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가장 나쁜 늠은 할머니의 아들(박용식)입니다 정말 천하의 불효막심한 자식이고 천인공로할 인간말종이 아닐수 없습니다 물론 할머니를 유기치사한 장학수도 나쁜 늠이지만 그래도 그사람은 범죄자이지만 남이니까 아들보다는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북한도 아니고 같은대한민국에 살면서 어머니를 강원도 산골에 내버려두고 죽는날까지 한번도 안찾아갈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아들은 죽는순간까지 자신의 아들(손자)에게 불밭골을 찾아가보라만 했을뿐 할머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습니까 정말 드라마를 보고나니까 분노가 치밀어오르는군요 지체높은 집안의 시어머니가 한미한 집안의 며느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것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어머니가 데리고 간 아들이 평생을 어머니를 찾아오지 않고 내버려둔것은 용서할수 없는 범죄행위 입니다 언젠가 강아지 한마리가 몇백리를 걸어서 헤어진 어미개를 찾아갔다는 기사를 읽은적 있는데 정말 저 아들은 개만도 못한 늠입니다
오십 넘은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구제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인생의 허무를 채우려는 반작용때문이라고나할까? 그런데 여자는 십대든, 이십대든 첫사랑의 추억으로 한평생을 살 수 있다는 건 놀라운 힘이다. 저 옛날 사랑이 드문 저 시대에는, 여자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은 호수에서 물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일정한 양으로 고여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창조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 남자의 아이까지 낳았다면 그 사랑에 대한 집착은 다른 차원의 사랑의 시작일 것이다. 한편, 아들 천석이 병원에 누워서 불밭골의 아름다움을 상상한다는 건, 불밭골에 다시는 와 보지 못한 인생에 대한 미련일 것이다. 극락은 우리가 제대로 혹은 아직 누리지 못한 것에 대한 환상이 가져다주는 이상향이다. 그리고 노파가 불밭골에서 눈을 뜬 채 죽은 건, 손자와의 첫 대면을 죽어서 해야하는 한이자 손자 얼굴을 확인하고픈 바램이리라.
슬프고고 아름다운 드라마 입니다. 인생처럼...
티비 문학관 정말 좋은 드라마에요 👍👍
아련한 옛날 우리의모습을 소환해주네요
'눈이부시게' 못지않게 가슴아프고 아름답습니다. 과거에 이드라마 보시고 대화하시던 아버지,어머니 생각에 더 아련하고 애틋함도 들고요.
일제시대에는 아들을,,, 한국전쟁에는 딸'을... 두번이나 남편을 보내고 불상을 가슴에 묻고 살아간 그시간이 너무도 아프다
장학수님 남윤정님 강태기님 다 젊은 나이에 돌아가신 안타까운 분들이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감사히 잘 보았읍니다 !
스로리의 전개 부문으로부터, 엔딩에 이르기까지 그 애매함이 안개처럼 번지는 작품이다.
"암튼
올려주신 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불밭골 설화 잘 경청했습니다
표현 할 수없는 아주 기막히 사연 이군요
다음편으로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세상 사람들이 아닌 분들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소중합니다
또 하나의 탈고 안될 전설.... 애끓는 사연속에 일순 바람이 불면 잊혀질 사연들...
모자의 찐한정을 그린스토리흐름부분에 아쉬운이 있는것 같지만 좋은작품..감사드립니다..^
다시한번 보아도 감동입니다...
슬프다 불상잡고 울고
불밭골의 설화 , 역시 재밌겠네요. 감사합니다.
가슴 아프게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감사합니다..
이민우 어렸을 때 똘망똘망 넘 귀엽네요~
연기도 잘하고...
예전 배우들 볼 수 있어서 넘 좋네요~
마지막에 부자가 만나는장면을 안해주시고 그냥 끝나네요
아쉼네요 .
남윤정,백준기,이경표,황범식.모두 제가 좋아하는 배우님들이에요.애기때부터 즐겨본,티비문학관ㅋ
대를 잇기위해 모자간을 떼어 놓는다? 이게 인간이라는 동물의 윤리라는 거다. .....가슴 아픈 영화....
김현주님 나오신다고 해서 기다렸다가 잘 봤어요~♡
현주님께서 진행 하시는 라디오방송 김현주의 행복한 동행 다 듣고 왔더니 시작 하더라구요^^
귀한 영상 감사히 잘 봤습니다~♡
김현주씨
올만에 보내요.
잘보겟슴니다
낼도 기대되옵니다 감사해요😁
세상에는 너무나 안타까운 사연이 많을 것 같아요... 지금 코로나 사태도 그렇고...
가슴 아픈 세월이네요.
일제시대와 6.25를 다 겪은 할머니세대분들중에 사연있는 분들 많을 듯 싶다.. 그나저나 결국 친손주가 할머니불상을 지켜드렸네 할머니주검역시 가장 먼저 발견해서 알리고
죽었기에 포기할 수 밖에 없는 남편들의 존재와 살아있기에 포기할 수 없었던 아들과의 만남ᆢ끝내는 눈 못감고 손자를 보게 되는군요ᆢ먹먹ᆢ
여기서 가장 나쁜 늠은 할머니의 아들(박용식)입니다 정말 천하의 불효막심한 자식이고 천인공로할 인간말종이 아닐수 없습니다 물론 할머니를 유기치사한 장학수도 나쁜 늠이지만 그래도 그사람은 범죄자이지만 남이니까 아들보다는 덜하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북한도 아니고 같은대한민국에 살면서 어머니를 강원도 산골에 내버려두고 죽는날까지 한번도 안찾아갈수 있습니까
더군다나 아들은 죽는순간까지 자신의 아들(손자)에게 불밭골을 찾아가보라만 했을뿐 할머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찌 인간의 탈을 쓰고 이럴수가 있습니까 정말 드라마를 보고나니까 분노가 치밀어오르는군요 지체높은 집안의 시어머니가 한미한 집안의 며느리를 받아들이지 않으려는것은 이해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시어머니가 데리고 간 아들이 평생을 어머니를 찾아오지 않고 내버려둔것은 용서할수 없는 범죄행위 입니다 언젠가 강아지 한마리가 몇백리를 걸어서 헤어진 어미개를 찾아갔다는 기사를 읽은적 있는데 정말 저 아들은 개만도 못한 늠입니다
@@이통영-y9v 아들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이통영-y9v 네, 좋은 말씀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프로그램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전설의 고향70 80년대 도 혹시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제ㅡ발~~~~~~~~
6.25 전쟁 겨울, 두번째 남자 만나 잠깐 사는 장면에서는 영화 "만무방" 여주인공이 생각났어요
워메 달삼아 방갑다..잉~~
전원주님 목소리 어쩜 똑같네요 ㅋㅋㅋ
귀엽고 똑똑한 아역은 이민우가 다 했네..
너무 구욥다 ^^
ㅠㅜ
진짜 불밭골이 있을까요
엣날에 실재로 이런일이 많았을 것이라 믿어요 죄없는 여자만 희생할뿐
너무 재밌다
불밭이 화전을 뜻하는 거였군요.
이민우씨랑 동갑이라 민우씨를 통해 어린시절을 추억하게 되네요
꾸러기'를 아신다면.... 또, 주원 산오리표 로스주물럭광고를 아신다면...,
또 바른말 고운말 쓰기 공익광고협의회광고를 아신다면...,
저도 76년생입니다.
나도 옛날에 흑백티비로 봤는데... 세월 많이 흘렀구나...
엄니
엄니~~우리엄니
불상만 하나쥐고 먼길가신 불쌍한 우리엄니~~ㅜㅜ
티비가 없어서 보지도 못했어요 😢
저희집도 86년도쯤 티비를 들였던 기억이 납니다.
어쩜 그리 살기 어려운 시절이었을까요. . 부모님이 고생 많으셨지요
감사합니다
남윤정씨 진짜 아까운 배우입니다 ㅠㅠ
TV 문학관 제목은 기억 안 나지만 남윤정씨
정동환과 부부 김성녀 최선자 등 나온
그 배역 가장 인상적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정주행,
이건 단순 드라마가 아니라 작품이다.
요즘 이런 드라마를 못 만드는 이유중 하나가 연기 못 하는 아이돌들이 배우를 하고 있으니 저런 작품을 만들수가 있나..
이런 수작 소설이 먼저
나와야 영상을 만들죠
그래서 원작품이 중요하죠....
불밭골이 정말 있을까요?
가보고 싶어요.
송경식 :동경제대출신
왜놈 순사에게 잡혀가고 아들 :송천석 :나쁜놈 9살인데 기억이 없어?
젊은 시절 연기한 이경표 배우님도 작년에 돌아가셨네요.. 아직 젊으신나이 인데 안타깝네요..
오십 넘은 남자가 사랑에 빠지면 구제할 길이 없다고 했다. 인생의 허무를 채우려는 반작용때문이라고나할까? 그런데 여자는 십대든, 이십대든 첫사랑의 추억으로 한평생을 살 수 있다는 건 놀라운 힘이다. 저 옛날 사랑이 드문 저 시대에는, 여자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은 호수에서 물이 마르지 않는 것처럼 일정한 양으로 고여있으면서도 끊임없이 재해석되고 창조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 남자의 아이까지 낳았다면 그 사랑에 대한 집착은 다른 차원의 사랑의 시작일 것이다. 한편, 아들 천석이 병원에 누워서 불밭골의 아름다움을 상상한다는 건, 불밭골에 다시는 와 보지 못한 인생에 대한 미련일 것이다. 극락은 우리가 제대로 혹은 아직 누리지 못한 것에 대한 환상이 가져다주는 이상향이다. 그리고 노파가 불밭골에서 눈을 뜬 채 죽은 건, 손자와의 첫 대면을 죽어서 해야하는 한이자 손자 얼굴을 확인하고픈 바램이리라.
아 그자리에 절이 생겼구나
장학수님
촬영장소가 어디인줄 아십니까
연개소문 대조영 그시대눈 참 좋은신 영훙 흘륭헌신 분들이 많이게셨었눈데 참 조전시대 이순신 장군님 녹두장군님 그 밖에 소수의 분도 더 게시지만요
어떻게 이렇게 기구한 운명…
평범한 인생을 살지 못한 사람들 이네요"
남윤정님뛰어가는모습보니기억납니다
부모님전상서 보고 싶어요
남자 주인공 남자답게 키도크고 잘생김 !!!
장학수: 선한 역할이거나 악역이거나
시원시원한 역할.
장윤정: 서민역할은 도맡았음.
강태기: 악역은 별로 하지 않은 듯 아니
내가 못보았을 수도.
드라마의 8~90년대 전성기를 구가할 땐 팬들은 정녕 고인들의 진가를 낭비했었다는 때 늦은 후회.
강태기 벙어리 삼룡이보면 악역 죽여요~
강태기 에쿠우스 모노드라마
까마득한 옛날에 연극으로 보았는데
강선희 오빠 ~ 강태기
선희야~친구야 너는 어디서 살고있냐 보고싶다
여자 배우 정말 매력 쩐다
ㅍㅇ
ㅛㅐㅇ각도ㅇ해에호5계셔왜ㅛㄹ
천석이 잘생긴얼굴이 어른되니 딴사람이 됐네~;
근현대사 일제강점기, 6.25전쟁을 통해서, 일반국민은 시달리고, 한을 품은 세대들이 있다는걸 알리고자 하는것 같네요, 마지막 그할머니 모습은 근현대사의 가장큰 피해자를 대표하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비록 할머니 때문에 강제로 헤어졌다고는 해도 어머니(반효정)를 산골에 처박아두고 평생 한번도 찾아가 뵙지도 않은 아들(박용식)이 정말 또라이 정신병자 사이코패스인데 무슨 귀신씨나락까는 근대사의 피해자입니까 혹시 당신 정신병자?
문학관 단골이시네 장학수님
장학수님이 제일 먼저 돌아가셨죠
내 그럴줄 알았어 암튼 이 여자 팔자 안스럽다
끝이 별로군요
저런 딱한 팔자가 있을까. 한 을 풀고 저승으로 가야 할 터인데……………
남자를 너무좋아하내요
암컷은 수컷을보믄
암내를풍기는거아니긋소 ㅎㅎㅎ
저렇게 생긴 인간은 사기꾼 기질이 다분하다😬
27:30쯤 반효정할머니옆에 고양이 뭔가요?깜짝출연ㅋ
장학수 옛날 지금 평양에선에 이을설이가 생각나는군!
그 당시 백학림 오극렬 최현 등
김정일 김병기 김일 이일웅
@@tur7321 그드라마가 82년도에 시작해서 85년도에 끝이났지요.
그당시 김병기가 김정일로
이일웅이 김일 부주석으로
김성겸이 김일성 동생인 김영주로
이치우가 오진우로
백일섭이가 양형섭으로
이춘식이가 오백룡으로
그리고 장학수가 이을설로 출연한게 기억납니다
@@도고산-m6x 인민무력부장 이치우 뚜렷히 생각 납니다,
아마 이치우씨 배우 생활 최고 전성기
백일섭 김순철,
일찍 노역 전문 이신재 서철
중간 광고 가 흐름을 깨네
Any episode with bad actors and it just doesn't work.
조선왕조가 시적되면서 유교 고려시대 때 여자도 차별하지 얺고 평평했거만
참ㅡ나 기귀하네 😢자지 말지 자고나니 반말이네 이건 또 뭐여 😢😢아ㅡ슬프고 화도 나고 사내란ᆢ😢😢
한국전쟁이 남긴 유일한 유산은 문학에 수많은 모티브를 제공한 것이구나. 실제로 첩첩산중에는 전쟁이 일어났는지도 몰랐다고 말씀하시더라. 오히려 휴전하고 이승만 정권 때문에 죽은 사람이 더 많다고... 참 슬픈 일이다.
애기갖고 닭잡으면 안된다하는데
전원주택에 전원주 인겨 뭔겨
나들목 불쌍땅 전설의 고향 봇짐 실종 닫다.
전원주 ㅋㅋㅋ
한미혜 진짜 웃겼어요 옛날모습 ㅎ
적어도 애갖고 장난치지마라 ,
58:57
오다가다
만난사이라고....
애들은 보면 인사지 ?
오가다만나서
눈맞으믄
살섞고사는거제 ^^
대한민국(북한) 함경북도 양강도 김정숙군 원동리에 있는 " 불밭골"
고래애 내래 몰 랏다야
근디 , 사투릐는 충청도, 전라도 말씨여^^
내레 동무 주시하고 있습네다
북한 김일성 인민군의 만행
남자 자식 때문에 한많은 여자
의지 대상이 불상
암튼 조선의 못되 뿌리가 아작도 넘아 았다 난 드라마 조선 500년 별로
작가가 마지막스토리를 지랄같이했네
장학수씨 인상이 능청맞고 능글능글한 인상의소유자 꼭 사기꾼 같은 인물
고인이 도대체 몇명인가
9:37 쓰레기네 와
ㅑ
야, 옛날전라도,충청도에서 쓰던말투즤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