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4일 공식 발언을 통해 “의회 내 언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에 대해 죄송”사과...그러나 몡예훼손 법적대응 예고는 추진 '파장'
Вставка
-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ис 2024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 대표적 대의기관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언성을 높이고 의회 경시로 해석이 가능한 부적절한 표현에 대해 공식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 말미에 자신의 명예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선 분명하게 대응하겠다는, 즉 법적 대응을 피력하겠다는 오영훈 지사의 뒤끝 발언으로 제주도의회와의 협치, 특히 국민의힘 제주도당과 소속 의원들과의 불편한 관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제주 제2공항과 제주형 행정 체제 개편 등 산적한 제주 현안 해결이 녹록지 않을 전망이다.
4일 개최된 제43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난 3일 김황국(용담동)도의원과의 도정 질의 과정에서 언성을 높이고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고 공식으로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