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쏙!쏙! 뽑아보는 타임라인] ✅ 1:48 양수 검사 VS 기형아 검사 어떻게 다른가요??🙄 ✅ 2:23 양수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3:27 기형아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일때.. 진짜 기형이 있을 확률은? ✅ 4:42 그럼 언제 NIPT 검사를 해야하나요😥 0:27 Q. 어떤 종류의 기형아 검사를 해야할까요?? 5:07 마무리 --- 👉다음 주 목요일(10/13)에는 [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NIPT를 통해 다른 기형엔 저위험군이 나왔지만 성염색체는 extra로 염색체가 있는지 less인지 판독불가하다하여 양수검사를 고려하고 있는 14주차 임산부에요.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많이 울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NIPT는 성염색체 관련해서는 정확도가 50프로 미만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양수검사를 통해 진단이 바뀌지않을까하는 희망을 붙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수검사를하여 결과가 뒤집힌 케이스들을 보셨나요?
사회적 장애의 개념과 의학적 정상/비정상의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아닌지요. 사회적으로는 정상과 비정상의 개념에서 장애인이 비정상이 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정상과 비정상 수치가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이다’라는 것을 부정한다면 어떤 의학적 조치도 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장애아라는 말도 지나치게 확정적입니다. 기형은 단순한 의미로는 형태의 이상이지만 장애는 사회적.환경적 요소를 담고 있기에 단어 자체가 태아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태아는 설령 기형이더라도 엄마의 뱃속에서 그 삶에 아무런 장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산전검사라는 명명 또한 임신출산 과정에서 산모가 해야할 여러 산전검사와 혼동됩니다. (매독, 풍진항체 검사 등) 따라서 염색체 이상 검사, 염색체 질환 검사 등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기형이 있으면 기형아가 맞죠;; 요즘 사람들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자를 어원 그대로 해석하는걸 불편해하고 아니꼽게 보네요. 팔다리를 못쓰거나 눈이 안보이면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당연히 정상범주에서 벗어난게 맞죠. 그래서 장애인 입니다. 다른 정상인들처럼 똑같이 생활하는게 불가능하니까 사회적으로 핸디캡이 있고 지원을 해주는거죠. 님 논리대로면 장애 있는 사람 장애인이라고 부르는것도 차별이에요
[쏙!쏙! 뽑아보는 타임라인]
✅ 1:48 양수 검사 VS 기형아 검사 어떻게 다른가요??🙄
✅ 2:23 양수검사는 어떻게 하나요?
✅ 3:27 기형아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일때.. 진짜 기형이 있을 확률은?
✅ 4:42 그럼 언제 NIPT 검사를 해야하나요😥
0:27 Q. 어떤 종류의 기형아 검사를 해야할까요??
5:07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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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천성 심장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고령산모입니다.
선생님 말씀에 마음이 한시름 놓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ㅎㅎ
양수검사가 제일 정확하지만 NIPT 검사를 먼저 실시하여 고위험군일 경우 양수검사를 진행한다. 계획 완료입니다^^
임산부라 요즘 최대 관심사인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되는 영상이네요
NIPT를 통해 다른 기형엔 저위험군이 나왔지만 성염색체는 extra로 염색체가 있는지 less인지 판독불가하다하여 양수검사를 고려하고 있는 14주차 임산부에요. 정말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많이 울고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요. NIPT는 성염색체 관련해서는 정확도가 50프로 미만이라는 얘기를 들어서 양수검사를 통해 진단이 바뀌지않을까하는 희망을 붙잡고 있습니다. 실제로 양수검사를하여 결과가 뒤집힌 케이스들을 보셨나요?
잘 계신가요? 제가 알기로는 니프티도 정확하지않기에 cvs 하는게 젤정확한걸로 알아요!! 문제 없으시길 기도할께요
@@KeyboardGun 댓글 감사해요 :) 결국 양수검사 진행했고 감사하게도 모든게 정상이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 출산 한 달 앞두고 있어요!
@@erinan2671 다행입니다 순산 기원할께요!!
설명 감사합니다 😊 선생님 덕분에 걱정이 조금 줄었어요 감사합니다❤
산전검사
기형아라는 표현은 장애가 정상에서 벗어난 것이라는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습니다 기형아, 기형이 검사라는 차별적인 표현 대신 장애아, 산전 검사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회적 장애의 개념과 의학적 정상/비정상의 개념을 혼동하시는 것 아닌지요.
사회적으로는 정상과 비정상의 개념에서 장애인이 비정상이 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는 정상과 비정상 수치가 필연적으로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나의 갑상선 수치가 ‘비정상이다’라는 것을 부정한다면 어떤 의학적 조치도 내릴 수 없을 것입니다.
장애아라는 말도 지나치게 확정적입니다. 기형은 단순한 의미로는 형태의 이상이지만 장애는 사회적.환경적 요소를 담고 있기에 단어 자체가 태아에게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태아는 설령 기형이더라도 엄마의 뱃속에서 그 삶에 아무런 장애가 없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산전검사라는 명명 또한 임신출산 과정에서 산모가 해야할 여러 산전검사와 혼동됩니다. (매독, 풍진항체 검사 등)
따라서 염색체 이상 검사, 염색체 질환 검사 등의 언어로 바꾸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기형이 있으면 기형아가 맞죠;;
요즘 사람들은 있는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문자를 어원 그대로 해석하는걸 불편해하고 아니꼽게 보네요.
팔다리를 못쓰거나 눈이 안보이면 객관적으로 보더라도 당연히 정상범주에서 벗어난게 맞죠.
그래서 장애인 입니다.
다른 정상인들처럼 똑같이 생활하는게 불가능하니까 사회적으로 핸디캡이 있고 지원을 해주는거죠.
님 논리대로면 장애 있는 사람 장애인이라고 부르는것도 차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