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단은 명나라와 청나라 황제들이 하지에 토지신인 ‘황지기’에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탐방하고, 풍수지리학 연구 자료를 수집해본다[베이징(북경)지역 여행8]고산봉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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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іковано 23 вер 2024
  • #지단공원#베이징#지단#지리오결#풍수지리#북경
    이 영상은 지리오결의 이론을 정립하는데 필요한 풍수지리 연구 자료로 수집한 것 중 그 일부내용들이다.
    명나라와 청나라 황제는 농업을 중시해 동지(冬至)와 하지, 춘분(春分)과 추분(秋分) 4대 절기에 맞춰 하늘과 땅, 해와 달에 제사를 지냈다. 『명궁사(明宮史)』에는 "황제는 동지에 천단(天壇)의 원구(圜丘)에서 천제(天祭)를 지냈는데 정양문(正陽門)을 지났다. 하지에는 지단(地壇)의 방택단(方澤壇)을 찾아 지제(地祭)를 지냈는데 안정문을 지났다. 춘분에 일단(日壇)을 찾아 해에 제사를 지냈는데 조양문(朝陽門)을 지났다. 춘분에는 월단(月壇)을 찾아 달에 제사를 지냈는데 부성문(阜成門)을 지났다"고 하였다.
    지단(地壇)은 방택단(方澤壇)이라고도 부른다. 2층 구조의 제단을 택거(澤渠:물길이 둘러싸고 있는)가 둘러싸고 있어 방택단이라고 한 것이다. 이곳은 명나라와 청나라 때 황제가 ‘황지기(皇地祇)’ 지신(地神)에게 제사를 지내던 장소다. 지단은 명나라 가정 9년인 1530년에 세워졌다. 방형을 갖춘 모든 건축물은 전체적인 면에서부터 일부분에 이르기까지 모두 중국의 옛날 ‘천원지방(天圓地方)’ ‘천청지황(天靑地黃)’ ‘남천북지(南天北地)’ ‘용봉(龍鳳)’ ‘건곤(乾坤)’ 등 전통과 상징인 전설에 따라 구상하여 설계한 것이다. 지단에는 방택단(方澤壇), 황기실(皇祇室), 재생정(宰牲亭), 재궁(齋宮), 신고(神庫), 신마전(神馬殿), 종루(鐘樓) 등 고건출물이 현존하고 있다.
    황기실(皇祇室)은 명나라와 청나라 때에 황지기신(皇地祇神), 오악(五嶽), 오진(五鎭), 사해(四海), 사독(四瀆), 오릉산(五陵山)의 신위를 보관하고 모시는 곳이다.
    오악(五嶽) :
    동악 태산(東嶽泰山, 산동성, 1545 m)
    서악 화산(西嶽華山, 섬서성, 1997 m)
    남악 형산(南嶽衡山, 호남성, 1290 m)
    북악 항산(北嶽恒山, 산서성 2017 m)
    중악 숭산(中嶽嵩山, 하남성, 1494 m)
    오대진산(五大鎭山)
    동진 기산(沂山:산동성), 서진 오산(吳山:섬서성), 중진 곽산(霍山:산서성), 남진 회계산(會稽山:절강성), 북진 의무려산(醫巫閭山, 간칭 려산:요녕성).
    오릉산(五陵山)
    영녕산(永寧山:청서릉 태릉산 원래 泰寧山), 융업산(隆業山:심양 소릉산), 계운산(啟運山:요녕성 무순의 영릉산), 창서산(昌瑞山:청동릉 효릉산), 천주산(天拄山: ?)
    사독(四瀆)
    네 곳의 큰강. 장강(長江:남독). 황하(黃河:서독), 회하(淮河:동독), 제수(濟水:북독)
    사해(四海)
    동해(東海), 서해(西海), 남해(南海), 북해(北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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