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과 결혼 해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같이 산지 어언 35년째. 몇년전부터 남편이 자기가 하는 말에 제가 한번에 "그렇네"라고 대답을 안하고 꼭 토를 단다고 성질을 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일리에 맞지 않고 생각의 차이가 있어서 내 생각을 말하는것뿐인데. 그 일로 꼭 말다툼이 되어 버려서 짜증이 났었는데, 그 이유를 이 영상으로 깨달아 버렸네요. "그런게 어디 있어"라 생각하는 한국인인 나와, "원래 그런거야"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인 남편과의 사고방식의 차이였네요. 그 동안은 서로 양보하고, 일도 바빴고, 아이도 있어 조용했던 것이, 이제 아이도 결혼하고 부부만의 생활이 시작되자 각자의 국민 개성이 나오고 있는가 봅니다. 나도 한심하지, 그냥 "그렇네" 한마디, 건성으로라도 해주면 지나갈것을 꼭 정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서 말싸움을 만드는건지... 그런데, 그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딜레마, 무한 루프
정말 아형에 좋은 분들 모셔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일본인과 결혼 해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같이 산지 어언 35년째.
몇년전부터 남편이 자기가 하는 말에 제가 한번에 "그렇네"라고 대답을 안하고 꼭 토를 단다고 성질을 내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일리에 맞지 않고 생각의 차이가 있어서 내 생각을 말하는것뿐인데.
그 일로 꼭 말다툼이 되어 버려서 짜증이 났었는데, 그 이유를 이 영상으로 깨달아 버렸네요.
"그런게 어디 있어"라 생각하는 한국인인 나와, "원래 그런거야"라고 생각하는 일본인인 남편과의 사고방식의 차이였네요.
그 동안은 서로 양보하고, 일도 바빴고, 아이도 있어 조용했던 것이, 이제 아이도 결혼하고 부부만의 생활이
시작되자 각자의 국민 개성이 나오고 있는가 봅니다.
나도 한심하지, 그냥 "그렇네" 한마디, 건성으로라도 해주면 지나갈것을 꼭 정직하게 내 생각을 말해서
말싸움을 만드는건지...
그런데, 그런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당하고 싶지는 않거든요.
딜레마, 무한 루프
그 말은 너무 믿지 마세요
그건 한국 일본 국민성이라고 일반화하기에는 좀 그런데요. 서로 대화하면서 "응~"하고 그냥 넘겨버려도 되는 것들이 있지 않을까요? 같은 한국인끼리도 대화하면서 제 생각을 말하면 그냥 안 넘어가고 꼭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진짜 대화하고 싶지 않아요.
잘못될것이걱정될때는 결혼하면안된다
마음이. 외로우면 여성을. 판단 미스가백퍼센트 ㅡ외로움을즐겨라ㅡ당분간 ㅡ
어떤사람은 만나고 헤어짐을 예사로하는데 이상민은 참 도덕적인 사람으로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