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진님이 가요계에서 지금까지 젊은세대들의 관심을 받으며 롱런하는 이유가 보인다.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도 젊은 뮤지션들의 최신곡을 듣고 부르며 지금 시대의 음악을 뼛속깊이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흔히들 나이먹고 주류에서 밀려난 가수들이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 등을 핑계대며 볼멘소리를 하는데, 진정한 거장은 나이들어서도 지금 시대의 음악을 항상 배우고 따라가려고 하기 때문에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서 인정받는거임. 장혜진님이 한창때인 90년대에 탑스타는 아니었지만, 지금도 이렇게 요즘애들마저 듣기 좋은 노래를 하며 롱런하는걸 생각해보면 그때 반짝했다가 시대의 뒤안길로 밀려나 옛 어른들의 추억팔이로만 나오는 수많은 가수들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에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그 밤엔 한 글자도 기록할 수 없었다 동료들 하나 둘 셋 색 바랜 십이월 달력처럼 떨어져 나갔다 주점 유리창에 비쳤던 주인 잃은 술잔들 반짝이지 않았다 어둠이 귓속말 했다 자작나무의 잎이 쫑긋 흔들렸다 잠시 후 찾아 올 적요가 지레 겁을 먹었는지 검푸른 멍 자국이 내 잔등 늙은 물푸레나무잎에서 발견되었다 그 밤엔 일기장에 무엇이든 적고 싶었다 먼지 흩날렸던 인도 갠지즈 강가 한강 다리 위에서 발자국의 숫자를 세던 남자 사이사이에 내리는 비 바람 전쟁 죽음 태양의 은빛 손톱을 짧게 자른 아침이 왔다 그 밤이 지났던 것이다 일기장은 돌출한 은박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글자들이 주둥이 내밀고 허공으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처럼 빛나는 일기장을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soyoungkim976 of course! No entiendo coreano (aun) la primera vez que la escuche fue en una voz masculina y me encantó!! Busque una versión subtitulada y la encontré, pero no me gustó el cover. Hoy ya tengo la letra y esta versión suena muy genial con esa voz!!! Es una de mis favoritas!!
장혜진님이 가요계에서 지금까지 젊은세대들의 관심을 받으며 롱런하는 이유가 보인다. 과거의 영광에 집착하지 않고 지금도 젊은 뮤지션들의 최신곡을 듣고 부르며 지금 시대의 음악을 뼛속깊이 받아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음.
흔히들 나이먹고 주류에서 밀려난 가수들이 아이돌 위주의 가요계 등을 핑계대며 볼멘소리를 하는데, 진정한 거장은 나이들어서도 지금 시대의 음악을 항상 배우고 따라가려고 하기 때문에 세대와 시대를 초월해서 인정받는거임.
장혜진님이 한창때인 90년대에 탑스타는 아니었지만, 지금도 이렇게 요즘애들마저 듣기 좋은 노래를 하며 롱런하는걸 생각해보면 그때 반짝했다가 시대의 뒤안길로 밀려나 옛 어른들의 추억팔이로만 나오는 수많은 가수들보다 훨씬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진심 고급지다...
멜론음원으로 듣고싶어여ㅠㅠ
65년생? 너무멋지다는 표현하고싶다~~
가사에 감정을 띄워버리네..
그대라는 사치 커버 원탑이라고 생각.. 첫 소절부터 가슴이 찡한 적은 처음..
어쩜 이리 안정적❤
들숨날숨 숨소리마저 노래가 되는 가수
스케치북 보고 풀버전 없나 했는데 바로 다음곡 이거라 너무 행복하다
독보적인 아름다운 음색. 미모도 늘 아름다우세요🌸
이 노래를 불러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요 ❤
미쳤... 그냥 듣자마자 뻑감... 나이차는 중요한게 아니다!
계속듣게되는 매력적인 음색
혜진 누나 사랑해요~~~~~~~~~
각자가 좋아하는 가수가 있겠지만 싫어 할수 없는 목소리의 장혜진 가수 최고다!!!!!!!!
어떻게 이 노래를 이렇게 편안하게..본인 노래처럼.. 역쉬 갓혜진이네요♡
되게 편하게 부르시네 이게 클라쓰인가... 담백하고 덤덤한데 진솔함이 더해진 느낌.. 너무 좋네요 ㅜㅜ
그림 같은 집이 뭐 별거겠어요
어느 곳이든 그대가 있다면 그게 그림이죠
빛나는 하루가 뭐 별거겠어요
어떤 하루던 그대 함께라면 뭐가 필요하죠
나 그대가 있지만 힘든 세상이 아니라
힘든 세상 이지만 곁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감사해요 또 기도해요
내 곁에서 변치 않고 영원하길 기도 드리죠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행복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그대의 잠꼬대 마저 날
기쁘게 하는데
사랑이란 말이 뭐 별거겠어요
그저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입에서 맴돌죠
나 그대가 있지만 거친 세상이 아니라
거친 세상 이지만 내겐 그대가 있음을 깨닫고
또 다짐하죠 또 약속하죠
그대 곁에 변치않고 영원하길 약속할게요
무려 우리 함께 눈뜨는 아침과
매일 그댈 만나 돌아오는 집 앞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이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내가 상상하고 꿈꾸던 사람 그대
정말 사랑하고 있다고 나 말 할 수 있어서
믿을 수 없어, 정말 믿을 수 없어
내가 어떻게 내가 감히 사랑할 수 있는지 말야
무려 우리 함께 잠드는 이 밤과
매일 나를 위해 차려진 이 식탁
나 만의 그대, 나의 그대, 내겐 사치 라는걸
과분한 입맞춤에 취해 잠에 드는 일
그래 사치, 그댄 사치, 내겐 사치
클라스는 영원하다..🎉
한동근님과 맞커버하셨네요~~ 넘 좋아요~♡
너무 좋아요 언니... 커버 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곱고 우아하게 나이드시네요. 멋찝니다
언니 진짜 너무 멋있어요
목소리도 20대 같구요😍
순간 22살 차이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미 결혼하신 ㅠ
🌸🤣🌸
ㅋㅋㅋ
🤣🤣🤣🤣🤣😱🤣🤣🤣🤣🤣
@@jss2731재혼했나요 이혼한건 아는데
좋아요
素晴らしい👏👏最高🎵
내가 들은 커버중에 제일 좋아 😻
와 덤덤한 이 버전도 너무 좋네요!!
두분의 6월 듀엣곡 기념? 맞커버라니!!
앞으로도 좋은 노래 많이 들려주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혜진 누님은 사랑입니다.
캬 좋아하는 감성보이스💋듣는데 그냥 감성 호소력 듬뿍듬뿍 느껴지는 톤👍 너무 오랜만에 듣는데 이곡을 정말 자기곡으로 만드시고🥺👏 끝까지 다 듣고갑니다❤ 플리즐찾🎧
최고!^^
너무멋져요
이렇게 쉽게 부를수 있는 노래인가
음악은 모르지만 듣고있을수록 다름
그래서 매주 찾음
3:51 이 나이에 이정도 실력의 소유자라니, 정말 믿을수가 없다... 날 가져욧 ㅠ
사랑합니다~~~~
헐 진짜로 음원 내주셨네요ㅠㅠㅠㅠㅠ 완전 감사합니다ㅠ❤️❤️❤️
ㅠㅜㅜ언니 ❤❤ ㅠㅠ
고귀하시다 정말.. 이걸 말로 표현하기 넘나 힘드네요
그... 사랑합니다.. 가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혜진누님 데뷔때부터 영원한 팬입니다!
ㅠㅠㅠ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와 이 누님도 늙지를 않으시네
내가 좋아하는 가수님
비가내리던날두 좋아합니다
장혜진님 만큼 들숨널숨이 듣기좋고 좋은분은 업는거 같아요 노래 너무 잘부르심
넘 너무 너무나 좋아요~~~~♡♡♡♡♡
장혜진님 참 나에겐 사치다
우와...... 😍
비로소 빛나는 일기장/시토
그 밤엔
한 글자도 기록할 수 없었다
동료들 하나 둘 셋
색 바랜 십이월 달력처럼 떨어져 나갔다
주점 유리창에 비쳤던 주인 잃은 술잔들
반짝이지 않았다
어둠이 귓속말 했다
자작나무의 잎이 쫑긋 흔들렸다 잠시 후
찾아 올 적요가 지레 겁을 먹었는지 검푸른 멍 자국이
내 잔등 늙은 물푸레나무잎에서 발견되었다
그 밤엔
일기장에 무엇이든 적고 싶었다
먼지 흩날렸던 인도 갠지즈 강가
한강 다리 위에서 발자국의 숫자를 세던 남자
사이사이에 내리는 비 바람 전쟁 죽음
태양의 은빛 손톱을 짧게 자른 아침이 왔다
그 밤이 지났던 것이다
일기장은 돌출한 은박처럼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글자들이
주둥이 내밀고 허공으로 튀어 오르는 물고기처럼
빛나는 일기장을 새기고 있었던 것이다
음~~~
너어무~~~^^
듣기 좋았습니다~^^♡♡♡♡♡♡
명품이네요 ㅠㅠ
너무 좋습니다 소름이 ㅠㅠ
나 빠진거 같다 죽을것 같아ㅠㅠ
미쳤습니다 ㅠㅠㅠㅠ 잠못잔다오늘
와ㅏ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
잘 어울린다 이곡....장혜진언니랑...
뭔가 힘 빼시고 부르신거같다
100% 풀파워 버전으로 들으면 천국에
간 기분날듯
공감해요 한키만높여서 부르시면 애절할듯요
와....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고막 녹는중
너무 부드럽게 잘 부르시네요^^
소름 돋았어요👍
역시 가수는 가수다...
언니 좋아요♥️♥️♥️
60대 발라더는 진짜 최초네..
Wuahhh your voice ❤
개쩐다...
아름답게 슬프다..
Beautiful cover ❤ as enjoyable as the original song
너무좋아요~
amazing 👍🏻👍🏻
누나ㅠㅠ
Wowww! Très belle performance!👏💐
loved it
역시 혜진갓
러브 스토리 한편을 느꼈습니다.
대박
곧환갑이심
누나 이쁘네요
보컬 튠이랑 믹싱했따아 ~~~ 그래도 조으다 ^^
오나전 예쁘다
Wuaaaahhh i really want to pass in this entertainment 😍
한국의 셀렌디온
진로 빨간거 그 자체인 누나
진짜 대박
나혼자산다 김지훈분 노래듣고
들어보니...
여보~
개지린다
Sigo buscando una versión subtitulada al inglés! ¡Someone please!!! Beatiful song!!
Do u still like to have english lyrics of this song??
@@soyoungkim976 of course! No entiendo coreano (aun) la primera vez que la escuche fue en una voz masculina y me encantó!! Busque una versión subtitulada y la encontré, pero no me gustó el cover. Hoy ya tengo la letra y esta versión suena muy genial con esa voz!!! Es una de mis favoritas!!
3:36
몇키죠?
Unniii
ㅋㅋㅋㅋ 클래스 어디안갑니다
그대라는 사치 중 탑인듯
그냥 ㅠ
노래는 나이없다 진심...
노련함만 더해질뿐..
누나 뭐해?
레게노...
술이 문제얌 그 분인강??
맞음
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