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진을 추모하며11. 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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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9 вер 2024

КОМЕНТАРІ • 43

  • @richardpark3859
    @richardpark3859 4 роки тому +31

    내가 군인이었을 시절, 1981년 인가,.. 휴가 나와 이미 사회 생활인 친구를 종로 1가와 무교동 사이에 있던 다방에서 기다리다 들었던 곡이 겨울 비. 세상에 이런 아름 다운 곡에 이런 저음의 아름 다운 목소리도 있구나라고...나의 영원한 우상 조동진,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 @indahnyaindah1889
    @indahnyaindah1889 7 років тому +5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추모 동영상을 올리신분의 심정이 느껴져서 더욱더 짠합니다. 우리들 누구에게나 유한한 삶의 굴레가 있는것이죠. 먼저 보내신 사모님과 천국에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마웠습니다. 조동진님!!!

  • @hyunjinkim5308
    @hyunjinkim5308 2 роки тому +19

    더 잘부르려고 하지도 않고 그냥 말 내뱉듯이 하는 노래. 요즘 오디션 프로그램 보면 소리만 고래고래 지르는데 ㅠ 이게 진짜 노래지. 저 세상에서도 편히 노래하시길 빕니다.

    • @LamVân-h3t
      @LamVân-h3t 8 місяців тому

      음악장르마다다르지요.조동진은으유시인이라편안하면서애뜻한마음이오래남습니다

  • @김우정-t7j
    @김우정-t7j 4 роки тому +27

    제비꽃, 나뭇잎 사이로, 겨울비 가사는 한편의 시입니다. 요즘 노래엔 왜 이런 가사가 없을까요?

    • @calmestlee1097
      @calmestlee1097 Рік тому +2

      그렇습니다. 맘을 울리는 노래가 없는 세월이 안타깝습니다.

  • @yeonghwan64
    @yeonghwan64 4 роки тому +19

    일요일 아침
    소파에 앉아서 베란다를 보니
    겨우내 말라있던 화분에
    보라색 무스카리가 꽃을 틔우고
    봄 햇살이 방안 가득 드리우는데
    문득 떠나간 동진형이 사무치게 생각나서 듣고 있답니다.

  • @김우정-t7j
    @김우정-t7j 4 роки тому +20

    우리 시대의 음유시인이셨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님은 가고 없지만 나뭇잎 사이로, 겨울비와 함께 제비꽃 영원히 남을 명곡입니다.

  • @김웃음-z2g
    @김웃음-z2g 5 років тому +22

    조 동 진 그는 없어도 노래는 남아 나의 마음을 더욱 슬프게 하는구나
    아이러니하다 다 가야 할 길인데~~아

  • @라이옥
    @라이옥 2 роки тому +13

    조동진 님은 시인입니다.
    아주 많이 그립습니다.

  • @상냥이-m1c
    @상냥이-m1c 7 років тому +22

    이번 공연에 이렇게 노래 하는 모습을 볼수 없어 너무 아쉽습니다. 영상으로 나마 조동진님 뵙고 위로 받습니다. 감사합니다

  • @moim9457
    @moim9457 5 років тому +24

    아! 제비꽃......마음을 아련하게 단정하게 그리고 평화롭게 정화시켜주는 곡

  • @sokanet9
    @sokanet9 6 років тому +24

    한 시대를 함께 하면서 저의 감성을 늘 자극하고 일깨워주신 조동진 선배님...다시 돌아오셔서 좋은 노래 또 들려주십시요. 제비꽃...저도 늘 애창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했습니다.

  • @옥산들
    @옥산들 6 років тому +20

    너무 좋네요
    좋은곳에서 편하게 기타 울리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 @kseattle79
    @kseattle79 6 років тому +14

    고인된걸 뮬랐읍니다 무진장 많이 좋와햏는데 오늘 문득 이노래가 듣고싶어서 고인이. 된걸 알았습니다 슬프네요

  • @TV-dk8nh
    @TV-dk8nh 3 роки тому +11

    내 생각에 고 조동진은 가수가 아니라 시인이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ᆢ

  • @박성수의음악과등산과
    @박성수의음악과등산과 3 роки тому +11

    시인이셨읍니다. 아름다운 시인요..

  • @KAIGB4140
    @KAIGB4140 4 роки тому +11

    눈물이 난다

  • @호정수-i3l
    @호정수-i3l 3 роки тому +11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 @plus10per-tacer95
    @plus10per-tacer95 4 роки тому +7

    창너머 먼눈길 . . 영어자막이 snow covered

  • @JK-hk7do
    @JK-hk7do 3 роки тому +7

    들어본 듯 한 노래였는데 이제야 알게되어 아쉽네요~ 명곡입니다^^

  • @paratussemper3193
    @paratussemper3193 3 роки тому +5

    한국의 밥 딜런..
    아니 밥딜런이 미국의 조동진 인가?

  • @황혜란-m5f
    @황혜란-m5f Рік тому +4

    어디로 가면 만날수 있을까
    그리움 가득한 애잔함으로
    눈물이 나네요^^

  • @오세중-u5r
    @오세중-u5r 2 роки тому +4

    조용히 음악하시다가..조용히 정말 조용히 가셨네요....ㅠㅠ

  • @Kiman_ut
    @Kiman_ut Рік тому +3

    물가에 선 듯한 남자, 제비꽃 같은 표정, 우리시대의 바람 동진이 형

  • @lailavloug8309
    @lailavloug8309 4 роки тому +8

    اتمنا لك توفيق صوت جميل جدا ٨🙏🙏🙏

  • @박스차윤담
    @박스차윤담 3 роки тому +6

    고맙습니다

  • @stoonor
    @stoonor 5 років тому +7

    워낙 명곡이고 다 좋은데 3절 '창 너머 먼 눈길'의 번역이 아쉽네요. 창밖에 있는 눈 덮힌 길이라니...

    • @illuminatus530
      @illuminatus530 5 років тому +3

      That part is not so easy to translate. Instead of being so critical, please give the person a proper credit for doing one's best although it was translated literally. A decent job.

    • @6시까꿍
      @6시까꿍 3 роки тому +1

      Staring far away beyond the window
      이러면 어떨까요

  • @김선해-l5t
    @김선해-l5t 3 роки тому +6

    너무 슬퍼요

    • @십일조폐지운동본부모
      @십일조폐지운동본부모 2 роки тому

      제가 화순암병원 소아과 암병실에서 본
      얼굴이 눈빛이 해맑은 소녀를 본 슬픈기억이 ㅡ

  • @최상근-e9f
    @최상근-e9f 3 місяці тому +1

    조동진 을 추억하며 라이브는 조동진이 남기고간 최고의 무대..형님 그곳에서 평안하세요.

  • @장병섭-b9b
    @장병섭-b9b Місяць тому +1

    아주 서정적인 음유시인이셨습니다~,
    안탑깝습니다~이젠 더 뵐수 없어서...

  • @bhagyas2011
    @bhagyas2011 3 роки тому +5

    💚💚💚

  • @박창두-r2g
    @박창두-r2g 4 роки тому +4

    이런것도있네

  • @goldenkim5572
    @goldenkim5572 4 роки тому +10

    황순원윽 소나기를 읽는듯 한
    아련한 기억들ᆢ
    마음의 평화가 오네요

  • @guitar1004
    @guitar1004 4 роки тому +9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youngpak8662
    @youngpak8662 4 місяці тому +1

    그냥 마음이 정화되는 느낌이다. 고요한 호숫가를 바라보는듯 차분해지는 마음... 영혼이 맑아지는 느낌.

  • @LeeSaya24
    @LeeSaya24 4 роки тому +11

    내가 처음 너를 만났을때 너는 작은 소녀였고
    머리엔 제비꽃 너는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멀리 새처럼 날으고 싶어
    음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다시 너를 만났을때 너는 많이 야위었고
    이마엔 땀방울 너는 웃으면 내게 말했지
    아주 작은 일에도 눈물이 나와
    음 음 음 음 음 음 음
    내가 마지막 너를 보았을때 너는 아주 평화롭고
    창너머 먼눈길 넌 웃으며 내게 말했지
    아주 한밤중에도 깨어있고 싶어
    음 음 음 음 음 음 음

  • @user-dg3lx4bm5r
    @user-dg3lx4bm5r 4 роки тому +4

    그냥
    그냥
    잊어달라고
    잋어달라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