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 라는 말보다 “힘들었지” 라는말이 더 좋더라. 어짜피 힘 못내는데. 나같은사람들, 나보다 힘든사람들은 없었으면 해. 무서워서라도 자기 목숨을 포기하지 않아줬으면 해. 아무리 힘들어도, 무서운감정 하나없이 뛰어내릴수 있을만큼 힘들어져도, 포기하지 말아줬으면 해. 지금 힘들다고 하는말들이, 나중에 봐서 흑역사가 되어도 상관없어. 그 나중에는 넌 다 이겨낼수있으면 그걸로 된거야. 항상 힘내줬으면 해. 힘들었지? 이젠 이겨내자.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이제. 좋아 죽을것 같다가도 그들 얼굴 속의 진짜 표정이 보이는듯 하다. 모두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듯하다. 미안하다 나 또한 그렇다. 내 속의 진짜 감정을 감춘 채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모두가 다 그렇지 않은가. 우울이란 감정조차도 내겐 사치다. 내가 뭐라고
원래 그런 말들은 남에게 기대하는게 아니에요 전 항상 남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상대방도 마찬가지에요. 상처가 되지 않으려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사람과 사람은 알게 되는 순간부터 상처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자기 스스로 하는 "잘했다" 에 위로 받을 수 있어야 해요.
생각해보면 아주 오랫동안 내 상태는 이랬는데, 나는 이게 너무 기본값이라 모두가 그런 줄 알았다. 내 우울은 내가 너무 많이 알아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라지만, 나는 그냥 그렇게 태어났다. 이런 나를 받아줘야지. 내가 나를 아껴줘야지. 그래서 내일 밤을 또 만나야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오늘을.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날 뭘하든 웃는 애로 기억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우울한게뭐야? 라는 이미지로 박혔더라고요.. 얼마전 제일 친한 친구들에게 '나 요즘 힘들어서 정신과 가볼려고..' 라고 얘기했더니 '니가? 거긴 내가가야돼는곳이네ㅋㅋㅋㅋ' 이러더라고요.. 걔도 힘든거 저도 알고, 위로해줬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겨우 이런 화살같은 말이라니 전 그 이후 더이상 억지로 웃지를 못하겠어요. 솔직히 다 놔버리고싶더라고요. 여기까지 읽은분들, 제가 부탁할게 있는데요.. 제가 전에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들은 나보다 더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저도 우울감성님처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언제나 웃는 아이라는 이미지로 남게 되었어요 우울감성님 댓글을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서 답글 달아요 저는 우울감성님이 이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웃지만 말고 힘듬을 털어놓을 수 있길 바래고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서 이 힘든 시기가 기억나지 않을만큼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이 댓글을 쓴 사실도 잊고 지냈네요. 아직도 약을 먹고 있지만 저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에는 혼자 운동하고 스스로 청소도 하는 제 모습이 낯설고 한편으로는 참 반가워요. 정말 저때 다짐한게 반이었던 것 같아요. 언젠간 약을 먹지 않을 거라는 얄팍한 희망으로 오늘을 버티고 더 나은 내일을 바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완치가 되면 바람부는 저녁에 창문 열어놓고 캔맥주 한 잔 마시고 싶어요.
2019년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을때 제 인생 밑바닥을 찍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집이 털려 전부였던 카메라와 노트북을 도둑 맞고,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사람과는 헤어졌고, 비자에 문제가 생겨 모든것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어요. 당시 주방에서 담배를 태우며 매일 밤 이 노래를 들으며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울었어요. 2021년 딱 2년이 지났고, 지금 저는 한국에 돌아왔지만 그럼에도 그 시간이 있었기에 조금 더 성장한 제가 된 것 같아요.
제 6학년 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도덕시간에 불우이웃관련 비디오를 보는데 저 친구들은 힘든 환경에서도 노력해서 사니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생활에 감사하며 저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다해서 내 아픔이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라고 모두가 힘들 수 있는 거라고 여러분... 지금은 어둠 속을 걷고 있지만 서서히 달빛이 보이고 새벽이 찾아오고 아침이 오고 낮이 오고 다시 밤은 찾아 올거예요 하지만 그 아침 햇살을 보기 위해 같이 힘내봐요 파이팅!
열심히 노력했고 고생했다, 잘했다 라는 한마디를 듣고 싶었는데 그 한마디 듣기가 참 쉽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왜 그 말을 남에게서 듣고싶어했나 싶더라구요. 남에게 그 말을 듣기 전에 꼭 먼저 자신에게 먼저 얘기해보세요. 문득 제 자신에게 고생했어. 넌 열심히 했어 라는 생각을 갖는 순간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모두들 고생많았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때 , 2019년도 가을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노래는 정말 신기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정말 이입해서 울면서 들었는데 현재는 그렇게 나껴지지 않네요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지나면서 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필이가 추천해줘서 들으러왔는데,, 진짜 너무 힘든 나에게 가사가 참 위로가된다,, 누군가도 나와 같은 심정을 가진거같아서..나만 혼자가 아니구나 느껴져서 그런가보다..인생은 너무아픈것같다ㅠㅠ 시간 지나면 또 이마음 잊혀지겠지만 혼자버티는건 너무 힘든일이다 어떻게든 이겨낼테니..나와같이 마음 아픈사람들도 모두 이겨낼수있길 ㅠㅠ원필이도 고맙고 모든분들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잘 알던 노래도 좋은 번역과 함께 다시 들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What do I do with all this time?" 알면서도 도망칠 수 없는 시기가 있잖아요. 그게 사람이 됐든 사회가 됐든 이 노래를 듣는 시간만큼은 누군가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외로움은 좀 잊어봅니다.
혼자서 힘든시간을 무너지지않으려 애쓰고있는 모습 떠올라서 노래듣는게 힘드네요ㅠㅠㅠㅠ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이 노래처럼 힘든상황에있거든요ㅠㅠㅠㅠㅠ 저의 사랑이 부족해서 도움이안되나봐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읒추읒추님♥ 밤늦게 수고많으세요! 가사와달리 일러 색감 넘이뻐서 모든일이 잘해결되면 그사람과 영상에 나오는 그런 풍경이있는곳으로 함께 여행가고싶네요...
어쩌다가 다른 노래 찾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지금의 제 이야기 인것같아 마음이 뭉클하네요. 뭔가 위로가 되기도 하고..앞으로 힘들때마다 이 노래를 들어야겠어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제 감정을 이 노래가 다 말해주네요. 평생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을것 같습니다.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모두가 날 떠나고 날 힘들게 해도 유일하게 나의 감정에 조용히 다가와 날 어루만져 주고 곁에 있어 준 노래 읏추읏추님 정말 고마워요 이 노래만 들으면 멍하니 울게 되는 것 같아요 아프면서 성숙해지는 거라 했는데 이 아픔이 전 너무 버거워요..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걸까요 나..
ㅠㅠ 가사가 너무... 제 경험과 똑같아서.. 즐찾찍어버렸어요 ... 진짜 너무 힘들었을때 생각이 나네요ㅠ 그 일이 잊혀지지않고.. 누군가가 도와줬음하고.. 근데 아무도 몰라주네요... 진짜 그때는 온갖 생각만 들고... 정말 하루하루 나 그냥 죽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오늘도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립니다
"What do you do with a broken heart? Once the light fades, everything is dark" That just perfectly describes how I've been feeling lately. When I was mentally in a dark state, I met someone who helped me get up, who made me feel loved and understand that I can be loved. Unfortunately, we had to break up after about a month for personal reasons. But in the time that we were together, he always told me he wanted to make me happy, and truly I was happy, the happiest I've ever been. I became more positive, more hopeful, more outgoing. But now that he's not by my side anymore, the light that he shared is gone too. I'm afraid I might be going back to the old state of being depressed. I don't want to let myself be consumed by self-hatred and negativity, but it's a little sad that I won't get the same encouragement and love I used to receive from him anymore. We said we'll just go back to being friends, but it's hard to accept that nothing's gonna be the same. It's hard, but I don't want to lose what we have now, so I will just have to let time do its part and help me move on.
우울을 연인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우울을 채워주고 차가운 가슴을 숨 쉬게 해주는 게 사랑이란 것을 알아요.. 저는 님이 너무 아프지 않으면 해요. 그리고 님은 스스로 잘 할 것 같아요. 내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니까 그분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응원해요.
@@Sunflower_hi 댓글 이제서야 봤네요.. ㅠㅠㅠ 헤어진지 거의 1년이 지났는데 이젠 아픈 것 보단 그래도 그 땐 행복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지금은 혐생 (으으....) 때문에 바빠서 정신없는데 가끔씩 그 애 생각이 나면 그냥 피식 웃게 되네요. 응원 고마워요 :)
작년초 태국가는 밤비행기에서 처음 들었는데 그 방콕 여행은 인생에 다신 없을 것 같은 정말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ㅎㅎ 그 이후로 이 노래는 저에게 행복했던 방콕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되어버렸네요ㅠㅠ 고맙다 에어아시아,,,,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맘껏 비행기 탈 수 있는 날들이 오길🙏
지금 우리가 가는 방향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해. 그렇지만 우리 중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해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러니까 마지막이 정해진 관계라 해도 나는 끝까지 이 끈을 놓지 않을게. 내 감정에 최선을 다해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할게. 고마워 이렇게 크게 사랑하게 해줘서
제 마음을 치유해주던 아이가 평화로운 곳으로 갔어요. 전 그 아이 덕분에 하루하루 살 수 있었는데 제 감정때문에 내 우울함 때문에 같은 우울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치유 받지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간 것 같아 매일이 미안함에 연속입니다. 이 노래 들으니 그 우울함과 미안함이 더 배가 되는데 그냥 느끼려고합니다. 끝까지가서 더 이상 제 우울함이 남아있지 않게 하고 싶어요. 그래야 하랑이가 있는 그 옆으로 갈 땐 이쁜마음만 가져갈 수 있으니..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컸네요.... 이 말을 듣기위해서 33살인 지금까지 끅끅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명의 새엄마가 저를 거쳐가면서 성폭행, 배신, 폭행, 횡령, 분열 을 저질렀어요. 이런 큼직한 사건보다 30년 내내 지속된 가난, 무시, 버림, 고통이 더 힘들었어요. 올해 초 어떤 점쟁이가. 저더러 엄청 힘들었을텐데 착하게 잘컸네라고 알아차려 주셨을 때, 펑펑 울었습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나혼자만 간직한 고통을 귀신이든 신이든 알아줬다는거잖아요.... 올해, 아니 33년동안 받았던 그 어떤 선물보다 평생 혼자 간직하고 가야 할 이 상처를 귀신이라도 알아줬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그리움은 그리움의 무게로 무너지게하자. 꽃은 꽃을 피워 짧은 황홀을 다녀갔으니 좋았고.
나는 잠시 흔들려 혼미를 해 봤으니 그걸로 되었다."
시 구절인가요?
@@user-gi9rs1mn8c 림태주 작가님의 "그토록 붉은 사랑" 책 구절입니다.
구절 너무 예뻐요ㅜ
@@쪼로롱-u8n 책구절임
@@쪼로롱-u8n ㅋㅋㅋㅋ
예전부터 느끼지만 레이니 특유의 감성은 새벽 공항이랑 잘 어울린다..
완전 인정!!!💜
인천공항 가고 싶다......
진짜 진짜 인정 기내에서 창밖 보면서 들으면 진짜 지려요 눈물 나고 괜히
좋았고 정들었지만 너무나도 힘들었던곳을 뒤로하고 공항에서 비행기를타고 떠나는느낌이 나는거같아요
@@user-pm4ir7ge1u 10년전쯤 한국을 떠나 미국 올 때 생각이 나네요 ^^ 괜히 울컥해서 댓글까지 ㅎㅎ
무너지지말자 최선을 다하자 결과가 어떨지 몰라도
불확실한 것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할지라도 나는 험난 한 길을 가는 도중 많은 것을 얻었으니 자책하지말자 계속 이렇게 잘해내자 할 수 있다
할 수 있어요 우린 뭐든지 할 수 있어요.
너무 멋진 말이네요^^
불확실한 것에 모든 것을 맡기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 할지라도 나는 험난한 길을 가는 도중 많은 것을 얻었으니 자책하지 말자 계속 이렇게 잘해내자 할 수 있다. 와 타투하고 싶네요
곧 두번째 수험생활 시작하는데 내 얘기같다..이번에는 무너지지말고 잘하자..ㅜ
@@이꼴저꼴 저두요...ㅠ 화이팅!
내가 사랑해주는 만큼 남도 날 사랑해주지 않는다는걸 알면서도 난 왜 항상 기대를 할까
지금 제 마음이네요.....
그래도 항상 웃음 잃지마요! 전 당신 편이거든요
그만큼 평생을 사랑할꺼라고 맹세 할수 있다고 생각 했으니깐 ..
이렇게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처음이라서?
100이라고 치면 내가 사랑하는 만큼 상대방은 나머지 수치를 사랑한다고 하네요
“힘내” 라는 말보다 “힘들었지” 라는말이 더 좋더라. 어짜피 힘 못내는데. 나같은사람들, 나보다 힘든사람들은 없었으면 해. 무서워서라도 자기 목숨을 포기하지 않아줬으면 해. 아무리 힘들어도, 무서운감정 하나없이 뛰어내릴수 있을만큼 힘들어져도, 포기하지 말아줬으면 해. 지금 힘들다고 하는말들이, 나중에 봐서 흑역사가 되어도 상관없어. 그 나중에는 넌 다 이겨낼수있으면 그걸로 된거야. 항상 힘내줬으면 해. 힘들었지? 이젠 이겨내자.
구랭
정말로 힘든 사람에게 분발을 종용하는 건 강요일까 위로일까.
@@최성진-e4p 격려
나를 저 깊은 우울 구렁텅이로 밀어넣는 기분. 진짜 어이없는게 미치게 우울하긴 하지만 그만큼 고요하고 평화로워. 여긴 나밖에 있지 않거든. 나는 다시 이 구렁텅이에서 나갈거야.
힘내세욤 >< 💜
"자.. 내손을 잡아 도와줄께 넌할수있어."
나오기를 선택 하신 걸 응원합니다 분명히 한 걸음 씩이면 어느 새 바닥이 뒤돌아 보았을 때 멀어져 있을 거라고 굳게 믿을게요ㅠㅠ!
Wls
Wls가 뭔지도 모르면서 사용하는 개초딩이다..ㅉ
우리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우리를 더 성장하게 하니까 죽지만 않는다면 더 강하게 살아가요 우리.
니체
@@뭐하지-i1p 고통 없이 자라본 사람은 없으니까... 그냥 고통으로 더 강해진 것에 의미를 둬요
@@뭐하지-i1p 너무 힘들다면 쉬어가도 돼요. 하지만 지금 피할 수 없는 고통이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찾아올 때 그 고통이 당신을 강하게 해줄거란 믿음이 있다면 견뎌내는데 조금 더 도움이 될거에요.
코난오브라이언: 니체가 간과한게있어요. 그 고통이 우리를 거의 죽일뻔했다는 사실이죠
이 노랠 들으러 온 모든 사람들이 그저 평범한 이유로 이 노랠 듣고 있는것이 아니라는게 슬프다
@j j ㄹㅇ ㅋㅋ
@j j ㄹㅇ ㅋㅋ
@j j ㄹㅇㅋㅋ
@j j ㄹㅇ ㅋㅋ
😂😂😂
이렇게 많은 사람이 힘들고 아픈데
왜 우리가 보는 세상은
잘 돌아가는 것 처럼 보일까?
다들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니까..
@@김부각-s8h 그러네욤
세상은 우리의 아픔따윈 신경쓰지 않고 지나가죠
우울증인데 이노래를 알고나서 왔는데 저랑 같은 사람들이 많은거같아서 혼자인게 아닌거 같아서 조금 위로가 되는거 같네요
니도 집밖으로좀 나와서 사람 만나고 그래라..
그래 얘들아 풀곳이 없으면 지금 너랑 같은 상황인 사람들이 여기 이곳에 모여있다.. 누구보다 이야기를 잘 들어줄 자신 있고 누구보다 경청해줄 자신 있으니.. 힘들면 꼭 와라 혼자 아파하지말고. 맘아프니까..
해외에서 힘든 시간을 버티면서 작년 8월쯤 한 달 동안 이 노래를 들으면서 해변가를 산책했어요. 노래가 기억을 불어일으키네요. 내 편은 없고, 주위 사람들 누굴 믿고 얘기해야하는지조차도 모르겠을 때, 너무나도 외로울 때가 생각나요.
오늘도 이 노래에 공감하게 되는 나를 발견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슬프네요
3:07 저만 이부분 너무 좋나요ㅜㅜ 뭔가 아련하게 이쁜 야경 보다가 눈물나올것같음 펑 하는 소리와 동시에 눈물버튼 터지는느낌.. 근데 이게 그냥 슬픈 느낌이 아니라 감동..?이라해야되나 암튼 몽글몽글 뭉클뭉클해짐
사람을 믿지 못하겠다 이제. 좋아 죽을것 같다가도 그들 얼굴 속의 진짜 표정이 보이는듯 하다. 모두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는듯하다. 미안하다 나 또한 그렇다. 내 속의 진짜 감정을 감춘 채 웃는 표정을 짓고 있다. 모두가 다 그렇지 않은가. 우울이란 감정조차도 내겐 사치다. 내가 뭐라고
와..😂😂
저랑 너무 같아요ㅜㅜ 저한테 호의를 가지고 다가오는 사람마저 경계하는...
님 탓이 아니에요...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ㅜㅜ 저도 제 탓만 하게 되는데 생각해보면 최선을 다 해서 그 사람을 사랑했더라구요 아프지만 후회는 없네요
솔직하게살면 편해여
I can't forget
Not yet, but I'm still used to smiling masks....
난 최선을 다 했고, 스스로 만족하려 노력도 해봤다. 근데 주변 사람들은 왜 날 더 나약하게 만드는 걸까. 거짓말이라도 좋으니 "잘했다." 이 한 마디만 해줘도 참 좋았을텐데
정말이지.부모님조차도 잘한것이라도 잘했다 말해주지않으시고....사소한것들에서도 화나고 힘드네요
원래 그런 말들은 남에게 기대하는게 아니에요
전 항상 남에게 위로가 되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상대방도 마찬가지에요. 상처가 되지 않으려고 상처주지 않으려고 노력하는데 사람과 사람은 알게 되는 순간부터 상처를 주고 받는다고 생각해요
힘드시겠지만 자기 스스로 하는 "잘했다" 에 위로 받을 수 있어야 해요.
steak steel 진심어린 충고 고마워요☺️
잘했다. 수고했어요 열심히 노력한거 잘 알아요 잘 해왔고 잘 하고 있고 잘 할거에요 응원할게요:)
무슨일이 있던지 잘 이겨내실 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노래를 처음엔 띄엄띄엄 듣다가 좋으면 다시 제대로 듣는데 이 노래는 가사 하나하나가 너무 소중해서 넘길 수 없었어요
누가 내 생각이나하겠어. 누가 나를 믿어주기나하겠어. 누가 배려해주겠어. 누가 신경이나 쓰겠어. 내가 죽으면 슬퍼해주고 울어줄사람도 없겠지 내가 죽든 힘들어하든 뭔 말은 하던 앞에서 온갖 착한척 위로하는척다하고 정작 나 힘들게 울게하는건 너면서
쿄이 진짜 너무 감사해용 ㅠㅠ 쿄이님도 행복한 나날만 있길 바라요ㅠㅠ
다른 사람의 말에 흔들리기엔 너무 소중하고 가치있는 당쒼..⭐️
어떤 한 구절이 제 지금 상태를 표현해요
가사는 슬프지만 멜로디는 뭔가 헤쳐나가는 느낌이랄까 . .위로가됩니다 역시 음악밖에 없는 거같아요
믿고 듣ㄷ는 읏추님,,,진짜 반주도 너무 좋은데 제일 좋은건 가사,,,, 부서진 심장으로 뭘 할 수 있다는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밤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인 것 같아요ㅠㅅㅠ
생각해보면 아주 오랫동안 내 상태는 이랬는데, 나는 이게 너무 기본값이라 모두가 그런 줄 알았다. 내 우울은 내가 너무 많이 알아서, 너무 많은 생각을 해서라지만, 나는 그냥 그렇게 태어났다. 이런 나를 받아줘야지. 내가 나를 아껴줘야지. 그래서 내일 밤을 또 만나야지. 포기하지 말아야지, 오늘을.
멋지네요
이제는 우울한 기분을 찾게 돼. 괜히 우울한 노래듣고 울고싶지않은데 감정이입하고... 이럴때마다 느끼는게 우울하지않으면 이상한 하루같아.
1년남짓 남은 군생활 버티기 너무힘들어요 죽고싶다는생각이 종종들기도하고 어릴때 누나를 잃었는데 동기들이 가족들과 화목한모습을 볼때면 부럽고 너무 그리워요 별거아니거에도 우울해지고 침울해져요 속으로만 생각하고있는걸 이렇게 글로쓰니 마음이 조금은 후련하네요 열심히 버틸게요 꾸준히 운동도하고 공부도하면서 유의미한 군생활 할게요!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힘들지 않길 바랍니다
군대 별거없어 장난하냐
언제부턴가 친구들이 날 뭘하든 웃는 애로 기억하기 시작했어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 우울한게뭐야? 라는 이미지로 박혔더라고요.. 얼마전 제일 친한 친구들에게 '나 요즘 힘들어서 정신과 가볼려고..' 라고 얘기했더니 '니가? 거긴 내가가야돼는곳이네ㅋㅋㅋㅋ' 이러더라고요.. 걔도 힘든거 저도 알고, 위로해줬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겨우 이런 화살같은 말이라니 전 그 이후 더이상 억지로 웃지를 못하겠어요.
솔직히 다 놔버리고싶더라고요. 여기까지 읽은분들, 제가 부탁할게 있는데요.. 제가 전에 정말 행복했어요. 여러분들은 나보다 더더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
괜찮아요.. 힘들땐 좀 쉬었다 가세요 ((토닥토닥))
나보다가 아니라 저보다임
힘들 때는 시원하게 울어버리고 여기 따뜻한 사람들 글보면서 위로받고 진심으로 웃으실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 저도 조금 밝은척을 해서 그 마음 이해가 가네요 ㅠㅜ
저도 우울감성님처럼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언제나 웃는 아이라는 이미지로 남게 되었어요
우울감성님 댓글을 보니까 너무 공감이 되서 답글 달아요
저는 우울감성님이 이제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웃지만 말고 힘듬을 털어놓을 수 있길 바래고
지금 힘든 시기를 지나서 이 힘든 시기가 기억나지 않을만큼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flashbacks80s58 진짜 ㅈㄴ한심하다
몇번을 다시 너를 마주해야겠지 그래도 난 그때마다 널 이겨내면서 더 강해질거야
약을 먹지 않아도 무사히 보낼 수 있는 하루를 기대하면서 조금씩 더 단단해져갈거야
@@쬐애끔스마일 약에 의존해서 버틸려고만 하지마세요. 이 일도 몇년뒤면 아 그땐 내가 힘들었었지 하면서 안주거리 이야기가 되고 지금 버티면서 더 성장을 하는거예요 그러니까 조금만 더 힘내봐요
저런 마음가짐만으로도 반은 갔다고 생각한다 진짜 이렇게 이겨낼려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지금은 어떠신가요:?
이 댓글을 쓴 사실도 잊고 지냈네요. 아직도 약을 먹고 있지만 저는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요즘에는 혼자 운동하고 스스로 청소도 하는 제 모습이 낯설고 한편으로는 참 반가워요. 정말 저때 다짐한게 반이었던 것 같아요. 언젠간 약을 먹지 않을 거라는 얄팍한 희망으로 오늘을 버티고 더 나은 내일을 바라며 살아가는 중입니다. 완치가 되면 바람부는 저녁에 창문 열어놓고 캔맥주 한 잔 마시고 싶어요.
민하은님이 그리시는 푸른 달빛 아래 서늘한 가을바람결에 시원한 캔맥주를 들이키며 거리의 풍경을 기분좋게 웃는 그림이 그려지네요.
힘내세요~~~화이팅하세요! !!!!!!
응원합니다
내가 사랑하는사람은 잊어도 날 사랑해준 사람은 잊지못한다.
현우 씩씩하게 이겨내기
@@이정재-i6e 저 이름 현우인데 7년 만난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한달됫는데 현우 씩씩하게 이겨내기 이 댓글을 우연히 보게됬는데 힘이나네요 감사합니다😊
와.. 배경 선택 뭐야 와.........
우울한게 평균이 되는 기분 뭔지 알아요? 너무 힘들다 보니까 내가 우울한지도 구분이 안되고 그냥 가만히 숨 쉬는것도 힘들때...
나만 이럴줄 알았는데. 세상은 아직 넓구나..
그러다가 나만 뒤쳐져 있고 나만 자괴감들고 그러다가 울면서 잠들고
저도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우울할때가 더 그립네요. 이세상에 저밖에 없는 괴롭던 이 느낌이 나는 자유롭다라는 생각을 할때마다 내 자신이 인간성을 잃어버린 기분..
아 속상해..
그것들도 못 느끼는 상태...
이노래를 진짜 좋아하지만 많이듣지는 못하는노래.노래를 듣다보면 내가 지금 너무 힘듦을 깨달아서 우울해진다
새벽에 잠들기 전에 찾아듣는데 노래가사 다 감정이입쩔고 차분해지는 느낌이에요
2019년 독일에서 거주하고 있을때 제 인생 밑바닥을 찍는 경험을 많이 했어요. 집이 털려 전부였던 카메라와 노트북을 도둑 맞고, 오랜만에 마음에 들었던 사람과는 헤어졌고, 비자에 문제가 생겨 모든것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어요. 당시 주방에서 담배를 태우며 매일 밤 이 노래를 들으며 하늘을 바라보며 소리 없이 울었어요. 2021년 딱 2년이 지났고, 지금 저는 한국에 돌아왔지만 그럼에도 그 시간이 있었기에 조금 더 성장한 제가 된 것 같아요.
제 6학년 때 선생님께서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도덕시간에 불우이웃관련 비디오를 보는데
저 친구들은 힘든 환경에서도 노력해서 사니까 우리는 우리가 가진 생활에 감사하며 저 친구들을 도와야 한다고
하지만
나보다 더 힘들고 아픈 사람이 있다해서 내 아픔이 아무것도 아닌 건 아니라고
모두가 힘들 수 있는 거라고
여러분...
지금은 어둠 속을 걷고 있지만
서서히 달빛이 보이고
새벽이 찾아오고
아침이 오고
낮이 오고
다시 밤은 찾아 올거예요
하지만
그 아침 햇살을 보기 위해
같이 힘내봐요
파이팅!
닉값 정말 못하시네요...ㅠ
@본넬 닉값 하면 안되죠 ㅋㅋㅋ
열심히 노력했고 고생했다, 잘했다 라는 한마디를 듣고 싶었는데 그 한마디 듣기가 참 쉽지 않네요.
생각해보니 왜 그 말을 남에게서 듣고싶어했나 싶더라구요.
남에게 그 말을 듣기 전에 꼭 먼저 자신에게 먼저 얘기해보세요.
문득 제 자신에게 고생했어. 넌 열심히 했어 라는 생각을 갖는 순간 마음이 조금 편해지더라구요.
모두들 고생많았고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때 , 2019년도 가을에 정말 많이 들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새롭네요 노래는 정말 신기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정말 이입해서 울면서 들었는데 현재는 그렇게 나껴지지 않네요 다들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그 힘든 시간을 지나면서 더 성숙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원필이가 추천해줘서 들으러왔는데,, 진짜 너무 힘든 나에게 가사가 참 위로가된다,, 누군가도 나와 같은 심정을 가진거같아서..나만 혼자가 아니구나 느껴져서 그런가보다..인생은 너무아픈것같다ㅠㅠ 시간 지나면 또 이마음 잊혀지겠지만 혼자버티는건 너무 힘든일이다 어떻게든 이겨낼테니..나와같이 마음 아픈사람들도 모두 이겨낼수있길 ㅠㅠ원필이도 고맙고 모든분들 혼자라고 생각하지마세요 제가 응원할게요🤍
잘 알던 노래도 좋은 번역과 함께 다시 들으니 새로운 느낌입니다.
"What do I do with all this time?"
알면서도 도망칠 수 없는 시기가 있잖아요.
그게 사람이 됐든 사회가 됐든 이 노래를 듣는 시간만큼은 누군가 공감해주는 것 같아서 외로움은 좀 잊어봅니다.
⁰p
너무 힘든데 이 힘든걸 말할사람, 기댈 사람이 없다는게 제일 슬프고 고통스러워요.
자고 일어나면, 눈 한번 감았다 뜨면 내일이 오니까 자고 싶지 않다 어차피 뭘 하든 내일은 올 텐데ㅠ
무엇을 하든 내일은 오고 해는 뜨고 계절은 지나가져 지금 힘든 날들고 언젠가 지나가고 봄이 올거예요
혼자서 힘든시간을 무너지지않으려 애쓰고있는 모습 떠올라서 노래듣는게 힘드네요ㅠㅠㅠㅠ
제가 사랑하는 사람도 이 노래처럼 힘든상황에있거든요ㅠㅠㅠㅠㅠ
저의 사랑이 부족해서 도움이안되나봐요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읒추읒추님♥ 밤늦게 수고많으세요!
가사와달리 일러 색감 넘이뻐서 모든일이 잘해결되면 그사람과 영상에 나오는 그런 풍경이있는곳으로 함께 여행가고싶네요...
다현님처럼 예쁜 분이 사랑해주시는 분은 분명 행복하실거에요 :) 다만 지금 너무 힘드셔서 다현님에게 표현을 못하고 있는 걸 지도 몰라요. 그 분도 다현님이 계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실거에요. 다현님과 다현님의 소중한 분이 항상 행복하시길 바래요 !😍
@@s_tella_r 이름만큼이나 어여쁜글 감사합니다♥ 보고보고 또 보며 힘낼께요~♥
이 곳에 있는 사람들 모두 나중에 웃으면서 이런 때도 있었지 하며 돌아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쩌다가 다른 노래 찾다가 이 노래를 들었는데 너무 지금의 제 이야기 인것같아 마음이 뭉클하네요. 뭔가 위로가 되기도 하고..앞으로 힘들때마다 이 노래를 들어야겠어요. 그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제 감정을 이 노래가 다 말해주네요. 평생 제 플레이리스트에 있을것 같습니다.
2년 안에 원하는 회사에 취업 성공하고 영어회화 가능한 커리어우먼 돼서 올게요. 오늘 해 지는거 보면서 이 노랠 들었는데 왠지 모를 가슴이 뛰었어요 저도 무언갈 할수 있는 사람임을 증명해볼게요
여기 댓글을 보다보면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저보다 힘든 사람이 훨씬 많구나 싶고 한 사람 한 사람의 짐을 나눠들어주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 다들 힘내요 아프지 말고 힘들지 말고 세상에 굴복하는 거에요 그건. 우리 이겨내야죠
딱 제 상황이랑 맞네요ㅠㅠ 마음은 아프지만 노래가 정말 좋아서 계속계속 듣게 되요!ㅎ
오늘 하루도 좋은 노래랑~
너가 힘들 때 듣던 이 노래가 이제는 나한테 와닿는 노래가 되어서 그게 더 힘들다 넌 이 노래가 들려오면 힘들었던 그때의 기억들이 생각나서 듣기를 싫어 했지만 너가 꼭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김원필의 취향은 내 취향이구나... 가사도 멜로디도 예뻐서 눈물이 나네...🥺💓
김원필이 누구에염
@@훈이-j3j 데이식스라는 밴드그룹 맴버여
원필 당신 정말 맘에 들어....어쩜 다 가질수가 있는거니
이거 역대급으로 넘 제 취향인걸요
와 ㅠ 진짜 이런노래 너무 좋아요... 내 심정을 노래로 아름답게 위로해주는 느낌. 유튜브에서 읏추님 구독해서 넘 기뻐요..♡ 이런적 첨이야...
예전엔 늦은새벽에 형용하기 힘든 마음들을 가득담고 들으러 왔었는데
지금은 그냥 그때 참 열심히 들었지 하며 그리움에 오게 되어 기분이 묘하다.
4년전에 혼자서 알고있던 노랜데 이젠 유명해졌네 ㅎㅎ 다들 레이니의 매력을 마니 알아주시길
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
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
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
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
순간,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 떨어졌다
쿵 소리를 내며, 쿵쿵 소리를 내며
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
첫사랑이었다
씁...이거 들어봤던거 같은대.. 드라마 도깨비였나?
사랑의 물리학이라는 시입니다
이과 기계들의 사랑의 깨달음이란 시...
@@돌돌-y2m 오옹
아 뭐야 말리부 나이트 여기도 있었구나 ㅜㅜㅜㅜㅠㅠㅠ 맨날 원곡 채널 들어가서 들었는데 지금 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사도 파파고로 번역해서 보고 그랬는데 맨날 듣는거 이젠 여기서 들을게요 고마워요 🙌🙌
위로가 되는 노래네요. 연애가 끝났지만 잡을거예요. 뭐든해보고 진짜 끝이구나 싶을때 정리할래요. 주변에서 뭐라든 전 잡아야겠어요.
취향이 비슷한건지 너무 좋네요 ㅠㅠ
데식 원필님 추천으로 들었는데 악 너무... 너무 최고... ㅠㅠㅠ
저도 데이식스 노래 좋아하는데 추천동감입니다
약 한 달 전부터 잘 듣고 있었어요! 추천해주신, 예쁘게 번역해주신 가사들 항상 감사합니다:-)
세상에 부딪히고 아파할 때 누군가의 도움을 청하는 가사를 담은 노래여서 이 가사에 몰입하고 감정이입하게 되었습니다. 노래를 들으니 다시 힘을 내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노래를 이제 알다니..😭
예전에 어떻게든 버티려고해도 역부족했었는데..
저는 좋은 친구를 만나서 용기를 얻었어요. 다들 언젠가 올 누군가를 믿고 행복해지세요
주말을 기다리는 삶이 아닌,
그저 하루하루에서 행복을 느끼고 싶다...
주말이 기다려지지 않게..
진짜 도움이 필요한데 아무도 나한테 관심없다
아무도 내 마음을 치유해 주지 않는 것 같다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포괄적으로는 당신들의 삶이 마치 물 흐르듯 아무것도 아닌듯이 재밌게 흐르는 것 같지만 그 속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렇게나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정말 비극적인 일이다.
너무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제발 나를 아껴주세요. 나를 좋아해주세요. 나를 사랑해주세요. 너무 외롭고 힘들어요. 너무 힘들어요.
가사가 제과거를 돌아보는 느낌이네요 혼자서 힘들어하고 아파하고 감정을 억누르고 정말 힘들었는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좋은 노래 오늘도 감사합니다
진짜진짜 좋아하는 노랜데 밤중에 또 듣고 울고가요..
아니 이건 진짜 그냥 대박인데 앞에 피아노에서 긔냥 끝났잖아 개좋아...ㅠ
작년에 비행기에서 진짜 많이 들었는데 그땐 정말 행복했는데
짝사랑이었든지 맺어졌든지 한사람이 가진 사랑이 얼마나 컷는지 잊혀지지 않는 그 사람에 대한 슬픔과 본인의 외로움이 묻어나는 노래네요
노래들을때 마다 가사도 너무 좋아요.,
막 위로 받는기분이고 한편으론 내마음을
대변해주는거 같고 그래요 .. ㅠㅠ
항상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 💗💗
이가사의 모든부분이 한소절한소절이 공감될만큼 아팠던나 그리고 극복한나 이제는 상처가 한떄의 나의 한부분이였던 시절이 떠오르네요 아픈분들이있다면 다 잘견뎌내고 행복할거에요 꼭.
분위기가 진지한 것 같지만...여기있는 분들은 모두 시인이시네요..!
오늘 하루가 어쨌든 돈을 주든 금을 주든
뭘 줘도 못 사는데 .. 고맙게 살아요
어렸을때:괜찮아.
크고있을때:괜찮을까? 아님 무뎌딜까?
다컸을때:이제...포기하자
모두가 날 떠나고 날 힘들게 해도 유일하게 나의 감정에 조용히 다가와 날 어루만져 주고 곁에 있어 준 노래 읏추읏추님 정말 고마워요 이 노래만 들으면 멍하니 울게 되는 것 같아요 아프면서 성숙해지는 거라 했는데 이 아픔이 전 너무 버거워요..얼마나 더 아파야 하는걸까요 나..
ㅎ 쀼님의 아픔엔 전 공감할수가 없지만 이 말이 전해졌으면 좋겠어요 수고했어요 많이 아팠죠? 앞으로도 괜찮을거예요 해가 뜨기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니까 오늘도 좋은하루 되시길 바래요 행복 하셨으면 좋겠어요..!
@@김소정-n6n5d 히잉..거마워여..ㅠㅠㅠ앞으로도 괜찮아질까요..ㅠ 행복했으면 젛겠다 이 말에 눙물나야 ㅠㅠㅠ 아미님두 꼬옥! 행복하실꺼에여 마음씨 이뿌신 분❤
군대 너무 힘들다.. 무사히 전역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나라를 위해 힘 쓰시는 군인 분들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힘내세요😊🙇♀️
저도 군인인데 우리 화이팅해요!!
사랑은 만남도 있으면 이별도 있는법
연애하고 끝날사람은 어차피 끝나게 되어있다.
결혼할사람이 진정한 사랑이다 그게 첫번째 인생이다
너무 좋아하는 노랜데 감사해요ㅜㅜㅜㅜㅠ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하루하루 무너졌는데 혼자 감당했는데 혼자가 아니라 함께였네
ㅠㅠ 가사가 너무... 제 경험과 똑같아서.. 즐찾찍어버렸어요 ... 진짜 너무 힘들었을때 생각이 나네요ㅠ 그 일이 잊혀지지않고.. 누군가가 도와줬음하고.. 근데 아무도 몰라주네요... 진짜 그때는 온갖 생각만 들고... 정말 하루하루 나 그냥 죽을까 라는 생각도 해봤지만.. 오늘도 더 나은 삶을 위해 달립니다
아 제상황이랑 지금 똑같은 심정인 곡같아요...ㅠㅠㅠㅠ
마음이 아프고슬픈데 누구한테 말할수 없고 나혼자정리해야하는....ㅠㅠㅠㅠㅠㅠㅠ다운받아야겠어요😭😭
인트로부터 기냥기냥 고막이 흘러내렸어...ㅜㅜㅜㅜㅜㅜㅜㅜ
이 노래를 들으면, 이별 후에 폴이 힘들어했을 모습이 선명해져서 참 마음 깊이 슬퍼져요..ㅠ_ㅜ
원래 댓글 잘 안 다는데 진짜 읏추님 올려주시는 곡은 다 성공률100 ㅠㅠ 진짜 멜론을 원망할 정도로 좋은 노래도 엄청많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응원도 얻고 위로도 받고 갑니다😆
"What do you do with a broken heart? Once the light fades, everything is dark"
That just perfectly describes how I've been feeling lately. When I was mentally in a dark state, I met someone who helped me get up, who made me feel loved and understand that I can be loved. Unfortunately, we had to break up after about a month for personal reasons. But in the time that we were together, he always told me he wanted to make me happy, and truly I was happy, the happiest I've ever been. I became more positive, more hopeful, more outgoing. But now that he's not by my side anymore, the light that he shared is gone too. I'm afraid I might be going back to the old state of being depressed. I don't want to let myself be consumed by self-hatred and negativity, but it's a little sad that I won't get the same encouragement and love I used to receive from him anymore. We said we'll just go back to being friends, but it's hard to accept that nothing's gonna be the same. It's hard, but I don't want to lose what we have now, so I will just have to let time do its part and help me move on.
우울을 연인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들었어요.. 근데 우울을 채워주고 차가운 가슴을 숨 쉬게 해주는 게 사랑이란 것을 알아요.. 저는 님이 너무 아프지 않으면 해요. 그리고 님은 스스로 잘 할 것 같아요. 내가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시니까 그분 없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어요. 응원해요.
@@Sunflower_hi 댓글 이제서야 봤네요.. ㅠㅠㅠ 헤어진지 거의 1년이 지났는데 이젠 아픈 것 보단 그래도 그 땐 행복했었구나 라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것 같아요. 지금은 혐생 (으으....) 때문에 바빠서 정신없는데 가끔씩 그 애 생각이 나면 그냥 피식 웃게 되네요. 응원 고마워요 :)
@@hanayoon974 닉을 보니 한국분이셨구나... 영어로 써서 말리부 사는 외국분인줄 알았네요 더 좋은 사람 만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정말 보석 같으신 분을 이제 알았다는게 정말 감사하고 다행이네요
좋은 노래 감사해요 위로가 되네요😊
정말...내 맘대로 되는것이 없다...아무리 자기 맘대로 안되는 것이 인생이라고 해도 이건 너무하지 않냐...진짜...나도....행복해지고 싶다고.....큰 것도 아니고 그냥 소소한 행복 말이야....
돌았다.. 가사나 멜로디나 부르는 사람이나 너무 ㅜㅜ좋다
작년초 태국가는 밤비행기에서 처음 들었는데 그 방콕 여행은 인생에 다신 없을 것 같은 정말 행복했던 여행이었습니다ㅎㅎ 그 이후로 이 노래는 저에게 행복했던 방콕 여행을 떠올리게 하는 노래가 되어버렸네요ㅠㅠ 고맙다 에어아시아,,,, 얼른 코로나가 끝나서 맘껏 비행기 탈 수 있는 날들이 오길🙏
요즘 너무 힘든데 잘듣고있어요
가사도, 멜로디도 , 피아노 반주도, 목소리도 슬픈 게 너무 느껴져 내가 슬퍼서 그런가..😢
지금 우리가 가는 방향은 서로 다르다는 걸 인정해. 그렇지만 우리 중 누구의 탓도 아니라고 생각해. 지금 우리는 각자의 삶에서 최선을 다해 가장 좋은 선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그것만으로도 아름답다고 생각해.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그러니까 마지막이 정해진 관계라 해도 나는 끝까지 이 끈을 놓지 않을게. 내 감정에 최선을 다해 마음을 다해 너를 사랑할게. 고마워 이렇게 크게 사랑하게 해줘서
제 마음을 치유해주던 아이가 평화로운 곳으로 갔어요. 전 그 아이 덕분에 하루하루 살 수 있었는데 제 감정때문에 내 우울함 때문에 같은 우울함을 고스란히 느끼고 치유 받지 못하고 그대로 가지고 간 것 같아 매일이 미안함에 연속입니다. 이 노래 들으니 그 우울함과 미안함이 더 배가 되는데 그냥 느끼려고합니다. 끝까지가서 더 이상 제 우울함이 남아있지 않게 하고 싶어요. 그래야 하랑이가 있는 그 옆으로 갈 땐 이쁜마음만 가져갈 수 있으니..
언젠가 미래의 내가 과거의 나에게 살아줘서 고맙다고 하겠지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빛나는 날이 온다고 믿고 계속 하겠습니다.
지금의 나는 초라할지 몰라도 10년 후에는 그 누구보다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거야
로제 플레이스트에서 보고 넘어왔어요:)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노래네요. 지금 힘든 순간들도 다 나중엔 웃으며 넘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이 사람은 어떤 삶을 살아왔길래....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컸네요....
이 말을 듣기위해서 33살인 지금까지 끅끅 버티면서 살고 있습니다.
세명의 새엄마가 저를 거쳐가면서 성폭행, 배신, 폭행, 횡령, 분열 을 저질렀어요.
이런 큼직한 사건보다 30년 내내 지속된 가난, 무시, 버림, 고통이 더 힘들었어요.
올해 초 어떤 점쟁이가.
저더러 엄청 힘들었을텐데 착하게 잘컸네라고 알아차려 주셨을 때,
펑펑 울었습니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나혼자만 간직한 고통을 귀신이든 신이든 알아줬다는거잖아요....
올해, 아니 33년동안 받았던 그 어떤 선물보다
평생 혼자 간직하고 가야 할 이 상처를
귀신이라도 알아줬다는거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다들 열심히 그대로 사는거 같네요 이젠 여친이랑 헤여진지 3년 되네요 이노래 들을때마다 보고싶네요 .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슴다 . 나만 아팠으면 좋겠슴당 .
헐 미친 이노래 어디서 들어봤지... 저 왜 이노래 잘알죠?ㅠㅠ 너무 좋습니다ㅠㅠ
모두 행복한 삶을 살고 있네요 감정이 있다는건 그만큼 아름다운 삶이라는 것이죠
모두 행복하세요 저도 행복할테니!!화이팅
제가 좋아하는 노래에요 ㅠㅠㅠ 저도 한때 푹 빠진 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