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210702 밤 뮤지컬 해적 스페셜 커튼콜 - 가만 안 둬(김이후, 김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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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6 жов 2024
  • 210702 밤 뮤지컬 해적 스페셜 커튼콜 - 가만 안 둬
    김이후, 김려원
    #뮤지컬해적 #김이후 #김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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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ЕНТАРІ • 2

  • @라보-e7z
    @라보-e7z 3 роки тому +27

    메리
    마ㄹ...코
    마르코

    마르코
    메리
    너는?

    앤..쏘니
    메리
    앤쏘니
    승리를 축하한다

    감사[초연] / 네가?[재연]
    메리
    패배를 인정한다

    매우 감사[초연] / 승리했다[재연]
    이런 미친!
    뭐하는 거야
    메리
    항해는 이제 끝낼 거야
    내 생은 아무 미련없어

    늦었어
    죽으려면 아까 죽었어야지
    내가 그 노래를 부르기 전에
    죽으려면 그때 죽었어야지
    너 이제 죽을 수 없어
    내가 가만 안 둬, 마르코
    넌 나의 포로니까
    이런 미친!
    뭐하는 거야
    메리
    포로가 되진 않을 거야
    그렇게 살 순 없으니까

    늦었어
    죽으려면 아까 죽었어야지
    내가 이 노래를 부르기 전에
    죽으려면 그때 죽었어야지
    너 이제 죽을 수 없어
    내가 가만 안 둬, 마르코
    난 너의 포로니까
    메리
    싸움은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는데
    누구에게도 두 손 들고
    항복한 적이 없는데
    앤쏘니
    너에게는 졌어

    이름은?
    메리
    마ㄹ...마리아

    마리아
    메리
    너는?

    앤.. 그냥 앤
    메리
    그냥 앤
    이름이 맘에 들어

    감사[초연] / 나도[재연]
    메리
    총 잡은 손이 맘에 들어

    매우 감사[초연] / 맘에 들어[재연]
    메리
    가난한 우리 엄마
    집안의 유산 때문에
    죽은 오빠의 낡은 옷을
    나에게 입혀 키웠어
    “내 귀여운 마리아
    이제부터 너의 이름은 마르코“
    유령이 되기 싫어
    무작정 탈출했는데
    죽은 오빠의 낡은 옷이너무나 익숙해졌어
    내 이름은 마리아
    이제부터 너에게는 그냥 메리

    그냥 메리, 우리는
    보물섬에 간다
    너도 함께, 우리는
    보물섬에 간다
    싫다고 하지 마, 가만 안 둬
    메리
    나는

    싫다고 하지 마, 가만 안 둬
    메리
    좋아

    이 배에서 살다가
    메리
    나는 너의 포로

    이 배에서 죽는다
    메리
    너는 나의 포로

    싫다고 하지 마, 가만 안 둬
    메리
    내가

    싫다고 하지 마, 가만 안 둬
    메리
    너를
    앤,메리
    진짜 가만 안 둬!

  • @Words_ASK
    @Words_ASK 2 роки тому +1

    찠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