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번 문항 정답 : ➃ ‘인간을 떠나와도 겨를 없다’라 하였기 때문에, ‘겨를 없음’은 ‘인간을 떠난 이후의 시간인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는 자연을 즐기느라 겨를이 없다는 의미로, 인간을 떠나오기 전의 ’겨를 없음‘과 인과관계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또한 화자가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오답정리] ① 기러기가 앉아 있는 모습은 ‘면(굽어봄)’, 기로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은 ‘앙(올려다봄)’으로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선지이다. ② ‘므조친 사정’은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뜻하므로, ‘면(굽어봄)’으로 볼 수 있고, ‘하늘에서 꽂은 모’의 경우, 하늘로부터 꽂혀지는 느낌을 주므로 ‘앙(올려다봄)’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③ 일월도 한가하다는 인식은 자연에서의 시간인식이므로 ‘면(현재)’으로 볼 수 있고, 희황은 과거 중국의 태평천하는 일컫는 말이므로, ‘앙(과거)’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⑤ ‘이태백’을 떠올린 것은 ‘앙(과거)’으로 볼 수 있고 ‘호탕정회야 이예셔 더할소냐’라는 구절은 현재 자신의 호탕정회에 대한 자부심으로 볼 수 있으므로 ‘앙(현재)’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이쌤 전달력과 강의력이 너무 좋네.... 진짜 해설강의에서도 얻어갈것이 너무 많네요
17번 문제 선지 2번에 기의 형태가 사라지지 않는다는 것은 지문에 나와있어서 알겠는데 달라진다는 근거는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기의 형태= 만물 인건가요..?
기는 만물을 이루는 것입니다. 즉, 어떻게 보이고 흩어지냐에 따라 그 형태가 달라진다는 맥락으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36번도 설명 해주실수있나요...?
36번 문항 정답 : ➃
‘인간을 떠나와도 겨를 없다’라 하였기 때문에, ‘겨를 없음’은 ‘인간을 떠난 이후의 시간인식으로 보아야 합니다. 이는 자연을 즐기느라 겨를이 없다는 의미로, 인간을 떠나오기 전의 ’겨를 없음‘과 인과관계가 성립할 수 없습니다. 또한 화자가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가지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오답정리]
① 기러기가 앉아 있는 모습은 ‘면(굽어봄)’, 기로기가 날아오르는 모습은 ‘앙(올려다봄)’으로 볼 수 있으므로 적절한 선지이다.
② ‘므조친 사정’은 바닷가의 모래사장을 뜻하므로, ‘면(굽어봄)’으로 볼 수 있고, ‘하늘에서 꽂은 모’의 경우, 하늘로부터 꽂혀지는 느낌을 주므로 ‘앙(올려다봄)’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③ 일월도 한가하다는 인식은 자연에서의 시간인식이므로 ‘면(현재)’으로 볼 수 있고, 희황은 과거 중국의 태평천하는 일컫는 말이므로, ‘앙(과거)’으로 볼 수 있습니다.
⑤ ‘이태백’을 떠올린 것은 ‘앙(과거)’으로 볼 수 있고 ‘호탕정회야 이예셔 더할소냐’라는 구절은 현재 자신의 호탕정회에 대한 자부심으로 볼 수 있으므로 ‘앙(현재)’으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문제 파일 어디서 구해보나요???
사관학교 홈페이지요
개인적인 생각인데 만화 맹꽁이 서당에서 학동들이 천자문도 모르고 과거령 내렸다고
지들 과거보러 가겠다고 하는거 현대로 치환하면 알파벳도 모르면서 수능 보겠다가 맞는거 같음...
국어는 정말 신의 영역임 ㅇㅅㅇ
70점 받았는데 ㅇ쉽네요. ㅜㅜ
혹시 평소 국어공부 얼마나 하셨나요
@@리키류-c1p 하루 비문학 2지문 문학 5지문 화작 5지문 문법 5문제씩 했습니다~
@@충무공이되고자 많이 어려우셨나요??
@@리키류-c1p 저 시험 당시 국어 영어가 역대급 어려웠습니다.
저 시험지 80점 넘기면 국어를 잘한다고 평가해도 되겠습니다
@@충무공이되고자 이번에 등급컷이 낮았다고 하는데 그 이유가 있엇군요.. 내년에 시험보는데 많이 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