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비싸다는 기준이 어디에 맞춰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엔 가격만 보고는 비싸다고 느꼈지만 막상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옷 디테일 원단 마감 등등을 고려하면 비싼 느낌이 별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는 아더에러를 급으로 비교할땐 도메스틱이 아닌 하이앤드 브랜드에 기준선에서 놓고 보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값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할인도 간간히 해주니 그럴때마다 겟하면 옷을 받았을 때 후회 없습니다. 국내 패션브랜드가 서서히 글로벌하게 뻗기위해 발돋움하는 요즘시대에 당당하게 국위선양하는 아더에러 화이팅입니다!!
진짜 패션 입문하다가 마음에 드는 브랜드 찾았는데... 그런데 가격에서 한번 멈칫하고, 저 옷을 내가 소화할 수있을까 멈칫하게 되서 최종구매까지는 좀 망설여짐. 바꾸어 말하면 자금력이 어느 정도 되고, 본인만의 스타일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갬성에 충분히 만족할 만한 브랜드.
근데 그렇게 근본없이 그돈씨로 가면 사실 끝도 없어요 저는 그런 인식이 한국 패션업계를 후진시킨다고 생각하네요 그런인식 때문에 아무도 참신한 디자인을 내지 않는거에요 디자인이 획일화 되어서 본거또보고 본거또보고 하던 찰나에 저런 브랜드 하나 나와주면 욕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패션시장이 작은 한국에서는 위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네요
@@user-er12382일본 아방가르드도 전부 유럽 패션 씬에서 크게 영향받은 거임 야마모토는 발렌시아가 같은 오토쿠튀르 패션, 라프시몬스나 질샌더 같은 미니멀리즘 패션 꼼데는 장폴고티에 같은 아방가르드 패션, 마르셀 뒤샹 망레이 같은 초현실주의 사카이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말콤맥라렌 같은 펑크 패션 결론적으로 이런 일본 브랜드들은 서양의 패션 혁명에서 따온 게 많음
솔직히 최근 22부터는 이 돈이면 해외브랜드나 솔리드옴므 산다는 느낌이긴한데 확실히 국내에선 독보적인 위상의 브랜드는 맞는 것 같고 특유의 파란 옷 감성은 해외 명품들도 아더에러 절대 못따라간다고 생각함. 다만 일반인기준 소화하기 어려운 마이너한 디자인, 디테일의 옷들이 많고 특히 블레이저, 코트를 비롯한 아우터류와 바지는 치수부터 디자인까지 적당히 입어서는 소화하기 너무 어려운듯.. 그래도 22시즌부턴 기장도 많이 줄이고 로고 디자인도 많이 내주면서 크게 부담없이 착용가능한 느낌으로 내주는 것 같고 매시즌별로 디자인은 정말 다채로운 컨셉을 추구하면서도 고유 브랜드 감성도 적당히 넣는 갓브랜드...ㅎㅎ 다만 문제라면 매 해 인상률이 거의 15~30퍼가 넘어가서 FW는 맨투맨 후드 두개만 사도 50만원 훌쩍..... 좀 많이 부담되긴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패션디자이너가 인테리나 테이스팅등 다른영역을 관할하는 것을 “절때” 라는 말을 내세우며 불가능하다는 말은 별로 좋은 의견 같지는 않습니다... 패션디자이너들은 그만큼의 전문성과 필요에 의하여 그분야를 깊게 리서치하는 일도 직무에 포함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사회문회정치예술 등 다양한 사회 현상과 양식을 모두 느끼고 연구해여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ㅠ
즉각적인가, 재밌는가, 쉬운가, 재밌는가를 넘어서 "지속가능하고 질 좋은 옷인가?" 라는 시각과 관점에서는 이 브랜드는 좋은 브랜드일까요? 궁금합니다. 그들이 전개하고 있는 신선하고 자극적인 것이 저의 입장에서는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fun immediate new easy가 아더에러가 정한 기준이라서, 저 기준으로 옷을보고 잘만들었네 라고 생각한다면 마케팅에 가스라이팅 당했을 확률이 높을듯ㅋㅋ 물론 아더에러 이전부터 저 기준으로 옷을 보던 사람이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포인트는 더 억제해서 데일리로도 질리지않고 입을수 있는 옷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그렇게 좋은 옷은 아닌거같음. 그래도 해체주의 포인트 들어간 자켓같은건 하나쯤은 있으면 나쁘지않을듯 특별한 날에 입게ㅋㅋㅋ
지속가능성 신선함 자극적 등등 옷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을겁니다. 근데 그중에 어떤점을 강조했는지에 따라 그 옷이 좋다 나쁘다로 평가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다 나쁘다 보다는 그저 다른 특징을 가진 옷 정도로 보여집니다
@@danaot 다나옷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또 다른 관점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들이 그런 것들인 것 같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랜드가 있고 수 많은 특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음을 인지하고 열린 자세로 많은 부분을 우선 받아들여보고, 흡수된 것을 취향에 따라 발현하는 것이 맞겠군요. 그저 제가 생각하는 패션의 중요성에 잘 맞지 않는 브랜드 일 뿐인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개인 견해일 뿐이라는 것을요. 한국의 브랜드로서 더 많은 부분에서 보다 소비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가 많아지길 저 또한 바랍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감사합니다.
독보적이고 참신하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여러 전문가들이 다같이 모여서 디자인하고 있었군요
옷만 디자인하는 한 두 사람만 모여서는 절대 만들수 없어을거같아요 진짜 예술이네요..
진짜 가로수길 아더에러 꼭 가보세요
단순하게 옷을 구경한다기보단 그 하나의 공간과 분위기를 소비하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아요
성수는 알바가 ㄹㅇ 개싸가지없던데
@@qazwsxdsa ㅆㅇㅈ
@@qazwsxdsa 성수빼고 오프 매장
전부 다녀갔었는데 제가 여태동안
만났던 아더 직원분들 전부
친절하시던데 4가지 없는 직원도 있었나요ㄷㄷ ㅋㅋㅋㅋㅋ?
@@Lucille_Ball 성수빼고니까 그런듯 성수가 대기도 길고 들어가면 나오는데 한참이라 기다리는 사람이 엄청많음 ㅋ
성수매장이 싸가지없댔는데, "성수빼고 다가봤는데 싸가지가 없었나요?" 이게 무슨 우문이여ㅋㅋㅋ
가격이 비싸다는 기준이 어디에 맞춰야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도 처음엔 가격만 보고는 비싸다고 느꼈지만 막상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옷 디테일 원단 마감 등등을 고려하면 비싼 느낌이 별로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저는 아더에러를 급으로 비교할땐 도메스틱이 아닌 하이앤드 브랜드에 기준선에서 놓고 보기 때문에 오히려 가격값한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할인도 간간히 해주니 그럴때마다 겟하면 옷을 받았을 때 후회 없습니다. 국내 패션브랜드가 서서히 글로벌하게 뻗기위해 발돋움하는 요즘시대에 당당하게 국위선양하는 아더에러 화이팅입니다!!
처음 유튜브에서 아더에러를 알게되고, 하나씩 사게 되었죠 비싼 가격을 주면서도 느낀점은 정말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무난한 옷에 더이상 예쁘다는 생각이 들지 않게되어버린..
소소한 예술이네요... 쉽게 쏙쏙 설명 감사합니다.
편집자님두 능력자셨넹. 다신 아프면 안되요 🙆♂
😍
최애 브렌드 아더에러❤️❤️ 진짜 너무 잘만들고 마싰는
진짜 어떻게 퀼이랑 영상을 너무 예쁘게 만드시는 다나옷님 !!
진짜 아더에러 자세히는 몰랐는데 다나옷님 덕분에 많이 알고가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진짜 최근 5년간 너무 예쁜 디테일들을 가졌다고 생각했고 신상들이 나올때마다 충격적이었는데 드디어 아더에러를 다뤄주시는군요!!
국내 브랜드 소개영상도 너무 좋은거 같아요 패치나 언더마이카같은 국내브랜드도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네여..!
아더에러 정말 옷이 재미있어요!! 매 시즌이랑 콜라보때마다 사고 있을정도로 팬이 되었어요....
이렇게 자세히 소개해주니 새로운 점도 알아가서 재밌고 너무 반갑고 기쁘네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밋는게 공부할때 만들던 재밋던옷들이 실제판매가 가능하게 되는게 더 잘되는 비결인것 같아요
그만큼 초기자본이 어마어마 했겠지만 도전으로 시작해서 잘된케이스라고 봅니다
우아아ㅏㅏㅏㅏㅏ 제 최애 브랜드중 하나예요!!!! 다나옷에서 아더에러를 소개해주시다니…..😭👍🏻👍🏻
너무 좋아하는 브랜드인 아더에러 영상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영상 잘보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시청한 사람입니다.간결하고 막힘없는 설명 감사합니다.승승장구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압구정 아더에러 매장 가니까 재밌더라구요 사진 찍기도 괜찮고 겨울에 루프탑은 힘들겠지만 보는 재미도 있고
패션 1도관심없는데 이 유툽보고 호감가는 브랜드가 많아짐
점점 가격이 미친듯이 떡상하는 브랜드
그만큼 네임드 가치가 올라간다는겁니다. 왜냐구요? 그래도 사니깐요 하이앤드가 처음부터 하이앤드 였겠어요 ?
와 드디어 아더에러! ㅎㅎㅎ 마침 아더에러 이월상품 모레까지 본격 세일중이니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아더에러의 감성을 느껴보세요ㅎㅎㅎ
다른브랜드도 그렇지만 아더에러는 특히나 한번 빠지게되면 새로운 매력이 계속 보이면서 자꾸 구매하게 되는것같아요 하... 내 지갑아...
오 드디어!! 기다리고 있었어요 ㅋㅋ
오늘도 영상 재밌게 봤습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 배우고 갑니다👍🏻
들어만 봤는데 이 영상을 보니 확실히 매력있는 브랜드네요
컨탠츠 만드는데도 엄청난 시간이 들었을것 같은 느낌! 추천 떠서 왔는데, 영상 퀄리티 보고 구독하고 갑니다요~
아더에러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고 옷 퀄리티나 디테일보면 진짜 적당한 가격에 파는거 같기도함 그냥 브랜드 자체의 완성도가 높은듯
디테일은 그렇다 하는데 퀄리티는 절대 40만원대 급은 아닌데 요즘 너무 비싸네요
@@lvmmsv 요새 반팔가격보고 약간 생각접긴햇으요..
전에는 그가격에도 살 가치가잇을만큼 예뻣는데 요새는 뭔가 로고만 박고 음..
@@lvmmsv가격이 비싸도 사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유지가 되는 듯 싶어요 어차피 브랜딩 잘된 브랜드들은 비싸도 소비층이 있습니다
저는 오히려 가격이 비싸져야 입는사람들이 줄어들어서 희소성이 생긴다고 생각해요 괜히 가격 싸져서 개나소나 다입고 다니면 클론행임
재밌는 브랜드 소개 감사합니다
볼수록 빠져드는 프로그램,
잘봤습니다,고맙습니다^~^
아더에러 까내리는 사람도 점점 많아지는데 글로벌하게 협업하는거 보면 잘나가는게 확실하긴해
아더에러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때문에 선뜻 못 사고 있다가 이번 고스트스토어에서 충동구매했읍니다...... 하 내 지갑... 고퀄영상 감사합니다
맛깔나게 설명 잘하시네요
이 회사 제품들이 딱 제스타일이네요 클래식해보이면서 특징이 확 살아나는
라프시몬스도 언젠가 한번 다뤄주세요
고맙습니다👍
근본을 알아가니 또 배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더에러, 다나옷님 모두 앞으로 더 얼마나 재밌는 컨텐츠로 나타날지 궁금해지네요
오늘도 이악물고 편집해보겠습니다
여러 전문가가 다 같이 생각을 공유한다?
???: 우리는 신성한 칼라를 통해 모든 생각과 모든 감정을 함께 나누기 때문이다!
아더에러는 직접 매장가서 옷을 만져보고 디테일같은거 관찰하다보면 룩북으로 봤을때는 그냥 그럭저럭이었던 옷들도 되게 재밌고 매력있게 느껴지더라구요. 관심있는 분들은 매장 직접 방문하셔서 구경해보시는거 추천드려요
재밌는 옷만 만들면 그 정도까지겠지만
아더는 생각보다 옷의 퀄리티도 좋음
안녕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혹시 펑크가 스타일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문화적 관점으로 대해서 다뤄주실 수 있을까요? 앤드뮐미스터나 비비안웨스트우드같은 브랜드에 대해서 언급해주셔도 재밌을 것 같아요. 양질의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비비안 웨스트우드가 향년 81세의 나이로 별세하셨다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아더 조아합니다... 이가격주고 살수있는 옷중에선 젤 내 감성인거 같아요
디테일도 좋고 핏도 좋고 옷도 재밌음 ㅋㅋ
가격 더 안낮췄으면 좋겠음
동네방네 여러사람 입고다니면 별로같음
최고의 영상!!
아더에러 좀 부담스러운 디자인이다 생각했는데 또 이렇게 보면 도전해볼만 한거 같기도 하네요. 상의로 한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옷 외적의 경험을 중요시 하는 브랜드가 cs가 개판이면 ㅋㅋㅋ 요즘 아더에러 cs 관련으로 말많던데 계속 이상태면 빠르게 침몰할듯싶어요
최애 브랜드에 관한 영상.. 너무 잘 봤습니다!
아 너무 재밌다~~~~~~~~~~~~~ 이런거 더 주세요 으아아아ㅏ아아악
매주 가져올게요 으아아아아ㅏㅏ아
@@danaot 산산기어나 포스트아카이브팩션도 궁금해영
스토리랑 디자인은 그렇다치는데
퀄에 비해 진짜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브랜드. 특히 ss는 그 돈 주고 사는게 과연?
아더에러제품 한 30-40개 사봤는데
퀄 좋아서 계속 사게되네요
4년전쯤 처음알았는데 가격이 많이비싸진게 단점이지만 못끊어내고 계속사네요 ㅜㅠ
중간에 비맞으며 포효하는 여자는 꼭 콘스탄틴의 한 장면 같네요 ㅎㅎ holy water..? 하는 그 장면
레전드 유투버
다나옷의 옷 얘기는 진짜 꿀잼이다
헤헤
가격 때문에 일단 폰케이스랑 모자만 들고 있는 ㅋㅋㅋㅋ 재밌게 볼게여 오늘도!
감사합니다!
아더에러=종합예술집단 이라고 보여지네요. 대한민국에서 이런 브랜드가 나오다니
진짜 패션 입문하다가 마음에 드는 브랜드 찾았는데...
그런데 가격에서 한번 멈칫하고, 저 옷을 내가 소화할 수있을까 멈칫하게 되서 최종구매까지는 좀 망설여짐.
바꾸어 말하면 자금력이 어느 정도 되고, 본인만의 스타일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갬성에 충분히 만족할 만한 브랜드.
영상 마지막 부분에 삽입된 음악 정보 알수있을꺼요?
alex make music-night dancer입니다:)
솔직히 취향을 떠나 짜치는 부분이 너무 많이 보임. 짜치는 걸 좋아하는 게 취향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
와 저번에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답없으시길래 안해주겠다 싶었는데 해주심.. 오.. 다음은 야스히로 어때요!?
처음 나왔던 해에서 그 다음해까진 좋았은데.. 점점 멀어지는 브랜드
가격 비싸지는건 참겠는데 2웨이 지퍼 안쓰는건 못참겠음 ㅠㅠ
형 향수도 정리해조!!!
도매스틱과 하이엔드의 중간에서 그 자리를 확고하게 잡은듯
자더로 입문해서 최애가된 브랜드!
아더에러 옷 뒤에있는 파란색태그에 왠지는 모르겠지만 ㄹㅇ 미침
아더에러는 매시즌 기대되는 유일한 브랜드! 로고플레이 자부심 가질수있는 유일한 국내 브랜드! 급식들 로망 세터같은 브랜드는 로고플레이 부끄러워서 난 못입겠는데 아더에러는 로고 보여주고싶어서 사는 브랜드
이래서 아더에러에서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저두요ㅋ
고스트스토어에서 스웻셔츠 하나 주웠는데 빨리왔으면 좋겠당
뭔가 깊어 보이고 있어 보이고 싶어하나 실상은 근본 없는 포저 느낌
물론 그 정도에 경도되는 사람들도 많으니 자기만족+장사 잘 되서 윈윈
근데 그렇게 근본없이 그돈씨로 가면 사실 끝도 없어요
저는 그런 인식이 한국 패션업계를 후진시킨다고 생각하네요
그런인식 때문에 아무도 참신한 디자인을 내지 않는거에요
디자인이 획일화 되어서 본거또보고 본거또보고 하던 찰나에 저런 브랜드 하나 나와주면 욕할 이유가 없죠 오히려 패션시장이 작은 한국에서는 위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네요
일본 브랜드도 그렇게 시작했죠 아메카지니 복각이니 독창성은 없고 죄다 이미 존재하던 것들 짬뽕
@@user-hy7gq5sd6k 요지야마모토,꼼데, 준야,사카이 같은 아방가르드계 패션 보면 복각 아니에요
@@user-er12382일본 아방가르드도 전부 유럽 패션 씬에서 크게 영향받은 거임
야마모토는 발렌시아가 같은 오토쿠튀르 패션, 라프시몬스나 질샌더 같은 미니멀리즘 패션
꼼데는 장폴고티에 같은 아방가르드 패션, 마르셀 뒤샹 망레이 같은 초현실주의
사카이는 비비안 웨스트우드 말콤맥라렌 같은 펑크 패션
결론적으로 이런 일본 브랜드들은 서양의 패션 혁명에서 따온 게 많음
아더에러, 젠틀몬스터 최애...
관심가시는분들 지금 아더에서 짬통 개방중이니 하나쯤은 구매해보시는것도..
자라에 ABCD…Z까지 적혀있는 브랜드 있길래 여자친구랑 뭔 브랜드 이름이 이래… 하면서 웃었는데 생각해보니 이 브랜드네요. 신기방기 동방신기 합니다
솔직히 최근 22부터는 이 돈이면 해외브랜드나 솔리드옴므 산다는 느낌이긴한데 확실히 국내에선 독보적인 위상의 브랜드는 맞는 것 같고 특유의 파란 옷 감성은 해외 명품들도 아더에러 절대 못따라간다고 생각함.
다만 일반인기준 소화하기 어려운 마이너한 디자인, 디테일의 옷들이 많고 특히 블레이저, 코트를 비롯한 아우터류와 바지는 치수부터 디자인까지 적당히 입어서는 소화하기 너무 어려운듯.. 그래도 22시즌부턴 기장도 많이 줄이고 로고 디자인도 많이 내주면서 크게 부담없이 착용가능한 느낌으로 내주는 것 같고 매시즌별로 디자인은 정말 다채로운 컨셉을 추구하면서도 고유 브랜드 감성도 적당히 넣는 갓브랜드...ㅎㅎ
다만 문제라면 매 해 인상률이 거의 15~30퍼가 넘어가서 FW는 맨투맨 후드 두개만 사도 50만원 훌쩍..... 좀 많이 부담되긴합니다....
그건 니가 패션에 대해 1도 모르는 패알못이라 그럼 ㅋㅋ 국산 쓰레기를 취급해주네 ㅋㅋ
최근 떡상 브랜드,
아더에러 꽂혀서 하나 두개 구매 중인데, 평범한 스탈은 하나도 없어요.
크게 나와서 이 브랜드는 정핏이나 한치수 아래로 구매 해야 합니다.
국내 브랜드 중에선 제일 탐나는 옷이더라구요. 영상 늘 잘 보고 있습니다.
갖고 있는 옷 하나 없는 브랜드지만 항상 재밌고 영한 이미지인 것 같아요. 다만 스트릿무드가 빠지는 추세에서 단단한 팬층과 수요를 어떻게 이끌고 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00만 가자!
100만 이벤트 뭐할건지?
자더에러 2차 협업으로 반성문을 쓰신걸까요 !?
그것보다 재밌는걸로 준비했습니다!
항상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근데 패션디자이너가 인테리나 테이스팅등 다른영역을 관할하는 것을 “절때” 라는 말을 내세우며 불가능하다는 말은 별로 좋은 의견 같지는 않습니다... 패션디자이너들은 그만큼의 전문성과 필요에 의하여 그분야를 깊게
리서치하는 일도 직무에 포함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디자이너라는 직업 특성상 사회문회정치예술 등 다양한 사회 현상과 양식을 모두 느끼고 연구해여하는 포지션이기 때문입니다... ㅠ
그냥 물들어올때노젓는느낌 mz세대겨냥마케팅성공 떡상한브랜드 어느정도인지도있는브랜드들과협업하여 콜라보라면눈돌아가는 mz세대겨냥한느낌 솔직히 앤더슨벨의 느낌에 과함을살짝덜어낸브랜드같음..한국인의확타올랐다확식었다특성상몇년의시간이더지나야 이브랜드를 평가할수있읗거같음
즉각적인가, 재밌는가, 쉬운가, 재밌는가를 넘어서 "지속가능하고 질 좋은 옷인가?" 라는 시각과 관점에서는 이 브랜드는 좋은 브랜드일까요? 궁금합니다. 그들이 전개하고 있는 신선하고 자극적인 것이 저의 입장에서는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애초에 fun immediate new easy가 아더에러가 정한 기준이라서, 저 기준으로 옷을보고 잘만들었네 라고 생각한다면 마케팅에 가스라이팅 당했을 확률이 높을듯ㅋㅋ 물론 아더에러 이전부터 저 기준으로 옷을 보던 사람이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나처럼 포인트는 더 억제해서 데일리로도 질리지않고 입을수 있는 옷을 원하는 사람한테는 그렇게 좋은 옷은 아닌거같음. 그래도 해체주의 포인트 들어간 자켓같은건 하나쯤은 있으면 나쁘지않을듯 특별한 날에 입게ㅋㅋㅋ
지속가능성 신선함 자극적 등등 옷에는 다양한 요소가 있을겁니다. 근데 그중에 어떤점을 강조했는지에 따라 그 옷이 좋다 나쁘다로 평가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도 어디까지나 취향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다 나쁘다 보다는 그저 다른 특징을 가진 옷 정도로 보여집니다
말하신 기준이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을 아셔야합니다
@@danaot 다나옷님께서 직접 답글을 달아주시다니! 또 다른 관점 감사합니다. 매번 영상으로 많은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들이 그런 것들인 것 같습니다. 역시 세상에는 수 많은 브랜드가 있고 수 많은 특장점과 단점이 분명히 있음을 인지하고 열린 자세로 많은 부분을 우선 받아들여보고, 흡수된 것을 취향에 따라 발현하는 것이 맞겠군요. 그저 제가 생각하는 패션의 중요성에 잘 맞지 않는 브랜드 일 뿐인 것 같습니다. 이것 또한 개인 견해일 뿐이라는 것을요.
한국의 브랜드로서 더 많은 부분에서 보다 소비자가 아닌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는 브랜드가 많아지길 저 또한 바랍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도 감사합니다.
실내가 젠몬 팝업이랑 너무 비슷해지던데...
좋은곳이 좋은것을 레퍼런스한다고 생각하면될거같아요 사실 모두가 발렌시아가에서 뻗어간 느낌이니까요
@@Somethinginvisible1 젠몬 인스톨레이션이 발렌에서 나온거라고??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ㅋㅋㅋㅋ
0:48 실루엣 일론머스크 !!!
정답 헤
무조건적으로 유행 요즘감성이라서 색안경을 끼고 봤는데 나름의 철학이 있는 브랜드인걸 알아서 좋았네요
애들옷같음...포인트에 집착하는느낌...
옷 못입는거 셀프인증ㅎ노 ㅋㅋ
@@김유성-x3f 너랑은 나이대가 다르니...
취향은 존중합니다!
@@gtf2356 ㅇㅇ님같이 40대 이상은 당연히 이런거 안어울리죠 ㅋㅋㅋ어린애들이 포인트줘서 예쁘게 입는 옷인데 나이먹고 애들옷같음.. 이러는게 우리가 님보고 틀같음.. 이러는거랑 뭐가 다름? 나이먹었으면 나잇값좀 해라
@@김유성-x3f 어나더오피스 듀테로 포터리 홀리선 아웃스텐딩 모이프 에스피오나지 아웃스텐딩은 나도 자주입거든...결이 다른거지...아데에러는 나한테 엔더슨벨 계열임 옷을 모른다고?ㅋ패션쪽을 몇년을 했었는데 ㅋ 뭐 아데에러 좋아하면 많이입으세요. 들딱은 이만
다나옷 x 아더에러를 기대합니다
국산 브랜드 중 가장 잘한다고 생각함!
이번 자라에러 다 좋은데 인당 개수제한 없이 출시하는 바람에 ;;
이건 솔직히 자라문제 같음 첫번째 자더에러때도 그렇고
@@kanye15494 스파브랜드의 특징인듯 콜라보해서 인기도 많아졌겠다 빨리,많이 파는게 중요하니께 ㅇㅇ..
오픈런 한번 갔다가 리셀러들의 추잡한 모습을 보고 제 자존감이 낮아져서 다시는 안 갑니다
혹시 빈폴이나 헤지스 브랜드 얘기도 구상중이신가요? 대중적이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 아닐까 하는데
한 때 저의 주류 브랜드였지만, 어느순간 퀄이 너무 떨어지더군요. 네 손절한 브랜드.
영상은 잘 봤습니다만 약간 갸우뚱 ? 한 느낌이 많이드네요
아더에러 예쁜데 가격이 하이엔드 브랜드라서 결국 장바구니에는 젠x 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구매하게됨ㅋㅋ
결론: 이미지 메이킹을 해서 비싸게 팔아먹는데 도가 텄다(나쁜 의미 아님)
내 지갑 텅텅 털어가는 브랜드..
도메스틱 브랜드의
프라이드-
맛집이죠
얘기가 젠틀몬스터와 오버랩 되네요
이게 이상하다고 느끼는순간
성수동을 가봤더니 저리 입는 사람들 많더라구요... 아더에러 매장 입장만 대기가 3시간에 ㅋㅋㅋㅋㅋ
일단 컨셉이고 나발이고 가격대가 맞아야 삼. 그돈씨가 충분히 가능할 정도의 가격대라면 말 그대로 그돈씨가 될 뿐. 호구잡히는 기분 들고. 시간 지나면 과해서 못입음.
기장이 너무 길고 비대칭디자인도 많아서 쉬운 옷은 절대 아닌듯
음...그럴수도 있겠네요!
에어팟이랑 폰케이스 있는데 감성값임
젤 싼거 사놓고 뭔 ㅋㅋ역하네
여기가 케이스회사냐?
카피일색인 도메스틱에 몇안되는 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