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박사 어플라이 하루를 앞두고 마음이 심난한 상태에서 유튜브에 우연히 영상추천이 떴길래 봤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작년에 10군데를 쓰고 안돼서 이번이 두번째 어플라이인데 전략을 좀 바꿔서 제일 가고 싶은 두 학교에 제 모든 자원을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다른 학교는 백업용+관심 교수님들과 네트워크용 등으로 세 네 군데 더 지원하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 선택이 맞는지 너무너무 불안했어요. 이렇게 몇 개의 학교에만 집중하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거든요. 그래도 제일 가고 싶은 학교 두 군데에 집중하는 것도 이미 저에겐 벅차기도 했고, 그 학교 교수님들과 미리 미팅해보면서 얻은 정보들과 fit을 통해 그 선택이 맞을 것이라고 제 자신을 다독여가며 여기까지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저랑 비슷한 전략으로 그것도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니 뭔가 힘이 나고 더 자신감 있게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나의 리서치핏과 펀딩상황을 잘 고려해서 가고싶은 학교를 추리는 작업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컨택을 할 때 아예 교수님들께 20-30분만 시간 내서 미팅 해달라고 조른(?) 뒤 펀딩, 박사과정 뽑는지, 교수님께서 하고 계신 프로젝트 등에 대해 다 물어봤는데 이게 학교도 추리고 핏을 강조할 수 있는 SOP를 쓰는데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교수님들이 쓰신 논문들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됐는데 시간은 없는데 해야할 일은 많으니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 저혼자 이리저리 부딪혀 가면서 왜 이런 조언 해주는 사람이 없냐며 불평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있었네요ㅎㅎ 여튼 지금이라도 좋은 채널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저도 부디!!! 이번에는 합격하고 흙수저유학생님처럼 지원자분들께 제 경험을 통해 깨달은 팁들을 공유하고 싶어요. 다시한번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박사과정도 응원합니다 :)
혼자서 박사 어플라이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ㅠㅠㅠ 지금껏 혼자 넘긴 수 많는 고비들과 거기에서 얻은 경험들은, 선생님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 분명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들은 나중에 지원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꼭꼭 나누어주시길 바랄게요! 저도 선생님 이야기 들으러 그 자리에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로 꼭 미국에서 만나요!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이 박사과정도 내년 5월이면 끝이나네요. 경제학과 같은 경우에는 교수들의 Research fit 에 맞춰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학생 선발과정에서 Search Committee가 교수 3-4명으로 꾸려지고 이 교수들이 서류 심사와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학생의 Research interest는 Personal Statement에서 확인하고 Interview에서 다시 물어보긴 하겠지만, 이것이 합격 불합격을 크게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학과 같은 경우, 교수들이 "나 학생 뽑아" 이런 것은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는 어느정도 10개 학교에 지원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가고 싶은 학교에 선배나 아는 사람이 없다면, 선발에 대한 정보가 철저히 감춰져있기 때문에 확률을 늘리는 방법을 택해야 겠지요. 많은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과에 따라서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제 의견이 절대적일 수 없겠지요. 아무래도 유투브에서 어그로 끌다보니까 여러가지 사이드 이펙트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 영상 하나만 참고하고 준비할 건 아니기에, 여러가지 시각들을 더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쁘신데 시간 쪼개시어 이렇게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막연하지만 직접 뛰어들면 더 막막한 ㅋㅋㅋㅋㅋ 그치만 하나하나 알아보고 정리해서 끝내버리면 정말 할만한 과정이 박사 지원 과정입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오신 선배들이 더 많은 정보를 미리 나눴어야 하는데, 머나먼 타지에서 '생존'하느라 많이들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식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세 배가 됩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진짜 원동력은 선생님이나 저 같은 '흙수저'들 아닐까요?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추진하는 우리야 말로, 진짜 금수저입니다! 힘내요! 응원할게요. 꼭 미국에서 봐요 :)
영상 업데이트 하자마자 보기도 전에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몇 번을 다시 찍고, 편집하고 자막 다느라 주말 하루가 꼬박 사라져도 선생님때문에 열심히 찍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만약 이 채널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그건 다 yeaji Lee 선생님과 같은 분들 덕분입니다 :)
집값도 엄청 중요한것 같아요 렌트비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ㅠ 낼때마다 손떨려요,.... 그리고 지원은 약간 훈장처럼, 내가 10개 지원해서 7개 붙었다!! 이러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한 군데 갈건데, 굳이 포켓몬 스티커 모으듯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급하게 댓글 남깁니다. 저희 학교가 biochemistry가 꽤 유명하고 학교에서 제일 돈 많은 department인데도 이번 COVID때문에 수많은 grant가 취소되었습니다. 단순히 연구 속도가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된 경우가 대다수인데, 본인이 선택한 전공이 "연구실에 출근해서 실험 데이터를 얻어내야 하는" 전공이라면 전공 변경을 고려해 보시거나 해당 교수와 grant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 굉장히 많은 NIH grant가 이렇게 취소되어서 다른 학교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공계에서 랩실에 못가게 되었다, 랩을 사용하지 못해서 연구 및 결과 도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여러군데에서 들려옵니다.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고 부러웠던 공학 박사들의 삶이 어려워지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요지경이다 싶습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네요 ㅠㅠㅠ 여러 대학원이 기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20년 어드미션 과정을 열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있어 마음이 심란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교들은 어드미션 과정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려운 순간일수록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야겠지요? ㅠㅠㅠ 젖과 꿀이 흐르는 공학의 땅에 애도를 보내며, 좋은 의견 주신 김윤교 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흑수저 유학생님 너무 좋은영상 그리고 친절히 세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는 기본적으로 원서 20~30개 써야한다고 들었는데 5개만해도 된다고하시니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분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적게쓰면 다 떨어질까봐 두려울거같아요 흑수저 유학생님은 원서 쓰고 떨어질거같은 두렵고 불안한 감정이 드실때 어떻게 멘탈관리하셨나요? 저는 미리 멘탈관리 연습할려구요~! 마지막에 미국에서 만나요할때 너무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됬네요~! 자막 일일히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실거같네요ㅠㅠ 덕분에 편하게 보고있어요~!^^
정말 저 믿으셔도 되는게, 학교 20개 30개 쓴다고 합격 확률이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아마 어플라이 서류 채우는 과정에서 제 말이 뭔지 공감하실거에요. 이미 서류 채우면서 양을 늘리다보면, 여긴 합격을 기대할 수 없는 학교가 무더기로 나와요. 전 사실 원서 쓴 네 개(실제로는 세 개만 갔지만...) 모두 합격할거라 생각했어요. 피츠버그도 일단 서류만 들어갔으면 최종 인터뷰까지는 무조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밴더빌트는 제 서류의 문제기보다, 제가 지원하기 한 해 전에 이미 박사생을 뽑은게 불합격의 요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양보다 질에 승부하니까 오히려 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아직도 질보다 양에 집중하다보니까, 그 사이에서 열심히 꾸려진 서류들이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제가 증명하잖아요. 세 개 중에 두개 됐다니까요!!! 의심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서류를 이쁘게 잘 꾸미면 반드시 답이 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잘 만들어진 대상을 바라보는 걸 좋아해요. 그게 사람들이 명품을 사는 이유잖아요. 명품은 바느질 하나부터 다릅니다. 그쵸? 그리고 선생님의 입학서류는 명품이 될거고요. 그리고 자막은... 너무 힘들지만, 선생님들이 1.5 배속으로 놓고 글만 읽으셔도 가능하게 하려고 계속 넣고 있어요. 최근에는 반 자동(?) 자막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시간이 반 정도로 줄었어요. 나중에 VLOG는 자막 없이 갈 생각이에요... 알아주셔서 고마워요 :) 미국에서 꼭봐요 (속닥)
@@utensil 오늘도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요~!^^ 엄청 좋은 정보 얻어가고 너무 힘이되네요 제 자신을 더 믿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브이로그 대찬성이에요 흙수저 유학생님 영상은 20분은 너무 순삭이여서 30분 넘어가도 볼수있을거같아요~!! 브이로그 기대하겠습니다 흙수저 유학생님의 특유의 밝음이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
영상 올리실 때마다 계속 보고, 영상 올리신거 다 봤어요 ㅋ 날씨 좋은 동네 계셔서 부럽습니다ㅠㅠ 그리고 어쩌면 영상을 중간에 안 자르고 그렇게 말을 잘하셔요..... 친히 제 영상에 오시니,, 연예인 만난 기분이네요. 세상에나. 고국떠나 멀리 온 사람들끼리 많이 의지하고 지내요! 그리고 유진언니(?) 영상에서 좋은 팁 있으면 저도 많이 소개할게요! 지금처럼 꿀정보 많이 공유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 아직 학부생이고 막학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도 교수님한테 많이 까여서 대학원 지원이고 나발이고 내가 연구를 할 자격이나 있을까 하고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영상 보고 좋은 팁들과 긍정 기운 얻어갑니다!! 아직 너무 욕심이 넘쳐 지원 고려중인 학교가 10몇개지만 말씀하신 대로 나름의 기준을 세워 줄여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영상들 감사드려요! 저희 학교 카운슬링 센터 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약 스스로가 정말 10개 모두 선망하는 학교라면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박사라는 것이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과정인데, 내 리서치 핏과 맞지도 않고 살고 싶지 않은 곳에서 7년을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심사숙고 하셔서, 가장 현명한 결정하시길 응원합니다!
이번 석사과정 지원하면서 10개를 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결국 힘들어서 10까지는 못했고 9개 까지 지원했습니다. 제 자신의 스펙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물량공세로 밀어붙일 생각이였거든요. 근데 지원과정에서 이렇게 힘이 빠질 줄은 몰랐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지원하는 동안 거의 매일 각 학교의 department, admission office랑 전화하면서 사소한 질문까지 해가며 조금이라도 정보를 수집하려고 했고요. 물론 admission 현재 4개까지 받아서 뿌듯하기는 합니다. 지금 아시운 거는 많이 지원해서 체력과 돈을 소모했다는 거 보다 떨어질까봐 무서워 top school에 지원을 못했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바쁘신 박사과정 가운데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주시니 한국 유학준비생 입장에서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꿀팁들이에요ㅠㅠ 특히 이런 경우, 이런 학교는 거르라고 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딱 정해주시듯 말씀해주셔서 결정장애인 저에게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서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힘이되는 영상들 많이 부탁드려요☺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고제가 여러분과 나누는 것들이 절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하는 비밀과 같은 것들은 아닙니다. 다만, 박사 입학 과정에서 정보를 얻기위해 부단히 뛰어다니고 열심히 조사한 결과 얻어지는 저 자신의 통찰에 바탕을 둔 내용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나중에 입학 준비 과정을 다 마치고 미국에 발을 딛는 순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리라 믿어요. 제가 먼저 경험해 보고 많이 나눌게요. 제가 못 채운 부분은 나중에 재희씨가 미국에 오셔서 경험해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기다릴게요! 미국에서 만나요!
댓글 처음으로 달아보네요ㅠ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생명과학과 석사 1년차인데 내가 감히 미국 박사를 꿈꿔도 되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흙수저유학생님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혼자서 조금씩 유학준비 하고 있는데 어렵고 막막하지만 포기하기 않고 지원까지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2년전의 영상이라 댓글이 닿을지 모르지만 간절한 마음에 질문 남겨봅니다! 저는 현직 초등교사로 석사학위를 마치고 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고민중인데 EDD와 PHD중 어느것이 더 적절한지 의문이 들어서요! EDD가 좀더 실질적이라는, PHD가 좀 더 연구적이라는 이야기들은 찾아보았는데 실제 필드에서 받아들여지는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원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그런데 TC 박사도 간혹 펀딩이 있어요. 저는 수학교육은 아니었지만 문과쪽 교과교육인데 받았어요. 한국인 졸업생 분들 중에서도 많지는 않아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학교들처럼 풀펀딩 형식은 아니지만, 거의 풀펀딩에 가깝게 TA stipend, tuition waive, 다양한 fellowship 형태로 많이 끌어 4년 제안해줬어요. 저는 졸업이 오래걸린다는 면이 부담스러워서 결국 TC 진학 하지는 않았지만 TC 꿈꾸시는 분들은 좌절하지 마시고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댓글남깁니다!
tc에서 장학금 받을 정도면 다들 엄청 훌륭한 분들이시겠지요? 헷 (저는 아닌듯 ㅋㅋㅋㅋㅋ ㅠ) 저는 안정성을 위해 도피했지만, tc를 정말 마음에 품으신 분들은 그 곳에서 공부하기 위해 도전하시는 것도, 말씀해주신 것 처럼 좋을 것 같아요. tc에서도 학비보조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질문을 다시 정정합니다.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참고로) 질문에 답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문장: A has stronger effect than B. 질문: 여기서 stronger effect 앞에 "the" 를 붙여도 될까요(A has "the" stronger effect than B)? 아니면 a를 붙여야 할까요(A has "a" stronger effect than B)? 혹은 정관사(a, an, the 등)를 빼야 할까요? 문장: the study examines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eople. 질문: 여기서 demographic characteristics 의 앞에 "the"를 써줘야 할까요? 아니면 생략해야 할까요? (구글 스칼라에 찾아봤는데, 둘 다 비등비등하게 쓰여서...ㅠㅠ)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아... 저도 작년에 준비하면서 교수님들 검색하는거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요.. 저도 6개 지원해서 3개 붙었고 2개 장학금까지 왔는데... 저도 3개만 지원할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3개했다가 다 떨어질까봐 6개씩 넣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없었는데도 ㅠㅠ
You only focused on the research assistantship funding due to your major. But, for STEM majors, graduate students are funded more through the teaching assistantship than the research assistantship. The teaching assistantship is independent of the faculties. The department determines who get the teaching assistantship. After the graduate students pass the qualifying exams, the students determine the topics for the thesis and look for the thesis advisor.
저도 지금 학교 세군데 지원하려고 생각중인데 ㅠㅠ.....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많이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안되면 어떡하나,, 다른 사람들이 괜히 많이 지원하는게 아닐 것 같기도하면서.. 멘탈컨트롤이 안되는데 ㅠㅠ 유학생님은 그런거 없이 자신있게 딱 4곳(혹은 3곳)만 지원하셨나요?ㅜㅜ
정확히 말씀드리면 데드라인에 쫓기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결국 진짜 가고 싶은 학교 세 개만 지원하게 된 것 같아요. 다섯개까지는 지원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 역시 전공별로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많네요. 지난 주말에 하버드/MIT 박사 과정 중인 친구랑 얘기했어요. 박사 과정이 길기도 길고, 인생에서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데, 원하지도 않는, 잘 알지도 못하는, 관심사가 일치하지도 않는 곳에 가서 목적 없이 인생을 허비하는 건 아니라고요. 세 군데 충실하게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봐요. 조금 불안하시면 두 개 더 써보세요. 학교를 더 쓰면 쓸 수록, 학교를 더 쓰는것이 별 의미가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또 하나 더, 어차피 한 군데 갈거잖아요. 10개 붙는다고 100개 붙는다고 훈장처럼 새겨놓을거 아니잖아요. 목표는 한군데 가는 거니까, 너무 양에 흔들리지 마세요! (저는 지원해 놓고 별 생각 없었어요. 사실 세 개 다 되지 않을까? 기대하다가 ㅋㅋㅋ 밴더빌트에서 떨어졌다고 연락오고 현타 씨게 왔다가, 며칠뒤에 BC에서 인터뷰 연락오고 합격 발표 나고, 조지아에서 합격 발표 났는데, BC발표난 뒤로는 다른건 신경도 안썻어요. 결국 순간입니다. 하나만 되면 됩니다!) 다섯개 지원하고! 멘탈 컨트롤 씨게 합시다!
유학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디자인쪽 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토플점수가 진짜 해도해도 ㅠ 영어베이스가 없다보니 안나올거 같아서, 스크리닝에 걸려서 100퍼떨어질까요? ㅠㅠ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올해 코로나라서 기회다싶어서 시작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Sunshinnydays 오오오 축하드려요! 과제가 너어어어어무 많아서 정신 없이 사느라 유투브 자주 못들어왔어요. 저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일단! Being confident하셔야해요. 겸손은 한국에서나 먹히니까 영어 잘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최대한 큰 목소리로 생글생글 웃기! 절대 겸손하지 마시고요, 칭찬 받으면 부끄러워 마시고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대답하기!! 우리나라 사람들 칭찬에 약해서 상대방이 한 칭찬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칭찬한 사람이 민망해지고 부정적인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미팅 중간이나 끝에 분명히 질문 있냐고 물을거에요. 이 때 써먹을 수 있게 잘 정돈되고 똑똑해 보일 수 있지만, 방금 생각난 것 처럼 얘기할 수 있는/ 오랫동안 고민한 것과 같은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셔요. 분명히 질문하라고 할겁니다. 그 때 되서 당황하시면 절대 안돼요. 질문을 한다는 건, 그 학교, 그 교수에 대한 진지함 이해를 하는 중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조건 질문 하셔야 해요!! 세 번째, 밑밥 깔기! 영상으로 하는 인터뷰라 분명 잘 안들리고 중간에 놓칠 수 있어요. 심지어 떨리잖아요. 시작하면서, 영어 몰입 환경이 아니라 생각이 영어로 ‘처리’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해해달라고 프레임을 치셔요. 대답을 늦게 하거나, 잘 못들은 논제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 것을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상대방이 당연히 인터네셔널을 이해해 줄 거라 생각마시고, 웃으면서 부탁하면, 언어 장벽에 대한 몰이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대화하는 교수의 논문 중 인용팩터가 큰 논문은 꼭 읽어보시고, 문장 몇 개 발췌하셔서 선생님의 연구 주제를 탐색하는데 “어떤” 논문의 “어떤” 구절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하면 교수들은 다 좋아합니다. 인터뷰의 목적은 좋은 인상이므로, 하나쯤 준비하면 좋아요! 다섯째, 한국인들이 잘 안되는건데, 절대 중간에 말 끊지 않기. 끝까지 다 듣고 한 박자 쉬고 대답하세요!! 그러려면 인터뷰 중에 갑자기 대답해야 할 요소에 대해 적어놓을 노트가 필요해요. 대화에 응답해야 하는데, 다 듣고 모든 요소에 대답하려면 반드시 노트 테이킹 필수. 끝으로, 몇 개나 어플라이 할거냐 물으면 오지게 많이 어플라이한다고 말하지 말고, 그 학교 말고 두 세 군데 더 할 예정이라고 현실적으로 말하고,, 그 학교가 탑 프라이오리티라고 대답하기(사실이 아니더라도). 합격하면 우리학교 올거냐는 질문에 0.1초도 고민하지 않게 대답 연습하기. 그 질문 나오면 그 질문만은 중간에 끊어도 돼요. 적극성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문장에 I 너무 많이 반복하지 않기 :) 좋은 결과 업데이트 해줘요!!
안녕하세요. 메모하면서 영상 봤어요. 미국 박사 준비중인데 학생 규모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들었네요. 꿀팁 정말 감사해요!! 궁금한 점이 가지 있는데요. 처음엔 주립학교가 학생수가 많아서 경쟁률 적을 수 있고, 사립학교는 학생수 적어서 경쟁률이 낮을 수가 있다고 하셨던 거는 지원할 때의 경쟁률을 말씀하시는 거죠? 사립학교 중 200명 이하 소수 정예인 학교를 제끼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학생 수는 박사생 뿐만 아니라 학과에 학사+석사+박사 합친 정원을 기준으로 보는 것인지랑 총 학생수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인지도 궁금합니다.
아! 제가 편집하면서 말을 막 잘라버려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ㅠ 학교가 크면 입학 경쟁율이 낮다! 학교가 작으면 입학 경쟁률이 높다! 학교가 크면 펀딩 경쟁률이 높다! 학교가 작으면 펀딩 경쟁률이 낮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학교 ENROLLMENT는 USNEWS를 기준으로 파악했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경우 수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USNEWS가 보여주는 재학생 수는 박사 과정 학생들만 언급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특정 하나의 전공이아니라 큰 범위에서 모든 박사생 수를 세는 것 같았어요. 예를 들면, 저희는 CDEP, ELHE, MESA, TCS, IDPG 이렇게 다섯 전공에 아직 졸업하지 않은 박사생 전체가 Enrollment로 잡히는 것 같더라고요. 200명 이하의 소수정예 학교를 제낀 이유는, 입학 경쟁이 심하고, 입학 가능성이 낮아 보여서 였습니다. 200명 이하를 전공별로 분류하고, 6개년으로 나누고 하면.... 보통 한 해에 뽑은 학생이 2-4명 밖에 안될거에요. 너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서 제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ㅠㅠ20분동안 초집중해서 봤습니다!! 정말 이런 정보는 어디서도 얻기 힘들겠네요ㅠㅠ 중간에 펀딩이 잘 안 될 것 같은 애매한 곳은 지우라고 하셨는데 그건 교수의 CV를 보고 결정하는건가요?? 제가 펀딩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 학교에 붙고나서 확실히 알 수 있는거겠죠??ㅠㅠ
영상이 줄이고 줄이고 줄였는데 어머나 세상에나 20분이나 되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쩐지 자막치고 나니 해가 졌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세상에나 마상에! 펀딩이 확실히 된다! 이건 홈페이지에 우리가 몇 년 펀딩 제공한다고 적혀있는 경우고요. 펀딩의 가능성이 엄청 높다! 이건 영상에서 본 것 처럼 원하는 지도교수가 펀딩을 들고 있을 때에요. 보통 외부펀딩의 경우 20%를 학교가 떼갑니다. 그걸로 교수에게 배정받지 않은 학생들을 펀딩해주거든요. 따라서, 원하는 지도 교수가 당장 펀딩이 없다고해서 합격한 학교에 펀딩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다만, 1년 정도는 학과에서 보조해주고, 다음 해에는 교수님이 펀딩을 받아오시거나, 학교에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하셔서 명년도 펀딩을 따내셔야 하는 거지요. 중요한 포인트는, 교수님이랑 교감이 되었을 때 해당 교수가 펀딩을 들고 있다? 그러면 입학 커미티에서 선생님을 뽑을 가능성이 어마무시하게 (약 500%?)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어디나 돈 들고 있는 사람이 갑이지요. 펀딩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 지는 어플리케이션 과정이 끝날 때 알려줍니다. 우리가 이런이런 조건을 제공할테니 올래? 이렇게 됩니다. 지원이 마무리되면, 그 다음 공은 우리에게 넘어온거에요. 지원할 때에는 "제발 뽑아줘!" 이러면서 지원하지만, 발표 과정에서는 학교가 "우리가 이만큼 해줄게 우리한테 올래?" 이런 상황이 된답니다 :)
치대 석박사 과정에 대해서 제가 잘 아는 건 없는데, 건너건너 듣고 제가 좀 찾아본 결과, 치대는 전문학위 과정으로 들어가서, 학비지원같은 건 없다고 하네요! 시험은 외국인의 경우 토플, 그리고 치대 입학에 관련된 다섯 과목 시험을 필수로 봐야하며, 학부 학점이 입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제 채널이 치대 석박사님 등장하시길 ㅠㅠㅠ
@@김도언-v8g 철학이 제 전공이 아니라서 전공세부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하버드 박사과정은 박사과정 중에서도 탑이라서, 학/석사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머리가 깬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ㅠ 경쟁력을 갖추시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연구 결과를 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탑 저널에 투고한 이력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또는, 제반 경험이 풍부하거나요. 제 친구중에는 UN에서 일하고 아프리카에서 오랜기간 봉사하고 제네바 대학교 MBA, 컬럼비아 MA들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출판도 꾸준히 했고요. 나이는 40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 정도 꾸준함과 스펙이면 경쟁력있는 지원자가 되는 것 같다고들 얘기합니다만....ㅠㅠ 저 다음주에 하버드 다니는 친구랑 줌 콜 하니까, 그 때 얻는 정보가 있으면 다시 또 말씀 드릴게요!
오늘 영어 관련 찍을거에요 ^^ 궁금증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영상은 아니겠지만, 골라서 써먹을 꿀팁이 숨어있을지도? 교수 컨택은 CV를 통해서 브라우징하고 직접 교수에게 컨택하면서 관계를 슬슬 구성하게되면 최고죠! 지도교수는 보통 SOP적기 전에 누구랑 같이 연구하고 싶다고 밝힙니다. 그 교수가 지도교수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입학 후 지도교수를 정하게 됩니다. 박사는 대부분 지도교수님과 동행을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입학 전에 지도교수를 마음에 정하고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학위 과정 중에 다른 여러 이유로 지도 교수를 바꾸게 되는 가능성도 있지만, 보통은 입학 준비하면서 함께 연구하길 원하는 교수님과 졸업까지, 또 졸업 후에도 몇 십년동안 사상적 동지로서 함께 학문의 길을 가게 됩니다 :) 컨택 메일도 다아아음 영상에 자세히 올릴게요!
오 저도 bc에서 박사중인데 반갑네요! 지역 굉장히 중요하죠. 보스턴은 뉴욕이랑 다르게 너무 복잡하진 않지만 편리하게 있을건 다 있는 적당한 도시면서 또 학교들이 많으니까 학회라든지 여러 세미나들에 대한 접근성이 커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미시간이랑 보스턴중에서 선택해야했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ㅎㅎ
아직 미국대학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교수님들이 SOP 을 잘 안 잀어요. 외요? 연구 할 시간도 오는대 외 SOP을 잀어면서 시간을 낭비하게서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 공립 대학교에요. 박사학위 학생에게 5년 funding 보장해요. 한국 학생을 많이 받아주든 대학원을 추천합니다.
서울에서만 살다 미국 옥수수밭 근처에 살아 본 저로서 정말 공감합니다ㅠ 정말 이런것 사소한 것 같지만 정신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아무도 안알려주는 꿀팁이네요 🍯
ㅋㅋㅋ 옥수수밭 어디에 계셨어요? ㅋㅋㅋㅋㅋㅋ 전 아직 옥수수밭에 둘러싸여 본 적이 없어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 잘 안 남기는데 이런 꿀팁의 홍수에는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영상 잘 보고 구독하고 다음 영상 보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댓글 잘 안남기는 사람인데, 근데 꼭 좋아요 누르거나 댓글을 달게하는 영상들이 있더라고요. 가끔!
제 영상이 선생님께 그런 영상이 되었다니 무한한 영광입니다!!!! 얍!!
이번 미국박사 어플라이 하루를 앞두고 마음이 심난한 상태에서 유튜브에 우연히 영상추천이 떴길래 봤는데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저는 작년에 10군데를 쓰고 안돼서 이번이 두번째 어플라이인데 전략을 좀 바꿔서 제일 가고 싶은 두 학교에 제 모든 자원을 집중하기로 했거든요. 다른 학교는 백업용+관심 교수님들과 네트워크용 등으로 세 네 군데 더 지원하고요. 그런데 그 과정에서 이 선택이 맞는지 너무너무 불안했어요. 이렇게 몇 개의 학교에만 집중하라는 사람이 주변에 없었거든요. 그래도 제일 가고 싶은 학교 두 군데에 집중하는 것도 이미 저에겐 벅차기도 했고, 그 학교 교수님들과 미리 미팅해보면서 얻은 정보들과 fit을 통해 그 선택이 맞을 것이라고 제 자신을 다독여가며 여기까지 왔어요. 그런데 이렇게 저랑 비슷한 전략으로 그것도 좋은 결과를 얻으신 분의 진심어린 조언을 들으니 뭔가 힘이 나고 더 자신감 있게 마무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말씀하신대로 나의 리서치핏과 펀딩상황을 잘 고려해서 가고싶은 학교를 추리는 작업 너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컨택을 할 때 아예 교수님들께 20-30분만 시간 내서 미팅 해달라고 조른(?) 뒤 펀딩, 박사과정 뽑는지, 교수님께서 하고 계신 프로젝트 등에 대해 다 물어봤는데 이게 학교도 추리고 핏을 강조할 수 있는 SOP를 쓰는데도 도움이 된 것 같아요. 그 과정에서 교수님들이 쓰신 논문들을 많이 읽는게 도움이 됐는데 시간은 없는데 해야할 일은 많으니 너무너무 힘들었어요ㅠ 저혼자 이리저리 부딪혀 가면서 왜 이런 조언 해주는 사람이 없냐며 불평했는데 이렇게 유튜브에 좋은 영상이 있었네요ㅎㅎ 여튼 지금이라도 좋은 채널 알게 되어서 다행이에요. 저도 부디!!! 이번에는 합격하고 흙수저유학생님처럼 지원자분들께 제 경험을 통해 깨달은 팁들을 공유하고 싶어요. 다시한번 좋은 영상 감사드리고, 박사과정도 응원합니다 :)
혼자서 박사 어플라이 준비하느라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그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ㅠㅠㅠ
지금껏 혼자 넘긴 수 많는 고비들과 거기에서 얻은 경험들은, 선생님의 삶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이 분명합니다. 저도 그랬거든요. 그리고, 선생님께서 겪으신 일들은 나중에 지원하는 후배들을 위해서 꼭꼭 나누어주시길 바랄게요! 저도 선생님 이야기 들으러 그 자리에 함께 하겠습니다.
좋은 결과로 꼭 미국에서 만나요!
와...똑똑하시다👏👏👏👏👏맞아요 꿀팁이에요!!! 지방대 나오셨다고 자꾸 겸손해 하시는데 이렇게 실용적으로 스마트 하신것이 정말 생존에 필수👍👍방금 영상 하나보고 이것도 봤는데 말씀도 청산유수!! 축복합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에서 경제학을 공부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제 이 박사과정도 내년 5월이면 끝이나네요. 경제학과 같은 경우에는 교수들의 Research fit 에 맞춰 학생을 선발하지는 않습니다. 학생 선발과정에서 Search Committee가 교수 3-4명으로 꾸려지고 이 교수들이 서류 심사와 인터뷰도 진행합니다. 학생의 Research interest는 Personal Statement에서 확인하고 Interview에서 다시 물어보긴 하겠지만, 이것이 합격 불합격을 크게 좌지우지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경제학과 같은 경우, 교수들이 "나 학생 뽑아" 이런 것은 볼수 없습니다.
그리고, 경제학과는 어느정도 10개 학교에 지원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 의견입니다) 가고 싶은 학교에 선배나 아는 사람이 없다면, 선발에 대한 정보가 철저히 감춰져있기 때문에 확률을 늘리는 방법을 택해야 겠지요. 많은 학교에 지원하는 것이 과에 따라서는 나쁜 선택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죠. 제 의견이 절대적일 수 없겠지요. 아무래도 유투브에서 어그로 끌다보니까 여러가지 사이드 이펙트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유학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제 영상 하나만 참고하고 준비할 건 아니기에, 여러가지 시각들을 더해 줄 수 있다는 것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바쁘신데 시간 쪼개시어 이렇게 생각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해요 :)
타학과에 대한 자세한 사정에 대한 소개 감사하네요~^^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거 그냥 공짜 알려주셔도 되는건가요?? ㅠㅠ 저는 지금 한국에서 석사생이고 국가공인 흙수저입니다. 그래서 미국박사를 감히 꿈꿔도될런지에 대한 고민을 굉장히 많이하고있었는데 덕분에 자신감 많이 얻어가요 진짜 감사합니다!
막연하지만 직접 뛰어들면 더 막막한 ㅋㅋㅋㅋㅋ 그치만 하나하나 알아보고 정리해서 끝내버리면 정말 할만한 과정이 박사 지원 과정입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오신 선배들이 더 많은 정보를 미리 나눴어야 하는데, 머나먼 타지에서 '생존'하느라 많이들 그러지 못했던 것 같아요. 지식은 나누면 두 배가 되고 세 배가 됩니다.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진짜 원동력은 선생님이나 저 같은 '흙수저'들 아닐까요?
누구에게 기대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스스로의 목표를 추진하는 우리야 말로, 진짜 금수저입니다! 힘내요! 응원할게요. 꼭 미국에서 봐요 :)
유학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전공은 교육평가구요.. 유학생님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오오 교육학 다 모여라!!! :)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오늘도 디테일한 팁들 감사합니다.. 지도교수님 서칭하는 법을 더 잘 배웠던거 같네요.! 다음에도 유익한 영상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사실 거기가 핵심이죠 ㅋㅋㅋㅋ
앞의 이야기들은 학교 20개 30개 지원하지 않아도 된다고 강조강조강조의 강조강조강조를 하느라... :)
핵심을 파악하는 능력이 우수하시니 토플 고득점 기대하겠습니다 :D
솔직히 고우 해커스 이런거 1도 도움안됨.. 오히려 멘탈만 안좋아지는ㅋㅋ
스스로가 너무 교만해서 반성하고 싶으면 들어가면 좋은 사이트지요. 고우해커스/하이브레인넷 ㅋㅋㅋㅋㅋ
와.. 정말 교수님들 검색하는 거 꿀팁이네요. ㅠㅠ 너무너무 감사해요
잘 활용하시길 :)
유학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외길이님도 마찬가지고 이런 좋은 영상들 만들어주셔서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챙겨볼게요~
시간내어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자주 놀러오세요!
유튜브 알고리즘이 저를 여기로 이끌었습니다. 바로 구독 눌렀어요! 꿀팁 감사합니다!
유튜브님께 물 떠놓고 제사를 지내볼까 고민중입니다.
알고리즘의 마음에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ㅋㅋㅋ
감사합니다!
기다렸습니다!!
영상 업데이트 하자마자 보기도 전에 답글 달아주시는거 보고 감동 받았습니다!
몇 번을 다시 찍고, 편집하고 자막 다느라 주말 하루가 꼬박 사라져도 선생님때문에 열심히 찍게 됩니다 :) 감사합니다!
만약 이 채널이 오랫동안 계속된다면, 그건 다 yeaji Lee 선생님과 같은 분들 덕분입니다 :)
지역이 중요하다는말 정말 공감해요~! 1,2년도 아닌데 오랫동안 잘 지낼 수 있을지생각해야하죠..! 많은 곳에서 무조건 많이 지원하라고 하는데 소신있는 말씀 감사합니다 그리고 잘 추려내서 적게 지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집값도 엄청 중요한것 같아요 렌트비가 너무 어마어마해서.... ㅠ 낼때마다 손떨려요,....
그리고 지원은 약간 훈장처럼, 내가 10개 지원해서 7개 붙었다!! 이러는 경우가 많은데, 어차피 한 군데 갈건데, 굳이 포켓몬 스티커 모으듯이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해서 급하게 댓글 남깁니다. 저희 학교가 biochemistry가 꽤 유명하고 학교에서 제일 돈 많은 department인데도 이번 COVID때문에 수많은 grant가 취소되었습니다. 단순히 연구 속도가 목표에 도달할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일방적으로 취소된 경우가 대다수인데, 본인이 선택한 전공이 "연구실에 출근해서 실험 데이터를 얻어내야 하는" 전공이라면 전공 변경을 고려해 보시거나 해당 교수와 grant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여름에 굉장히 많은 NIH grant가 이렇게 취소되어서 다른 학교도 굉장히 난감한 상황이라고 들었습니다.
이공계에서 랩실에 못가게 되었다, 랩을 사용하지 못해서 연구 및 결과 도출에 많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얘기가 여러군데에서 들려옵니다. 언제나 선망의 대상이고 부러웠던 공학 박사들의 삶이 어려워지는 것을 보면서 세상이 참 요지경이다 싶습니다. 영원한건 절대 없네요 ㅠㅠㅠ 여러 대학원이 기존 학생들을 지키기 위해 20년 어드미션 과정을 열지 않겠다고 발표하고 있어 마음이 심란해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학교들은 어드미션 과정은 계속 유지하겠다고 하는 걸 보니, 어딘가 믿는 구석이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어려운 순간일수록 긍정적인 미래를 꿈꾸며 나아가야겠지요? ㅠㅠㅠ 젖과 꿀이 흐르는 공학의 땅에 애도를 보내며, 좋은 의견 주신 김윤교 선생님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
흑수저 유학생님 너무 좋은영상 그리고 친절히 세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는 기본적으로 원서 20~30개 써야한다고 들었는데 5개만해도 된다고하시니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이야기해주시는 분이 처음이었거든요~!!
근데 적게쓰면 다 떨어질까봐 두려울거같아요 흑수저 유학생님은 원서 쓰고 떨어질거같은 두렵고 불안한 감정이 드실때 어떻게 멘탈관리하셨나요? 저는 미리 멘탈관리 연습할려구요~! 마지막에 미국에서 만나요할때 너무 저에게 큰 동기부여가됬네요~! 자막 일일히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이 힘들실거같네요ㅠㅠ 덕분에 편하게 보고있어요~!^^
정말 저 믿으셔도 되는게, 학교 20개 30개 쓴다고 합격 확률이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아마 어플라이 서류 채우는 과정에서 제 말이 뭔지 공감하실거에요. 이미 서류 채우면서 양을 늘리다보면, 여긴 합격을 기대할 수 없는 학교가 무더기로 나와요.
전 사실 원서 쓴 네 개(실제로는 세 개만 갔지만...) 모두 합격할거라 생각했어요. 피츠버그도 일단 서류만 들어갔으면 최종 인터뷰까지는 무조건 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밴더빌트는 제 서류의 문제기보다, 제가 지원하기 한 해 전에 이미 박사생을 뽑은게 불합격의 요인이지 않을까 싶어요.
그렇게 양보다 질에 승부하니까 오히려 더 자신감이 생겼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아직도 질보다 양에 집중하다보니까, 그 사이에서 열심히 꾸려진 서류들이 더 빛을 발하는것 같아요.
제가 증명하잖아요. 세 개 중에 두개 됐다니까요!!!
의심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고, 서류를 이쁘게 잘 꾸미면 반드시 답이 옵니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잘 만들어진 대상을 바라보는 걸 좋아해요. 그게 사람들이 명품을 사는 이유잖아요. 명품은 바느질 하나부터 다릅니다. 그쵸?
그리고 선생님의 입학서류는 명품이 될거고요.
그리고 자막은... 너무 힘들지만, 선생님들이 1.5 배속으로 놓고 글만 읽으셔도 가능하게 하려고 계속 넣고 있어요. 최근에는 반 자동(?) 자막 프로그램을 활용해서 시간이 반 정도로 줄었어요.
나중에 VLOG는 자막 없이 갈 생각이에요...
알아주셔서 고마워요 :)
미국에서 꼭봐요 (속닥)
@@utensil 오늘도 너무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드려요~!^^ 엄청 좋은 정보 얻어가고 너무 힘이되네요 제 자신을 더 믿어봐야겠어요~! 그리고 브이로그 대찬성이에요 흙수저 유학생님 영상은 20분은 너무 순삭이여서 30분 넘어가도 볼수있을거같아요~!! 브이로그 기대하겠습니다 흙수저 유학생님의 특유의 밝음이 너무 좋은거같아요~!ㅎㅎ
감사해요!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정말 미국유학은 넘사벽이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유튜브가 참 좋은 일 하네요 이런 정보도 알 수 있구요
와... 정말 이렇게 자세한 꿀팁들을.... 감사합니다 흐규구우
제가 더 감사드려요 :)
비슷한 시기에 미국 유학관련 유트브를 시작한 것 같아서 동지애가 느껴져요.. 흙수저 유학생님의 성격이 영상으로 긍정적이고 밝으신 것 같은 것이 느껴져서 영상 계속 보고 싶네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영상 올리실 때마다 계속 보고, 영상 올리신거 다 봤어요 ㅋ 날씨 좋은 동네 계셔서 부럽습니다ㅠㅠ
그리고 어쩌면 영상을 중간에 안 자르고 그렇게 말을 잘하셔요.....
친히 제 영상에 오시니,, 연예인 만난 기분이네요. 세상에나.
고국떠나 멀리 온 사람들끼리 많이 의지하고 지내요! 그리고 유진언니(?) 영상에서 좋은 팁 있으면 저도 많이 소개할게요! 지금처럼 꿀정보 많이 공유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좋은 팁 감사합니다!! 아직 학부생이고 막학년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지도 교수님한테 많이 까여서 대학원 지원이고 나발이고 내가 연구를 할 자격이나 있을까 하고 많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영상 보고 좋은 팁들과 긍정 기운 얻어갑니다!! 아직 너무 욕심이 넘쳐 지원 고려중인 학교가 10몇개지만 말씀하신 대로 나름의 기준을 세워 줄여보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네요! 정말 좋은 영상들 감사드려요! 저희 학교 카운슬링 센터 보다 더 나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만약 스스로가 정말 10개 모두 선망하는 학교라면 거기에 에너지를 쏟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박사라는 것이 인생을 걸고 도전하는 과정인데, 내 리서치 핏과 맞지도 않고 살고 싶지 않은 곳에서 7년을 보내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심사숙고 하셔서, 가장 현명한 결정하시길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학 준비하고 있는 학부생 입니다 :) 현실적으로 궁금했지만 알기 힘들었던 정보에 대해서 너무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많은 영상 기대하고 있을게요! 미국에서 만나요 ;)
학부 과정중에 준비할 수 있는게 참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나중에 다뤄볼게요. 시간을 아끼고, 본인을 아끼면 금세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미국에서 만나요!
엄청 도움이 됐어요. 정보 나눔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승하십쇼
선생님도 건승하시고 미국에서 만나요!
영상 모두 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에 2022 석사 유학 도전해보려고 하는데 조금 늦은 감이있지만 이제 학교 리스트 정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정기적으로 들어와서 볼 것 같아요
전공이 어떤 쪽인지 잘 모르지만, 박사 다이렉트 유학도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랄게요. 학교 서치에서 어려운 거 있으시면 메일 주세요!
미국 박사 준비하면서 막막했는데 덕분에 많은 도움 받고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부탁드려요~!
그러게요 ㅠ 해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학을 가는데 막상 준비하는 사람들은 너무 막막하기만 하지요? ㅠ 앞으로도 조금 지나칠만큼 세세하게 박사지원 과정을 모두 다룰 예정이니까 많이 관심 가져주세요!
전 여기에서 항상 응원할게요! 미국에서 만나요 :)
열심히 sop 쓰던차에 영상 보게됐습니다! 앞으로 잘 볼게요ㅎㅎ
앗 ㅎㅎㅎ 선생님 이번 영상도 완전 유익해요!!!교수님 서치하는 꿀팁 감사합니당😆 👍👍👍
감사해요 :) 질문 주셨던 내용을 담아봤어요 ㅋㅋ 언제나 응원합니다! 아시죠?
이번 석사과정 지원하면서 10개를 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결국 힘들어서 10까지는 못했고 9개 까지 지원했습니다. 제 자신의 스펙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물량공세로 밀어붙일 생각이였거든요. 근데 지원과정에서 이렇게 힘이 빠질 줄은 몰랐습니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지원하는 동안 거의 매일 각 학교의 department, admission office랑 전화하면서 사소한 질문까지 해가며 조금이라도 정보를 수집하려고 했고요. 물론 admission 현재 4개까지 받아서 뿌듯하기는 합니다. 지금 아시운 거는 많이 지원해서 체력과 돈을 소모했다는 거 보다 떨어질까봐 무서워 top school에 지원을 못했다는 게 아쉽긴 하네요
바쁘신 박사과정 가운데 이런 영상까지 만들어주시니 한국 유학준비생 입장에서 너무 큰 힘이 됩니다!! 어디서도 보지 못한 꿀팁들이에요ㅠㅠ 특히 이런 경우, 이런 학교는 거르라고 하시는 부분들에 대해 딱 정해주시듯 말씀해주셔서 결정장애인 저에게는 정말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이 많아서 이렇게 처음으로 댓글 남겨봅니다. 앞으로도 힘이되는 영상들 많이 부탁드려요☺
노력하겠습니다. 제가 모든 것을 다 알지는 못하고제가 여러분과 나누는 것들이 절대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하는 비밀과 같은 것들은 아닙니다. 다만, 박사 입학 과정에서 정보를 얻기위해 부단히 뛰어다니고 열심히 조사한 결과 얻어지는 저 자신의 통찰에 바탕을 둔 내용이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나중에 입학 준비 과정을 다 마치고 미국에 발을 딛는 순간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리라 믿어요.
제가 먼저 경험해 보고 많이 나눌게요. 제가 못 채운 부분은 나중에 재희씨가 미국에 오셔서 경험해보고 또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세요:)
기다릴게요!
미국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하려고 해서 막막했는데 덕분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었어요. 구독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
관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좋은 정보 정말 잘 봤습니다! 내년에 지원 준비할 때 큰 도움 될 것 같아요!!!
내년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나머지 자료들도 올릴게요 :)
좋은영상 감사합니다. 유용한 영상이네요! 앞으로 영상도 잘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올리겠습니다 :)
댓글 처음으로 달아보네요ㅠ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생명과학과 석사 1년차인데 내가 감히 미국 박사를 꿈꿔도 되나....하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흙수저유학생님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용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올해 1월부터 혼자서 조금씩 유학준비 하고 있는데 어렵고 막막하지만 포기하기 않고 지원까지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박사과정 지원을 앞두고, 여러가지 걱정이 많은데
많은 도움 받고 갑니다.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박사과정 지원 일정에 맞춰서 필요한 정보를 다룰 수 있도록 속도내서 업데이트 할게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하고요, 필요한 정보가 있으시면 리플 남겨주시거나 메일 skysonner@gmail.com으로 연락주세요 :)
미국에서 만나요!
좋은 설명 감사드립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구독 누르고 갑니다!:)
구독 감사합니다! 좋은 정보 많이 나누고자 노력할게요 :)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부족한 영상에 의미를 담아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안녕하세요
이웃집답방같다 선물셋트들고인사왔습니다 87번째선물하고풀청으로응원합니다 설명잘듣고갑니다
좋은이웃해요
감사합니다 🙏 🤝🤝🤝👍
오오오오 선물세트! 감사합니다아 :)
저도 답방갈게요 ㅋㅋㅋㅋㅋ (유투브에 이런 문화가 있는지 몰랐는데, 정이 넘치고 좋네요!)
좋아요 눌렀어요 영상 잘보구 있습니당 :)
감사합니다! 이제 돌아왔으니 영상 다시 올릴게요 ^^ 그 때도 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영상 잘 보았습니다. 질문이 있는데, 성적표 공증은 합격한 학교에만 내는 것이고, 지원 전에는 unofficial transcript로 스캔떠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아니면 학교마다 다 다를까요?
안녕하세요!
지원과정에서 공인 인증 성적을 보내라는 학교도 있고, 그냥 인증 안된 영어 성적표 스캔해서 보여달라는데도 있고 다 달라요 ㅠ
학교마다 확인하셔야 해요!
미국박사 지원하라는 계시인가 왜 뜬금없이 추천영상에 뜨는거지 ㅋㅋㅋㅋ
미국에서 만나요 ㅋㅋㅋㅋㅋㅋ
정말 꿀팁 감사합니다! 역시 교육학 선생님이셔서 설명이 귀에 쏙 들어오네요
그 어느 댓글보다 기분이 좋아지네요 ^^ 똑부러지게 얘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
과제있는걸로 교수님이 학생받을지 아는거 와 생각도 못했어요 게다가 CV에 그게 나와있는지는 더욱 몰랐네요 흑 이런 실전꿀팁 정말 감사드립니다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 교수님들의 CV에는 정말 많은 정보가 숨겨져 있어요!
안녕하세요 2년전의 영상이라 댓글이 닿을지 모르지만 간절한 마음에 질문 남겨봅니다! 저는 현직 초등교사로 석사학위를 마치고 있습니다! 미국 박사 유학을 고민중인데 EDD와 PHD중 어느것이 더 적절한지 의문이 들어서요! EDD가 좀더 실질적이라는, PHD가 좀 더 연구적이라는 이야기들은 찾아보았는데 실제 필드에서 받아들여지는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해서요!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지원하시는 분들한테 정말 좋은 영상인거 같아요! 그런데 TC 박사도 간혹 펀딩이 있어요. 저는 수학교육은 아니었지만 문과쪽 교과교육인데 받았어요. 한국인 졸업생 분들 중에서도 많지는 않아도 종종 있다고 들었습니다. 다른 학교들처럼 풀펀딩 형식은 아니지만, 거의 풀펀딩에 가깝게 TA stipend, tuition waive, 다양한 fellowship 형태로 많이 끌어 4년 제안해줬어요. 저는 졸업이 오래걸린다는 면이 부담스러워서 결국 TC 진학 하지는 않았지만 TC 꿈꾸시는 분들은 좌절하지 마시고 지원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댓글남깁니다!
tc에서 장학금 받을 정도면 다들 엄청 훌륭한 분들이시겠지요? 헷 (저는 아닌듯 ㅋㅋㅋㅋㅋ ㅠ)
저는 안정성을 위해 도피했지만, tc를 정말 마음에 품으신 분들은 그 곳에서 공부하기 위해 도전하시는 것도, 말씀해주신 것 처럼 좋을 것 같아요.
tc에서도 학비보조가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Thanks for useful information!!
So nice of you
죄송합니다. 질문을 다시 정정합니다. (구독 좋아요 했습니다 참고로) 질문에 답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문장: A has stronger effect than B.
질문: 여기서 stronger effect 앞에 "the" 를 붙여도 될까요(A has "the" stronger effect than B)? 아니면 a를 붙여야 할까요(A has "a" stronger effect than B)? 혹은 정관사(a, an, the 등)를 빼야 할까요?
문장: the study examines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f people.
질문: 여기서 demographic characteristics 의 앞에 "the"를 써줘야 할까요? 아니면 생략해야 할까요? (구글 스칼라에 찾아봤는데, 둘 다 비등비등하게 쓰여서...ㅠㅠ)
답변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안녕하세요 댓글따라와서 유익한정보 미국영상잘보고
이웃하고 꾸욱누르고갑니다 자주 소통해요 건강하세요
자율적 알고리즘의 선택으로 여기까지 오셨군요 :) 방문에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주 소통해요.
덕분에 좋은 색소폰 연주 듣게 되어 감사합니다. 아버지 따라 종종 다녔던 정릉의 라이브 카페가 생각나는 날입니다.
가장 실속있는 추천이네요
감사합니다 :)
선배님~~토플. Gre. 준비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아요. 교육심리 박사 하고 싶은데요.ㅜ
토플은 두 달 빡시게 하고 단어 많이 외우면 금세 잘 나올거에요!
그리고 GRE는 면제해 주는 학교가 많으니까, 일단 토플부터 집중!
저두 교육심리 관심있는데
어떤 학교, 어떤 프로그램이 좋은가요?
@@haesooklee4088 교육심리로 어떤 프로그램이 괜찮은지는 제가 잘 몰라요 ㅠㅠㅠ 교육심리 하시는 분이 계시면, 클럽하우스에서 물어보고 또 답드릴게요, 메일 하나 보내주세요.
아... 저도 작년에 준비하면서 교수님들 검색하는거 엄청 힘들었는데... 정말 이게 맞는건가 하면서요.. 저도 6개 지원해서 3개 붙었고 2개 장학금까지 왔는데... 저도 3개만 지원할껄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당시에는 3개했다가 다 떨어질까봐 6개씩 넣게 되더라구요 그렇게 시간이 없었는데도 ㅠㅠ
그 마음 너무너무 이해합니다 ㅠㅠㅠㅠ 결국 원하시는 학교에 가신거죠?
여섯개 밖에 지원 안했는데 절반이상, 세 개나 되시다니 대단합니다 :)
우리 나라 사람들은 너무나 뛰어난 자신에게 스스로 너무 엄격한게 있는 것 같다니까요 ^^
@@utensil 예~ 감사합니다~ 미국유학이 첨이라 잘몰라서 원하는곳도 몰랐는데 한군데 선택해서 온라인으로 한학기 들었고 만족하고있어요ㅎㅎㅎ
@@이루루-i1z 헤헷. 저 이루루님 경험이 너무 궁금합니다! 메일 주소 알려주세요 저랑 인터뷰좀 해주세요 ㅋㅋㅋ
미국 유학은 돈 많고 능력자들만 가는거라고 생각하고 꿈도 못꿨는데 그게 아니라는것, 하고 싶은게 있으면 할 수 있다는 것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교육쪽 하고 있는데 교육 관련 철학도 궁금합니다! (물론 유투브 컨텐츠랑 좀 떨어지지만요...!!)
교육 철학은 잘 모르고 ㅋㅋㅋ 패러다임 사이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ㅠㅠ 전 지도교수님 두 분 모두 구성주의 연구자이시고 특히 지금 어드바이저는 세계적인 비고츠키안이셔서 저랑 생각이 잘 맞아요 :)
You only focused on the research assistantship funding due to your major. But, for STEM majors, graduate students are funded more through the teaching assistantship than the research assistantship. The teaching assistantship is independent of the faculties. The department determines who get the teaching assistantship. After the graduate students pass the qualifying exams, the students determine the topics for the thesis and look for the thesis advisor.
살기 좋은 지역
살기 좋지 않은 지역(말씀하신 uiuc 등..)
구분을 하는 방법이 있나요?
토종 한국인이라 지역별 특징을 모르겠네요 ㅠㅠ
올해 석사지원 떨어지구 한군데는 면접까지 갔는데 ㅠ 올해 대학원 경쟁률이 쎈건지 ㅠㅠ 인터뷰오퍼와서 그래도 나름 기대했는데 ㅜ 전 미대라 뉴욕에있는 미대두군대넣었거든요. .. 아무래도 내년을 기약하고 재수해야 하나 싶네요 ㅠ
뉴욕에 있는 미대여서 그랬을 수도 있겠어요... ㅠㅠ 아쉽네요 ㅠㅠ 조금 더 기다려 보시고, 올 해 경험을 바탕으로 조금 더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 있을 겁니다! 기회되시면 메일로 cv보내주시고 같이 더 이야기 해 보아요!
저도 지금 학교 세군데 지원하려고 생각중인데 ㅠㅠ..... 영상보면서 정말 공감많이했지만 그래도 하나라도 안되면 어떡하나,, 다른 사람들이 괜히 많이 지원하는게 아닐 것 같기도하면서.. 멘탈컨트롤이 안되는데 ㅠㅠ 유학생님은 그런거 없이 자신있게 딱 4곳(혹은 3곳)만 지원하셨나요?ㅜㅜ
정확히 말씀드리면 데드라인에 쫓기고 에너지가 고갈되어, 결국 진짜 가고 싶은 학교 세 개만 지원하게 된 것 같아요. 다섯개까지는 지원했어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근데 이 역시 전공별로 다를 수 있다는 말이 많네요.
지난 주말에 하버드/MIT 박사 과정 중인 친구랑 얘기했어요. 박사 과정이 길기도 길고, 인생에서 엄청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데, 원하지도 않는, 잘 알지도 못하는, 관심사가 일치하지도 않는 곳에 가서 목적 없이 인생을 허비하는 건 아니라고요. 세 군데 충실하게 지원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리라봐요. 조금 불안하시면 두 개 더 써보세요. 학교를 더 쓰면 쓸 수록, 학교를 더 쓰는것이 별 의미가 없구나... 라고 생각이 드실거에요.
또 하나 더, 어차피 한 군데 갈거잖아요. 10개 붙는다고 100개 붙는다고 훈장처럼 새겨놓을거 아니잖아요. 목표는 한군데 가는 거니까, 너무 양에 흔들리지 마세요!
(저는 지원해 놓고 별 생각 없었어요. 사실 세 개 다 되지 않을까? 기대하다가 ㅋㅋㅋ 밴더빌트에서 떨어졌다고 연락오고 현타 씨게 왔다가, 며칠뒤에 BC에서 인터뷰 연락오고 합격 발표 나고, 조지아에서 합격 발표 났는데, BC발표난 뒤로는 다른건 신경도 안썻어요. 결국 순간입니다. 하나만 되면 됩니다!)
다섯개 지원하고! 멘탈 컨트롤 씨게 합시다!
긴 답글 정말 감사해요!!!😆😆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다 보고 있습니닷!!!!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해요 ! 학부 지원도 별로 다르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디자인으로 올해 2021 Fall 준비하는 흙수저입니다ㅠㅠ 정보가 없어서 막막했는데 감사해요 ! 학부 부분은 어떻게 하셨는지도 알려주실 수 있으실까요 ??
질문을 제가 잘 이해 못했는데 학부부분 어떤거 말씀이실까요? 되는 데가지 도와드리겠습니다 말씀주셔요 :)
유학생님 궁금한게 있는데, 제가 디자인쪽 석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근데 토플점수가 진짜 해도해도 ㅠ 영어베이스가 없다보니 안나올거 같아서, 스크리닝에 걸려서 100퍼떨어질까요? ㅠㅠ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올해 코로나라서 기회다싶어서 시작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ㅠㅠ
토플 점수 1-2점 모자란 걸로 스크리닝이 될 지 안될지는 커미티에 들어갈 때 까지 아무도 몰라요, 엄청 부족한 거 아니라면, 일단 넣어보심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아직 10월이기 때문에, 10월 말까지 시험 보셔서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셔요!!!
@@utensil 감사합니다!ㅜ할수 있는데 까지 해봐야겠어요!!
혹시 미리 컨택을 하시고 답을 받은 학교를 지원하신건가요? 답장을 못 받은 경우는 그냥 안 쓰는게 나으려나요?ㅠㅠ
답장 안오면 한 번 더 보내요. 교수님들 워낙 메일이 많아서 답을 못할 수도 있어요
@@utensil 감사합니다ㅠㅠ 감사하게도 답변이 오고 인터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요 혹시 인터뷰 팁 같은 거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Sunshinnydays 오오오 축하드려요! 과제가 너어어어어무 많아서 정신 없이 사느라 유투브 자주 못들어왔어요.
저세히 말씀드리고 싶지만, 일단! Being confident하셔야해요. 겸손은 한국에서나 먹히니까 영어 잘 못한다고 하시더라도 최대한 큰 목소리로 생글생글 웃기! 절대 겸손하지 마시고요, 칭찬 받으면 부끄러워 마시고 그렇게 생각해줘서 고맙다고 대답하기!!
우리나라 사람들 칭찬에 약해서 상대방이 한 칭찬에 ‘아니’라고 부정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러면 칭찬한 사람이 민망해지고 부정적인 인상을 줄 가능성이 높아요.
두 번째, 미팅 중간이나 끝에 분명히 질문 있냐고 물을거에요. 이 때 써먹을 수 있게 잘 정돈되고 똑똑해 보일 수 있지만, 방금 생각난 것 처럼 얘기할 수 있는/ 오랫동안 고민한 것과 같은 질문 리스트를 만들어 놓으셔요. 분명히 질문하라고 할겁니다. 그 때 되서 당황하시면 절대 안돼요. 질문을 한다는 건, 그 학교, 그 교수에 대한 진지함 이해를 하는 중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조건 질문 하셔야 해요!!
세 번째, 밑밥 깔기! 영상으로 하는 인터뷰라 분명 잘 안들리고 중간에 놓칠 수 있어요. 심지어 떨리잖아요. 시작하면서, 영어 몰입 환경이 아니라 생각이 영어로 ‘처리’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이해해달라고 프레임을 치셔요. 대답을 늦게 하거나, 잘 못들은 논제에 대해 다시 질문하는 것을 훨씬 편안하게 만들어 줍니다. 상대방이 당연히 인터네셔널을 이해해 줄 거라 생각마시고, 웃으면서 부탁하면, 언어 장벽에 대한 몰이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대화하는 교수의 논문 중 인용팩터가 큰 논문은 꼭 읽어보시고, 문장 몇 개 발췌하셔서 선생님의 연구 주제를 탐색하는데 “어떤” 논문의 “어떤” 구절이 정말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를 하면 교수들은 다 좋아합니다. 인터뷰의 목적은 좋은 인상이므로, 하나쯤 준비하면 좋아요!
다섯째, 한국인들이 잘 안되는건데, 절대 중간에 말 끊지 않기. 끝까지 다 듣고 한 박자 쉬고 대답하세요!! 그러려면 인터뷰 중에 갑자기 대답해야 할 요소에 대해 적어놓을 노트가 필요해요. 대화에 응답해야 하는데, 다 듣고 모든 요소에 대답하려면 반드시 노트 테이킹 필수.
끝으로, 몇 개나 어플라이 할거냐 물으면 오지게 많이 어플라이한다고 말하지 말고, 그 학교 말고 두 세 군데 더 할 예정이라고 현실적으로 말하고,, 그 학교가 탑 프라이오리티라고 대답하기(사실이 아니더라도). 합격하면 우리학교 올거냐는 질문에 0.1초도 고민하지 않게 대답 연습하기. 그 질문 나오면 그 질문만은 중간에 끊어도 돼요. 적극성이 중요합니다.
끝으로, 문장에 I 너무 많이 반복하지 않기 :)
좋은 결과 업데이트 해줘요!!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그런데 성적표는 학부와 석사 둘다 내야하는건가요? 아님 석사만 올리는지 궁금합니다.
성적표는 학부가 더 중요해요! 학부 석사 모두 냅니다!
답글감사합니다!! 학부성적이 너무 안좋아서..하하..ㅎ.. 걱정이에요..
안녕하세요. 메모하면서 영상 봤어요. 미국 박사 준비중인데 학생 규모에 대한 얘기는 처음 들었네요. 꿀팁 정말 감사해요!! 궁금한 점이 가지 있는데요. 처음엔 주립학교가 학생수가 많아서 경쟁률 적을 수 있고, 사립학교는 학생수 적어서 경쟁률이 낮을 수가 있다고 하셨던 거는 지원할 때의 경쟁률을 말씀하시는 거죠? 사립학교 중 200명 이하 소수 정예인 학교를 제끼신 이유는 무엇인지요? 학생 수는 박사생 뿐만 아니라 학과에 학사+석사+박사 합친 정원을 기준으로 보는 것인지랑 총 학생수가 홈페이지에 공개된 정보인지도 궁금합니다.
아! 제가 편집하면서 말을 막 잘라버려서 오해가 생길 수도 있겠네요 ㅠ
학교가 크면 입학 경쟁율이 낮다! 학교가 작으면 입학 경쟁률이 높다!
학교가 크면 펀딩 경쟁률이 높다! 학교가 작으면 펀딩 경쟁률이 낮다!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학교 ENROLLMENT는 USNEWS를 기준으로 파악했고, 학교 홈페이지에서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경우 수정했습니다.
제 생각에 USNEWS가 보여주는 재학생 수는 박사 과정 학생들만 언급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특정 하나의 전공이아니라 큰 범위에서 모든 박사생 수를 세는 것 같았어요.
예를 들면, 저희는 CDEP, ELHE, MESA, TCS, IDPG 이렇게 다섯 전공에 아직 졸업하지 않은 박사생 전체가 Enrollment로 잡히는 것 같더라고요.
200명 이하의 소수정예 학교를 제낀 이유는, 입학 경쟁이 심하고, 입학 가능성이 낮아 보여서 였습니다. 200명 이하를 전공별로 분류하고, 6개년으로 나누고 하면.... 보통 한 해에 뽑은 학생이 2-4명 밖에 안될거에요. 너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어서 제꼈습니다!
흙수저유학생 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정말 전략적으로 잘 지원하셨네요. 어렵게 얻은 정보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도 유익한 영상 감사해요ㅠㅠ20분동안 초집중해서 봤습니다!! 정말 이런 정보는 어디서도 얻기 힘들겠네요ㅠㅠ 중간에 펀딩이 잘 안 될 것 같은 애매한 곳은 지우라고 하셨는데 그건 교수의 CV를 보고 결정하는건가요?? 제가 펀딩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 학교에 붙고나서 확실히 알 수 있는거겠죠??ㅠㅠ
영상이 줄이고 줄이고 줄였는데 어머나 세상에나 20분이나 되어서 저도 깜짝 놀랐어요. 어쩐지 자막치고 나니 해가 졌더라고요 ㅋㅋㅋㅋㅋ 세상에나 마상에!
펀딩이 확실히 된다! 이건 홈페이지에 우리가 몇 년 펀딩 제공한다고 적혀있는 경우고요.
펀딩의 가능성이 엄청 높다! 이건 영상에서 본 것 처럼 원하는 지도교수가 펀딩을 들고 있을 때에요.
보통 외부펀딩의 경우 20%를 학교가 떼갑니다. 그걸로 교수에게 배정받지 않은 학생들을 펀딩해주거든요. 따라서, 원하는 지도 교수가 당장 펀딩이 없다고해서 합격한 학교에 펀딩이 없는 건 아니에요. 다만, 1년 정도는 학과에서 보조해주고, 다음 해에는 교수님이 펀딩을 받아오시거나, 학교에서 필요한 일을 할 수 있는 역량을 증명하셔서 명년도 펀딩을 따내셔야 하는 거지요.
중요한 포인트는, 교수님이랑 교감이 되었을 때 해당 교수가 펀딩을 들고 있다? 그러면 입학 커미티에서 선생님을 뽑을 가능성이 어마무시하게 (약 500%?) 올라간다는 사실입니다. 어디나 돈 들고 있는 사람이 갑이지요.
펀딩을 받을 수 있는지 없는 지는 어플리케이션 과정이 끝날 때 알려줍니다. 우리가 이런이런 조건을 제공할테니 올래? 이렇게 됩니다. 지원이 마무리되면, 그 다음 공은 우리에게 넘어온거에요. 지원할 때에는 "제발 뽑아줘!" 이러면서 지원하지만, 발표 과정에서는 학교가 "우리가 이만큼 해줄게 우리한테 올래?" 이런 상황이 된답니다 :)
자세하고 친절한 설명 너무 감사합니다!!ㅠㅠ 다음 영상도 기다리겠습니다😊😊
@@김지민-q5v3s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근데 혹시 그 교수님이 몇명의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지는 어디서 알 수 있나요?
현재 미국에서 대학을 다니고 있는데요! 대학원 준비를 시작하려고 핬거든요, 대학원은 박사 지원이랑 다르게 학교를 써치해야겠죠?
석사 과정 서치도 유사하게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사과정 생각하고 있는데...
혹시 유학컨설팅 도움을 받는게 나을까요?!
너무 늦게 답 드렸는데 ㅠ 유학 컨설팅 같은거 받지 마시고 그 돈으로 맛있느거 사먹으세여 ㅠㅠㅠ
일단 클럽하우스 가입부터 고고!
영상잘보고 이웃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올리신 영상 다 보고 많은 도움 받았습니다.
혹시 가능하시다면 개인적인 조금 디테일한 질문을 이메일로 문의 드려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영상 다 봐주셨다니 ㅠ 긴시간이었을텐데 ㅠㅠ 감사합니다!!
네네 메일은 skysonner@gmail.com 입니다! 연락주시면 응답드릴게요.
혹시 심리학이나 예체능(댄스) 쪽으로도 풀펀딩 지원되는 학교가 있을까요???
심리학 phd는 풀펀딩이 가능하고요, 전문 영역을 dance로 인터디플리너리 하게 잡으면 되지 않을까요?
말씀하시는 인원은 학교 총정원인가요 학과 정원인가요?
치대 석박사 과정도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치대 석박사 과정에 대해서 제가 잘 아는 건 없는데, 건너건너 듣고 제가 좀 찾아본 결과,
치대는 전문학위 과정으로 들어가서, 학비지원같은 건 없다고 하네요!
시험은 외국인의 경우 토플, 그리고 치대 입학에 관련된 다섯 과목 시험을 필수로 봐야하며, 학부 학점이 입학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라고 합니다 :)
제 채널이 치대 석박사님 등장하시길 ㅠㅠㅠ
하버드 대학교를 꼭 가고싶은데 비벼 볼 만한가요...?😤
하버드 대학교 석사과정 지원은 어렵지 않습니다! 박사는 개 어렵습니다!!
철학 전공을 하고 있는데 왜 더 어려운 것이고 어떻게 하면 경쟁력을 얻을 수 있나요?
@@김도언-v8g 철학이 제 전공이 아니라서 전공세부를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하버드 박사과정은 박사과정 중에서도 탑이라서, 학/석사 때부터 두각을 드러낸 사람들에게 기회가 주어지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중간에 머리가 깬 사람들에게는 기회가 많지 않아요 ㅠ
경쟁력을 갖추시는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연구 결과를 들고 있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미국 탑 저널에 투고한 이력이 있다면 분명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또는, 제반 경험이 풍부하거나요.
제 친구중에는 UN에서 일하고 아프리카에서 오랜기간 봉사하고 제네바 대학교 MBA, 컬럼비아 MA들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출판도 꾸준히 했고요. 나이는 40이 훨씬 넘었습니다. 그 정도 꾸준함과 스펙이면 경쟁력있는 지원자가 되는 것 같다고들 얘기합니다만....ㅠㅠ
저 다음주에 하버드 다니는 친구랑 줌 콜 하니까, 그 때 얻는 정보가 있으면 다시 또 말씀 드릴게요!
아 그렇군요 ..ㅠㅠㅠㅠㅠㅠㅠ 아이비리그 대부분이 다 그런가요??ㅠㅠ 풀펀딩으로 아이비리그 가고 싶은데 쉽지가 않나봐요 ㅠㅠㅠㅠ 중간에 머리가 깼다는 게 무슨 말인가요?
정보 꼭 부탁드립니다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Sop 예시랑 꿀팁 알려주세요!
넵! 다음 영상에 영어공인점수 올리고 그 다음에 sop올릴게요 :) 감사합니다
댓글 처음달아보네요...영상다봤는데 박사유학준비생으로 정말 공감많이갑니다.
저도 주변에 유학가려는 친구나 선후배가 많지않아서 잘모르는게 많은데 영상보고 꿀팁도 얻어가네요 ㅎ
하나 여쭤보고싶은게 펀딩같은거를 교수님들 CV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후 따로 그교수님한테 지원전에 컨택을 하신건가요??
아니면 지원후에 지도교수를 정하고 그래야되나요? 순서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혹시 컨택메일 보낼때 어떻게 보내야되는지 그런 영상도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영어점수가 엄청 낮아 걱정이라 질문들이 많네요..ㅠ
오늘 영어 관련 찍을거에요 ^^ 궁금증을 한 방에 해결해주는 영상은 아니겠지만, 골라서 써먹을 꿀팁이 숨어있을지도?
교수 컨택은 CV를 통해서 브라우징하고 직접 교수에게 컨택하면서 관계를 슬슬 구성하게되면 최고죠!
지도교수는 보통 SOP적기 전에 누구랑 같이 연구하고 싶다고 밝힙니다. 그 교수가 지도교수가 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요,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입학 후 지도교수를 정하게 됩니다.
박사는 대부분 지도교수님과 동행을 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입학 전에 지도교수를 마음에 정하고 진행하기 마련입니다. 학위 과정 중에 다른 여러 이유로 지도 교수를 바꾸게 되는 가능성도 있지만, 보통은 입학 준비하면서 함께 연구하길 원하는 교수님과 졸업까지, 또 졸업 후에도 몇 십년동안 사상적 동지로서 함께 학문의 길을 가게 됩니다 :)
컨택 메일도 다아아음 영상에 자세히 올릴게요!
오 저도 bc에서 박사중인데 반갑네요! 지역 굉장히 중요하죠. 보스턴은 뉴욕이랑 다르게 너무 복잡하진 않지만 편리하게 있을건 다 있는 적당한 도시면서 또 학교들이 많으니까 학회라든지 여러 세미나들에 대한 접근성이 커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 미시간이랑 보스턴중에서 선택해야했었는데 후회없는 선택이었어요ㅎㅎ
오오오오!BC!!!!
오늘 날씨 너무 좋았죠? 앞으로도 오늘만 같았으면 ㅠㅠㅠ
너무 빨리 안 추워 졌으면 좋겠어요.
보스턴 정말 좋은 도시 같아요. 이젠 내 도시 같아요!
보면 볼 수록 매력있는 곳, 보스턴!
혹시 학부가 어디신가요?
졸업한 대학교 말씀하시는 건가요?
흙수저유학생 네 저는 학부가 그냥 별로여서요 좋은 대학원 나오신 교수님들은 대부분 서연고출신이어서요
@@haehyunlim9400 저 지방대 나왔어요!
0:18 에 나오는 노래 뭔가요??
Hey Love - Rex Banner 입니다!
저는 형하고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ㅎ
친하게 지냅시다 :) 좋아요!
아직 미국대학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것 같네요. 교수님들이 SOP 을 잘 안 잀어요. 외요? 연구 할 시간도 오는대 외 SOP을 잀어면서 시간을 낭비하게서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은 공립 대학교에요. 박사학위 학생에게 5년 funding 보장해요.
한국 학생을 많이 받아주든 대학원을 추천합니다.
Vanderbilt University, Pittsburgh, and Boston 도 더구나 춥운 도시에 이서요. Pittsburgh는 안 좋은 지역 많이 이다고 알고있어요. Boston는 거울에 춥지만 좋은 대학도 많고 제일 낫다고 알고있어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도움되는 영상은 처음이에요!! 너무 감사합니다 *_*
항상 너무 감사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들어주시는 선생님과 같은 분들이 계셔서 제가 더 감사한 기분입니다. 매일 아침마다요 :) 늘 건강하시고, 미국에서 봐요 :)
와 이번영상도 엄청 도움많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utensil 유학생님 말씀대로 학교서치하고 엑셀로 만드는 중입니다. 하지만.. 경쟁률 그나마 좀 적은곳으로 보고싶은데 경쟁률이 나와있는 학교도 있고 아닌학교도 있네요 ㅠㅠ 어떻게 학교를 선정해야할까요? 이거부터 막히네요..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해요! 힘내시고 미국에서 볼게요! 필요한 것 있으시면 언제든지 말씀해주세요 :)
그리고 수정 전에 쓰신 글이 더 좋았어요 ㅋㅋㅋㅋ
흙수저유학생 앗😆 뭔가 쑥스러워서..☺️ 친절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혹시 괜찮으시다면 다음에 GRE not required 에 관한 영상 부탁드려도 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에 충실하세요 ㅋㅋㅋㅋㅋㅋ
찾아보고 담아볼게요!
유용한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