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넹님이나 소식좌라는 사람들보고 소식도전 하실 생각이면 죽어도 하지 마세요.. 다들 체질적인거라 위 줄여서 되는게 아니고 먹는양 다른 사람이 냅다 줄이면 죽는거에요 그냥... 저혈당 저혈압 탈모 영양실조 한번 심해지면 몸 절대 안돌아옵니다 새모이만큼 먹는걸로 유명한 박소현님도 왜 그런거냐면 그분은 발레리나 활동 하시다가 부상 입으셔서 그 몸무게 유지 안하면 부상 부위에 무리가서 그렇게 드시는거에요...ㅠㅠ 진짜 따라하지 마세요 대식도 마찬가지
5:39 진짜 저도 이래요 아무리 맛있어도 배부르면 먹기 힘들어요 씹는 행동도 못하겠고 역해짐..ㄹㅇ 더 이상 내 눈앞에 있는 음식은 아직 따듯하고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애정이 바짝 식은 눈으로 바라보는 소식좌들의 눈에는 그냥 음식일뿐.. 근데 또 금방 배 꺼져서 간식거리를 자주 먹긴 함..
어렸을 때 소식좌에 뼈말라였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음식을 먹는 행복을 잘 몰랐어서 배부르면 그만 먹었었음 물론 맛있다고 느끼고 먹은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맛을 모르는 사람이었음 근데 고3때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서 맛을 좀 알게돼서 그 뒤로 배불러도 먹게됨ㅠㅠ 맛있는걸 어케ㅠㅠㅠ
살아온 환경의 차이가 큰 듯 어릴 때부터 집이나 학교에서 "음식 남기면 안된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집에선 음식 남기면 혼났고 학교에서는 잔반검사까지 해서 다 비워야 교실로 보내줬던 환경에서 살아왔음) 저는 반대로 음식을 남기는게 그렇게 아깝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계속 먹게 되고 남들보다 빨리 먹고 많이 먹게 된거 같네요
저도 어디서 들은건데 저희 부모님 세대가 음식이 귀하던 시절이라 남기면 안된다고 교육받고 자랐대요. 그래서 저희들도 어릴때부터 어른들한테 '음식 남기면 안된다.' 이 소리 많이 듣고 자라서, 음식 안남기고 다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것 같아요ㅜ 실제로 저도 유치원 때 배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는데 부침개 한조각 마저 먹으라고 두시간을 식판 앞에 계속 앉혀놔서 울었던 기억이 안좋게 남아있고, 초등학교때도 밥풀하나 싹싹 긁어먹으라고 식판 검사하던 쌤도 있었고, 만날 농부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거다 이런 소리 듣고 자라고..ㅎ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남기면 아깝고 그러긴 해요. 요즘은 그래도 적당히 먹는게 제일 좋다라는 소리들이 많아서 다행이긴 해요.
소식좌 되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매일 야식으로 불닭이랑 과자 먹고 하루에 네끼는 기본적으로 먹고 간식까지 입에 달고 살면 어느 순간 위염이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급체해서 토하는 일이 월례행사로 찾아오죠. 그 후부터는 이제 많이 먹고싶어도 못 먹습니다. 내장이 이미 망가졌거든요...ㅎ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그냥 남겨 나중에 먹자~ 맛있어도, 배부르면 나중에 먹어도 된다. 배부른데 왜 먹는거야? 배부른데 억지로 먹는건 별로인 것 같아. 꼭꼭 씹어먹기 ->천천히 씹자고 생각하면서 먹기 냉장고에 붙혀놓겠습니다! 나중에 먹어도 되는데 왜 다 먹는지 저도 진짜 저를 제어할수가 없어요 ㅜㅜ 요즘 하도 폭식을 해서 저번에 서넹님이 뭐라 햇던것 같은데 해서 찾아왔어요 진짜 폭식증 고치고 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ㅋㅋ
배부르면 그만 먹으라는 말이 진짜인 듯... 어렸을때 부터 남김 없이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음 부모님도 남기면 먹기 전에 덜었어야지 하고 화내고 주변에서도 남기는 것보다 다 먹으면 친창해줘서 배불러도 어렸을 때 부터 그냥 다 먹는 게 습관, 강박이 생겨서 지금도 배불러도 음식이 남아있으면 먹음...
남겨서 아까워 ㅠㅠ 어릴 때가 중요해.. 어릴 때 누가 안시켜도 남아도 아까웠음 넹님처럼 딱 자기 양만큼 먹어야되는데
3:54 마자요 이게 진짜 소식좌들 특인거같음 배부름이 느껴지면 그만 먹는거 저도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은 배부를때 젓가락 놓는게 신기하다는데 저는 계속 들어가는게 더 신기하더라구요 ㄹㅇ..
배부르는데 어케 넣는거지싶고 더부룩이 싫어서 거기서 멈추게되더라구여 진짜 공감 😂
어릴땐 배부르면 안먹고싶었는데 다 안먹으면 혼나고 다 먹을때까지 밥상에서 못일어나게 하니까 배불러도 계속 먹는게 습관이 들어버림....계속 그렇게 위가 늘은듯 ㅠㅠㅠ
혹시나 넹님이나 소식좌라는 사람들보고 소식도전 하실 생각이면 죽어도 하지 마세요.. 다들 체질적인거라 위 줄여서 되는게 아니고 먹는양 다른 사람이 냅다 줄이면 죽는거에요 그냥... 저혈당 저혈압 탈모 영양실조 한번 심해지면 몸 절대 안돌아옵니다
새모이만큼 먹는걸로 유명한 박소현님도 왜 그런거냐면 그분은 발레리나 활동 하시다가 부상 입으셔서 그 몸무게 유지 안하면 부상 부위에 무리가서 그렇게 드시는거에요...ㅠㅠ 진짜 따라하지 마세요
대식도 마찬가지
5:39 진짜 저도 이래요 아무리 맛있어도 배부르면 먹기 힘들어요 씹는 행동도 못하겠고 역해짐..ㄹㅇ 더 이상 내 눈앞에 있는 음식은 아직 따듯하고 맛있는 음식이 아니라 애정이 바짝 식은 눈으로 바라보는 소식좌들의 눈에는 그냥 음식일뿐.. 근데 또 금방 배 꺼져서 간식거리를 자주 먹긴 함..
어렸을 때 소식좌에 뼈말라였는데 그때 생각해보면 음식을 먹는 행복을 잘 몰랐어서 배부르면 그만 먹었었음 물론 맛있다고 느끼고 먹은건 많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나는 맛을 모르는 사람이었음
근데 고3때 스트레스를 먹는걸로 풀면서 맛을 좀 알게돼서 그 뒤로 배불러도 먹게됨ㅠㅠ 맛있는걸 어케ㅠㅠㅠ
살아온 환경의 차이가 큰 듯
어릴 때부터 집이나 학교에서 "음식 남기면 안된다"라는 말을 듣고 자라서 그런지(집에선 음식 남기면 혼났고 학교에서는 잔반검사까지 해서 다 비워야 교실로 보내줬던 환경에서 살아왔음) 저는 반대로 음식을 남기는게 그렇게 아깝더라고요 그러다보니 계속 먹게 되고 남들보다 빨리 먹고 많이 먹게 된거 같네요
저도 어디서 들은건데 저희 부모님 세대가 음식이 귀하던 시절이라 남기면 안된다고 교육받고 자랐대요. 그래서 저희들도 어릴때부터 어른들한테 '음식 남기면 안된다.' 이 소리 많이 듣고 자라서, 음식 안남기고 다 먹어야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드는것 같아요ㅜ 실제로 저도 유치원 때 배불러서 도저히 못 먹겠는데 부침개 한조각 마저 먹으라고 두시간을 식판 앞에 계속 앉혀놔서 울었던 기억이 안좋게 남아있고, 초등학교때도 밥풀하나 싹싹 긁어먹으라고 식판 검사하던 쌤도 있었고, 만날 농부들의 피와 땀이 들어간거다 이런 소리 듣고 자라고..ㅎ 그래서 그런지 아직도 남기면 아깝고 그러긴 해요. 요즘은 그래도 적당히 먹는게 제일 좋다라는 소리들이 많아서 다행이긴 해요.
자취 4달차...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게 너무 싫어서 걍 남기질 않게 되어버림..ㅠㅠㅠ
제가 배불러도 아까워서 미련하게 계속 먹는 사람이었는데요 그러다가
언제 한 번 새벽에 먹은거를 다 토해내고 다음날 몸살까지 걸려서 그 이후로는 배부르면 바로 수저 내려놔요.. 억지로 안먹는게 아니라 몸에서 아예 거부하더라구요 진짜 넹님 말처럼 배부르면 씹지도 못하겠어요
진짜 댓글들 처럼 어렷을때 식습관이 중요한듯 저는 어렷을때 먹다 배불러하면 부모님이 항상 그만먹으라고 체한다고 먹을때마다 항상그랬거든요 집이 잘 사는 편이 아닌데도.. 그래서 그런지 절제가 잘되는편임 누가 밥 먹는데 남겨서 아깝다고 다 먹으라고 하면 좀 정떨어지더라구요
완전 공감.. 저도 소식좌까진 아니지만 입짧은 사람으로써 친구들끼리 고기집가면 친구들은 한참 먹고있는데 저는 금방 배불러져서 안먹고있으면 친구들이 황당한 표정으로 다 먹었ન..? 이렇게 물어봄ㅋㅋ
근데 해야할일이 너무 많아서 지금 많이 안먹으면 이따 배고파서 골골대며 일에 집중을 못할것같아서
지금 많이 먹어두자!하고 위가 늘어나게됨……
약간 빈그릇 증후군 이런 느낌처럼…ㅋㅋㅋㅋ 남기는 게 안된다는 생각이 있어서 배불러도 억지로 먹게 되더라구여ㅜㅜㅜ
소식좌 되는 방법 알려드릴까요?
매일 야식으로 불닭이랑 과자 먹고 하루에 네끼는 기본적으로 먹고 간식까지 입에 달고 살면 어느 순간 위염이 찾아옵니다. 그러다가 급체해서 토하는 일이 월례행사로 찾아오죠. 그 후부터는 이제 많이 먹고싶어도 못 먹습니다. 내장이 이미 망가졌거든요...ㅎ
어떻게 알았냐고요? 저도 알고싶지 않았습니다..
저도 배부르면 그만 먹는 사람인데 전 첫입두입 먹을 때는 배고팠어서 너무 맛있다고 다 먹을 수 있을 것 같단 생각하면서 잘만 먹다가 갑자기 턱! 하고 한순간에 배부름이 느껴져서 더 이상 안 먹구 숟가락 내려놔요 ㅋㅎㅋ
그냥 남겨 나중에 먹자~
맛있어도, 배부르면 나중에 먹어도 된다.
배부른데 왜 먹는거야?
배부른데 억지로 먹는건 별로인 것 같아.
꼭꼭 씹어먹기 ->천천히 씹자고 생각하면서 먹기
냉장고에 붙혀놓겠습니다! 나중에 먹어도 되는데 왜 다 먹는지 저도 진짜 저를 제어할수가 없어요 ㅜㅜ
요즘 하도 폭식을 해서 저번에 서넹님이 뭐라 햇던것 같은데 해서 찾아왔어요
진짜 폭식증 고치고 싶어요 좋은 말씀 감사해요!ㅋㅋ
짜장면 한 그릇 다 못먹어서 그냥 나눠먹어요
혼자서 먹어봤는데 진짜 4입 먹고 남김 ..
배부르면 그만 먹으라는 말이 진짜인 듯... 어렸을때 부터 남김 없이 다 먹어야 한다는 강박이 생겼음 부모님도 남기면 먹기 전에 덜었어야지 하고 화내고 주변에서도 남기는 것보다 다 먹으면 친창해줘서 배불러도 어렸을 때 부터 그냥 다 먹는 게 습관, 강박이 생겨서 지금도 배불러도 음식이 남아있으면 먹음...
요리해먹는게 훨씬 돈 덜 드는뎅... 먹고싶은 배달음식을 직접 매일 하면 물론 좀 들긴 하겠지만 집밥이 훨씬 덜 들어용 사실 저두 소식좌라 한번 해서 몇일 머금ㅎㅎ
넹언니 붙임머리하고 너무 예쁘심 리즈다 리즈-!
넹님의 배부름은 조금 배가 찬 정도인듯
넹님 저랑 식습관 똑같은 듯ㅋㅋㅋ
근데 소식좌는 타고나야하는것도 어느정도 있다고 본다 나는.. 그리고 남기는거 못참는 사람들도 있음 나같은..
근데 소식좌가 되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적게먹고 살빼고 싶은 맘 아니냐 다들, 난 먹는 행복에 살아가서 소식좌가 되고 싶지는 않음
전 소식좌인데 음식남겨서 음쓰로 버리는거 싫어해요. 돈도 날리고 냄새도 쩔고 그래서 그냥 적게먹어요.
많이 먹고싶어도 못먹는거 아니까 차라리 적게 먹.. 배달을 시켜먹는다 해도 며칠에 나눠서 먹고 누구랑 같이 먹으면 나눠먹을만한거 시켜먹고..?
I'm ear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