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UST D] D-2 어땠을까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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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11 лис 2024

КОМЕНТАРІ • 184

  • @양배추-b9f
    @양배추-b9f 3 роки тому +809

    ‘난 안슬픈데’ 이 이유가 너무 많이 울어서
    더이상 슬프지 않을정도로, 아무런 감정도 남지 않을 정도로 울어서 그런것 같다
    진짜 애옹이 행복하기만 해줘

    • @minmin0613
      @minmin0613 3 роки тому +16

      와 진짜 공감.. 나는 30대중반이지만 개인적으로 최근 7,8년간 너무나 큰 고통의 시간들을 겪고있는데.. 내 자신이 너무 나약해서 버티기 힘든 시간들이었지만 심리상담 정신과상담 받아가며 내안의 강인함을 되찾아가는중이고, 이제는 좌절해서 멈춰있기 보다는 용기를 내게되고 한발 더 디딜수 있는 힘이 생겼는데..
      나보다 더 어린 윤기가 나보다는 더 어른이구나. 정말 존경스럽고 이런 너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그룹의 형라인이라서 더 믿음직스럽고 자랑스럽다

  • @흠흠-u9b
    @흠흠-u9b 3 роки тому +319

    "난 안슬픈데"
    그말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 @지영윤-g6r
    @지영윤-g6r Рік тому +82

    디데이 막콘을 다녀오고나서 이 영상을보니까
    여러생각과 감정들이 느껴진다...
    우리 윤기 행복만해

  • @sky_cloudd
    @sky_cloudd 3 роки тому +344

    이 브이앱 보면서 마음 아팠던게 일부로 우울한 분위기 안 만드려고 말 많이 하고 댓글 많이 읽어준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ㅜㅜㅜ 당사자는 자기가 진짜 안 슬프다고 느끼는데 왜 그런거 있잖아 자기도 모르게 슬퍼하고 있는거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안 슬프다는 걸 표현하려고 하는 게 조금 보였어

  • @user-민고앵
    @user-민고앵 Рік тому +28

    0:51
    그래놓고 막콘에서 그렇게 펑펑 울었냐ㅠㅠㅠㅠㅠㅠㅠ그날 진짜 눈 팅팅부었다고 나는

  • @하나지나-x3g
    @하나지나-x3g Рік тому +67

    막콘에서 오열, 음원 듣고 오열, 이 영상 보고 오열. 한동안은 계속 울것같아요

  • @THE-ok2yt
    @THE-ok2yt 3 роки тому +370

    물론 다른 멤버들 곡도 많이 듣지만 개인적으로 슈가오빠의 믹스테입을 가장 좋아함. 마냥 신나지도 그렇다고 마냥 어둡지도 않은 그 특유의 분위기랑, 가끔은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얘기해준다고?'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이돌'로서 어찌보면 파격적이면서도 또 굉장히 진솔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가사는 정말 들을 때마다 삶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줌...
    처음 어땟을까를 들었을 때 그동안 전혀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었기에 적잖이 놀랐었지만 한편으론 그때 그 일들을 자신만의 곡 속에 담담하게 녹여낼 수 있을 만큼 잘 극복해낸 것 같아서, 그리고 그걸 팬들과 함께 공유해줘서 너무 고마웠음.

  • @Itsmebbbbb84
    @Itsmebbbbb84 Рік тому +157

    “난 안슬픈데” 이 부분 너무 감정이 묘하다.. 얼마나 힘들었으면..ㅠㅠ

  • @awe2674
    @awe2674 Рік тому +36

    막콘 때 걍 오열,,,, 윤기 우는 거 보고 걍 난,,, 울었다ㅠㅠㅠㅠ

  • @kyuhyun1106
    @kyuhyun1106 3 роки тому +241

    그때 널 막았다면 어땠을까.. 우리는 아직도 친구였을까..
    그 부분.. 윤기가 아직 자신에게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만 같아서..그부분이 드러다니까. 얼마나 자책했을지
    눈물나..

  • @user-esdofudn12
    @user-esdofudn12 3 роки тому +163

    0:34
    있지롱~ 하는거 진짜 입만웃고 나머지는 다 우는거 같아

  • @yhe-i7j
    @yhe-i7j 3 роки тому +190

    가사 전체가 슬픈데
    가사보다는 댓글을보고 난 안슬픈데 라는말이 더슬펐고
    노래를 들으면서 아무러치 않게 말하려고하고
    댓글을보면서 얘기하는 오빠의 모습에
    눈물을 흘렸다
    오빠의 얼굴이 좋지 않다는걸 아니까...

  • @sjjeon1526
    @sjjeon1526 3 роки тому +313

    이 노래 나왔을 때... 이 노래를 우리한테 들려준다고? 내가 들을 자격이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단 기억이... ㅠㅠ

    • @shooky-yeon
      @shooky-yeon 3 роки тому +44

      진짜... 진짜로 The Last 때도 그렇고 이런 이야기를 음악으로 공개한다는 거 자체가, 아미한테 들려주겠다고 결심한 그 자체가 너무 고맙고.. 뭔가 오묘한 느낌이였다죠....

  • @Asibabaegopha
    @Asibabaegopha  3 роки тому +416

    안녕하세요. 어느덧 이 영상을 올린지가 2년 가까이 되어가네요. 영상의 길이가 5분이 넘어가는데 이런 높은 조회수를 받게되어 영광일뿐입니다 . 항상 영상 시청해주셔서 감사하고 더 좋은 영상으로 앞으로 꾸준히 찾아 뵙겠습니다.
    +본 노래는 윤기 군의 믹스테이프 AGUST D-2에 수록된 트랙으로 멜론에 올라가 있지 않습니다. 노래를 들으시려면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혹은 사운드클라우드, 스포티 파이에서만 들으실 수 있습니다.

  • @esinfam99
    @esinfam99 3 роки тому +216

    너무 많이 슬퍼했지만 슬퍼해봤자 돌이킬 수 있는 건 하나도 없고 그때로 돌아간다고 해도 나는 달라지지 않았을테니 결과는 똑같을 거니까 그냥 안 슬퍼하고 그리워만 하게 된 것 같다

    • @esinfam99
      @esinfam99 3 роки тому +16

      이 노래를 들으면 덩달아 슬퍼지는 게.. 한 번쯤 그 아이의 눈은 어딜 향하고 그 아이의 입은 어떤 언어를 뱉고 있을까라는 과거를 그리는 마음이 그대로 들어있어서 그런 것 같다

  • @구르르륽
    @구르르륽 3 роки тому +274

    뭔가 일부러 웃는느낌 든다
    그냥 담담한척
    진짜 담담한걸수도 있지만 윤기오빠가 은근 외강내유여서 척이란 생각이 조금 드네

  • @4am_yourpoem
    @4am_yourpoem Рік тому +47

    이번에 윤기 콘서트보고와서 이런저런 영상 찾아보다보니 알고리즘에 이끌려 왔는데 저 당시 라이브할때도 나는 안슬프다고 하는 부분이 이상하리만큼 마음아팠는데 어제 콘서트에서 엉엉 울면서 어땠을까 부르는 윤기 보니까 더 슬펐어요...
    그렇게 표현하고 흘려보내는 감정도 중요한거지 싶기도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용기가 필요했을까 싶기도 하고...
    윤기야 혼자 울지않아서 고마워 우는 너를 보면서 비록 같이 엉엉 울며 떼창하는것밖에 할 수 있는게 없었지만 다른 대화없이도 우리는 서로 수많은 감정과 위로를 나눴을거라고 믿어
    아무튼 친구분....제 눈에 걸리지 마십쇼 ㅠㅠ

    • @신-m2s
      @신-m2s Рік тому +5

      어디선가 잘 살고 있음 좋겠다. 윤기를 위해서라도

  • @아기고양이-h9e
    @아기고양이-h9e 3 роки тому +122

    다른게 아니라 오빠 안 슬프다고 하지만 눈빛이 슬퍼보여.....

    • @lie-tp8ru
      @lie-tp8ru 3 роки тому +8

      4:40 이때 그냥 빛에 반사되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눈물도 약간 반짝거린거 같아요ㅠㅠㅠ
      윤기오빠 그동안 고생 많이 했어
      앞으로 행복하게 꽃길만 걷자ㅠㅠ

  • @user-yj7mz7mt6z
    @user-yj7mz7mt6z Рік тому +120

    여기 언급된 실명 래퍼들 뿐만아니라 방탄 팬들도 아는 초기연생들이랑 초기 주변 지인들 중에 약으로 재판 받고 음악인생 쫑난 사람들이 한둘이 아님... 거기서 악착같이 버티고 성공한 방탄 진짜 대단함

  • @윤정아-i4k
    @윤정아-i4k Рік тому +9

    갑자기 다시 들으니까 너무 눈물나온다. 중콘에서 직접 듣고 막콘 온라인으로 들으면서도 자꾸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오더라 . 고등학교때 진짜 친한친구랑 싸우고 연락을 안한채로 졸업식이 지나고 20살,21살이 되고 간간히 너의 소식을 듣고 잘 살면 됐다 하고 25살이 되었을때 문득 너의 소식을 들었지.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고. 그런데 그 이유가 자기가 예전에 너무 잘못을 많이 저질렀다고. 용서받고 있다고 그러는데 세상이 한순간에 무너져서 길가다가 소식 듣자마자 펑펑 울었지. 너한테 연락 왔을때 무시말고 그냥 답할걸. 길가다 마주쳤을때 인사라도 할걸, 졸업식때 말이라도 걸걸. 별 생각 많이 나고 별것도 아닌걸로 싸운게 멍청해지고 후회만 존나게 되더라. 고향집 가서 너네 집 가봐도 넌 없더라 미안하다 나도 널 잡을걸그랬어 윤기 노래 듣다가 너무 가슴아파서 한줄 남겨봤다

  • @Wonderful10min
    @Wonderful10min Рік тому +15

    안슬프다는거 다 거짓말이었지.
    공연장에서 마지막으로 부르고 이젠다시는 안부를것처럼.. 이제 다시는 생각조차 안할것처럼 엉엉 울던 민윤기...

  • @llillliilijii3360
    @llillliilijii3360 3 роки тому +84

    윤기가 최애인 아미인데 이날 라이브 레전드로 꼽아요 전....

  • @줄리아-k1r
    @줄리아-k1r 3 роки тому +183

    내용을 알고들으니 많이 슬픈 노래였네요...
    20대인데도 현실적이면서도 감정적인 슈가
    깊이도 있고....
    여러모로 멋진 사람입니다
    응원합니다^^

  • @bulssadaegi18
    @bulssadaegi18 Рік тому +18

    결국엔 단독콘서트 파이널 찐막에서 목놓아 울던데… 내가 다 슬프고 밉더라

  • @dda-a-a
    @dda-a-a 3 роки тому +97

    10년 정도 지나면 기억만 남고 감정은 흐려진다. 가끔은 기억조차 흐릿해지기도 한다. 그때쯤이면 아팠던 이야기도 담담하게 감정을 덜어내고 꺼낼 수 있게 된다. 이 곡이 노래로 나올 수 있었던 건 이미 지난한 시간들을 보내고 스스로 아무렇지 않게 꺼내 보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 마음은 단단해지고 생각은 유연해진다. 그렇게 다져진 지금의 민윤기가 좋다. 의젓하고 지혜롭고 따뜻한. 멋진 어른인 것 같다.

  • @sani8628
    @sani8628 Рік тому +11

    근데 프랜드가 아니라 어땠을까인게 신의한수
    이게 제목이 더 좋아

  • @dukjilnugaba
    @dukjilnugaba Рік тому +9

    한동안은 노래를 들으면서 계속 울 거 같다…
    가사를 들을 때마다 막콘에서 울던 모습이 떠오르고
    가사가 새롭게 들리고 힘들었을 윤기감정이 어땠을까 싶어서
    자꾸 울컥해…

  • @0.01kg_m
    @0.01kg_m 3 роки тому +61

    입은 웃고 눈은 울망....
    이제는 힘내고 꽃길만 걷자 윤기오빠!..💜💜💜

  • @류치밍
    @류치밍 3 роки тому +74

    노래 가사에 한번 울컥하고
    이 노래가 슬프다는 아미의 말에 덤덤하게 왜 슬프냐고 하는 슈가오빠를 보며 한번 더 울컥했습니다아...ㅠ

  • @해이-b1i
    @해이-b1i Рік тому +5

    윤기오빠...
    강한 것 같아도 참 상처 많은 사람..
    그런데도 완벽한 일을 하는 사람😊

  • @taxsaving6226
    @taxsaving6226 3 роки тому +21

    와.. 마지막에 정국이 가이드 뭐냐.. 너무 좋잖아!!!!💜💜💜

  • @보라빛-k1u
    @보라빛-k1u 3 роки тому +35

    이노래듣고 며칠동안
    펑펑울었는데 지금도
    눈물난다.이렇게
    슬픈노래가 또있을까.

  • @lees6615
    @lees6615 3 роки тому +57

    탄이들도 그동안 이런저런 유혹들이 많았을텐데 묵묵히 똑똑하게 자기의 길을 가는게 정말 멋있네요

  • @땡이-x4e
    @땡이-x4e 3 роки тому +63

    2016년에 공개한 so far away, 그리고 2020년에 공개한 어땠을까.. 윤기의 믹스테이프 마지막 트랙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트랙이며 들으면 들을수록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

  • @이주희-z7x9m
    @이주희-z7x9m 3 роки тому +69

    지금은 안 슬프다며 담담히 얘기하지만 그래도 슬픔이 느껴져서 맘이 아프네요 우리 윤기 행복한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어요

    • @Asibabaegopha
      @Asibabaegopha  3 роки тому +5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있기를 저도 바랍니다:)

  • @sonasona6901
    @sonasona6901 Рік тому +6

    난 안슬픈데에서 항상 눈물날거같아ㅜㅜ 콘서트 갔다오고 다시 들으니까 더 울컥하네ㅠㅠ

  • @lexnwjqh
    @lexnwjqh 3 роки тому +51

    우리가 이런 이야기를 들어도 되나 라고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보았어요,, 봄날 가사에 슈가 파트에선 널 지울게였지만
    이번 가사를 보고 많이 운 것 같아요 지운다고 했지만 지우지 못하는 친구,,? 그만큼 슈가가 많이 의지했던 친구 같네요.. 부디 그 친구가 계속 남아서 힘들어지지 않기를

  • @baehyun.1010
    @baehyun.1010 3 роки тому +75

    충분히 슬퍼했겠지 단념했겠지
    이 곡 내줘서 너무 고마워요 슈가
    우리 앞으로 계속 가요 ^^*

  • @감자-x2j
    @감자-x2j 3 роки тому +72

    일부로 안 슬픈척 하는 것 같아...어떡해 너무 슬퍼..윤기야 제발 지금처럼 꽃길만 걷자

  • @eunkang1862
    @eunkang1862 Рік тому +19

    영상감사합니다 슈가콘 달리면서 처음 들었는데 듣자마자 울고 너무좋아요

  • @쀼-y6e
    @쀼-y6e Рік тому +7

    우리 윤기 행복하자😊

  • @Minyoongi_gosohalgeoya_진심
    @Minyoongi_gosohalgeoya_진심 Рік тому +5

    0:56 난 안 슬픈데가 너무 슬픔... 이때 진짜로 안 슬펐는지 아니면 그냥 말로만 그렇게 하고 넘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냥 말로만 안 슬프다고 한건지 알수도 없고 알고 싶지도 않지만...
    원래 제목이 친구였다는거도 너무... 여전히 친구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래서 제 3자인 내가 봐도 너무 아파... 그냥 아파... 진짜로 내 상황이라면 너무 힘들어서 무너지는것 조차도 힘들어서 포기 했을거 같은데... 안 그래도 연습생 때라 힘들었을 텐데 유일한 친구가 변하면 그냥 모든걸 놓는것 조차도 버거울거 같아...

  • @부엉이의하루
    @부엉이의하루 3 роки тому +29

    오빠 눈빛이 슬퍼보여ㅠㅠㅠ
    이제 어깨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났고 몸도아프지말고 마음도아프지말고 꽃길만걷길❤❤❤❤

  • @윤지야오빠는뭐하니
    @윤지야오빠는뭐하니 3 роки тому +26

    안슬픈데~ 라는 말이 너무 아프다ㅠㅠ
    이때 부터 윤기 웃는게 너무 예쁘고 흐뭇 하고 좋와서 집착하게되고 슈가를 응원하며 옆에 있어준 탄이들 잘되길 기원하게 됬고 누구 보다 윤기가 행복하길 바라는 맘이됬어요

  • @Middaymoonnight
    @Middaymoonnight Рік тому +9

    0:35 어땠을까 재생하면서 유독 더 한껏 기분이 업 돼보이는 모습? ~지롱 이러면서 말하는 게 개슬픔... 나는 개인적으로 ‘안 슬픈데’라는 말이 너무 충격적일 정도로 슬펐어서 이 부분마저 눈에 밟힘... 일부러 그러는 느낌으로 보여서

  • @Mary.crystalsnow
    @Mary.crystalsnow 10 місяців тому +2

    안슬프다면서.....왜 울었어ㅠㅠ

  • @호랑이-t7r
    @호랑이-t7r 3 роки тому +48

    많이 슬펐을 겁니다...
    지금도 가슴 한구석엔 남아 있겠죠
    그러나 무수히 많은 시간이 지나면
    조금은 편해지지 않을까요...
    윤기님 응원합니다!
    당신은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멋지네요.

  • @쀼-y6e
    @쀼-y6e Рік тому +6

    중콘에서도 들었을때도 울컥했는디..ㅠㅠ 콘서트 와서 이 영상을 보니.. 참..ㅠ

  • @윤서-y3l
    @윤서-y3l Рік тому +7

    난 안슬픈데가 왜 더 슬픈 말 같지..

  • @Byina06
    @Byina06 3 роки тому +38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다른 친구들 연락은 두절 되었어도 저 친구분 만큼은 많이 연락도 하고 했던 사이인거 같은데..진짜 그 친구랑도 연락이 끊겼으니..진짜 이 노래는 들으때마다 찡..진짜 이사간 짱친 생각도 나고..ㅠㅠ

  • @moon_ce
    @moon_ce 3 роки тому +43

    진짜 이곡은 들을때마다 슬퍼지면서 마음을 꾹꾹 찌르는 느낌인데 난 그래서 이 노래가 더 좋은것같음
    갠적으로 D-2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 @콩이-k1b
    @콩이-k1b Рік тому +18

    내 최애가 민윤기인 이유 어느 누구보다 자기 음악에 진실됨 그래서 민윤기의 모든노래가 울림성이 미침 그냥 진짜 민윤기 노래는 민윤기 인생 그자체라서 걍 들으면 이사람 참 대단하다하고 느끼게함

  • @user-gt1uk2ur6y
    @user-gt1uk2ur6y 3 роки тому +73

    윤기가 숨기고 싶어하는 윤기의 고통을 모른척해주는게 윤기에게 위로가 아닐까

  • @Yk_IWSU
    @Yk_IWSU 11 місяців тому +1

    오열하던 네가,
    또 내가 떠올라서
    보기가 쉽지않다.....ㅡㅜㅡㅡ

  • @땡이-x4e
    @땡이-x4e 3 роки тому +17

    본인은 슬프지 않다고 말했고
    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뭔가 눈을 계속 보면
    슬픔과 공허함이 보이는 것 같음..ㅠㅠ

  • @pinkpiano-24
    @pinkpiano-24 3 роки тому +40

    아닐땐 내버리는것도 좋은일.. 저도 23년 친구랑 연락 끊고 나니 처음엔 허전했는데 안좋은일로 멀어진 친구는 몇일만 허전하지 아무렇지 않아요. 너무 실망했기 때문에요.. 변한 친구를 보면서 모든 시간에 대한 미련이 없어졌어요 다만 그 친구가 미안해~ 나한테 실망많았지? 라고 다시 연락하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만 남아있을뿐입니다.
    하지만 연락 끊은지 5년이 갈수록 그 마음마저도 점점 갈수록 잊혀지네요.. (너무믿었던친구가 변하면 첫 감정에만 깊이 슬프지 또 그냥 바로 정 뗄수있는?) 그래서 윤기가 슬프지 않다고 하는 말. 나는 이해됩니다~

    • @uuuuuuuuur253
      @uuuuuuuuur253 3 роки тому +4

      맞아요 은근 너무너무 친했는데 어쩔수 없이 내 곁을 떠나게 된 친구가 그립고 떠오르지 크게 싸웠거나 그 친구가 내게 상처를 주었거나 해서 멀어진 친구는 처음엔 많이 생각하다가도 점점 지나다보면 아무 생각이 없어지는.. 가끔 생각나기만 하더라고요

    • @고양이집사-x8g
      @고양이집사-x8g 3 роки тому +2

      맞아요 공감되요. 단지 아쉬운건 같이한 추억을 다시 공유하고 서로 세월을 같이 보낼수 없다는게 가장 아쉽죠. 진짜 친구였다면 "미안해" 라는 간단한 말이라도 툭 던져줬음 좋았을텐데 말이죠.
      전 제 결혼식 전에 친구가 말실수 해서 싸웠는데 쿨하게 저한테 사과하면 아무것도 아닌게 될텐데 결국 결혼식날도 안오고 그대로 영영 안보게됐어요. 20대 매일 같이붙어 다녔고 유학때도 자주 연락했는데
      정말 서운하더라구요.

  • @mh01250125
    @mh01250125 3 роки тому +14

    가사에 모든감정이 전부 녹아잇어서
    슬프고 아파요

  • @머리에뿌리깊은나무
    @머리에뿌리깊은나무 3 роки тому +19

    그때 힘든 감정 다 덜어놓고 이젠 그냥 그러저럭한 기억으로 남아서 이젠 안 슬프다는 거 같음..버텨줘서 고맙다..

  • @HAJJYA_
    @HAJJYA_ 3 роки тому +46

    진짜 어땠을까 딱 듣자마자 거짓말 안치고 펑펑 울었다

  • @물만두-q2q
    @물만두-q2q 3 роки тому +22

    아ㅜㅠ 진짜 난 안슬픈데 이게 많이 울었고 자신을 다독이는 것 같아서 더 슬퍼... 윤기야 늘 건강하고 사랑해 늘 행복하자 힘들시간 지나 갈거야 이제 빌보드 1위 가수로 돈 걱정도 없이 살자 이제 복권 많이 살수있어! 늘 건강만 하자

  • @wolwol6140
    @wolwol6140 3 роки тому +11

    괜찮은 척, 괜찮지 않지만 슬퍼할까봐 하는 괜찮은 척이 가장 슬프다고..진짜

  • @진지리자자
    @진지리자자 3 роки тому +7

    정말 가깝지도 않았지만 멀지도 않았던 전날에도 웃으며 대화했던 네가 멀리 떠났다는 소식에 내가 정녕 너의 친구가 맞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보고 힘들면 말하라고 들어주겠다고 위로를 전하던 너 난 너의 아픔도 모르고 묻지도 않았었다 내가 이기적이었던거겠지 받기만 했으니 그때 내가 한마디라도 건냈으면 뭐가 바뀌었을까

  • @방탄충전중
    @방탄충전중 3 роки тому +36

    사실 괜찮다고는하는데....
    괜찮은거같지 않은 느낌...
    과거일을,기억하고싶지 않은일을 억지로 꺼낸다는게 얼마나 슬픈건지,아픈건지 알고있기에 더 마음이쓰인다...
    뭐...누구나 아픈기억 하나씩은 가지고 살겠지만 그래도 윤기는 행복하기만하면 좋겠다...제발...

  • @애옹찌-f1w
    @애옹찌-f1w 3 роки тому +13

    이제 진짜 그친구를 기억하고 추억했던 시간들 맘속에서 놓아줄수있어서 곡을썻고 후련해보입니다
    슬픈게 아니에요

  • @라지벌랄라-v7f
    @라지벌랄라-v7f 3 роки тому +40

    2:40 저만 여기 윤기님 눈시울 붉어지는거 같나요ㅠㅁㅠ
    윤기오빠 오빠 곁엔 아미란 평생친구가 있어요 언제나 기대세요 언제든 든든하게 기다릴테니....

  • @901번째콤푸차구매고객
    @901번째콤푸차구매고객 3 роки тому +22

    이렇게 덤덤하고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기까지 얼마나 마음고생이 많았을까...

  • @army_bts613
    @army_bts613 Рік тому +3

    난 안 슬프다고 해놓고.... 민윤기 유죄... 콘서트장에서 목놓아 울었네..😢

  • @kij7401
    @kij7401 Рік тому +5

    슈가는 그 친구가 싫고 밉고해도 한편은 인생을 함께 걸어온 친구라서 나쁜기억조차도 기억하고 싶어하는거 같아 너무 슬퍼

  • @히히-k1r4q
    @히히-k1r4q 3 роки тому +8

    제목이 어땠을까여서 더 슬프게 느껴지는것같아요....ㅠㅠ

  • @이여진-j3p
    @이여진-j3p Рік тому +3

    방탄소년단 영원❤

  • @김민선-h2l
    @김민선-h2l 3 роки тому +12

    얼마나 힘들었을지...얼마나 슬펐을지.. 일부러 더 밝은 척하는거같아서 더 슬퍼 오빠....

  • @Wjdgis
    @Wjdgis Рік тому +8

    작게 난 안 슬픈데 할때 약간 진짜 윤기는 그럴 것 같긴 한데 어딘가 씁쓸함이 묻어나온 것 같아서 너무 약간 맘이 아프다..노래 쓰면서 얼마나 울고 맘고생 하고 친구분 소식 듣고 얼마나 맘고생이 컸을까..

  • @kimtaebo
    @kimtaebo 3 роки тому +15

    원곡도 좋지만 정국이 목소리도 참 잘어울린다

  • @xghajk
    @xghajk Рік тому +5

    아니 진짜 민윤기 친구 누구길래 민윤기를 오열하게 만드는것이야.. 윤기야 행복만하자

  • @히히-n4u
    @히히-n4u 3 роки тому +17

    이 날 민윤기 미모 미쳤다고 진ㅋ챠

  • @llvictoria85ll
    @llvictoria85ll 3 роки тому +39

    나는 괜찮은데가 아니라 나는 안슬픈데 라서 괜히 더 슬프다 윤기야 ~

  • @jjini_88
    @jjini_88 Рік тому +4

    에고.... 윤기야 막콘때 우는거보고 생각함 정말 이제 안슬픈데 갑자기 생각나서 눈물이난걸까 아님 막콘이라 홀가분섭섭감정섞인 울음일까 아님 잠시 떠나있어야하는 현실이 너무 슬퍼서 우는걸까 오만가지생각이 다듬 나도 눈물바다야

  • @히-u9k
    @히-u9k 3 роки тому +18

    분명 웃으면서 설명중이였는데
    슬퍼ㅠㅠ 오빠에 내면을아니까

  • @yuioox_
    @yuioox_ Рік тому +4

    이렇게 믹스테잎을 발매하던 날들을 지나 그 곡들을 솔로 콘서트에서 부르고, 파이널까지 보고 오니 느낌이 다르다

  • @yungi_2025
    @yungi_2025 3 роки тому +13

    랩!아예 싫어하던 줌마인데,이곡으로 랩이 이렇게 슬프다고??..ㅜ 얘가 누구지?뭐지?이러면서 방탄!슈가!탄이들
    입덕해버린! 아직 어린 나인데...나보다 더 어른스런 느낌으로 웃는 웃음에 코끝이시큰해짐..ㅜ슈가야..넌..지금.도 앞으로도 너는 너고 너그대로 있으면돼

  • @먕-b3u
    @먕-b3u 3 роки тому +11

    윤기 이제 그만 힘들도 좋은기억 좋은 날 행복한날만 많아지면 좋겠어 더이상 힘들지 않기를

  • @Hingguriporrorrong
    @Hingguriporrorrong 3 роки тому +15

    뭔가..윤기오빠가 그때 생각이 나서 그때 생각 않할려고 말을 자꾸하려는것 같은 느낌..ㅜ

  • @ri..288
    @ri..288 2 роки тому +16

    내 이야기 같아.. 힘들었을 때 곁에 있어주던 10년지기 친구가 날 떠나갔는데 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 이상하게 민윤기 애옹이 노래만 들으면 가슴이 너무 아파.. 아프다는 말보다 아픔을 표현할 수 있는 말이 없어, 그냥 너무 아파 그래도 나만 그랬던게 아니라 다행이야 좆같은 세상.. 억울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덕분이야 고마워

  • @오리좋아하는사람
    @오리좋아하는사람 3 роки тому +7

    윤기오빠 내가 윤기오빠를 덕질해오면서 내가 왜 이 슬픈 이야기를 몰랐던거지..진짜 미안해요..진짜진짜 저보다 더 행복해주세요 제발

  • @Mosquito043
    @Mosquito043 3 роки тому +16

    개쳐울고 지금 한번 더 우는중임

  • @hwayul_5937
    @hwayul_5937 2 роки тому +4

    윤기오빠.......진짜 사람 걱정하게 만드네.... 괜찮은 척 덤덤한 척 다 하면서 속마음이 겉에 보이고 느껴지니까..... 제발..... 괜찮은 척 하지 말고 한번만.... 아미들한테 기대주면 좋겠다.. 슬프다고... 한번만 말해주면 좋겠다 숨기지 말고... 슬프다라는게... "난.. 안슬픈데" 이부분에서 느껴지는데.. 아직 슬프면서.... 덤덤한 척 하는게 더 슬프다고... 그만큼 많이 아픔을 느꼈던거 같아서... 아직도 아픈게 보여서...

  • @책읽는수피아
    @책읽는수피아 3 роки тому +9

    이거 쓰면서 얼마나 울었을까 윤기 오빠..ㅠ.ㅠ 진짜 이거 들으면 전학간 유딩 초딩때 완전 친했던 친구 생각나고 연락 진짜 뜸해졌지만 진짜 많이 그립고 코로나라 만나지도 못하고 그래도 가끔 연락하면 방갑게 답변해줘서 기분 좋더라구요..ㅎㅎ

  • @seoyoungkim6629
    @seoyoungkim6629 3 роки тому +21

    난 안 슬픈데.. 아 진짜 눈물 나와..

  • @소원성취-e7d
    @소원성취-e7d 3 роки тому +5

    그런 아픈 친구 한 명쯤있지
    그 놈 어떻게 지낼까
    잘 지낼길...
    난 잘 지내는데...

  • @haelang0615
    @haelang0615 3 роки тому +6

    어땠을까 듣고 울었어요. 그냥 진짜 눈물이 왈칵 쏟아지는거에요 그렇게 눈 부울정도로 펑펑 울었어요..
    노래랑 같은 상황은 아니지만..제 친구였던 얘가 제 인생에서 영원한 나쁜얘가 되어버려가지고 약간 공감되는 부분 있어서 그런가 그냥 펑펑 울었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눈을 못떴어요.. 눈이 마카롱이 되어버려서…

  • @김네넴띤
    @김네넴띤 3 роки тому +10

    친구에게주는 마지만 선물

  • @키위-c2c
    @키위-c2c 3 роки тому +14

    제발 울고싶음 울어 윤기야

  • @갸르륵-h3n
    @갸르륵-h3n 2 роки тому +6

    항상 아무렇지 않은척하지만 누구보다 여리고 상처도 많이 받은 사람이라서 노래에 특유의 한?이 담겨 있는 것 같아요. 어땟을까 뿐만 아니라 다른 노래들에서도..

  • @신-m2s
    @신-m2s Рік тому +5

    디데이 파이널 콘서트에서 어땠을까 리허설 스포나온 순간부터 설마 설마 했는데 진짜로 무대 위에서 부르는 순간 울음을 삼키고 꾸역 꾸역 떼창을 이어나갔다. ㅜㅜ 우리 윤기 행복만하자.

  • @kyuhyun1106
    @kyuhyun1106 3 роки тому +9

    흐르는 시간 조차 밉다..
    이거 봄날에서 가져왔구나

  • @user-y_
    @user-y_ 2 роки тому +6

    친구 있었는데
    이제 이름도 기억 안나네
    나랑 같은 산부인과에서 태어난 친구 있는데
    그 친구는 경기도 에 살아서 전북에 사는 저랑은 자주 못만났어요
    근데 초등 5~6학년때 갑자기 어떤 이유로 친구랑 싸우고 친구 생일에도 제 생일에도 못만났고, 선물도 못주고 연락도 안했는데
    그리고 얼마 뒤 뉴스에서 봤어요
    어떤 아파트에서 화재가 났데요
    그때 그 아파트 제가 어딘지 알았어요
    제가 가끔 놀러가던 그 친구 집이에요
    아 그래서 생각했죠 거기가 친구 집이니까 이제 그친구는 없겠구나
    그런 생각 하면서 울었죠 막
    그때 코로나때문에 장례식도 못가고
    제가 마음이 너무 약하기도 하고 약간 안좋은 그런거도 있어서 장례식 가거나 납골당 다녀오면
    몸이 아파요
    특히 폐렴 자주 걸리구요.
    그래서 그거 아직도 한에 남았어요 저는
    근데 너무 안봤나봐 친구 이름도 기억 안나네요

  • @oiareu
    @oiareu 3 роки тому +8

    인생의 풍파를 다 겪은 사람..

  • @doya0726
    @doya0726 3 роки тому +17

    듣기에도 너무슬픈데 윤기 눈물날까봐 일부러 장난치는게 더슬퍼ㅜㅜ
    금방이라도 눈물 쏟아질거같어ㅜㅜ
    친구는 누군지 몰라도 윤기같은 친구를...ㅜㅜ
    지금도 얘기해주는데...왜 그런 선택을ㅜㅜ
    어릴때부터 상상하지도 못한 아픔을 겪고ㅜㅜ
    토닥토닥ㅜㅜ

  • @coconagizp
    @coconagizp 3 роки тому +7

    내 생각이지만 표정이 너무 슬퍼 보여 그런 거 있잖아요... 처음에는 너무 슬프고 우울했지만 시간이 지나고 지나서 그 슬픔이 조금씩 무뎌지는 거 아직도 슬프고 그립지만 많은 시간이 지나서 조금이나마 이렇게 가사로 쓸 수 있는 거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갤럭시사용자
    @갤럭시사용자 Рік тому +5

    윤기씨 일부로 감정억누르지 마시고 울고싶으면 울고 화나고싶을 때 화내세요 팬들 하고 멤버들은 다 이해헤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