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후반. 해태 응원석에서 울려퍼지는 . 해태 팬들은 너나없이 모두 목이 터져라 . 불렀었지. 그 전율. 그 감동. 그 충격. 호남인들의 한과 눈물을 털어내듯이 목이 터져라 불렀었지. 해태 선수들도 호남팬들을 조금만이라도 위로하려고 죽기 살기로 뛰어서 승리했지. 어느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위대한 일을 해태 선수들은 했었다.
전라도 사람들은 5.18 이후 타지에서 우대는 원하지도 않았고 단지 차별만 받지 않기를 바랬다. 왜 5.18의 피눈물나는 피해를 겪은 사람들을 군대 입대하면 두들겨 패고, 일반인들도 전라도 사람은 안된다는 식으로 차별하며 왜 그리도 가혹하게 대했는지... 신군부의 언론 통제에 속았기도 했겠지만 한국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피해자에게 가혹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가진 성향, 그걸 따라가선 안된다.
카퍼레이드는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팀도,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도, 자국리그 우승팀도 하는 의례적인 행사입니다. 북한만 카퍼레이드를 한다고 알고 있는건 스포츠라는것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폄훼하려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오히려 군사퍼레이드는 주로 공산국가에서 하죠. 서방진영에서는 한국이 주로 하는데 이는 군사정권 시절의 잔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때는 아이스크림도껌도 해태것 사먹던 참으로 힘들었던 시절이었다 자존감 하나로 버틴 그런때였다 민주화가 뭔지도 모를 사람들이 그 과실의 대부분을 취하고 참 으로 힘든시기였다 발정희 절두환물태우 이면박 발끈해도 참고 넘겼지만 윤짜장은 너무 힘등다 대한민국 진짜 40년전으로 돌아가고 경제도 망할듯한 느낌이다
![[특집]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그 시절, 뜨거웠던 오월의 광주와 해태 타이거즈 | 김성한 김종모 양현종 김창규](http://i.ytimg.com/vi/ti6r4cMvMQA/mqdefault.jpg)
![[특집] "눈물나게 고마웠습니다" 그 시절, 뜨거웠던 오월의 광주와 해태 타이거즈 | 김성한 김종모 양현종 김창규](/img/tr.png)
![[다시 간다]전교생이 골프…농촌으로 유학 간다 / 채널A / 뉴스A](http://i.ytimg.com/vi/HQekhynmxiw/mqdefault.jpg)
![[#BareKoreanHistory] Kia Tigers began the dynasty era of pro baseball](/img/n.gif)
경기후반.
해태 응원석에서 울려퍼지는 .
해태 팬들은 너나없이 모두 목이 터져라
. 불렀었지.
그 전율. 그 감동. 그 충격.
호남인들의 한과 눈물을 털어내듯이
목이 터져라 불렀었지.
해태 선수들도 호남팬들을 조금만이라도
위로하려고 죽기 살기로 뛰어서 승리했지.
어느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위대한 일을
해태 선수들은 했었다.
목포의 눈물과 김대중을 연호했습니다.
깽깽
@@kijoonsong886
빙그레 김대중 투수가 있었습니다.
빙그레 김대중 투수가 등판하면,
해태 팬들은 목이 터져라
김대중 ! 김대중 ! 을 외쳐댔습니다.
참으로 우습고도 슬프고도 아이러니한 상황.
어느 정치인들도 하지 못한 위대한 일을 해태 선수들은 했었다.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해태 선수들은 아무리 잘해도
많은 돈을 받을수 없었습니다.
재정이 워낙 열악한 구단이라.
그런데도 그렇게 한것은
정말 대단하고 훌륭합니다.
나의 사랑 광주
80년대 호남 사람들은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상당히 소외 받던 시절이었다 유일한 희망이 해태 타이거즈 야구였다 10윌 가을밤 잠실 야구 장에 구슬프게 울려 퍼졌던 목포의 눈물을 떼창으로 목청것 부르며 시름을 달랬던 모습이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눈에 선하다.
세계에서 가장 슬픈 응원가.
KBS 역사스페셜, 한국사 전, 역사추적...광팬으로서 한마디 남깁니다.
적지않은 자료인데 예전 방송분 유튜브에 공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어머니는 아직도 말씀하신다 그 때 그
날은 지옥이었다고 그럼에도 야구가 위안을 주셨다고
잊으면 안되고 끝까지 이어나아가야하는 역사이다 군이 시민을 학살한 말도 안되는 역사
잠실에 살지만
아버지를 따라 타이거즈 팬
나의 아들 둘도 타이거즈 팬
야구란 뭔지 ㅡㅡ
저도 그렇습니다
저 역시
그래서 전라디언이라고 불리는 거임 타지에 몇 대째 살면 그 지역에 맞춰 살아야지 융화되지 못하고 전라도의 정체성만 유지하려 하니까 맨날 사회에 암덩어리 취급 받지
고마워요~
당시 해태 경기는 먼가 뭉클한 것들이 있었다.
무등경기장에서 해태우승때 같이 목포의눈물 많이불러던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해태껌 아줌마 보고싶네요
@@란도레이더-e8e 그리고 스마프 아저씨 김창규
많이 늙으셨더군요…
사실 지금도 이 응원가가 그립다… 목이 터져라 부르면 어린나이였지만 뭔가모를 응어리가 풀리는 느낌이었다
해태는 저때 멤버들이 짱짱했고 세대교체를 잘했고 선후배간의질서의식이 강했음(군기반장까지있을정도였음) 삼성 한화(빙그레)도 멤버들이 좋았지만 해태한테 밀렸음 김성근 김영덕조차도 이기기 어려운팀이 해태였다함
저때해태는 무적이였지프로야구아는사람들이라면 해태는다한번쯤들어봤을거야
전라도 사람들은 5.18 이후 타지에서 우대는 원하지도 않았고 단지 차별만 받지 않기를 바랬다. 왜 5.18의 피눈물나는 피해를 겪은 사람들을 군대 입대하면 두들겨 패고, 일반인들도 전라도 사람은 안된다는 식으로 차별하며 왜 그리도 가혹하게 대했는지... 신군부의 언론 통제에 속았기도 했겠지만 한국은 가해자에게 관대하고 피해자에게 가혹한 성향을 지니고 있다.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가진 성향, 그걸 따라가선 안된다.
전라도 사람 꺼리는 이유는 다 이유가 있느니라 인생의 경험
@@대추-h1u 응 꺼져. 인생에서 만나본 사람들 중에 가장 천박한 사람들이, 쥐뿔도 없는 것들이 다른 것 내세울 것 없을 때, 지역 타령하더라.
@@대추-h1u 갱쌍도사람들꺼려하는이유를
군대생활하면서
알게되었다
@@대추-h1u 일베충 잡았다~
98% 몰표 정신으로 똘똘 뭉쳤지. ㅋㅋ
이제는 그 전라도와 해태의 힘이 kbo와 대한민국을 리드하고 있다....
역사는 돌고 돈다.. 수백년 설움을 이겨낸 지역...
이제는 전라도의 시대가 왔다❤❤❤
88학번으로 무등경기장에서 야구보고 데모가 부르면서 충장로까지 갔던 기억이 나네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
꿈을 심는 해태 용맹스러운 타이거즈
우리는 행복햇엇다
그때능
제 가족들은 해태, 기아 경기에 몰입하는 저를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죠. 아예 모르면 좋겠어요.
20세기 최고의 팀이자 타팀에게 공포를 심어준 해태타이거즈.
오죽하면 검빨유니폼만봐도 상대팀의 사기가 꺾일정도니...
요즘은 응원가에 목포의 눈물 안부르니 아쉬워요, 9회에 이길땐 남행열차, 질땐 목포의 눈물을 불렀으면 좋겠네
ㅗ
가사를 아는사람이 거의없어요...
2024년에 누가 그런짓을함?
남행열차는 아직도 하는데 따라 부르는 관중들이 없어요 추임새 으쌰라 으쌰만 알 뿐이죠 ㅎㅎ 대부분 20대 관중들이라 아는 사람들이 없어요 이러다 남행열차도 안 하게 될 것 같더라구요 진짜 아쉽죠
@@외쳐라_최강기아 30대 이상들은 다 알아서 따라부를 거에요. 20대도 알지 않을까요?
기아 타이거즈의 전신 해태 타이거즈가 통산 11번째 우승 중 9번이 잠실구장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2번은 87년 팀의 홈구장인 광주에서, 91년 한화 이글스의 전신 빙그레 이글스의 홈구장인 대전야구장에서 우승했습니다.)
그시절 기아의왕조는 한이 서린 뚝심의 외침이었다
당시 멤버 선수 개개인 근성 개성들이 강해서
자칫 개인플레이에 빠저 역효과도 우려 될수도 있었겠지만 하나로 결집 하는데 강력한 리더쉽 코끼리 김응룡 호랑이감독
만약 안계셨으면 과연 저런 대기록 가능 했을까 하는 생각도.....
아..롯데에서 nc로 갈아탄 시대 사람인데..해태 정말 장난 아니게 강했음..kia팬 여러분 비내리는 호남선 대신 목포믜 눈물 불러 주십쇼..그때 갬성 느껴보고 싶네요..nc최고지만 가슴 한구석엔 롯데 화이팅 미치긋네..
아저씨 돌아오세요 한번 롯데팬은 영원한 롯데팬입니다. -15년차 로이스터 시대 때 유입한 롯데팬이
김일권.차영화.김성한.김봉연.김준환.김종모.김종윤.김무종.서정환 후보:박전섭.장진범.최상조.조종규 투수:강만식.김용남.방수원.이상윤.신태용.주동식
이걸 알고 있다니 지금 55는 무조건 넘으셨군요....이때가 해태의 최고 멤버들이었죠 그때가 많이 그립네요....
신태용-->신태중 ^_^
조충렬 임정면
울고넘는 박달제 도 불렀던 기억이 나요
메이저리그 최다우승팀이 뉴욕양키스 일본프로야구 최다우승팀이 요미우리 자이언츠 근데 kbo 최다우승팀이 정치경제적으로 소외된 지방팀이라니 놀랍습니다
해태 타이거즈 다시 부활했음 좋겠다. 기아타이거즈는 근성이 부족해
해태타이거즈
롯데삼강
어릴때 누나들이 스피아민트 껌만 씹어도 "아카시아" 사라고 한소리 들었었죠 ㅋ
우리 아버지도 전남분이신데 해태타이거즈는 엄청 좋아하시지만 기아타이거즈는 그냥 저냥 하심...선수들이 예전만큼 매가리가 없다고~~ 아들인 나는 30년째 엘지트윈스 팬이지만ㅋ
올해는 좋아하고 계실듯요.
아따 아부지가 해태믄 아들도해태제 뭔 엘지요~~ 아따 서운흐요잉~~~ 아버지 잘챙기시고 건강하세요~~
개처량한 세상.. 피 토하는 음악..나
솔까 지역애환보다 걍 한국야구 압도적인 고트 선동열 빨이지. 경기수가 적은 시절이라서 선동열이 마운드에 올라와있는 비중 자체가 컸음. 냉정하게 말해서 최동원은 라이벌이 아님. 최동원은 선보다 두서너수 아래 투수다. 그것만으로도 선동열없던 시절에 한국야구를 충분히 평정했었지만 둘간의 실력 격차 매우 컸음. 통산방어율이 선동렬이 최동원 2배라니까
허구연 의원님을 KBS에서 보게 될 줄이야 ㅋㅋ
깜짝놀랐네요 ㅋㅋ
매년 5월18일은 기아vs삼성 해야쥐.....
5월18일 기아vs롯데 해야쥐...
전두환은 경남합천 사람인데. 경북대구연고 삼성은 왜 갖다부치나요?
@@rickykim4621 전두환 대구사람인걸로아는데
5.5일 서울 더비 하지 말구 두산 기아 매치했으면 좋겠다
개인 생각들은 존중합니다.
김대중 정신 타이거즈 정신
허구라가 여기 나온적이 있다니 ㅋㅋㅋ
조선시대하는 신병주는 왜 또 나와
야구팬이라 나오신건데요?
한맺힌 응원가 술한잔씩. 주고받고. 하면서 목포의눈물을 불렀던기억납니다 그때그시절이 그립습니다 무등경기장 야구장 1루쪽 꼭대기
KBS 연출 혹은 감독님, 사회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중구난방 말해서 시끄럽고 집중도와 전달력이 떨어집니다.
패널들 때문에 집중도가 떨어진다면 보질마세요
00:58 북한에서 많이 하는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사공부좀 해라... 2024년에 이념 내세우니... 좁은 나라에서 어휴...
카퍼레이드는 미국 월드시리즈 우승팀도,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팀도, 자국리그 우승팀도 하는 의례적인 행사입니다. 북한만 카퍼레이드를 한다고 알고 있는건 스포츠라는것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니면 의도적으로 폄훼하려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네요.
오히려 군사퍼레이드는 주로 공산국가에서 하죠. 서방진영에서는 한국이 주로 하는데 이는 군사정권 시절의 잔재라고 볼수 있습니다.
먼 정치적으로 소외되... 묻지만 민주당 몰빵표 호남 아잉교?
@@민주소나무 즐라도지라잉
@@민주소나무 꼴통? 니 그라고도 니낳고 미역국 처먹었노?
@@민주소나무내가 니 아들이다.
호남 출신 정치인이나 정부고위직사람이 적어서 소외됐다고 하는거지, 몰빵하고 뭔 상관 ㅋ 이해력이 이래서 중요함
또또 시작이네
우린 농사를 지어요. 공돌이가 아니요
그때는 아이스크림도껌도 해태것 사먹던 참으로 힘들었던 시절이었다
자존감 하나로 버틴 그런때였다
민주화가 뭔지도 모를 사람들이 그 과실의 대부분을 취하고 참 으로 힘든시기였다
발정희 절두환물태우 이면박 발끈해도 참고 넘겼지만 윤짜장은 너무 힘등다 대한민국 진짜 40년전으로 돌아가고 경제도 망할듯한 느낌이다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은 적어도 경제는 훨씬 잘했거든. ㅋㅋ 윤석열이 그리 싫으면 그를 검찰총장 임명한건 누구지?? ㅋㅋ
해태아줌마
광주만 미화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