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서 브라질 모델 출신 여성 사망...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한 모델 출신 브라질 여전사, 러시아의 연달은 포격에 사망

브라질 모델 출신 저격수가 우크라이나에서 전사했습니다. 이달 초 브라질 포털 UOL은 자국 모델 겸 저격수 딸리타 도 발레(39)가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과 맞서 싸우다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딸리타는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하르키우에서 지난달 30일 러시아군의 하르키우 공습 때 지하 벙커에 머물다 러시아군이 쏜 박격포와 소이탄, 미사일에 맞아 전사했습니다. 같은 소대에 속한 다른 브라질인들의 보고에 따르면 그들이 숨어 있던 대피소가 폭격을 당했고 일행은 벙커로 피신했습니다. 그러나 현장에서 딸리타는 또 다른 러시아군 공격으로 인한 화재로 질식사했으며 더글라스는 동료를 구하려다 박격포와 파편에 맞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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