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이 영상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가끔 오늘같은 새벽에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유튜브에 검색을 하면 재건축과 분양가격 영상들로 가득하지만 저에겐 아직도 이 영상만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속에 담긴 모든 것이 그리운것들이라 이 영상이 너무 소중하기만 하네요... 너무 그리워요...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지금은 먼 곳으로 이사왔지만 마음속에 늘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곳.. 그리운 시간, 그리운 시절들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마음은 그대로인데 모든건 다 변해가고 사라지고... 그 때 그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없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슬프네요ㅠㅠ
둔촌종합상가, 라상가, 다상가, 나상가, 사회체육센터, 1시간 term인가로 돌아다니던 셔틀버스, 제가 다녔던 제일체육관, 동북중학교, 둔촌초등학교, 라이벌이였던 위례초등학교, 굴뚝, 기린미끄럼틀, 일자산 등... 여러가지 추억이 아직 많이 남아있네요.. 지금은 미국에 살고있어서 못가본지 오래됐지만 평생 마음속에 남아있을것 같아요
둔촌초에서 저학년 시절을 보냈던 09년생 사람입니다.. 재건축 때문에 이사를 오며 둔촌초에서 졸업하지 못하였던 점이 마음이 아프고 피아노 학원과 태권도 학원을 다녔던 것,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분식점에서 아이스크림바를 먹던 것, 우리 초등학교 야구부를 구경하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과자를 먹던 것, 은행나무 밑으로 가족들과 함께 걸었던 것, 운동장의 흙을 애들과 함께 파내어 구덩이를 만들었던 것, 시장에서 만두를 사먹고 놀았던 것 등 많은 추억들이 있어 이런 영상들을 종종 찾아보고 있습니다. 헤어짐이 있어야 또 다른 좋은 인연이 있듯 이 추억들을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네요, 제가 살지도 않은 주공 아파트 단지가 철거되는게 왜 이렇게 아쉬운지 모르겠어요우연히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주공아파트를 보고 그저 재건축을 앞둔 더이상 서울에서 보기 힘들정도로 낡은 단지라고 생각했는데 거대한 빨간 굴뚝과 둔촌동 주공아파트 상가의 모습에 반해 무작정 들어가 봤어요사진도 찍고인터넷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이상하게도 자주 방문하게 됬어요더 알면 알수록 둔촌 주공아파트가 누군가에게는 집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 이라고 느낀 것 같아요80년대 아버지들의 자부심이였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누군가의 정겨운 고향그리고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에요 그러니 주공이라는 이름이 항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해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둔촌동에서 태어나 자랐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양재동 부근으로 이사를 왔지만 길다란 빨간 굴뚝과 둔촌초와 철거된 기린 미끄럼, 모래, 쇠로 된 그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둔촌초를 겨우 1년을 다니고 전학을 갔는데,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처의 올림픽공원 또한 많이 놀러갔던 곳인데, 이제는 가끔씩 밖에 찾아가지 못 하는게 서럽네요. 마지막으로 둔촌동, 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찾아 가겠습니다.
73년 남자입니다. 위례초 4회.6학년 5반.명성독서실 라상가,다상가,동산,기린놀이터. 지하탐험,등등 내 어린 시절... 내 마음의 고향이고,마지막으로 2단지 살다 그 곳을 떠났지요. 3형제 모두 위례초,동북중 출신이고, 저는 보성으로 ㅜㅜ. 너무 그립네요. 지금도 못있는 320동 4층살던 그녀. 1327이란 번호도 잊혀지질 않는데. 벌써 50세라니... 이곳이 없어졌다니,힘이 쭉 빠집니다.
@@프랑크푸르트사나이 답글이 매우 늦어진것을 대단히 죄송합니다. 무려 1년이나 되었는데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1999년에 이민을 시작으로 저는 현재 여기 미국 동북부 메릴랜드에 거주 중이고 미 시민권자로 워싱턴 메트로에서 홀로서기 독신 일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30대 후반대가 되었습니다.
저도 5-6살에 이사가서 11살에 이민 갔는데 너무나도 그리운 곳이예요 ㅠㅠ 정말 정다운 곳... 위례초 꼭 졸업하고 싶었는데 이젠 더 이상 못 본다니 너무 슬프네요. 2017년에 6년만에 처음 한국 방문했을때 마지막으로 가봤어요. 정말 길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2단지 어딘가에 801호에 살았었는데, 8층 엘리베이터 앞 벽에 10년전 저의 낙서가 아직도 고스란히 있더군요 ㅠㅠ 이젠 없겠지..어릴때 500원 들고 딱지 사러 나상가 가상가로 뛰어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좋은 추억, 잊을 수 없은 추억 남겨준 저의 둔촌주공아파트를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곳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이미 철거 중인 지금 기준으로 봐도 이게 기껏해야 90년대 중/후반 이후에나 볼 법한 탑상형 구성에 지을 당시인 70~80년대에 들어섰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시대를 많이 앞섰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사실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재건축 보다는 형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았고요.
20넘게 살던 잠실 미성 아파트에서 재건축으로 잠시 이주해 살면서, 정든 집을 혼자두고 떠나보낸 느낌이라, 재건축 현장 지나갈때마다 싱숭생숭하고 슬픈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집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실 생각을 하신게 너무나 감동이네요 ㅠㅠ 저는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요 ㅠㅠ 겨우 사진 몇장 밖에 남지않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집에 오랜동안 정붙였던 재건축 이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 콘크리트건물과 숲처럼 자란 나무들 그리고 놀이터 상가같은 콘크리트 건축물과의 조화가 뭔가 현대적이면서도 고대의 신전같은 역사적이면서 단단한 시간의 느낌을 주는 풍경이 아주 따뜻한 감성을 주는 풍경이다. 집근처 노원에도 저런 단지가많은데 음,, 굳이 사라저야하나,, 그저 아쉬울뿐
80년생 위례초, 동북중고 졸업생 아재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어 둔촌주공이 재건축 되고 있다는걸 기사로만 접했는데 이렇게 예전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살았었던 434동, 427동, 어머니 심부름에 다녀왔던 다상가, 나상가, 매일 갔던 사회체육센터에 수영장..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벌써 30년이 지난 얘기네요.
나는 417동에 살았는데... 당시에 위례 국민학교가 지어지기 전이라 둔촌 국민학교를 다녔네요... 단지 안이라도 거리가 꽤 멀었던 기억.... 내가 국민학교 재학 당시엔 올림픽 아파트도 야산... 올림픽 공원도 야산... 그래서 글로 소풍을 갔었는데... 몇년뒤 산을 깍아 아파트가 생기고 올림픽공원이 생기고... 단지 주위가 전부 논이고 밭이고 산이었는데..... 거의 매년 여름엔 아파트 건너편 성내동에서 물난리가 나서 둔촌 국민학교로 이재민들 임시 숙소로 쓰고 그랬는데... 둔촌 국민학교때 야구부를 잠깐 했는데.... 그때 야구부 주장이 조성민이었는데... 지금은 고인됬지만... 참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약수터에 갔던 기억... 단지안에 있는 인공산? 에서 겨울에 눈오면 박스타고 내려오다 옷 다 찟어 먹고... 여름땐 단지를 다 돌며 잠자리, 매미 잡으러 다니고... 참 소중한 기억인데.. 이젠 정말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5학년 끝날때 학교가 휴교했네요.. 너무 아쉽고 무엇보다 태어나고 자랐던곳이 사라진다니.. 너무 슬프네요.. 여기서 나온 풍경 모두가 다 아는곳이라서 뭔가 절대 잊혀지니 않을 기억인것 같구나 싶네요.. 저기서 친구들과 집도 가까워서 항상 같이 만나기도 하고 놀이터 새로 만들기 전에는 놀이터에서 놀던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놀기도 했는데.. 기억나는 놀이터 이름이 토끼놀이터,기린놀이터 두개가 기억나네요.. 아파트 부시기 직전 벚꽃이 폈을때 마지막으로 들어갔었는데 진짜 그게 마지막이였어요..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네요..
나의집 나의고향 둔촌주공아파트 단순히 거주지가 아닌 그 이상의 감성을 담고 있는 아파트라는건 살아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둔촌아파트를 떠나올때 오랜 친구와 헤어지는 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얼마 후면 더 높고 더 크게 지어지겠지만 할머니의 주름처럼 정감있게 나이든 아파트의 모습은 잊지못할거 같습니다
1단지 가는쪽 벚꽃길이 기가 막혔고 1단지쪽 좁은 길쪽은 마치 숲속의 동화길 같았는데. 2002월드컵때는 주민모두 나와 북치고 장구치곸. 예전에는 축제도 열었는뎈ㅋㅋ 종합상가에는 셔틀버스 있어섴 4단지 사는 사는 항상 타고 다녔는뎈ㅋㅋㅋ 4단지 습지쪽 산책길은 지금도 잊지 못해~~~
아무 생각없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둔촌아파트 검색해봤더니 이런 영상이 있었군요!! 길냥이들 안전하게 이주시키는 프로젝트들도 있었구요.. 이런 컨텐츠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둔촌아파트에 살면서 둔촌의 모든 공간이 내 집과 같은 애착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는 지금 성동구쪽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둔촌 아파트에 살았던 과거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니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아이들이 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사실 아이들이 조그마한 놀이터나 일부 주차장 공간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휴대폰을 하던데 저는 412동에 살았었는데 그 앞에서 막 킥보드랑 인라인 스케이트 엄청 타고 자유롭게 놀았던 거 같아요.. 또 잔디가 너무 많아서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눈썰매도 탔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시내에서 그런 경험을 하며 자란 친구들은 둔촌 아파트에 살았던 친구들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사실 동네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면 굉장히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제가 놀았던 때에는 막 꾸지람들은 적도 별로 없었고... 동네 전체가 굉장히 조화롭고 정감이 넘쳤던 기억이 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커가면서 동네를 누비는 여러 학원버스에 치여 그런 감정과 기억을 어느 순간 느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은재 페르마 아발론.. 주변에 학원도 참 많기도 했고 교육열도 대단했던 동네죠.. 갑자기 순수하고 동심이 넘쳤던 제 과거 리즈 시절이 생각나네요... 속세에 찌들고 계산적인 동물이 되어버린 지금의 제 자신의 모습에 굉장히 자괴감이 드네요.. 재건축하더라도 여전히 자연친화적이고 여전히 정감있는 동네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1986년부터 1994년까지 422동 401호에 거주했었던 제 자신을 공개드립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동네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한 어린 사내를 기억하신다면 아래에 답글을 남겨 주세요. 그리고 이미 대한민국 전역에 많이 알려진 유명하신 국가대표 핸드볼 안석주 감독님 께서도 1993년 당시 위례초등학교 1학년 4반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2년만에 이 영상을 다시 찾아봤습니다... 가끔 오늘같은 새벽에 사무치게 그리워지는 곳입니다... 지금은 유튜브에 검색을 하면 재건축과 분양가격 영상들로 가득하지만 저에겐 아직도 이 영상만이 기억에 남습니다... 사진속에 담긴 모든 것이 그리운것들이라 이 영상이 너무 소중하기만 하네요... 너무 그리워요...
저랑 같은 마음이시네요.
지금은 먼 곳으로 이사왔지만
마음속에 늘 그리움으로 남아있는 곳..
그리운 시간, 그리운 시절들로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내마음은 그대로인데 모든건 다 변해가고 사라지고...
그 때 그 사람들과 다시 만날 수 없게 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슬프네요ㅠㅠ
둔촌종합상가, 라상가, 다상가, 나상가, 사회체육센터, 1시간 term인가로 돌아다니던 셔틀버스, 제가 다녔던 제일체육관, 동북중학교, 둔촌초등학교, 라이벌이였던 위례초등학교, 굴뚝, 기린미끄럼틀, 일자산 등... 여러가지 추억이 아직 많이 남아있네요.. 지금은 미국에 살고있어서 못가본지 오래됐지만 평생 마음속에 남아있을것 같아요
일자산 상공으로 비행하는 전투기 - KF-16,F-4D,F-5E
라상가 제일태권도 말씀이신가요?
나상가엔 원도?태권도 였나?
두군데 모두 다녔었는데,
기억납니다.
와 제일태권도 ㅎㅎㅎ 부부 사버님께서 하시던 곳 ㅎㅎㅎ!
@@jokomendoza_official 오 부부사범님 아시는거면 찐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 언제 다니셨어요? 전 95년도부터 4~5년정도 다녔어요ㅋㅋ
@@JustinJung-i8h 저는 88올림픽 후에 다녔던거 같아요…아니면 90년대 초. 태권도 마치고 지하슈퍼에서 호돌이 아이스크림 사먹던 기억이나네요. 겨울이면 라상가 옆 언덕에서 아이들 모두 썰매타던 기억도 나네요 ㅎㅎ
둔촌초에서 저학년 시절을 보냈던 09년생 사람입니다.. 재건축 때문에 이사를 오며 둔촌초에서 졸업하지 못하였던 점이 마음이 아프고 피아노 학원과 태권도 학원을 다녔던 것, 스포츠 센터에서 수영을 배우고 분식점에서 아이스크림바를 먹던 것, 우리 초등학교 야구부를 구경하고 친구들이랑 이야기하며 과자를 먹던 것, 은행나무 밑으로 가족들과 함께 걸었던 것, 운동장의 흙을 애들과 함께 파내어 구덩이를 만들었던 것, 시장에서 만두를 사먹고 놀았던 것 등 많은 추억들이 있어 이런 영상들을 종종 찾아보고 있습니다. 헤어짐이 있어야 또 다른 좋은 인연이 있듯 이 추억들을 잊지 않고 잘 간직하겠습니다.
미국은 100년이 넘은 아파트들도 많은데. 너무 아쉬워요 둔촌주공 아파트. 진짜 이런 아파트 단지는 이제 서울에 다시 없을것 같아요. 저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추억이 가장 많은 장소였습니다.
대박이네요.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여기서 다나왔네요.
기린 아파트에서 폭죽놀이하고
뻐꾸기가 우는 아파트는 처음 이였죠
기린놀이터 돌로된 기린 미끄럼뜰 정말 재밌었는데
청솔모도 다니고
잠자리들 그리고 흔한 애매미들을 여름만 되면 어김없이 싹쓸이 하는데는 역시 둔촌주공아파트가 최고의 장소였지요. 특히 422동 바로 뒤의 작은 산 언덕은 그야말로 지상낙원.
기린놀이터ㅠㅜ
복잡하고 미묘한 감정이네요, 제가 살지도 않은 주공 아파트 단지가 철거되는게 왜 이렇게 아쉬운지 모르겠어요우연히 강동구에서 처음으로 주공아파트를 보고 그저 재건축을 앞둔 더이상 서울에서 보기 힘들정도로 낡은 단지라고 생각했는데 거대한 빨간 굴뚝과 둔촌동 주공아파트 상가의 모습에 반해 무작정 들어가 봤어요사진도 찍고인터넷에서 자료도 찾아보고 이상하게도 자주 방문하게 됬어요더 알면 알수록 둔촌 주공아파트가 누군가에게는 집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 곳 이라고 느낀 것 같아요80년대 아버지들의 자부심이였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누군가의 정겨운 고향그리고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에요 그러니 주공이라는 이름이 항상 사람들에게 기억될 수 있었으면 해요 안녕, 둔촌주공아파트
둔촌동에서 태어나 자랐던 사람입니다... 지금은 양재동 부근으로 이사를 왔지만 길다란 빨간 굴뚝과 둔촌초와 철거된 기린 미끄럼, 모래, 쇠로 된 그네를 잊을 수가 없습니다. 둔촌초를 겨우 1년을 다니고 전학을 갔는데, 정말 많이 울었어요. 근처의 올림픽공원 또한 많이 놀러갔던 곳인데, 이제는 가끔씩 밖에 찾아가지 못 하는게 서럽네요. 마지막으로 둔촌동, 너무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찾아 가겠습니다.
히나모리아무 다니실때? 나이가? 저도둔촌초이에요
저 역시 불과 2학년 초반부에 낮선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탑마을에 이사를 가서도 몇 개월간 둔촌동이 너무 그리워 다시 이사 가자며 시차적응에 엄청 어려움을 겪었었습니다.
저는 97년 위례초등 학교졸업
2000년 동북중 졸업...
4단지에서 10년 넘게 살았습니다..
ㅜㅜ
73년 남자입니다.
위례초 4회.6학년 5반.명성독서실
라상가,다상가,동산,기린놀이터.
지하탐험,등등 내 어린 시절...
내 마음의 고향이고,마지막으로 2단지 살다 그 곳을 떠났지요.
3형제 모두 위례초,동북중 출신이고,
저는 보성으로 ㅜㅜ.
너무 그립네요.
지금도 못있는 320동 4층살던 그녀.
1327이란 번호도 잊혀지질 않는데.
벌써 50세라니...
이곳이 없어졌다니,힘이 쭉 빠집니다.
1982년부터 2000년2월까지 살았던 사람입니다. 정말 훌륭한 추억의 자료 만들어주셔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는 태어나서 1년뒤인 1986년에서부터 1994년 초반까지 거주했었습니다. 당시에 422동 401호 동네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일으켰었던 문제아 장본인이 바로 저 였습니다.
@@LVTR-kr3rz ㅋㅋㅋ 이 댓 보고 빵 터졋네욬ㅋㅋ
Genesis BH 500 그 철없던 문제아가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시나요~
@@프랑크푸르트사나이 답글이 매우 늦어진것을 대단히 죄송합니다. 무려 1년이나 되었는데 부디 양해해 주십시오. 1999년에 이민을 시작으로 저는 현재 여기 미국 동북부 메릴랜드에 거주 중이고 미 시민권자로 워싱턴 메트로에서 홀로서기 독신 일터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30대 후반대가 되었습니다.
@@LVTR-kr3rz 너무 자유롭고 멋진 삶이네요. 아직 30대 후반 이시면,
젊고 하실 수 있는일들이 많으시겠어요.
타지에서의 생활이 힘드시겠지만 화이팅하세요.
1년전 댓글에 답글 달아주셔서 제가 감사합니다.
저도 5-6살에 이사가서 11살에 이민 갔는데 너무나도 그리운 곳이예요 ㅠㅠ 정말 정다운 곳... 위례초 꼭 졸업하고 싶었는데 이젠 더 이상 못 본다니 너무 슬프네요. 2017년에 6년만에 처음 한국 방문했을때 마지막으로 가봤어요. 정말 길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있더라구요 제가.. 2단지 어딘가에 801호에 살았었는데, 8층 엘리베이터 앞 벽에 10년전 저의 낙서가 아직도 고스란히 있더군요 ㅠㅠ 이젠 없겠지..어릴때 500원 들고 딱지 사러 나상가 가상가로 뛰어가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좋은 추억, 잊을 수 없은 추억 남겨준 저의 둔촌주공아파트를 이렇게 기록으로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검머외 ㅎㅇ
저는 이 곳에 살아본 적은 없지만 이미 철거 중인 지금 기준으로 봐도 이게 기껏해야 90년대 중/후반 이후에나 볼 법한 탑상형 구성에 지을 당시인 70~80년대에 들어섰다는게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시대를 많이 앞섰구나라는걸 느낍니다. 사실 제 개인 적인 생각으로는 재건축 보다는 형태 그대로 유지하면서 대규모 리모델링을 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도 남았고요.
20넘게 살던 잠실 미성 아파트에서 재건축으로 잠시 이주해 살면서, 정든 집을 혼자두고 떠나보낸 느낌이라, 재건축 현장 지나갈때마다 싱숭생숭하고 슬픈 마음이 들었는데, 이렇게 집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기실 생각을 하신게 너무나 감동이네요 ㅠㅠ 저는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요 ㅠㅠ 겨우 사진 몇장 밖에 남지않은게 너무 아쉽습니다... 집에 오랜동안 정붙였던 재건축 이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저 콘크리트건물과 숲처럼 자란 나무들 그리고 놀이터 상가같은 콘크리트 건축물과의 조화가 뭔가 현대적이면서도 고대의 신전같은 역사적이면서 단단한 시간의 느낌을 주는 풍경이 아주 따뜻한 감성을 주는 풍경이다.
집근처 노원에도 저런 단지가많은데 음,, 굳이 사라저야하나,, 그저 아쉬울뿐
상계동 주공아파트 단지들 중 주공8단지는 이미 철거돼서 없어졌습니다...
저리 파랏파랏한 나무들이 다 잘렸다 나는 그걸보고 마음이 너무 아팟다 ㅠㅠ
숲이 정말 마음에 드네요
고덕 주공에 평생 살았던 사람입니다. 둔주에 지인들도 있었고 둔주 사셨던 분들 마음 충분히 이해가 되어 재밌네요. 뭔가 괜히 그립고 찡하...지만
신축 들어오면 더 좋습니다 ㅋㅋㅋ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추억 만드시길
5:08 유퀴즈 레전드 ㄷㄷ
왜이리 먹먹하냐.. 내가 예전에 살았던 반포쪽 구축 아파트도 그렇고 단순히 집이 아니라 내가 존재했던것이 이제는 기억으로만 남는다고 생각하니 가슴 한쪽이 싸해지는 기분이야...
80년생 위례초, 동북중고 졸업생 아재입니다. 지금은 미국에 살고 있어 둔촌주공이 재건축 되고 있다는걸 기사로만 접했는데 이렇게 예전 모습을 영상으로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살았었던 434동, 427동, 어머니 심부름에 다녀왔던 다상가, 나상가, 매일 갔던 사회체육센터에 수영장..아직도 눈앞에 선한데 벌써 30년이 지난 얘기네요.
18년 살았던곳. 진짜 눈감으면 머리속에 둔촌주공단지가 다 그려짐. 주공단지 안에 들어가면 시간이 멈춘것 같이 고요했었음. 청솔모도 살고 까치도 많고. 아름다웠던 내 집.
와 진짜 청설모도 살았었나요ㅋㅋ 정말 자연친화적이네요
15년동안 살던곳이라 그런지 뭔가 뭉클해지네요ㅜㅜㅜ
눈물이난다. 고맙습니다.
나는 417동에 살았는데... 당시에 위례 국민학교가 지어지기 전이라 둔촌 국민학교를 다녔네요... 단지 안이라도 거리가 꽤 멀었던 기억.... 내가 국민학교 재학 당시엔 올림픽 아파트도 야산... 올림픽 공원도 야산... 그래서 글로 소풍을 갔었는데... 몇년뒤 산을 깍아 아파트가 생기고 올림픽공원이 생기고... 단지 주위가 전부 논이고 밭이고 산이었는데..... 거의 매년 여름엔 아파트 건너편 성내동에서 물난리가 나서 둔촌 국민학교로 이재민들 임시 숙소로 쓰고 그랬는데... 둔촌 국민학교때 야구부를 잠깐 했는데.... 그때 야구부 주장이 조성민이었는데... 지금은 고인됬지만... 참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약수터에 갔던 기억... 단지안에 있는 인공산? 에서 겨울에 눈오면 박스타고 내려오다 옷 다 찟어 먹고... 여름땐 단지를 다 돌며 잠자리, 매미 잡으러 다니고... 참 소중한 기억인데.. 이젠 정말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ㅠㅠ
저도 둔촌주공에서 잠시동안만 살았던 사람입니다… 비록 지금은 경산으로 이사갔다 인천에 살고있지만 초등학교 위치하나는 좋았던 기역이 있네요… 비록 지금은 올림픽파크포래온으로 재건축 됬지만 기록만큼은 우리마음속에 남아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둔촌국민학교를 다닌 세대로 많이 그립네요..78년생 친구들아 이 댓글보고있니?
나도 어릴적 살던 부산 동래구 가보니 동네가 없어지고 아파트가 들어서서 넘 서운했었는데,,
여기 둔촌주공에 살았던 분들도 많이 아쉽겠어요~~
어릴적 한국체육센터 코끼리반에서 수영배웠던 기억. 둔촌 초등학교 4학년까지 살다가 고덕이사. 이후 21살부터 결혼 전 까지 거주.
둔촌동은 돌아가신 엄마와 추억이 담긴 공간.
영상보는 내내 엄마생각 동네추억 감사합니다.
둔촌주공 단지 안에 스포츠센터(월드스포피아)를 사용한 한학생입니다
봄에는 가장 이쁜 계절이고 벚꽃이 단지안에 활짝 피는것을 아직도 기억에 남네요.
여름에는 가장 시원한 곳이죠..
이제 떠나네요..
영원히 안녕이 되었군
댓글을 보니 추억이 있는 분도 많이 있으시군요
재건축만 보는 시각이 부끄럽기도 하네요
안녕하세요 둔촌동 주공 아파트에 살고있었던 한 초딩인데 위례초도 없어지고... 아파트도 다없어지네여...2단지에 살았었는데...
춤추는 뜌하 저도 위례초 다니고 209동에 살았었어요...적어도 위례초에서 졸업은 하고 싶었는데....
저도 90년대 상반기 1학년만 다녔었던 위례초 출신입니다. 자동차로 등교하면 형들이 잡아내서 선생님께 보고하고 했었던 좀 이상한 기억들이 있었지요.
정윤주??ㅋㅋㅋ
ㅋ
5학년 끝날때 학교가 휴교했네요.. 너무 아쉽고 무엇보다 태어나고 자랐던곳이 사라진다니.. 너무 슬프네요.. 여기서 나온 풍경 모두가 다 아는곳이라서 뭔가 절대 잊혀지니 않을 기억인것 같구나 싶네요.. 저기서 친구들과 집도 가까워서 항상 같이 만나기도 하고 놀이터 새로 만들기 전에는 놀이터에서 놀던 언니 오빠들이랑 같이 놀기도 했는데.. 기억나는 놀이터 이름이 토끼놀이터,기린놀이터 두개가 기억나네요.. 아파트 부시기 직전 벚꽃이 폈을때 마지막으로 들어갔었는데 진짜 그게 마지막이였어요.. 다시 돌아갈수 있다면 돌아가고싶네요..
혹쉬 위례초 인가요?저도 위례초 다닌 학생인데 1학년 끝날때 휴교 했어요ㅠㅠ
@@무근본-e7c 오랜만에 영상 찾아서 들어왔더니 2주전 댓글이 있어서 깜짝놀랐네요! 저는 둔촌초등학교에 다녔었어요ㅎㅎ 위례초 옆에 아버지가 독서실이랑 학원을 하셨어서 위례초도 많이 갔었던게 기억에 남네요!
@@dduddu0331 그렇군!저도 둔촌초 돼게 많이갔었는데ㅠㅠ그립네여
저는 반포주공아파트에 살았습니다. 이제 저희 단지도 이주가 완료되고 철거에 들어가네요..
나의집 나의고향 둔촌주공아파트 단순히 거주지가 아닌 그 이상의 감성을 담고 있는 아파트라는건 살아보신 분들은 모두 공감하실거라 믿습니다 둔촌아파트를 떠나올때 오랜 친구와 헤어지는 듯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얼마 후면 더 높고 더 크게 지어지겠지만 할머니의 주름처럼 정감있게 나이든 아파트의 모습은 잊지못할거 같습니다
저 82년생이며 87 88년 204동에서 살았었어요..2019년 3월에 철거된다는데 한번 가보렵니다
문득 보고 힐링합니다 옛날 주공아파트는 다 좋아요
나에게 2022년 올림픽파크 포레온이라는 곳으로 의미를 갖게된 주공아파트로군요
201동으로 당첨되었습니다
주공아파트당시에 멋진 낭만, 제가 이어서 잘 살겠습니다
1단지 가는쪽 벚꽃길이 기가 막혔고
1단지쪽 좁은 길쪽은 마치 숲속의 동화길 같았는데. 2002월드컵때는 주민모두 나와 북치고 장구치곸.
예전에는 축제도 열었는뎈ㅋㅋ
종합상가에는 셔틀버스 있어섴 4단지 사는 사는 항상 타고 다녔는뎈ㅋㅋㅋ
4단지 습지쪽 산책길은 지금도 잊지 못해~~~
둔촌주공 살면서 위례초 동북중고 나왔는데 진짜 추억 돋네요... 가끔 영상으로라도 추억팔이해야겠습니다
성지순례왔습니다 잘가세요~~
크 좋았네요 원래
영상 잘만들었다..
둔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난 고덕 주공이였는데ㅠ 강동 다 그립다
저런 아파트에서 살고싶다.
흑 내가 자란 곳이 이제 없어진다니 참 슬프네요... 어렸을 때 지하에 들어가면 미로처럼 막 연결 되어 있고 그랬었고 이상한 노파도 있었고 고양이도 참 많았었는데 ㅎㅎ
아무 생각없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둔촌아파트 검색해봤더니 이런 영상이 있었군요!! 길냥이들 안전하게 이주시키는 프로젝트들도 있었구요.. 이런 컨텐츠들이 만들어졌다는 것은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둔촌아파트에 살면서 둔촌의 모든 공간이 내 집과 같은 애착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저는 지금 성동구쪽 아파트에 거주 중인데 둔촌 아파트에 살았던 과거 제 어린 시절을 생각해보니 지금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의 아이들이 놀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사실 아이들이 조그마한 놀이터나 일부 주차장 공간에서 공놀이를 하거나 휴대폰을 하던데 저는 412동에 살았었는데 그 앞에서 막 킥보드랑 인라인 스케이트 엄청 타고 자유롭게 놀았던 거 같아요.. 또 잔디가 너무 많아서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눈썰매도 탔던 기억이 납니다.. 서울 시내에서 그런 경험을 하며 자란 친구들은 둔촌 아파트에 살았던 친구들이 거의 유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사실 동네에서 아이들이 시끄럽게 떠들면 굉장히 짜증이 나기도 하는데 제가 놀았던 때에는 막 꾸지람들은 적도 별로 없었고... 동네 전체가 굉장히 조화롭고 정감이 넘쳤던 기억이 나는 거 같습니다.. 물론 커가면서 동네를 누비는 여러 학원버스에 치여 그런 감정과 기억을 어느 순간 느끼지 못했던 거 같습니다.. 이은재 페르마 아발론.. 주변에 학원도 참 많기도 했고 교육열도 대단했던 동네죠.. 갑자기 순수하고 동심이 넘쳤던 제 과거 리즈 시절이 생각나네요... 속세에 찌들고 계산적인 동물이 되어버린 지금의 제 자신의 모습에 굉장히 자괴감이 드네요.. 재건축하더라도 여전히 자연친화적이고 여전히 정감있는 동네로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ㅠ ㅠ 힝 둔촌주공이 없어졌나요 응답하라 둔촌주공 ㅠ ㅠ 저는 성일초 나왔는데 여기서 진짜많이 놀았어요 기린놀이터 생각 많이 나네요
이때만 해도 유치권행사 플래카드까지 붙을 줄은 몰랐는데...
432동 806호에 살던 80년대 90년대 시절, 위례국민학교 90년 졸업하고 동북중고 다닌 96학번이에요
91년생 초등학교시절을 위례초등학교에서 보낸 사람입니다. 추억은 둘째치고 저 아파트 집주인들 로또 맞았네요. 집값 어마어마하게 올랐던데 홀가분하게 떠날듯싶네요ㅋ 이렇게 오를줄 알았으면 부모님한테 집팔지 말라고 했을텐데 아쉽습니다
과연..?
빨리 성공해야할텐데..
1986년부터 1994년까지 422동 401호에 거주했었던 제 자신을 공개드립니다. 여러분들 가운데 동네에서 가장 문제를 많이 일으켰던 한 어린 사내를 기억하신다면 아래에 답글을 남겨 주세요.
그리고 이미 대한민국 전역에 많이 알려진 유명하신 국가대표 핸드볼 안석주 감독님 께서도 1993년 당시 위례초등학교 1학년 4반 저의 담임 선생님이셨습니다.
어렸을때 매일 보고 다녔는데...
ㄷㄷㄷ
강동구의 역사를 거를때 뺄수 없는 둔촌 주공 아파트 단지
선린국민학교를 졸업하고 이주했지만 매우 그리운 이름입니다
그립네. 둔촌축제때 먹거리도 많고 이웃간 정도 많았던 동네.
개구멍이라는 단지 철조망 구멍이 있었는데 기억이 나네여
둔촌주공 나의 유년을 빛내줘서 감사합니다.
흑흐규ㅠㅠ♥
안녕
207동에6살까지 살다가 309동에서 87년 위례국민학교에 입학했는데.....
나도 한때는 둔촌주공에서 살던 모험가였지. 하지만 무릎에 화살을 맞고..
저 2단지 놀이터에서 프로레스링하던때가있었는데 ㅎㅎㅎ
후배야 반가워
아이고 이곳 주민들ㅜㅠ ㅅᆢ운하시겠네
하...정말 오래전이지 그립다
단지가 너무 땅이 활용할수 있는곳이 넉넉 하니 옛날지은거라 저때는 다 아파트 주거 공간이 넉넉 했네요.
내가 살때는 강남구였는데
하긴 80년대초니까 그랬겠지
3~4살때라 기억은 없고 그냥 살았던곳이라는 기록밖에 없네
진짜 안녕 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내 집은 아니지만 좀 우울하네요... 강동구에 있는 둔촌 주공아파트가 사라진다니... 그리고 위례초랑 둔촌초 아이들은 저희학교인 성일초나 한산초를 갔어요...
동북중 다니는 중딩은 웁니다
등교 어카지
저런 감성을 가졌던 사람들은 이제 저 공간에 없는것같네
마음이아프다 ㅠㅠㅠㅠㅠ내초등학교도둔촌초데학교를떠나야되서너무슬퍼요 ㅠㅠ
동북중 다녔었는데
학생 많이 줄겠네요..
이제 한 반에 평균 7.5명이요 (중1)
로또아파트 집값이 후덜덜
저의 경험담으로는 영상시작할때 저 파란 그네는 항상 흔들리고잇답니다
내가 살지 않았지만
우리학교 옆동네 였는데
선수촌 도 그립다
이렇게 아름다운곳을 몇몇 쓰레기들이 돈때문에 다 날려버리게생겼으니..
슬슬 분담금 2억 넘었다는 기사 보고 생각나서 옴. 최악의 경우 5억도 넘는다는데 끝은 어디일지 ㅋㅋㅋㅋㅋ
이인규작가 없어진다는 상실감 기록의사명감 안녕,둔촌주공아파트
이제 전투나갈 시간이에요
뭘어째 돈되니 그거라도 건지는거지
잘가라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