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을 보니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제 주위 어른들은 늘 제게 "참아라, 지는 사람이 이기는거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셨죠. 그게 저를 위한 조언이고, 제 스스로도 저를 위한 선택 인 줄 알았는데, 사건의 경중에 따라 다릅니다. 스스로 생각 할 때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면 자신을 믿고 꼭 짚고 넘어가는게 좋다는걸 많이 느껴요. 그래야 시간이 지나 후회가 덜 남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가정에서 큰 상처없이 자랐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며 책에서 주어진 과제를 하다보니 중간에 몇 번이나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나도 몰랐는데 이게 상처로 남았었구나.', '그 사람에겐 그때 내 행동이 정말 큰 트라우마로 남았겠구나.',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니었구나.' 등등의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700페이지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이고 제가 부족해서인지 상당히 어려운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정말 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책이었습니다. 전에 신박사님이 대국민 필독서로 이 책을 소개하셨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힘들어도 꾸역꾸역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갈등이나 고통없이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있다. 그들은 잘 차려입고 잘 먹고 잘 잔다. 그리고 가정생활에 만족한다. 슬픔에 잠길때도 있지만 대체로 마음이 평안하고 가끔은 끝내주게 행복하기까지 하다. 죽을 때도 마찬가지라 대게 자다가 죽는 것으로 수월하게 세상을 마감한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정말 존재한다. 찰스 부코스키의 이라는 시입니다. 제가 올바르게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살아가면서 고난없이 지내는 사람은 없구 있다면 그건 외계인 뿐일거다라구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힘든데 다같이 애쓰며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파이팅!
추천하시길래 바로 구매해서 초반부를 읽는 중인데, 큰 도움이 되네요. 최근들어 신입사원으로써 일을 배우면서 처음 격는 책임에 대한 중압감과 이해를 못해 자꾸 물어보게 되면서 듣는 쓴소리에 대한 스트레스, 완벽히 이해 못했는데도 혼자서 해결하려다가 큰 사고를 터트려 이로인해 저희 부서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작업 절차 사항의 추가됨 따른 죄책감, 자괴감들이 쌓이고 쌓여 복통과 머리가 멍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 책에 집중도가 떨어져 읽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이 책을 조금만 늦게 만났더라면 저는 이미 포기하거나 쓰러졌을겁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어지러워서 몇페이지 읽다 말았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으면 또 물어보세요. 아니면 핸드폰 녹음 어플은 어때요? (신입일때 완벽 이해없이 3~4시간 일해봐야..헛수고예요. 보통은 그래요.) 그리고 신입이 또 물어보고 혼나는건 어디서나 있는 흔한 일 이예요. 혼났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요. 신입은 혼나면서....경력자가 되어갑니다.
최악을 극복하는 힘, Goodreads 평점 4.13
👉 han.gl/i1yl1
최악을 극복하는 힘
영상을 보니 지난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치네요.. 제 주위 어른들은 늘 제게 "참아라, 지는 사람이 이기는거다, 시간이 지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셨죠. 그게 저를 위한 조언이고, 제 스스로도 저를 위한 선택 인 줄 알았는데, 사건의 경중에 따라 다릅니다. 스스로 생각 할 때 절.대.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일이라면 자신을 믿고 꼭 짚고 넘어가는게 좋다는걸 많이 느껴요. 그래야 시간이 지나 후회가 덜 남는 것 같습니다.
좋은 가정에서 큰 상처없이 자랐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을 읽으며 책에서 주어진 과제를 하다보니 중간에 몇 번이나 눈물이 차오르더라구요.
'나도 몰랐는데 이게 상처로 남았었구나.', '그 사람에겐 그때 내 행동이 정말 큰 트라우마로 남았겠구나.', '극복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아니었구나.' 등등의 생각이 계속 나더라구요.
700페이지라는 어마어마한 분량이고 제가 부족해서인지 상당히 어려운 책이었지만, 읽다보니 정말 나 자신과 세상을 이해하게 되는 좋은책이었습니다.
전에 신박사님이 대국민 필독서로 이 책을 소개하셨는데, 완전 공감합니다. 아직 안읽어보신 분들은 힘들어도 꾸역꾸역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믿기지 않겠지만
갈등이나 고통없이
평탄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정말 있다.
그들은 잘 차려입고
잘 먹고 잘 잔다.
그리고
가정생활에 만족한다.
슬픔에 잠길때도 있지만
대체로 마음이 평안하고
가끔은 끝내주게
행복하기까지 하다.
죽을 때도 마찬가지라
대게 자다가 죽는 것으로
수월하게 세상을 마감한다.
믿기지 않겠지만
그런 사람들이 정말
존재한다.
찰스 부코스키의 이라는 시입니다.
제가 올바르게 이해한건지 모르겠지만 살아가면서 고난없이 지내는 사람은 없구 있다면 그건 외계인 뿐일거다라구 이해했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다들 힘든데 다같이 애쓰며 살아가는거 같습니다. 파이팅!
정말 제가 지금 현실에서 꼭 읽어봐야할 책 임을 느끼게 하는 동기부여영상 감사합니다.
추천하시길래 바로 구매해서 초반부를 읽는 중인데, 큰 도움이 되네요.
최근들어 신입사원으로써 일을 배우면서 처음 격는 책임에 대한 중압감과 이해를 못해 자꾸 물어보게 되면서 듣는 쓴소리에 대한 스트레스, 완벽히 이해 못했는데도 혼자서 해결하려다가 큰 사고를 터트려 이로인해 저희 부서 실적에 영향을 주고 작업 절차 사항의 추가됨 따른 죄책감, 자괴감들이 쌓이고 쌓여 복통과 머리가 멍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아 책에 집중도가 떨어져 읽는 속도는 느려졌지만, 이 책을 조금만 늦게 만났더라면 저는 이미 포기하거나 쓰러졌을겁니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어지러워서 몇페이지 읽다 말았는데, 천천히 여유롭게 시간을 갖고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우리 이겨내요!
@@지연강-t4e 감사합니다 :) 지연강님두 팟팅
완벽히 이해하지 못했으면 또 물어보세요. 아니면 핸드폰 녹음 어플은 어때요?
(신입일때 완벽 이해없이 3~4시간 일해봐야..헛수고예요. 보통은 그래요.)
그리고 신입이 또 물어보고 혼나는건 어디서나 있는 흔한 일 이예요.
혼났다고 너무 자책하지 마요. 신입은 혼나면서....경력자가 되어갑니다.
@@miheehan5097 말씀 감사합니다. 쓴소리 듣는게 싫어서 모르는데도 임의로 판단하고 진행하다 일이 더 커지네여.;; 한미희님 말씀대로 혼나나면서 성장해 간다 생각하구 달게 받겠습니다!
지금 제게 꼭 필요한 책 같네요... 감사합니다
참 여러생각이 들게 하네요. 자막이 있어서 지하철에서도 보기 편안했습니다. 잘봤습니다 :)
썸네일이 완전 공감,,,
잘 보겠숩니당!
가끔씩은 울어도 괜찮아요 🥲
좋은책 추천 감사합니다!
할말은 하고 살아야 합니다
책을 안읽고는 못견디게 만드는 편집입니다..
계속되는 불행에 맨날 괜찮아~괜찮아~ 다독였는데 ㅋ
바보같은 짓이었네~
제가 당해보니 쏘옥쏘옥 들어옵니다
수명짧아지는거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