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 가야금명장 황병기 연주 & 강권순 여창, 지애리 가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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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4 лис 2024
- 2012 한국메세나대회 - 제13회 메세나대상시상식 축하공연
가야금 명인 황병기 '침향무', 여창 강권순 가야금 지애리 '추천사' 입니다.
[소개]
창작 가야금 음악의 창시자이자 독보적 존재인 황병기 씨는, 한국의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큰 공헌을 한 우리나라 대표 가야금 연주자이자 작곡가이다. 59년부터 서울대음대 국악과에 출강했고 62년 작곡을 시작, 다음해 첫 창작곡 "숲"을 내놓아 '창작국악'의 지평을 열었다.
초연 당시 홍신자 씨가 소리를 맡았던 "미궁"을 비롯하여, "침향무", "비단길", "춘설", "밤의 소리", "달하 노피곰" 등의 작품이 대표작이다. 2001년 SBS드라마 '여인천하'에서 가야금 독주곡 "정난정"을 작곡하기도 했다.
현재에도 현대 창작발레 작품과의 협연, 해설이 있는 국악공연 등, 다양한 공연과 활동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롭고 재미있는 연주로 다가가고 있다.
[약력]
1957년 KBS 전국국악콩쿨 최우수상
1951년~59년 국립국악원에서 가야금 과정 수료
1959년~63년 서울대학교 국악과 강사, 1986년 하버드대학교 객원교수
2006년~2011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이화여대 명예교수
국악상, 한국영화음악상, 은관 문화훈장, 호암상, 대한민국예술원상 등 수상가야금 작품집 '沈香舞(1집) 비단길(The Silk Road)(2집) 迷宮(3집) 春雪(4집) 달하 노피곰(5집)' 제작
듣기만 했는데도 정신이 올곧게 다듬어지는 기분
this man is an absolute legend in korean cultural arts. so glad to see him recognized for his achievements and contributions to the preservation of culture at the MECENAT awa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