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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알게 된 채널인데 나이대도 비슷하고 전공도 비슷해서 공감이 엄청 많이 되네요. 과제는 시대 자체가 홍콩 느와르 또는 김성수 감독의 비트나 태양은 없다 같은 영화에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었던 때 였는데 그게 고스란히 보이네요. 편집기 얘기도 그렇고. 24프레임 느낌 낸다고 캠앞에 붙이는 프레임변환기 같은거 달아보고...참 옛날 생각 납니다. 채널 정주행 중입니다.
이런거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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