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이 취미인 사람이 느끼는 국궁의 문제점* 1. 고령화, 고인물화: 젊은 사람 자체가 거의 없고 어르신들만 즐기는 취미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치게 전통과 예의만 강조함. 2. 떨어지는 접근성: 국궁장 대부분이 도심지보단 교외에 있고 조용하고 외진 곳에 떨어져 있어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 많음. 3. 스포츠화, 대중화의 실패: 지나치게 전통과 규율만 중시하다 보니 스포츠화가 되기 힘듦. 흥미를 느낄만한 새로운 시도나 변화가 없음. 4. 대중의 무관심과 홍보의 필요성: 국궁이라고 말하면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함. 양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고 전통에 무관심해 홍보가 절실. 5. 높은 초기 투자 비용: 국궁 자체는 굉장히 돈이 적게 드는 가성비 취미이지만 처음에 활과 화살 등의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활을 빌려주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홍보 부족) 6. 대중 전통의 유실: 국궁을 대표하는 활인 각궁은 조선에서도 정예병들이나 쏘던 고급활임. 일반 서민들은 대게 저렴한 죽궁이나 목궁을 쏨.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엔 죽궁과 목궁은 그 전통이 소실되어 제작하는 곳이 것의 없음. 요즘은 관리가 편한 카본 궁이 있어 좋긴 하지만 다양한 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목궁과 죽궁의 전통 부활이 절실히 필요함. = 개인적으로 국궁이 부흥하기 위해선 스포츠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함. 자리에 서서 가만히 서 있는 과녁만 주구장창 쏘는 거다 보니 꽤나 지루함. 게임 형식의 흥미 요소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 됨. 결국 재미만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은 함. 그리고 국궁이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인 만큼 정부의 지원과 개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 됨. 정말 좋은 취미이자 전통인데 사람들이 몰라서 마음 아픔 ㅠㅠ
국궁활성화의 최우선과제는 전국에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약 400여개의 활터 대부분을 대한궁도협회 동호인들이 무상으로 임차관리하는 현행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서울 남산 석호정, 남양주 별내 천마정, 수원 연무정, 대구 팔공정, 울산 문수정, 경주 호림정 등과 같이 지자체나 산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활터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변하여 많은 분들의 민원과 항의로 조금씩 개선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예전에 봤던 인터뷰중에 일본에 교내 동아리처럼 학교에 국궁장을 만들면 어떤가 하고 말하니까 "양궁을 수련하면 실력에 따라 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아시안 게임, 올림픽 게임에도 나갈 수 있으며, 성적이 좋으면 국가로부터 평생 연금도 받으며, 양궁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대우를 받는데 아무 전망도 없는 국궁을 수련하여 세월을 낭비할 학생들이 있겠는가?" 라는 말로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haruka-- 그냥 문화차이인거같음 한일 두 나라가 전부 공부에 목숨을 걸지만일본은 동아리 같은 문화 생활도 중요시 여기는 문화가 잘 정착된 반면에 대한민국은 수능에 도움 안되는 걸 왜 함? 이라는 극히 효율만 따지는 인식이 사회에 깔려있음. 오죽하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돈이라고 답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일까.
어릴적부터 활쏘기에 로망이 있었는데 10년전에 우연히 국궁을 시작하게 됐다. 단순한 생각으로 활과 화살만 사면 추가비용 없이 아주 가성비 있게 국궁을 취미로 즐길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깍지라고 활줄 당기기 편하게 하는 도구도 있어야 하고, 자잘하게 쓰이는 돈이 많았다. 그리고 과녁에 5발 중 3발을 맞췄을 때 한턱을 쏴야하는 문화가 있었고, 5발을 다 맞추면 또 쏴야했고, 또 무슨 유사라고 해서 당번처럼 돌아오는 쏘는 날이 있었다ㅋㅋㅋ 쏴야할 것은 화살만이 아니었다. 지갑에서 돈이 술술 발사되었고, 정적인 취미,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던 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활과 화살도 거기에 내버려둔채 발길을 끊었다. 여전히 운동으로서의 국궁에는 로망이 있지만 그런 먹고 마시며 돈 쓰는 한량문화까지 포함되니 발걸음을 할 수가 없다ㅠ
한 10년 전쯤인가? 출퇴근길에 국궁장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서 가입하고 좀 다녔는데 2~3주쯤 지나니까 신입 환영회랍시고 동네에서 제일 비싼 고기집 가더니 저더러 다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그날 월급의 30%정도 밥값으로 내주고 발길 그대로 끊었습니다. 스포츠나 레포츠화가 되어야 되는데 저놈의 사교클럽화가 진행되니 온갖 불합리에 꼰대질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더욱 새로운 유입이 어렵다고 봅니다.
활쏘기 자체가 기본으로 혼자서 하는 활동에 점수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적다보니 한 그룹 내에서 실력순으로 서열이 정해지면 어지간해선 변동이 없음. 전자오락으로 치면 격겜 같은 부류임 실력이 비등비등한 사람끼리 있으면 내기라도 몇번 걸겠는데 그것도 맨날 하는 사람이랑만 하게 되면 재미가 없음 그러다보니 혼자서 정신수양 비슷한 거 하는 데 재미 느끼는 사람 아니면 재미 붙이기가 힘들고 덕분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음. 이 점은 양궁이나 국궁이나 마찬가지 그래서 취미 인구의 진입을 도와 줄만한 실내 양궁장도 저번 올림픽 때 붐 일어서 여기저기 생겼다가 지금은 많이 망해 없어짐. 접근성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던 취미 양궁도 지금 이 꼬라진데 국제 대회도 없는 주제에 고개 뻣뻣하게 쳐들고 어떻게든 유입인원들 상대로 삥뜯을 생각밖에 없는 국궁이 흥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
인터뷰 하신 곳 중 한 군데에서 반 년 정도 배운 30대인데 개인적으로 종목 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운동 신경이나 힘이 좋은 편이 아닌데도 실력이 늘어가는 것도 재밌고 가끔 야외 습사 나가는 것도 재밌었는데… 내려오는 전통? 분위기? 가 있어서인지 어딘가 눈치 보이는 것도 있고 나이대를 불문하고 고수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초심자가 정을 붙이기 어렵더라구요 활쏘기만 보면 재밌는데 둘러싼 것들이 재미없어서 안 가게 됐네요..
골프연습장처럼 남의 눈치 안보고 활만 쏠 수 있게 강습해주고 연습할 수 있게해준다면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봅니다. 하지만, 배우러 가보면 활쏘는법보다 꼰대들 시중드는법을 먼저 가르칩니다. (예절과 전통이라고 하면서요) 고개숙이고 들어오지 않으면 오지마라는 식이니, 누가 들어갈까요? 저도 몇달 다니다가 자꾸 간섭하는 기존멤버들 꼴보기 싫어서 관뒀습니다. 정부지원금도 있어, 자기들끼리는 굳이 새로운 멤버에 대한 목마름도 없고, 그들만의 친목단체로 서서히 늙어죽어가는 중입니다. 전통도 좋지만, 그걸 강조하다보면 꼰대문화가 없어질수가 없어요. 그들 스스로 내려놓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letztermensch5571 근덕 롱보우는 활을 만드는 주목 이 전량 수입품이다보니...드럽게 비싸서 그렇지. 일반민들은 아카시아같이 흔한? 목궁 썻을꺼에요. 근데 얘내도 약한 편은 아닌지라... 죽궁도 약해보이지만 전투용은 한 35lb정도? 이제 여기서 공성무기였던 발리스타를 소형화 시킨게 컴파운드 보우죠.
국궁 양궁 둘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대중화는 국궁이 더 대중화 되어있어요. 동호인 양궁 인구와 국궁 인구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국궁이 월등히 많습니다. 다만 양궁은 국제대회가 있어서 사람들이 tv나 뉴스로 많이 접한다는 것 뿐이지 대중화는 국궁이 월등합니다.
제 지인이 국궁장에서 활 진짜 열심히 쏘고 국중 추천하고 다녔는데 언제부터 그만두더니 거기는 어르신들이 입회비라면서 말도안돼는 돈을 가져다가 쓴다면서 젊은사람이 들어가니까 무시하고 이상한걸로 트집 많이 잡는다고 견디기 힘들어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기 아래에 취미로 국궁하시는 이야기들 들어보니 다 비슷한 경험 하고 계시는군요...
32살에 활쏘기 시작해서 지금 5 년째 국궁하고있는 사람으로써 제발 정에 젊은분들 많이 만나뵙고싶습니다ㅠ 한번씩 젊은 분들이 체험 오시면 물어보실때마다 신나서 달려가서 가르쳐드립니다ㅠ 새로오는 분들 선물도 드리려고 사놓고 대기중입니다ㅋㅋ 젊은분들 의 많은 관심좀!!! ㅠㅠ 그리고 댓글들 보니 입회비나 텃세등에 포기하신분들도 많이보여 안타깝네요ㅠ 국궁도 변해야 살텐데.. 안타깝네요ㅠ
비용 문제랑 접근성인거 같음 지인이 국궁해서 실내 활터 가서 쏴보고 해볼까했는데 입회비만 30~40만원임 그리고 활이나 화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시설도 전국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음 그리고 실내활터랑 야외 활터랑 쏘는 매커니즘이 다르다 들음 실내는 활 파운드?에도 제한이 있고 거진 직사로 쏘는 반면에 야외는 곡사로 쏴야한다고 들음 국궁은 하고 싶긴해서 해봐야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시간 널널해야 시작할 수 있을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궁을 쉽게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힘인 궁력(弓力)이 약해 처음 국궁을 배울때는 실내외 적당한 곳에서 배우면 됩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약 15~18파운드 활로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하여 145m과녁까지 화살을 날려 보내려면 30파운드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조선은 임란이후 화차 신기전 폐기하고 조총으로 갈아탔는데 그럼 당연히 궁시류는 뒷전으로 밀려나죠 군대 입장에서도 화살이 탄약에 비해서 부피와 무게도 훨씬 더 많고 크고 활은 수년 이상 연마해서 감으로 영점잡아서 쏘는데 비해 총은 에임이 되고 결정적으로 활은 엎드려쏴가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총기류로 가게 되면서 활에 대한 노하우도 실전 되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요.
긴 기간은 아니지만 국궁,양궁 다 해본 사람으로서는 활 배우기 자체는 국궁이 양궁보다 10배는 어려웠다. 처음 국궁 배울때 화살없이 활 당기는 연습만 거의 한달은 한듯... 반면 양궁은 개량이 많이 된 활이라 비교적 가까운 10미터 거리부터 배우는 날부터 화살은 쏠 수 있는 재미는 있음. 한국에서 국궁,양궁 제대로 된 인프라 자체 접근성을 비교하자면 사실 국궁이 더 나음. 양궁은 엘리트 체육으로 일반인이 선수급 수백만원짜리 풀셋 올림픽 스타일 리커브 보우 산다고해도 70미터 다 쏠 수 있는 곳은 정말 전국에 몇 곳 없고...반면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전통 활터는 웬만한 규모있는 도시엔 옛날부터 한두군데 거의 다 있음. 활 자체도 초보자용으로 개량된 카본활 세트 한 30만원정도 쓰다가 궁력 올라가면 그때가서 바꿔도 됨. 물론 양궁도 다양한 가격대 활들 많고 하지만 도심에 실내 양궁장은 10,20미터 거리의 체험, 교습 목적이 강하고 장사 안되는 곳은 없어지는 곳도 많고, 지속성 측면에선 글쎄.. 다만 활터에 어르신만 계셔서 고인물화, 뭔가 꼰대화 된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음... 자잘하게 월회비나 원하지 않는 소셜활동으로 돈 나가기도 함. 갠적으론 사람들 별로 없는 시간대에 가서 활 쏘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녔음. 분위기나 비용도 각 지역 활터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긴 조금 힘들고 취미로 하려면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수 밖인듯.
일본활은 원래 복합궁이 아니라 당기는 힘이 적게드는데, 현대오면서 의도적으로 당기는데 드는 힘을 더 줄여놔서 그렇습니다. 유툽에도 이와 관련된 영상은 금방 찾을 수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일본궁도도 궁'도'로만 끝나고 스포츠화가 되지 못하는 이유도 당기는 힘을 극도로 줄여놔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일본 활은 태생적으로 정확도나 사거리를 기대할 수 없다보니, 활쏘기 실력을 늘리기보다는 일종의 수양 비슷한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들었어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궁을 쉽게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힘인 궁력(弓力)이 약해 처음 국궁을 배울때는 실내외 적당한 곳에서 배우면 됩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약 15~18파운드 활로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하여 145m 과녁까지 화살을 날려 보내려면 30파운드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배운지 한달인데...맘을 급하게 먹으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빈활로 파운드를 점차 높여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하고 빈활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약한 활로 짧은 거리에서 자세도 익히면서 쏘기도해요. 나이대가 많은 건 어쩔수가 없네요. 정마다 가입비나 월회비는 다른것 같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많으니 차도 있어야 편하고 꾸준히 해야하니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하네요. 주말마다 나가는데...갈때마다 활쥐는게 어색해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자세가 잘 나온다고 칭찬도 해주시니까 신나서 더 연습해요. 무리하면 활병이 난다고 하시던데...팔근육 관절에 무리가 가는것 같긴하네요. ㅎㅎ;;
뭐 여러거지 이유가 있겠지만....대체로 어르신들이 많은게 사실이긴 란데.....생각보다 일단 가기만 하면 별 무리없이 핱 수 있고.... 재밌게 하는 사람도 있슴다 ㅎㅎ.....사실 꼭 국궁이 아니어도 스포츠 자체가 좀 많이들 하는 스포츠 외에는 대부분 영세해서 인 것 같기도 하구요. 입회비가 좀 비싸긴 한데 이것도 정마다 제각각이라....제가 다니는 국궁장 입회비는 어지간한 양궁장 2달 회원비밖에 안 되고 월회비도 2만원이라..... 양궁보다 저렴하기도...
활터에서 꼰대 할배들 앞에 무릅꿇듯 기면서 눈치보고 쏴야 해서 황학정 갔다가 돌아와 양궁으로 바꾼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여자가 가면 잡아준다며 안으려고도 하구요. 그런데 그 할배들이 화살을 부채꼴로 날리는 수준입니다. 많은 화살이 활터 밖으로 나갑니다. 얼마전 60대 여자분도 갔다가 할아버지들 행동보고 그만뒀습니다. 그냥 양궁이 편함.
왜 지역마다 회사마다 우유 맛이 다를까요? 얼마전 부산에 갔다가 부산우유란걸 먹었습니다. 서울우유랑은 맛이 좀 다른거 같더군요. 성분을 보면 원유 100%는 동일한데 왜 맛차이가 생기는건지... 매일우유, 서울우유, 부산우유 등 다양한 메이커의 우유 맛이 다른건지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우선 국궁장은 부지가 최소 2천평, 안전거리를 확보하면 3천평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광역도시들도 개인은 수익성이 없어 운영할 수 없고, 도심내 그린벨트나, 쓰레기 매립장, 골재채취장, 복개도로 위 등에 지자체가 관여해야만 가능한 게 현실이죠. 물론 시골은 자기땅에 만들면 되겠지만, 회원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하죠. 국궁을 대중화하려면 양궁처럼 70m 거리로 만들면 훨씬 수월해지겠죠.
예전에 강화쪽이었나 김포쪽이었나 캠핑장 가다가 길 헤매서 으슥한 숲속에 들어갔는데 풀숲이 우거지고 적막한 곳에 왠 외제차 고급차가 즐비하게 주차 돼 있어서 놀랐음. 도대체 여긴 뭐하는데지?? 설마 도박장...?? 하고 숨죽여 살살 빠져나오려는데 길이 하나 뿐이라 오도가도 못하고 결국 가로질러 갔음. 그제서야 확인함. 수염이 가슴팍까지 내려오고 하얀 한복 같은걸 입은 할배들이 국궁 연습하고 있었음. 진짜 눈이 휘둥그레... 첨엔 호기심도 있었고 멋있단 생각이 들어서 이런데서 국궁 배울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내려가지고 기웃거렸는데 그 할배들이 우리한텐 관심도 없고 얼쩡대지말고 빨리 꺼지란 듯이 눈으로 욕하고 있어서 걍 돌아 나옴. 이런 폐쇄적이고 겁나 방어적인 분위기인데 누가 배울수 있겠음??
3회(안양, 목동, 여주)에 걸쳐 입문해 보려고 찾아가 보고, 물어보고, 조사해 보다가 결국은 모두 포기하고 만 경험자입니다. 1)국궁은 기본적으로 야외 활터에 가야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너무 어렵지요. 2) 입회비(평균 30만원)는 왜 받을까요?(활터의 부지와 시설은 거의 다 국공유 또는 지자체가 지어놓은 곳임) 계속 하게 될지 한두달 하다 포기하게 될지 모르는데 3) 실제로 화살을 날리기 전에 자세잡기같은 기초연습만 몇달을 해야 하니 흥미가 나겠습니까? 4) 거리를 꼭 130~150미터씩 멀리 해야 할까요? 30~100미터 짜리 과녁도 두고 연습생이나 공식적인 시합이 아닐 때 쏘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5)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면서도 양궁과 비교하면 학교 체육이나, 언론매체(특히 TV)에서 대하는 게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6)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국제적 스포츠행사에도 양궁처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권도의 자취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음) 예를 들어 ; 양궁에 '리커브'와 '컴파운드'라는 세부 종목이 있는데 거기에 하나 추가해서 조준장치가 전혀 없는 종목을 새로 만들면 ? (몽골,일본, 유럽에도 국궁처럼 조준장치 없는 활들이 있다고 함)
4. 아마 가까운 거리는 30-100미터는 약 30파운드정도 활세기면 되지만 130-150은 40파운드 되야 활을 보내는데 수월합니다. 즉 나중에 30- 100미터에서 쏘는 30파운드 활로는 만약 145미터 거리까지는 보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면 근사장이라고 하여 일부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세대에서 TV를 IPTV 셋탑박스로 시청하고 있는데 왜 안테나를 이용한 방송시청은 사라지고 있는 건가요? SKY LIFE 같은 곳에서도 안테나는 안 쓰고 전부 셋탑박스를 쓴다고 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도 UHD TV 안테나를 설치한 곳은 현저히 적고요. 셋탑박스를 추가 설치해야 되서 리모콘도 2개를 써야 하고, 선이 많아져서 불편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호의 안정성으로 인한 질의 향상때문입니다. 안테나=무선 셋탑박스=유선 너무나 당연히도 유선의 안정성이 훨씬 높습니다. 단, 지금은 기술이 좀 더 발전하여서 공유기(집에잇는) 의 전파를 받아서 작동하게 하는 무선셋탑박스도 잇습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유선셋탑박스 보다는 신호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위 이유로 산간지방은 아직 안테나를 쓰는 가정집들이 잇습니다. 산꼭대기 외딴집을 예로들면 그 집 하나를 위해 통신사측에서 거기까지 선로를 구성하기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안나오기에 선을 안깔으므로 안테나(무선)밖에 선택지가 없는것입니다.
양궁 부터가 영어에서는 archery 즉 그냥 활쏘기로 표현하지 어느 나라 국적 붙여놓지 않는데 국내에서 그냥 국궁 하고 구분한다고 洋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 올림픽 활쏘기 부터가 공정한 경기를 위해 현대 소재로 새로운 활을 만들어내서 경기를 치르는거라 어느 나라 전통활도 모델로 하지도 않아 국적 나누는게 의미없음...
휴지는 폭이 3미터쯤 되고 높이가 1.5미터 정도 되는 원단휴지를 3미터 정도 되는 휴지심에 걸어서 50미터 정도 길이를 감아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 폭으로 잘라서 포장을 합니다. 휴지심에 감을 때 휴지심에 약간의 풀칠을 하고 폭넓은 원단을 그곳에 사람이 손으로 걸치게 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20년 전 쯤에는 그랬어요) 이 과정에서 평평하게 되지 못하고 울어진 상태로 걸쳐진 후 휴지 심을 돌려 휴지를 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부분이 고르지 않게 됩니다.
@@성이름-z5i3c 국궁도 무기임.. 컴파는 표적 호환이 어려워서 자기 표적에 못쓰게 하는건 이해해도 자기 표적 가져가는 사람까지 뭐라고 하는 노인네 많습니다. 컴파 말고 일반 양궁도 젊은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항상 막구요. 결국 양궁을 포기하고 국궁을 하거나 국궁장에 발길을 끊거나, 그도 아니면 노인들 있을때는 국궁쏘다가 사람 없으면 리커브 꺼내 쏘는 사람도 있습니다.
2014년 두산 송일수감독때 투수랑 대화하려고 마운드에 6명올라가는 장관이 펼쳐진적이 있습니다 감독이 일본어만쓰고 포수는 한국어 투수는 스페인어 1루수는 영어 스페인어 쓸줄알아서 일어-한국어 통역이랑 한국어-영어통역만 구하는 바람에 3마디하는데 마운드에서 10분넘게 잡아먹었던 진기한광경이 있었죠 ㅋㅋㅋㅋ서로 언어전달이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감독-통역-포수-통역-1루수칸투-투수마야 ㅋㅋㅋㅋ더웃긴건 1루수도 스페인어가 100%는 아니라서 로딩에 시간도 걸리고 저게 뭐야 소리가 절로나왔죠 시즌 중반이되어서야 일어-스페인어 통역구했습니다 ㅋㅋㅋ 배구같은경우는 특히 여자배구 감독님이 대부분 외국인인데 한번은 국가대표경기뛰는데 감독이 이태리말하는데 선수들은 한국어만하니까 뭐라는지 몰라서 그냥 응응알았다고 하고 뛰어나갔다고합니다
국궁이 취미로는 돈이 적게드는편임 헬스 복싱 배드민턴 기타등등 얼추 해봤는데 돈이 제일적게들었음 그리고 운동좀하던 신체 건장한 남성도 화살 과녁주변까지 날리는데 얼추 한달걸렸음 (이틀에 한번꼴로갔음) 국궁의 문제는 전통이나 활쏘는데 배우는 시간 이런게 아님 접근성이 너무떨어짐 헬스나 복싱하고 다른 동호회식 운영인데 이미 노인들의 세계라 젊은놈이 게이트볼 배우겠다고 노인정 찾아가는거나 마찬가지라는거 그나마 게이트볼은 주변공원에서라도 볼수있지 활터는 운좋게 거기 사는게 아니면 차타고 가야하는게 기본임 그리고 취미로 싼건 맞는데 그렇다고 직장이 없는 백수가 할만큼 싼건 아니고 돈있는 직장인이 시간내서 할수있을정도로 시간이 적게드는것도 아니라는거 가면 절은 친구 하나도 없고 다 윗어른이고 젊은놈 오면 좋아하긴하는데 그때부터는 기대만빵 이놈이 우리 사정 활쏘기 대표로 이곳저곳 대회 나가고 난 나대로 회사 바쁜대 시간내야하고 결론 왜 노인들이 하는가? 시간이 있고 돈도 있고 체력은 많이 안들고
@@mmmijuo5407 양궁 경기에서 사용하는 활은 어느 나라 전통활과도 전혀 관련없는 현대에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활입니다. 본래 올림픽 초창기 양궁은 아무 활이나 가지고 와도 되었는데 이러다보니 도저히 규칙을 잡을 수가 없어 이런식으로 규격화를 합니다. 때문에 각궁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고 재료만 바꿔서 만든 국궁 개량궁과는 다른 사례입니다.
국궁을 수년간 수련중이다 . 궁금한것은 옛날 전쟁당시 활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궁금하다 . 지금시대에는 조선식 활을 쏘려면 활에 열을 가해 올려야하는 , 소위 준비작업을 하는데에 꽤나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도 일정 습도 온도하에 잘 보관해야 하는것이다 . 분명히 옛날에는 전쟁대비하여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활을 쏘게 되어있지는 않았을것이다 . 직책이 높은 사람들이 각궁을 썼다면 지체낮은 군사들이 쉽게 다루던 활이 따로 있었던것도 아닌듯하다 . 여하튼 국궁활은 지금까지도 다소 고쳐서 더 쉽게 쏘도록 해야 할듯 한데 옛날 식을 보존해야한다해서 그저 옛날식 제조방식에다가 사용방식도 변함이 없다 . 국궁대중화와 우리 활문화를 고취시키기위해 일부 정치가가 팔걷고 나서고 있고 국궁협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싯점에 개량궁인 탄소섬유도 좀더 탄력성을 높여 손에 느끼는 충격을 줄여 고급화 해야한다 . 현재 고정된 25 만원 선에서는 고급화 개선이 무쳑 어려워 보인다 . 비싼 각궁인 뿔과 대나무로 만든 조선식활은 충격이 없어서 사용하기 편하듯이 저렴한 개량궁도 다소 가격을 높여주어 좋은 활을 만들게 해야한다. 줌손 충격이 커서 개량궁사용자들은 누구나 손의 충격을 감수하고 있다 . 한국의 활은 세계최고의 성능을 가졌었다고 했었으나 현재 햔국의 기술을 본따 만든 외국산 몇개나라것은 한국의 성능을 앞지른다고 한다 . 한국의 명성을 되살려야한다
그게 무엇이든 뉴비가 없으면 망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유영아가 없으면 망하는..
그게 한국입니다 출산율 0.6
뭐든 뉴비가 없으면 망한다.
+
대한민국은 뉴비가 없다.
=
아앗.. 대한민국의 미래..?
아앗... 아...
*국궁이 취미인 사람이 느끼는 국궁의 문제점*
1. 고령화, 고인물화: 젊은 사람 자체가 거의 없고 어르신들만 즐기는 취미다 보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나치게 전통과 예의만 강조함.
2. 떨어지는 접근성: 국궁장 대부분이 도심지보단 교외에 있고 조용하고 외진 곳에 떨어져 있어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든 곳이 많음.
3. 스포츠화, 대중화의 실패: 지나치게 전통과 규율만 중시하다 보니 스포츠화가 되기 힘듦. 흥미를 느낄만한 새로운 시도나 변화가 없음.
4. 대중의 무관심과 홍보의 필요성: 국궁이라고 말하면 그게 뭔지 모르는 사람들이 수두룩 함. 양궁보다 인지도가 떨어지고 전통에 무관심해 홍보가 절실.
5. 높은 초기 투자 비용: 국궁 자체는 굉장히 돈이 적게 드는 가성비 취미이지만 처음에 활과 화살 등의 장비를 구매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음(활을 빌려주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홍보 부족)
6. 대중 전통의 유실: 국궁을 대표하는 활인 각궁은 조선에서도 정예병들이나 쏘던 고급활임. 일반 서민들은 대게 저렴한 죽궁이나 목궁을 쏨.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엔 죽궁과 목궁은 그 전통이 소실되어 제작하는 곳이 것의 없음. 요즘은 관리가 편한 카본 궁이 있어 좋긴 하지만 다양한 활을 즐길 수 있도록 목궁과 죽궁의 전통 부활이 절실히 필요함.
= 개인적으로 국궁이 부흥하기 위해선 스포츠화가 절실하다고 생각함. 자리에 서서 가만히 서 있는 과녁만 주구장창 쏘는 거다 보니 꽤나 지루함. 게임 형식의 흥미 요소 도입이 필요하다고 생각 됨. 결국 재미만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은 함. 그리고 국궁이 소중한 우리의 문화 유산인 만큼 정부의 지원과 개발 노력도 필요하다고 생각 됨. 정말 좋은 취미이자 전통인데 사람들이 몰라서 마음 아픔 ㅠㅠ
오랑님 올라가세요
@@llillillliiillliil반가워요 모험가님!
국궁활성화의 최우선과제는 전국에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약 400여개의 활터 대부분을 대한궁도협회 동호인들이 무상으로 임차관리하는 현행 운영방식을 탈피하고
서울 남산 석호정, 남양주 별내 천마정, 수원 연무정, 대구 팔공정, 울산 문수정, 경주 호림정 등과 같이 지자체나 산하단체에서 직접 운영하여 시민 누구나 저렴한 비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활터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시대가 변하여 많은 분들의 민원과 항의로 조금씩 개선되어 가는 추세입니다.
우와 오랑님이다 ㅋㅋ 판타지 사전 잘보고 있습니다 ㅎㅎ
@@덕질하는중반가워요 ㅎㅎ
예전에 봤던 인터뷰중에
일본에 교내 동아리처럼 학교에 국궁장을 만들면 어떤가 하고 말하니까
"양궁을 수련하면 실력에 따라 학교에서 장학금도 받고 아시안 게임, 올림픽 게임에도 나갈 수 있으며, 성적이 좋으면 국가로부터 평생 연금도 받으며, 양궁으로 인해 사회적, 경제적으로 대우를 받는데 아무 전망도 없는 국궁을 수련하여 세월을 낭비할 학생들이 있겠는가?"
라는 말로 거절당했다고 하네요
당연한거 아님?
@@eunIIqzhfok일본은 자기 국궁 돈도 안되는데 국궁동아리 있잖음
@@haruka-- 그냥 문화차이인거같음 한일 두 나라가 전부 공부에 목숨을 걸지만일본은 동아리 같은 문화 생활도 중요시 여기는 문화가 잘 정착된 반면에 대한민국은 수능에 도움 안되는 걸 왜 함? 이라는 극히 효율만 따지는 인식이 사회에 깔려있음.
오죽하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돈이라고 답한 유일한 나라가 대한민국일까.
@@admiralpaper2101유토리 세대보면 일본도 결국에는 같음, 일본이나 한국이나 같은 동아시아권이고, 언어도 비슷한 면모가 많은 두 나라라 그런지 ㅋㅋ
그렇게 양궁 열심히해서 성공하는 사람도 극소수인데..
어릴적부터 활쏘기에 로망이 있었는데 10년전에 우연히 국궁을 시작하게 됐다. 단순한 생각으로 활과 화살만 사면 추가비용 없이 아주 가성비 있게 국궁을 취미로 즐길 수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깍지라고 활줄 당기기 편하게 하는 도구도 있어야 하고, 자잘하게 쓰이는 돈이 많았다. 그리고 과녁에 5발 중 3발을 맞췄을 때 한턱을 쏴야하는 문화가 있었고, 5발을 다 맞추면 또 쏴야했고, 또 무슨 유사라고 해서 당번처럼 돌아오는 쏘는 날이 있었다ㅋㅋㅋ
쏴야할 것은 화살만이 아니었다. 지갑에서 돈이 술술 발사되었고, 정적인 취미,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운동이라고 생각했던 건 나만의 착각이었고, 활과 화살도 거기에 내버려둔채 발길을 끊었다.
여전히 운동으로서의 국궁에는 로망이 있지만 그런 먹고 마시며 돈 쓰는 한량문화까지 포함되니 발걸음을 할 수가 없다ㅠ
안타까운 입니다 만
정을 잘못 선택.가셨네요
그렇지 않는 정 도 많습니다
한 10년 전쯤인가? 출퇴근길에 국궁장이 있어서 한번 찾아가서 가입하고 좀 다녔는데 2~3주쯤 지나니까 신입 환영회랍시고
동네에서 제일 비싼 고기집 가더니 저더러 다 부담하라고 하더군요.
그날 월급의 30%정도 밥값으로 내주고 발길 그대로 끊었습니다.
스포츠나 레포츠화가 되어야 되는데 저놈의 사교클럽화가 진행되니 온갖 불합리에 꼰대질도 그대로 남아 있어서 더욱 새로운
유입이 어렵다고 봅니다.
혹시 어디 국궁장인지 알수있을까요.
면신례를 신입 환영회랍시고 사기를 치는 곳이었네요.
그럴거면 차라리 신고식을 하라고 대놓고 말하던지 어이가 없군요.
삼겹살도 아니고 신입 환영이면 뉴비 유입이 없는 지들이 쏘면서 환영해야될 입장인데
제일 비싼 고기집ㅋㅋㅋ 그런거 가서 배부르게 먹고 잠깐 화장실 가는척 하면서 그대로 가줘야 되는데
실제로 쏘고 있는 20대후반 인데요.. 나이가 제일 어리다 보니까 . 주위분들이 잘챙겨주시고 잘알려주셔서 재미있게 배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되어있는 정은 직업이 뭐든 나이가 많든적든 간에 평등하게하고 열심히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잘해주고 있습니다.
활쏘기 자체가 기본으로 혼자서 하는 활동에 점수에 영향을 주는 변수가 적다보니 한 그룹 내에서 실력순으로 서열이 정해지면 어지간해선 변동이 없음. 전자오락으로 치면 격겜 같은 부류임
실력이 비등비등한 사람끼리 있으면 내기라도 몇번 걸겠는데 그것도 맨날 하는 사람이랑만 하게 되면 재미가 없음
그러다보니 혼자서 정신수양 비슷한 거 하는 데 재미 느끼는 사람 아니면 재미 붙이기가 힘들고 덕분에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음. 이 점은 양궁이나 국궁이나 마찬가지
그래서 취미 인구의 진입을 도와 줄만한 실내 양궁장도 저번 올림픽 때 붐 일어서 여기저기 생겼다가 지금은 많이 망해 없어짐.
접근성 좋고 가격도 비교적 저렴했던 취미 양궁도 지금 이 꼬라진데 국제 대회도 없는 주제에 고개 뻣뻣하게 쳐들고 어떻게든 유입인원들 상대로 삥뜯을 생각밖에 없는 국궁이 흥하지 못하는 건 당연한 일...
동네 큰공원에 무료국궁장이 하나있는데 ○○정같은 이름도 아니고 그야말로 누구나 체험해보게 오픈된 공간이고 몇년전까지만해도 짧은거리의 과녁, 장력 조절한 활까지 구비되어있었는데 어르신들만 계시니 과녁도 활도 죄다 원상복구
TAC실내국궁장 가보세요. 국궁을 미리 살짝 맛볼 수 있습니다.
TAC대표님 번창하시어 국궁장으로 회원분들 많이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진입장벽에 대한 고민은 쉽게 답이 나오지 읺네요.
인터뷰 하신 곳 중 한 군데에서 반 년 정도 배운 30대인데 개인적으로 종목 자체는 너무 좋았어요 운동 신경이나 힘이 좋은 편이 아닌데도 실력이 늘어가는 것도 재밌고 가끔 야외 습사 나가는 것도 재밌었는데… 내려오는 전통? 분위기? 가 있어서인지 어딘가 눈치 보이는 것도 있고 나이대를 불문하고 고수들도 생각보다 많아서 초심자가 정을 붙이기 어렵더라구요 활쏘기만 보면 재밌는데 둘러싼 것들이 재미없어서 안 가게 됐네요..
공감이 됩니다
@@southkoreanarcher 오 국궁하시는 분이군요, 조금 분위기 괜찮은 데 있나요? ㅎㅎ
@@butterandzen 분위기 좋은 곳은 또 제가 타정 사람 시선에서 보기에만 좋을 수 있는지라 섣불리 말씀드리시는 어려워욧..!
지방인데 국궁장 하나 있어서 가보니 회원추천이 없으면 들어올수조차 없다고하여 그냥 당근에서 국궁 사서 시골가서 혼자 연습하고 합니다. 회원으로 받아들일 생각이 1도 없더라구요
양궁장이 찾기 쉽다고요? 실내 양궁카페 말곤 일반인들이 실외에서 30m, 50m 쏠 수 있는 곳은 전국적으로 거의 없습니다 그냥 실내 양궁카페정도만 다니는 정도면 모를까 실외 원거리 습사 가능한 정식 양궁장은 거의 선수전용이라 도시에서 실외양궁장 찾기는 매우 어려움
골프연습장처럼 남의 눈치 안보고 활만 쏠 수 있게 강습해주고 연습할 수 있게해준다면 매력적인 스포츠라고 봅니다.
하지만, 배우러 가보면 활쏘는법보다 꼰대들 시중드는법을 먼저 가르칩니다. (예절과 전통이라고 하면서요)
고개숙이고 들어오지 않으면 오지마라는 식이니, 누가 들어갈까요? 저도 몇달 다니다가 자꾸 간섭하는 기존멤버들 꼴보기 싫어서 관뒀습니다.
정부지원금도 있어, 자기들끼리는 굳이 새로운 멤버에 대한 목마름도 없고, 그들만의 친목단체로 서서히 늙어죽어가는 중입니다.
전통도 좋지만, 그걸 강조하다보면 꼰대문화가 없어질수가 없어요. 그들 스스로 내려놓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어느정인가요? 제가 시작한 곳은 그런 거 없던데
제가 다니는 정도 그런거 없습니다
우리 정은 나이에 관계없이 서로 존중해 주고
나이드신 분들이 솔선수범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이런 문화를 제대로 키워서 관광상품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키우기가 사실상 불가능 하지않나요? 영상에 설명 되어있기도 하지만 실제로 국궁 쏘기위한 근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막 성인됬을때 친구 아버지가 국궁 도대표여서 어쩌다가 한번 국궁 잡아봤는데 관광상품화 할만한 수준은 아닌것 같던데
@@hjman-hjm 전문가용말고 훈련용은 18lb 정도긴 한데. 이것도 못당기면....
비거리는 짧지만 처음부터 50lb. 70lb당기는건 괴물이죠 ㅋㅋㅋㅋ 가격도 비싸고요
각궁 = 과거에도 엘리트 군인들이나 쓰던 비싸고 까다로운 무기
대부분은 죽궁과 목궁 등 구하기 쉬운 활을 썼으며, 이게 오늘날 보급된 양궁으로 이어졌다고 보는게 나음
그 유명한 영국 롱보우도 오늘날 당기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
@@letztermensch5571 근덕 롱보우는 활을 만드는 주목 이 전량 수입품이다보니...드럽게 비싸서 그렇지. 일반민들은 아카시아같이 흔한? 목궁 썻을꺼에요.
근데 얘내도 약한 편은 아닌지라...
죽궁도 약해보이지만 전투용은 한 35lb정도?
이제 여기서 공성무기였던 발리스타를 소형화 시킨게 컴파운드 보우죠.
화성행궁이 활터가 있는데 거기서 국궁체험이 관광 코스중에 들어있음 지나가다가 보면 외국인들 단체로 와서 체험하는거 자주 보임
국궁 양궁 둘 다 해본 사람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대중화는 국궁이 더 대중화 되어있어요. 동호인 양궁 인구와 국궁 인구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국궁이 월등히 많습니다. 다만 양궁은 국제대회가 있어서 사람들이 tv나 뉴스로 많이 접한다는 것 뿐이지 대중화는 국궁이 월등합니다.
제 지인이 국궁장에서 활 진짜 열심히 쏘고 국중 추천하고 다녔는데 언제부터 그만두더니 거기는 어르신들이 입회비라면서 말도안돼는 돈을 가져다가 쓴다면서 젊은사람이 들어가니까 무시하고 이상한걸로 트집 많이 잡는다고 견디기 힘들어서 나왔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여기 아래에 취미로 국궁하시는 이야기들 들어보니 다 비슷한 경험 하고 계시는군요...
32살에 활쏘기 시작해서 지금 5 년째 국궁하고있는 사람으로써 제발 정에 젊은분들 많이 만나뵙고싶습니다ㅠ 한번씩 젊은 분들이 체험 오시면 물어보실때마다 신나서 달려가서 가르쳐드립니다ㅠ 새로오는 분들 선물도 드리려고 사놓고 대기중입니다ㅋㅋ 젊은분들 의 많은 관심좀!!! ㅠㅠ 그리고 댓글들 보니 입회비나 텃세등에 포기하신분들도 많이보여 안타깝네요ㅠ 국궁도 변해야 살텐데.. 안타깝네요ㅠ
비용 문제랑 접근성인거 같음 지인이 국궁해서 실내 활터 가서 쏴보고 해볼까했는데 입회비만 30~40만원임 그리고 활이나 화살 비용도 만만치 않고 게다가 시설도 전국적으로 그렇게 많지 않음
그리고 실내활터랑 야외 활터랑 쏘는 매커니즘이 다르다 들음 실내는 활 파운드?에도 제한이 있고 거진 직사로 쏘는 반면에 야외는 곡사로 쏴야한다고 들음
국궁은 하고 싶긴해서 해봐야 경제적으로 안정되고 시간 널널해야 시작할 수 있을듯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궁을 쉽게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힘인 궁력(弓力)이 약해 처음 국궁을 배울때는 실내외 적당한 곳에서 배우면 됩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약 15~18파운드 활로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하여 145m과녁까지 화살을 날려 보내려면 30파운드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시설은 의외로 많음 양궁 동호회들이 그 넓은 국궁장 부지 좀 양궁 쏘게 내놓으라고 주장할 정도로... 그리고 비용 문제나 위치를 따지는데 골프도 비슷한 스포츠인데 잘만 하는 거 생각하면 그냥 홍보와 텃세가 제일 큰 문제임
텃세 문제가 크죠.. 사실 완전 초보자용 플라스틱 활도 있고.. 가격별로 종류도 많아요.
화살도 양궁용 화살 써도 되고.
문제는 텃세.. 대한궁술협회가 장인들이 만드는 활 가격까지 자기들이 정할 정도로 텃세가 심합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 골프 치는 사람들 보다, 국궁을 쏘는 사람들이 많아져야 한다고 본다.
00년대 초반에
경주에서 딱 한번 가봤었는데
나름 재미는 있었지만
다녀오고 하루 정도
팔 움직일 때 조금 많이 뻐근하던 기억이 있네요
게임: 궁수=민첩,전사=힘,마법사=지능캐
현실:
궁수=힘캐,전사=민첩,마법사=동정
국궁장 가봤다가 텃세들에 깜짝놀라 배우는거 포기했음...
실내활터는 약한활을 써도 되고 과녁맞추는 것도 재미있어서 여러모로 좋더라고요. 흥행하기를 빕니다.
120보는 무과 시험 사거리입니다. 즉 직업군인 선발 기준인 거죠. 당시 10년 정도 훈련해야 통과 가능한 수준입니다.
무예냐 스포츠냐의 차이입니다
국궁이 기록이 다사라졌어요. 일제나 전쟁등으로요. 그래서 민간인의 활 사용에 대한 기록이 날아가고 사교클럽에서 하던 국궁만 남았고 그걸로 인해 진입장벽이 높아진것 같아요.
국궁은 다른 나라 전통 궁술에 비해서 그나마 기록이 많이 남은 상황임 다른 북방계 궁술 사용하던 나라들에서 한국의 국궁을 나름 참고하는 경우도 있음 튀르키예도 한국이랑 궁술이 같은 계열이라서 2010년대 후반에 한국의 사법을 통해서 본인들 전통 궁술 복원한 사례가 있음
기록이 뭔 상관 ㅋㅋㅋ
양궁은 기록이 있어서 전통이 있어서 잘됐나.
그냥 진입이 쉽고 유용해야지
오 그럼 남아있는 기록들은 싹다 지구4의 기록들이구나
또 뭐만하면 일제탓에 뭐탓에 남탓버릇 도졌네
조선은 임란이후 화차 신기전 폐기하고 조총으로 갈아탔는데 그럼 당연히 궁시류는 뒷전으로 밀려나죠 군대 입장에서도 화살이 탄약에 비해서 부피와 무게도 훨씬 더 많고 크고 활은 수년 이상 연마해서 감으로 영점잡아서 쏘는데 비해 총은 에임이 되고 결정적으로 활은 엎드려쏴가 불가능 합니다. 그러니 당연히 총기류로 가게 되면서 활에 대한 노하우도 실전 되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요.
어..어제 국궁 배우고싶어서 찾아봤는데 오늘 이 영상이..?
국궁 재미있어여~ 생각보다 국궁장 전국에 많아서 접근성도 괜찮고 텃세 문제도 정마다 케바케라서 너무 우려 안 하셔도 되염
궁도장 가면 예의범절 따지면서 지들끼리 욕하면서 싸움,,,
저역시 활을 영화보거 흥미 같게되어 혼자쏘다가 잘 안맞아서 정에 등록하려했으나..저하곤 잘 맞지 않아 독학으로 야매로 터득을..ㅎㅎ
우와 아재님!!! 반갑습니다 ㅎㅎ
아재님 스스로 야매라고 폄하 안하셔도 됩니다. 너무 즐거운 컨텐츠였어요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긴 기간은 아니지만 국궁,양궁 다 해본 사람으로서는 활 배우기 자체는 국궁이 양궁보다 10배는 어려웠다. 처음 국궁 배울때 화살없이 활 당기는 연습만 거의 한달은 한듯... 반면 양궁은 개량이 많이 된 활이라 비교적 가까운 10미터 거리부터 배우는 날부터 화살은 쏠 수 있는 재미는 있음.
한국에서 국궁,양궁 제대로 된 인프라 자체 접근성을 비교하자면 사실 국궁이 더 나음. 양궁은 엘리트 체육으로 일반인이 선수급 수백만원짜리 풀셋 올림픽 스타일 리커브 보우 산다고해도 70미터 다 쏠 수 있는 곳은 정말 전국에 몇 곳 없고...반면 전통을 지킨다는 명목으로 전통 활터는 웬만한 규모있는 도시엔 옛날부터 한두군데 거의 다 있음. 활 자체도 초보자용으로 개량된 카본활 세트 한 30만원정도 쓰다가 궁력 올라가면 그때가서 바꿔도 됨. 물론 양궁도 다양한 가격대 활들 많고 하지만 도심에 실내 양궁장은 10,20미터 거리의 체험, 교습 목적이 강하고 장사 안되는 곳은 없어지는 곳도 많고, 지속성 측면에선 글쎄..
다만 활터에 어르신만 계셔서 고인물화, 뭔가 꼰대화 된건 인정할 수 밖에 없음... 자잘하게 월회비나 원하지 않는 소셜활동으로 돈 나가기도 함. 갠적으론 사람들 별로 없는 시간대에 가서 활 쏘면 그렇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녔음. 분위기나 비용도 각 지역 활터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일반화하긴 조금 힘들고 취미로 하려면 잘 알아보고 결정하는 수 밖인듯.
서울과 서울 근교의 경우는 난지국궁장, 석호정, 천마정 등에서 자유롭게 활을 낼 수 있습니다. 자기 장비가 있고 쏘는 법을 알면 소셜활동 없이 활쏘기에만 전념할 수 있죠.
국궁장에서 사두가 직설적인 성희롱발언하고 운영진이사진들은 은폐하기위해 피해자에게 2차가해를 하며 월권행위로 방관하고 있습니다.
정관에 징벌에관한것이있는데 징계위원을열수있는사람들이 가해자인데 어떡해 문제를 해야하는지 취재해주세요
에로우 리볼버를 못쏘잖아요
이것저것 운동으로 한 힘하는데 첨 국궁 시위 당겨보고 급 좌절 ㅜㅜ
힘이 딸려 시위를 제대로 당기지도 못하고 심지어 활까지 튕겨 돌아감 ㅠㅠ 시작하기에 진입장벽이 꽤 높은 운동입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은 왜 1,2번 출구가 없고 3,4 번 출구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국궁술은 실전 전투에서 쓰였다보니 조준대나 뭐 그런게 없을만하죠 장력도 세고 거리도멀고.. 말타거나 뛰면서 이동사격도 했으니
일본은 애니나 게임에서 종종 나오는데... 안타깝네요...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요??
일본활은 원래 복합궁이 아니라 당기는 힘이 적게드는데, 현대오면서 의도적으로 당기는데 드는 힘을 더 줄여놔서 그렇습니다. 유툽에도 이와 관련된 영상은 금방 찾을 수 있으실 거에요.
하지만 일본궁도도 궁'도'로만 끝나고 스포츠화가 되지 못하는 이유도 당기는 힘을 극도로 줄여놔서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일본 활은 태생적으로 정확도나 사거리를 기대할 수 없다보니, 활쏘기 실력을 늘리기보다는 일종의 수양 비슷한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들었어요.
현대 진입장벽이 낮아서 학교에서도 곧잘 동아리로 있고 어릴때부터 접하는게 추후 사회적인 취미 점유율에 나름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한마디로 안 고여서겠죠
아뇨 일본활도 존나 당기기 힘들어요@@ducle0509
취재의뢰합니다! 송내역은 왜 비둘기가많은지 취재해주시길바랍니다
국궁이야 복합궁이라서 양반이 쐈던거고, 평민들이 쐈던 목궁은 다 없어진 전통이라 어쩔 수 없는듯.
국궁 다녀본 결과로 노령화가 큰거같음 수직구조같은것도 크고 복장도 전통과는 거리가 멀고 왜 굳이 145만 고집하는지 모르겠음
145미터 안에 잇는건 다 맞출수 있게 되니까 ,ㅋ
@@EEEEEE-eo4xw 실제로는 다못맞춰요 근사랑 원사랑 체감이 생각보다 달라서 옛날 근사법 훈련만봐도 근거리부터 서서히 원거리로 늘려서 근사부터 원사까지 마스터하지 그냥 원사만 주구장창쏘진않음
@@mmmijuo5407 응 근사부터 원사 마스터하면 됨 난 일주일 한번은 근사장을 이용함ㅋ
@@EEEEEE-eo4xw 일박적인 한국 궁도협회에서 운영하는 활터는 근사를 안다룹니다
다양한게 잼있고 좋긴하지만, 그만큼 일거리가 많아져요. 인력이 더 필요하고 그만큼 더 비용이 많이 들게 된다는것.
국궁판이 좀더 커지고 바꾸려는 목소리가 커진다면 그 때 바뀌게 되겠지요.
다음은 올림픽 선수가 우승하면 어떤 해택이 있는지 취재해 주세요
영국,네덜란드처럼 기념우표주고 끝인나라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국궁을 쉽게 생각하지만 처음에는 활을 당기는 힘인 궁력(弓力)이 약해 처음 국궁을 배울때는 실내외 적당한 곳에서 배우면 됩니다.
대체로 처음에는 약 15~18파운드 활로 가까운 거리에서 시작하여 145m 과녁까지 화살을 날려 보내려면 30파운드 이상은 되어야 합니다.
배운지 한달인데...맘을 급하게 먹으면 안되는 것 같더라구요.
빈활로 파운드를 점차 높여가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하고
빈활만 하면 재미가 없으니 약한 활로 짧은 거리에서 자세도 익히면서 쏘기도해요.
나이대가 많은 건 어쩔수가 없네요.
정마다 가입비나 월회비는 다른것 같고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에 많으니 차도 있어야 편하고
꾸준히 해야하니 시간적 여유도 있어야하네요.
주말마다 나가는데...갈때마다 활쥐는게 어색해요. 그래도 재미있어요. 자세가 잘 나온다고 칭찬도 해주시니까 신나서 더 연습해요.
무리하면 활병이 난다고 하시던데...팔근육 관절에 무리가 가는것 같긴하네요. ㅎㅎ;;
국궁 진짜 재밌는데 ㅠㅠ 젊은 궁사들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국궁죽은이유? 딱한개 국궁장 고인물들 텃세 오짐
뭐 여러거지 이유가 있겠지만....대체로 어르신들이 많은게 사실이긴 란데.....생각보다 일단 가기만 하면 별 무리없이 핱 수 있고.... 재밌게 하는 사람도 있슴다 ㅎㅎ.....사실 꼭 국궁이 아니어도 스포츠 자체가 좀 많이들 하는 스포츠 외에는 대부분 영세해서 인 것 같기도 하구요. 입회비가 좀 비싸긴 한데 이것도 정마다 제각각이라....제가 다니는 국궁장 입회비는 어지간한 양궁장 2달 회원비밖에 안 되고 월회비도 2만원이라..... 양궁보다 저렴하기도...
활터에서 꼰대 할배들 앞에 무릅꿇듯 기면서 눈치보고 쏴야 해서 황학정 갔다가 돌아와 양궁으로 바꾼 사람이 주위에 많습니다. 여자가 가면 잡아준다며 안으려고도 하구요. 그런데 그 할배들이 화살을 부채꼴로 날리는 수준입니다. 많은 화살이 활터 밖으로 나갑니다. 얼마전 60대 여자분도 갔다가 할아버지들 행동보고 그만뒀습니다. 그냥 양궁이 편함.
그 누구보다 저격을 잘하는 우리 민족 ㄷㄷ
5년전까지의 테니스 동호회랑 비슷하군요. 시험보고 회원뽑던 동호회도 많았죠.
그래도 국궁이 간지가 나시잖아~
18파운드 이하 정도의 활이믄 실내에서 충분히 쏠 수 있음..
몸에 무리도 없고
활쏘는 방법도 훨 수월하게 익힐 수 있죠...
왜 지역마다 회사마다 우유 맛이 다를까요? 얼마전 부산에 갔다가 부산우유란걸 먹었습니다. 서울우유랑은 맛이 좀 다른거 같더군요. 성분을 보면 원유 100%는 동일한데 왜 맛차이가 생기는건지... 매일우유, 서울우유, 부산우유 등 다양한 메이커의 우유 맛이 다른건지 확인해주실수 있을까요?
오 완벽한 분석이네요
취재의뢰
옛날이나요즘에 아침드라마를보면
여러가지 짤들이만들어지는데
왜 이렇게 만드는지 취재해주세요
우선 국궁장은 부지가 최소 2천평, 안전거리를 확보하면 3천평은 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서울 수도권은 물론 지방의 광역도시들도 개인은 수익성이 없어 운영할 수 없고,
도심내 그린벨트나, 쓰레기 매립장, 골재채취장, 복개도로 위 등에 지자체가 관여해야만 가능한 게 현실이죠.
물론 시골은 자기땅에 만들면 되겠지만, 회원이 어느 정도 있어야 가능하죠.
국궁을 대중화하려면 양궁처럼 70m 거리로 만들면 훨씬 수월해지겠죠.
전통활은 .. 30 ~ 40파운드 ( 13.6 ~ 18kg ) 당기는 힘을 필요루 했다 하더군요.. 사거리는 .. 가로 세로 2미터 되는.. 대문 크기 타겟이 .. 점 하나로 보이는 거리에서 맞출수 있다 하죠..
우리 집 옆에 국궁장 있는데 과녁 거리가 엄청 멀고 오시는 분들이 다 할아버지분들 이시더라고요.. 왜 그런가 했더니 연습해서 과녁 맞출 정도되면 널널한 시간이 필여해서 그렇군요.. ㅋㅋㅋ 과녁 확인하러 가실때 차 타고 가시더라고요 ㅋㅋㅋ
차타고 ㅎㅎㅎ
차타고 ㅎㅎㅎ
차타고 ㅎㅎㅎ
차타고 ㅎㅎㅎ
차타고 ㅎㅎㅎ
제가 다니는 서울소재 00정 정회원은 20~30대가 30%이상 입니다. 10대도 있고요.
40~50대까지 하면 60%가 넘습니다
생각보다 젊은 층이 많고 배우겠다고 오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20~30대 입니다
예전에 강화쪽이었나 김포쪽이었나 캠핑장 가다가 길 헤매서 으슥한 숲속에 들어갔는데 풀숲이 우거지고 적막한 곳에 왠 외제차 고급차가 즐비하게 주차 돼 있어서 놀랐음.
도대체 여긴 뭐하는데지?? 설마 도박장...?? 하고 숨죽여 살살 빠져나오려는데 길이 하나 뿐이라 오도가도 못하고 결국 가로질러 갔음.
그제서야 확인함. 수염이 가슴팍까지 내려오고 하얀 한복 같은걸 입은 할배들이 국궁 연습하고 있었음.
진짜 눈이 휘둥그레... 첨엔 호기심도 있었고 멋있단 생각이 들어서 이런데서 국궁 배울면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 내려가지고 기웃거렸는데 그 할배들이 우리한텐 관심도 없고
얼쩡대지말고 빨리 꺼지란 듯이 눈으로 욕하고 있어서 걍 돌아 나옴. 이런 폐쇄적이고 겁나 방어적인 분위기인데 누가 배울수 있겠음??
혹시 무릉도원 신선 ?
3회(안양, 목동, 여주)에 걸쳐 입문해 보려고 찾아가 보고, 물어보고, 조사해 보다가 결국은 모두 포기하고 만 경험자입니다.
1)국궁은 기본적으로 야외 활터에 가야 할 수 있는데 대부분이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가 너무 어렵지요.
2) 입회비(평균 30만원)는 왜 받을까요?(활터의 부지와 시설은 거의 다 국공유 또는 지자체가 지어놓은 곳임)
계속 하게 될지 한두달 하다 포기하게 될지 모르는데
3) 실제로 화살을 날리기 전에 자세잡기같은 기초연습만 몇달을 해야 하니 흥미가 나겠습니까?
4) 거리를 꼭 130~150미터씩 멀리 해야 할까요?
30~100미터 짜리 과녁도 두고 연습생이나 공식적인 시합이 아닐 때 쏘게 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5) "우리 것이 좋은 것이여" 하면서도 양궁과 비교하면 학교 체육이나, 언론매체(특히 TV)에서 대하는 게
하늘과 땅 차이보다 더 심한 것 같습니다.
6) 올림픽이나 세계선수권 같은 국제적 스포츠행사에도 양궁처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태권도의 자취가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음)
예를 들어 ; 양궁에 '리커브'와 '컴파운드'라는 세부 종목이 있는데 거기에 하나 추가해서
조준장치가 전혀 없는 종목을 새로 만들면 ? (몽골,일본, 유럽에도 국궁처럼 조준장치 없는 활들이 있다고 함)
1. 시내에 있는게 현실적이지는 않죠~
2. 현재 생활체육은 신청만 하면 2개월 무료이고 그다음부터는 활터 이용시 2000원정도 냅니다. 2시간사용
3. 자세와 자신에 맞는 파운드 화살을 찾는 과정입니다, 감수할수 있는 활과 화살길이 개개인 마다 교육이 다르고 개개인마다 일일히 방법을 찾아주워야 하기 때문게 교육기간 2개월에서 3개월 가량 됩니다. 또한 2-3개월정도면 그렇게 숙달하는 과정에 긴기간은 아닙니다.
4. 아마 가까운 거리는 30-100미터는 약 30파운드정도 활세기면 되지만 130-150은 40파운드 되야 활을 보내는데 수월합니다. 즉 나중에 30- 100미터에서 쏘는 30파운드 활로는 만약 145미터 거리까지는 보내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면 근사장이라고 하여 일부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5.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하면서 국궁을 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양국은 실내 스포츠가 가능하고 국궁은 야외스포츠이 차이 입니다.
스크린 국궁을 기술적으로 만들수 있다는 업체가 어디에요? 설치한곳 알려주실수 있나여?
학교에서 국궁을 잠깐 체육시간에 짧게 배운적이 있는데요 와 진짜 힘이 너무들어가더라고요...
국궁이든 양궁이든 🏹 전부다 사랑합니다~♥︎
대관령 양떼목장 근처에 국궁장 푯말(그것도 갈색 푯말)이 있어서 찾아가봤는데
활 쏘시는 분들이 "여기는 여기 동네사람들만 이용하는 곳이다" 이랬어요. 이게 맞나요??? 그럼 갈색푯말은 왜 걸어놓은건지...
취제 의뢰 함니다 해병대 군복은 외 견장이 업나요?
취재 의뢰합니다.
그냥 하나로 하면 됄텐데 열차들은 왜 원핸들, 투핸들로 나누어져 있는지 취재 부탁드려요!
배달앱 할인은 왜 포장/배달 할인금액이 다른지 알아봐주세요
활쏘러갔는데 일하러간기분이든다는뜻
다들 고였다
화장실에서 거울을 통해 보는 내 모습이 너무 잘생기게 나오는데 화장실에 붙는 거울과 일반 거울이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파충류는 벌레를 생으로 먹어도 이상이 없는데 왜 사람은 생으로 먹으면 이상이 생기나요? 파충류와 인간의 소화나 면역체계가 궁금합니다 취재해주세요!!
취재의뢰합니다. 간혹 티비 보면 아주오래전 화폐가치를 현대적으로 환산을 하면 얼마다 이런식으로 방송나오는데. 무슨기준으로 이렇게 환산을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취재 의뢰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세대에서 TV를 IPTV 셋탑박스로 시청하고 있는데 왜 안테나를 이용한 방송시청은 사라지고 있는 건가요?
SKY LIFE 같은 곳에서도 안테나는 안 쓰고 전부 셋탑박스를 쓴다고 합니다. 아파트와 같은 곳에서도 UHD TV 안테나를 설치한 곳은 현저히 적고요. 셋탑박스를 추가 설치해야 되서 리모콘도 2개를 써야 하고, 선이 많아져서 불편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신호의 안정성으로 인한
질의 향상때문입니다.
안테나=무선
셋탑박스=유선
너무나 당연히도
유선의 안정성이 훨씬 높습니다.
단, 지금은
기술이 좀 더 발전하여서
공유기(집에잇는) 의 전파를
받아서 작동하게 하는
무선셋탑박스도 잇습니다.
하지만 이것역시 유선셋탑박스
보다는 신호의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위 이유로
산간지방은 아직 안테나를
쓰는 가정집들이 잇습니다.
산꼭대기 외딴집을 예로들면
그 집 하나를 위해
통신사측에서 거기까지
선로를 구성하기엔
인풋 대비 아웃풋이 안나오기에
선을 안깔으므로
안테나(무선)밖에 선택지가
없는것입니다.
국궁 카페있는데... 이대역 권오정이요!
취재대행소는 어떻게 취재를 이렇게 잘 하는지 대략적인 방법을 알아봐주세요:) 32
솔직히 위 내용은 다 핑계임
나도 국궁을 해서 아는데 그냥 협회 사람들이 대중화에 대한 생각이 딱히 없음
고인 수준이 거의 조선판 철권이네.
모르면? 당해야지
근데 이게 양궁과 국궁을 비교 한다는게 맞는걸까
양궁이라고 해봤자 다 현대화 된 어떻게 보면 최신식 활이고 국궁은 전통 활인데
이건 양궁과 국궁이 아닌 현대 활과 전통 활로 봐야 하는게 아닐까?
양궁 부터가 영어에서는 archery 즉 그냥 활쏘기로 표현하지 어느 나라 국적 붙여놓지 않는데 국내에서 그냥 국궁 하고 구분한다고 洋이라는 수식어를 붙인 것... 올림픽 활쏘기 부터가 공정한 경기를 위해 현대 소재로 새로운 활을 만들어내서 경기를 치르는거라 어느 나라 전통활도 모델로 하지도 않아 국적 나누는게 의미없음...
찐부자는 골프보다 국궁이지
사두님에게 인정을 받으시요ㅣㅣㅣ
잘못된 정보가 많습니다/ 전국에 국궁장이 400여곳이 있습니다/ 양궁 선수 등록수가 2500명 정도라면 궁도 등록선수는 20.000명이 넘습니다. 현재 궁도인은 35.000명정도입니다. 제가 다니는 궁도장만해도 회원 80명에 여자분이 15명입니다/
취재의뢰합니다.
두루마리 휴지를 쓰다가 마지막 칸에 오면 왜 휴지가 반듯하지 않고 지그재그 모양이 되나요?
휴지는 폭이 3미터쯤 되고 높이가 1.5미터 정도 되는 원단휴지를 3미터 정도 되는 휴지심에 걸어서 50미터 정도 길이를 감아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휴지 폭으로 잘라서 포장을 합니다.
휴지심에 감을 때 휴지심에 약간의 풀칠을 하고 폭넓은 원단을 그곳에 사람이 손으로 걸치게 됩니다. (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20년 전 쯤에는 그랬어요) 이 과정에서 평평하게 되지 못하고 울어진 상태로 걸쳐진 후 휴지 심을 돌려 휴지를 감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부분이 고르지 않게 됩니다.
국궁장에 컴파운드 보우 들고 갔더니 젊은 분들은 관심 엄청 많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이 '이건 무기야!'라며 막으셨는데....?
뭐가 무기고 뭐가 스포츠인가요 진짜...
컴파운드보우는 곰도 잡는 무기 아님?
@@성이름-z5i3c 국궁도 무기임.. 컴파는 표적 호환이 어려워서 자기 표적에 못쓰게 하는건 이해해도 자기 표적 가져가는 사람까지 뭐라고 하는 노인네 많습니다. 컴파 말고 일반 양궁도 젊은사람들은 좋아하는데 나이든 사람들이 항상 막구요. 결국 양궁을 포기하고 국궁을 하거나 국궁장에 발길을 끊거나, 그도 아니면 노인들 있을때는 국궁쏘다가 사람 없으면 리커브 꺼내 쏘는 사람도 있습니다.
@@3en6ql2h5j 국궁장에선 국궁만 쏴야죠.. 님 생각을 해보세요~ 태권도장가서 복싱하면 거기 관리자나 기존 사람들이 조쿠나 하면서 같이 해줍니까? 못하게 하지 ㅉㅉ
취재 의뢰합니다!
상가나 학교처럼 유리문을 사용하는 곳은 왜 항상 한쪽 문을 잠궈놓을 때 한 곳은 오른쪽을, 한 곳은 왼쪽을 잠궈놓는지 궁금합니다 취재해주세용...
취재 의뢰합니다. 개식용 금지법이 일부소비자의 먹을권리랑 이제껏 보신탕집이나 개농장을 평생 생업으로 하던 사람들의 권리를 국가에서 일방적으로 침해해서인지 헌법소원내고 하면 위헌이라고 판결날지도 궁금합니다.
아 물론 저는 개고기를 맛있게 잘먹습니다.
요즘 세단 전장은 길어져서 레그룸은 좋은데 2열 헤드룸이 막장이 되는 것에 대해 취재해주세요 ㅜㅜ
초간단합니다.
디자인때문에 그렇습니다.
뒷유리부분이 경사가 가파르게
내려가는 디자인을
소비자들이 선호해서ㅠㅠ
취재 의뢰합니다! 스포츠 선수들이 외국인 감독들과 어떻게 의사소통 하는지 궁금합니다. 훈련 할 때는 통역관이 도와 줄 수야 있다지만.. 급박하게 돌아가는 실전 경기에서는 어떻게 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농구 작탐 때 통역 없으면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음 ㅋㅋㅋㅋ
2014년 두산 송일수감독때 투수랑 대화하려고 마운드에 6명올라가는 장관이 펼쳐진적이 있습니다 감독이 일본어만쓰고 포수는 한국어 투수는 스페인어 1루수는 영어 스페인어 쓸줄알아서 일어-한국어 통역이랑 한국어-영어통역만 구하는 바람에 3마디하는데 마운드에서 10분넘게 잡아먹었던 진기한광경이 있었죠 ㅋㅋㅋㅋ서로 언어전달이 진짜 기가막혔습니다 감독-통역-포수-통역-1루수칸투-투수마야 ㅋㅋㅋㅋ더웃긴건 1루수도 스페인어가 100%는 아니라서 로딩에 시간도 걸리고 저게 뭐야 소리가 절로나왔죠 시즌 중반이되어서야 일어-스페인어 통역구했습니다 ㅋㅋㅋ 배구같은경우는 특히 여자배구 감독님이 대부분 외국인인데 한번은 국가대표경기뛰는데 감독이 이태리말하는데 선수들은 한국어만하니까 뭐라는지 몰라서 그냥 응응알았다고 하고 뛰어나갔다고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언어의 장벽은 높고도 높네요😂
서울역에서 수화물신청을 할수있는데 수화물을 신청하면 어떻게 인천공항까지 가는건가요?
시에서 운영하는 서울 석호정, 남양주 천마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면 활터 문화에 대한 어려움은 적을것입니다
비교적 젊은 사람도 많고요
각궁 쏘려면 헬스해서 근력부터 키워야. 어설프게 했다가 인대 다 나가서 치료비가 더 들어감
고인믈이 많아지니 궁도랍시고 되도않는 격식을 따지는데 전통 예법조차 아닌 일본식 궁도 따위를 강요하고 있으니 이게 예법에 맞지도 않는 꼰대짓이라 신입이 유입되기 더더욱 까다롭죠
국궁이 취미로는 돈이 적게드는편임 헬스 복싱 배드민턴 기타등등 얼추 해봤는데 돈이 제일적게들었음
그리고 운동좀하던 신체 건장한 남성도 화살 과녁주변까지 날리는데 얼추 한달걸렸음 (이틀에 한번꼴로갔음)
국궁의 문제는 전통이나 활쏘는데 배우는 시간 이런게 아님
접근성이 너무떨어짐 헬스나 복싱하고 다른 동호회식 운영인데 이미 노인들의 세계라 젊은놈이 게이트볼 배우겠다고 노인정 찾아가는거나 마찬가지라는거
그나마 게이트볼은 주변공원에서라도 볼수있지 활터는 운좋게 거기 사는게 아니면 차타고 가야하는게 기본임
그리고 취미로 싼건 맞는데 그렇다고 직장이 없는 백수가 할만큼 싼건 아니고 돈있는 직장인이 시간내서 할수있을정도로 시간이 적게드는것도 아니라는거
가면 절은 친구 하나도 없고 다 윗어른이고 젊은놈 오면 좋아하긴하는데 그때부터는 기대만빵 이놈이 우리 사정 활쏘기 대표로 이곳저곳 대회 나가고
난 나대로 회사 바쁜대 시간내야하고
결론 왜 노인들이 하는가?
시간이 있고 돈도 있고 체력은 많이 안들고
장벽이 높네요 ㅠ 현실이 안타깝네요 ㅡㅡ
취재 의뢰합니다 담배광고는 전면폐기가 되었는데 똑같이 유해물질인 술광고는 왜 티비,드라마 같은곳에 자꾸나오는건가요?
3:56 이거네
소위 양궁은 국궁과 대비되는 서양활이라기 보다 스포츠화된 현대활이죠. 국궁과 비교할려면 영국의 롱보우 같은 서양의 전통활들과 비교해야겠죠. 서양에서도 전통활이 대중적이 않은 것은 마찬가지죠.
서양에서는 자신의 전통활을 발전 개발시켜서 보급한게 현대 양궁이라고 볼수있죠. 국궁도 마찬가지로 현재 개량궁이 대다수 차지하고있고요.
@@mmmijuo5407 양궁 경기에서 사용하는 활은 어느 나라 전통활과도 전혀 관련없는 현대에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활입니다. 본래 올림픽 초창기 양궁은 아무 활이나 가지고 와도 되었는데 이러다보니 도저히 규칙을 잡을 수가 없어 이런식으로 규격화를 합니다. 때문에 각궁의 모양을 그대로 살리고 재료만 바꿔서 만든 국궁 개량궁과는 다른 사례입니다.
재료의 희소성 보관과 관리 어려움
나는 손가락이 아파서 하루에 몇 발 못 쏘겠더라
초심자가 연습한다고 50시, 100시 씩 쏘고 그러면 손가락 터질 것 같이 아픔
국궁을 수년간 수련중이다 .
궁금한것은 옛날 전쟁당시 활을 어떻게 관리했는지 궁금하다 .
지금시대에는 조선식 활을 쏘려면 활에 열을 가해 올려야하는 , 소위 준비작업을 하는데에 꽤나 시간이 소요되고 보관도 일정 습도 온도하에 잘 보관해야 하는것이다 .
분명히 옛날에는 전쟁대비하여 이런 복잡한 과정을 거쳐서 활을 쏘게 되어있지는 않았을것이다 .
직책이 높은 사람들이 각궁을 썼다면 지체낮은 군사들이 쉽게 다루던 활이 따로 있었던것도 아닌듯하다 .
여하튼 국궁활은 지금까지도 다소 고쳐서 더 쉽게 쏘도록 해야 할듯 한데 옛날 식을 보존해야한다해서 그저 옛날식 제조방식에다가 사용방식도 변함이 없다 . 국궁대중화와 우리 활문화를 고취시키기위해 일부 정치가가 팔걷고 나서고 있고 국궁협회에서도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 싯점에 개량궁인 탄소섬유도 좀더 탄력성을 높여 손에 느끼는 충격을 줄여 고급화 해야한다 .
현재 고정된 25 만원 선에서는 고급화 개선이 무쳑 어려워 보인다 .
비싼 각궁인 뿔과 대나무로 만든 조선식활은 충격이 없어서 사용하기 편하듯이 저렴한 개량궁도 다소 가격을 높여주어 좋은 활을 만들게 해야한다.
줌손 충격이 커서 개량궁사용자들은 누구나 손의 충격을 감수하고 있다 .
한국의 활은 세계최고의 성능을 가졌었다고 했었으나 현재 햔국의 기술을 본따 만든 외국산 몇개나라것은 한국의 성능을 앞지른다고 한다 .
한국의 명성을 되살려야한다
활을 많이 많이 쏩시다 ~~~~😊
에초에 한국이 양궁을 잘하는던 우리가 활의민족 그딴거여서가 아니라 양궁에 투자가 잘되서지 ㅋㅋㅋ
그만큼 활쏘는거에 진심이라는 뜻 아닐까요?
@@llillillliiillliil 전국민중에 수련회에서 활 쏴본거 빼면 활이라는걸 만져본 사람이 몇%나 될까요?
양궁선수에게 국궁쏘게 시키면 얼마나 쏠까.