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준님 너무 좋은게 본인이 모르는걸 모른다고 확실하게 대답해주시는게 너무 좋음 모르는걸 배워가는 그런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범준님의 분야에선 확실히 표정이 달라지심 ㅋㅋㅋㅋ 이런 콜라보 너무 좋습니다 ~~ ㅠㅠㅠ 저 구슬 기계는 엄청난 시행착오가 있었던 물건이죠... ㅋㅋㅋ
1. 막대 쌓기 주어진 그림을 기준으로 n개의 막대가 있다 했을 때 바닥의 막대를 기준으로 튀어나온 길이를 l이라 한다면 l = (1/2)*(1+1/2+1/3+...+1/n) 즉 Harmonic Series(조화급수)의 절반이네요. n번째 항까지의 조화급수를 Hn이라 하면 Hn = 1+1/2+...1/n = ln(n) + 0.5772 이때 0.5772는 r(감마)인데 Euler-Mascheroni constant(오일러-매스케로니 상수)입니다. 막대를 무한히 쌓았을 경우 1+1/2+1/3+...= ♾️ 즉, 무한대로 발산합니다. 다만 하나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은 무한대로 더한다고 무한대로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쉬운 예로 1+1/4+1/9+1/16+...= [(pi)^2]/6 즉, 6분의 파이 제곱으로 수렴합니다. 2. 종이 접기 이 분야도 수학에서 연구 중인 분야죠. Orgami Mathematics라고 불리고, 물리, 컴공, 우주공학 등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분야입니다. 수학은 참으로 재밌죠?😁
조화급수죠^^ 수학적으로는 원하는 만큼 멀리까지 쌓을수 있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수학적인 이야기이고 현실적으로는 그닥 멀리가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 토막 길이의 30배쯤 보낼려면 나무가 많이 필요한데 그 무게를 합하면 태양계 전체의 무게 정도는 가볍게 넘을것 같군요. 이건 조화급수가 너무나 느리게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공간은 질량에 의해 휘어지는 특성을 보이는데요 공간을 휘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라면 공간은 탄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것일까요? 공간이 탄성을 가지고 있다면 휘어짐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블랙홀이 휘어진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쓰고 있을수도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만약 파리가 공중에 날고 있는 상태로 탔다고 했을 때, 그 파리는 버스가 출발하면 뒤로 부딪힐까요? 관성만 따지면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버스를 탈 때는 버스가 출발했다고해서 공기가 뒤쪽으로 휘몰아친다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어서요. 뭔가 버스안의 공기 자체가 막힌 계로서 버스의 속력을 함께 받기 때문에 파리가 버스 안의 어딘가에 안착해서 가속을 같이 받지 않아도 되는지 아니면 무조건 어딘가에 앉아있어야 가속력을 받는건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 빛보다 빨라지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빛 보다 빨라지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만약 우리가 빛의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에 타고 있다고 가정할때. 우주선 안에서 나는 우주선에서 뒤에서 앞으로 공을 던진다면 그 공은 빛의 속도 + 던지는 속도가 더해져서 빛보다 빨라지게 될까요? 불가하다라고 가정한다면 그 우주선안에서 우리 몸을 도는 피조차 뒤에서 앞으로 갈수가 없을텐데. 다르게 해석하면 빛의속도로 가는순간에 죽음을 피할수 없다가 될듯한데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운 우주선을 밖에 있는 관찰자가 볼때 시간지연 효과가 일어납니다. 우주선 안에 있는 관찰자가 볼땐 공이 앞으로 가지만 밖에서 볼땐 시간이 정지해서 공이 앞으로 갈 수 없어요. 이런걸 수식으로 정리한게 특수상대성이론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댓글 작성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을거에요. 그리고 시간과 공간이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한다는 개념을 도입해서 설명했어요.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물리에서의 충격량은 물체가 닿는 시간이 길어지면 줄어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속도의 야구공을 머리에 맞았을때와 배에 맞았을때의 차이처럼요 그럼 아이언맨은 사실상 존재 할수 없지 않나요? 피부와 아이언맨의 쇠가 붙어 있으며 그 충격이 닿는 시간은 매우 짧아서 충격은 그대로 전달 될것같아요 그리고 영화에서 비브라늄이라는 물질의 특성이 진동흡수 하는 걸로 아는데 혹시 아이언맨 슈트를 비브라늄으로 만든다면 가능한가요? 진동과 충격량 사이의 관련이 어떻게 있나요? 물리를 재미있어 하지만 잘 몰라서요 ㅜㅜ
충격량은 오히려 힘을 받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늘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자에 앉아있다면 의자에는 어마무시한 충격량이 가해진것이죠 하지만 충격량이 동일하다 가정했을 때에는 충격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면 충격력이 줄어듭니다 충격량은 힘×시간변화량 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전체가 일정하고 시간이 늘어나면 힘이 줄어들겠죠 질문자님이 들어주신 야구공의 예도 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아이언맨에 경우 만약 엄청난 진동을 동반하는 엔진으로 움직인다면 초고강도 전신마사지를 받는 느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언맨은 몸에 원자로를 이식하고 신발부분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장치를 넣는 기술력으로 진동을 최소화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1번 문제는 막대의 갯수가 영상에 나온 것으로 한정되어 있다면, 처음 방법이 더 멀리 쌓을 수 있겠네요. 두 번째 방법은 한쪽 끝에만 지지대가 있거나, 양쪽 끝에 지지대가 있는 다리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마름모 형태로 중앙에 지지대가 있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모두 이미 존재하는 구조물들 같습니다.^^;; 마름모형은 쌓을 수 있는 막대가 무한일 때의 모양이고, 막대 갯수가 제한이 있다면 한쪽 방향의 일부 막대는 생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리나 수학은 못하지만, 계산식으로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랫대의 원리에 의해 가운데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를 알면, 막대와 막대 사이의 공간을 최적화해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는 중앙의 1-2-1-2 구조를 이용해서 뻗어가는 가지를 잡아주는 원리이기에, 중앙을 누르는 힘이 부족할 때는 1-2-1-2-1-2-1-1-1-....1 처럼 눌러주면 될 것 같습니다.) ( 건축 등에 활용되고 있는 계산식이 있겠지만, 간단한 계산식을 만들어서 실제 결과를 에측해 보고, 물살의 영향을 덜 받는 튼튼하고 간단한 다리를 만드는 실험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름모, 삼각형, 벌집구조?)) 1)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2)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뭔가 그 쿠키 트릭은.. 마치 푸앵카레의 정리를 증명한 그레고리 페렐만의 증명을 보는거같았습니다. 두 변의 합이 쿠키라는 도형의 지름보다 길다는것을 이용하기 위해 2차원의 도형을 3차원으로 휘고 결국 공간을 만들어내는..수학적으로 보면 단일 2차원 폐곡면에 있는 균열의 경계를 3차원적인 변형으로 직선화시킬수 있다면 원래 도형보다 더 큰 3차원 도형의 통과가 가능하다고 해석할수 있는거죠.
교수님 저희 긱블 찾아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역시 교수님의 시선으로 보니 더 넓게 더 멀리 보여서 즐겁고 신기했습니다
다음번에도... 부탁드릴 수 있겠죠?
헉
왜 찐이다 댓글없냐
교수님이 권위적이지 않고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함께 즐기는 모습이 ‘학자’라고 느껴지고 좋았습니다. (저는 이 영상에서의 모습만 말씀드릴 뿐이니 대학원생분들은 공격을 멈춰주세요)
ㅡ
범준님 너무 좋은게 본인이 모르는걸 모른다고 확실하게 대답해주시는게 너무 좋음 모르는걸 배워가는 그런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그리고 범준님의 분야에선 확실히 표정이 달라지심 ㅋㅋㅋㅋ
이런 콜라보 너무 좋습니다 ~~ ㅠㅠㅠ
저 구슬 기계는 엄청난 시행착오가 있었던 물건이죠... ㅋㅋㅋ
나는 이렇게 교수님들이 눈이 반짝하는 탐구심 많은 소년의 눈이 될때 정말 멋져보임
역시 교수님의 해맑은 웃음과 호기심과 장난끼 넘치는 모습은 정말 매력있어요.
어릴적 신기한 과학실험 보여주는 공연을 보던 그런 느낌이 막 살아나요
교수님 항상 볼때마다 해맑은 미소가 맘에 들어요 너무 좋아요 😸😸
물리학자가 공학도를 보고 하는 말 : 그거 알리에서 파는데 ㅋㅋㅋ
@@김세정-q6h이런 마인드가 오히려 지식계층의 지식발달 측면에선 장애가 되지 않을까요? 학자의 입장에서는 국가에 대한 거부감 없이 세계 포럼도 참석하고 논문을 통해 교류하는 등의 방식으로 지낸게 이미 오래전 일일텐데요
@@김세정-q6h지식계층은 중국산 쓰면 안되는 이유가 있나요?
@@김세정-q6h 지식계층이니까 중국산을 지혜롭게 이용하지 ㅋㅋ 이미 중국이 거의 대부분의 면에서 우리나라를 뛰어넘고 전세계시장을 넘보고있는데 한국인들은 틀에박혀서 중국산은 안좋다 고집부리는거지 배운사람들은 안 그럼
@@김세정-q6h진짜 딱 훈민정음 보고 한자 있는데 나라 말세다 라고 말하는 사람같네💦
@@김세정-q6h라고 글쓰는 당신의 폰/pc의 구성품은 어디서왔나요?
교수님... 무한동력 저거 긱블 상품인데 가차 없으십니다 ㅋㅋㅋㅋㅋ
여긴 범물리 채널이니까 ㅋㅋ
알리에서 더 좋은걸 파니까 ㅋㅋㅋㅋㅋㅋㅋ
크흡 ㅠㅜ
대문자 T 라서... 악의는 없어요 ㅋㅋ
사실 무한동력이라는 눈속임이라도 하려면 최소한 동력을 숨기기는 해야 맞긴 하지..
교수님 너무 귀여우셔요❤
9:10 물리문제에 저렇게 즐거워하시다니...ㅋㅋ
교수님 이렇게 행복하게 웃으시는 거 처음 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보기 좋음.
한의사검사 아래
@@김동규-r7d고등학교 때까지의 공부가 평생 공부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얄팍한 인생
10:30 쿠키 드시는 교수님 'ㅅ'
첫 질문 부터.. 발상이 다르시다 와~ 역시 진짜 물리학자의 급이 다르다.. 교수님 멋있습니다
교수님의 웃음소리가 내 힐링포인트♡너무 행복해집니다~ㅎㅎ
1. 막대 쌓기
주어진 그림을 기준으로 n개의 막대가 있다 했을 때 바닥의 막대를 기준으로 튀어나온 길이를 l이라 한다면
l = (1/2)*(1+1/2+1/3+...+1/n)
즉 Harmonic Series(조화급수)의 절반이네요.
n번째 항까지의 조화급수를 Hn이라 하면
Hn = 1+1/2+...1/n
= ln(n) + 0.5772
이때 0.5772는 r(감마)인데 Euler-Mascheroni constant(오일러-매스케로니 상수)입니다.
막대를 무한히 쌓았을 경우
1+1/2+1/3+...= ♾️
즉, 무한대로 발산합니다.
다만 하나 착각하지 말아야할 것은 무한대로 더한다고 무한대로 커지는 것은 아닙니다. 쉬운 예로
1+1/4+1/9+1/16+...= [(pi)^2]/6
즉, 6분의 파이 제곱으로 수렴합니다.
2. 종이 접기
이 분야도 수학에서 연구 중인 분야죠. Orgami Mathematics라고 불리고, 물리, 컴공, 우주공학 등등 활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분야입니다.
수학은 참으로 재밌죠?😁
조화급수죠^^
수학적으로는 원하는 만큼 멀리까지 쌓을수 있죠.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수학적인 이야기이고 현실적으로는 그닥 멀리가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나무 토막 길이의 30배쯤 보낼려면 나무가 많이 필요한데 그 무게를 합하면 태양계 전체의 무게 정도는 가볍게 넘을것 같군요. 이건 조화급수가 너무나 느리게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교수님 긱블 보고 구독했어요!!! 호탕하게 웃으시는 것도 너무 귀여우시고, 물리학을 엄청나게 사랑하시는게 느껴져요 🥰 저는 문과생이지만 과학에 (조금) 흥미가 있는데 앞으로도 즐겁게 영상 볼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교수님 웃음소리 힐링ㅋㅋㅋ
이 프로그램 어린이들에게 많이 권장해야 할 영상입니다. 아주많은 영감을 불러 일으키는 방송입니다. 응원 합니다. 우리교육이 주입식이라는 비판을 많이 하는데 바로 이런 살아 있는 학문의 탐구심을 유발하는 교육이 아주 필요하다 생각해왔던 사람입니다.
보다에서도 빵을 엄청 좋아하시더니, 긱블에 와서도 쿠키를 ㅋㅋㅋㅋㅋㅋ
교수님 간식 너무 좋아해요..ㅎㅎㅎ
연구실로 간식셋트 ㅋㅋ
과학에 관심 없었는데 범블리 귀여움에 빠져 찾아보고 구독했어요 저 연세에 저 귀여움이라니
이렇게 실험실 현장에 나오는 컨텐츠도 너무 재밌네요
와 범물리랑 긱블? 겁나 필승 조합임. 이론으로 완벽하게 설명할 수 있는 사람과 그 이론을 구현할 수 있는 유일한 긱블
넘 귀여우셔요....ㅠㅠ
우리나라 이공계를 위해 정말 노력하시는 분들…. 전 문과 법학전공인데… 법은 수학같은거라… 틀에서 벚어난 무언가를 상상하고 연구하는 분들 존경합니디
종이 구멍에 쿠키가 통과되는 원리는 이 우주가 고차원에서 저차원으로 내려 가면서 우주가 팽창 되는 것처럼 보이는 원리와 같습니다.
본인이 틀렸다, 모른다라고 말해주시는 교수님이시라니 정말 존경스럽네요
학창시절 무조건 외우기만 하던 그시절과 비교하면 너무 행복한 환경이 아닌가 싶어요. 아주 즐겁고 유익한 영상이었어요.
공간은 질량에 의해 휘어지는 특성을 보이는데요 공간을 휘기 위해서 에너지가 필요한 것이라면 공간은 탄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야하는 것일까요? 공간이 탄성을 가지고 있다면 휘어짐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굉장히 많은 에너지가 필요할까요? 블랙홀이 휘어진 공간을 유지하기 위해서 에너지를 쓰고 있을수도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첫번째 문제는 안넘어가는 나무 뭉치를 그대로 들어서 아래에 나무판을 끼워넣는 방식으로 해서 늘려나가면 될듯합니다. 시그마 1/n 이 발산하므로 이론산 무한대로 갈수 있을듯합니다.
긱블님이랑 콜라보 하시니 바라던게 실행되서 신기하네요. 쿠키 넣기는 저도 실패했어요. 긱블님 아이디어 창의적이에요. 틀려야 재미있을거 같아요.😂 교수님이 하시면 답이 다양한거 같아요.
교수님 긱블 비커실험이 이해가 안가서 물어봅니다
물속에서의 무계는 부피로 인한 증가만 되는게 맞나요?
탁구공은 물+탁구공의 부피로 무계가 고정된 상태이고
쇠구슬은 장력과 쇠구슬의 무계는 상쇄되고
이쪽또한 남는건 물+쇠구슬의 부피인데 전제조건이 두공의 부피는 동일하다이면 남는 차이는 부력인데 높은 밀도의 쇠공쪽이 더 큰 부력에 의한 반작용을 가지게 되서 무계가 가산이 되는건가요?
그리고 액체의 중간에 떠있을정도의 밀도를 가진 물체를 한쪽은 그냥 띄어놓고
반대쪽은 줄로 묶은후 같은 높이에 띄어두면 줄의부피는 제외하고 동일한 무계를 가지나요?
너무 재밌어요! 범물리 채널은 내용도 좋고 교수님 본인도 좋은데 기획까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매번 어떻게 이리도 충실할까요
긱블과 콜라보라니 범물리 폼 무쳤다 !!!
10:30 ㅋㅋㅋ 쿠키 드시는거 너무 귀여우심 ㅋㅋ
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만약 파리가 공중에 날고 있는 상태로 탔다고 했을 때, 그 파리는 버스가 출발하면 뒤로 부딪힐까요? 관성만 따지면 그래야 할 것 같은데, 제가 버스를 탈 때는 버스가 출발했다고해서 공기가 뒤쪽으로 휘몰아친다는 느낌은 받은 적이 없어서요. 뭔가 버스안의 공기 자체가 막힌 계로서 버스의 속력을 함께 받기 때문에 파리가 버스 안의 어딘가에 안착해서 가속을 같이 받지 않아도 되는지 아니면 무조건 어딘가에 앉아있어야 가속력을 받는건지 궁금합니다.
버스안의공기도 버스와 같은속도로 이동하기때문에 그런거아닐까요?
그거 과학을보다에 다 있슴이다 ㅋㅋㅋ 윗분 말이 맞음
버스내부에있으면 전부다 함께 이동하니까 상관없음
공기는 모든 부분에 같은 압력을 가하고 있음, 그러니까 공기는 우리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부딪히고 에너지를 주고 받음, 그러니 버스가 일반적인 경우에서 가속하는 경우에는 파리한테 큰 영향을 못 미친다고 봐야지
알게되는 재미가 있어요🙂
교수님 확실히 T이기는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29 긱블 인생 최대 아웃풋 ㅋㅋㅋㅋ 심지어 아이디어 원작자에게 영통해서 인정받는거보고 바로 인정함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교수님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너무 호감이셔요
보다에선 촬영이 길어지다 보니까 입이 심심해서 빵드시는건줄 알았는데 엄청 좋아하시는 거였군요
물리학의 한계가 아니라 개별적인 물리학자의 한계라는...겸손하셔라 인품까지 훌륭하셔요
돌림힘을 막는게 특정갯수를 넘어가는순간 무조건 멀리갈듯
물체의 왼쪽편으로 계속 쌓는건 갈수있는 한계선이 존재함 수학적으로 계산했을때 리미트 걸고 수식세우면 갈수있는 한계치가 거의존재하지만
돌림힘을 막는방향은 갯수만 무한하다면 무한하게 오른쪽으로 갈수있음
질문이 있습니다. 시간도 원자로 이루어져있을 가능성이 있나요?
교수님 채널만 보다가 새로운 채널 하나 알아갑니다
긱블..이 더 오래된..ㅎ 긱블은근 잼써요
2:30 돌림힐을 최대한 막아주려면 반대쪽에서 눌러주는 나무막대를 90도 돌려서 질량중심의 r값을 최대한 늘려주는게 좋지않을까요?
대신 그만큼 다음 막대가 멀리 못 가지 읺나요?
오늘도 햄찌처럼 커여운 교수님
교수님 드립 받아주시는듯 하지만 가차 없으신 부분 있어서 웃기다 ㅋㅋㅋㅋㅋㅋ
긱블이랑 계속 콜라보해주세요🙏 교수님 열심히 문제 푸는거 너무 재밌어요
안녕하세요 교수님.
이 빛보다 빨라지는 방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빛 보다 빨라지는 방법으로 이건 어떨까요?
만약 우리가 빛의속도로 날아가는 우주선에 타고 있다고 가정할때.
우주선 안에서 나는 우주선에서 뒤에서 앞으로 공을 던진다면 그 공은
빛의 속도 + 던지는 속도가 더해져서 빛보다 빨라지게 될까요?
불가하다라고 가정한다면
그 우주선안에서 우리 몸을 도는 피조차 뒤에서 앞으로 갈수가 없을텐데.
다르게 해석하면 빛의속도로 가는순간에
죽음을 피할수 없다가 될듯한데
교수님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빛의 속도에 가까운 우주선을 밖에 있는 관찰자가 볼때 시간지연 효과가 일어납니다. 우주선 안에 있는 관찰자가 볼땐 공이 앞으로 가지만 밖에서 볼땐 시간이 정지해서 공이 앞으로 갈 수 없어요. 이런걸 수식으로 정리한게 특수상대성이론입니다. 아인슈타인도 댓글 작성자님과 같은 고민을 했을거에요. 그리고 시간과 공간이 관찰자에 따라 상대적으로 변한다는 개념을 도입해서 설명했어요.
와...긱블도 내가 좋아하는 과학유튜버인데 이 분들이 배우는 영상이 나올줄 몰랐네요. 긱블팀도 나름 과학에 대해 많이 아시는 분들인데 역시 김범준 교수님 대단해요. 학생과 교수님의 차이라면 당연하지만 그래도 대단해요ㅎㅎ
막대를 길게 쌓는 방법에서 무한하게 높이 쌓는다면 무한하게 길게 쌓을 수 있다고 하는데 저런 방식이면 분모가 서서히 작아지며 0에 수렴할텐데 그럴경우 최대길이는 막대의 2배로 보는게 맞는 듯 해서 제가 잘못 생각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3:32
1/n의 합은 발산합니다
최고! 👍 최고!! 🙌
범준은 쿠키를 좋아해~ 얌얌~
교수님 질문이 있습니다!
물리에서의 충격량은 물체가 닿는 시간이 길어지면 줄어드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속도의 야구공을 머리에 맞았을때와 배에 맞았을때의 차이처럼요
그럼 아이언맨은 사실상 존재 할수 없지 않나요? 피부와 아이언맨의 쇠가 붙어 있으며 그 충격이 닿는 시간은 매우 짧아서 충격은 그대로 전달 될것같아요
그리고 영화에서 비브라늄이라는 물질의 특성이 진동흡수 하는 걸로 아는데 혹시 아이언맨 슈트를 비브라늄으로 만든다면 가능한가요?
진동과 충격량 사이의 관련이 어떻게 있나요?
물리를 재미있어 하지만 잘 몰라서요 ㅜㅜ
피부가 접촉해있는지는 상관이 없죠. 쇠가 휘어서 몸에 충격을 주는 게 아니잖아요?
충격량은 오히려 힘을 받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늘어납니다
그래서 우리가 의자에 앉아있다면 의자에는 어마무시한 충격량이 가해진것이죠
하지만 충격량이 동일하다 가정했을 때에는 충격을 받는 시간이 늘어나면 충격력이 줄어듭니다
충격량은 힘×시간변화량 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전체가 일정하고 시간이 늘어나면 힘이 줄어들겠죠
질문자님이 들어주신 야구공의 예도 그 예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질문해주신 아이언맨에 경우 만약 엄청난 진동을 동반하는 엔진으로 움직인다면 초고강도 전신마사지를 받는 느낌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아이언맨은 몸에 원자로를 이식하고 신발부분에 하늘을 날 수 있는 장치를 넣는 기술력으로 진동을 최소화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요약하자면 충격량과 충격력은 구분되어야하며 아이언맨은 오버테크놀로지입니다
@@x628uy7eh2 그럴리가요. 충격량은 운동량의 변화량입니다. 의자가 움직이질 않는데 충격량이 크다뇨? 의자에는 중력만 작용한게 아니고 바닥의 항력도 작용해서 알짜힘은 0입니다.
안들어올수가 없는 조합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 너무 귀여우신 거 아닙니까?
교수님 귀엽..
교수님 재밌어하시는 모습에 왜 내가 재밌는거냐... 하
긱블 아니신가요.
전자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화학, 건축공학, 화학공학 등
온갖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의 최고봉의 생명체를 탄생시키는,
천재들의 모임인 그 긱불 아니십니까.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주변에 이런 분들이 있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과학적 호기심이 충만한 분들과 하루종일 떠들고 싶어요 ㅎㅎ
참 좋으신 분
쁘띠 범준!!🎉
무한동력기계 움짤 처음 볼때 의심했던건 레일건 방식인데, 보통은 깔때기에 모터를 숨기는 방식을 쓰나보네요.
전도체 레일과 쇠구슬로 레일건 방식으로 구현하시면 모터 소리도 없어서 더 진짜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무막대를 어떻게 쌓든 전체 무게중심이 테이블을 벗어나지 않게만 하면 된다는 점에서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지 않을까요? (이건 물리학보다는 수학인 것 같음)
교수님, 물리학적으로 특정 향을 보존하거나 증폭할 수 있는 방법도 있나요?
표면에
바셀린을
바르시면
됩니다.
그리고 빅뱅이론에 따르면 공간은 팽창중이라던데 그럼 지금 저희 공간도 팽창중이니까 저도 팽창 중인가요? 그렇게 팽창중이면 지금 제 얼굴도 팽창 중인건가요? 그럼 왜 안 느껴지나요?
과학이 정말 재밌다는걸 증명한 영상. 콜라보를 자주 해주세요
4:12 mdeet 있을때 물리에서 기초수준 문제로 기출이 있음.. 그런데 교수님은 풀어보신적 없으실텐데 처음보는 현상도 원리는 제대로 알고 계시네요 첨언하자면 막대 수가 무한대라면 교수님 방법으로는 무한정 뻗어 나갈수 있습니다
처음 문제는 쌓아올린다는 전제조건을 생각해야하는데 중간에 끼워넣는건 쌓는게 아니므로 무효임.
이 콜라보 너무 좋아 시리즈로 만들어도 될것 같아요
교수님 너무 신나하신다..^^
교수님 응원합니다.
밑에 깔린 나무의 돌림힘을 무게로 누름으로써 무너지는 것을 막고 옆으로 길게 하기엔
밑에 까는 나무의 길이를 늘릴 방도가 없을 것 같은 뎁쇼...?
교수님 보다에서도 빵 엄청 좋아하시더니 여기서도 쿠키 ㅋㅋㅋ
1번 문제는 막대의 갯수가 영상에 나온 것으로 한정되어 있다면, 처음 방법이 더 멀리 쌓을 수 있겠네요.
두 번째 방법은 한쪽 끝에만 지지대가 있거나, 양쪽 끝에 지지대가 있는 다리를 생각해 볼 수 있을 것 같구요.
제가 생각한 방법은 마름모 형태로 중앙에 지지대가 있는 방식입니다.
그런데 모두 이미 존재하는 구조물들 같습니다.^^;;
마름모형은 쌓을 수 있는 막대가 무한일 때의 모양이고, 막대 갯수가 제한이 있다면 한쪽 방향의 일부 막대는 생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리나 수학은 못하지만, 계산식으로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지랫대의 원리에 의해 가운데에 가해지는 힘의 크기를 알면, 막대와 막대 사이의 공간을 최적화해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2)는 중앙의 1-2-1-2 구조를 이용해서 뻗어가는 가지를 잡아주는 원리이기에, 중앙을 누르는 힘이 부족할 때는 1-2-1-2-1-2-1-1-1-....1 처럼 눌러주면 될 것 같습니다.)
( 건축 등에 활용되고 있는 계산식이 있겠지만, 간단한 계산식을 만들어서 실제 결과를 에측해 보고, 물살의 영향을 덜 받는 튼튼하고 간단한 다리를 만드는 실험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마름모, 삼각형, 벌집구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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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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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하신 책 읽고 구독했습니다. 😊
교수님 다이아몬드링 효과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구세대와 신세대의 만남 보기가 너무 좋네용!
빵 교수님 과자도 좋아 하시는군요 😊
교수님 생각보다 아담하셔서 더 귀엽넹 쪼꼬미 귀요미
교수님 질문있습니다. 두가지의 편의점 도시락이 있다고 가정하고 하나는 500와트에 3분, 다른 하나는 600와트에 4분이라고 했을 경우에 둘 다를 동시에 전자렌지에 돌릴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계산적으로.. 너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전자레인지에서 가해지는 양은 전자레인지에서 물건의 위치에 따라 달라지기에, 정확히 계산이 가능하다고 보는건 어려울것 같습니다.
교수님 삼체 기대합니당
교수님 놀이터에 놀러 가셨네요😊
와중에 진짜 쿠키드시는 교수님 너무 귀여우시다ㅋㅋ
두번째 장난감은 구슬이 굴러가는 레일을 이용해서 레일건처럼 만들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피칭머신이 무한동력장난감과 비슷한 원리로 작동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문과지만 이분 물리학 얘기는 재밌네요ㅎㅎ
교수님 여기서도 쿠키사랑 ㅋㅋ
교수님 저는 땅에 떨어진 종이를 줍다가 우연히 답을 발견했습니다. 종이가 구겨지면 가능하더군요 ㅋ
테이블 끝을 무게중심으로 무한대로 늘려 유지하면 바깥으로 무한대로 확장가능
저거 막대 쌓기는 조화수열 배울 때 나오는 대표적 예시이긴하죠. 엄청 느리게 길어지겠지만 이론상 무한정 길어질 수 있다!
뭔가 그 쿠키 트릭은.. 마치 푸앵카레의 정리를 증명한 그레고리 페렐만의 증명을 보는거같았습니다. 두 변의 합이 쿠키라는 도형의 지름보다 길다는것을 이용하기 위해 2차원의 도형을 3차원으로 휘고 결국 공간을 만들어내는..수학적으로 보면 단일 2차원 폐곡면에 있는 균열의 경계를 3차원적인 변형으로 직선화시킬수 있다면 원래 도형보다 더 큰 3차원 도형의 통과가 가능하다고 해석할수 있는거죠.
물리학하는 친구한테 저거 가르쳐줫더니
'이게 물리랑 무슨 상관인데'라더군요.
어떻게 대답해줘여하나요
긱블과 콜라보 너무 자연스러운데요?
진짜 귀여우시네
울 학교 교수님 해주세요 ㅠㅠ
진짜 안 졸고 하나하나 새겨들을 자신있는데
ㅋㅋㅋ 막대 쌓는거는 그 건축 유튜브 하시는 교수님 모셔다가 했으면 재밌었을듯
항상 드시는거 죠아하는 교수님
귀여우심
쿠키를 먹는다 ->쿠키가 소화되고 배변욕구를 느낄쯔음 화장실에 간다-> 변기에 구멍뚫린 종이를 둔다 -> 잘 조준해서 대변이 종이를 통과하도록 싼다
쿠키(?)가 종이를 통과했어요!
양자물리학에 의하면 사람이 두꺼운 벽에 전속력으로 부딪히면 수천만번 시도하면 그중에서 한번은 벽통과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최애 채널과 채널의 만남
발상의 전환으로 하면 걍 꼭짓점 4개를 접듯이 모아서 사각형 크기 만든다음에 안에 넣을 수도 있고 뺄 수도 있음을 보여주면 되는거 아닌가?
쿠키 문제라면 처음부터 교수님께 종이를 접거나 휘어도 좋다는 말씀을 드리면 쉽게 찾으실 것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