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한국 관객 무시하나"…게오르기우 '공연 파행' 여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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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іковано 10 лют 2025
- [뉴스메이커] "한국 관객 무시하나"…게오르기우 '공연 파행' 여진
뉴스 속 주인공을 만나보는, [뉴스메이커]입니다.
세계적인 소프라노인, 월드 스타 안젤라 게오르기우가 내한 공연 중 관객 무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다른 배우의 공연 중 무대에 난입한 것은 물론 마지막 커튼콜 무대에도 오르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어젯밤 무대에선 어떤 일이 있었던 걸까요.
오늘의 뉴스메이커에서 만나봅니다.
오페라 '토스카'의 여주인공을 맡아 내한 공연을 펼친 게오르기우는 세계적으로 오페라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 슈퍼스타입니다.
특히 오페라 영화 '토스카'에 출연하면서 토스카 역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고, 1992년 데뷔한 후 30년 넘게 섭외 1순위로 꼽힐 만큼 세계적인 디바로 평가받고 있는데요.
그런데 어젯밤 '토스카' 마지막 공연에서 갑자기 무대에 난입해 항의를 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남자 주인공인 테너 김재형이 '토스카'에서 가장 유명한 곡인 '별은 빛나건만'을 부른 직후였습니다.
객석에서 환호와 박수가 끊이지 않자, 화답하는 의미로 앙코르곡을 부르고 있던 상황이었는데요.
게오르기우는 이에 불만을 가진 듯 갑자기 무대에 올라 손을 휘저으며 지휘자에게 연주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독주회가 아닌 오페라"라며 객석에서도 들릴 만큼 큰 소리로 항의했는데요.
관객들의 야유가 이어지자 '커튼콜'도 거부한 채 곧장 퇴장하면서 한국 관객을 무시했다는 논란에 더욱 불을 지폈습니다.
세계 최고의 토스카인 게오르기우의 연기를 보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이들,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부 관객은 환불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죠.
결국 세종문화회관은 사과문을 내고, 게오르기우 측에도 사과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오페라 공연 도중 앙코르곡을 부르는 게 흔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드문 일도 아닙니다.
즉흥 앙코르가 극의 흐름을 끊는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예 음악을 중단시키고 무대에 난입하는 건 전례가 없는 일이죠.
게오르기우는 지난 2016년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똑같은 상황에서 무대를 떠나 버린 적이 있는데요.
"자신을 존중해달라"고 항의했지만, 정작 관객을 존중하는 태도를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게오르기우 #소프라노 #오페라 #토스카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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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문화에 앵콜 부른 관객이 미친넘이지 ..
공연중 앙코르 외치는게 제정신임?그걸 또 앙코르를 불러주네?뒤에서 빡칠만하지
게다가 우우~야유까지 잘들한다
오페라 공연 도중에
앙콜을 받았다고?
뒷 공연자가 셋업 풀로하여 바짝 대기중인데?
앙콜 받은 애가
돌았구만..
입장 바꿔봐라.
이건 상식 문제야.
공연중 앙코르를 부른 김재형이 더 큰 논란을 불러 일으켰는데 게오르규만 비난하면 안되지 않나요? 이런 중립적이지 않은 일방적인 기사라, 역시 연합 답네요
이건 김재형이 잘못한거임
저 사람이 조금이라도 인격을 가진 공연자라면
"저 많은 관객을 기쁘게 했군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라고 해야 합니다.
가짜나 나쁜 것을 보여주어 관객의 박수를 끌어낸것이 아니고 정말 열심히 잘해서 나온 박수에 답한 것을 겨우 저렇게 합니까??
연출자/ 감독도 가만히 있는데 왜 자기가 나와서 뭐라고 합니까??
자기가 뭔데 중단시키고 상대가수를 무시하는데?
열받을만한거 같은데ㅋㅋㅋㅋㅋ
나비 부인 상연 금지!
세계적 넣지말고 젊고 실력있는 사람 가지고 홍보제대로 해서 해라. 맨날세우는 사람만 세우지말고..
김재형이 잘못했다하는사람들 그럼 게오르규식으로 공연을 망치고 관객을 모독해도 된다는건가요... 잘잘못을 공연마치고 따지는건 교내장기자랑에서조차 상식아닌가요...
ㅉㅉ
얌마 뒤에 다 기다리고 있는데 느닷없이 지꺼 앵콜 부른 게 맞냐? ㅋ
노망났네
주인공은 자기인데 자기가 아닌 다른 배우가 관객들로부터 앵콜요청 받으니 시기질투심에 저런 못난 행동 하는거임.
오페라 문화 모르시면 가만히 있으세요
@@noonoo-n5b 오페라 문화를 모른다고? 그럼 앵콜 요청한 관객들은 오페라 모르는 무지랭이들이네? 무지랭이들이라 그 돈 주고 오페라 보러 간거였구나 그 무지랭이들 돈 받고 오페라배우들은 공연하는거고. 공연이 누굴 위해 있는건데?
@@noonoo-n5b오페라에 비스라고 이탈리아어로 2번 이라고 정식 용어까지 있을 정도로 앵콜 문화는 존재합니다 잘 안할뿐이죠~ 모르시면 가만히 있으세요-!
@@user-ru8ly4jq5w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시네요. 현대의 오페라에서 비스 앵콜은 완전히 막이 내린후에 가능합니다. 이런 규칙을 만든게 토스카니니이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누치 내한때도 비스 앵콜했었는데,이것도 2막 끝나고 막간에 앵콜 한겁니다. 자세히 모르시면 가만히 ~반박해 보시던가요
고 파바로티가 그랬으면 저렇게 했겠냐 만만하다 이거지 너무 나무라지 말자
우리 나라 높은분들 나름 돈 권력있는 분들도 저런 마음으로 사는게 일반적이지 않냐 겉으로는 신사인척..
늙으면 곱게 쳐 늙어라 ~~
주인공 시켜주니 본인이 진짜 주인인걸로 착각하네
항의는 할수있어도 레드라인은
넘었네..60살 넘었으면 은퇴각..
60넘었는데 너보다 노래 잘함. ㅋㅋㅋ
지는 60 안될것처럼 ㅋㅋㅋ
어글리코리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