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증의 많은 원인이 부모의 강압적태도로부터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제가 정말 소리 강박 , 확인강박 때문에 문이 부서질때까지 확인하고 ,온 몸이 땀범벅이 되고 멈출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런 모습을 보는 엄마는 오히려 더 화내셨고 저는 더 심해졌어요. 15년에서 20년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없어진 계기가 ..어이없게도 무딘 남자와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낙천적이고 무딘 친구들과 사귀면서 좋아졌어요. 남편은 서장훈씨 말처럼 ,우리집에 뭐 가져갈것도 없고 이거 없어져도 된다 . 보험도 다 들어놨다~이런 마인드로 하면 정말 많이 좋아져요. 잘 때도 혼자자지 마시고 친구 또느 남편 등 2-3명에서 자면 많이 좋아져요
불안 강박 우울 등등 본인이 제일 힘듦. 나도 진짜 정신병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이런저런 생각만 더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도 너무 알지만 단 1분 1초도 편한 적이 없었음. 근데 솔직히 이런 정신적 문제는 부모 문제가 큰 게 사실...지금도 원망스러울 때 너무 많음.
사연자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때 처음 강박증상이 생겼었어요. 근데 살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살았는데 너무힘들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야할 나이에 강박증때문에 저도 학업에 집중을 못했어요. 그러다 정신과를 처음갔었는데 약이 너무 독하고 그래서 부작용도 엄청심해서 학교 조퇴도 자주 하고 그랬어요.. ㅠ 거기다가 사회공포증까지 생겨서 저도 학창시절을 진짜 다 날려먹었어요. ㅠ 그렇게 항상 불안함과 같이 물흐르듯 살다가 인지치료라는걸 처음 각잡고 해봤는데 결과는 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살게됐어요,, 진짜 죽을거같이 힘들어도 그 찝찝함을 무시해보자 하면서 죽어라 무시했거든요,,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강박이 훨씬 좋아졌어요. 저도 지윤님처럼 강박때매 날려먹은 세월이 엄청 길고 너무 아쉬워요. 보면서 진짜 저랑 비슷하셔서 공감도하고 그랬네요,, 강박때매 지난 삶이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거든요 ㅎ 근데 현재는 좀 편안해지다보니까 저도 딱 지윤님처럼 현실이 직시가 되더라구요 ㅎ.. 너무 아쉽지만 과거는 생각하지않기로 하고 화이팅합시다..! 항상 힘내세요~
@@hisw0 우선 강박적생각이 떠오르면 강박행동을 해서 잠깐동안이나마 불안을 해소할수있잖아요?? 근데 이거를 꾹 참고 안하는거예요 예를들어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때 강박적 생각이나 행동을 하고싶어도 꾹 참고 안하고 넘겨보는거예요 진짜 이걸 안하면 죽을거같아도 그냥 무시하고 넘겨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이렇게 무시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진짜 못할거같고 힘들어도 좀 습관 되다보면 무시하는게 더 쉬워져요..! 일 하다가 강박적생각이 들면 진짜죽을거같아도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넘겨보세요 아무일도안일어나니까 ㅎㅎ,, 무시하고 할일 하다보면 이 생각이 또 사그러들거든요. 그렇게 그냥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생활하는게 훨씬 편해질거예요
저도 강박증 생기고 걱정이 계속 생기다보니 심장 두근거리고 엄청 힘들어서 유튜브에 두뇌휴식음악도 들어보고 쓸데없는 짓 다 해봤지만 나아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강박 생각이 들면 옷장 정리를 하면서 청소에 집중한다든가 니 맘대로 해라 난 그렇게 행동 안 할거다 하면서 그에 반하는 행동을 했던 거 같아요.그렇게 하다보니 무뎌지고 지금은 강박증세가 싹 없어진 건 아니지만 거의 극복했어요! 확인 강박 관련해서는 서장훈님 말씀대로 저는 루틴으로 내가 확인 했던 방은 문을 닫아버려요! 그러면 제가 확인 했던 방이라고 인식을 해서인지 강박이 많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자기만의 루틴도 좋은 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잘 버텨오셨어요. 에휴...친척들까지 모아서 굿을 왜 하셨는지ㅠ.ㅠ... 친척들은 안 부르셔도 되시는데... 10대 때 그럴 수 있어요. 그 상황을 피해야 하니까 좀 더 능력이 뛰어난 의사를 만났다면 핵심을 파악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30대 나이가 부럽네요. 30대 나이 스펙 짱짱한 거예요~~^^
사연자분께는 와닿지 않겠지만 부모님께서는 굿이라도 해서 자녀가 힘들어 하는 걸 없애려고 노력하신거 같아요. 정신병원 입원시키는 것 역시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자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정신병원 입원이든 굿이든 그 큰 돈을 들여서 이 방법 저 방법 절대 쓰지 않았을거예요. 부모입장이 되어보니 사연자 부모님도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저도 불안장애를 겪고있어서 넘 공감이 되는 부분이네요...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잠도 못자고 결국은 그 불안이 저를 잡아먹는 지경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가족 친구들에게 말해서 도움받고 병원 치료도 병행중이예요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지나간 일에 불안해하며 힘들어하지 말고 지금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라고요 그 말을 새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분명 이겨낼수있을거예요
어릴적 학교다닐때 인기도 많고 여러 면에서 우수했는데 부모님이 친구들이랑 못놀게 하고 감시하시고 핸드폰 샀다고 문제아 취급하시고 감기걸려서 가래 뱉으니 담배피는거 아니냐며 등등 밖에서는 명랑한 학생 집에서는 도대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문제아 취급 ㅡㅡ 학교선생님도 엄마가 문제있다는 식으로 돌려 말씀하심... 나를 가장 사랑하는 가정안에서의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사고가 한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아주 잘 안다.. 힘내세요 !! 스스로 극복해서 더 큰 의미있는 삶 만들어 보아요!! 아자아자 홧팅!!
저도 강박 진짜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나앗어요! 근본 원인이 불안도가 높아지는 거기 때문에 약물치료 정신과에서 받으면 금방 괜찮아져요ㅠㅠ 다른 고생 하실 필요 없습니당.. 약물치료가 답이에요! 약안맞으면 다른 병원도 가보시고 하면서 해보세용 유전이라는게 병이 유전이 아니라 불안도가 높을수밖에없는 가정이면 아버지도 자신도 강박이있을수있는거에요! 이 댓글 꼭 읽으셨으면 좋겟네요ㅠㅠ
@@잉어쌀 강박은 의지로 극복하는게 아닙니다 몸이다쳤을때 참는다고 낫는게아닌것처럼 마음에 병이든거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거에요! 특히 고3은 마음이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도움을받아야하는데 이게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졸릴수있어요 그러면 상담할때 공부중이고 졸리면안된다고 말하면 맞게 처방해줍니다
서장훈님이 말하는게 들어보니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네요 비합리적인 사고를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시키기 위해 논박하는 걸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논박하는 방법으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말이 되는 생각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인가? 질문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Ex) 코 파는 저 사람은 더러운 존재야 -> 코를 안파면서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코를 파는 것이 실제적으로 주변을 오염시키며 질병을 일으키는가? 코를 파는 사람이 더러운 존재가 되는 것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가?
너무 공감돼서 남겨요! 저도 아토피가 있고 초등학교 말쯤? 부터 강박이 시작돼서 20대 중반에서야 병원, 상담치료를 받고있어요! 다행히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강박으로 인해서 고통스러움은 준 것 같아요..상담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 중에 "확인하고 싶으면 맘이 풀릴 때까지 확인해도 된다"는 말이 도움이 될까 적어요! 저는 맘에 항상 저말을 가지고 살거든요..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우연치 않게 강박관념이 예전보다 훨씬 줄었어요! 도움이 될까 적어요!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살아봅시다!
딸을 수치스럽게 하려는게 아니라 병원도 해결이 안되니 굿이라도 해서 해결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 부모님도 굿하는게 좋았겠습니까... 너무 싫었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었겠죠.. 사랑하지 않았다면 병원이고 굿이고 신경도 안썼을꺼예요. 정신과에서 제대로 증상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로 말해 조현병 진단 받은 자신도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지.. 스스로 노력하려는게 일단 되야지. 가족입장에선 이 험난한 세상 남이 자기를 찍어도 이겨내야하는데, 자기가 자기를 가두는 병에 걸렸으니,, 어떻게든 꺼내주고 싶은 마음이겠지. 하지만 나이 차고 지금은 알아야하는데. 결국 지금까지 못고쳐서 나온거니 어쩔수가없긴 하겠네. . 안타깝네요. 진짜 그 증세는요 스스로 고치는거 밖에 답이 없습니다~~ 우울증이랑 똑같지요~ 우울증은 자존감,존재감이 바닥쳐서 겪는 질병이고 저도 겪었지만 군대가서 저보다 더 바닥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았고. 강박 결벽은 스스로 가두는 제자신이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고쳐야된다 라는 주문을 계속 능동적으로 무한루프 시키다보니 결국 나았더랬죠. 우울증이나 강박 결벽이나 공통점은 당장 해소ㅡ해결되는 느낌이 안들어서 힘든데. 이걸 카운트 하려는 습관도 바로 버려야하지요. 정상적인 사람은 내 일상을 내가 실시간으로 deep하게 모니터링하지 않는다. 지나고나서나 회상하는거지. 라고 느껴야하죠. 결국 스스로가 키죠.
저랑 증상은 다른데 환경이나 패튼은 비슷하네요. 우리 인생은 각자의 에너지 총량이 있답니다. 그동안 본인의 에너지를 온통 강박불안에 잠식되었다면 이제부턴 그 에너지를 현실세계에서 다른사람들과 같은 고민과 취미와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그것에 에너지를 몰두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그에너지는 불안강박으로 갑니다. 우리 모두 얼마안되는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맙시다. 화이팅
나도 학업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집안 내에서도 압박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울컥한건지 뇌에서 어떠한 행동을 강하게 요구했었음. 이런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그게 강박증의 일종인지 공황장애 일종인지 모르겠지만 튀어 나오려고 할 때 마인드 컨트롤 잘 해서 사라지긴 했었음 아직까지도 정확한 병명을 모르겠음.
강박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 위로야 감당 못할 것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때 스스로 강박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스스로 해냈을때 그 쾌감을 느끼여 스트레스를 풀고 잠깐 마음에 안식을 갖는 것이지 강박은 몸이 뇌가 너무 지쳤을때 그래도 살아 보려고 하는 자신의 몸부림이야. 첫째는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을 해결해야해 그게 어렵더라도.
저도 몇년 간 심한 결벽강박증이 있었어요. 추운 겨울인데도 찬물로 손을 수십차례 씻곤 했어요. 손등이 나무껍데기처럼 두껍게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했을 정도였어요.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고쳐지지 않았어요. 근데 하루는 이 행동들이 엄청 귀찮다고 느껴졌어요. 피곤하다고 느껴지니까 오히려 무던해지더니 강박증세가 없어지더라구요. 아직도 결벽증이 있어요. 집 이외 화장실은 못가요. 근데 이건 제 강박증과 유일하게 타협한 거라 생각해요. "이정도까지는" 이니까요.
강박이 올라올 때, 없애려고 하지말고 인정해보시는 건 어때요? 강박증 가진 분들 많잖아요. 댓글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고, 저도 강박증이 있어요. 강박증이 생긴 건, 가정환경 때문도 있겠지만 다른 원인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사연자님이 완벽주의 성향이거나 섬세하신 분은 아니실까요? 성공한 인물중에 완벽주의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예술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이요. 만약 이런 성향이 맞으시다면,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생각하시기보다, ‘내 성실한, 섬세한 성향에 따라오는 특징 중 하나인가보다’ 하고 인정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제가 그러니까 편해졌거든요. 저는 ‘그럼, 이제부터 강박의 느낌이 올 때, 더 나은 선택을 해볼까?’ ‘더 지혜로운 행동을 습관 들여볼까?’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강박행동하는 것보단 다른 행동을 해 볼래.’ 하면서 점점 선택권이 생기고 있어요. 주도권을 강박증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줘 보세요!
어떤 행동적인 강박은 아니지만 저는 엄청 외향적인데도 남의 눈치와 분위기를 끊임없이 크로스 체크하고 확인하는 사람이라 사연자분의 심정이 공감되고 무엇보다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라고 생각해요 강박은 정말 괴롭거든요 그만해야지 이러지말자 항상 나만 힘들어져 이러는데도 반복하는 생각의 굴레에서 못나오니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자기혐오가 정말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사연자분이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변화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꼭 이겨내어 가족에게 받은 지난날의 상처도 나아지는 날이 반드시 오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강박이 있는데 뭐 예를들면 저는 청결은 필요없고 안전에 대한 강박이 심한데 차문 잘닫혔는지, 브레이크 제대로 걸엇는지, 지하철 내릴때 자리 확인하고, 주변에 이상한사람없는지 확인하고, 아주 200프로 확실하게해야 직성이풀리고 그렇게 하고도 뒤돌면 의심되고 다시 확인하게 되고 무섭고 까먹고.... 진짜 누구나 어느정도는 있을거에요.... 진짜 사고라는게 어이없는 걸로 나고 하는거니까요.. 모르는사이에 내 실수때문에 일어나는거니까
수영 후 샤워할때마다 우연히 봤는데 어떤 여자분이(20대추정) 몸을 몇 번씩 반복해서 닦더라고요. 남들 샤워가 다 끝나도 혼자 오랫동안 반복해서 몸을 닦고닦고 또 닦았어요. 그 사람도 그런 강박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럼에도 수영장물에 들어가는게 대단해보였어요. 현재는 그만뒀는지 안보이지만..
저는 냄새를 맡는 강박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봤었는데
저희 할머니 친구분댁에
할머니모시러갔다가
저녁먹으라고 저녁상을주셨는데
평소랑 같이 또 냄새를
맡으면서 음식을 먹었더니
할머니 친구분이 웃으시면서
늙은이가만든거먹기힘들지요
그런데먹어줘서고마워요
하시는데 갑자기 너무너무
죄송해서 눈물이나서
눈물뚝뚝 흘리면서
눈물에 밥말아먹었거든요ㅜㅜ
그후로 저는 그강박 단칼에
완벽히 고쳤어요
가을님 마음이 예쁘고 멋지신 분이네요. ❤
대박!! 울컥하며 글 읽었어요.응원합니다^^
이러지말자 하면서두 반복된 행동을 안하면 불안을 떨칠수 없는 괴로움이지,, 자신이 젤 힘든 증상,,
나도 초등때부터 강박증으로 원래 꿈들도 못펼치고 일상 지장받고 인생 방향이 완전 변했다. 억울할때가 많다 더 잘 살수도 있었는데
본인도 힘들고 옆에 있는 사람도 계속 옆에 있다보면 미쳐버림
진짜 힘드셨겠어요.. 가장 힘들 때 가족들은 내가 내가 아니라는 둥 굿판벌이고 있으니 정말 수치스러웠을것 같아요 ... 꼭 이겨내세요 !!!!!! 보란듯이 잘되어주세요
재굿판들치고그녀빈각시노총각문턱큰집맛없재
매력적이게 생기심~
@@이효선-g4i병원가세요..
서장훈씨만이 해결해 줄 수 있는 상담이네요.진짜 전문가 포스가 느껴지네요!
공감합니다!! 선녀님, 동자님 감사합니다👍❤️
13:57 아 이번건 서장훈씨가 상담해주느라 이수근씨 가만있느라 졸려하는거 넘웃기다 ㅋㅋㅋ
진짜 애기동자 같아요 ㅋㅋㅋㅋㅋ
힘내세요! 솔직히 한 번 살다 가는 나그네 같은 인생입니다. 집은 오래 머무르는 호텔이고, 모든 물건은 빌려쓰다 세상에 두고 사는 거잖아요. 그냥 오늘 하루에 감사하고 확인은 3번만 해요~원투쓰리! 행복해지실거에요🎉🎉
아..좋은 말씀이세요^^
맞아요 강박증엔 이런 마인드가 도움이 되는듯 근데 강박증 있는 사람들은 성격이 예민한 사람이 많아서 … 저렇게 털어 버리는게 또 쉽지 않아용 ㅠ😢
맞아요 ^^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할때
모든문제속에서
행복하답니다~
그분을 알고
믿어야됩니다
다른것
이론은 답이 안됩니다
모든 사람이 이렇게 살았으면 인류는 진작에 멸종했을듯
강박증의 많은 원인이 부모의 강압적태도로부터 시작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요.
제가 정말 소리 강박 , 확인강박 때문에 문이 부서질때까지 확인하고 ,온 몸이 땀범벅이 되고 멈출수가 없었어요
근데 그런 모습을 보는 엄마는 오히려 더 화내셨고 저는 더 심해졌어요.
15년에서 20년 반복했어요
그러다가 없어진 계기가 ..어이없게도 무딘 남자와 결혼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격이 낙천적이고 무딘 친구들과 사귀면서 좋아졌어요.
남편은 서장훈씨 말처럼 ,우리집에 뭐 가져갈것도 없고 이거 없어져도 된다 . 보험도 다 들어놨다~이런 마인드로 하면 정말 많이 좋아져요.
잘 때도 혼자자지 마시고 친구 또느 남편 등 2-3명에서 자면 많이 좋아져요
맞습니다
맞아요
저도 무던한 남자를 찾고 있습니다.
@@들레-x4m저 굉장히 무던합니다
@@성림우-g8kㅋㅋㅋㅋㅋㅋㅋㅋ
@@성림우-g8k 병시나
불안 강박 우울 등등 본인이 제일 힘듦. 나도 진짜 정신병원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해봤고 이런저런 생각만 더 해봤자 소용없다는 것도 너무 알지만 단 1분 1초도 편한 적이 없었음.
근데 솔직히 이런 정신적 문제는 부모 문제가 큰 게 사실...지금도 원망스러울 때 너무 많음.
내 스스로가 지옥이죠..
아침에 깨어난다는 의식이 든다는것 자체가 고통이죠
정병 들어가면 또다른 지옥시작 부디 이말 새겨요
맞아요 저도 29년동안 그렇게 살고있네요.
감기만 걸려도 병원을 가는데. 지옥 같다면서 병원을 왜 안가죠? 질병이라고 생각을 하지않나봐요.
아니면 우리 스스로가 이 강박불안에
안주해서 이걸 놓치않을려고 하든지ㆍㆍ
저 마음 알지요! 힘내길........
사연자님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중학교때 처음 강박증상이 생겼었어요. 근데 살다보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살았는데 너무힘들더라구요 열심히 공부해야할 나이에 강박증때문에 저도 학업에 집중을 못했어요. 그러다 정신과를 처음갔었는데 약이 너무 독하고 그래서 부작용도 엄청심해서 학교 조퇴도 자주 하고 그랬어요.. ㅠ 거기다가 사회공포증까지 생겨서 저도 학창시절을 진짜 다 날려먹었어요. ㅠ 그렇게 항상 불안함과 같이 물흐르듯 살다가 인지치료라는걸 처음 각잡고 해봤는데 결과는 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살게됐어요,, 진짜 죽을거같이 힘들어도 그 찝찝함을 무시해보자 하면서 죽어라 무시했거든요,, 이게 습관이 되다보니 강박이 훨씬 좋아졌어요. 저도 지윤님처럼 강박때매 날려먹은 세월이 엄청 길고 너무 아쉬워요. 보면서 진짜 저랑 비슷하셔서 공감도하고 그랬네요,, 강박때매 지난 삶이 진짜 사는게 사는게 아니였거든요 ㅎ 근데 현재는 좀 편안해지다보니까 저도 딱 지윤님처럼 현실이 직시가 되더라구요 ㅎ.. 너무 아쉽지만 과거는 생각하지않기로 하고 화이팅합시다..! 항상 힘내세요~
몇살때부터 괜찮아지셧나용?ㅠ
@@쩡이-g1e 전 괜찮아진지 1년도 안됐어요..! 지금 2n살입니다
@@신혜빈-z4f 20대 초반이신가용?!
인지치료 어떻게 하셨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실수 있나요...?ㅜㅠ
@@hisw0 우선 강박적생각이 떠오르면 강박행동을 해서 잠깐동안이나마 불안을 해소할수있잖아요?? 근데 이거를 꾹 참고 안하는거예요 예를들어 급하게 처리해야할 일이 있는데 그때 강박적 생각이나 행동을 하고싶어도 꾹 참고 안하고 넘겨보는거예요 진짜 이걸 안하면 죽을거같아도 그냥 무시하고 넘겨보려고 노력해보세요 이렇게 무시를 하다보면 처음에는 진짜 못할거같고 힘들어도 좀 습관 되다보면 무시하는게 더 쉬워져요..! 일 하다가 강박적생각이 들면 진짜죽을거같아도 생각하지마시고 그냥 넘겨보세요 아무일도안일어나니까 ㅎㅎ,, 무시하고 할일 하다보면 이 생각이 또 사그러들거든요. 그렇게 그냥 무시하는 습관을 들이다보면 생활하는게 훨씬 편해질거예요
사연자의 최종 상담 내용은 강박증은 심리상담과 치료를 병행하며 나아지는 중이고 그동안 해둔게 없이 나이를 먹어 앞으로를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가 막막하다는 것이었는데 강박증을 어떻게 이겨내야할지에 대한 답을 해주셨네요 아쉽..😂
11:52 이야기 잘 해주고 있구만요. 나이도 젊고, 직장까지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잘 극복해서 열심히 살아 가는 방법밖에 없죠. 그리고 아무리 조언을 잘 해줘도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달라지지 않아요.
저도 강박증 생기고 걱정이 계속 생기다보니 심장 두근거리고 엄청 힘들어서
유튜브에 두뇌휴식음악도 들어보고 쓸데없는 짓 다 해봤지만 나아지질 않았어요.
그래서 강박 생각이 들면 옷장 정리를 하면서 청소에 집중한다든가
니 맘대로 해라 난 그렇게 행동 안 할거다 하면서 그에 반하는 행동을 했던 거 같아요.그렇게 하다보니 무뎌지고 지금은 강박증세가 싹 없어진 건 아니지만 거의 극복했어요!
확인 강박 관련해서는 서장훈님 말씀대로 저는 루틴으로 내가 확인 했던 방은 문을 닫아버려요! 그러면 제가 확인 했던 방이라고 인식을 해서인지 강박이 많이 사라지는 거 같아요! 자기만의 루틴도 좋은 거 같아요 화이팅입니다
8살때부터 불현듯 찾아온 강박증...
그 당시에는 강박증인걸 모르다가 6학년때 강박증 강박관념이란걸 알게되었죠.
강박증 강박관념 정말 사는게 지옥입니다.
하루하루가 끔찍합니다.
더 무서운건 첨엔 확인강박증이였다가
점점 진화하고 더욱더 나자신을 괴롭히고 올무같습니다.
올해 31살인데 23년째 강박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사회생활하다보니깐 별의별인간들 만나고
쓰레기같은 사람만나다보니깐 사람자체를 안믿습니다.
이번생은 정말 다이나믹한 인생입니다.
사연자님 힘내세요..
아휴 님도 꼭 이겨내시길 기도합니다!
에휴 얼마나고통이실까 겪어보진않아서 다이해는 못하겠지만 ㅠㅠ 힘내세요..
저도사람못믿는데ㅜ 결벽에 불안장애까지있고 힘내세요😢❤
강박으로 진료,치료 받다보니 그게 다
불안장애더라구요..몰랐어요 제가 불안장애라니ㅎㅎ..
참고로 전 결벽까지..
(머리카락, 검은톨씨, 하얀먼지 등등)
근데 그게 우울 알콜의존 수면장애까지 가더라구요..참 힘들어요..참..
@@늘사랑-y9o 감사합니다.ㅎㅎ
사연자분 살다보면 살아지더라고요..
저는 정신 몸 다 건강했는데도 방구석에서 아무것도안하다가
30살에 중소기업 첫취직했는데 지금은 이직도하고 나름대로 37살인지금 평균연봉은 받고사는거같아요
사연자분도 경력같은게 모자라시다고 생각할순있겠지만 제가볼땐 말도잘하시고 야무지신거같으니 사회생활로 승승장구 하실수있으실거같네요 화이팅입니다
30이면 어린나이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늦지않았어요 말씀하시는거보면 똑부러지고 다른것도 잘하실거같아요
이미 치료를 해서 많이 나은 상태고 사연자 고민은 강박으로 인해 잃어버린 시간과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인 건데 조언이 왠지 좀 빗나간 거 같아요😢
그러게요 모지?하면서 봤네요ㅎㅎ
많이 나아졌음에도 남아있는 여러 강박과 그 강박이 끼칠 삶에 대한 태도와 바라볼 방향을 서장훈님이 경험자로서 공감하고 포괄적으로 주는 솔루션 같네요
저도,, 앞에 강박증에 대한 이야기에 너무 포커싱하신 나머지 최종상담내용에서 좀 빗나가신 것 같아요
서장훈씨가 진짜 운동계출신 연예인중에 제일 지적이신거 같아요
다른 분들은 뭐 힘, 마초 이런거 앞세울때 서장훈씨는 논리와 합리가 무기이신거 같아 지금 이위치까지 올라오신게 아닌가 합니다
걱정은 더이상 버리세요. 30년 허송세월이라지만 앞으로 4.50십년이상 살 날이 있어요
서장훈님처럼 강박에 시간할애가 아깝잖아요.
내려 놓으시고 사연자님 삶을 사세여
강박 있는 본인이 가장 힘들었겠지만 비슷한 아빠와 딸 사이에 있던 엄마도 맘고생이 많이 심하셨겠네요
잘 버텨오셨어요.
에휴...친척들까지 모아서 굿을 왜 하셨는지ㅠ.ㅠ...
친척들은 안 부르셔도 되시는데...
10대 때 그럴 수 있어요. 그 상황을 피해야 하니까
좀 더 능력이 뛰어난 의사를 만났다면 핵심을 파악을 했을 수도 있었을 것 같아요.
30대 나이가 부럽네요.
30대 나이 스펙 짱짱한 거예요~~^^
예쁜지윤씨 ~고생하셨어요. 응원합니다.앞으로 좋은 느낌이 뿜뿜~~~
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나서 그뒤로 강박, 불안증세가 늘 있었습니다. 특히 문을 몇번씩 잡아당겨서 문이 항상 고장날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ㅋ
저도 경청했네요. 루틴 3번이하, 논리적모순찾기 , 시간허비하지않기 좋은 말씀입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아버지돌아가시고 생긴듯해요ㅜㅜ 손해안볼라고 강박생긴건데 결국은 강박때문에 더손해보고잇다는~
알면서도 막상 고치기가 쉽지안네요
미소가 밝고 예쁩니다~ 젊고, 무엇이든 새로 시작하기 너무 좋은 나이예요. 좋아하는 일을 찾아 당당하게 나아가세요~^^
화이팅요! 자신만의 지옥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도 하시고 마음 다잡으려고 하시는거 보니 저도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서장훈씨 말씀이 정답입니다.
이겨 내실거예요~ 홧팅!!!
에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응원합니다,,,, 저도 할아버지 아버지 동생 저 모두 다 강박이 있는 집안이라 더더욱 마음이 쓰이고 공감이 가네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저와 비슷하시네요 화이팅 하세요 본인이 제일 힘들게 합니다
사연자분께는 와닿지 않겠지만 부모님께서는 굿이라도 해서 자녀가 힘들어 하는 걸 없애려고 노력하신거 같아요. 정신병원 입원시키는 것 역시 쉬운 선택은 아니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자녀를 사랑하지 않았다면 정신병원 입원이든 굿이든 그 큰 돈을 들여서 이 방법 저 방법 절대 쓰지 않았을거예요. 부모입장이 되어보니 사연자 부모님도 어땠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아이공...잘 버텨오셨어요. 다 괜찮아요. 그럴 수 있어요. 주변에 그런 사람들 있는데 의지만 있다면 극복 가능 하더라구요.
ㅠㅠ 힘 내세요.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지시길 기도합니다.
서장훈 조언 진짜 좋네 딱 필요한말인듯
나도 그랬는데 화장실 강박은 군대가서 고침.. 어릴때 할머니댁가서 큰거 못보고 변비걸렸는데..
가스 밸브 강박음 어플중에 스마트락 같은거 있어서 문제없음.. 오염강박은 진짜 내몸을 혹사 시키면 사라짐..
진짜 좋은 훌륭한 조언입니다
지금은 많이 괜찮아졌는데 아팠을때 버린 시간들이 고민이신 것 같은데
마음먹기에 다르죠 해내실수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운동하시는것도 하나의 극복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면 정신이 맑아지거든요😊
이겨 내야지...화이팅 하십시요 맞습니다...서장훈씨 말씀처럼 인생은 그리 길지가 않습니다...청춘도 영원하지 않고요....뭐든 적당한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시간도 많이 잡아먹고 무엇보다 본인이 지칩니다...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저도 불안장애를 겪고있어서 넘 공감이 되는 부분이네요...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면서 잠도 못자고 결국은 그 불안이 저를 잡아먹는 지경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솔직하게 가족 친구들에게 말해서 도움받고 병원 치료도 병행중이예요
동생이 그러더라구요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지나간 일에 불안해하며 힘들어하지 말고 지금 해야할일에 최선을 다하라고요
그 말을 새기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분명 이겨낼수있을거예요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까요.. 이제서라도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봐요
서장훈 착한 방송인 ~~ 멋있어
이번 상담은 좋았네
나도 확인강박이 심했는데 보니까 아빠도 그렇드라.
그런것도 유전인것같아.
항상 힘내시고 강박증 없앨수 있길 바랍니다.
저도 강박증이 있어요. 예를 들어 저 같은 경우는 옛날에 학교폭력 당한 적이 있어서 그 생각을 버리고 싶은데 자꾸 반복적인 생각이 들고, 정신적으로 힘든 적이 있었어요.
어릴적 학교다닐때 인기도 많고 여러 면에서 우수했는데 부모님이 친구들이랑 못놀게 하고 감시하시고 핸드폰 샀다고 문제아 취급하시고 감기걸려서 가래 뱉으니 담배피는거 아니냐며 등등 밖에서는 명랑한 학생 집에서는 도대체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데 문제아 취급 ㅡㅡ 학교선생님도 엄마가 문제있다는 식으로 돌려 말씀하심... 나를 가장 사랑하는 가정안에서의 부모의 잘못된 교육과 사고가 한 인간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걸 아주 잘 안다.. 힘내세요 !! 스스로 극복해서 더 큰 의미있는 삶 만들어 보아요!! 아자아자 홧팅!!
부모님에게 가장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을 본인이 더 하는 부분이 가족과 남에게 얼마나 스트레스를 줄까 하는 생각을 해보시고
서장훈님 말씀데로 생각과 의지를 바꿔보면서 나아질때까지 입원이나 약물치료를 계속 받으시면 나아질 날이 반드시 올겁니다
동병상련... 저도 여전히 치료중이고 많이 나아졌지만 가끔씩 여전히 같은 증상을 보이는 자신을 보면 좌절하곤 해요.
저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훨씬 씩씩하고 에너지도 좋은 것 같아서 더 좋은 결과, 더 나은 미래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저도 강박 진짜 심했는데 지금은 거의 다 나앗어요!
근본 원인이 불안도가 높아지는 거기 때문에 약물치료 정신과에서 받으면 금방 괜찮아져요ㅠㅠ 다른 고생 하실 필요 없습니당.. 약물치료가 답이에요! 약안맞으면 다른 병원도 가보시고 하면서 해보세용 유전이라는게 병이 유전이 아니라 불안도가 높을수밖에없는 가정이면 아버지도 자신도 강박이있을수있는거에요! 이 댓글 꼭 읽으셨으면 좋겟네요ㅠㅠ
저 19살 고딩이고 확인강박 걱정강박 매우 심한 편이고 가끔 일상생활에 지장옵니다. 최대한 극복할려고 노력하는데 병원 가는 게 좋을까요?
@@잉어쌀수험생이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공부에 더 집중해 보세요 강박따위 생각도 안날만큼~ 뭔가 엄청 중요하고 급한 일이 생기면 다른건 생각할새도 없더라구요
병원 가셔서 상담 받으세요@@잉어쌀
@@잉어쌀 강박은 의지로 극복하는게 아닙니다 몸이다쳤을때 참는다고 낫는게아닌것처럼 마음에 병이든거기 때문에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거에요! 특히 고3은 마음이 힘든 시기이기 때문에 도움을받아야하는데 이게 약을 먹으면 처음에는 졸릴수있어요 그러면 상담할때 공부중이고 졸리면안된다고 말하면 맞게 처방해줍니다
@@잉어쌀
인연되면
법상스님 영상 시청해 보세요
저절로 치유될겁니다~~
홧팅
서장훈님이 말하는게 들어보니 합리적 정서행동치료네요 비합리적인 사고를 합리적인 사고로 전환시키기 위해 논박하는 걸 설명하시는 것 같아요. 논박하는 방법으로는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말이 되는 생각인가?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인가? 질문해보는 것이 있습니다. Ex) 코 파는 저 사람은 더러운 존재야 -> 코를 안파면서 사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가? 코를 파는 것이 실제적으로 주변을 오염시키며 질병을 일으키는가? 코를 파는 사람이 더러운 존재가 되는 것이 논리적으로 설명 가능한가?
엘리스~
와~~ 이렇게 생각 전환도되군요
신기방기
강박있는분이 문신한게 되게 신기하냉....
부모도 탓할수없는것이.. 진자 같이사는입장에서 평범을 벗나행동을 하고 관심없이 지낼수없는 부모의입장이니 다른사람들은 어찌될지... 생각해봐야할듯...
모든 사람들은 자신이아플때... 10가지를 잘해줘도.. 10가지가 다맘에 안든다는말이 있더군요
장훈님 핀트를 잘못 잡았네 강박은 좋아졌고 이제 현실이 보이니 막막하다는건데
이런거는 걱정이 없어지고
풍족해지면 치유되는건데
세상이팍팍하니 이런증상으로 병원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듯 ㅠㅡㅠ
진짜 힘들었겠네……
인식하고있다는 자체가 일단 정상이에요.
저도 확인강박증 있는데 확인강박은 나갈때 사진 찍어두면 편해요
저도 강박증이심한데요.참 어렵더라구요.반백년삶이계속 저도 공감하고 갑니다
11:52 이야기 잘 해주고 있구만요. 나이도 젊고, 직장까지 있는데 이제부터라도 잘 극복해서 열심히 살아 가는 방법밖에 없죠. 그리고 아무리 조언을 잘 해줘도 본인의 의지가 없다면 달라지지 않아요.
새벽에 촬영하셨나..수근이형 졸던거 다잡혔는데 경청했데...ㅋㅋㅋ
저도 사소한 부분에서 강박증이 조금 있는데 심하면 힘들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조금씩 강박증을 이겨내서 건강을 챙기면 좋겠어요!! 화이팅하세요..!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
마음먹기에 모든게 달러진다.본인과의 싸움에서
진자는 핑계를 찾을것이고
이긴자는 ...
장훈이형 책임져 마지막에 건물주 되는것도 딱이네!
얼굴도 예쁘시니 곧 좋아질거에요
힘내세요
아휴 듣기만해도 힘들다 ㅠㅠㅠ
병이니까 치유되길바랍니다.
와... 나도 ... 이 영상보고 장훈이형이 말해주는 거 듣고 내가 강박이엿구나 라는걸 알게됨.
예를들어 집나갈때도 가스 벨브나.
일할때도 배관 벨브 잠글때 무수히 확인함 근데 이건 안전과 연관되 있어서 자주 하는가 싶기도하고 그래야 마음 편하고. 모르겟네
심하신분들 증상에비하면 일반적인 작은 강박일까.생각 드는데
저는 손톱도 항상 깨끗하게
사연자분처럼 우산도 깨끗하게
거짓말도 싫어하고
손톱긴사람 손톱때낌사람 극혐..
강박증, 공황장애, 우울증 등 완치는 힘들지만 노력하면 조절하면서 일상 생활 할 수 있다!!! 화이팅
파이팅 !!!! 🥰 뭐든 잘 해내실 거예요!
서장훈이말할때 바라보는 눈이 초롱초롱한거봐 ㅋㅋ
응원해요😊😊😊
저도 약하지만 약간 강박이 있는 사람으로서 저도 공감되고, 도움이 되었네요^^
저도 문 확인이랑 손씻기 많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언더스탠딩에서 우울증도 유전이던데 ㅠㅠ 정신.육체 어느 하나 유전 안되는게 없구나ㅠ
정신과병동 간호사인데 정신적인것조 유전이 많더라구요
우울증, 조울증, 조현병 등 정신질환들 유전영향 정말 많이 받습니다...저도 아빠가 살짝 분조장 및 우울증세가 있으신데 저도 중학생때부터 21살인 지금까지 아빠랑 완전히 똑같은 행동을 해서 유전이라는 게 소름돋더라고요 현재 약먹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강박은
자신을 통제하고 외부를 통제하려는 것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음
거기로부터 안정감을 느끼는 유형들
그래서 자기관리에도 신경을 많이쓰고
그 사람들이 불안도가 확 높아지면 저렇게 되는듯
힘드시겠다ㅜㅠ
행복하세요!!
너무 공감돼서 남겨요! 저도 아토피가 있고 초등학교 말쯤? 부터 강박이 시작돼서 20대 중반에서야 병원, 상담치료를 받고있어요! 다행히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지만 강박으로 인해서 고통스러움은 준 것 같아요..상담선생님이 저에게 해주신 말 중에 "확인하고 싶으면 맘이 풀릴 때까지 확인해도 된다"는 말이 도움이 될까 적어요! 저는 맘에 항상 저말을 가지고 살거든요.. 그리고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서 우연치 않게 강박관념이 예전보다 훨씬 줄었어요! 도움이 될까 적어요! 너무 힘들게 생각하지 말고 살아봅시다!
강박증 고친 사람입니다
생각보다 쉽게 고쳤는데
잘다듬으면 좋은 것만 남게 됩니다
어떻게 쉽게 고치셨는지요 저도 강박 결벽증 등등이 있어서요
군대 입소 체험해보세요
단번에 고쳐짐
어떻게 고치셨나요?
본인이 가진 강박증보다
더한 놈을 만나면 포기하게 된다
저는 결벽증하고 물건위치 강박증이있었는데
매일 어지럽히고 더럽게 침뱉는 놈을 만나서
투닥투닥 하다보니 포기하게 되더군요
강박증도 정신병이라
제가 가진 강박증보다 더한 상황이 되니 포기하게 되더랍니다
@@gigibae99 답변 감사합니다! 포기가 답이군요...맞아요 저도 최근 코로나로 힘들어서 한동안 약간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 더한놈을 되도록 긍정적이게 찾아봐야겠어요! 4년정도 시달리고 있는데...조언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시는게 되게 머리가 좋고 똑똑한 사람 같아요
사회복지쪽일을해바요~~~현실에서취학적이거나..현실에치여사는사람들보면//.....정신개념이다시서질수도있어요~~~`
? 뭔 돌팔이같은.. 본인이 사회복지쪽 일하고있음?
힘내세요!! ^^
이정도면 서장훈 정말 귀신인가 싶다 ~ 아주 잘알아버려!
13:57 수근씨 멍- 14:28 콜콜 😴💤
강박장애는 증상의 완화가 있을 뿐 완치는 없다고 알고 있어요 부디 많이 편안해
지시길 바래요
모든지 과하거나 모자르면 발란스가 맞질않지 진짜 인생 100년도 못사는데 시간 아까운줄 알고 살았으면 좋겠다
딸을 수치스럽게 하려는게 아니라 병원도 해결이 안되니 굿이라도 해서 해결해주고 싶은 부모 마음... 부모님도 굿하는게 좋았겠습니까... 너무 싫었겠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딸을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었겠죠.. 사랑하지 않았다면 병원이고 굿이고 신경도 안썼을꺼예요. 정신과에서 제대로 증상을 말하지 않고 거짓말로 말해 조현병 진단 받은 자신도 잘못이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맞지.. 스스로 노력하려는게 일단 되야지. 가족입장에선 이 험난한 세상 남이 자기를 찍어도 이겨내야하는데, 자기가 자기를 가두는 병에 걸렸으니,, 어떻게든 꺼내주고 싶은 마음이겠지.
하지만 나이 차고 지금은 알아야하는데. 결국 지금까지 못고쳐서 나온거니 어쩔수가없긴 하겠네. . 안타깝네요. 진짜 그 증세는요 스스로 고치는거 밖에 답이 없습니다~~ 우울증이랑 똑같지요~ 우울증은 자존감,존재감이 바닥쳐서 겪는 질병이고 저도 겪었지만 군대가서 저보다 더 바닥에 있는 친구들을 보면서 나았고. 강박 결벽은 스스로 가두는 제자신이 너무 자괴감이 들어서 고쳐야된다 라는 주문을 계속 능동적으로 무한루프 시키다보니 결국 나았더랬죠. 우울증이나 강박 결벽이나 공통점은 당장 해소ㅡ해결되는 느낌이 안들어서 힘든데. 이걸 카운트 하려는 습관도 바로 버려야하지요. 정상적인 사람은 내 일상을 내가 실시간으로 deep하게 모니터링하지 않는다. 지나고나서나 회상하는거지. 라고 느껴야하죠. 결국 스스로가 키죠.
어느정도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부모님도 오죽하면 굿까지 하지않았나 싶어요 그래도 지금은 나아졌다니 다행이에요
그쵸 부모님들도 딸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름의 최선을 다하신것 같아요
그때 당시 중학생이 뭘 알겠습니까.. 중학생은 학교가 세상의 전부인데 그런 전부에서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게 죽도록 싫었겠죠 잘못이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건 부모님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아이의 마음에 관심을 주지 않고 무작정 정신병원 부터 간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
정신적인 문제는 자기자신을 이겨야 되는 거네요
육체적인 문제는 물론이고 정신적인 부분도 유전이 큼..환경은 두번째 문제고 그냥 부모 어느 한쪽의 유전자를 물려받아서 문제가 있는게 큼..이래서 결혼할때 부모며 가정 환경을 보는거..
저랑 증상은 다른데 환경이나 패튼은 비슷하네요. 우리 인생은 각자의 에너지 총량이 있답니다. 그동안 본인의 에너지를 온통 강박불안에 잠식되었다면 이제부턴 그 에너지를 현실세계에서 다른사람들과 같은 고민과 취미와 인간관계를 가지면서 그것에 에너지를 몰두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또다시 그에너지는 불안강박으로 갑니다. 우리 모두 얼마안되는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지맙시다. 화이팅
정말 드러운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병 고칩니다
그건 안될듯
나도 학업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집안 내에서도 압박을 받았던 시절이 있었는데,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울컥한건지 뇌에서 어떠한 행동을 강하게 요구했었음.
이런 느낌이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그게 강박증의 일종인지 공황장애 일종인지 모르겠지만 튀어 나오려고 할 때 마인드 컨트롤 잘 해서 사라지긴 했었음
아직까지도 정확한 병명을 모르겠음.
매력적이게 생기심..
강박은 자신이 만들어 내는 위로야
감당 못할 것 같은 스트레스를 받을때
스스로 강박 루틴을 만들고 그것을 스스로 해냈을때
그 쾌감을 느끼여 스트레스를 풀고 잠깐 마음에 안식을
갖는 것이지 강박은 몸이 뇌가 너무 지쳤을때
그래도 살아 보려고 하는 자신의 몸부림이야.
첫째는 그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원인을 해결해야해 그게 어렵더라도.
그냥 사시면 되요.
할수있는거 하시면서요.
나이 아직 젊어요.
뭐든지 할수 있는 나이랍니다.
저도 몇년 간 심한 결벽강박증이 있었어요. 추운 겨울인데도 찬물로 손을 수십차례 씻곤 했어요. 손등이 나무껍데기처럼 두껍게 갈라지고 피가 나기도 했을 정도였어요.
내가 잘못하고 있다는 걸 아는데도 고쳐지지 않았어요.
근데 하루는 이 행동들이 엄청 귀찮다고 느껴졌어요. 피곤하다고 느껴지니까 오히려 무던해지더니 강박증세가 없어지더라구요.
아직도 결벽증이 있어요.
집 이외 화장실은 못가요.
근데 이건 제 강박증과 유일하게 타협한 거라 생각해요.
"이정도까지는" 이니까요.
정신과에 가야 해요 그게 완치는 빨리 되진않고 꾸준이 이겨내면 완치 할겁니다
강박이 올라올 때, 없애려고 하지말고 인정해보시는 건 어때요?
강박증 가진 분들 많잖아요. 댓글에도 많은 분들이 계시고, 저도 강박증이 있어요. 강박증이 생긴 건, 가정환경 때문도 있겠지만 다른 원인도 있을 거라 생각해요. 사연자님이 완벽주의 성향이거나 섬세하신 분은 아니실까요? 성공한 인물중에 완벽주의자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특히 예술분야에서 성공한 분들이요. 만약 이런 성향이 맞으시다면,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할까’ 생각하시기보다, ‘내 성실한, 섬세한 성향에 따라오는 특징 중 하나인가보다’ 하고 인정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제가 그러니까 편해졌거든요. 저는 ‘그럼, 이제부터 강박의 느낌이 올 때, 더 나은 선택을 해볼까?’ ‘더 지혜로운 행동을 습관 들여볼까?’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은 강박행동하는 것보단 다른 행동을 해 볼래.’ 하면서 점점 선택권이 생기고 있어요. 주도권을 강박증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줘 보세요!
그리고 나이가 어때요 충분히 젊고 멋져요
어떤 행동적인 강박은 아니지만 저는 엄청 외향적인데도 남의 눈치와 분위기를 끊임없이 크로스 체크하고 확인하는 사람이라 사연자분의 심정이 공감되고 무엇보다 본인이 제일 괴로울거라고 생각해요 강박은 정말 괴롭거든요 그만해야지 이러지말자 항상 나만 힘들어져 이러는데도 반복하는 생각의 굴레에서 못나오니 특별한 계기가 없으면 자기혐오가 정말 심해지는것 같아요 그래도 사연자분이 노력해서 조금이라도 변화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보여서 꼭 이겨내어 가족에게 받은 지난날의 상처도 나아지는 날이 반드시 오길 바래봅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강박이 있는데 뭐 예를들면 저는 청결은 필요없고
안전에 대한 강박이 심한데 차문 잘닫혔는지, 브레이크 제대로 걸엇는지,
지하철 내릴때 자리 확인하고, 주변에 이상한사람없는지 확인하고,
아주 200프로 확실하게해야 직성이풀리고 그렇게 하고도 뒤돌면 의심되고
다시 확인하게 되고 무섭고 까먹고.... 진짜 누구나 어느정도는 있을거에요....
진짜 사고라는게 어이없는 걸로 나고 하는거니까요.. 모르는사이에 내 실수때문에 일어나는거니까
수영 후 샤워할때마다 우연히 봤는데 어떤 여자분이(20대추정) 몸을 몇 번씩 반복해서 닦더라고요. 남들 샤워가 다 끝나도 혼자 오랫동안 반복해서 몸을 닦고닦고 또 닦았어요. 그 사람도 그런 강박이 있는게 아닐까 싶었는데.. 그럼에도 수영장물에 들어가는게 대단해보였어요. 현재는 그만뒀는지 안보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