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8살된 말티즈 견주입니다. 한달전 혈소판 수치가 0임을 알게되었고 계속 약물치료를 진행하였으나 지난주에도 0이나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하루 두번 복용중에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비장의 생김새가 이상하다. 비장의 무늬가 일반적이지않다고 하여 비장 문제로 판단하여 비장 제거 수술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치료목적으로 비장 적출 수술을 한다면 너무 과격하거나 잘못 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혈소판 감소의 원인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다시 한번 진단해 보시고 만약 primary ITP이면 steroid와 cyclosporine 을 비롯한 다른 면역 억제 약물을 병용하여 수술이 아닌 약물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는 아직 전문의 제도가 없으니 대학 병원이나 내과를 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가시길 권합니다 치료가 간단하지 않은 질병이므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수의사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아닙니다 초기치료에는 반드시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스테로이드가 가장 효과가 빨라 환자를 위급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최초 치료가 스테로이드와 함께 cyclosporine 등 다른 면역억제제를 쓰고 대략 스테로이드는 2개월 정도 cyclosporine 은 6개월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6살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올해 2월 중순쯤에 혈소판 감소증이 처음 발생하기 시작해서 5일정도 입원치료와 입원 중간에 수혈 한 번을 한 후, 퇴원해서 약 3달 간 스테로이드제를 먹였습니다. 서서히 스테로이드룰 줄이다 5월 말 정도에 완전히 끊었습니다. 문제는 이 병이 세 달도 안돼서 8월 초에 재발을 했습니다.. 재발한 지 4일만에 빈혈수치가 확 떨어져서 전혈을 한 번 했고 현재 일주일 정도 스테로이드제를 고용량으로 먹이는 중인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인 밥이나 물을 많이 먹지 않아 빈혈수치가 점점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밥을 잘 먹어야 금방 혈소판 수치가 오르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처음 혈소판 감소증을 진단받았들 때는 밥이랑 물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아예 먹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
선생님~~ 저희 집 강아지가 혈소판 감소증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있어요. 검사상 혈소판 수치도 정상이고 괜찮은데 문제는 빈혈이 자꾸 심해져요. 1차 수혈을 했고 밥도 잘먹는데 빈혈의 원인을 못찾은 가운데 지켜보고 있습니다. 빈혈의 원인을 알기위해 갑상선ㆍ비장ㆍ감염 등등 검사를 하였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어요. 빈혈로 강아지가 기운이 없어 놀지도 않고 산책도 싫어해요 걱정입니다. 철분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어요. 스테로이드를 줄여서 끊는다면 빈혈이 좋아질까요? 어떻게 해야하나~~ 도움 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웨비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진단과 치료 / 혈소판 기능, ITP, 자가면역질환, 비장절제, TPO 수용체,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블린, 다나졸 (서울성모병원 윤재호 교수)](http://i.ytimg.com/vi/553Yu2lAE5w/mqdefault.jpg)
![[웨비나] 면역성혈소판감소증 진단과 치료 / 혈소판 기능, ITP, 자가면역질환, 비장절제, TPO 수용체, 스테로이드, 면역글로블린, 다나졸 (서울성모병원 윤재호 교수)](/img/tr.png)
![[김대영의 혈액사랑] 전문지식: 혈소판 수치를 높이는 방법이 있는가?](http://i.ytimg.com/vi/d2OHlfyNP4M/mqdefault.jpg)
![[Full] 귀하신 몸 - 36화 이유 없이 아프다면? 만성염증](/img/n.gif)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말티즈여아 5살된강아지견주입니다 이번에 imt로4번째재발했어요 현재입원중 입니다 병원에서는 평생면역억제제 복용하자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여줍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8살된 말티즈 견주입니다. 한달전 혈소판 수치가 0임을 알게되었고 계속 약물치료를 진행하였으나 지난주에도 0이나와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아 하루 두번 복용중에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비장의 생김새가 이상하다. 비장의 무늬가 일반적이지않다고 하여 비장 문제로 판단하여 비장 제거 수술을 권유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가 면역질환으로 인한 혈소판 감소증 치료목적으로 비장 적출 수술을 한다면 너무 과격하거나 잘못 된 결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환자의 경우
혈소판 감소의 원인이 무엇인지 처음부터
다시 한번 진단해 보시고
만약 primary ITP이면
steroid와 cyclosporine 을 비롯한
다른 면역 억제 약물을 병용하여
수술이 아닌 약물 치료에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한국에는 아직 전문의 제도가 없으니
대학 병원이나 내과를 주로 치료하는 병원을
찾아 가시길 권합니다
치료가 간단하지 않은 질병이므로
경험과 지식이 있는 수의사의 도움을
받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아지 혈소판 감소증 세번째 재발인데요 스테로이드제 대신 사이클로스포린으로만 치료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초기치료에는 반드시 스테로이드를 사용합니다
그 이유는 스테로이드가 가장 효과가 빨라
환자를 위급한 상황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여기서는 최초 치료가
스테로이드와 함께 cyclosporine 등 다른 면역억제제를 쓰고 대략 스테로이드는 2개월 정도 cyclosporine 은 6개월 정도 사용하면
됩니다
선생님 강아지가 imt 판정을 받았습니다. 말티즈 8살 암컷 3.5kg 정도 됩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계속 떨어져서 1차 수혈을 받았는데 현재 장출혈이 있고 2차수혈을 권합니다.. 이럴 경우 비장을 절제해야하는지.. 어떤 점이 최선일지 궁금합니다..
여기 미국에서는 IMT 치료 목적으로
비장 적출 수술을 일반적으로 하지 않아요
아직 확인된 이론이 부족해요
경험있는 수의사를 찾아
약물 치료와 필요하다면 수혈에
집중하기를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현재 6살 말티즈를 키우고 있는 견주입니다. 올해 2월 중순쯤에 혈소판 감소증이 처음 발생하기 시작해서 5일정도 입원치료와 입원 중간에 수혈 한 번을 한 후, 퇴원해서 약 3달 간 스테로이드제를 먹였습니다. 서서히 스테로이드룰 줄이다 5월 말 정도에 완전히 끊었습니다.
문제는 이 병이 세 달도 안돼서 8월 초에 재발을 했습니다.. 재발한 지 4일만에 빈혈수치가 확 떨어져서 전혈을 한 번 했고 현재 일주일 정도 스테로이드제를 고용량으로 먹이는 중인데 스테로이드 부작용인 밥이나 물을 많이 먹지 않아 빈혈수치가 점점 떨어져서 걱정입니다.. 밥을 잘 먹어야 금방 혈소판 수치가 오르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처음 혈소판 감소증을 진단받았들 때는 밥이랑 물도 많이 먹었는데 지금은 아예 먹지를 않습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ㅠ
안타까운 상황이군요
제 영상에서 말씀드렸지만 이 질병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다행히 쉽게 회복되어 재발하지
않고 잘 지내는 아이들도 있지만 종종 치료에
반응이 좋지 않거나 회복후 재발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주치의와 상의하셔서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어 보입니다
@@LAPETCAREDRKWON 답글 감사합니다ㅜ 아이가 밥을 안먹어서 그러는데 현상태의 아이에게 영양분이 될만한 좋은 음식이 있을까요??
선생님~~
저희 집 강아지가 혈소판 감소증으로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고 있어요.
검사상 혈소판 수치도 정상이고 괜찮은데 문제는 빈혈이 자꾸 심해져요.
1차 수혈을 했고 밥도 잘먹는데 빈혈의 원인을 못찾은 가운데 지켜보고 있습니다.
빈혈의 원인을 알기위해 갑상선ㆍ비장ㆍ감염 등등 검사를 하였으나 별다른 이상이 없어요.
빈혈로 강아지가 기운이 없어 놀지도 않고 산책도 싫어해요 걱정입니다.
철분제를 먹여도 소용이 없어요.
스테로이드를 줄여서 끊는다면 빈혈이 좋아질까요?
어떻게 해야하나~~ 도움 주셨으면 감사드립니다.
강아지 나이와 종류가 무엇인가요 그리고 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