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동대구에서 올라오는데 동대구 20:23발 SRT가 14분 지연먹고 들어와(정확히는 부산발 364열차는 많이 늦지 않았지만 포항발 394열차가 지연이...) 최종 수서역에 18분 지연 도착했습니다. 전광판을 보니 90분 지연된 마음에 52분 지연이 찍힌 KTX에...난리도 아니더군요. 어떻게든 서울로 돌아온 것에 감사했습니다.
올해는 전년에 비해 더위가 더 길었고 불행중 다행인건 대형태풍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더위로 지치지만 이번 태풍이 가을장마와 겹치면서 폭우가내려 남부지방은 이례적인 일부노선에 운행중단까지 되었죠 위험하지만 이 비가 그치면 선선한 가을이 온다니 기분은 좀 좋와 디는 듯 합니다 항상 영상보면서 열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입니다 경산역님❤❤❤
1:26 제기이날 208열차를 탈려켔는데 210열차로 대체됬다길래 그거타고 천안아산역에 갔죠😊
이제 폭염 극한호우가 지나갔지만 이제 더큰 자연재해가 남았네요 올해 눈하고 겨울 추위 장난 아니라는데 걱정입니다 ㅎ ㄷㄷㄷ
정말 이번 겨울은 또 어떨련지 심히 우려가 됩니다..
증말 올해 날씨가 역대급인 것 같네요....
내년에는 이런 일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부디 내년에는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오후4시반에 막차리니.... 극한호우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군여ㅠ
시원한가을보내시구 즐거운주말보내세용~~~~~~~~~~~
김해시에서는 조만강이 범람하는 바람에 정천교(장유자동차학원 인근)가 침수되어 장유 일대의 버스 운행이 중단됐죠. 770번(창원대~장유)은 창원터널 앞에서 회차하여 창원대로 되돌아갔고요.
창원과 부산 등지에는 정말 피해가 컸더라구요.. 이번 겨울에는 부디 기상이변이 없기를 바랄 뿐입니다..
저번 폭우로 열차가 결번또는 지연되었던 영상이올라온이후 올해도 갑작스런폭우로 또다시 지연속출이네요
열차 지연은 9월 18일부터 시작했습니다. 부강 - 조치원구간이 집중호우로 중단이되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앗.. 몰랐던 사실이군요 ㅠㅠ.. 정말 이젠 전국이 난리네요...
이 영상 보는 시점 기준 부산은 하루 사이에 무려 400mm의 비가 내려왔습니다 ㄷㄷㄷ
게다가 부산 도시철도 5호선 공사현장 인근에서도 이 비로 트럭 2대가 오늘 아침에 매몰됐었고 아수라장이예요 그야말로 ㄷㄷㄷ
77번 경유하는 구간이랍니다.
(우회 가능성이...)
하필 공사 구간에 싱크홀이라니... 심히 우려가 됩니다.
올해 극한호우는 7월에 끝난줄 알았는데.. 9월 중순인 21일에도 이런 극한호우로 인한 지연 및 통제라니..
이제는 진짜 날씨가 어떻게 될련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이 비가 내리고 지나면 완연한 가을이 왔으면 좋겠네요..
비가그치면 가을 시작된다고 했습니다.
비오고 드디어 가을이 오나보다 모두들 기뻐했을텐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지 모르겠네요..ㅠㅠ
와 어제 용산역에서 KTX가 185분 지연 된거 봤네요 ㅋㅋㅋ
1:05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산천이 팬터그래프를 뒤가 아닌 앞을 올리고 있네요
저는 이때 부전역에서 동대구행 itx마음을 태화강에서 기다리고있었는데요.. 84분지연 도착이었네요.. 표 예매할땐 거의 좌석이 다찼는데 지연이 심해서 다취소했는지 제가탄 객실에는 몇명타지도 않은채로 왔었네요.. 그날 부산쪽이 난리나서 출발자체를 늦게했드라구요.. 결국 76분지연으로 동대구 도착했는데.. 이런 자연재해가 발생하지않았으면 하네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제가 어제 조치원역에서 다 봤던 차량들이네요
오늘 KTX 510 타고 오송까지 가서 KTX 037로 환승해서 대전까지 갔다왔는데.. 어우 둘 다 지연 엄청나더군요.. 전라선 일부 구간에서는 시속 45로 달리기도 하고 시간표에 없던 구례구역에 임시 정차하기도 하고.. 참 황당했었네요;;
정말 아수라장이었네요.. 예상치 못한 일들에 당황하셨겠습니다.
코레일톡어플보니 무궁화호는 부산역에서 출발부터지연되더군요
1:05 ktx산천 팬터그래프 앞쪽꺼 펼쳤네요
아무래도 뒤쪽 팬터가 고장이 났었던 모양입니다.
구포경유 KTX가 부산-동대구 구간을 고속선 논스톱으로 운행했습니다.
요금은 고속선 전용(17,100원)과 다르게 기존선 경유 요금과 동일한 12,000원으로.😊
몇달뒤에 겨울에는 또 폭설로 인한 열차운행 중단 될수도 있겠네요.
7~9월 폭우로 인한 운행중단
12~2월 폭설로 인한 운행중단
오늘 동대구에서 올라오는데 동대구 20:23발 SRT가 14분 지연먹고 들어와(정확히는 부산발 364열차는 많이 늦지 않았지만 포항발 394열차가 지연이...) 최종 수서역에 18분 지연 도착했습니다.
전광판을 보니 90분 지연된 마음에 52분 지연이 찍힌 KTX에...난리도 아니더군요. 어떻게든 서울로 돌아온 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래도 무사 귀가하셨다니 다행입니다..
😥
여름도 아닌 가을 다되가는 시점에서 폭우라니,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재해가 계속 날까봐 두렵네요.
+동대구 9-10번 플렛폼까지 사용하더군요.
동대구역도 비상상황이었을겁니다. 모두 동대구착발로 끊겨버렸으니 직원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전쟁터였겠네요.
올해는 호우 철도피해가 많네요..
그래도 이 비가 지나면 더위가 좀 식기를..
역대급 폭염이 가니.. 역대급 폭우가 오고..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ㄷㄷ.. 날씨 참 알수가 없네요..
물금역에서 한시간 정차후에 밀양역까지 20키로 남짓의 속도로 서행.. 결과 120분 이상 지연 ㅠ
어쩐지 오늘 주말 아르바이트 뛰는데, 기차 지연으로 인해 너무 한산해서 조금 당황을 했던걸로 기억했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경산역에서도 소식을 모르고 역에 갔다가 깜짝 놀라신 분들 여럿 보였습니다..ㅠㅠ
7~8월도 아닌 9월에 이렇게 많은 비가 내린건 처음입니다
저도 살면서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극한장마/극한폭염/극한호우
정말이지 금년도는 다사다난한 날씨로군요........인적이 뚝 끊긴 경산역 주변을 보노라니 날씨의 매서움이 ㄷㄷ
P.s: 지난번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지만, 극한을 오고가는 날씨로 인해 철도시스템에 별 문제가 없어야 할 텐데........조마조마하네요
내년이 더욱 더 걱정되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해가 거듭될수록 영화 속 장면들이 현실화 되는게 무섭습니다..
그래도 오늘부터 다시 정상운행한다고 하네요
어제 경전선 이용했는데 함안에서 110분 대기하다 겨우 마산왔네요 ..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창원중앙행 ㄷㄷ
저도 이번에 스케줄 문제로 논산을 가던길에 서행을 맞본 탓에...(이하 생략)
올해는 여러모로 역대급 한 해인것 같습니다..
중부내룍고속철도 다 완공햇나요? 문경역은 다 지은거 같은데 김천역은 옛날그대로네요
중부내륙선은 오는 11월 문경까지 연장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극한장마 이후 태풍은 이리저리 비껴나가서 그나마 철도운행이 괜찮았는데 불시에 덮친 가을장마도 신경쓰이는 부분이 된것 같습니다
이번엔 태풍 풀라산이 U턴해서 장마와 섞이는 바람에 더 안좋은 상황이 됐죠....;;
앞으로 더 심해질거같네요...
날씨가 갈수록 알수가 없어져서😢
빨간색 중지 라고 나오는게 무섭네요
이런 상황에 전광판을 볼때마다 영화 속 한 장면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하~
집중호우로인하여 10시12분인 지금 화물열차들은 다 멈춰있습니다
진짜 한바가지 젖었다... 무슨 비가 폭풍우 마냥.. 어휴.. 기차도 멈출날씨였다.
안전이 무엇보다 우선이어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안전이 제일입니다.
동해선이 이번에는 전철마저 끊겨버린 호우는 대체
청도, 밀양 주민들은 어떻게 이동했었을까요
이때 두정역에서 7량 무궁화호 봤는데
아침부턴 "창원역 - 마산역 - 진주역" 구간이 중단되더니 , 지금은 "경산역 ~ 진주역"구간이 중단되었더군요;;
올 여름에는 없기를 바랬던 열차 올스톱이 올해에도 벌어지고 말았네요..ㅠ
한강 철교 건널때 무서웠 겟어요 ..ㄷ.ㄷㄷ.
아침에 학교 가는데 산 아래에 있는 큰길은 인도까지 잠기고 학교 올라가는 길도 하수구 역류하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게다가 학교 건물도 갑자기 정전이 되는 바람에 결국 집에 와서 공부했다는 슬픈 이야기…
아수라장이었네요..
열차 타는분은 힘들었겠네요.
그 마음 잘 알죠..
태풍 열대저기압 인해 집중호우 중..
같은날에 부천역에는 투신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올해는 호우주의보땜시 말이 아니네요
동해선도 운행중지 문자가 왔네요
올해는 전년에 비해 더위가 더 길었고 불행중 다행인건 대형태풍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더위로 지치지만 이번 태풍이 가을장마와 겹치면서 폭우가내려 남부지방은 이례적인 일부노선에 운행중단까지 되었죠
위험하지만 이 비가 그치면 선선한 가을이 온다니 기분은 좀 좋와 디는 듯 합니다
항상 영상보면서 열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입니다 경산역님❤❤❤
그거 티베트고기압이 태풍을 밀어버려서 대한민국에 안온겁니다.
태풍은 우리가 겪었던 역대급 폭염 덕분에 비켜나간거구요. 이제부터 태풍의 길목이 열려서 조심해야한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도 선선해지니 출사가기에는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오!! ㅎㅎ
ktx마저 ..... ㅠㅠㅠㅠㅠ 오늘 버스터미널 수요 많았겠군요 ㅎㅎ 영상잘보고갑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결국에는 오늘은 1945열차 두번째로 못탔네요 ..... 전구간 다 통제되고 하니...... 부산역 13분 늦게 도착했지만 1945열차 운행중지 하니까 반환 처리 했습니다 아침 첫차는 서울역 도착시간 7분 늦었고 지장은 없었지만 내려갈때 집갈때는 어려운 사정이었내요 ㅜㅜ 부산1호선 부산2호선 경전철 우회해서 이렇게 버스타고 집에도착하기도합니다
비가진짜많이오긴했습니다.
피해 입은 1인 (전주 갔는데 비 많이 와 밥만 먹고온 사람)
구포역 갔다온지 이틀만에 폭우가(?!)
덕천동까지 땀나게 걷고
금곡역,모라역,구포시장까지 갔는데
비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생수 2병,게토레이 1캔으로도 부족했음)
3:01 이것이 마지막 일반열차가 될 줄이야...
해가 지기도 전에 저 녀석이 경산역 막차가 될줄은...
비가 그만왔으면 좋겠네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갈수록 심해지는 기상이변이 참으로 걱정되네요..ㅠㅠ
그야말로 정신나간 폭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