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이 있을 때 홍삼을 권하지 않는 2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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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9 лют 2025
  • 틱이 있을 때 홍삼을 먹어도 되나요?
    [유명한 건강기능식품, 홍삼]
    '인삼'을 밭에서 캔 것을 '수삼'이라고 하고, 이 '수삼'을 증기로 쪄서 말려 붉게 변한 것을 '홍삼'이라고 합니다.
    ▣ 홍삼과 인삼에는 모두 사포닌의 일종인 '진세노사이드'가 함유되어 있는데
    → 연구에 따르면, '홍삼은 인삼에 거의 없는 희귀 진세노사이드가 소량 함유 되어 있다.' 라는 결과도 있고
    → '인삼과 홍삼을 달였을 때 유효성분은 인삼이 더 많았다.'라는 각기 다른 결과가 있습니다.
    ▣ 인삼이 증포(찌고 말리는 과정)를 거쳐서 홍삼이 되면
    → 인삼 특유의 쓴맛은 빠지고 단맛은 강해져
    → 식감도 쫄깃쫄깃 해지는 게 마치 곶감처럼 변하기 때문에 아이들도 편하게 먹을 수가 있습니다.
    ☞ 틱이 있는 아동에게 홍삼을 권하지 않는 2가지 이유
    (1) 진세노사이드가 중추신경을 흥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들은 얼굴이 붉게 달아오른다거나 심장이 두근거리는 등 카페인을 섭취했을 때와 비슷한 변화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중추신경 흥분이 과하면 틱이 심해지기 쉽습니다.
    (2) 홍삼을 파우치에 담거나 짜먹는 식으로 복용하는데, 아이들이 먹기 편하게 감미료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 이 감미료의 단 맛이 틱에 안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홍삼 제품이 반드시 틱을 심하게 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가급적 틱이 있을때는 홍삼 제품을 피해주시고 틱이 다 나은 다음에 복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틱 치료에 대해 더 궁금한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틱장애 한의사가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
    #틱 #틱치료 #틱홍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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