했을까 궁금했거든요. 저는 퇴비더미 온도를 이용해서 싹틔우기 했었는데 이 방법을 시도해봐야겠어요. 근데 조상님들은 덮개를 비닐이 아니라 뭘로 덮개를 하셨을까요? 그냥 들에다 만들 생각인데요.
글쎄요 저도 듣기만 했지 보지는 못했지만 할아버지때는 기름먹인 한지를 길게 붙여서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한지에 기름을 먹이면 질기고 또 빛투과도 어느정도 되니까 아마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밤에는 기온이 올라가니까 기름먹인 한지 위로 짚을짜서 만든 공석(요즘에는 부직포 같은게 잘 나와 있어서 이런 단어자체가 없어진것 같습니다)을 덮어주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도 공석은 어느집이나 다 사용하던 가장 흔한 보온재로 사용되었지요 공석은 짚을 사용해서 대나무발을 엮는 방식으로 1.2m정도 폭으로 엮어서 만들었는데 집집마다 농사일이 없는 입춘 무렵부터 며칠간에 거쳐 만들어 두었다가 사용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앞으로도 유익한 영상 많이 올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명절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
@@백화도원 백화도원이 어디에 있나요?
@@Tteori09 경기도 이천시에 있구요 자세한 주소는 차후에 공개할 예정이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대박이네요. 전통농법 찾아봐도 잘안보이는데 횡재한기분입니다요. 농사를 직접지어보니 분명히 조상들도 모종을 냈을것 같은데 어떻게 했을까 궁금했거든요. 저는 퇴비더미 온도를 이용해서 싹틔우기 했었는데 이 방법을 시도해봐야겠어요. 근데 조상님들은 덮개를 비닐이 아니라 뭘로 덮개를 하셨을까요? 그냥 들에다 만들 생각인데요.
글쎄요 저도 듣기만 했지 보지는 못했지만 할아버지때는 기름먹인 한지를 길게 붙여서 사용했다고 들었습니다.
한지에 기름을 먹이면 질기고 또 빛투과도 어느정도 되니까 아마도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밤에는 기온이 올라가니까 기름먹인 한지 위로 짚을짜서 만든 공석(요즘에는 부직포 같은게
잘 나와 있어서 이런 단어자체가 없어진것 같습니다)을 덮어주었습니다
제가 어릴때도 공석은 어느집이나 다 사용하던 가장 흔한 보온재로 사용되었지요
공석은 짚을 사용해서 대나무발을 엮는 방식으로 1.2m정도 폭으로 엮어서 만들었는데
집집마다 농사일이 없는 입춘 무렵부터 며칠간에 거쳐 만들어 두었다가 사용했습니다.
@@백화도원와~ 기름종이는 생각도 못했습니다만 역시 농기술에 탁월했었군요. 작은 땅에 만들어보고 비닐을 씌울생각이랍니다.
자두나무 가을전정영상을 보려들어왔다 뜻밖의 것도 배워갑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 설 연휴인데 명절 잘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짚을 깔고 물주고 복토하는게 분해가 빠르지 않을까요
하우스초기 배관파이프를 묻지 않아 임시방편으로 퇴비포대로 덮었는데 퇴비열때문에 당해는 무난하게 썼던 기억이나네요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굳이 그렇게 하지 않더라도 덮는 흙의 두께가 두껍지 않기때문에
모종에 물을 줄때마다 그대로 짚이 있는곳까지 흡수가 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