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보기 215화가 올라오기 전, 블로그에 1/15에 남긴 글 기준으로 만든 영상 입니다. chowind1.tistory.com/83 다음 미리보기 보고나서 영상 만들지 않습니다. * 미리보기 스포 댓글은 사전 차단하고 있습니다. (댓글 승인제) 안심하시고 댓글 보세요~
추이와 이령의 2차전은 1차전보다 더 치열하겠네요. 1차전 때 추이는 기억을 잃고 본능으로만 싸우고 무커의 팔이나 차가운 기 등을 아예 모르던 상태와 이령을 아린으로 착각해 약간의 ptsd까지 았었는데 이젠제대로 풍이 말하던 싸움을 전략적으로 하는 상태와 이령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상태가되었고, 이령은 추이를 만만하게 보고 추이의 왼팔을 그냥 차가운 기로 인식해 방심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봐주지 않고 초장 부터 제대로 싸울듯합니다. 근데 이럴게 돼도 추이는 아직 이령급은 안되기 때문에 이령의시를 어떻게 조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뉠수도 있을걱 같네요
지금의 추이는 산군과 싸웠던때가 아니라, 이전 경험+기술+산군때의 싸움으로 인한 경험상승등이 엄청 클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추이가 시의 영혼을 빼먹었다는것도 기억하고있을테고... 전에도 쓴글이지만, 현재 시라무렌도 흰산일족에 대해 의문을 지니고 있는 중에 추이의 등장으로 인해 시라무렌+추이vs이령,압카vs흰눈썹 으로 갈수도 있겠네요. 이렇게되면 이령압카쪽의 힘이 너무 강하니 흰눈썹쪽에 아린이 부활할수도있겠구요. 계속해서 혼의 합체, 육체와 관련된게 나오는게 보면 흰눈썹쪽에 애들이 잡혀가 부활가능성이 보이고, 그러면서 고마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호형초반부를 보면 무두리사부가 말하길"고마님께서 흰산이 서쪽에서 동면을 준비중이다"라고 했었는데, 흰산 서쪽에서 자고 있는 고마가 깨어남으로써 시라무렌+추이+고마vs압카vs흰눈썹,인형 아린쪽으로 가지않을까요? 이렇게되면 힘의 분배도 균등할테구요.
좀 뜬금없지만 제가 생각하는부분을 낭설해봅니다.. 추이가 흰 산을 넘기위해서 "거의 모든"추이를 모았다고 했는데 추오랑 추오의 형은 추이가 무리를 모으기 전에 잡혔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저때 추이가 재생벌레와 구망의 훈련이 없더라도 아린에게 대들었는데 그런 추이의 눈을 피하고 무리에서 납치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버일러급 이상이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버일러 이상이 나섰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요..억측이고 뜬금없지만 무심코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추이와 빠르, 흰눈썹과 이령 이런식으로 대립하게될 가능성은 적을거 같습니다 일단 추이와 이령은 어느정도 대립이 가능할지 몰라도 이령의 시와, 흰눈썹과 빠르의 격차는 메우 심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흰눈썹은 아린의 부활이 목적이기에 이령과 일시적인 동맹은 가능할지 몰라도 후엔 아린의 몸으로 이용하게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의 "편린"이니 기억못한 부분이 더 많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구망의 불로 나주(무케의 보호자)를 죽인장면이나, 이령과 싸울때 무커의 팔을 사용한것같이 약간 불안정한 기억이나 마른시절에 했었던 일들은 거억못할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령과 추이의 대결은 추이가 염주를 풀고, 재생벌레가 작동을 하거나 구망의 불을 다시 사용할수 있게되면 추이가 이길 가능성이 커보이고요. 그렇지 못하면 이령이 이길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한번 추이의 염주풀린 모습을 겪어본 이령이 다시 염주를 풀 가능성이 적고 구망이 준 불씨는 빠르에게 옮겨갔으니 사용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애초에 불씨가 꺼졌는것이 나오기도 하고..)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것은 단약으로 회복된 재생벌레(추이의 목이 붙은이후로 작동을 하지 않지만..)와 무커의 팔인데 무커의 팔의 사용법을 익히고 술법도 섞어서 쓰면 추이가 일말의 가능성이 생기는것 같습니다(재생벌레가 작동하면 거의 이길거 같고요). 결론은 전성기시절의 육체와 능력을 사용하면 추이가 이기고, 그렇지 못하면 이령이 이길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추이가 영물이되었다면...웬만해선 이령이 졌을거 같은데..안타깝네요 그리고 아직까진 추이가 전성기시절에 사용하던 모든것들이 돌아오고 무커팔까지 있어도 압카세력과의 대치는 어려워보이고요 귀신굴의 귀신의 왕들과, 흰 산일족에 반하는 버일러, 세력들 만에하나 천에하나 아린이 돌아오게된다면 또는 다른 영물(용, 혜태, 봉황 같은)이 가세한다면 가능성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또 아랑사의 생김새는 왠지모르게 아린보단 휜눈썹의 어린시절과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모양에서 특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안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추이가 약해진 것은 구망이 준 불의 씨앗을 잃고난 뒤였죠 아무리 무커 하고 산군한테 털리고 목이 다시 썰렸다고 해도 무려 아린에게 목이 썰리고도 구망의 그 혹독한 수련과 벌들을 이겨내고 항마전에서도 살아 남았는데 겨우 무커나 산군한테 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합니다.이령도 추이한테 몇대 맞고는 범 중에서는 제일 강한것 같다고 니놈을 살려두면 나중에 정말 큰일이 발생할 것 같다며 힘과 맷집 하나는 자신의 상상을 초월 했다고 하는걸 보면 아마도 기술적인 부분이나 뭔가 목이 다시 잘리고 엄청난 고통과 함께 충격을 받으면서 뇌의 일부분이나 감각적인 부분들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해서 아직도 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황요 또한도 무커에게 목이 다시 잘리고 나서 무커의 술법을 피하는걸 보고는 목이 떨어지기 전의 일은 기억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작 싸우는 스타일을 보면 기억을 잃고 그냥 본능대로 싸우고 있다고 하면서 추이의 방식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하는거 보면은 추이도 항마병 출신이라 기본적인 전투 기술은 기억 하고 있는것 같지만 구망에게 배운 기술들이나 불의 씨앗을 받고 나서 터득한 술법들은 거의 기억을 못 하는것 같습니다.구망 또한도 여태까지 살면서 여러 짐승을 봐왔지만 추이만큼 강한놈은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 했다고 하면서 이놈은 변종이 안됐다면 무조건 영물이 되서 엄청난 괴물이 됐을거고 타이지 중에서도 단연 추이를 최선봉에서 세운거 보면은 1차 항마전때 보다 확실히 약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화를 보면서 추이가 나주로부터 무케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을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더욱 와닿았던 것 같아요. 당시에 추이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었지만 아마도 무의식적으로는 일족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죄책감이 누군가 한명(더군다나 그게 일족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이라도 살려야한다는 절박함으로 번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호형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없는 캐릭터는 없지만, 추이는 독자들이 가장 몰입하게 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ㅎㅎ
이령이 이렇게 추이에 정신을 차리는데 커다란 도움을 줬으니 추이가 이제는 이령한테 받은것에 대해서 돌려줄 때 이겠네요. 추이는 의리가 있고 받은거에 비해서 몇배로 갚아주는 심성이 있으니 이번에 이령에서 몇배로 갚아줄때가 되었네요 여기서 역대급 연출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 도모지 영상 이후 추이엉아 영상을 오늘 보니 왠지 추이가 더욱더 멋져 보이네요
신의탑 갓오브 그리고 시타를 위하여 등등 한국웹툰원작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일본에서 만들어졌다고 들었어요. 원본 언어도 일본어..? 이번엔 꼭 우리나라에서 한국인 예술가들의 손으로 아치c팍 원더풀데이즈 시절 그 이상으로 영혼을 갈아넣어서 일본의 원나블 이누야샤 대항마 작품으로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애니독립만세!!!!!!
가만보면 추이와 시라무렌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충성심이 강한 부하들이있고 그 부하들이 이령에게 몰살당했으며 목이 잘렸다가 다시 붙었고 팔이 잘리고 새로운 팔로 교체했습니다. 또한 물과 관련된 힘(추이의 무커팔,시라무렌의 강의 힘)을 사용하며 성격또한 비슷한 부분이 존재 합니다. 연합하면 성격이 잘 맞아 떨어질 것 같네요
3:36 추이 무리에 숨어들어서 추오와 추오형을 납치했다기 보다는 저 둘이 붉은산에 들어온지 꽤 된걸로 봐선 어쩌면 과거 산군일족이 추이들에게 죽을때 흰눈썹이 '흰마귀가 온다!' 라고 외치고 추이들이 도망갈때 흩어져서 무리에서 떨어진 추오와 추오형을 제압해서 끌고 간게 아닌가 하네요
이번화 댓글들 반응 중 추오형제가 왜 다른 추이동족들과 다르게 멍청하지 않고 총명하냐며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제생각은 이는 설정오류가 아니거나 맞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되는 이유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애초에 추오형제가 태생적으로 비범하였던 존재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맹수에서 단순 항마병이 되는 과정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느 정도 받춰줘야 하는 설명이 있고 항마병들 중에서도 영응왕의 정신지배를 이겨낼만한 재목들만 뽑아 전투병 계급이 됩니다. 실제 작중에서도 가면을 쓴 일꾼 계급의 항마병들은 제대로 말도 못하는 반면 전투병들은 대체로 말부터 잘하고 전투에서도 나름 머리는 쓰는 묘사가 있습니다. 고로 전투병인 추오형제는 이미 여러모로 다른 추이들보다 비범한 존재들이었음을 암시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추이들이 전반적으로 멍청한 기질이 있어도 그 일족 전부가 다 그렇진 않을 것입니다. 당장 빠르가 이끄는 호랑이무리에서도 빠르처럼 리더쉽이 있고 잔머리가 좋은 개체, 왕눈이처럼 배우기만 하면 나름 2인자 노릇 톡톡히 하는 개체, 빠르가 흰눈썹이랑 싸우기 직전에도 빠르가 빨리 아이들 데려가라고 눈치줘도 태평하게 왜저런데~ 이러는 개체들 처럼 차이가 있습니다. 새의 일족에서도 도모지처럼 잔머리만 좋은 놈과 평범한 일반 새들, 그리고 좀 멍청...아니 순수해보였던 망냥이 그리고 그저 짐승 같았던 비익조 까지 지능에 차이를 보입니다. 추이일족에서 추이형님 옆에 있던 왼팔 오른팔 노릇하던 추이들도 첨엔 호랑이고기를 먹다 동족까지 먹어치우는 멍청함을 보여줬어도 아린과 싸울 땐 추이에게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등 머리를 쓰는 장면이 나오니 추오형제도 어느 정도 그 중에서 총명했던 개체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이형님이 다른 건 다 가물가물해도 추오형제만큼은 기억하는 것도 무리에서 특별한 존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추오형제가 호랭박사님 말씀처럼 당시 나이가 어려서 무리를 이끌긴 무리였고 스토리상에선 이미 항마병으로 납치당한 뒤 시점만 나오다보니 독자입장에선 추오형제의 짐승시절을 다른 일반 추이들처럼 보게 되는 것같았습니다.
두근두근한 이야기들이 초스피드로 진행되는 현재. 장판파의 장비익덕처럼 흰산으로 넘어오는 수천,수만의 불길을 제압하기 위해 항마전의 아린 곁에서 만퍼센트 풀파워로 싸움을 했을 수인무커 그밖에 과거,현재,미래 얼마나 더 멋지고,괘씸하고,개 나쁜 놈들로 우글우글거릴 호형이 더욱 더 기대된다
이번 화 연출은 역대급이네요. 추이의 일생을 함축시켜 놓은것 같습니다. 특히 추이가 부하들이 죽은 것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장면이 빠르와 가우리에게 이와 비슷한 일을 겪어서 흰눈썹과 맞서는 완전한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 잃은 추이의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까 1부 초반에 두뇌 플레이 하는 추이를 잊고 있었네요. 지금 보면 산군과 무커는 파이터 스타일이고 추이는 빠르처럼 머리를 써서 싸우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추이와 빠르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령과 추이와의 재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무력으로는 추이가 많이 불리하지만 두뇌 플레이로 쉽게 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지금 죽을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전투가 끝나는지 궁금해 지네요. 어쩌면 진실을 알게 된 시라무렌이 개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압카는 흰눈썹에 의해서 몰락하거나 죽을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에서 흰눈썹이 최종보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압카가 몰락하거나 죽는 시점이 흰눈썹이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영상은 막 엄청난 추리 이런건 없지만 진짜 다시금 가슴이 웅장해지게 해주는 영상이였네요 시라무렌도 갑자기 등장해서 그냥 갑자기 누명쓰고 자기 부하들 갑자기 다 잃는데 작가님이 분명히 의도가 있어서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을거란 생각에 마지막 말씀도 충분히 기대되고 흥분되는 시나리오같아여!!
살기 위해 추이들은 자신들의 먹이인 범을 그저 잡아먹었을 뿐이고 먹이가 있는 곳을 따라가다 보니 아린을 만나 변을 당했던 거고 자신들은 그저 먹이사슬에 의해서 범들을 잡아먹었던 것일 뿐인데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추이들을 빠짐없이 다 죽이는 것을 보면 아린이 이미지가 많이 미화되어서 표현이 되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아린을 흰 마귀라고 부르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어떠한 계기가 분명 있어서 아린을 흰 마귀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아린이 이전에도 추이 학살 사건처럼 다른 일들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어지간한 영물들이 아니고서야 아린의 존재조차도 가늠을 못할 텐데 영물도 아닌 것들이 흰 마귀라고 알고 있고 유명해질 정도면 아린이 오히려 악의 존재가 아니 였을까요...? 어느쪽이 선한쪽인지 악한쪽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처음엔 압카 일족이 악인줄 알았는데 점점 볼때마다 아린쪽이 악처럼 느껴지네요 전..
* 미리보기 215화가 올라오기 전, 블로그에 1/15에 남긴 글 기준으로 만든 영상 입니다.
chowind1.tistory.com/83 다음 미리보기 보고나서 영상 만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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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환 형제입니다 아루에 아들이요
무팽은 마치 꿀벌의 요정처럼 깜찍하고 귀엽네요.. ㅎㅎㅎ ^^;
항상 잘보고 갑니다 호랭박사님@.@
호랭이횽님 최고~
추이형님의 과거는 언제 들여다봐도 웅장합니다.. 묵직 그 자체..
가슴이 웅장해진다...
선/악 가릴거없이 모두가 사연있고 주인공같지만 제 마음속 찐 주인공은 추이형님입니다
그러게요. 추이형님은 파면 팔수록 빛 그자체인 것 같아요✨
@@주정원-y6y 보통 저말 들으면 밈듣는거 같은데 여기서 들으니 말그대로 들림...
웅장이 가슴해진다...
호랭박사님 덕분에 더 재밌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오늘화 너무 재밌었어요 ㅠㅠㅠㅠ
추오형제납치범 철리지 ㅋ
추이와 이령의 2차전은 1차전보다 더 치열하겠네요. 1차전 때 추이는 기억을 잃고 본능으로만 싸우고 무커의 팔이나 차가운 기 등을 아예 모르던 상태와 이령을 아린으로 착각해 약간의 ptsd까지 았었는데 이젠제대로 풍이 말하던 싸움을 전략적으로 하는 상태와 이령에 대한 분노로 가득찬 상태가되었고, 이령은 추이를 만만하게 보고 추이의 왼팔을 그냥 차가운 기로 인식해 방심한 모습이었는데 이젠 봐주지 않고 초장 부터 제대로 싸울듯합니다. 근데 이럴게 돼도 추이는 아직 이령급은 안되기 때문에 이령의시를 어떻게 조지느냐에 따라 승패가 나뉠수도 있을걱 같네요
와우 리뷰 너무 좋아요
호랑이형님은 고대~현대까지 고쳐지지않는 인간군상들을 잘빚대어 표현한것같습니다. 단순한 선악과의대립이아니라 더 와닿습니다
오늘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고양이 뒷덜미 잡으면 얌전해진다는거 봤는데 전에 빠르가 무케놈이 굴안에들어가려하면 뒷덜미 물라고 왕눈이한태 그러면서 뒷덜미를 물면 얌전해진다했는데 고양잇과의 특징인가 호형작가님 이런것까지 사람들이 잘모르는 디테일도 다잡으시는게 진짜 대단함
맞습니다. ㅎㅎ 무케도 그렇고 산군도 어렸을때 비라가 목덜미 무니까 얌전해졌었죠.
추이 왜 나만 살았냐고 절규할때 진짜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다... ㅠ
3:35 철리지 등장 예상을 여기서 이미 했었네... 대단합니다.
지금의 추이는 산군과 싸웠던때가 아니라, 이전 경험+기술+산군때의 싸움으로 인한 경험상승등이 엄청 클 것 같네요. 그리고 중간에 추이가 시의 영혼을 빼먹었다는것도 기억하고있을테고...
전에도 쓴글이지만, 현재 시라무렌도 흰산일족에 대해 의문을 지니고 있는 중에 추이의 등장으로 인해
시라무렌+추이vs이령,압카vs흰눈썹 으로 갈수도 있겠네요.
이렇게되면 이령압카쪽의 힘이 너무 강하니 흰눈썹쪽에 아린이 부활할수도있겠구요.
계속해서 혼의 합체, 육체와 관련된게 나오는게 보면 흰눈썹쪽에 애들이 잡혀가 부활가능성이 보이고, 그러면서 고마가 등장할 것 같습니다.
호형초반부를 보면 무두리사부가 말하길"고마님께서 흰산이 서쪽에서 동면을 준비중이다"라고 했었는데, 흰산 서쪽에서 자고 있는 고마가 깨어남으로써
시라무렌+추이+고마vs압카vs흰눈썹,인형 아린쪽으로 가지않을까요? 이렇게되면 힘의 분배도 균등할테구요.
시라무렌 + 추이 면 이령은 압카뒤로 숨지않는이상 호랭형님에서 퇴장각이죠...압카뒤로 숨어도 백액걸리면 뭐... 이래저래 이령 은퇴가 얼마 안남은듯하네요
3번째 정주행했는데 3번보니 인물 관계 다파악하니 훨씬잼있네유
추이만 살아있을 때 목에 흉터가 있는거로 봐서 전멸하고 누가 추이만 살린듯
좀 뜬금없지만 제가 생각하는부분을 낭설해봅니다.. 추이가 흰 산을 넘기위해서 "거의 모든"추이를 모았다고 했는데 추오랑 추오의 형은 추이가 무리를 모으기 전에 잡혔다고 생각됩니다 아무리 저때 추이가 재생벌레와 구망의 훈련이 없더라도 아린에게 대들었는데 그런 추이의 눈을 피하고 무리에서 납치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버일러급 이상이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버일러 이상이 나섰다고 생각이 들진 않고요..억측이고 뜬금없지만 무심코 든 생각을 적어봅니다.
그리고 추이와 빠르, 흰눈썹과 이령 이런식으로 대립하게될 가능성은 적을거 같습니다 일단 추이와 이령은 어느정도 대립이 가능할지 몰라도 이령의 시와, 흰눈썹과 빠르의 격차는 메우 심했으니 말이죠.. 그리고 흰눈썹은 아린의 부활이 목적이기에 이령과 일시적인 동맹은 가능할지 몰라도 후엔 아린의 몸으로 이용하게될 가능성이 높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기억의 "편린"이니 기억못한 부분이 더 많을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서 구망의 불로 나주(무케의 보호자)를 죽인장면이나, 이령과 싸울때 무커의 팔을 사용한것같이 약간 불안정한 기억이나 마른시절에 했었던 일들은 거억못할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령과 추이의 대결은 추이가 염주를 풀고, 재생벌레가 작동을 하거나 구망의 불을 다시 사용할수 있게되면 추이가 이길 가능성이 커보이고요. 그렇지 못하면 이령이 이길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한번 추이의 염주풀린 모습을 겪어본 이령이 다시 염주를 풀 가능성이 적고 구망이 준 불씨는 빠르에게 옮겨갔으니 사용이 불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애초에 불씨가 꺼졌는것이 나오기도 하고..)그나마 가능성이 있는것은 단약으로 회복된 재생벌레(추이의 목이 붙은이후로 작동을 하지 않지만..)와 무커의 팔인데 무커의 팔의 사용법을 익히고 술법도 섞어서 쓰면 추이가 일말의 가능성이 생기는것 같습니다(재생벌레가 작동하면 거의 이길거 같고요). 결론은 전성기시절의 육체와 능력을 사용하면 추이가 이기고, 그렇지 못하면 이령이 이길것으로 보입니다. 추가로 추이가 영물이되었다면...웬만해선 이령이 졌을거 같은데..안타깝네요
그리고 아직까진 추이가 전성기시절에 사용하던 모든것들이 돌아오고 무커팔까지 있어도 압카세력과의 대치는 어려워보이고요 귀신굴의 귀신의 왕들과, 흰 산일족에 반하는 버일러, 세력들 만에하나 천에하나 아린이 돌아오게된다면 또는 다른 영물(용, 혜태, 봉황 같은)이 가세한다면 가능성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또 아랑사의 생김새는 왠지모르게 아린보단 휜눈썹의 어린시절과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모양에서 특히..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안읽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진짜 일꾼이 추이 보고 울면서 절하고 그냥 돌아가는건 갠적으로 명장면 탑10 안에 든다고보
추이가 약해진 것은 구망이 준 불의 씨앗을 잃고난 뒤였죠 아무리 무커 하고 산군한테 털리고 목이 다시 썰렸다고 해도 무려 아린에게 목이 썰리고도 구망의 그 혹독한 수련과 벌들을 이겨내고 항마전에서도 살아 남았는데 겨우 무커나 산군한테 지는건 말이 안된다고 합니다.이령도 추이한테 몇대 맞고는 범 중에서는 제일 강한것 같다고 니놈을 살려두면 나중에 정말 큰일이 발생할 것 같다며 힘과 맷집 하나는 자신의 상상을 초월 했다고 하는걸 보면 아마도 기술적인 부분이나 뭔가 목이 다시 잘리고 엄청난 고통과 함께 충격을 받으면서 뇌의 일부분이나 감각적인 부분들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해서 아직도 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황요 또한도 무커에게 목이 다시 잘리고 나서 무커의 술법을 피하는걸 보고는 목이 떨어지기 전의 일은 기억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정작 싸우는 스타일을 보면 기억을 잃고 그냥 본능대로 싸우고 있다고 하면서 추이의 방식에는 전혀 맞지 않는다고 하는거 보면은 추이도 항마병 출신이라 기본적인 전투 기술은 기억 하고 있는것 같지만 구망에게 배운 기술들이나 불의 씨앗을 받고 나서 터득한 술법들은 거의 기억을 못 하는것 같습니다.구망 또한도 여태까지 살면서 여러 짐승을 봐왔지만 추이만큼 강한놈은 평생 보지도 듣지도 못 했다고 하면서 이놈은 변종이 안됐다면 무조건 영물이 되서 엄청난 괴물이 됐을거고 타이지 중에서도 단연 추이를 최선봉에서 세운거 보면은 1차 항마전때 보다 확실히 약해진 것 같습니다
그득하게 밑에서 부터 끓어 올라오는 잔잔하고 긴 호흡의 스토리...
어지간한 연륜과 인내심으로는 온전히 즐기지 못할 작품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화를 보면서 추이가 나주로부터 무케를 살려달라는 부탁을 받았을때 어떤 심정이었을지 더욱 와닿았던 것 같아요. 당시에 추이는 과거에 대한 기억이 없었지만 아마도 무의식적으로는 일족을 죽음으로 몰았다는 죄책감이 누군가 한명(더군다나 그게 일족의 처음이자 마지막 아이)이라도 살려야한다는 절박함으로 번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호형 세계관에서 스토리가 없는 캐릭터는 없지만, 추이는 독자들이 가장 몰입하게 되는 캐릭터인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생각하는 2인 입니다!
이번화 개인적으로 역대급이었네요 기억의 편린이라는 제목부터..우리도 가끔 상상으로 과거일 반복재생하면서 즐거워하고 후회하는 것처럼 추이입장에서 과거 떠올리면서 한층 더 각성하는 계기를 작가님이 기가 막히게 연출해주셨어요. 하 ㅠㅠㅠㅠㅠㅠ인생웹툰이여
추이형님 기다리고 있습니다 산군 필요없으니까 캐리 좀 해주시죠
추이일족들은 호랑이만 보면 식욕이 폭발해서 먹어야되는거아닌가??? 추이는 왜 빠르를 먹지않았을까요??
이번화에서 드디어!
엇갈렸던 길이 하나로 모였네요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메인스토리가 기대됩니다 ㅠㅠ
추이형님 목뜯길때 전율이 돋았는데
이번엔 지릴겁니다.
작가님 유투브를 통해서라도 한번 보고싶네요
언젠가 그런 기회가 올까요? ㅎㅎ 2부나 끝나면 한번 시도해 보겠습니다!
8:46 놀라고 안놀라고 차이도 있지만
왼쪽은 수인형
오른쪽은 염주 풀은 모습인것도 큰 차이네요ㅎ
추이 한쪽손에 이식된 무커팔이 전체 스토리에서 마스터키 역할을 함
추이피지컬에 무커팔이라니 생각만해도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봄풍기일본 왜 ㄴㄴ임?
@봄풍기일본 ㅂㅅ?
추이형님을 보니 웅장이 가슴해진다
이령이 이렇게 추이에 정신을 차리는데 커다란 도움을 줬으니 추이가 이제는 이령한테 받은것에 대해서 돌려줄 때 이겠네요.
추이는 의리가 있고 받은거에 비해서 몇배로 갚아주는 심성이 있으니 이번에 이령에서 몇배로 갚아줄때가 되었네요
여기서 역대급 연출이 나올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어제 도모지 영상 이후 추이엉아 영상을 오늘 보니 왠지 추이가 더욱더 멋져 보이네요
나왔다 철리지..추오와 형을 잡아 넘긴 놈!
호랭박사님은 어떻게 매번 예전 회차, 장면을 딱딱 찾아서 넣으시는지 ㄷㄷㄷㄷ
항마병들이 아린의 실제 짐승 모습 본듯 봐서 PTSD 때문에 밖으로 못나온듯
오 뭔가 일리있는 말이내요
그건 아닌 것 같은게 추이가 없을 때 나온 흔적은 있다고 하는걸로 봐서 추이에 대한 어떠한 감정이 있는게 아닐까 합니다.
@@yoongeom6397 배고파서 나온 거 아님?
재밌다 확실히 애니메이션화 할때가 된거같음
넷플릭스에서 했으면 좋겠다.
신의탑 갓오브 그리고 시타를 위하여 등등 한국웹툰원작의 애니메이션 작품들은 일본에서 만들어졌다고 들었어요. 원본 언어도 일본어..?
이번엔 꼭 우리나라에서 한국인 예술가들의 손으로 아치c팍 원더풀데이즈 시절 그 이상으로 영혼을 갈아넣어서 일본의 원나블 이누야샤 대항마 작품으로 본때를 보여줘야 합니다!!!! 애니독립만세!!!!!!
몇명을 죽일 셈입니까 휴먼
전세계 인기 끌듯 스토리가ㄷㄷ
동양적 요소가 많아서 어떻게 작용할진 모르겠지만 반지의 제왕처럼 됐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한국에서라도 ㅎㅎ
그랬으면 세계적으로 인기 있을 듯 하네요:):):)제발 그랬으면 좋겠네요
초원의 늑대와 여우종족도 나왔는데 호랑이와 곰과같이 강자에 속하는 표범과 호랑이의 라이벌 사자도 등장할까요???
사자는 언젠가 오색사자가 등장할것 같긴 합니다. ㅎ 사자후 기술의 주인이죠
역시 호랭박사♡
빨리 리벤지 매치 보고싶네요
생김새도 그렇고 내가 제일 매력적으로 봤던 쿵푸판다 1에 타이렁이랑 닮고 너무 멋있어 정감이가는 앤데...어디로 봐도 무케 살리고 죽을것같아...
늘 바라던 어른이 추이라는걸 알았어요😭 저도 추이같은 어른이 되고싶어요
추이형님 쿠키는 입맛에 맞으시는지요.. 굽신굽신. 이런 댓글을 또 보게되겠군여.. 으흐흐흫 추이형님 쿠키 드실 시간 입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추이가 붉은산 처음갔을때 눈터져있어서 안보이다가 바쿠랑 싸우면서 눈회복 됐었지 않았나요..? 이번화에서는 싸우기 전부터 눈이떠져 있어서 헷갈리네요. 혹시 제가 틀린점 있으면 정정해주실 수 있나요?
붉은산에 가자마자 터진 것이 아니라, 바쿠가 격투장에 데려와서 때리는 과정에서 눈이 터졌습니다. 그걸 황요가 발견한 거구요~~
@@dr.holang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무케 기여웡
와 이번화 죽인당 ㅜㅜ 감사합니다
11:30 추이의 독백을 보면 이령과 흰마귀를 동일 인물로 보는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악연에 체념섞인 분노가 느껴집니다.
추오가 이전에 빠르, 녹치랑 싸울 때는 간지나는 녀석에 가까웠는데
이번 편은 좀 더 귀여움에 초점을 둬서 호감캐로 만들었죠 ^^
추오는 미래 트랭크스 같네요. ㅎㅎ
추후에 무케나 추이나 아랑사가 각자 진실 다 알게되면 어케될지ㅠㅠㅠㅠ 벌써 우울띠,,
그리고 빠르의동생이랑 원수지간...(산군)
무케아빠를 죽인 장본인(무커)
아랑사아빠랑 원수지간(아린)
이비사엄마가 미물로 되게한 인물...(미호)
아...쓰다..
해설 맛깔나게 한다~
호형 내내 보면 추이는 행복한 적이 딱히 없었던거같음 ㅠㅠㅠㅠ 전개가 어떻게 되든 마지막에는 추이가 행복한 모습이 보였으면 좋겠네요 ㅠㅠㅠㅠㅠ
추오의 형이면 추삼이나 추사 겠군 ㅠㅠ
가만보면 추이와 시라무렌은 닮은 점이 많습니다 우선 충성심이 강한 부하들이있고 그 부하들이 이령에게 몰살당했으며 목이 잘렸다가 다시 붙었고 팔이 잘리고 새로운 팔로 교체했습니다. 또한 물과 관련된 힘(추이의 무커팔,시라무렌의 강의 힘)을 사용하며 성격또한 비슷한 부분이 존재 합니다. 연합하면 성격이 잘 맞아 떨어질 것 같네요
정말 그러네요.. 추이와 시라무렌 케미도 서로 잘 맞을 것 같습니다. 공인된 싸나이 장수들이죠. ㅎㅎ
웹툰 다시 정주행 하고 유튜브 훑고 있는데 진짜 최고입니다.. 너무 재밌네요 앞으로도 재밌게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이번 주 회차를 보면서 추이의 감정에 몰입되면서 앞으로 어떤식으로 전개가 될지 궁금해지는 화였습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신것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같이 호랑이형님 재밌게 봐요!
해석 넘~좋고ㅋㅋ
전 이번화는 보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ㅠㅠ
특히 추이형님이 부하의 시체들 사이에서 울부짖는 장면에서.... ㅠㅠ
각 등장인물들의 개성이나 개연성이 너무좋음~ 진짜 명작중에명작~
우리나라 만화 중에 세계관이 이렇게 크고 캐릭터들의 정체가 개성있는 만화가 있었었나 싶어요. 작가님도 박사님도 화이팅입니다:)
호랑이형님은 한컷 한컷 아껴가며 읽어야햄
추이 눈모양이 변하는 장면은 왼쪽은 수인화 당시의 사람 눈이고 오른쪽은 전쟁 중 짐승상태의 눈을 보여주신것 같네요~어쨌든 이런 추이를 1화부터 등장시킨 작가님은 진짜..
역시 이 웹툰제목은 추이형님이 맞는거 같아....
아 너무 재밌어서 현기증이 날거같단 말이에요
3:36 추이 무리에 숨어들어서 추오와 추오형을 납치했다기 보다는 저 둘이 붉은산에 들어온지 꽤 된걸로 봐선 어쩌면 과거 산군일족이 추이들에게 죽을때 흰눈썹이 '흰마귀가 온다!' 라고 외치고 추이들이 도망갈때 흩어져서 무리에서 떨어진 추오와 추오형을 제압해서 끌고 간게 아닌가 하네요
이거 맞는 거 같다
오오 그럴듯합니다
근데 추이들 처음나올때는 뇌가 많이 순수했던거 같은데 추오 형제는 변종이 되면서 달라진걸까요?
@@한번접은오스트론 아마 야생에서 살다가 잡혀와서 인간의 외형으로 개조당하고 혹독한 훈련을 받아와서 본능적으로 저렇게 된거같아요 인간도 아무리 천진난만해도 위기나 시련이 닥치면 최대한 머리 굴리고 진지해지잖아요
@@한번접은오스트론 아니면 추오와 추오형이 추이처럼 그나마 똑똑했던 친구들이라 추이 휘하 부대장 정도였을 수도 있죠
추이형 인생 정말...눈물나게 아프다...행복해졌으면 좋겠다
산군 재등장한다면 무커처럼 각성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빠르는 아직 이르고
아무래도 이번주는 운수가 좋으려나 봅니다. 호랭박사님 영상을 두개나 볼수있다니요!! 항상 응원합니다! !
그런말하면 큰일나는데....!!
운수좋은날... 결말..
나만 시라무렌에서 약간 둠피스트, 굴리트 냄새가 나는가 약간 생긴거부터 까무잡잡한 피부의 소유자인게 약간 개사기 전력의 냄새가 남ㅋㅋㅋ
영상 두개 만드느라 힘드셨겠어요!
ㅍㅇㅌ합니당 리스펙!
뭔가 퍼즐 여섯 조각으로 전체가 조금 가늠이 된다... 상상만 해도 웅장하다..ㄷㄷ
정리가 정말 대박이십니다
뚱보와 추오형이 희생하던 장면에서의 대사가 예전에 추이무리를 이끌다가 아린에게 몰살당할때와 비슷하네요 "우리가 대체 무슨 잘못을 한것이냐" 이게 진짜 ㄹㅇ
흰산일족에 슬슬 이빨을 들어내는 추이
그의 활약 기대해봅니다
오오 이시간의 업로드는 너무 조음
추이가 이령과 아린을 구분 못할 리가 없습니다. 예전에 추오조차도 흰마귀와 이령의 기가 같다고들하나 그 결이 다르다라고 분명히 구분하는 대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추이가 설령 이령보고 흰마귀가 돌아왔나? 라고 놀랐더라도 다름을 못 느꼈을 리 없습니다.
이번화 댓글들 반응 중 추오형제가 왜 다른 추이동족들과 다르게 멍청하지 않고 총명하냐며
설정오류가 아니냐는 반응들이 있었습니다.
제생각은 이는 설정오류가 아니거나 맞더라도 큰 문제가 아니되는 이유가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애초에 추오형제가 태생적으로 비범하였던 존재였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맹수에서 단순 항마병이 되는 과정도 정신적, 육체적으로 어느 정도 받춰줘야 하는 설명이 있고
항마병들 중에서도 영응왕의 정신지배를 이겨낼만한 재목들만 뽑아 전투병 계급이 됩니다.
실제 작중에서도 가면을 쓴 일꾼 계급의 항마병들은 제대로 말도 못하는 반면
전투병들은 대체로 말부터 잘하고 전투에서도 나름 머리는 쓰는 묘사가 있습니다.
고로 전투병인 추오형제는 이미 여러모로 다른 추이들보다 비범한 존재들이었음을 암시함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른 하나는 추이들이 전반적으로 멍청한 기질이 있어도 그 일족 전부가 다 그렇진 않을 것입니다.
당장 빠르가 이끄는 호랑이무리에서도 빠르처럼 리더쉽이 있고 잔머리가 좋은 개체, 왕눈이처럼 배우기만 하면 나름 2인자 노릇 톡톡히 하는 개체, 빠르가 흰눈썹이랑 싸우기 직전에도 빠르가 빨리 아이들 데려가라고 눈치줘도 태평하게 왜저런데~ 이러는 개체들 처럼 차이가 있습니다.
새의 일족에서도 도모지처럼 잔머리만 좋은 놈과 평범한 일반 새들, 그리고 좀 멍청...아니 순수해보였던 망냥이 그리고 그저 짐승 같았던 비익조 까지 지능에 차이를 보입니다.
추이일족에서 추이형님 옆에 있던 왼팔 오른팔 노릇하던 추이들도 첨엔 호랑이고기를 먹다 동족까지 먹어치우는 멍청함을 보여줬어도 아린과 싸울 땐 추이에게 공격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등 머리를 쓰는 장면이 나오니 추오형제도 어느 정도 그 중에서 총명했던 개체들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추이형님이 다른 건 다 가물가물해도 추오형제만큼은 기억하는 것도 무리에서 특별한 존재였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추오형제가 호랭박사님 말씀처럼 당시 나이가 어려서 무리를 이끌긴 무리였고 스토리상에선 이미 항마병으로 납치당한 뒤 시점만 나오다보니 독자입장에선 추오형제의 짐승시절을 다른 일반 추이들처럼 보게 되는 것같았습니다.
네 저도 설정 오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일단 추이대장 자체가 저리 똑똑했는데요 뭐.
추이가 산군, 빠르 부모를 죽인건 서로 어떻게 작용할까요? 이 만화는 진짜 절대 선악이 없는게 매력인거 같네요.
분석 감사합니다...진짜 2부 보면서...이번화가 최고 역대급 인것 같습니다...웹툰 보면서 이렇게 집중하게 본거는 첨인ㄱ것 같네요..
추이의 리더쉽과 의리 부하를 생각하는 마음..'또 그에 부응하는 부하들...정말...주먹에 힘이 불끈 들어가게 하는
이번화 였습니다.
이번화 진짜 재밌었죠 ㅡ
진짜 추이형님이로 이름 바꿔야 될지도
항마병이 호형에서 상당히 묵직한설정이라
아직도 다안밝혀진게 많아서 짧은 과거씬이라도 굉장히 재밌게 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막컷에 추이에 분노와
추오의 과거시절 천진난만한 모습이 인상 깊네요
추이형님, 그저 동족과 부하를 아끼는 정많은 아재였네요... 짐승의 몸으로 아린의 정신지배와 위압에 맞서고, 귀신굴에서도 살아돌아온 탈타이지급의 강자라는 타이틀과는 다르게 심성이 너무 고와요✨
드디어~~~~ 👍👍👍👍👍
궁금한게 있는데요 추이종족이라는 저 동물들은 무슨 동물인가요 문상에서 보던 호랑이? 같은 그림으로 봣는데 비슷한거 같기도하고 무슨 호랑이길래 정체가 뭘까요
추이라고 박지원의 호질에 등장하는 범을 잡먹는다는 상상의 괴물 입니다. 외모는 작가님께서 옛 호랑이 민화를 참고하신 듯 하구요.
@@dr.holang 상상의 괴물은 아니지만 실제로도 야생 정글 호랑이들끼리 싸움하다 둘중 한마리가 죽으면 잡아먹는다고 하더군요 사자도 마찬가지로 사자끼리도 치열하게 싸우고 패배해서 죽은놈이 먹이가되게 있어요 야생은 정말 잔인해요 ㅋㅋ
재밌게 잘보고 갑니다 ^^
돌아왔구나!!추태식이!!!
4:49 궁기가 아니라 도철아닌가요?
두근두근한 이야기들이 초스피드로 진행되는 현재.
장판파의 장비익덕처럼 흰산으로 넘어오는 수천,수만의 불길을 제압하기 위해 항마전의 아린 곁에서 만퍼센트 풀파워로 싸움을 했을 수인무커
그밖에 과거,현재,미래 얼마나 더 멋지고,괘씸하고,개 나쁜 놈들로 우글우글거릴 호형이 더욱 더 기대된다
이번화 진짜 심리묘사 레전드여따..
이번 화 연출은 역대급이네요. 추이의 일생을 함축시켜 놓은것 같습니다.
특히 추이가 부하들이 죽은 것을 보고 오열하는 모습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장면이 빠르와 가우리에게 이와 비슷한 일을 겪어서 흰눈썹과 맞서는 완전한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억 잃은 추이의 모습만 보여주다 보니까 1부 초반에 두뇌 플레이 하는 추이를 잊고 있었네요. 지금 보면 산군과 무커는 파이터 스타일이고 추이는 빠르처럼 머리를 써서 싸우는 스타일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면 추이와 빠르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고 비슷한 처지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령과 추이와의 재대결도 기대가 됩니다. 무력으로는 추이가 많이 불리하지만 두뇌 플레이로 쉽게 당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둘 다 지금 죽을 타이밍이 아니기 때문에 어떻게 전투가 끝나는지 궁금해 지네요. 어쩌면 진실을 알게 된 시라무렌이 개입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여담으로 압카는 흰눈썹에 의해서 몰락하거나 죽을 것 같습니다. 시놉시스에서 흰눈썹이 최종보스라고 명시되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압카가 몰락하거나 죽는 시점이 흰눈썹이 최종 보스로 등극하게 될 타이밍이라고 생각합니다.
돌아왔어.. 드디어 추이형님이 돌아왔다 !!
불주고 팔받았네요..이득이네요.. 불꽃으로는 이령을 못이길듯하고..팔은 이령 때려잡을수있으니..
시라무렌 제양한테 그랬던것처럼 빠르편에서게돼도 특유의 성격때문에 초반에 트러블 많을듯 특히 아랑사 아비사보면 더
이번 영상은 막 엄청난 추리 이런건 없지만 진짜 다시금 가슴이 웅장해지게 해주는 영상이였네요 시라무렌도 갑자기 등장해서 그냥 갑자기 누명쓰고 자기 부하들 갑자기 다 잃는데 작가님이 분명히 의도가 있어서 이런 장면을 보여주셨을거란 생각에 마지막 말씀도 충분히 기대되고 흥분되는 시나리오같아여!!
추이 팔 뽑혔을 때부터 나아가 보복으로 같은 쪽 무커팔 뽑았을 때부터도
이런 전개를 구상해왔다는 걸 생각하면 다시 생각해봐도 소름돋음.
작가님 빌드업 미춰~~~
제가 놓친부분들을 알 수 있어서 요약 너무 좋아요
지금은 추이가 모든 스토리의 중심에 있는것 같지만...
또 몰라요. 흰눈썹의 서글픈 과거이야기 나오고 흰산 일족을 무너뜨리려는 이유가 밝혀지면 또 흰눈썹형님 됨 ㅋㅋ
귀신굴의 귀신들이 압카한텐 도망치고 추이 형님은 살려준 이유
압카는 자신들을 못 죽여서 도망치면 더 이상 안 맞지만 추이형님한테 잡히면 먹혀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채널아트에 산군이 없음요ㅠㅠ
그거 이제 한번 바꿀때가 됐죠 ㅎㅎ..
크.. 감사합니다 매주 더 입체적으로 호형 감상을 도와주시는 호랭박사님 ㅎㅎㄹ
갓추이.. 진짜 존경합니다...ㅠㅜ
살기 위해 추이들은 자신들의 먹이인 범을 그저 잡아먹었을 뿐이고 먹이가 있는 곳을 따라가다 보니
아린을 만나 변을 당했던 거고 자신들은 그저 먹이사슬에 의해서 범들을 잡아먹었던 것일 뿐인데 그 자리에 있던
모든 추이들을 빠짐없이 다 죽이는 것을 보면 아린이 이미지가 많이 미화되어서 표현이 되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괜히 아린을 흰 마귀라고 부르는 게 아닌 거 같습니다 어떠한 계기가 분명 있어서 아린을 흰 마귀라고 부르는 거 같습니다
아린이 이전에도 추이 학살 사건처럼 다른 일들이 있었던 게 아닐까요 어지간한 영물들이 아니고서야 아린의 존재조차도
가늠을 못할 텐데 영물도 아닌 것들이 흰 마귀라고 알고 있고 유명해질 정도면 아린이 오히려 악의 존재가 아니 였을까요...?
어느쪽이 선한쪽인지 악한쪽인지 정말 궁금하네요.. 처음엔 압카 일족이 악인줄 알았는데 점점 볼때마다 아린쪽이 악처럼 느껴지네요 전..
아린이 흰마귀로 불린 것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항마병들이 흰마귀의 기가 '사악하다'고 느끼는 것도 이유가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