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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결석 진짜… 그렇게 큰 결석도 아니었는데 24살 인생에서 죽다살아난 경험이었어요… 아픈거 진짜 잘 참는 편이고 특히 의사쌤들 앞에서 티 안내는 편인데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제발 진통제좀 달라고 빌었고 진짜 그 당시에는 수술을 하던 아무상관 없으니 이 고통만 없애달란 심정이었어요 🥲
요로결석.. 재발이 자꾸 돼서 쇄석술만 세번 한 기억이 있는데ㅠㅠ 시술 자체는 안 아픈데,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진짜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파요.. 새벽에 응급실까지 가는 그 시간이 100년처럼 느껴지고 시야가 아득해지는게... 속까지 막 울렁거려서 다 토하고.. 어후.. 그래도 이 시기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의학의 발전이란 위대한 것.. 그치만 여러분, 의학의 발전이고 자시고 간에 물 마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으로 가면 병원에서 제일 강조하는 내용이에요.. 수분가득 촉촉한 매일매일을 보내시길..
맞습니다 !! 물 마시기 진짜 싫어했는데 (솔직히 물을 왜 마셔야 하는지도 모르겠었움 더운날 체육 하고 나서도 물 왜 먹는지 몰랐음 친구들이 먹으니 그냥 나도 한모금 따라 먹은 정도) 요로결석 걸리고 재발하고 나니까 화장실 엄청 자주가는데도 걍 먹음 물 안 먹으면 불안함
여자입니다 15년동안 총 3번 걸렸고요 결혼전에 한번 걸리고 쇄석술하고 결석 부서진거 나오는데도 통증으로 응급실 2번가고 ㅠㅠ 결혼후 애 2번 낳았는데 매번 ㅠㅠ 32주만 되면 또 결석생김 임신하면 강력한 진통제도 못 맞고 조영술도 안 되고 쇄석술도 안되고 제일 큰 문제는 조산기가 생깁니다 한달을 고위험 산모실에있었네요 요로 스탠드술도 받아봤고요 스탠드술은 뺄깨 너무 고생해서 다시는 안 하려고요 가끔 뒷쪽이 뜨끔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물을 왕창 들이킵니다 다행히 7년째 재발을 안 하네요 계속 이대로만 가길 애 낳는 통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애 낳으면 끝나잖아요 요로결석은 언제 걸릴지 걸리면 언제 다 나온다는 기약이 없어요 통증은 부수적이고요 그 부수적인 통증은 정말 강한 진통제 아니면 낮지도 않고
요로결석 ... 어느날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아프진 않고 땀만 나니까 마음속으로 뭘까? 왜지 춥나 이랬는데... 갑자기 한쪽 등과 옆구리 쪽에서 극심한 고통과 함께 너무 아팠음. 허둥지둥 잘 먹지도 않던 진통제랑 근육이완제 이런거 막 털어넣고 웅크리고 끙끙댐. (1차 기절) 30분 정도 아파하다가 바로 이거 응급실이다. 해서 119부를까 택시 탈까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탐. (2차 기절) 계속 아프고 땀 흘리고 어딘가 극단적으로 아픈데 어느 부분인지 잘 모르겠고 그냥 상체 등쪽 어딘가가 계속 아픔. 날 응급실 의사쌤이 쓰윽 보더니 등 뒤로가서 등 쪽에 주먹으로 살짝 툭 쳤는데 '엌!!!!!!!!' 하면서 단말마로 죽는 소리냄. (3차 기절) 여차저차 해서 바로 입원해서 담 날 수술 때렸는데 거의 6년전인데 아직도 그 생각하면 아찔해서 물 엄청 마심..
의학의 역사 채널이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원래 제가 유튜브 볼 때 한 영상 전체를 다 못보고 10초씩 건너뛰면서 보다가 닫아버리는데 유일하게 의학의 역사만 첨부터 끝까지 다보고 있어요ㅜ 낙준쌤이야기 듣는거 너무 재밌어요~~~(그리고 낙준쌤 머리 살짝 내리신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잘생겼ㅜ💕💕💕💕)
진짜 하필 임신했을 때 신장결석 생겨서ㅜㅜ 새벽에 너무 아파서 애기한테 이상 있는 줄 알고 당장 병원 달려갔는데 애기는 멀쩡하대서 큰 병원 전전하다 알게됐지만... 아산병원을 가도 임산부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없다고 물 많이 먹고 참으라고 최악때엔 출산까지 안나올 수도 있대서 미치는 줄 알았던ㅜㅜ 그때가 이제 막 안정기 된 5개월 되자마자였는데ㅜㅜ 그게 오면 그냥 아픈거만 문제가 아니라 저는 뭐 먹기만하면 토하더라구요 죽 한숟가락으로 한끼를 해결했을 정도 임신해서 찐 살 도로 다 빠지고 진짜 배 쓰다듬으며 기도하고 버텼는데 레몬액 희석시켜 먹으면 결석이 작아진다는 걸 검색으로 발견하고 당장 사와서 먹었어요 꼬박 하루 매끼씩 세번 먹으니 담날 혈뇨와 함께 배출돼서 아프고 일주일만에 나왔어요 근데 또 혈뇨랑 나와서 애기 잘못 됐나 또 걱정했던ㅜㅜ 그때 뱃속에서 무려 엑스레이 두방이나 찍은 딸램 건강합니다 그때 저희 시어머니 걱정돼셔서 막 우시고 ㅜㅜ 어휴 남편도 담에 둘째 계획땐 미리 결석있나 찍어보자고 하더라구요
결석만 4번 걸려봤는데, 이게 체질이더라구요. 아픔강도는 너무 아픈 나머지 토가 나오고 눈앞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체면이고 뭐고 대학병원에서 누워서 데굴데굴 굴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체외충격파는 수술로 들어가서 의료실비랑 보험이 같이 지급되서 수술비 이상으로 돈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방법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물 많이 먹어야 하고, 하도 당하니까 요로결석 올거 같으면 물먹고, 약국에서 처방한 시트러스약 먹습니다. 그럼 세네시간후면 돌이 나오더라구요. 몇개 보관중입니다....
처음에는 요로결석이 아니라 척추문제인 줄 알고 허리가 아픈데 참았거든요. 밤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겠는거에요. 다음 날 어쨌든 알바를 가야하니까 누워서 버텼는데 결국 새벽 다섯시에 가족들에게 발견돼서 응급실에 갔어요. 죽기 직전에 느끼는 고통이 이런걸까 싶었고요... 충격파 치료 후에 왜인지 며칠동안 소화가 안되고 먹자마자 토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워낙 마취가 잘 안듣는 체질이라 사랑니도 쌩으로 째고... 염증 고름 제거 하는 작은 수술도 마취 풀린 채 진행해서 고통엔 익숙했는데.... 요로결석은... 안겪고 싶어서 하루에 물 2리터씩 마셔요.... 물 많이 드시고 절다 걸리지 마세요....
진짜 요로결석 걸려본 사람만 아는 통증이죠..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다녀왔다고 친척분들한테 말하니까 뭐 그런 걸로 응급실까지 가냐 ㅋㅋㅋ 이러던데 어이가 없어서... 저도 정말 아픈 거 잘 참는 편이고 웬만해선 병원도 잘 안 다니는데 진짜 이건 버틸 수 있는 통증이 아니예요.. 그냥 배 붙잡고 식은땀 흘려가면서 방바닥에 뒹구는 수 밖에 없어요 주변에 요로결석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병원에 다녀온 분이 계시다면.. 걱정부터 해주세요 ㅠㅠ
저도 요로결석 비슷한걸 18살에 경험했었던 25살 여자입니다ㅜㅜ 어느날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병원을 갔더니 그냥 장염이라고 오진을 내리셨더라고요.. 그날 새벽 눕지도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부모님은 응급실은 참아보자해서 허리랑 옆구리 잡고 뒹굴고 구역질하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가서 CT찍으니 희미하게 뭔가 보이는 것 같다고.. 결국 대학병원 갔었네요ㅠㅠ 그 때 기억으로는 오른쪽 신장에서 방광으로 가는 곳에 돌처럼 딱딱한것이 막고있어서 소변이 배출이 안돼서 점점 신장이 붓게되니 속이 메스껍게 되는거라고.... 정말 그 메스꺼움과 옆구리 통증은 지금껏 살아온 어지간한 고통과는 급이 다르더라고요... 앞이 하얘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은... 그리고 아예 아파서 뒹굴기 전에 옆구리가 당기고 등허리쪽이 뻐근한 느낌이 전조증상이었던것 같았으니 모두 조심하세요ㅠㅠ 나중에는 뻐근한 수준이 아닌 쥐어짜는 수준이 됩니다.... 결국 카텍터 삽입술과 조직검사를 두번이나 했고 항상 초음파 찍기전에 물을 미친듯이 먹었었던.... 떠오르기 싫은 기억들이네요 ㅋㅋㅋ
헐 저 고등학교때 갑자기 옆구리? 허리? 그쪽이 아프더라구요 처음엔 뭉치는 느낌같아서 내가 너무 오래앉았구나... 했는데 점점갈수록 아프더라구요 그때 아 근육문제가아니구나 하는데 진짜 몇분 안쪽이 찢기는듯이 아프다가 10분정도 있으니까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결석이었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니가 갑자기 식은땀이..ㅠ
저도 20대 초반에 왜 인지 모르겠는데 여름에 물을 안 먹고 버티다가 갑자기 누가 창으로 배를 쑤시는 통증에 난생처음 119에 실려간 적이 있어요... 차라리 죽여달라는게 맞을정도로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인데 옛날 사람들은 어땟을까 과몰입하면서 들었네요ㅠ 닥프님들 얘기 들으면서 지금 태어난 것에 정말로 절실하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소변으로 나올정도로 엄청 작은 돌이었는데도 그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있다니 정말 무시무시한 질병이에요 다들 여름철 물 꼭꼭 드세요 저는 요로결석 이후로 생존을 위해 하루에 2L 물을 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로결석 몇년에 한 번 꼴로 재발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생식기쪽 문제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아픈건 허리 뒤쪽이 아픈거고... 그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그 아픔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처음 이신 분은 응급실이나.. 대학병원 가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갸들은 절대로 처치 못해줍니다.. 이뇨제 , 진통제가 끝... 시간도 겁나 걸리고.. 그 사이 고생은 환자 몫 입니다. 24시간 치료하는 비뇨기과 들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 쪽으로 바로 가셔서 파쇄술 받으셔야 되구요.. ......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파봐야 얼마나 아프겠어? 하시는데.. 아프다 너무 아파서 토하는 지경까지 갑니다.. 병원 까지 잘 참고 무사히 도착해서.. CT찍기전에 조영재를 맞는데 그거 맞자마자 토해본 경험이 있네요.... 파쇄술이 위치가 좋으면 별로 안아픈 경우도 있고,, 어떤 특정 위치에 따라선 끔찍하게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돌을 부셔야 되니 참았지만.. 한겨울에 땀을 줄줄 흘리면서 진짜로 바닥에 땀으로 범벅이 될때까지 아픔을 참아본 적도 있네요... 재발 몇번 하다보니 이젠.. 요로결석 재발하면.. 초기에 알게되더군요... 보통 시작은 근육통 처럼 시작되는데;;; 그때부터 딱 알겠더군요.. 진짜 그 순간 병원갈 준비를 하는 절 볼수 있었습니다.. 진짜 요로결석도 맞았구요 ㅠㅠ
초6 때 요로결석이 생겼었어요. 수업 중에 배가 너무 아파와서 보건실에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이는 것 마저도 너무 힘들어져서... 바로 병원갔어요. 근데 버티고 버텨서 겨우 진료 받았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해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가니까 요로결석에 모자라 난소낭종도 같이 발견돼서 대학병원에서 살다시ㅍㅣ... 오래 입원했었는데 퇴원하면 맞던 진통제를 안 맞으니까 계속 뒹굴다가 결국엔 다시 돌아가고... 그 때 생각하면 진짜 괴로워요 어떤 자세를 해도 너무너무 괴롭고 진통제 없인 벗어날 수 없는... 그리고 물을 평소에 많이 잘 안 마시는데 입원하면서 물을 계속계속 먹으니까 구역질도 나고 물에 거부감이 생겨버렸어요...ㅠㅠㅠㅠ 댓글보니까 여자들은 확률이 낮다는데 저같은 잼민녀가 요로결석에 난소낭종이 생기는 건 많이 없겟죠.? 그 때 산부인과도 다니면서 얼마나 수치스러웠는지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울고.... 재발... 잘 된다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그래도 지금 치료가 잘 되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ㅠㅠ 크게 감사하게 되네요... 여러분도 모두 조심하세요😢
정말 현대시대에 태어났다는거에 감사한다… 저도 요로결석 걸렸었는데 2일정도 장염인줄 알고 참다가 소변보는데 뭔 콜라가 나와서 바로 병원 뛰어갔더니 요로결석 판정받았는데 그때당시 운동을 많이해서 결석이 혼자 알아서 빠졌다고 했었네요ㅋ 그때 그 고통은 진짜 뼈도 부러져봤고 이마 찢어져서 14바늘 꿰멘적도 있고 별 일 다 겪었지만 역대급으로 가장 아팠네요.. 그리고 요로결석인걸 모르니 이러다 죽는거 아니겠지 하는 두려움까지.. 강의듣던 도중 옆에 친구가 니 괜찮냐고 얼굴이 a4용지마냥 하얗다고ㅋㅋㅋ
저도 여성인데 20대 후반에 퇴근중에 지하철에서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다행히 건대병원이 얼마안남아서 거의 기어서 병원을 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으려 옷갈아입다가 쓰러져서 간호사분까지 와서 난감하셨다고 ㅋㅋ 무튼 물 3병을 주고 그자리에서 마시라고 하데요 원래 물안먹기로 유명했어서 한병쯤 마시다 그자리에서 도로 다 토하고 아주 ㅠㅠ 무튼 쇄석술 안하고 잘 빠져나왔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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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니다. 감사합니다!
직장에서 누르는 방법도 그냥 안 괜찮아 보이는데 다른 것들에 비해 선녀라서 괜찮아보이는 레전드 의학 역사 ㅋㅋㅋㅋ
여자는 확률이 많이 낮다는데 걸렸어요. 출산의 고통과 많이 비교하는데요. 아이 둘 낳아본 주부인데 출산은 어느정도 끝이라도 예상하지만 요로결석은 언제 끝날지 몰라요. 살려달라고 애원했어요. 출산은 다시 해도 요로결석은 절대 재발하기 싫어요
ㅠㅠㅠ 얼마나 아픈건지 상상도 안되네요ㅠㅠㅠ
요로결석이 출산만큼 아프다는데 실제로 둘다 느껴보신분은 처음 보네요... 그 정도였군요... 무셔
악.. 고생하셨습니다 ㅠㅡㅠ
나도 걸려 봤는데 성비가 8대2로 여자는 드물더라
어우.. 이거 찐이네여 어우 상상했어요
역시 낙준쌤 입담ㅋㅋㅋㅋㅋㅋㅋ 요로결석 직접 겪어 봤는데 일단 치료실 침대에 눕기 전에 마지막 한시간은 기억마저 흐리무리하구요;;(차라리 기억이 없는게 나을수도..) 표현하자면 "뇌까리가 아릿해지는 고통" 입니다ㅜㅜ
와...오늘 새벽에 갑자기 허리랑 배가 미친듯이 아파서 응급실갔었는데 요로결석이라 하더라구요 체외충격파쇄술 받을땐 겁나 아팟는데 받고나니 새상 편안... 현대의학 감탄하면서 오늘 딱 검색해보니 따끈한영상이 ㅋㅋ
현대 과학이란 참 신기하군요
수고하셨어요
감탄ㅋㅋ 고생하셨어요
저는 체외충격파쇄술 받고 나서 더 아팠는데........................
그거 받고 안 아파서 병실에 와서 누웠는데 갑자기 뜨아아아아악! 난간 붙잡고 절규를 했습니다.
그거 받을정도면 꽤 컸나봐요... 크기 적당하면 물마시면서 기다리라 한다던데
요로결석으로 응급실갔다왔던 경험이 있던 사람으로써...21세기에 태어난것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냥 들음 들을수록 그러네요ㅠ 이 시기에 태어난게 그래도 감사합니다ㅠㅠ
22세기는 요로결석을 안발생시키게하는 유전자를 만들수도
@@illuminatibolte7722 リトルボーイ〜 広島プラス長崎セット~
아...
나도 죽을수 있었겠구나...
로서
요로결석 진짜… 그렇게 큰 결석도 아니었는데 24살 인생에서 죽다살아난 경험이었어요… 아픈거 진짜 잘 참는 편이고 특히 의사쌤들 앞에서 티 안내는 편인데 쓰러지기 일보 직전에 제발 진통제좀 달라고 빌었고 진짜 그 당시에는 수술을 하던 아무상관 없으니 이 고통만 없애달란 심정이었어요 🥲
전남친을 저주할때는 교통사고나기를 비는것보다 요로결석 걸리기를 비는게 더 잔인하겠군요.. 전남친 요로결석 걸려라..전남친 요로결석 걸려라..전남친 요로결석 걸려라..전남친 요로결석 걸려라..전남친 요로결석 걸려라..
@@망뇽이-e1y 어우 씨 상상만해도 ...
로로를 요로로 읽어버렸다...
@@망뇽이-e1y 아니 왜 그러세요...
@@망뇽이-e1y 한 녀
당시 달걀은 지금 크기만큼은 안 컸을 거에요... 닭도 개량을 거치면서 알을 낳는 종을 선별한 거라. 그래도 새알 크기 결석이라니. 으아.
메추리알 크기라도...
그렇다면 옛날 달걀도 조그만 했던거니까 말이 되는거 아닌가?
요로결석.. 재발이 자꾸 돼서 쇄석술만 세번 한 기억이 있는데ㅠㅠ 시술 자체는 안 아픈데, 결석으로 인한 통증이 진짜 데굴데굴 구를 정도로 아파요.. 새벽에 응급실까지 가는 그 시간이 100년처럼 느껴지고 시야가 아득해지는게... 속까지 막 울렁거려서 다 토하고.. 어후.. 그래도 이 시기에 태어나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의학의 발전이란 위대한 것..
그치만 여러분, 의학의 발전이고 자시고 간에 물 마시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요로결석으로 가면 병원에서 제일 강조하는 내용이에요.. 수분가득 촉촉한 매일매일을 보내시길..
미래에는 더편하게 수술할듯
저도 20대 초반에 요로결석 걸려서 죽을뻔하고 하루 2L 처방 받았는데...
재발하기 쉽다던데.. 여전히 물 마시기 싫어합니다.
맞습니다 !! 물 마시기 진짜 싫어했는데
(솔직히 물을 왜 마셔야 하는지도 모르겠었움 더운날 체육 하고 나서도 물 왜 먹는지 몰랐음 친구들이 먹으니 그냥 나도 한모금 따라 먹은 정도)
요로결석 걸리고 재발하고 나니까 화장실 엄청 자주가는데도 걍 먹음 물 안 먹으면 불안함
@Jonh Burr 물 너무 많이 마시면 위염걸림니다, 몸무게랑 밥 국물 과일 수분량 대충 계산해서 드세여~
여자입니다 15년동안 총 3번 걸렸고요 결혼전에 한번 걸리고 쇄석술하고 결석 부서진거 나오는데도 통증으로 응급실 2번가고 ㅠㅠ 결혼후 애 2번 낳았는데 매번 ㅠㅠ 32주만 되면 또 결석생김 임신하면 강력한 진통제도 못 맞고 조영술도 안 되고 쇄석술도 안되고 제일 큰 문제는 조산기가 생깁니다 한달을 고위험 산모실에있었네요 요로 스탠드술도 받아봤고요 스탠드술은 뺄깨 너무 고생해서 다시는 안 하려고요 가끔 뒷쪽이 뜨끔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물을 왕창 들이킵니다 다행히 7년째 재발을 안 하네요 계속 이대로만 가길
애 낳는 통증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애 낳으면 끝나잖아요
요로결석은 언제 걸릴지 걸리면 언제 다 나온다는 기약이 없어요 통증은 부수적이고요 그 부수적인 통증은 정말 강한 진통제 아니면 낮지도 않고
이 시리즈 볼 때마다 항상 현대 사회보다 과거에 안 태어나길 다행이라고 느낍니다 ㄷㄷ
이미 전생에.... ㅋㅋㅋㅋㅋ
더 미래엔 우리가 지금 치료받는거 보고 그리 생각할듯ㅋㅋㅋ 저때 안태어나서 다행이라고
@@골골송 그때는 코로나도 그냥 지금 감기같은 느낌이겠죠ㅋㅋㅋㄱ
우리가 암수술하는 과정을 보고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 수도
22세기때 지금을 보면서 이런생각할듯
더운 여름철...
물 많이 드시고 커피는 적당히 드세요...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저런 수술을 견디고 살아남은 인류의 조상들은 얼마나 강인했던 것인가... ㄷㄷㄷ
“지금 우리가있다는것은 우리의 조상이 살아남았다는것”
영상속에서 의사선생님들이 상수도와 하수도 이야기 하셨는데 토목 공사 중 제일 하찮은 상하수도가 사실은 인류의 평균 수명을 제일 많이 늘려준 인류 최고의 발명 100가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한 10가지로 줄여도 상하수도는 들어갈거같은데
4가지 중 하나죠
백신의 개발, 계면활성제(비누)의 개발, 암모니아 비료의 개발,
그리고 상하수도의 도입
나는 우창윤 선생님 미치고 팔짝 뛰는 저 리액션이 제일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무라이 개웃기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두분 양옆에서 꼬꼬무처럼 듣고 있으면서 괴로워하는 리액션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 특기가 승마인데 수술 잘못되면 말타고 도망간다는 게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시리즈 진짜 너무 재밌어ㅋㅋㅋㅋㅋ 분명 누군가는 이런 흥미로운 주제로 책을 냈을 것 같은데 추천해주실 만한 책 있을까요?? 없으면 이낙준 선생님께서 집필해보시는 건?!
지난 회에 책 제목 알려주셨음~~
"돌팔이 의학의 역사" 책 추천해요!
의학의 역사 책도 있었나요??
웹소설로 쓰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막사리-k7u 아니 미친 원래 쓰시던 거 얘기하는 줄 알았는데 네웹 무료연재부터 하셨었네요 악 작가명 진작 확인했으면 따라갔을텐데...! 달리러 갑니다
올해만 요로결석 세번 걸려본 사람입니다. 전생에 파시즘 지도자였나 싶은 고통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의학의 역사 들으면서 의학의 발달이 감사할 따름....ㅠㅠ 암 같은 심각한 질환도 아닌데 이런 걸 느낄 수 있다니ㅠ 귀중한 시간인 거 같네요ㅠㅠ 이야기 들으면서 내가 아파ㅠ
암도 시간이 지나면 심각한병이 아니게 될수도있음
@@illuminatibolte7722
@@펜-z2m ㅜㅜㅎㄷ호ㅛㅕㅕㅕ
이번 주제의 심리적 곧통을 통해 다시한번 현대 의학의 감사함을 또 한번 느낍니다. 선생님들...
요로결석 수술을 표현한 음악까지 알려주시다니 ㅋㅋㅋ
얼마나 많은 조사를 하실지 느껴지네요
주제가 고통을 상상하게되서 으악! 하면서도 끝까지 눈을 못 떼고 봤습니다
현대의학에 감사하게 되네요 ㅋㅋㅋ
요로결석 ...
어느날 갑자기 식은땀이 나기 시작함. 아프진 않고 땀만 나니까 마음속으로 뭘까? 왜지 춥나 이랬는데...
갑자기 한쪽 등과 옆구리 쪽에서 극심한 고통과 함께 너무 아팠음.
허둥지둥 잘 먹지도 않던 진통제랑 근육이완제 이런거 막 털어넣고 웅크리고 끙끙댐. (1차 기절)
30분 정도 아파하다가 바로 이거 응급실이다. 해서 119부를까 택시 탈까 고민하다가 그냥 택시탐. (2차 기절)
계속 아프고 땀 흘리고 어딘가 극단적으로 아픈데 어느 부분인지 잘 모르겠고 그냥 상체 등쪽 어딘가가 계속 아픔.
날 응급실 의사쌤이 쓰윽 보더니 등 뒤로가서 등 쪽에 주먹으로 살짝 툭 쳤는데 '엌!!!!!!!!' 하면서 단말마로 죽는 소리냄. (3차 기절)
여차저차 해서 바로 입원해서 담 날 수술 때렸는데 거의 6년전인데 아직도 그 생각하면 아찔해서 물 엄청 마심..
이러니 옛날 사람들 평균수명이 짧았겠군요.. 현대에선 병원에서 간단히 고칠 수 있는 병도 고대에는 손도 못쓰고 죽어야 했으니..
낙준쌤 자료 찾으신다고 너무 고생 많으셨을 것 같아요ㅠㅠ 하지만.. 너무너무 재밌어요!! "18세기 영국" 하고 광고 나왔는데 와 이건 또다른 헬이겠다 싶었어요 ㅋㅋㅋㅋ 재밌고 유익한 컨텐츠 감사합니당!!
4:16 낙준쌤 연기력 뭐임... 무슨 사극 보는줄
4:29 몰루는 볼때마다 웃기네욬ㅋㅋㅋㄱㅋ
8:25 사람 살리기보다 말을 잘타는 의사ㅋㅋ
3:52 해맑은 창윤쌤 쏘큩ㅋㅋㅌㅋㅌ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시리즈 진짜 너무 재밌어요. 봤던거 보고보고 또보는중.....
의학의 역사 채널이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원래 제가 유튜브 볼 때 한 영상 전체를 다 못보고 10초씩 건너뛰면서 보다가 닫아버리는데 유일하게 의학의 역사만 첨부터 끝까지 다보고 있어요ㅜ 낙준쌤이야기 듣는거 너무 재밌어요~~~(그리고 낙준쌤 머리 살짝 내리신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너무 잘생겼ㅜ💕💕💕💕)
ㅋㅋㅋㅋ최애시리즈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시대 영국은 도대체 어떻게되먹은거야ㅋㅋㅋㅋㅋ
말로 고통을 전달하는 기술이 새로 나왔나요 ㅠㅠ
ㅋㅋㅋ듣는것만으로도 아픔
영상 첨볼때는 내용을 너무 재밌게 봤는데, 두번째로 보니까 우창윤쌤 기겁하는 반응이 진짜 맛집이에요..ㅋㅋㅋㅋ
15년동안 만성 요로결석 환자입니다. 이제 요로결석 느껴지면 병원까지 침착하게 택시타고 가서 진통제 먼저 넣어주세요 라고 웃으면서 말하는 경지입니다. 덕분에 제가 아프다고 하면 "아 쟤 진짜 아프구나" 합니다.
물 안드세요?
@@mjs69111 많이 먹어요
헐 힘드시겠다...
@@kobear527 근데 왜생기시나요..? 물많이먹으면 보통 안생길거같은뎅..
요로결석도 유전이에요 물 먹어도 생겨요
진짜 하필 임신했을 때 신장결석 생겨서ㅜㅜ
새벽에 너무 아파서 애기한테 이상 있는 줄 알고 당장 병원 달려갔는데 애기는 멀쩡하대서 큰 병원 전전하다 알게됐지만...
아산병원을 가도 임산부한테 해줄 수 있는 건 없다고 물 많이 먹고 참으라고
최악때엔 출산까지 안나올 수도 있대서 미치는 줄 알았던ㅜㅜ
그때가 이제 막 안정기 된 5개월 되자마자였는데ㅜㅜ
그게 오면 그냥 아픈거만 문제가 아니라 저는 뭐 먹기만하면 토하더라구요
죽 한숟가락으로 한끼를 해결했을 정도
임신해서 찐 살 도로 다 빠지고
진짜 배 쓰다듬으며 기도하고 버텼는데 레몬액 희석시켜 먹으면 결석이 작아진다는 걸 검색으로 발견하고 당장 사와서 먹었어요
꼬박 하루 매끼씩 세번 먹으니 담날 혈뇨와 함께 배출돼서 아프고 일주일만에 나왔어요
근데 또 혈뇨랑 나와서 애기 잘못 됐나 또 걱정했던ㅜㅜ
그때 뱃속에서 무려 엑스레이 두방이나 찍은 딸램 건강합니다
그때 저희 시어머니 걱정돼셔서 막 우시고 ㅜㅜ
어휴
남편도 담에 둘째 계획땐 미리 결석있나 찍어보자고 하더라구요
으아악 무서워요 쭈우욱 짼다니 너무 끔찍해요.. 배 짼다는 말을 이렇게 무섭게 받아들인건 처음인 것 같아요
그치만 무서운데도 이 시리즈는 너무 재밌어요
앜 제목ㅋㅋㅋㅋㅋ
꽈추좌랑 콜라보 어떤가여
창윤 샘이랑 같은 아산 병원 출신이신데ㅋㅋㅋㅋ
의사 넷이 모이면 어뜨케 될지 매우 궁금하네여 ㅎㅎ
와.. ㅋㅋㅋ 꽈추형이랑 닥터프렌즈라....
재밌겠는데요? 꽈추형 입담이 좋아서 ㅋㅋ
완전 찬성이옄ㅋㅋㅋ
이거 볼때마다 지금 있는 치료법들중에서도 후대사람이 보면 기겁할만한 수술이나 치료법이 있을거같다 라식이라든가
의학의 역사에서는 런던이나 영국이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그 때 수술 받으신 분 부터 걱정돼요..
영국은지금도유명해요 ㅋㅋ 별이상한실험출처보면영국 ㅋㅋ
앗 영국이 그런나라였군요 ㅠㅠ
매번 이마 짚지만 기다려지는 시리즈 ㅎㅎ
결석만 4번 걸려봤는데, 이게 체질이더라구요. 아픔강도는 너무 아픈 나머지 토가 나오고 눈앞이 안보일 정도입니다. 체면이고 뭐고 대학병원에서 누워서 데굴데굴 굴렀던 기억이 있네요.
그리고 체외충격파는 수술로 들어가서 의료실비랑 보험이 같이 지급되서 수술비 이상으로 돈이 나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예방법은 없습니다. 무엇보다 물 많이 먹어야 하고, 하도 당하니까 요로결석 올거 같으면 물먹고, 약국에서 처방한 시트러스약 먹습니다. 그럼 세네시간후면 돌이 나오더라구요. 몇개 보관중입니다....
ㅋㅋ 맞아요 물먹고 빠져나오라고 콩콩콩 뛰어주면 아프지만 잘 나오더라구요 ㅠㅠ
가운데 말씀하시는 선생님도 말을 너무 잘해서 웃긴데 양옆에 선생님 반응에 빵터짐 ㅋㅋㅋㅋㅋ
요로결석 심각한거 아는데 제목에 꽈추형 나오는 순간 나도 모르게 웃었어ㅠㅠ 근데 오프닝 뭐에요......
+) 나와서는 안되는 대수술.....
옛날 의학의 역사를 보면 한편으론 어이없으면 치열한 인간 문명 발달의 역사를 보는 것 같아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요로결석이 아니라 척추문제인 줄 알고 허리가 아픈데 참았거든요. 밤에 허리가 너무 아파서 잠을 못자겠는거에요. 다음 날 어쨌든 알바를 가야하니까 누워서 버텼는데 결국 새벽 다섯시에 가족들에게 발견돼서 응급실에 갔어요. 죽기 직전에 느끼는 고통이 이런걸까 싶었고요... 충격파 치료 후에 왜인지 며칠동안 소화가 안되고 먹자마자 토하는 과정을 밟았습니다. 워낙 마취가 잘 안듣는 체질이라 사랑니도 쌩으로 째고... 염증 고름 제거 하는 작은 수술도 마취 풀린 채 진행해서 고통엔 익숙했는데.... 요로결석은... 안겪고 싶어서 하루에 물 2리터씩 마셔요.... 물 많이 드시고 절다 걸리지 마세요....
대체 어떤 고통 인가여...
진짜 요로결석 걸려본 사람만 아는 통증이죠..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다녀왔다고 친척분들한테 말하니까 뭐 그런 걸로 응급실까지 가냐 ㅋㅋㅋ 이러던데 어이가 없어서...
저도 정말 아픈 거 잘 참는 편이고 웬만해선 병원도 잘 안 다니는데 진짜 이건 버틸 수 있는 통증이 아니예요.. 그냥 배 붙잡고 식은땀 흘려가면서 방바닥에 뒹구는 수 밖에 없어요
주변에 요로결석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병원에 다녀온 분이 계시다면.. 걱정부터 해주세요 ㅠㅠ
의학의 역사 볼때마다 생각하지만 웬만한 공포영화보다 무섭고 소름돋아여ㅠㅠ
그저 어지럽다...
옛날 의학 역사라 지금은 하나도 도움이 안되는 것들이지만
우리 인류가 아 저렇게 질병에 대해 대처를 했었구나
하면서 신기하고 웃픈? 마음으로 재밌게봤어여ㅎㅎ
이 시리즈 재밌네요!! 이낙준쌤 설명도 재밌게 하시고 이해가게 잘 하시는것 같아요😍
이 시리즈를 보면서 현대에 태어난걸 감사하고 있음
오히려 그런 시도덕에 발전했을지도?
저도 요로결석 비슷한걸 18살에 경험했었던 25살 여자입니다ㅜㅜ
어느날 속이 너무 메스꺼워서 병원을 갔더니 그냥 장염이라고 오진을 내리셨더라고요..
그날 새벽 눕지도 서지도 앉지도 못하고... 부모님은 응급실은 참아보자해서 허리랑 옆구리 잡고 뒹굴고 구역질하다 다음날 바로 병원을 가서 CT찍으니 희미하게 뭔가 보이는 것 같다고..
결국 대학병원 갔었네요ㅠㅠ
그 때 기억으로는 오른쪽 신장에서 방광으로 가는 곳에 돌처럼 딱딱한것이 막고있어서 소변이 배출이 안돼서 점점 신장이 붓게되니 속이 메스껍게 되는거라고....
정말 그 메스꺼움과 옆구리 통증은 지금껏 살아온 어지간한 고통과는 급이 다르더라고요...
앞이 하얘진다는게 이런건가 싶은...
그리고 아예 아파서 뒹굴기 전에 옆구리가 당기고 등허리쪽이 뻐근한 느낌이 전조증상이었던것 같았으니 모두 조심하세요ㅠㅠ
나중에는 뻐근한 수준이 아닌 쥐어짜는 수준이 됩니다....
결국 카텍터 삽입술과 조직검사를 두번이나 했고 항상 초음파 찍기전에 물을 미친듯이 먹었었던.... 떠오르기 싫은 기억들이네요 ㅋㅋㅋ
헐 저 고등학교때 갑자기 옆구리? 허리? 그쪽이 아프더라구요 처음엔 뭉치는 느낌같아서 내가 너무 오래앉았구나... 했는데 점점갈수록 아프더라구요 그때 아 근육문제가아니구나 하는데 진짜 몇분 안쪽이 찢기는듯이 아프다가 10분정도 있으니까 서서히 사라지더라구요 결석이었을수도 있겠다 생각하니가 갑자기 식은땀이..ㅠ
와 오늘 편집 너무 깔끔하고 좋아요
3대통증은 아니지만 바람만 불어도 아픈 통풍도 다뤄주세요
수슈루타 이분은 개근하네.. 정말 위대한분인데 교과서도아니고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된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요로 결석이 그렇게 고통스럽고 아프다던데 예전 사람도 얼마나 아팠으면 요관을 째는 수술을 기꺼이 받겠다고 했는지! 아무튼 현대에는 외과적인 절제 없이 초음파만으로 깨서 없앨 수 있다는 게 너무 다행이에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합니다 :)
저 저번달에 요로결석때문에 죽을뻔했었는데.... 고통이 엄청나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제발 걸리지마세요 물 평소에 많이 드시구요
어린이날 응급실실려갔고 며칠후 결석 확인한다고 조영술하고 며칠후 쇄석술했어요. 쇄석하는거 수술아니라고 별일아니겠지하고 가벼운 마음으로갔다가 몰핀맞구 여러명에게 두드려멎은거같이 맞고 기어나왔어요. ㅋㅋㅋ 와우.. 아찔한 기억. 그래도 현대의술이라 다행이네요^^
요로결석이 평소에 신호도 없다가 갑자기 엄청 아픈건가요??
@@seonho777 평소에 신호는없고 극심한통증이 오기 전에 1~2시간전부터 소변이 마려운데 막상 누면 안나오는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요관에 돌이껴서 신장에서 방광으로 소변을 내보내질 못하니 돌이 끼인 위쪽부분의 요관이랑 신장이 내부에 꽉 들어찬 소변으로 부어오르면서 아프기때문에..
@@dixjxhshsgvsbs 감사합니다~
4:00 쇠꼬챙이를 하나도 아니고 2개를 요도에 넣다니 ㄷㄷ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 😨😱😱😱
1:06 농지에 물을 대는 시설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관개시설입니다.
사람의 공감능력을 다시 확인해주는 영상. 듣기만 해도 너무 고통스럽다.ㄷㄷㄷㄷㄷㄷㄷ
수백 수천년동안 임상실험을 당하신 조상님들 덕분에
우리가 이렇게 안전하게 삽니다 ㅠㅠ
제생에 다시는 격고싶지않은 경험이랄까요... 진짜 응급실 이틀에 걸쳐서두세번 간것도 처음이고 응급실 바닥에 주저앉은것도 처음이고 아파서 울면서 토한것도 처음이고 하.... 체외충격파는 왤캐 더럽게 아픈거냐며 ㅠㅠ
놀라면서 시작해서 공포로 지속되다 감사로 끝나게 되는 컨텐츠 ㅋㅋㅋㅋㅋ
안아픈 몸도 시청하는동안 아파지는 신기한 채널...
인트로 낙준쌤 쫙~~째 하시는거 중독성있고 웃겨요ㅠㅋㅋㅋㅋㅋㅋ볼때마다 웃고시작합니닼ㅋㅋㅋㅋㅋ
요로결석만 네번 이상 재발한 사람이라 그런지 역대 제일 무서운 영상이었어요ㅠㅠㅠㅠ
크림전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나폴레옹 3세도 요로결석 수술후에 사망했다고 하죠 크기가 비둘기 알만했다고...
아 정말 많이 아파하더라구요 요로결석....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물 많이드시구요 ㅠㅠ
요로결석 진짜 아프다는데...
출산의 고통에 버금가는..
열분 요로결석 경험담 좀 들려줘요...
결석 3번경험해봤읍니다 화상 드레싱할때 상처부위 닦아내는것보다 훨씬 아픕니다 고추를 몇시간동안 계속 쳐맞는 느낌입니다
저는 방광쪽에서 가까운데가 막혔썻는데 이유 없이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누가 배 안에 장기들을 막대기에 걸고 계속 돌리것처럼 쥐어짜는 느낌 그게 디지게 아픔 결국 응급실에서 기절함
아파서 기절이라니....진짜 끔찍하네요....
하나님이랑 하이파이브 하고 왔습니다.
응급실 실려갔는데 CT도 안찍었는데, 제 모습이랑 허리 두번 두들기더니 일단 몰핀부터 놓습니다.
그러니까 좀 정신 차리고 검사받을 만 하다 정도가 됩니다.
@@youtube_g 와...아파서 기절이라니.... ㄷㄷ
이거 정말 겪어본 사람만 암… 그 지옥같은 고통…특히 밤이나 주말에 발생하면 초죽음 ….ㅜㅜ
요로결석편만 nn번째 보고있는데 볼때마다 너무 재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 많이 마셔야겠다고 결심하고 갑니다...
9:08 손발이 묶여서 올라갔다니ㄷㄷㄷㄷㄷ 그래도 그 음악가 분은 살아서 다행이네요...
이거 모아서 책 하나 내도 좋겠다
이 정도면 리스턴박사님도 닥터프렌즈 멤버라고 써놔드려야할듯 ㅎㅎ
아 진짜.. 이 시리즈 미쳤다.. 꼬꼬무 뺨을 후갈기게 잼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꺼..진심..존잼..너무 웃기고 재밌어여...닥프..재밌는 채널이었어..
이번 영상 낙준쌤..... 개잘생겻어요.. ......어째 점점 잘생겨지세요.........
엄마 이렇게 발전된 의학기술을 누릴 수 있는 시대에 낳아 주신거 감사드려요.
타지에서 일하는 동생이 격심한 통증을 호소하면서 응급실에 실려갔다길래 무슨 병인지 온갖 걱정을 하면서 갔었는데 요로결석이라고 해서 안심했던 적이 있네요. 물론 동생은 그 날 입원했다가 자연적으로 나아서 자기 발로 퇴원했습니다:)
저도 20대 초반에 왜 인지 모르겠는데 여름에 물을 안 먹고 버티다가 갑자기 누가 창으로 배를 쑤시는 통증에 난생처음 119에 실려간 적이 있어요... 차라리 죽여달라는게 맞을정도로 정말 고통스러운 질병인데 옛날 사람들은 어땟을까 과몰입하면서 들었네요ㅠ 닥프님들 얘기 들으면서 지금 태어난 것에 정말로 절실하게 감사함을 느낍니다... 저는 소변으로 나올정도로 엄청 작은 돌이었는데도 그렇게 고통스러울수가 있다니 정말 무시무시한 질병이에요 다들 여름철 물 꼭꼭 드세요 저는 요로결석 이후로 생존을 위해 하루에 2L 물을 먹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요로결석 몇년에 한 번 꼴로 재발하고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들은 생식기쪽 문제라 생각하는 경향이 많더군요.. 아픈건 허리 뒤쪽이 아픈거고... 그 어떠한 자세를 취해도 그 아픔이 나아지지 않습니다...
처음 이신 분은 응급실이나.. 대학병원 가시면 절대로 안됩니다.. 갸들은 절대로 처치 못해줍니다.. 이뇨제 , 진통제가 끝... 시간도 겁나 걸리고.. 그 사이 고생은 환자 몫 입니다.
24시간 치료하는 비뇨기과 들을 검색하시면 쉽게 찾을수 있습니다.. 그 쪽으로 바로 가셔서 파쇄술 받으셔야 되구요.. ......
잘 모르시는 분들은 아파봐야 얼마나 아프겠어? 하시는데.. 아프다 너무 아파서 토하는 지경까지 갑니다.. 병원 까지 잘 참고 무사히 도착해서.. CT찍기전에 조영재를 맞는데 그거 맞자마자 토해본 경험이 있네요.... 파쇄술이 위치가 좋으면 별로 안아픈 경우도 있고,, 어떤 특정 위치에 따라선 끔찍하게 아픈경우도 있습니다.. 돌을 부셔야 되니 참았지만.. 한겨울에 땀을 줄줄 흘리면서 진짜로 바닥에 땀으로 범벅이 될때까지 아픔을 참아본 적도 있네요...
재발 몇번 하다보니 이젠.. 요로결석 재발하면.. 초기에 알게되더군요... 보통 시작은 근육통 처럼 시작되는데;;; 그때부터 딱 알겠더군요.. 진짜 그 순간 병원갈 준비를 하는 절 볼수 있었습니다.. 진짜 요로결석도 맞았구요 ㅠㅠ
아 진짜 너무 흥미로운 얘기를 너무 재밌게 말씀해주셔서 항상 잘 보고있어요 다음이야기도 너무너무 기대되네용ㅋㅋㅋㅋ
우리가 이로운 현대 의학의 도움을 받기까지 약 1만년간의 희생(?)된 선생님들께 묵념을....
의학의역사 시리즈 너무 유익하고 재밌어요 많이 올려주세요☺️☺️
이번에 이 시리즈 정주행 하는데 선생님들 리액션 개웃기네 진짜 ㅋㅋㅋ
5:40 결석이 달걀만하다니 ㄷㄷ
말만 들어도 고통이 느껴지는 느낌
ㅋㅋㅋㅋ이번편 두분 다 과몰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밤에 맥주 드링킹하려고 했는데 입맛이 싹 사라지네요 ㅋㅋㅋ
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더 기괴한 역사를 마주해야 이 기괴한 시리즈가 끝이 나는걸까요.. ㄷㄷ
날이 갈수록 더 충격적이네요😨
아, 물론 기괴한 시리즈가 끝나길 바래서 한 말은 절대 아닙니다 ㅋㅋㅋ 기괴하지만 흥미로움
사실상 닥프표 납량특집이네요 넘무 무섭다...
초6 때 요로결석이 생겼었어요. 수업 중에 배가 너무 아파와서 보건실에 갔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움직이는 것 마저도 너무 힘들어져서... 바로 병원갔어요. 근데 버티고 버텨서 겨우 진료 받았더니 대학병원으로 가라해서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가니까 요로결석에 모자라 난소낭종도 같이 발견돼서 대학병원에서 살다시ㅍㅣ... 오래 입원했었는데 퇴원하면 맞던 진통제를 안 맞으니까 계속 뒹굴다가 결국엔 다시 돌아가고... 그 때 생각하면 진짜 괴로워요
어떤 자세를 해도 너무너무 괴롭고 진통제 없인 벗어날 수 없는... 그리고 물을 평소에 많이 잘 안 마시는데 입원하면서 물을 계속계속 먹으니까 구역질도 나고 물에 거부감이 생겨버렸어요...ㅠㅠㅠㅠ 댓글보니까 여자들은 확률이 낮다는데 저같은 잼민녀가 요로결석에 난소낭종이 생기는 건 많이 없겟죠.? 그 때 산부인과도 다니면서 얼마나 수치스러웠는지 치료목적이라도 너무 힘들었어요. 매일매일 울고.... 재발... 잘 된다는데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그래도 지금 치료가 잘 되니까 얼마나 다행입니까 ㅠㅠ 크게 감사하게 되네요... 여러분도 모두 조심하세요😢
의학의 역사 진짜 너무 재밌습니다! 자주 더 많이 해주세요!!!
진승쌤 저옷 너무 귀여우심ㅋㅋㅋ
1:00
물 4군데로 나오는데 한곳으로만 받는거 불편
와이프 다다음주 출산인데.. 제가 요로결석이 생겼네요.. 덕분에 출산의 고통 먼저 체험했습니다 ㅠㅠ 항상 아픈건 정신력으로 극복할수 있다고 외치던 저였지만 ㅋㅋ 이건 정말 넘사벽이더라구여
정말 현대시대에 태어났다는거에 감사한다… 저도 요로결석 걸렸었는데 2일정도 장염인줄 알고 참다가 소변보는데 뭔 콜라가 나와서 바로 병원 뛰어갔더니 요로결석 판정받았는데 그때당시 운동을 많이해서 결석이 혼자 알아서 빠졌다고 했었네요ㅋ 그때 그 고통은 진짜 뼈도 부러져봤고 이마 찢어져서 14바늘 꿰멘적도 있고 별 일 다 겪었지만 역대급으로 가장 아팠네요.. 그리고 요로결석인걸 모르니 이러다 죽는거 아니겠지 하는 두려움까지..
강의듣던 도중 옆에 친구가 니 괜찮냐고 얼굴이 a4용지마냥 하얗다고ㅋㅋㅋ
선생님들 놀라는거 보는것도 관전 포인트
요로 결석 3번 경험했는데 정말 퐌타스틱했습니다. 양파즙 먹은 후로 15년째 안걸렸습니다. 앞으로는 어찌될지 모르지만 양파즙은 저에게 신의 축복이였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양파즙 꾸준히 먹어야하나여?
@@김레이-c2z 지금도 먹고있습니다.
의사양반 아래쪽에 감각이 없는데 이게 어찌 된 일이오
현대에 태어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여성인데 20대 후반에 퇴근중에 지하철에서 통증이 시작되었어요 다행히 건대병원이 얼마안남아서 거의 기어서 병원을 갔어요
엑스레이를 찍으려 옷갈아입다가 쓰러져서
간호사분까지 와서 난감하셨다고 ㅋㅋ
무튼 물 3병을 주고 그자리에서 마시라고 하데요
원래 물안먹기로 유명했어서 한병쯤 마시다 그자리에서 도로 다 토하고 아주 ㅠㅠ
무튼 쇄석술 안하고 잘 빠져나왔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