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곤 투모로우 - '저 바다에 날' 스페셜 넘버 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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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4 лют 2025

КОМЕНТАРІ • 1

  • @nhk1522
    @nhk1522 Рік тому +4

    날 데려가라 바닷가 어디
    날 눕혀다오 그 곳에
    푸르른 하늘 푸르른 물결 속에서 난
    내 뼈와 살 비 되어 다 뿌려지리
    내 살을 찢고 내 피를 삼켜 다시 살아라 이 곳에
    하얀 빛 구름 하얀 옷 사람들 함께 난
    죽어서도 비 되어 다 뿌려지리
    흩어져 버려진 내 몸
    이곳에 오게 하리
    조각난 내 뼈와 살
    다시 날 살게 하리
    여덟 조각 찢긴 내 꿈과 사랑
    날 찾아오리 그 곳에
    저 바다에 날 데려가다오 바닷가 어디 그 곳에
    푸르른 하늘 푸르른 물결 속에서 난
    내 뼈와 살 내 뼈와 내 핏물
    흘리리라
    흘러서 비 되어 살아나리
    이곳에서 난 다시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